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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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OREAN AIR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orean_Air_Logo.png
기업명
정식: 주식회사 대한항공
영어: Korean Air Lines Co., Ltd.
국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설립일
1946년 3월 1일 (대한국민항공사)
1962년 3월 26일 (대한항공공사)
1969년 3월 1일 (주식회사 대한항공)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1]
운항 노선망
대한항공/노선망 참조
마일리지
스카이패스
항공 동맹
스카이팀(창립멤버)
보유 항공기 수
162 (2020.9)
런치 커스터머
에어버스 A330-200HGW[2]
취항지 수
123 (2020. 5)




국제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김해국제공항, 프라하 국제공항
국내선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콜사인
KOREAN AIR
IATA
KE
ICAO
KAL
BCC
B5
항공권
식별번호

180
지상조업자
한국공항[3]
슬로건
Excellence In Flight
이미지 송
하늘 가까이
직원 수
18,659명 (2020. 3)
본사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260 (공항동)[4]
모회사
한진그룹 (한진칼)
자회사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아이에이티
자매사
진에어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66년 ~ 현재)
시가총액
3조 2,577억원 (2020. 9. 7.)
매출액
12조 6,834억원 (2019. 12)
영업이익
2,575억원 (2019. 12)
순이익
-6,228억원 (2019. 12)
부채 비율
871.45% (2019. 12)
종목코드
KS: 003490 (보통주)
KS: 003495 (우선주)
링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orean_Air_Logo.png 공식 홈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png
1. 개요
3. 지배구조
4. 역대 임원
4.1. 대한국민항공사 사장
4.2. 대한항공공사 사장
4.3. 대한항공(주)
5. 직원
5.1. 일반직/기술직/지상직
5.2. 승무원
5.2.1. 운항 승무원
5.2.2. 객실 승무원 자격 및 채용
5.3. 직원 복지
6.1. 조종사 노조
6.2. 일반 노조
7. 대한항공 - 델타 항공
8. 신기재 대량구매의 일화
9. 엔진
12. 서비스
12.1. 일등석
12.2. 프레스티지석
12.3. 일반석
13. 항공화물 분야에서의 대한항공
15. 오너 리스크
16. 광고
17. 프로스포츠와의 관계
18. 대한항공의 자회사
18.1. 자회사 지원
19. 기타
19.1. 도착 시 기내 방송
19.2. 기내 안전 비디오
21. 항공우주관련


파일:hl8081-korean-air-lines-boeing-787-9-dreamliner_PlanespottersNet_761755.jpg
파일:8092.png
보잉 787-9 드림라이너[5]
에어버스 A220-300(CS300)[6]
파일:IMG_7508.jpg
파일:external/d31asmy75eposw.cloudfront.net/39647_1285792134.jpg
보잉 777-300ER[7][8]
에어버스 A330-200[9]
파일: HL7632-2.jpg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1913814.jpg
보잉 747-8i[10][11]
에어버스 A380-800[12]


1. 개요[편집]


대한민국플래그 캐리어로, 본래는 국영 항공사였으나 민영화되어 현재는 한진그룹 계열의 항공사이다. 한국 유일의 퍼스트 클래스 운영 항공사로 2020년 1분기 기준 44개국 125개 도시에 항공망을 연결하고 있으며, 여객기와 화물기를 합쳐 17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항공 동맹체 가운데 하나인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로, 델타 항공, 에어 프랑스, 아에로멕시코와 함께 동맹의 창립을 주도했다. 따라서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의 영향력은 큰 편이며,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그 위상이 매우 높다.

회사의 공식 영문 명칭은 'Korean Air Lines Co., Ltd.'이며 'Korean Air'는 일종의 브랜드명(CI)이다. 대한항공의 약자로 많이 사용하는 '칼(KAL)'도 여기서 유래된 이름으로, 1984년 CI 변경 전에는 대외적으로도 Korean Air Lines를 널리 사용했다. 현재는 CI를 'Korean Air'로 통일했지만 'KAL'이라는 약자 자체는 남아, 대한항공 자회사인 '주식회사 항공종합서비스'에서 운영하는 공항리무진버스 'KAL 리무진'[13], 공항 내 전용라운지인 'KAL 라운지', 제주와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대한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KAL 호텔', 자체 여행 패키지 상품 브랜드 '칼팍(KALPAK)' 그리고 인천 서구와 김해 등지의 사원아파트인 'KAL 아파트' 등에 KAL의 명칭이 쓰이고 있다. 이는 일본일본항공(JAL)과 상당 부분 비슷한데, 양 항공사는 실제로 현재도 계속 협력 관계에 있다. 업계에서는 '댄' 또는 '댄공' 이라는 줄임말로도 불리며, 슬로건은 "엑설런스 인 플라이트(Excellence in Flight; 비행의 완벽함)." 이는 2006년에 새로 지정됐으며 초창기 슬로건은 "우리의 날개(1969년~1999년)), 하늘 가득히 사랑을(2000년~2005년)."이었다.

대한항공은 1962년부터 1969년까지 대한항공공사라는 이름을 가진 공기업이었으나, 당연히 1960년대 당시에는 비행기를 탈만한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연속 적자에 시달렸고, 이 때문에 정부에서 한진그룹에 대한항공공사를 넘겨주는 형식으로 민영화를 단행, 지금의 체제가 확립되었다. 대한항공의 이름은 대한민국의 그 대한에서 따온 것으로 예전 공기업 시절의 흔적이다.

태극무늬에 프로펠러 모양을 집어넣은 현 로고는 1984년 3월 1일부터 도입되었다. 하늘색 도색과 함께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항공사로써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 프로펠러 모양을 넣은 주 이유는 태극무늬의 상업적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변형을 주어 벗어나면서도 태극무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프로펠러 모양이 들어가서 무늬가 펩시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해졌고 덕분에 외국인들은 농담삼아 펩시항공이라고 부르는 등 여러모로 의식을 한다. 한편 과거에는 고니를 모티브로 한 로고를 사용했는데, 이 때의 흔적은 지금도 여성 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고니회'라는 데에서 알 수 있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에도 상당히 큰 규모에 속하는 항공사로, 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수많은 국제선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노선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중국, 동남아 대형 항공사들이 스카이팀에 가입한 이후에도 동남아 화력은 아직도 대한항공이 주력일 정도이다. 그럼에도 대한항공의 중국 의존도는 타항공사에 비해 낮다. 이는 플래그 캐리어인 만큼 유럽과 미주노선 등의 장거리 노선이 탄탄한 덕분인데, 대한항공은 동아시아 항공사 중 가장 다양하고 촘촘한 미주 노선을 자랑하며, 델타 항공과 모든 노선을 공유한다.[14] 이외에 여객 부분 이상으로 인정받는 화물업, 항공우주산업, 자체정비, 여객기 개조 및 부분제조까지 손을 뻗고 있는 세계구급의 항공 기업이다.

대한민국 항공사들 중 유일하게 유색(청색) 항공기들을 운영하고 있고[15][16] 한때 도색 변경을 추진했었으나 현 도색이 더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현상유지를 선택했다고 한다.[17] 같은 동맹사인 KLM 네덜란드 항공과 도색이 비슷하다.[18]

2.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지배구조[편집]


2020년 8월 1일 기준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한진칼
29.27%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국민연금
7.04%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정석인하학원
1.49%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항공우리사주
1.16%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정석물류학술재단
0.23%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일우재단
0.11%

4. 역대 임원[편집]



4.1. 대한국민항공사 사장[편집]




4.2. 대한항공공사 사장[편집]




4.3. 대한항공(주)[편집]



  • 부회장
    • 석태수 (2018~2019)

  • 대표이사 부회장
    • 조중건 (1992~1997)
    • 심이택 (2004)

  • 대표이사 사장
    • 조중훈 (1969~1984)
    • 조중건 (1984~1992)
    • 조양호 (1992~1999)
    • 심이택 (1999~2003)
    • 우기홍 (2020~ )

  • 대표이사 총괄사장
    • 심이택 (2003)
    • 이종희 (2004~2009)
    • 지창훈 (2010~2017)
    • 조원태 (2017~2019)

  • 대표이사 부사장
    • 우기홍 (2017~2019)

  • 총괄부사장
    • 조원태 (2016~2017)

  • 수석부사장
    • 조양호 (1991~1992)

5. 직원[편집]


2019년 6월 기준으로 19,221명이 대한항공에서 근무한다. 이는 국내/외 지상종합직 근무자와 운항/객실 승무원을 포함한 숫자다. 일반직 근무자는 약 4,500명, 기술직 근무자는 약 5,100명, 운항승무원은 약 2,300명, 객실승무원은 약 6,000명, 해외직원은 약 2,000명 정도다.


5.1. 일반직/기술직/지상직[편집]


일반직은 다른 회사의 사무직과 비슷한 일반관리직과 항공 교통, 천문 기상등을 담당하는 운항관리직으로 나뉜다. 또한 여기에 시스템을 관리하는 전산직과 시설보수를 담당하는 시설직이 있다. 기술직은 비행기 정비업무를 관리하는 항공기술직과 무기/우주 개발을 위한 항공우주직이 있다. 지상직은 계열사인 한국공항(KAS)에 소속된 조업팀과 공항서비스직으로 나뉜다.

신입 공채에서 일반직 일반관리직(속칭 '일반사무직')의 지원 자격(굵은 글씨는 항상 지원 자격 대상인 전공)으로, 상경계, 법정계(정치외교학과 포함), 신문방송학과, 일부 어문계(2019년 공채 기준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정)[19], 통계학과, 수학과, 그리고 기타 일부 이공계(2019년 공채 기준 식품공학과[20], 화학공학과)[21]로 제한되어 있다. 소위 말하는 문사철은 웬만하면 지원자격 조차 안된다는 것.

5.2. 승무원[편집]


비행기 조종을 담당하는 운항 승무원과 기내 서비스를 위한 객실 승무원이 있다.


5.2.1. 운항 승무원[편집]


조종사 채용은 크게 군경력 조종사, 한국항공대 APP 과정 수료자, 민경력 조종사로 나뉜다. 대한항공은 조종사 채용기준이 엄청 깐깐하고 엄중하다고 항공계에도 꽤 유명세를 타는데, 어떤 자원이든 부조종사 선발에 최소 1,000시간 이상의 고정익 비행시간(회전익 및 후방석 제외)을 요구한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나 국내 다른 저가항공사들(진에어 제외)이 조종사 채용 시 비행시간 250-350시간을 요구하는 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행경력이다.[22] 하지만 미국에서는 Part 135 항공사(19인승 이상 항공기 운용)를 위해 최소 1,500시간의 비행 경력이 필요하며(4년제 운항학과 출신은 1,000시간), 3대 항공사(Delta, American, United)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1500시간의 비행경력이 요구되므로 마냥 많다고만 할 수도 없다.

