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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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현(県)


돗토리현
鳥取県
Tottori Prefecture





현청 소재지
돗토리시 히가시초 1-220
하위 행정구역
4시 14정 1촌
지방
주고쿠, 산인
면적
3,507.13km²
인구
538,189명[1][2]
인구밀도
153명/km²[3]
GDP(명목)
약 $172억(2018)[4]
1인당 GDP
$30,850(2018)
현지사

[[무소속(정치)|
무소속
]]

히라이 신지
(平井伸治, 5선)
현의회
(3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15석

[[입헌민주당(2020년)|
입헌
]]

7석

[[공명당|
공명
]]

3석

[[일본공산당|
공산
]]

1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9석
중의원
(2/46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2석
참의원
(2/24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2석
상징
현화
니짓세이키배꽃
현목
눈주목
현조
원앙
지역번호
0857 ~ 0859
ISO 3166-2
JP-31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상징
3. 지리
4. 돗토리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
5. 관광
6. 특산물
7. 정치
8. 돗토리현을 무대로 한 작품
9. 출신 인물
9.1. 실존 인물
9.2. 가상 인물
10. 여담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돗토리현(鳥取県(とっとりけん, Tottori-ken)은 일본 혼슈 중서부에 위치한 현으로, 현청소재지는 돗토리시이다. 서쪽으로는 시마네현, 동쪽으로는 효고현, 남쪽으로는 오카야마현과 맞닿아 있다.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중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이다. 계속해서 감소하여 현재 인구는 55만 미만인 상태다. 어지간한 일본의 정령지정도시[5] 하나의 인구보다도 더 적다. 안양시, 제주도 인구보다도 적다. 산인(山陰) 지역[6] 이 좀 깡촌 이미지가 강한 곳이다.

게다가 경제 상황이 나빠, 주민소득으로 2017년 연간 248만 5,000 엔으로 일본의 도도부현 중에 최저이다. 전국 평균은 330만엔. 이보다 낮은 데는 오키나와현(234만 9,000 엔)뿐이다. 수도권에서도 멀고 평야가 적어 대도시도 없어 인구유출이 심한 탓. 교통도 불편하고 관광거리도 많지않다. 이웃인 시마네현 도 255만 3,000엔으로 별차이 없다.

주요 도시는 현청 소재지인 돗토리시[7] 외에 교통의 요지인 요나고(米子)[8], 게게게의 키타로로 유명한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인 사카이미나토(境港)[9] 등이 있다.

일본 국내에서의 낮은 지명도와는 다르게 의외로 한국과의 직항편이 운행을 했었으나 한일 무역 분쟁의 여파로 2019년 10월 26일까지 주3편 감편 운행 이후 2019년 10월 27일부로 운휴가 결정되었다. 출처 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사카이미나토항으로 운항하던 DBS크루즈훼리의 '이스턴 드림'호도 2020년 4월 27일부터 운항을 완전히 중단하였다.

일본에서는 변두리 지역이라 치즈 급행 정도를 제외하면 오사카 등 인근 지역으로 가기가 상당히 난감한 편. 일단 돗토리-오카야마간에는 2량 편성에 불과하긴 하지만 특급 슈퍼 이나바치즈 급행 노선을 경유하여 6왕복으로 운행하며, 돗토리교토,오사카 간에는 특급 슈퍼 하쿠토하마카제가 양 도시를 연결한다. 특히 신칸센이 다니지 않는 지역의 특성상 하쿠토를 밀어주는 모습이 돗토리역 곳곳에서 목격되곤 한다. 다만 어느쪽이든 편도로만 두 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왕복 당일치기를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렇듯 열악한 교통 사정으로 인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와 우호협력관계에 있으며, 일본 지자체 중 한국과 가장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곳이다. (실제로 돗토리현은 한국 강원도와 비슷한 면이 있다.) 실제로 일본 관광객이 한국 관광객과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중국까지 합치면 일본인 관광객을 추월할지도 모른다.

