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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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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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백일만지홍기를 흔드는 대만인들
1. 개요
2. 대만인 = 대만 원주민?
3. 대만인 = 중국인?
4. 언어
5. 화교와 대만인
6. 현대 중화민국의 인물
6.1. 정치
6.2. 대중문화
6.3. 스포츠
6.4. 바둑 기사
6.5. 기타
6.6. 대만 출신 가상인물
6.6.1. 중국 본토 작품
6.6.2. 한국 작품
6.6.3. 일본 작품
6.6.4. 기타 국가 작품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臺灣人(ㄊㄞˊㄨㄞㄖㄣˊ / 台灣人(tâi-oân-lâng / Taiwanese people

대만인의 정의는 여러가지가 있다.
  1. 타이완 섬(+펑후 군도)에 사는 사람
  2. 1에 더해 진마 지구에 사는 사람
  3. 2의 정의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서 17세기~19세기에 중국 대륙에서 대만으로 이주한 사람, 즉 본성인
  4. 3보다 좁은 의미로 본성인 중 민남
  5.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중국 대륙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즉 외성인
  6. 청나라 시기에서 1949년 이전까지 중화민국 본적을 갖고 해외로 이민 간 화교[1]
  7. 국부천대 이후 중화민국의 국민 (가장 일반적인 정의)
  8. 대만 원주민
  9. 국공내전이나 문화대혁명 이후에 중국 대륙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중국 대륙 소수민족들[2]
  10.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 제국이 패배하여 대만이 중화민국령이 된 후에도 미처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하거나 일부러 대만에 남은 잔류 일본인의 후손들.

현대의 대만인은 청나라 시절부터 타이완 섬에 거주하던 본성인, 국부천대 이후로 대륙에서 대만으로 건너온 외성인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진 한족 및 수만 년 전부터 대만 섬에 거주하던 수많은 부족의 대만 원주민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현 총통인 차이잉원이나 대만 인기가수였던 장후이메이, 비비안 수처럼 둘 사이 혼혈인들도 있다.

국민성은 대체로 중국어를 쓰는 일본인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는 대만일치시기의 영향으로, 당시 영향으로 인하여 대만인들에게 메이와쿠 문화가 심어져 실제로 보면 대만 출신과 중국 대륙 출신 표준중국어 화자의 분위기가 조금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중국인 특유의 러나오 문화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서 대만인 역시 일본인과 다르게 상당히 외향적이고 타인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는 문화를 가진다.

그래도 실제로 딱 그렇게 맞아 떨어지지 않는 면도 많은데 근현대사나 정치 구도의 경우에는 되려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을 겪은 후, 비슷한 시기에 급속도로 산업화가 이뤄진 대한민국과 유사한 부분이 많고, 교육열이나 인구구조[3], 징병제[4] 등 사회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과 대단히 유사하다.

또한 중국 대륙이란 직접적인 위협이 존재해 투표율이 70~80%대를 오갈 정도로 정치적 관심이 대단히 높다. 아무리 조용하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해도 양안관계중국과 관련된 정치 이슈를 잘못 건드리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대만인과 대화 중엔 가급적 해당 화제를 먼저 꺼내지 않는것이 좋으며, 만약 양안관계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언급을 상당히 조심해서 해야 한다.

한편 같은 한족홍콩, 마카오 등의 중국인과 비교했을 때 대만 한족 즉 대만의 중국인들은 조금 더 순수한, 좋게 말하면 순수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촌스러운 느낌도 꽤 보인다. 특히 시골사람일수록 더 그렇다. 민남어 억양이 강한 표준중국어 발음, 푸짐한 인심 등이 홍콩에서는 대만을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지 1999년 홍콩 영화인 성룡의 빅타임에서도 여주인공 서기의 고향인 대만 남부 어촌의 모습이 그렇게 나온다. 서기 자체도 순박한 시골소녀 그 자체인데 어쩌다 홍콩으로 오게 되어 완전히 도시민 부자 성룡을 만나 이것저것 겪게 된다.

물론 이 모든 건 한족 한정이며 대만 원주민은 오스트로네시아족이기 때문에 말레이 및 남태평양 민족과 가깝고 한족과는 큰 연관점이 없다.