군경력 조종사는 공군이나 해군에서[23] 고정익 비행시간 1,000시간 이상을 채운 전역예정 군 조종사를 채용한다. 일반적으로 공군 출신 조종사들은 대한항공을 선호한다. 이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대부분 큰 회사를 선호하는 일반적인 취업시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과거 아시아나항공이 군 출신에게 바로 보잉 777급의 광동체 항공기를 배정했던 혜택이 사라지면서 더 심해졌다. 여담으로 보수적인 군출신들이 노조를 대놓고 보이콧하는 등 민간 출신과 군 출신 조종사들간의 알력이 있기도 하다. 물론 이는 아시아나항공 역시 마찬가지이다.

군경력 조종사 외에는 주로 한국항공대 APP 수료자들로 채운다. 한국항공대 APP 과정은 1988년 부터 대한항공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했던 조종훈련생 제도의 후신으로 2004년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에 아웃소싱되었다. 이 과정은 비행경험이 없는 대졸자(전공 무관)를 선발하여 자체 교육을 통해 대한항공 부조종사 입사에 적합한 조종사 자원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국내에서 지상학술과정을 마친 후 미국 비행학교에 위탁하여 면장을 취득하고, 미국 비행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며 1,000시간의 비행시간을 쌓게 된다. 교육기간은 3년 이상 걸리며 비용은 2억 원 가량(개인 부담) 든다.

그 밖에 민경력 조종사도 선발한다. 국내외 비행학교에서 개별적으로 면장을 취득하고 고정익 비행기 1,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이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비행학교 교관, 타 항공사, 항공기사용사업업체 또는 외국의 소형 지역항공사 등에서 근무하며 비행시간을 쌓은 사람들이 지원한다.

위 세 가지 중 하나를 거쳐 운항 승무원 입사전형을 통과하면 수습조종사로 입사하게 되고, 정석비행장에서 추가적인 면장 취득 교육을 받고 기종배정, 해당 기종에 대한 교육훈련 및 평가를 거쳐 정식 부기장이 된다.

이 외에 외국의 조종인력 agency를 통해 외국인 조종사를 채용하기도 한다.

위에서도 서술하였듯 대한항공은 조종사 및 운항에 관련된 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까다롭다. 이는 1990년대부터 연이어 일어났던 사고로 인한 대한항공의 암흑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24] 베테랑 조종사도 까딱 실수하면 바로 모가지 당한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을 만든 영상이 바로 현재는 사라진 홍콩 카이탁 공항의 착륙영상인데, 영상을 보면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고 급격하게 선회하면서 터치다운을하여 747기의 메인 랜딩기어와 1번엔진을 부숴먹을뻔했다. 당시 조종사는 사직당하고 교관으로 내려갔다는 설이 있다.[25] 영상보기

5.2.2. 객실 승무원 자격 및 채용[편집]


대한항공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키 162cm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였으나, 2015년부터 승무원 채용 시 키 제한을 없앴다. 교정시력은 1.0이상이어야 한다. 토익은 550점만 넘으면 지원가능하나, 실제 토익 500점대의 실력은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높을수록 유리하며 실제 지원자들의 성적도 매우 높다. 학벌을 따지지는 않으며,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학년 이상 수료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당연히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이것으로 자격 조건은 충분하다.

채용절차는 이러하다. 일단 서류전형에 통과하면 1차 실무면접을 봐야 하는데, 여기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보편적인 질문들을 받게 된다. 남자 심사위원과 여자 심사위원 이렇게 2명이 심사를 하는데, 2명의 심사위원 모두로부터 O를 받아야 한다. 사실 1차 면접은 말 그대로 인상이나 화술을 보는 것으로 빠르게는 5초만에 판결이 난다고 한다. 2차 임원 면접에서는 본인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따라 질문이 달라지는데, '이미지, 센스, 인성, 영어, 방송(안내문), 롤 플레이를 중요하게 본다고 한다. 2차까지 통과를 하게 되면 신체검사(+체력검사)가 있고, 마지막 사장진과의 면접이 기다리고 있다.

여승무원의 채용 나이에 암묵적인 상한선이 있는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거대 항공사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나이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20대 초중반부터 20대 후반, 많게는 30대 초반(!)도 신입승무원으로 뽑히는 경우가 있다. 다만, 나이가 많은 지원자의 경우는 지나간 세월을 입증해 줄 만한 경력사항이 있어야 좋고, 어린 지원자에 비해 더 심층적인 질문을 받을 수 있으니 꼼꼼히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5.3. 직원 복지[편집]


대형 항공사답게 직원[26]들에게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비행기표(ZED : Zonal Employee Discount)[27]를 제공한다. 왕복 기준 국내선 4-5만 원, 일본 10만 원 이하, 동남아 등 중거리 15만 원 이하, 유럽이나 미주 장거리가 20만 원 중후반이다. 다만, 이는 빈 좌석이 남아 있을 경우에 한하며, 일반 고객으로 인해 좌석이 만석된 경우 탑승할수 없다. 일본이나 중국같이 하루 2편 이상 운행하지 않는 국가나 도시라면 출근에 지장이 있을수 있다. 직원들은 비성수기나 매진이 되지 않을 거라 예상되는 편을 이용한다.[28] 대한항공 말고도 자회사인 진에어의 티켓에서도 할인이 적용된다.[29] 또한 정규 운임(Full Fare)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취소 되지 않는 티켓(ID50)을 무제한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다만, 그런데 정규 운임(full fare)는 말 그대로 정가. 할인 0% 된 상태이다. 결국 일반 구입가랑 큰 차이는 없다.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는 노선이 아닌 경우나 운항하더라도 다른 항공사를 타고 싶은 경우, ZED 협약이 맺어져 있는 다른 항공사의 좌석을 할인 받아 구입할 수도 있다.[30] 이 협약은 아시아나항공 및 저가항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와는 협약이 맺어져 있다. 퇴사 후에도 할인 항공권은 근속 년수에 비례해 몇 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달 한진 제주 퓨어 워터[31] 3박스씩 사원급 이상 직원에게 준다. 직원이 직접 공항동 물류창고에서 수령해야 하며 택배를 원하면 박스 당 4,000원 택배비를 지불해야 한다.

2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무주택자는 사원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평 수에 따라 약 200만원~1,200만원 수준이며 별도의 월세는 내지 않고 관리비만 지불한다. 거주 기간은 기본 3년이다.

하계, 동계 국내 휴양지(리조트, 호텔 등)를 저렴하게 제공 가능한 콘도 회원권이 있어 신청 직원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전국 한화, 대명 리조트 등 20곳 넘게 제공하는데 경쟁률이 꽤 높으니 주의하자.[32]

타 대기업처럼 사원 자녀 학비를 지원한다. 고교생부터 대학까지 지원해준다. 고등학교 학비가 한 분기에 40만 원 정도하니 3년 동안 480만 원을 지원받는 것이다. 대학은 자녀의 전학기 평점 2.5학점 이상만 지원된다. 인하대학교 동일 계열 110%를 한도로 하여 학자금을 지급하니 일반적인 대학교 금액 수준은 거의 지원 받고, 비싼 대학이라면 풀로 지원은 못받을 수도 있다. 대학원, 직업훈련원, 평생교육원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만 1세 미만의 자녀를 대상으로 월 20만원 수준의 양육비를 지원하며, 만 5세 미만의 자녀가 어린이집 재원 시 10만원 ~ 20만원 수준의 어린이집 추가 보육비를 지원해 준다.

그 전해에 사고/준사고가 없었을 경우 안전 장려금이라는 것을 연말 보너스 식으로 준다.

근속 20주년같이 근속 년 수가 길면 기념으로 우등석 티켓인 프레스티지 클래스 티켓도 준다고 한다! 배우자 것도 나오니깐 같이 멀리 가자. 가까운데 가면 손해다.

다른 대기업처럼 사내 무료 병원이 있는 건물도 있다. 다만 이런 건물은 근처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 말 그대로 병원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데 아프면 일을 못하니까 만들어 준 것.[33] 물론 사내 병원은 특정 질병 전문의는 아니니 유의.

그 외의 직원 복지 : 경조사 지원(금액, 화환, 장례용품), 개인연금 월 5만원 지원, 배우자 동반 종합검진 지원, 사내 헬스장, 전세 자금 대출, 회사 내 신협 출자금 지원 등

6. 노동조합[편집]



6.1. 조종사 노조[편집]


  •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조종사 1노조)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1999년 8월 설립. 민간 출신(APP 포함) 조종사들이 주축이었다.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조종사들이 노조를 만들며 노회찬에게도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깜짝 놀란 노회찬이 '월급도 많이 받는 분들이 노조가 왜 필요하냐'고 물었더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 대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고(...) 사주 일가가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를 능히 짐작할 수 있다. 35분 26초부터



6.2. 일반 노조[편집]



  •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종사를 제외한 다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조. 다만 같은 민주노총 소속이기 때문에 조종사 1노조와 연대를 많이 한다. 한국노총 소속 노조와 갈등을 빚은 끝에 2018년 7월 떨어져나왔다.[출처]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사무장이 지부장으로 근무했던 곳이다. 회사 안에 사무실이 없어 회의는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노조 사무실을 빌려서하고 있다. 전임 인정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엔 한국노총 소속 대한항공 노조가 직원연대 노조 조합원 명단을 인터넷에 무단 공개해서 법적 대응에 나서는 중이다.

7. 대한항공 - 델타 항공[편집]


아시아나항공전일본공수와 친하다면, 대한항공은 델타 항공과 아주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두 항공사 모두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로,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친하다. 한동안 서먹했었던 적이 있긴 했지만, 관계가 다시 좋아져서 단순히 협력 관계를 넘어 조인트 벤처까지 맺었다. 이는 환승 및 노선망 확대[34], 마일리지 동일 적용으로 여행객들에게도 큰 이득을 가져다 준다.

또한, 최근에는 델타 항공이 대한항공의 최대 주주인 한진칼의 지분을 늘리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8. 신기재 대량구매의 일화[편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다 보니, 국가의 외교 및 국방 정책의 이해관계에 맞물려 미국과 유럽의 대표 항공기 제작사의 신 기재를 대량구매해야 했던 사연을 두 차례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에어버스 A300의 대량 구매에 관련된 사연이다.

미국에서 하푼 판매를 거절당하고 프랑스에서 엑조세 구입을 위해 A300기를 구입했다는 통설과 달리 조중훈 회장의 평전에선 당시 WHO 단독 가입을 두고 프랑스를 상대로 한 북한과의 외교전에서 북한이 2억 달러치 건설 장비를 구매하자 이에 당시 김종필 국무총리부터의 긴급한 에어버스기 구매 요청이라고 말하고 있다.