안용복독도 문제를 따지러 번주를 방문해 쓰시마 도주의 사과문을 받아낸 곳이기도 하다. 정치성향은 일본 서부의 여타 시골지역과 마찬가지로 보수(자민당) 계열 정당이 강세를 보인다. 현지사 히라이 신지는 자치성 관료 출신으로 무소속으로 장기집권중인, 자민당과 인연이 없는 인물이고, 지역구 돗토리현 제1구 중의원 의원 이시바 시게루 역시 여타 자민당 의원에 비하여는 친한 성향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현에서 배출하는 참의원, 중의원 및 현의회 의원의 다수가 자민당 일색인 상황에서 단지 대표 정치인 한두 명이 독특하다는 이유로 옆동네 시마네현과 다르다고 보기는 어려울듯 하고, 무엇보다 소선거구제로 전환한 뒤로는 자민당이 늘 강세이다.[10] 그래도 일본 사회당이 한창 세가 있었을때는 참의원 의원을 내보기도 했고, 중의원 선거에서도 1976년, 1979년, 1980년, 1990년 중의원선거에서 자민당과 동수가 될 정도로 나름대로 강세였기는 했지만[11] 막상 소선거구제로 전환 된 이후로 2007년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의원이 한번 당선된 것을 빼면 거의 자민당이 당선된다. 이정도면 산인 지방에선 양반이다.

다만 정치성향과는 별개로 현 차원에서는 한국에 정말로 공을 많이 들였다. 옆동네 시마네현이 독도 갖고 한국에 계속 어그로를 끈 것과는 반대 노선인데, 상술한 바와 같이 일본 내에서도 정말 깡촌 소리 듣는 곳이기 때문에 '차라리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을 끌어들이자.'라는 노선을 취했다. 일본정부관광국의 "Yokoso! Japan" 캠페인이 벌어지기 훨씬 전인 1990년대 중반부터 조선일보 등 한국의 유력일간지에 전면광고를 싣거나 돗토리현청 홈페이지의 한국어 서비스를 개설하고 관광객을 유치했다. 한국 직항편이 소수나마 존재하던 것은 그 흔적인데,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거의 없어졌다.[12]


2. 상징[편집]



파일:돗토리현 현기.svg


현기(県旗)[13]
문장(紋章)


3. 지리[편집]


주고쿠 산인지방의 동쪽에 위치하여 동해에 접하고 있다. 각각 이름에 해당하는 시가 위치하는 돗토리 평야, 요나고 평야, 구라요시 평야가 있으며 내륙에는 산지가 있다.

기후는 돗토리시 기준 최난월(8월) 평균기온 27.0도, 최한월(1월) 평균기온 4.0도로 나고야, 교토 등지와 기온이 비슷하다. 여름에는 더위가 오긴 하나 열대야는 드물고 겨울에는 온난한 편으로 영하 5도 이하의 추위는 거의 없다. 그러나 의외로 낮지 않은 기온과 한국의 부산, 울산 정도의 낮은 위도임에도 강설량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 서일본 지역에서 가장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동쪽으로 갈수록 강설량이 많아지는데, 서부의 요나고시는 강설량 133 cm, 동부의 돗토리시는 214 cm로 폭설이 찾아오면 하루 만에 1 m에 육박하는 눈이 내리기도 한다. 눈을 포함해서 강수는 연중 대체로 일정하고 많은 편으로 돗토리시 기준 1917 mm이다. 연일조량은 1663시간으로 길지 않다.

4. 돗토리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편집]


파일:external/www.mapion.co.jp/admi31.gi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ottori-map.jpg

아래 지도의 맨 오른쪽 위의 정은 아와미정이 아니라 이와미(岩美)정이다.

5. 관광[편집]


파일:돗토리현 관광 로고.svg
돗토리현 관광 로고.
사막과도 같은 '돗토리 사구'로 유명한 곳이다. 일본 최대급 규모[14]의 사구로 직접 가 보면 마치 진짜 사막에 온 듯한 착각이 느껴질 정도로 꽤 넓다.[15] 물론 진짜 사막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 사구 이외에 돗토리현 하면 떠오르는 게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사구 근처에 모래 미술관(관광안내)도 볼 만하다. 이 사구는 아베 코보의 걸작 모래의 여자의 무대로도 유명하다.[16]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Tottori-Sakyu_Tottori_Japan.jpg
돗토리 사구의 모습.

물론 그 밖에도 '돗토리하나카이로(とっとり花回廊)'라는 이름의 최대급 식물원으로 유명한 명소가 존재한다. 도쿄돔의 약 11배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며 큰 규모인 만큼 온갖 종류의 식물과 각양각색의 시설이 갖춰져 볼거리가 풍부하며 사실상 사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에는 일루미네이트를 전시하기도 한다. 돗토리 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니 방문하기도 편하다.