2. 대만인 = 대만 원주민?[편집]


대만 원주민은 대만인이지만 대만인이 대만 원주민은 아니다.

일단 대만인은 대만 원주민과 한족[5]을 포함한다.

'대만 원주민'(臺灣原住民, Taiwanese Aborigines) 혹은 고산족(高山族)[6]과 대만인을 혼동하는 것이 꽤 많이 보이는데, 둘을 구별하는 게 더 일반적이다.[7]

고산족이란 단어는 높은 산에 사는 민족이란 뜻으로서 외지에서 건너온 사람들을 피해 높은 산으로 올라가 정착한 것에 기인한다. 그러나 이 용법은 고산족의 범위를 넓게 잡았을 때 얘기다. 좁은 의미로 쓸 때는 한족과 동화가 거의 되지 않은 원주민만 고산족이라고 부르고, 한족과 동화가 많이 이뤄진 원주민은 평포족(平埔族)이라고 부르는데 평포족도 자신들이 한족과 동화됐고 과거에는 대만 원주민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진짜 한족과 민족성이 약간 구별된다.

고산족은 한족 중국인인 본성인과 구별되며, 이들은 본래 대만에서 '기원'한 민족으로 한족이 아니다. 이들은 오스트로네시아족의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으로, 구조만 보면 오히려 마오리족, 말레이인 등의 남태평양 민족에 더 가까우며 중국티베트어족 계열 언어를 사용하는 한족과는 시작부터 다르다. 언어 면으로 봐도 한족과는 다르다. 진짜 대만 원주민은 말레이어, 타갈로그어[8] 등과 같은 계통의 언어를 사용한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존재감이 강한 한국에선 중국인을 곧 중국 대륙 사람으로 동치시키지만 대만 한족(외성인/본성인)들도 엄연히 중국인[9]이다. 본성인들이 대만 독립운동으로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안 보는 것과는 별개로 엄연히 혈통적으로는 이들도 푸젠성, 즉 중국에서 기원한 사람들이 맞다. 실제로 대만 문화라고 따로 불리는 건 없고 외국인이 갖는 대만의 이미지는 모두 중국 문화이고, 대만 본성인들이 사용하는 대만어 역시 푸젠성 지역의 방언인 민남어의 일종이다.

되려 냉전 시절에 중국 대륙이 죽의 장막을 치던 시절엔 대만=중국이었고 한국에서도 이 곳을 불과 1991년만 해도 자유중국이라 부르며 정통 중국으로 여겼다. 그리고 대만 헌법상으로는 오직 중화민국, 즉 대만만이 유일한 중국이고 대륙 중국은 중화민국의 적법한 영토를 강탈하고 멋대로 중국임을 자처하는 불법 세력에 불과하다.

그래서 이러한 대만의 민족 구조를 혼동하면 대만을 '소수 한족이 다수의 대만 원주민을 지배하는 사회'로 착각하기 쉽다. 외성인과 본성인은 둘 다 한족 혈통이라 혈통 차이는 없고 내륙이나 다른 성 출신이냐 푸젠인, 광동인이냐, 언제 대륙에서 건너왔느냐의 차이[10]이며 둘 사이의 갈등은 오히려 지역 감정에 가깝다. 그리고 대만 원주민 기준으로는 본성인도 외부에서 유입된 세력일 뿐이며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대만의 사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은 이 착각으로 말미암아 티베트인, 위구르족과 대동소이한 케이스로 보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은 더욱 복잡하다. 그리고 티베트와 위구르는 군사적 및 정치적 권리를 모두 대륙 중국에 먹혀버린 것이고 대만은 정치 권리의 일부만 대륙 중국에게 빼앗겼을 뿐 사실상 독립국인데다가 군사적 권리도 가지고 있다. 또한 위구르나 티베트인과 달리 좁은 의미의 대만인들은 정치적인 자유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이게 좀 심한 경우, 본성인대만 원주민이고 외성인이 이들을 지배하는 것으로 아예 잘못 아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그러나 상술하였듯 엄연히 본성인과 외성인 둘 다 한족이며, 대만 원주민은 이들과 아예 다르다. 본성인은 중국어 계열 언어인 대만어를 사용하며, 이 대만어는 푸젠성 한족이 사용하는 민남어와 거의 동일한 언어이다. 그리고 본성인도 극단적인 대만 독립주의자가 아닌 이상 자신들이 한족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극단적인 독립주의자는 자신들이 원주민이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진짜 원주민들은 이러한 말을 굉장히 싫어한다.