당시 출시된 에어버스 A300 기종은 에어버스의 첫 모델로, 당시로서는 성능과 신뢰도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기체였다. 때문에 에어프랑스 외 그 어떤 항공사에서도 구매하지 않으려던 물건이었는데, 그러던 중 정부의 공문을 받은 대한항공이 유럽 외 지역 항공사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량으로 구매하여 운용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대한항공에서 굴린 A300은 잘 운용되었고, 여객기의 성능과 신뢰도 역시 괜찮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세계적으로 에어버스 기종의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는 에어버스보잉과 함께 세계 양대 항공기 제작사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 되었다.

당시 한진그룹 회장으로 에어버스 A300 도입을 확정했던 조중훈 회장은 1990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중 2등급인 그랑도피시에 훈장. 국가원수 급을 제외한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자 한국인이 받은 것 중 최고 등급이다. 아들인 조양호 회장은 3등급인 코망되르 훈장을 2004년에 받았다. 에어버스의 최종 조립공장 및 본사가 있는 툴루즈에서는 조중훈이 방문하면 활주로에 레드카펫을 깐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에게 있어서 각별한 회사로 취급되는 듯하다. 그러나 대한항공에는 보잉의 기체가 더 많다. 오히려 아시아나항공이 슬슬 에어버스로 돌아서는 추세. 그럼에도 에어버스대한항공이 죽마고우이자 은인같은 존재라며 "에어버스의 빠른 성공 뒤에는 해외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항공기를 구매해 준 대한항공의 결단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는, 당시 보잉 737 NG(Next Generation)의 대량구매와 관련된 사연이다.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고 난 지 얼마 안 된 1998년 6월 초,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의 최신 협동체 기종인 737 NG 시리즈의 주력 모델인 보잉 737-800 및 737-900 기종을 무려 27대나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 그래서 2017년 말 A220-300이 인도되기 전까지 한동안 대한항공에서 굴리는 협동체는 보잉 737뿐이었다.

당시에 대한항공은 구매 계약의 정부 개입설에 대해 완강히 부정했지만, 당시 1997년 외환 위기 여파로 국내의 모든 기업들의 재무 구조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가[35] 노후 기종을 처분한다고 쳐도 당시 가뜩이나 국가적으로 모자라서 안달인 외화를 대량 구매로 인해 거액으로 또 다시 유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이 선뜻 대량 구매를 질렀던 것, 이건 만일에 대한항공이 재무 구조가 탄탄해서 구매계약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려 했다고 치더라도 당시의 국가 경제 사정이 외환 보유고가 바닥난 바람에 결정적으로 위기가 온 만큼, 대량 구매로 인한 거액의 외환 유출을 정부에서 가만히 보고 있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미 직전에 구매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것은, 결국 새로 출범한 김대중 정부에서 IMF 구제금융을 통해 적극 지원하여 국가적 경제 위기에서 구해 준 미국 정부에 선물을 안겨 주기 위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대량구매한 것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실제 1998년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미 일정 때 빌 클린턴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대한항공이 보잉 737 NG 여객기를 대량 구매한 데 대해 공식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보잉 또한 대한항공의 대량 구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당시 좋지 않은 대한민국의 외환 사정을 감안하는 서비스 차원에서,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아야 할 계약금을 줄여 주고 항공기 구입에 필요한 금융을 유리한 조건으로 주선해 주기도 하는 등 이 대량구매를 계기로 관계가 대한항공과 보잉의 관계도 상당히 돈독해진다. 특히 보잉뿐만 아니라 엔진을 납품할 예정인 회사였던 GE[36]도 적극적으로 금융 지원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대한항공은 양대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에어버스 모두와 사이가 아주 돈독해지게 되었다. 단순히 관계가 좋아진 것을 떠나서 이 일들은 대한항공이 메이저급 항공사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더불어 대한항공은 이 대량구매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던 포커 100, MD-82 등의 기재들을 모두 처분한다. 이들 기종은 1990년대 당시 기준으로 오래된 노후 기종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종의 제작사인 포커MD가 파산하거나 합병되던 상황이었기에 부품 수급이나 정비 비용 측면에서 상당히 비효율적일 것으로 예측되었던 것이다. 현재 기준으로 본다면 그 예측은 당연히 옳았다. 덤으로 포커 100을 처분하면서, 롤스로이스의 엔진을 더 이상 굴리지 않는다.

윗 부분이 이전 버전에는 "이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항공기 엔진 최대 메이커였던 P&W의 엔진을 거의 대부분 써 왔던 대한항공이 최근에 새로 도입할 기종들의 엔진 선택에 있어서 GE 계열 엔진으로 라인업을 통일하게 된 결정적 계기이기도 했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틀린 서술이다. 왜냐 하면 각 기종별 옵션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엔진' 문단에서 후술한다.

이제 대한항공은 저효율 기재를 처분하고 효율이 높은 신 기재인 보잉 737 NG 시리즈로 물갈이하는 항공기 구조조정 작업을 단행할 수 있었다. 특히 1990년대 후반에 괌 추락 사고를 비롯한 잦은 항공 사고들로 대한항공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어서 내부적인 쇄신이 필요했고, 거기에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에서 괌 추락 사고 직후 새 비행기를 타이틀로 하여 대한항공을 직접 공격하는 자극적인 마케팅이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 당시 "새 비행기 타세요"라는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이후에는 평균 기령의 차이가 역전되었다(...). 그 이후 대한항공 쪽에 신형 기체들이 왕창 도입됐기 때문.

새로 도입된 보잉 737 NG 시리즈는 좌석이 최대 189석으로 기존에 운영했던 포커 100이나 MD-82보다 좌석 공급력이 70% 이상 앞서고, 항속 시간이 5~6시간에 달해 태국까지 커버할 수 있는 등 앞으로 다가올 항공 수요에도 융통성있게 대처할 수 있는 기종이라서, 당시에 얼마 남지 않았던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에 따른 수송량 증대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내다 보았다. 다행히도 그 전망은 완벽히 적중했고, 이를 계기로 2000년대부터 대한항공의 신 기종 투자 전략은 매우 적극적으로 변화하여 1980~1990년대와 다르게 보유 기종이 대폭으로 최신화되기 시작하고, 여객기 기재 교체 주기 또한 이전보다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2015년 근래 들어 당시 도입한 737NG들이 15년이 지나는 등 상당히 노후화되고 있어서, 737 MAX 8, A321neo 등을 대체 기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9. 엔진[편집]


P&W의 상당한 고객이다. 대한항공의 거의 모든 여객기에는 GEP&W제 엔진이 달려 있다. 이는 1973년 보잉 747-200의 도입으로부터 시작된 오랜 전통인데, 당시 747-200에는 JT9D 엔진만 장착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747이 사세 확장에 혁혁한 공을 세운 대한항공으로서는 좋으나 싫으나 P&W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그렇게 PW4000이 달린 보잉 747-400들까지 운용해오다 보니 자연히 P&W 계열 엔진의 정비 기술도 보유하게 되어서 경영 효율화를 위해 타 기체의 엔진도 P&W를 선호하게 되었고, 보잉 777-200ER과 Non-ER형 300에도 GE90이 아닌 PW4000이 장착되었다. 심지어 2010년대에 도입한 A330 추가도입분에도 CF6가 아닌 PW4000이 장착되어 있다. 2016년에는 영종도에 P&W와 함께 엔진 테스트 시설까지 지을 정도로, 관계 또한 돈독해지게 되었다.#

한편 롤스로이스 엔진은 절대 주문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항공의 RR 엔진 탑재 기체는 포커 100을 마지막으로 걸프스트림 G650 단 하나뿐이며, 이마저도 포커 100 퇴역 이후 G650 도입 이전에는 단 1대도 존재하지 않았다. A330보잉 787, A380 이 셋은 RR 엔진 옵션이 존재하지만, 대한항공은 다 무시해 버리고 P&W와 GE, 엔진 얼라이언스[37] 엔진으로 주문했다. 나중에 대한항공도 주문을 취소하긴 했지만 전일본공수가 주문을 취소한 보잉 787에 RR제 엔진이 달려 있자 이를 몽땅 떼어내고 GEnx로 교체할 정도이다. 왜냐하면 RR은 엔진 계약을 할 때 엔진 수리는 무조건 기체 구매와 동시에 유지 보수 패키지까지 계약한 상태로 RR의 자체 정비 공장에서 받거나 델타 항공처럼 합작 정비센터를 세워서 받으라는 방침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버스 업계로 치자면 유니버스 엔진 수리 받으러 자사 정비공장이 아니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까지 가거나 아예 자사 정비공장에 현대차 직원이 상주하는 전용 수리공장을 붙이라는 것과 같다. RR의 엔진은 3단 스풀, 즉 엔진에 축이 3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P&WGE, CFM 인터내셔널 등이 생산하는 터보팬 엔진 기종들의 축 2개가 들어가는 2단 스풀 구조에 비해서 추력, 연비 상승 등의 이점이 있는 대신 구조가 훨씬 복잡하여 정비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같은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 부천시에 자체적으로 원동기 정비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으로써는 달갑지 않은 조건이다. 설령 RR에서 자체 정비를 허용해 준다 하더라도 P&W, GE 엔진과는 구조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정비 기술을 익히는 비용과 효율면에서 크게 떨어진다. 반대로 엔진 중정비가 불가능한 아시아나항공은 RR의 엔진을 채택한 항공기들이 있다. 오히려 A380에 트렌트 엔진을 장착하는 등 RR 선호 성향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그래서 일찌감치 A350을 주문한 아시아나항공과 달리 대한항공이 A350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보잉 787을 뽑고있는 이유도 현재 A350트렌트 엔진밖에 선택할 수 없다는 점 때문인 듯하다. 공식적으로는 '메리트는 있어 보이나 우리에게 이상적인 디자인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는 최대한 완곡히 거절한 것으로 사실상 엔진 문제 때문에 도입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38] 또한 콴타스 32편 엔진폭발 사고보잉 787용 트렌트 1000의 팬블레이드 결함으로 인한 ETOPS 인증 하향 사건처럼 트렌트 계열 엔진이 유독 낮은 신뢰성을 보이는 상황에서 RR 엔진의 신뢰성에 대한 의심 때문에 기피 하는 것도 존재한다. 국내 제1의 민항이다보니 사고도 잦았고 이에 노이로제에 걸리다시피 해 안전 만큼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 정도까지 되다시피 한 것이다.

다만 보잉 737보잉 777-300ER, 보잉 787, 보잉 747-8, A300B4와 A380 등은 GE(GE의 합작사인 엔진 얼라이언스CFM 포함)의 엔진을 이용하는데, 해당 기종에는 P&W의 엔진 옵션이 없기 때문이다. P&W2010년대 전반에 들어서 최신 광동체용 엔진이 새로 나오지 않거나 이제서야 개발 중인 등 하락세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신 기종에서는 P&W의 엔진을 선택할 수가 없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보잉 777-300ER은 GE90, 보잉 787-8, 9, 보잉 747-8GEnx로 주문했다. GE 엔진은 P&W 엔진처럼 2단 스풀, 즉 2축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P&W 엔진과 구조적으로 큰 차이가 없고, RR과 다르게 자체 정비공장 이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똑같이 P&W와 GE 엔진을 선호하는 대한민국 공군 소속 기체들의 위탁 정비도 진행하며, RR을 기피하는 대한항공 특성과 잘 맞아 떨어졌던 것.