돗토리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가 바로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다. 돗토리현 최고 인기의 관광지라고 불릴정도. 돗토리 사구나 다이센조 등 돗토리 관광의 전통적인 관광지를 능가하는 관광객 수를 보여, 돗토리현 최고 인기 관광지로 불린다.# 요괴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카이미나토시 지역은 인구 감소와 더불어 오랜 불황으로 상권이 점점 줄어가고 있었는데,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의 제안으로 미즈키 시게루가 만든 게게게의 키타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유명 관광지로 거듭났다. 그래서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인 사카이미나토시는 미즈키의 창작물들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곳에 매년 관광객 평균 250만 명이 방문하는데 2019년 한 해에만 관광객 300만 명 돌파[17]#, 누계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사실상 사카이미나토시와 돗토리현을 살리는 효자라고 봐도 될 정도.[18]

명탐정 코난, 검용전설 야이바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의 고향이어서 고쇼의 고향인 호쿠에이초에는 마을 곳곳에 코난동상(!)과 '코난 대교', '코난 도로', '코난 박물관' 등 코난과 관련한 갖가지 볼거리들을 갖춰 놓은 '코난 마을'이 있다. 마을 입구의 유라역의 애칭은 코난역. 검은 조직 보스의 소재지가 바로 이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 돗토리 공항의 애칭이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으로 결정.

이렇듯 일본에서도 깡촌에 듣보잡 취급이지만 의외로 야빠들에게는 조금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위치한 '돗토리 월드윙 트레이닝 센터'는 야구선수들이 오프시즌 동안 시즌 중에 쌓인 피로회복 및 부상치료 후 재활훈련을 위하여 종종 찾는 곳이다. 다만,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 일반인들은 방문할 일이 거의 없다. 그리고 정작 프로야구는 여기서 치러지지 않는다(...). 1군은 물론 2군조차도.[19] 참고로 현내에서는 예전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최고 인기팀이었고, 최근 몇 년 전에는 한신 타이거스가 최고 인기팀이 되었다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호성적 덕분에 팬덤이 급증하게 되자 다시 히로시마가 최고 인기팀이 되었다. 이 외에도 프로야구 초창기 시절 삼미 슈퍼스타즈의 에이스였던 장명부가 돗토리현 출신이다.

제일 작은 현이지만 애니메이트는 있다. 하지만 도쿄처럼 큰 규모는 기대하지 말 것. 요나고역 근처 이온몰 한 층의 한 코너 크기밖에 안 된다.

코토우라 양의 주인공 코토우라 하루카의 성인 '코토우라'가 바로 이 곳에 있는 코토우라초에서 따왔으며, 그곳에는 한일교류 기념 공원인 '바람의 언덕'이 있다.

그 외에 히나비타♪, Free!의 배경이기도 하다.

쿠라요시시에는 아카가와라시라카베도조군(赤瓦白壁土蔵群)이라는 에도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거리가 남아 있다.

이외에도 메이지 시대에 르네상스 양식을 따라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인 진푸카쿠(仁風閣)도 볼만하고 진푸가쿠 옆에 있는 돗토리 성터는 벚꽃 명소이니 시기를 맞추어 가면 벚꽃 구경을 즐길 수 있다. 진푸가쿠 바로 앞에는 돗토리 현립 박물관이 있으니 전시회가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다. 진푸가쿠는 월요일에는 열지 않으니 주의

6. 특산물[편집]


도토리가 많이 난다. 원래 일본에서는 도토리를 식용으로 쓰지 않았는데, 한국 관광객이 늘어나고 한국에서 도토리를 먹는 것이 알려지면서 도토리묵이나 도토리국수 등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고. 또한 돗토리와 도토리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하여, 한국에서 일본 여행붐이 불던 초기에는 한국의 일간지에 도토리를 하나 커다랗게 그려놓고 "일본에는 돗토리가 있습니다."라는 광고를 한 적도 있다. 다른 사진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쓴 것도 아니고 정말 커다란 도토리 하나만 달랑 그려놓아서 오히려 임팩트가 강했다고 한다.