물론 원주민들이 대만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공용어인 표준중국어나 사용 인구가 많은 대만어도 이해해야 하고 실제로 할 줄도 안다. 이미 원주민 중 상당수는 한족동화되었는데 그들의 후손들은 생활 습관이나 외모상[11]으로 보면 한족과 거의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원주민이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원주민'으로 간주되지는 않는 경향이 있다. 또한 원주민 대부분은 한족과 통혼이 잦아 유전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례로 차이잉원 총통도 원주민[12]의 피가 섞여 있다.


3. 대만인 = 중국인?[편집]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은 법적으로 자국이 진짜 중국이라고 주장하며 대륙을 차지한 중국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중국은 중화민국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화인민공화국과는 다르다. 그리고 이 부분은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정치적 견해에 따라 내부적인 의견이 다르다.

대부분의 대만인들은 엄연히 한족, 즉 중국인 혈통이다. 그렇지만 성향에 따라 자기들을 진짜 중국인으로 생각하거나(양안통일주의자), 대륙 중국인과 분리된 대만만의 중국인으로 생각하거나(화독), 중국 대륙이 아닌 '타이완'으로서의 독자적 정체성을 주장하며 중국인으로서 여겨지는 것을 거부한다(대독). 현재 대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부류는 화독으로, 여당인 민주진보당 주류세력과 현직 총통인 차이잉원이 화독파에 속하며 중국국민당 역시 화독파의 수가 상당히 많다.

분리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중국인이라고 불리면 화내면서 대만인이라고 정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중국인이 현 중국 대륙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이라는 임팩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래서 대만인을 중국인이라고 잘못 부르면 괜한 오해를 살 수가 있다. 어쨌든 일상생활에서는 대개 중국인이라기보다는 대만인으로 통한다. 2017년 6월 20일 발표된 싱크탱크 신대만 국책연구소가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만인 4명 중 3명은 중국과 대만을 다른 나라로 여긴다. #

물론 중국인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대만 사회의 금기처럼 되어 버렸다. 나는 대만인이고 동시에 중국인이다.'하고 지적하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어지간한 친대륙주의자가 아닌 이상 대만인이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주장하면 거기서 말하는 중국인은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이 아닌 중화민국 국민을 뜻하는 것이다. 만약 이것만 가지고 중국공산당과 연계를 시켰다가는 크게 싸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대만인의 원류인 중화권 사람이란 뜻에서의 중국인, 즉 한족이라는 것까지 부정하는 사람들은 강경 대독파 외에는 극소수다. 애초 1980년대만 해도 교과서에 우리는 중국인이고 조국 중국을 사랑합니다라고 적혀있던 곳이 대만이다. 여기엔 오랜 역사적 사실이 얽혀있는데, 1949년 양안분단 이후 대만은 오랫동안 중국 대륙과 단절되었다. 그래서 이 때는 외성인들이 중심을 이루는 사회가 되었다.