이외에 A380용 엔진인 GP7200GEP&W의 합작사인 엔진 얼라이언스가 공급하며, 보잉 737CFM56LEAP 단독 옵션이다. 어쨌든 RR제 엔진은 단 하나도 없다.

그래도 엔진 옵션에서 P&W 옵션이 있는 항공기는 아직도 P&W 라인업으로 통합하고 있기 때문에 P&W의 따끈따끈한 최신형 엔진이 달리는 A321neo는 얄짤없이 P&W로 주문했다. A220-300PW1500G가 달려 있는데, 이쪽은 737처럼 단독 벤더 옵션이기 때문에 다른 항공사도 좋든 싫든 엔진 변경의 여지 없이 그대로 주문해야 한다. 물론 P&W 엔진에 익숙한 대한항공이라 전혀 문제될 건 없다.

결론적으로, P&W를 가장 선호하지만, P&W 옵션이 없을 경우 GE의 엔진을 장착하며 롤스로이스는 죽어도 안 쓰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0. 마일리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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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노선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노선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서비스[편집]


객관적으로는 세계 수위권의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항공 여행의 기대치가 매우 높은 대한민국 승객[39]의 눈높이에 맞춰 '프리미엄 항공사'의 컨셉을 지향한다. 모든 광동체 항공기에는 일등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한국 국내선에서 프레스티지석을 운영 중이다.[40]

다만 국내에서는 예전부터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고급화에 밀려 서비스 측면에서는 콩라인 이미지가 강했었다. 이는 두 항공사의 경영 방침 차이 때문인데, 대한한공은 아무래도 오랜기간 공기업+독점 시장 지배자였던 만큼 서비스의 질 자체보단 광범위한 노선 확보를 통해 꼭 필요한 항공사가 되는데 집중해왔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오너의 삽질로 인해 비상경영 체제로 들어가며 서비스의 질적 하락이 이어져 이제는 옛이야기가 돼버렸다. 해마다 선정하는 스카이트랙스 항공사 순위에서 대한항공은 꾸준히 소폭 상승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2020년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세계 10대 항공사 3위에 올랐으며,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 한국 최고 항공사 3개 부문을 수상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내외 저가항공사들의 다양한 막장급 서비스 덕택에 대한항공의 서비스가 점점 재평가되고 있다. 오너 일가가 워낙에 막장이라 그렇지, 대한항공이란 회사 서비스 자체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평이 좋다. 다만 에어헬프 주관 2018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최하위 10(66위)’에 랭크가 되었는데 이는 서비스에서는 8.3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정시 운행률 6.4와 고객 불만 처리 3.7을 받았기 때문이다. 2019년에는 최하위 탑 4안에 드는 기염을 토해냈는데, 고객불만처리에서 최하위인 1점대 점수를 받고 말았기 때문이다. 일단 대한항공은 에어헬프 사 자체의 공신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항변했으나 여러 언론에서 신나게 다룬만큼 망신스러운 일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기내 와이파이 도입과 관련해서는 중국 항공사들만큼이나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지만 델타 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이후 델타 항공과 서비스를 맞추기 위해 2019년 중으로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한다고 한다.

타 국가의 국내선 비즈니스(프레스테지)의 서비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외국의 유튜버는 김포-제주 구간을 프레스테지로 탑승했는데 고작 음료 한컵만 서비스를 해 준 것을 지적하고 있다.


12.1. 일등석[편집]


모든 광동체 기체 (A380, A330, B747, B787, B777)에 설치되어 있다. 다만 A330, B787과 777-300(Non-ER) 항공기에는 프레스티지 클래스와 동일한 퍼스트 슬리퍼 오토만으로 운영되었기에 퍼스트클래스를 폐지하였다. 따라서 777-200ER, 777-300ER, 747, 380에서만 퍼스트가 운영된다.
2019년 6월부터 국제선 27개 노선에서 추가로 1등석(퍼스트클래스)을 없앤다. 국제선 111개 구간 중 약 31%인 35개 구간에서만 1등석이 유지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토론토, 벤쿠버,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이스탄불, 자그레브, 브리즈번, 오클랜드, 난디,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과 도쿄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하와이 노선에서는 1등석이 폐지되고 프레스티지-이코노미 2개 클래스로 단순화된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는 전용 체크인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고, 일등석 유상발권 승객에게는 탑승 게이트까지 1대 1 에스코트를 해준다.

좌석 종류
적용 기종
전좌석 통로접근
슬리퍼(오토만)
B777-300
불가능
코스모 슬리퍼
B777-200ER 일부
가능
코스모 스위트
B777-200ER 일부 / 300ER일부[41], A380-800
가능
코스모 스위트2.0
B777-300ER 일부[42], B747-8i
가능

플래그쉽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 2.0은 747-8I와 일부 777-300ER에 설치되어 있다. 정작 A380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43]

헤드셋으로 AKG N700이 제공된다.

12.2. 프레스티지석[편집]


흔히 말하는 비즈니스석의 브랜딩이다. A220-300(CS300)을 제외한 모든 기체에 설치되어 있다.

  • 프레스티지 스위트
비즈니스석의 최신 모델이다. Apex Suite사의 제품을 차용하여 창측에 앉아도 통로로 직접 접근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 좌석 사양
    • 좌석 기울기: 180°(풀 플랫)
    • 좌석 너비/간격: 53cm/190cm
    • 모니터 크기: 43cm
  • 적용 기종

  • 프레스티지 슬리퍼
현재 대한항공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타입이다. 이 좌석도 풀 플랫이지만 전 좌석 통로 접근은 불가능하다.
  • 좌석 사양
    • 좌석 기울기: 180°(풀 플랫)
    • 좌석 너비/간격: 51cm/188cm[44]
    • 모니터 크기: 39cm
  • 적용 기종

  • 프레스티지 플러스
앵글드 라이 플랫 타입으로, 기령이 있는 기재들에 주로 설치되어 있는 좌석이다.
  • 좌석 사양
    • 좌석 기울기: 170°(앵글드 라이 플랫)
    • 좌석 너비/간격: 51~55cm/152cm
    • 모니터 크기: 26cm
  • 적용 기종
  • B747-400

  • 프레스티지(B737용 우등고속형 리클라이너)
협동체기에 설치되어있는 비즈니스이며, 리클라이너 방식이다.
현재는 대한항공이 보유한 협동체 중 비즈니스석을 운영하는 기체는 B737뿐이다.
현재는 대한항공이 보유한 협동체 중 비즈니스석을 운영하지 않는 기체는 A220뿐이다.
  • 좌석 사양
    • 좌석 기울기: 123°(리클라이너)
    • 좌석 너비/간격: 48~53cm/102~127cm
    • 모니터 크기: 23cm
  • 적용 기종

12.3. 일반석[편집]


전세계적으로 일반석 좌석 간격과 폭을 줄이는 추세에 반해 대한항공은 33~34인치의 좌석 간격을 유지하고 있고, 보잉 777도 3-3-3 배치를 고수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이러한 프리미엄화 정책을 통해 SKYTRAX 최고의 일반석 상을 받았다.[45]
A220과 일부 737-800과 Non-ER 737-900 기종을 제외하면 전 좌석에 AVOD와 전원 포트가 달려 있다. A220 기종에는 스트리밍으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종
너비(인치)
간격(인치)
AVOD
B787
17.2
33~34
O
B777[46]
18.1
33~34
O
B747-8
17.2
33~34
O
B737-800
138석
17.2
33~34
O
147석
32~34
X
B737-900
30~31[47]
X
B737-900ER
32~33
O
B737 MAX 8
17.8
32
BYOD
A220
18.5~19[48]
30~31
BYOD
A330
18.1
31~34
O
A380
18.1
33~34
O

A220 기종에는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이 설치되어 있지만 별도의 부킹 클래스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없는 관계로 프리미엄 이코노미라고 간주하지 않는다. 이마저도 2019년 6월 10일부로 중단되었다. 아무래도 주로 투입되던 노선이 서울발 내륙 국내선이다 보니 1시간도 안되는 거리에 15000원을 더 내 가면서 앉을 메리트가 부족했던듯 하다. 결국 이코노미 플러스로 운영되던 좌석들은 그대로 이코노미석으로 환원되었다.

13. 항공화물 분야에서의 대한항공[편집]


여객수송에 가려져 크게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대한항공의 항공화물 서비스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고, 대한민국 항공화물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IATA에서 발표하는 화물 실적 순위에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만 봐도 화물분야에서의 대한항공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항공화물을 담당하는 대한항공 카고는 스카이팀의 화물동맹인 스카이팀 카고에도 가입되어 있으며, 2020년에는 에어카고월드라는 회사에서 주관한 최고의 항공화물 분야에서 세계1위,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캐세이퍼시픽이 뒤를 이었다. 참고로 이미 2015년, 2016년에도 다이아몬드상을 받았었다.

거기다가 2020년 창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항공화물의 가격이 폭등한 현재, 항공화물은 대한항공의 적자를 적지않게 줄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있는 중이다. 넘치는 항공물류 수요를 받아내기 위해 여객기 좌석에까지 화물을 싣고 나르는 중이며, 여행/항공업계의 줄도산 위기 속에서 대한항공은 오히려 2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기사

화물기의 기단은 747F[49]777F로 이루어져 있다.

14. 사건/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문제점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오너 리스크[편집]


대한항공 오너 일가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CNN에 ‘갑질’이란 단어를 등장시키는 위업을 달성했다. 바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에게 고함지르는 장면이 외신을 탄 것. 조 전 부사장은 땅콩회항 사건으로 이미 글로벌 스타인데, 또 사고를 치자 외신들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50]

물론 실현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지속적인 나라망신을 초래한 대한항공 오너일가에 대한 처벌로 대한항공의 사명에서 ‘대한’을 아예 박탈해 버려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었다. 그러나 대한항공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며 가꿔온 브랜드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주체가 다름아닌 오너 일가이니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 실제로 이런 구설수는 행동주의 강성부펀드(KCGI)는 이를 이용해 한진칼의 지분을 사들이며 조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공격하는 등 대한항공에 악재로 작용하였다.

오너리스크는 2020년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본인 문서만 클레임 걸은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었다. 한마디로 불경기를 맞아 휴직 중인 직원들의 눈물이나 걱정은 안중에도 없는 것. 하지만 기쁨조를 부리며 배임과 횡령을 저지르던 옆 동네 오너에 비하면 양반이란 것이 함정이다.