'20세기 배'라는 (과일)도 유명하며, 쿠라요시시에는 20세기 배 기념관이 있다. 원래는 치바현에서 우연히 발견된 품종으로 지역의 특산물로 삼기 위해 들여와, 이제는 본고장인 지바보다 이곳에서 더 많이 생산된다. 이 20세기 배는 한국에서 많이 먹는 배와 같은 갈색이 아니라 연녹색이라 아오리처럼 보이나 배가 맞다. 처음 본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이거 사과 아니냐?'고 물어본다. 아무튼 똑같이 배로 유명한 나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하였다. 기념관에서는 배와 관련된 각종 먹을거리와 영상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배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7. 정치[편집]


파일:Japan_gov_logo.png 돗토리현의 국회의원
파일:Sangiin_logo.png 참의원
선거구
정당
의원명
돗토리현·시마네현 선거구
2025년 개선


마이타치 쇼지
2028년 개선


아오키 가즈히코
파일:shuugiin_logo.png 중의원
선거구
정당
의원명
돗토리현 제1구


이시바 시게루
돗토리현 제2구


아카자와 료세이

시골 동네답게 야마구치현과 더불어 자민당 초 강세 지역으로, 민주당 계열, 혁신계열이 소선거구제 전환 후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이른바 민주당계 정당과 혁신정당의 무덤, 자민당의 '보수왕국'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참의원은 23회 참원선까지는 단독 선거구로 구성하다가, 24회 참원선부터는 바로 옆의 시마네현과 같이 묶어 합동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다.

중의원은 2개의 선거구가 배정되어 있으며, 1구 의원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지한파 이시바 시게루 前 자민당 간사장이며, 중선거구인 '돗토리 전현구' 시절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연속 당선되고 있다. 2구도 딱 한번 무소속 카와카미 요시히로 의원[20]이 당선된 적 외에는 줄곧 자민당 후보가 당선되는등 초 자민당 지역이다.

8. 돗토리현을 무대로 한 작품[편집]


새로운 선택받은 아이모치즈키 메이코가 이곳에서 오다이바로 이사 온 뒤, 신태일과 아이들이 다니는 츠키시마 종합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작가의 고향이라 그런지 자주 등장한다. 166-8화 톳토리 거미 저택의 괴이, 390-1화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6편, 801-2화 톳토리 사구 미스터리 투어(돗토리시, 쿠라요시) 슈퍼 다이제스트 북 중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보스의 메일주소는 돗토리현과 관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과 지역 콜라보를 하여 9화 후반~10화까지 돗토리 홍보용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히라이 신지 현지사가 직접 스타바 스나바 드립을 치며 단역으로 출연했다. 정작 작가 본인은 코로나 때문에 못 갔다고 애니 특전 부록에서 자학할 정도였다.

주요 촬영지가 된 료칸은 사이하쿠군 다이센초 다이센지구(大山地区)에 있다.

참도 나마쿠라의 소유자 우네리 긴카쿠가 돗토리 번의 이나바 사막에 있는 게코쿠 성에 살고 있는 걸 야스리 시치카토가메가 방문해 긴카쿠를 쓰러뜨리고 나마쿠라를 회수한다.

노미야 타쿠미가 이곳에서 근무하다가 야마다 아유미를 보러 도쿄까지 가는 장면이 나온다.

작중 배경인 쿠라노카와(倉野川)는 쿠라요시시를 모티브로 만든 도시로, 2016년 4월 1일부터 실제로 쿠라요시 - 쿠라노카와와의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시청 주변의 옛거리 상점에는 히나비타♪의 등장인물들의 등신대 패널이 설치돼 있어 많은 팬들이 사진을 찍으러 찾아온다. 등장인물 중 하나로 쿠라노카와시의 관광과 직원인 쿠료즈츠미 마토이(久領堤 纒)의 등신대 패널은 쿠라요시시청 3층 관광교류과 앞에 전시돼 있어, 주말을 이용해 찾아오는 팬들은 볼 수 없는 레어템이다. 이 외에도 쿠라노가와 주위의 토하쿠군의 지역(코토우라, 미사사, 유리하마, 유라), 돗토리시[21]도 페이스북 스토리 안에서도 간혹가다가 나온다.

'이와미초'는 애니메이션 Free!의 배경이 된 이후로 수많은 팬들이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

9. 출신 인물[편집]



9.1. 실존 인물[편집]



9.2. 가상 인물[편집]



10. 여담[편집]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CBX(첸백시) 일본 편의 배경이 되었다.

