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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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의 종결어미[편집]
-냐
'했냐' 이런 식으로 쓰인다. 구어에서 쓰인다. 어원은 고대 한국어 '은(현실적 서법) + 이(this) + 가(의문사)'가 점차 발음이 약해져 중세 한국어 '으녀'로 바뀌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했니'와 같은 뜻이지만 친한 친구 사이에 쓰거나 '했니' 와 달리 반말로 싸울때 또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뉘앙스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양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불쾌해할 수도 있다.
서남 방언에서는 '-니'가 소멸해 해라체에서 '-냐' 하나만 나타난다.
2. 일본식 고양이의 울음소리[편집]
にゃー
일본어에서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이다. 냥(にゃん)과도 혼용된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위의 한국어 단어와 연관지어 일본에서는 한국인이 얘기할 때 ~냐로 끝나는 게 귀엽게 들린다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1 #2. #3 트위터에 "韓国語 ニャ" 식으로 찾아보면 '-냐'가 한국어에선 좀 거친 말투인데 어감은 귀엽게 들려서 생소하다는 반응이 있다.#
서브컬처에서 쓰이는 냐체에 관련해서는 냥체 참고.
3. 불법 토렌트 사이트[편집]
해당 사이트에 대한 내용은 Nyaa 문서 참고하십시오.
4. 호칭 접미사(?)[편집]
2020년대에 주로 인터넷 방송에서 스트리머의 이름의 일부를 따 '-냐'라고 부르곤 한다. 꽃핀은 '핀냐', 유콘은 '콘냐', 이춘향은 '춘냐'인 식이다. 꽃핀 밈 문서에 소개된 설명을 참고하면 '언냐'에서 왔을 가능성이 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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