중국국민당의 계엄령 하 통치 시기에는 대륙수복이라는 미명 하에 외성인 주도의 강압적인 사회 분위기가 유지되었는데 중국국민당은 한적불양립(漢賊不兩立)[13]이라는 명분 하에 중화민국을 중국 정통 정부로서 주장했으므로 대만의 독립 주장은 커녕 대만 고유의 문화가 피어나지 못하고 묻힐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경제가 발전하고 민주화가 되면서 대만의 독자적 문화에 대한 제한도 풀리게 되자, 자신의 정체성을 '중국인'이 아닌 '대만인'으로 규정하는 대만인(본성인 중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민주화 이전에도 대만 독립주의자들은 '대만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 중요시해왔는데 민주화 이후 이들이 정치계에 대거 들어오면서 '대만'이라는 독자적 정체성이 본성인들의 지지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본성인들이 '대만인'으로서의 독자적 정체성에 더 무게를 둘지언정 혈통적 의미로서의 '중국계'[14]임을 강력히 부정하지는 않는데, '중화민국'을 '대만'이라는 독립된 주권국가의 공식 명칭으로 여기거나, 청천백일만지홍기독립국 '대만'의 국기로 여기는 것, 암암리에 영문 국명을 "Taiwan, R.O.C."라고 적는 것, 대만 고유의 문화와 더불어 대만이 중화권 문화의 적통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등의 사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소수의 극단적인 독립파는 아예 자신들이 '중국계'라는 사실조차 부정하고 아예 '대만인'으로서의 정체성만 받아들이는 본성인들의 비율이 점점 생기고 있다. 홍콩 독립운동과 같은 양상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자신을 중화인이라는 의미가 아닌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이라는 뜻에서 '중국인'으로 규정하는 본성인의 수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사실상 없다. 외성인 중에서도 이 부류는 현재 찾기가 힘들다. 대륙중국인과 동질성을 느끼는 대만인들의 경우에도 자신이 주장하는 중국인이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을 뜻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들은 범람연맹 성향으로 엄연히 대만은 중화민국의 일부이며 그 중국은 중화민국이라는 더 현실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타이완 독립운동을 반대하며 점진적으로 중화민국 주도의 양안 간 통일을 원한다.

대독 세력의 관점에서는 현재 대만을 실효지배 중인 중화민국을 '중국인의 대만 지배'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타이완 섬을 지배했던 국가로는 유럽네덜란드스페인, 일본이 있으며, 중국과 대만을 분리해서 볼 경우 정성공의 지배나 청나라의 대만 정벌도 외세의 침략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독파 세력 기준으로는 대만인 주도의 국가를 세워본 적은 역사적으로 전무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관점을 바꿔보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식민지 포기로 대만이 중국으로 되돌아간 것이 아니라, 중국이 대만의 새로운 지배세력으로서 일본으로부터 대만을 넘겨받은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중화민국이 대만을 접수한 것조차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극소수의 대만 독립주의자들도 존재한다.

다만 위에 언급한 급진 독립파들의 주장은 대만 내에서도 별로 호응을 받지는 못한다. 역사적으로도 대만은 엄연히 최고 오나라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중국과 접점이 있는 중국 대륙의 부속도서였으며 명나라 때는 제대로 개간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대만과 가까운 푸젠성, 광동성 등지에서 한족들이 대거 이주하여 오늘날 대만 인구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본성인이 되었다. 단지 같은 처지인 하이난 섬과 달리 해협 폭이 넓어 해군력이 허접한 중국 인민해방군이 국공내전 당시에 점령 못해서 중국국민당이 정부를 옮긴 게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대부분의 대만인은 이를 인정하는 상태이고, 단지 양안통일만을 반대하고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으로 국제사회에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대만에서는 쌍중승인(雙中承認)이라고 부르며 현 민주진보당 주류세력의 목표이기도 하다.

정통성은 중화민국이 더 있지만 냉전 시기에도 중화인민공화국이 영국이나 인도 같은 타 국가들에게 정식으로 승인받은 적이 있는데다, 단지 리처드 닉슨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의 교류가 활발해지자 구 1세계와 3세계 국가들은 중화민국과 단교를 하면서 오늘날 중화민국의 수교국의 수가 적은 것일 뿐이다.[15]

지금은 대개 한국 국적을 택한 경우가 많지만 중화민국 공민 출신인 한국 화교들의 경우 중국공산당 정권을 인정조차 안하고 한국 정치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대만 정치에서는 국민당을 지지한다. 이들은 자신들을 실향민이라 스스로 소개하는데 정통인 중화민국이 대만으로 쫓겨가 망명했고, 그들의 고향인 대륙을 공산당이 점령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화교들은 중화민국 정체성과 반공 의식이 강하며 대만 외성인과 거의 정체성이 같다.[16]

다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며 한국 화교들도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 중화민국을 대만이라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물론 이는 양안관계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과 대화할 때 그러는 경향이 강하다. 애초에 고향은 공산당이 점령했고, 조국대만에 있는데다 이들과 교류가 많다보니 대만을 더 가깝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17]


4. 언어[편집]


표준중국어, 대만어, 객가어가 널리 쓰이고, 이외에도 객가어가 통용된다.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는 대만 제어 역시 약간 쓰인다. 주로 대만 북부는 표준중국어, 남부와 펑후, 진먼, 마쭈는 민어의 일종인 대만어민동어, 대만 중부는 객가어광동어가 사용되며 대만 원주민의 언어는 동부 산악지대 및 기타 원주민지구에서 사용된다.