16. 광고[편집]


2000년대 초반부터는 광고 캠페인을 아주 세게 밀어붙이고 있다. 모두들 기억하는 미국·동유럽 어디까지 가봤니(#1, #2)와 중원에서 답을 찾다(#), 뉴질랜드로부터 당신에게
[ ]
를 선물합니다(#) 시리즈 이전에, 무강빠마저 설레게 만든다는 명작 광고를 만들었으니… 이 광고들의 아이디어는 현 진에어 전무이자 ''조현민이 대한항공 상무 시절 낸 아이디어라고 한다.

2011년 1월부터 광고하는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도 감성적인 연출과 제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1, #2, #3, #4, #5)


위풍당당 행진곡이 삽입된 대한항공의 유명한 광고.

광고 음악으로는 위풍당당 행진곡과 "Welcome to My World"가 유명하다. 후자의 경우 노래는 정말 좋지만 실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가수 세상에짐 리브스(1923 ~ 1964)가 내 곁으로 와달라고 하는 노래인데 그걸 항공사 광고에 썼다. 1980년대 후반에 다른 곡으로 바꿨다.

1970년대 후반의 광고.

유니폼 변경전 모습을 확인할수 있는 광고다. https://youtu.be/aHD-oS1b5gU?t=804



우리의 미소(하늘 가득히 사랑을) 광고.[51][52]

2000년에 제작된 "우리의 미소"라는 광고는 당시 괌 추락 사고, 화물기 추락 사고 등으로 온갖 고초를 겪던 대한항공이 분위기 쇄신을 위해 조종사, 승무원 뿐만 아니라 정비사, 심지어는 관계사 배구선수 등 대한항공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임직원을 출연시키면서 칼[53]을 갈고 기획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정여진이 메인보컬을 맡았으며 "하늘 가득히 사랑을"이란 소절로도 많이 알려져있다. CM송이 워낙 잘 뽑혀 나왔던 이유인지 한동안 기내 출발 BGM 등 많이 활용되었다.



2005년 유니폼 변경 후 광고. 배경음악은 로비 윌리엄스의 Road to Mandalay.


언제부턴가 배경음악이 바뀐 버전.

2005년 승무원 유니폼을 바꾸면서 광고를 했는데 언제부턴가 장면은 같은데 배경음악이 바뀐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선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초기 방송본에 사용된 노래인 Robbie Williams의 Road to Mandalay의 도입부의 가사가 항공사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라 바꿨단 루머가 있다.[54]


2014년부터 여객기 내 VOD 삽입 광고는 한식을 만드는 요리사의 배경에 한국의 대표적인 궁, 남산타워 등에서
자유의 여신상 배경의 미국인 요리사가 요리하는 장면으로 옮겨간뒤 금발 미녀가 젓가락으로 집어먹는 광고이다.

2014년 베트남-미얀마 노선 취항시에는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한항공 여행정보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여행타입을 알아보는 심리테스트와 함께 본인에게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 광고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콜라보레이션되어 소라카,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레오나, 쉬바나 중 한 챔피언을 고르고 각 챔피언의 컨셉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하는 포맷으로 바뀌었다. 놀랍게도 해당 챔피언의 성우가 직접 'Excellence In Flight, Korean Air'를 읊기까지 한다. 오오...

17. 프로스포츠와의 관계[편집]


파일:대한항공 한글 로고.svg
스 포 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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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한항공의 주요 스포츠 팀은 남자배구탁구였다. 그러나 V-리그 출범 이전 시절 남자배구 팀은 V 리그 출범 직전 대통령배-슈퍼리그[55] 시절에는 우승 경력이 없었을 정도로 안습한 구단이었다. 거기에 다른 팀들이 스카웃 경쟁을 벌인 것과는 달리 대한항공은 김학민, 신영수, 한선수같은 다른 대학교 출신 선수들을 받아들이기 전까지 한진그룹이 재단으로 있는 인하대학교 배구부에서 스카우트하여 자체 해결을 하는 편이었다. 다만, 최천식-박희상 등 이 팀의 미남 선수 계보는 지금까지도 이어진 게 나름 전통이라면 전통?! 16년까지 팀을 맡았던 김종민 감독도 인하대학교 출신으로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한 것을 제외하고 현역 시절에 대한항공에서만 몸담았다. 또 탁구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큰 대회가 있을 때 주목받는 정도라 홍보 효과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과감한 홍보를 노린 대한항공은 2010 스타리그를 후원하였다. 그것도 두 번이나 2010년 초 떡밥이 제시되다 1월 20일 확정기사가 떴다. 대한항공과 같은 메이저 기업이 스타리그를 후원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 어떤 효과를 노리고 스폰싱을 맡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결승전은 해외에서?!", "오랜만에 섬맵 보는건가?"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반면에 온게임넷과 양대 개인리그를 구축했던 MSL은 여러가지 각종 병크가 겹친 상태에서 위의 내용처럼 온게임넷이 대한항공을 스폰서로 잡으면서 결국 확인사살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온게임넷은 5대 본좌에 오르게 되는데… 온풍기 항목 참조.

대한항공 스타리그에 걸맞게 공개된 새로운 맵의 이름은 호주의 대 산호초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스타리그 개막 전 촬영한 호주노선 광고와 어울리는 이름. 그러나 하필이면 맵에 있던 산호초 모양 나무가 말썽을 부렸다. 36강에서 다름아닌 NATE MSL 우승자의 유닛이 산호초 사이에 끼는 상황이 벌어진 것. 재경기 요청은 하지 않았지만 경기에 영향을 준 것만은 분명하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의 결승전 장소를 본사 김포격납고로 잡아주는 대인배스러움을 과시하며 또 한 번 이미지쇄신에 박차를 가할 했다.

결국 흥행은 성공했지만, 온풍기 정전사고와 맞먹을 만한 방송 중단 사태도 있었고, 격납고 오프를 뛴 팬들이 비가 오는 추위에도 격납고 문을 닫지 않아 벌벌 떨어야 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격납고에 억류(?)되어 있다가 막차를 놓치는 등 경기 이후 갈 곳을 잃은 채 PC방 등을 전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교통수단이 전부 끊긴 시간이라 어찌할 바 모른 채 우는 여성팬들도 있었다고. 결국 MSL 온풍기 사건과 다를게 뭐냐는 원성을 들으며 마무리가 좋지 못하게 되었다. 사실 견학이라는 방법 외에는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인들은 항공사의 격납고를 구경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사람들로 미어터졌으니 이들을 통제 하에 퇴장시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는 하지만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대한항공은 우승자 김정우 선수에게 우승 당시 사진, 소속 팀 CJ 엔투스의 영문 로고와 게임 아이디 Effort가 새겨져 있는 자사 보잉 747-400기의 모형을 증정하였다. 항공기 등록부호는 HL7477로서 기체는 대한항공의 보잉 747-400 1호기이다. 도입 후 대한항공의 홍보영상 등에 사용되었던 적이 있으나 HL7407로 바뀌었고, 2003년 에어인디아에 임차된다. 2006년에 대한항공으로 돌아와 HL7607로 등록되어 있다가 2011년 퇴역 처리되어 2011년 1월식 A380-800(HL7612)으로 대체 되었다. 부품은 떼어서 타 744기 정비에 쓴다고 한다. 아래 스타크래프트 2 래핑기의 합성 사진(2개의 사진 중 위의 것) 또한 HL7477로 되어 있다. 아무래도 홍보용 영상물 또는 사진물에는 HL7477로 통일하는 듯.

그리고 시즌1의 폭발적인 반응에 대한항공 IMC 팀장인 조현민 팀장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서 팬들에게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즉 또 스폰서를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스덕들에게 새로운 여신이 생겼다.물론 지금은 아님 근데 사실 이분은 대한항공의 모 회사인 한진그룹 가문의 차녀이자 막내딸 되시겠다.

저번 시즌의 테마 비행기가 보잉 747-400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787 Dreamliner로서 컨셉 "꿈을 향한 비상", 신규맵은 飛上-Dreamliner이다. 아무래도 대한항공이 보잉 787의 날개 부분, 특히 Raked Wingtip을 제작하는 것을 적극 활용하기 위함인 듯하다, 상대인 MSL측의 스폰서는 웹하드인 빅파일, MSL 망했어요인 줄 알았는데, 빅파일 MSL은 4강-결승으로 이어지는 명경기의 향연으로 대흥행에 성공한 반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관중은 많이 왔으니 흥행은 성공했으나 경기 내용은 망했어요.

6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저번 시즌 스타리그의 결승전이 있던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 에서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그 자리에서 블리자드는 대한항공과의 공동 마케팅을 발표하였다. 블리자드가 얼마나 협회를 대놓고 까는지 알 수 있다. 블리자드가 대한항공하고 손을 잡았다는 것은 온게임넷쪽 스타리그에 호의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고, 협회와 협상이 결렬되고 그레텍이 지재권을 3년간 행사하는 상황에서 이건 블리자드가 대놓고 협회를 깐다는 말밖에는 안나온다.(…) 그리고 대한항공 747-4B5기의 스타크래프트2 래핑을 공개되었다. 항공기 등록 부호 HL7491이다. 현재는 2015년 9월식 보잉 747-8i (HL7632)로 교체되었다. 7월 초 737-9B5 등록번호 HL7726에도 이 래핑이 적용되었으며, 이 기체들은 6개월간 대한민국내 노선 및 국외노선에 사용되었다.

파일:attachment/KE_STARCRAFT.jpg
대한항공 도색은 컴퓨터그래픽 렌더 이미지와 실제 기체 간의 색감이 크게 다르다. 실제 기체의 푸른색이 훨씬 옅다. 또한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기 도색을 기존의 옅은 하늘색에서 옥색이 섞인 티파니 블루로 톤을 살짝 바꾸는 중이다.

이후에도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의 이름을 빌려 진에어 스타리그를 후원하였고 2013년 7월 10일 제8게임단과 네이밍 스폰서를 체결해 진에어 그린윙스를 맡으면서 아직도 e스포츠에 애정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상술한 대한항공 베트남-미얀마 광고를 LOL과 콜라보레이션하기도 했다.

이후 진에어 조현민 상무가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결승전에 찾아와 자신의 팀이 경기를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또한 OGN과 함께 비행 시뮬레이션 조종 대회를 개최하려는 것 같다.(비행 시뮬레이션 대회가 OGN에서 중계될 예정이라는 광고가 최근 OGN에서 가끔씩 나오고 있다.)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같은 것이 아닌 비행기 조종사 양성 과정에서 사용되는 비행 시뮬레이션 장비라도 사용하려는 생각인 듯한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대회 출범 이후에 확인가능할 것이다.

2010 밴쿠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대한항공 빙상단에 소속되어 있다. 이승훈은 대한항공의 "나는 그곳에 있었다" 평창올림픽 광고에도 등장한다. 현재는 은퇴한 올림픽 챔피언 모태범 선수도 대한항공 소속이었다.