문자의 경우 한자가 사용되나 해당 한자는 대륙의 간체자가 아닌 정체자를 사용한다. 그리고 중국어 발음 표기 역시 한어병음이 아닌 주음부호가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주음부호를 어려워하는 대만인들도 한어병음이 아닌 통용병음이나 국어 주음부호 제2식을 사용한다.

대만에서는 중국어를 칭하는 명칭이 대륙과 다른데, 대륙에서는 한어(汉语)라고 칭하지만 대만에서는 중화민국 국어(中華民國國語) 혹은 화어(華語), 중문(中文)라고 칭한다.


5. 화교와 대만인[편집]


한국 화교의 국적은 중화민국인데 현재는 귀화를 택하거나 대만으로 되돌아 가거나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이민을 가고 중화민국 국적 영주권자는 일부만 남아있다. 그래도 2만 명은 된다. 물론 대만 국적을 가진 사람들도 한국 여권 - 대만 여권을 같이 갖는 경우가 많고, 대만에 있을 동안 호적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주로 한국인과의 혼인을 통해 국적을 바꿨고, 자녀들 중 아들들은 한국군에 입대시키고 결혼도 한국인과 할 것을 권할 정도이다. 경제 활동의 제약도 있고 원래 화교는 현지 동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현재 화교중국 대륙에서의 정의와 달리 "화인" 즉 중화권 혈통의 현지인이지 중화인민공화국이든 중화민국이든 중화권의 국적자는 아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싱가포르중국계 싱가포르인, 즉 화교가 70%인 중화권 국가지만 중국 국적자들이 아닌 엄연히 영어를 국어로 사용하고 중국이 아닌 싱가포르 국적자들이다. 이들에게 대만과의 유대감을 기반으로 한 외교 관계는 중요하지만, 이들과 대만인의 관계는 영국인 - 캐나다인, 호주인, 뉴질랜드인이나 미국인 - 영국인, 캐나다인의 관계처럼 독립된 관계이다.

한국 태생 중국계 혈통 한국 국적자는 CBK(Chinese Born in Korea)로 외국에서 불리기도 하며, 부모 중 한쪽이 한국혈통인 하프 화인은 본인이 말 안하면 모르거나 본인조차 족보를 보고 알 정도로 은근히 숨겨져 있다. 이들의 원래 연고지산동, 하북, 북경, 천진이 대부분으로 엄밀히 따지면 '대만'인은 아니다.[18]

대표적인 화교 유명인 목록은 화교/대한민국 항목 참조. 단 현재 화교는 대한민국으로 귀화하거나 대부분 부모 중에 한 명이 대만의 국적을 유지하는 자들도 꽤 많다.

재한 외국인 순위 17위로 19,745명이 있다.


6. 현대 중화민국의 인물[편집]



6.1. 정치[편집]


  • 리덩후이 - 제7 ~ 9대 중화민국 총통.
  • 롄성원
  • 롄잔
  • 뤼슈롄
  • 마잉주 - 제12 ~ 13대 중화민국 총통.
  • 샤오완창
  • 셰창팅
  • 스밍더
  • 쑤전창
  • 쑤치
  • 쑹추위
  • 왕진핑
  • 옌자간 - 제5대 중화민국 총통.
  • 우둔이
  • 장제스 - 헌정 이후 중화민국 초대 ~ 5대 총통. 그 이전의 여러 총통들은 헌정 이전이었기 때문에 임시총통으로 분류되어 숫자로 세지 않는다. 사실 장제스는 대만을 본토를 수복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생각했을 뿐이고, 철저한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가장 유명한 대만인 중의 하나라고 알려지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 국부천대 이후 수십 년 넘게 죽을 때까지 대만에서 살았으므로 대만인이라 볼 수 있지만, 정작 장제스는 대륙에서의 행보가 유명하고 국부천대 이후의 행보는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대만인'보다는 '중국인'으로의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현재 대만에서도 장제스를 가장 유명한 대만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장제스 생전에 그런 발언을 했으면 타이완 독립운동으로 간주해서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다.
  • 장징궈 - 위의 나온 장제스의 아들이자 제6대 중화민국 총통.
  • 정난룽
  • 주리룬
  • 차이잉원 - 중화민국 제 14 ~ 현직 총통.
  • 천쥐
  • 천수이볜 - 제10 ~ 11대 중화민국 총통.
  • 커원저
  • 하오보춘
  • 하오룽빈
  • 한궈위
  • 훙슈주


6.2. 대중문화[편집]


  • 가진동
  • 강래연
  • 계륜미
  • 곽건화
  • 금성무[19]
  • 니콜라스[20]
  • 등려군
  • 라이관린
  • 레이니
  • 로나[21]
  • 린옌준
  • 마챠링
  • 비비안 수
  • 서기
  • 서희원
  • 소소
  • 송운화
  • 슈화
  • 양양
  • 에드워드 양
  • 왕군호
  • 왕대륙
  • 왕조현
  • 이안
  • 임심여
  • 임청하
  • 장첸
  • 장혜매
  • 주걸륜
  • 지아[22]
  • 쯔위
  • 차이밍량
  • 채의림
  • 천리농
  • 천옌시
  • 츄신이
  • 켈리[23]
  • 황안
  • 황쯔팅
  • 허우샤오셴


6.3. 스포츠[편집]


  • 궈홍치[24]
  • 린즈성
  • 소소경[25]
  • 왕정치
  • 왕웨이중
  • 왕젠민
  • 장타이산
  • 천웨이인
  • 왕보룽
  • 양다이강
  • 천관위
  • 왕건명
  • 천보량


6.4. 바둑 기사[편집]




6.5. 기타[편집]




6.6. 대만 출신 가상인물[편집]


대만인 캐릭터는 중국인 캐릭터와는 달리 대중매체에서 그 출연빈도는 높지 않다. 중국풍을 살리려면 대만인으로 하기에는 좀 애매하고 그냥 중국인을 쓰는 경우가 많기에. 그리고 사실 대만도 중화권 문화에 속하기에 '중국은 아니면서 대만적인' 그 어떤 이미지를 형성하기에는 좀 쉽지 않다. 기껏해야 빈랑 열매나 버블티 같은 식문화, 혹은 가자희 같은 전통극 등등의 아이템이 있을 뿐인데 이건 동아시아 외의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소재들이라 대만 원주민이라면 중국과는 이색적인 특유의 이미지를 어필할 수는 있겠지만 대만 원주민 역시 대만 이외의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친숙하지 않은 소재라 대만 원주민은 더욱 마이너하다. 같은 중화권이다보니 설정상으로는 대만인이지만 그냥 중국인으로 퉁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이것은 홍콩인 캐릭터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다.

따라서 대만인 캐릭터가 지역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면 홍콩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그냥 중화권 이미지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대만 독립운동 진영은 중화권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겠지만...


6.6.1. 중국 본토 작품[편집]


  • 동동 네버다이 - JJ[26]


6.6.2. 한국 작품[편집]




6.6.3. 일본 작품[편집]