18. 대한항공의 자회사[편집]



18.1. 자회사 지원[편집]


국내의 저가항공사인 진에어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자회사로 운영하며 대부분의 노선에 모 회사인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고, 항공기 지원, 정비, 모니터링, 급유 지원 등을 대한항공과 한국공항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
2013년 체코항공 지분을 44%를 인수 하고 A330항공기 1대를 리스해주고 프라하-인천노선을 운영중 이며 참고로 이 노선을 이용하면 체코항공을 탔는지 대한항공을 탔는지 헷갈린다. 2018년 체코항공의 지분을 체코의 저가항공사로 넘겼으며 리스한 A330은 아직 운영중이다.

19. 기타[편집]


2014년까지 한국항공대학교를 비롯한 정석학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후로는 인하대와 파이널퓨전을 거쳐 정석인하재단을 통한 쓰리쿠션 지배로 변화.

항공사고가 나지 않을 확률은 99.29%다.위 항공사고는 과거의 이야기 일 뿐 현재는 매우 안전하다. 거기다가 동아시아는 2010년에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거기다가 IATA 멤버들의 사고률은 0.62%로 떨어지니 확률은 더 낮아진다. 여기서 "사고"는 추락사고만이 아닌 단순사고도 포함하는 수치다. 추락사고만을 반영한다면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만약 지독한 확률에 걸리면...[56]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993년 MBC에서 방영된 국내 최초의 항공 드라마인 파일럿의 공식 협찬사로서 드라마 제작에 지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드라마 내의 주무대가 되는 항공사의 마크와 명칭이 대한항공의 원래 모습 그대로 나오는 등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한 엄청난 홍보효과를 얻었다. 이 때는 방송 PPL 관련 제도가 도입되기 전이라서 대한항공 명칭을 극중에서 그대로 쓸 수 있었다. 또 대한항공의 지원과 자문 덕분에 항공 업계에 대한 고증이나 관련 정보 등이 정확한 편이고, 오늘날에도 쉽지 않은 보잉과 에어버스 현지 본사 및 공장 촬영까지도 주선해 주는 등 홍보효과를 얻은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 또한 확실하게 올려주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에 2012년 SBS에서 제작한 항공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공식 협찬사인 약이 오를대로 오른 모 항공사의 처지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0년 5월에 아이폰 어플이, 2010년 8월에는 안드로이드 어플이 출시되었다.

2011년 6월 16일, 대한항공에서 도입한 A380인천국제공항에서 독도까지 마케팅 차원에서 시범 비행을 했는데, 이걸 일본이 걸고 넘어져서 외교분쟁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여길 보자.


2011년 6월 20일, 파리 국제에어쇼가 열린 날에 A380의 4번째 테스트 기체(F-WWDD)가 택싱을 하던 도중 윙팁 펜스 부분이 건물을 강타해 건물이 무너지지는 않았고 윙팁 펜스가 파손되었다.[57] 그러나 마침 행사장에 대한항공의 A380 2호기(HL7612)가 전시되어 있었다. 에어버스 측은 대한항공에 배달될 예정이었던 A380 2번기체를 대신 시범비행에 투입할 것을 부탁했고 대한항공이 흔쾌히 받아들여 20일~21일 양일간 시범비행하였다. 사실 시범비행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비행이 아니라 위의 동영상에서도 보는 것과 같이 에어쇼 관람객들의 눈요기를 위해 좁은 영역에서 상당히 하드하게 곡예비행을 하는 것이다보니, 항공사에서 저렇게 계획되지 않은 즉흥적인 부탁을 받을 경우 무리한 곡예비행으로 인해 혹시나 모를 사고나 기체 손상을 우려하여 꺼리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와 워낙 동맹관계가 깊은 것도 있고 자사의 홍보 효과를 생각해서 나름 리스크를 안고 결정한 셈이다.

2011년 7월 22일, 대한항공의 A380나리타 국제공항에 착륙도중 측풍으로 인해서 4번엔진이 조금 긁히게 되었다. 큰 사고는 아니어서 다행이나 만약 2009년도에 있었던 페덱스의 MD-11 사고처럼 기체가 뒤집혔다면…자세한 내용은 페덱스 익스프레스 80편 착륙실패사고 참조.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대한항공의 문제는 아니고 나리타 국제공항의 문제다. 거기에 활주로까지 페덱스의 그 활주로랑 동일하다.

전혀 상관 없는 곳에서 피해를 본(?) 항공사이다.(대한항공 좀 지워주세요 참조)

대한항공의 CI를 무단으로 도용한 식당도 있었다. 주로 제주산 축산물, 특히 제주 흑돼지를 판매하는 식당에서 많이 저지른다. 태극김밥이라는 김밥집에서도 그랬으나, 현재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한항공 CI를 자세히 보면 모 탄산음료 회사와 비슷하다. 안산 중앙동에 있는 태화부대찌개도 이걸 무단 사용하기도 했는데, 뒷쪽에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성덕선의 직장이기도 하다. 작중 덕선이가 입고 등장하는 옷은 대한항공 구 유니폼.

현재의 유니폼은 여성 승무원의 경우 파란 자켓과 흰 자켓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승무원들이 입고 싶은 색을 자유롭게 입는것이 아니라 직급차이라 한다. 파란 자켓은 시니어 흰 자켓은 주니어.

기내에서 같은 승객에게 술을 3잔 이상 주지 않는 내부 규정이 있다(식사 때 나오는 술은 제외). 이 규정은 모든 클래스의 고객에게 동일하게 지켜진다. 술의 클래스는 크게 차이나겠지만.. 아주 엄격하게 지켜지지는 않는데, 술 3잔을 마셔도 멀쩡하게 보이는 승객이나 장거리 노선의 경우 텀을 두고 더 제공하기도 한다. 상위 클래스의 경우 일단 장거리 노선은 탑승하자마자 웰컴 샴페인을 서빙하는데다, 식사 중에도 계속해서 주류를 보충해 주고 비행중에도 멀쩡해보이면 달라는 대로 가져다 준다. 다만 3잔 이상 마신 고객은 승무원들끼리 리스트를 공유하며, 절대 과음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만약 3잔 넘게 요구하였는데 거절 당하였다면 너무 급하게 빠른 시간 안에 술을 요구하였거나 술이 약하다고 승무원들에게 판단 되어진 것이다. 바가 있는 A380의 경우 바에서 마셔도 3잔에 포함되지만[58], 아주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으며 바에서 제공 가능한 주류 외에 다른 주류는 기내에 있더라도 과음 방지를 위해 제공되지 않는다. 어르신들 중에 소리 지르고 진상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건장한 남자 승무원이 출동하기도 한다. 뉴스에 나오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물러나자.

참고로 장거리 비행 시 기내에 탑재된 단말기로 들었던 음악을 찾고 싶다면, 대한항공에 메일 등으로 해당 항공편과 관련 정보를 가지고 문의하면 찾아준다(!). 특히 앨범 트랙의 경우 기내지에 실려있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도 웹에 공개되는 morning calm과 beyond를 참고하면 찾기 용이하다.

국내선의 경우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얼마 들지 않는다. 항공 덕질을 하고 있다면 한번쯤 타 보기 좋다.

전 세계 최후의 보잉 747 여객기를 인도받은 항공사이다. 등록 번호는 HL7644.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서 여러가지 행사를 펼쳤다. 2019년 10월 2일, 최초로 국제선(서울-호치민) 취항한지 50주년을 맞아서 객실 승무원들이 역대 11종의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인천-호치민 노선 비행기에 탑승했고, 사전 행사로 대한항공 역대 승무원 동호회인 KASA 회원들과 현직승무원들이 공항에서 기념식과 꽃다발 증정행사를 가졌다.

웨스트월드(드라마) 시즌3 1화에서 로고가 반쯤 보인상태에서 출연하였다.



19.1. 도착 시 기내 방송[편집]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의 경우 출발 전 승객들이 탑승해서 자리를 잡고 있는 동안에는 도착지 국가의 음악을 브금으로 깔아준다. 도착 시에는 항상 "승객 여러분 우리 비행기는 ○○에 도착했습니다. xx의 도시,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도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로 안내방송을 시작하였으나, 2018년 기내방송문이 개정된 이후 더는 들을 수 없게 됐다. 여담으로 출발시 비행시간, "000기장을 비롯한 저희 승무원들은 여러분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등의 문구도 삭제되고 간결하게 개정됐다. 최근 인천국제공항 도착 시 방송되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의 개최국인 대한민국"이라는 안내도 패럴림픽까지 종료되면서 들을 수 없다.

일부 특목고들(간혹가다 일반고도 불러줄 때가 있다. 심지어 본 위키러가 초등학생 때에도 학교 이름을 불러줬었다!!!)의 수학여행 일정에서 대한항공에 탑승하는 경우 방송에서 학교 이름도 불러 준다. 진에어도 마찬가지.

이제 밑의 도착도시 소개는 과거의 추억이 되었다.

  • 일본 도쿄 : 세계의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or 일본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 일본 후쿠오카 : 전통이 살아 숨쉬는 규슈의 관문
  • 일본 오사카 :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
  • 일본 나고야 :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 도시
  • 일본 삿포로 : 눈과 축제의 도시 홋카이도의 관문
  • 중국 베이징 :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 중국 상하이 : 중국 최대의 상업 도시
  • 중국 다롄 : 패션낭만의 도시
  • 중국 샤먼시 : 환경의 도시이자 경제 특구
  • 중국 톈진 : 발해만의 진주
  • 필리핀 세부 :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
  • 베트남 하노이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하롱베이의 도시
  • 베트남 호치민 :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
  • 몽골 울란바타르 : 징기스칸의 도시
  • 호주 멜버른 : 호주속의 유럽
  • 인도 뭄바이 : 인도 경제문화의 중심지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열정의 도시
  • 캄보디아 시엠립 : 앙코르와트의 도시
  • 타이완 타이베이 :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시
  • 태국 치앙마이 : 태국 여행의 중심지
  • 태국 방콕 : 황금빛 천사 의 도시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 실크로드의 중심지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중동 경제의 중심지
  • 싱가포르 :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지상위의 낙원 (정확한지는 추가바람)
  • 홍콩 특별행정구 :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동양의 진주

  • 미국 뉴욕 : 세계금융, 예술, 패션의 중심지[59]
  • 미국 로스앤젤레스 : 천사의 도시
  • 미국 샌프란시스코 : 교육과 낭만의 도시, ""아름다운 항구""도시
  • 미국 시애틀 : 커피와 예술, 첨단기술의 도시
  • 미국 시카고 : 바람의 도시, 혹은 세계적인 건축의 도시
  • 미국 애틀랜타 : 미국 동남부의 허브
  • 미국 워싱턴 D.C. : 미국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세계 정치의 중심 도시 (아마 사무장님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꾸기도 하는 모양이다.)
  • 미국 댈러스 : 미국 중남부 경제/교통의 중심지
  • 미국 호놀룰루: 태평양의 낙원
  • 캐나다 토론토 : 캐나다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
  • 캐나다 밴쿠버 :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국내선 또는 일부 국제선 같은 경우,탑승시에는 2008년에 작곡한 하늘 가까이(신승훈)가 나온다. 이전 이미지송이였던 "하늘 가득히 사랑을"을 대체한 것으로, 한국어버전과 영어 버전이 존재하고 있으나, 기내에서 쓰이고 있는건 반주버전이다. TV CF에서는 한번도 쓰이지가 않았다. 국내선에서 출발전에 클래식 음악과 출발 안내방송을 하기전에 내보내고 있다. 안내방송은 국제선과 동일.
  • 인천국제공항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국가 대한민국 역시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다.[60]
  • 김해(부산) : 동북아 해상 무역의 중심 도시
  • 사천(진주) : 충절의 도시
  • 포항 : 제철의 도시
  • 울산 : 친환경 생태의 도시
  • 청주 : 청풍명월의 도시
  • 제주 :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의 도시
  • 광주 : 더불어 사는 도시 또는 행복한 창조 도시[61]
  • 여수 : 해양레저의 메카
  • 원주 : 첨단 의료 관광 도시
현재는 해당 도착시 기내방송은 없어지게 되었다.

19.2. 기내 안전 비디오[편집]


구형 안내방송 (2003~2019)


B777-200 버전(한국어, 영어 더빙)
A380-800 버전(영어자막)

본 안전 비디오는 탑승 마감 및 기내 안내방송 후에 이루어진다. 검은색 플라스틱 맥북과 PSP가 나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2003년에 도입된 안전비디오로, 2019년 기준 16년이 넘었다. 저 영상에 등장하는 어린이가 PRISTIN시연이다. 보잉 787에서는 어린이만 바뀐 것으로 추정. 옷 색깔이 다르다. 이 말은 대한항공이 이 영상을 얼마나 우려먹었는지 증명하는 것이 된다. 대한항공의 오랜 친구였던 일본항공도 대한항공 못지않은 사골 안전비디오로 유명했으나 2019년 9월에 드디어 새 비디오를 도입하면서 옛말이 되었다.

A300 기종은 PTV도 없어 저가 항공사 마냥 승무원이 직접 시연을 해야 했고 이후 B737에도 AVOD가 도배되면서 한동안 시연을 안했으나, A220은 AVOD와 PTV 대신 기내 와이파이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개인 전자기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도입해서 저가 항공사 마냥 다시 승무원이 시연을 한다. 시연 도중에는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없도록 앱이 멈춘다. 그리고 진에어는 대한항공에서 기체를 갖고 가면서 있던 AVOD도 제거했다.(...)

조양호 회장이 이 기내 안전 비디오와 관련한 모종의 사연이 있어 직원들이 바꾸자는 건의 조차 못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너무 궁금하다!)

저 영상에 나오는 BGM만 들어도 자동으로 대한항공이 떠오르며 여행의 설렘이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스갯소리로 7년 전에 봤던 영상이 그대로 나와 구리다는 얘기도 있다. 한 유튜버는 대학 과제로 기내 안전 비디오를 가상으로 만들었는데 애니메이션에 외국 항공사들이 쓰는 유머를 넣어 네티즌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현재 영상에 대한 비난도 있었다고... 참고로 이 비디오는 2003년에 제작되어 2005년에 유니폼 변경이 있어 한 번, 배경음악 교체 등의 두 번 편집된 걸 제외하고 영상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

안전 안내 비디오 나래이션은 지미애 성우이다.

신형 안내방송 (2019~현재)

2019년 개편된 새로운 안전 비디오
2019년 11월 3일, 드디어 안전 비디오가 새로 개편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K-POP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SuperMBoA가 등장한다. 하지만 뮤직 비디오스러운 산만한 분위기와 지나치게 화려한 영상이 안전 비디오의 본질인 안전수칙 전달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링크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스카이팀델타 항공에어 프랑스의 안전 비디오와 비교해보면 더더욱 두드러진다. 두 항공사가 각각 연대별로 변경된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과 화려한 색상을 사용해 심미적 흥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정보는 실제 장비와 같은 모형을 사용해 전달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LCC에어서울의 경우 강아지 캐릭터인 LICO의 황구가 등장하지만, 만화 캐릭터를 사용해도 정확한 정보 전달 및 내레이션과 구명조끼 위치와 짐 칸까지 위치를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냥 진지하고 딱딱하기만 한 안전 비디오가 좋은 것은 아니다. 약빤기내 안전 비디오로 유명한 에어 뉴질랜드버진 아메리카항공의 경우 매우 호평받고 있으며, 버진 아메리카항공의 경우 쇼티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위의 두 항공사처럼 병맛 컨셉은 아니지만, 지루하고 딱딱한 안전비디오를 혁신하여 승객의 관심도를 집중시킨다는 점에서는 분명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 실제로 상기된 국내 반응과는 별개로 해외 네티즌들의 평가는 호평일색이다. 당장 유튜브 댓글만 봐도 1만개에 육박하는 추천을 받은 댓글이 "이게 내가 기내 안전 비디오에 집중하는 유일한 시간이다" 이며 "그게 바로 목적이다", "(대한항공이) 영리하다" 등의 답글이 달리는 등 호평일색. 물론 모두 영어 댓글이다.

하지만 위의 항공사의 경우 약빤 컨셉일지라도 필요한 부분은 모두 설명하였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초반부터 MV 비슷하게 연출하며 안전과 관련한 안내는 일절 없다. 이뿐만이 아니라 기내 안전 안내에서도 문제가 있다. 기내 비상등 설명을 하다말고 우주선이 날아가거나 구명조끼는 곰돌이 캐릭터의 랩[62] 및 어린이 목소리[63]로 대체해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하는 등 정작 알아야 할 안내사항은 알지 못한 채 아이돌 및 CG만 보고 끝날 수 있다. 단순하게 이목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 사항 전달이 중요한 비디오인 만큼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

19.3. 징크스 부여 능력[편집]


의외로 항공사 주제에 엄청난 징크스를 부여하는 능력를 소유하고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징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 보유 기종[편집]


2020년 9월 기준 총 162대(비즈니스젯, 회전익, 훈련기 포함시 170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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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항공우주관련[편집]


대한항공은 항공운수 뿐만 아니라 정비, 항공기 부품제작 등으로로 유명한 회사다. 김해국제공항의 대한항공 테크센터는 자사 항공기 뿐만이 아니라 주한미군의 군용기, 각 항공사의 정비 외주도 받고있다. 같은 김해공항에 주둔하는 제5공중기동비행단의 중정비도 받는다.# 심지어 스카이팀의 경쟁사인 유나이티드 항공 744 중정비도#, 그리고 콴타스 A380 도색도 대행한다. 항공기 구조물도 제작하여 보잉과 에어버스에도 납품하며, A320A330neo의 샤크렛과 보잉 737의 윙렛 및 보잉 787의 윙팁을 제작해서 납품하고 있다.윙렛장인 이와 더불어 프랫 앤 휘트니와 함께 세운 엔진 자가 정비 시설을 허브공항에 보유하고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 GE90,GEnx, 프랫 앤 휘트니 PW4000 등 자사의 모든 여객기에서 사용중인 엔진을 자체적으로 정비,수리 할 수 있다.[64] 이 외에도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 사업 등 각종 민-군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2004년 무인기 개발에 착수함으로서 현재 무인기 분야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종 군용 무인기를 포함하여 2012년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틸트로터 스마트 무인기를 라이선스 구입하여 공동 개발에 착수하였고, 2013년 12월에 틸트로터 무인기의 시제기 개발을 완료하였다. 우주 분야에서도 90년대 부터 위성 구조체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KSLV-1 나로호의 총조립 업체로서 나로호의 최종 조립을 한 바 있다.

22. 방위산업체[편집]


대한항공은 1980년대에 항공기 창정비나 부품생산등을 해왔기에 당시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기를 부품단위에서 조립'할 수 있는 기업이었다. 이에 따라 KF-5 제공호를 면허생산하기도 하였고 한국공군이 F-15를 보유하지 못했던 2000년대 이전에도 이미 미공군의 F-15를 창정비할 수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최근까지 미공군 전투기의 창정비를 계속 해오고 있었다. A-10을 개량하여 A-10C로 만드는 사업 또한 대한항공에서 진행하였을 정도. 허나 정부의 일관성 없는 사업진행으로 도리어 대한항공은 손실을 겪었고 정부의 단발성 항공산업탓에 겨우 모였던 항공기 제작, 개발과 관련된 인프라도 흩어져버렸다. 이후에는 주로 군용 헬리콥터의 면허생산에 주력. 이후 정부 주도로 항공산업 업체를 합쳐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설립할 때도 대한항공은 이 합병에 참여하지 않고 독고다이하였다. 허나 이후 군용항공기 체계개발 업체로서는 밀리게 되었다.[65]

최근에는 중고도 무인기 사업으로 대한항공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형항공기 체계개발 사업을 진행. 그러나 아무래도 여지것 체계개발을 해오던 인프라가 많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비교하면 체계개발 업체로서는 부족한면이 있어 국방과학연구소와 마찰도 약간 있는 편이고, 급하게 인력을 확충하다 보니 그나마 대부분의 연구원을 계약직으로 뽑는 등 불안정한 면이 있었으나 개발경험이 축적되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사단급 무인기의 체계개발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제치고 무인기 체계종합 업체로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YA_NP_20151112_00886046.jpg
2015년 11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대한항공이 제작한 사단급 무인기의 전력화를 승인하였고, 2016년부터 전방 육군 사단과 해병대를 대상으로 도입이 시작될 계획이다.