6.6.4. 기타 국가 작품[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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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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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한 화교, 중국계 싱가포르인, 중국계 미국인,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등이 포함된다.[2] 분리주의 성향이 매우 강한 티베트인위구르족도 대만으로 망명한 경우가 존재한다. 다만 이들의 후손들은 중국공산당처럼 하나의 중국을 추구하는 외성인과 갈등이 있는 편이다.[3] 1960년대까지는 출산율이 5~6명대였다가 출산율이 급감하여 현재는 세계적인 저출산 국가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가 되었고 2050년 쯤에는 중위연령이 세계 3위 안에 들 예정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출산율이 계속 줄어들었기 때문에 노인이 된 인구도 적어져서 중위연령이 낮아지기 시작한다.[4] 단, 대만은 차이잉원 시대 들어서 실질적으로 징병제를 폐지했다. 물론 기초군사훈련은 남았다. 스위스의 예비역 징병제와 비슷한 셈이다.[5] 국공내전 직후 중국 대륙 각 성에서 건너온 외성인 및 원나라 이후부터(주로 명, 청 시기) 푸젠성에서 이주한 본성인 모두 한족 혈통이다.[6] 일본 제국 식민지 시절 일제가 부르던 명칭이며, 중화인민공화국은 아직도 고산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7] 본성인의 기준을 넓게 잡으면 원주민들도 포함된다. 그래서 명확히 구별하려면 한족계 본성인이라 칭한다.[8] 필리핀의 공용어.[9] 여기서 말하는 중국인은 혈통적인 의미로서의 중국인, 즉 한족을 의미하는 것이다.[10] 쉽게 말해 본성인은 명청 시대에 넘어와 자리를 잡아 이미 텃세화가 완료된 한족이고, 외성인은 비교적 최근(국공내전 시기)의 혼란을 피해 좀 더 늦게 대만에 들어왔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11] 남방계인 대만 원주민들도 중국 남부에서 건너온 걸로 추측되고 본성인들 대다수도 유전적으로 보면 한족과 남방계인 월인의 혼혈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다. 둘 다 남방계 민족의 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외성인들 또한 북방계도 많지만 남방계(특히 푸젠성 출신)도 많아서 이들 또한 본성인 및 대만 원주민과 외모가 거의 비슷한 경우가 적지 않다.[12] 할머니가 파이완족.[13] 제갈량출사표에서 따왔다. 한나라(촉한)와 역적(위나라)은 양립할 수 없다는 뜻이며 중국국민당은 여기서 촉한을 중화민국, 조위를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바꿔서 사용하였다.[14] 대신에 이들에게 중국인이라고 하면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 그래서 중화민국을 강조하는 대만인들은 중국이라고 칭하기보다는 중화, 민국 등으로 단어를 우회시킨다.[15] 다만 비공식적으로 교류는 많이 한다. 일부 반서방 진영 국가들도 마찬가지. 당장 대한민국만 하더라도 중화민국의 실체를 사실상 인정하고 있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의 압박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지 못 하는 것일 뿐이다. 또한 미국은 아예 중화민국을 상대로 독립된 주권국가라는 표현을 공식 석상에서 쓰고 있다.[16] 다만 대만 외성인 중 북방계나 서부 지역 출신도 많지만 본성인과 같은 남방 한족 혈통도 많은 것과 달리, 한국 화교들은 절대 다수가 산동, 하북, 북경, 천진 중심의 북방 한족 혈통이다.[17] 단 1990년대 이후 유입된 중국 대륙 출신 한족 이민자의 경우 보수 성향이 강한 한국 화교와 달리 진보 성향이 강하다.[18] 분단 전에 외국으로 떠난 재외동포처럼 나중에 생긴 정부에 대한 국적을 정해야했기 때문에 현 중화민국(대만)을 선택했을 뿐이지 대만에 연고지가 있는 것이 아니다. 키프로스 내 튀르키예계 주민들이 튀르키예에 연고가 없지만 키프로스 여권, 튀르키예 여권, 북키프로스 여권을 모두 갖는 경우와 같다.[19] 류큐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20] 2022년 연초 데뷔 예정인 빅히트 보이그룹 &TEAM의 대만인 멤버이자, I-LAND 참가자 출신이다.[21] 2022년 3월 데뷔 FC ENM 소속 아일리원의 대만인 멤버.[22] 트라이비의 대만인 멤버[23] 청춘유니2 참가자 출신이다.[24]LA다저스 소속 투수. 2010년 MLB올스타.[25]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투수. 화교대구광역시에서 성장했지만 국적은 중화민국이다.[26] 중국 작품인데 혼자 대만인이다.[27] 황 링인의 사촌동생. 근데 링인은 중국인인데 동생은 대만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