  • KF-5 제공호 면허생산
  • 500MD 면허생산
  • UH-60P 면허생산
  • 공군 중고도 무인기(MUAV) 체계개발[66]
  • 육군 및 해병대 사단무인기(DUAS) 체계개발
  •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 사업
  • 스텔스 무인전투기 (KUS-X. 일명 가오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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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11월 29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2] A330-200 모델은 300모델의 축소판 버전이다. 항속거리가 늘어나고 좌석이 적어져, 중장거리 저수요 노선에 적절하여 대한항공이 발주 한 것. A330-200HGW(High Gross Weight) 모델은 최대탑재중량이 5톤 늘어나 항속거리가 표준 모델에 비해 더욱 연장되었다.[3] 대한항공과 별도로 코스피에 상장된 대한항공의 자회사이다. 지상조업 및 급유가 주목적이며 광동제약 삼다수와 더불어 제주산 생수인 제주퓨어워터를 판매할 수 있는 단 둘뿐인 기업 중 하나이다. 그 외 제주민속촌도 한국공항이 운영한다.[4] 김포국제공항 소재.[5] HL8081. 2017년 1월에 도입 되었으며, 보잉 747-400 대체용이며, 전 기종에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이 장착되었다.[6] HL8092. 2017년 12월에 도입하였고, 국내선과 지방발 중단거리 국제선에서 주로 운용되고 있다.[7] HL8346. 2019년 5월에 도입하여, 보잉 747-400 대체용이며, 신형 좌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와 코스모 스위트 2.0이 장착되어 있다.[8] 대한항공의 200번째 보잉 비행기로서 기수 좌우에 200th 기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9] HL8212. 2010년 9월에 도입하여, 에어버스 A300-600의 대체용이며, HGW(High Gross Weight) 버전으로, 대한항공은 이 기종의 런치 커스터머가 되었다. 프레스티지 슬리퍼가 장착되어 있으며 현재는 도장이 스카이팀 특별 도장으로 변경되었다.[10] HL7632. 2015년 9월에 도입하여, 보잉 747-400 대체용 이며,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47은 HL7644다. 전 기종에 프레스티지 스위트와 코스모 스위트 2.0이 장착되어 있다.[11] 대한항공 인도분을 마지막으로 여객용 747은 단종 수순을 밟게 되었다. 단 화물용은 계속 생산한다.[12] HL7611. 2010년 11월에 도입하여, 보잉 747-400 대체용 이며, 프레스티지 슬리퍼와 코스모 스위트 1.0이 전 기종에 장착되었다.[13] 주식회사 항공종합서비스가 법인명, KAL Limousine는 대외 브랜드명이다.[14] 실제로 미국-동아시아 간 좌석 점유율을 보면 미국의 3사 FSC(유나이티드, 델타 항공, 아메리칸 에어 순) 바로 다음이 대한항공이다.[15] 백색 계통 항공기들도 있고 운영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특별기이며, 여객 및 화물용 항공기는 전부 청색이다.[16] 한때 아시아나도 유색(갈색) 항공기들을 운영했었지만 2006년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색동꼬리 달린 백색으로 전환했다.[17] 현재의 도색은 1984년에 도입했으며, 보잉과의 공동 협의 하에 도색을 개발했다.[18] KLM이 좀 더 색감이 진하긴 하다. 그래서 대한항공이나 KLM의 보잉 777은 특별히 등푸른 고등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 시기에 따라 범위가 유동적. 다른 시기에는 영어, 독일어, 아랍어 등도 포함되기도 한다.[20] 아마 기내식 관리 및 기획 문제로 이 전공이 지원자격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21] 시기에 따라서는 산업공학과 등이 포함되기도 한다.[22] 일부에서는 1,000시간을 갖추기 전에 아시아나항공이나 저가항공사에 좋은 자질을 갖춘 조종사를 미리 빼앗겨 조종자원의 질이 떨어진다고 우려하는 의견도 있지만, 공군 출신이 다수이기 때문에 국내 항공사는 물론 여타 국가와 비교해도 고급인력이 많다.[23] 육군은 왜 안 뽑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육군에는 고정익(전투기, 수송기 등) 조종사가 없다. 애초에 육군 내 고정익 조종사들이 따로 독립되어서 차려진 게 공군이란 조직이다. 그러니 (공군이 없는 나라가 아니라면) 육군엔 애초부터 그런 조종사가 있을 이유가 없다.[24] 당시의 암흑기로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의 가입도 거절당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스카이팀을 창립하는데 큰 발판이 되긴 하였으나 흑역사가 된 것도 부정할 순 없는 사실이다.[25] 당시 카이탁 공항은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매체에 선정될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그만큼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왠만한 실력의 베테랑 조종사가 아니면 카이탁에 보내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고, 영상 속 베테랑 조종사 해고를 보면 얼마나 안전에 민감한지 잘 알게되는 대목이다.[26] 정확히는 1촌이내, 부모, 장인 장모, 배우자, 만 30살 이하 미혼 자녀들.[27] 연간 25~35장, 근속 년수에 비례.[28] 4인 가구 기준 6자리 이상 남아있는게 확률이 높다. 현장 구매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날짜 변경하시는 사람도 있으니까.[29] 처음에는 불가능했다.[30] 물론, 이는 대한항공만의 복지는 아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제공한다. 괜히 "협약"이 아니다.[31] 대한항공 기내식에 나오는 그 물 맞다.[32] 그래서 직원들은 휴가 일정이 꼬이느니 그냥 외국(...)을 간다는 직원들도 많다.[33] 물론, 이는 사내 무료 병원이 존재하는 타 대기업들도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많다.[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7051745080959[34] 조인트 벤처로 2019년 4월부터 대한항공은 보스턴에, 델타항공은 미니애폴리스인천 노선을 취항했다.[35] 여느 기업이 안 그랬겠냐만, 대한항공 역시 위기 상황이었다. 1997년 말 주력인 보잉 747-400A300-600, MD-82 등을 매각 후 임차 재도입해 현금을 마련하고 노후기종 처분을 가속화시켰다. 1998년 전후로 테일넘버가 변경된 기종들이 당시 매각 후 임차 재도입된 기체들이다.(HL7477→7407, HL7272→HL7541 등) 그럼에도 자금 사정이 심각해 당시 대부분의 신 기재들은 리스로 최대한 비용을 후려쳐서 들어왔으며, HL7402나 HL7526 등 보잉 인도분 4대는 인수 대금을 지불하지 못해 1998년 연말까지 모하비 공항에 묶여 있었다.[36] 보잉 737용 엔진을 만드는 CFM 인터내셔널GE가 출자하고 있다. 정작 대한항공이 도입할 A321neo에는 LEAP(250)이 아닌, PW1100G(270)를 선택했다는 게 함정. 물론 보잉 737 MAX는 100% LEAP이라서, 대한항공은 두 엔진 모두 운용하게 된다. 여담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주문한 A321neo의 엔진은 LEAP이라고 한다.[37] A380 한정. GE와 P&W의 합작회사이다.[38] 거기다가 대한항공은 자사가 직접 787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현재도 787의 윙팁을 제작하여 보잉에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메리트는 더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39] 유럽에서 철도, 항공 등 교통 서비스의 서너시간 지연은 항의조차 잘 안 들어올 정도로 일상적이다. 한술 더떠 툭하면 일어나는 게이트 변경과 파업으로 인한 결항도 부지기수이다. 바다 건너 미국 항공사들은 유나이티드 항공처럼 무성의한 서비스로 악명 높다. 한국 항공사들이 직원들을 그야말로 갈아넣어 제공하는 고수준의 서비스를 국민들은 그냥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된 상황. 반면에 일본의 경우에는 한국처럼 교통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가 높은 편이다.[40] 단, 기내 서비스는 일반석과 별 차이가 없는데, 간혹 외국인 승객들이 프레스티지석에 탑승했는데 음료 한잔밖에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도 한다.[41] HL77XX HL82XX[42] HL80XX, HL72XX, HL83XX[43] A380을 도입하던 시기에는 가장 최신 좌석이 코스모 스위트였다. 아직 기내 업그레이드 계획은 없는 듯[44] A330-300은 198~203cm[45] 다만 3-4-3 배열이 표준 배열인 보잉 777X를 도입한다면 정석대로 3-4-3 배열을 도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좌석 넓이는 여전히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46] 10열 배치가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 와중에도 9열 배치를 고수하고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47] 일반석 중 가장 사양이 안 좋은 좌석이다. 이 때문에 대한항공 B739는 항갤에서 똥차라고도 불린다.[48] 일반석 중 좌석 너비가 가장 넓다. B739의 비즈니스와 거의 맞먹을 정도.[49] -400ERF와 -8F. 400F는 2018년 전량 퇴역했고, 400ERF도 2020년 내로 퇴역할 예정이라고 하나 항공화물가격이 폭등해 일부 항공사는 퇴역한 747-400M을 다시 쓰는 경우도 있어서 올해내로 퇴역할 수 있을지 미지수 [50] 오죽하면 호주 라디오에서 ''대한항공의 슬로건에서 l을 빼면 완벽하다. Excellent in fight."라며 말하기도 한다.[51] 왼쪽 영상 0:15부분에 조종사들이 엄지척 하는 부분은 안전비디오에서 2019년까지 우려먹었다(...)[52] 오른쪽은 2003년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둘 다 2000년에 제작되었다. 2002년 당시의 'Be the reds!' 응원유니폼이 아닌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직전까지의 유니폼인 것이 그 증거이다. 참고로 저 유니폼은 국대에서는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 다른 디자인으로 교체되었지만, 특유의 태극무늬 문양에 예선까지의 활약이 겹쳐 응원유니폼으로서는 본선까지 상당히 많이 활약했었다.[53] 물론 그 도구의 칼이지만, 대한항공 명칭의 약칭도 KAL(칼)이다. 사실상 대한항공 분위기 자체를 갈아엎은 것이니 틀린 말은 아니다.[54] 들어보면 알겠지만 "바다에 빠진 날 구해줘"라고 나온다.근데 승무원의 역할을 생각하면 틀린말은 아닌듯[55] 이 당시 배구는 1등 삼성 고정 2등 현대 고정 3.4위 가지고 대한항공과 엘지가 싸우는 구도, 꼴찌 가지고 한전과 상무가싸우는구도[56] 말레이시아 항공에서 이 두 차례의 항공기 추락사고로 의붓손자 부부와 친아들 부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게다가 사고기체도 보잉 777이라는 공통점도 있고.[57] 대한항공 기체가 그런 것이 아니라, 에어버스 소유의 기체가 이랬다는 것이다. 사진은 이곳에서.[58] A380 내 기내 바는 2층 비즈니스 클래스 구역 앞뒤 2곳 및 1층 퍼스트 클래스 앞쪽 1곳이 있는데 2층 뒤쪽의 바텐더 승무원이 있는 바가 아닌 1,2층 앞쪽의 셀프 바에서 위스키나 보드카를 계속 혼자 먹고 있으면 어느 순간 승무원이 와서 집기를 정리하거나 인사를 하며 말을 건다던가 하는 식으로 상태를 살피고 가기도 한다.[59] 배경음악으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New York, New York 을 틀어주기도 한다.[60] 외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Seoul-Incheon’, Seoul-ICN’ 등으로 칭하나 대부분 그냥 서울행이라고 쓴다. [61] 광주 비엔날레 기간에는 광주 비엔날레의 도시 라고도 함[62] 랩은 발음이 좋다면 전달력이 좋지만 영상에서는 발음을 굴려 전달력이 많이 떨어진다[63] 어린이의 목소리는 성인의 목소리보다 전달력이 다소 떨어진다. 특유의 떽떽거리는 소리나, 발음이 어눌한 문제가 있다.[64] 그래서 대한항공은 '"자사 엔진은 무조건 자기네 공장에서 수리받아야한다'"는 규정을 내세우는 롤스로이스 Plc의 엔진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65] 이후 KF-16 면허 생산이나 FA-50 양산은 전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진행되었다. 현재도 항공기 완성품은 여기서만 제작할 수 있다.[66] 육군의 차기 군단급 무인기 개발은 KAI에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