돗토리가 깡촌임을 상징적으로 알려 주던 것 중에 하나가, 1996년부터 일본에 들어온 스타벅스의 점포가 2014년 6월에 이르기까지 돗토리에만(!) 점포가 없었다. 현지사 히라이 신지는 이걸 자학 개그로 삼아 "스타바(스타벅스의 일본식 준말)는 없지만 스나바(砂場, 모래사장)는 있다" 는 밈을 만들었는데, 실제로 현에서 이를 이용해 "스나바"라는 이름의 카페를 만들기도 했다. [22] 현지인들은 이걸 두고 도시전설이라고 했었다. 하지만 2015년 5월 9일, 드디어 스타벅스가 오픈했다! 개업 첫날에 무려 2,0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당일 NHK 뉴스를 보면 스타벅스에서 공부해 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노트북을 들고 줄 선 대학생도 등장한다. 그런데 오픈 1호 손님이 주문한 것이 커피가 아닌 스트로베리 프라프치노라 화제가 되었다.[23]

현 동남부에 위치한 야즈초, 와카사초의 제3섹터 로컬 철도 와카사 철도에는 '하야부사'라는 이름의 역이 있는데, 그 이름 때문에 자동차 · 오토바이 제조 회사 SUZUKI의 대표적인 생산 모델 GSX 1300R '하야부사'의 성지가 되었다. 매년 여름에 하야부사 라이더를 위한 대규모의 축제가 하야부사역에서 벌어지는데, 평소 조용하던 마을이 이날만큼은 천 대가 넘는 하야부사들로 시끌벅적해진다. 또한 하야부사역은 대한민국 경부선지탄역과도 자매결연을 맺는 등 우리나라 철도와도 제법 관계가 깊은 역이며, 앞서 언급한 '하야부사 축제' 때에는 지탄역 및 코레일 관계자가 찾아오기도 한다.

와카사 철도는 역사, 플랫폼, 철교 등 쇼와 시대에 조성된 다양한 철도 관련 시설이 등록유형문화재(우리나라로 치면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처럼 전 구간이 등록유형문화재로 뒤덮인 노선은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다. 와카사 철도의 본사가 소재한 와카사역에는 옛 증기 기관차가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보존(= 동태보존)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증기 기관차 운용에 필요한 전차대급수탑도 잘 남아 있다. 또한 카페가 들어선 핫토역이나 이발소가 들어선 아베역 등 문화재로 등록된 옛 역사들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으며, 돗토리시와도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를 여행하길 원한다면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하다. 철도 회사 역시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나, 와카사 철도는커녕 돗토리현 자체가 일본에서는 워낙 듣보잡인지라 돗토리현 관광과 관련해서도 사구, 천엔 택시[24], 코난 박물관, 쿠라요시 전통 마을, 요괴 마을(미즈키 시게루 로드) 정도만이 그나마 알려져 있을 뿐 와카사 철도는 그야말로 철저한 무명이다. 당연히 경영 상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중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카사 철도 문서 참조.

시마네현과 마찬가지로 자체 산업이나 내국인 관광객이 보잘 것 없는 깡촌이기 때문에 외국인, 즉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상당히 신경을 쏟고 있다. 한국인 특히 여객선 이용객에게 저렴한 해외여행지라는 포지션은 시마네현과 동일한 라이벌이지만, 종종 시마네현은 독도로 어그로를 끌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시마네패싱을 자초해 돗토리현이 반사이익을 보곤 한다.

2000년 발생한 지진 이후 돗토리 지역에 2016년 10월 21일 매그니튜드 6.6의 강진이 일어났다. 2016년 돗토리 지진 참조.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한다. 인명 피해는 경미했으나, 쿠라요시에 위치한 오래된 가옥들 다수가 부서지고 식당 · 숙소 예약이 무더기로 취소되는 등 재산적인 손해는 막심한 상황이다. 특히 지진에 크게 민감한 한국인 여행객의 예약 취소가 두드러졌는데, 하필 이 시기가 저가[25] 항공사 에어서울이 막 신규 취항한 때였기에 축제 분위기가 그야말로 제대로 찬물을 맞아 버렸다. 세부적으로 인천국제공항과 돗토리의 요나고 공항을 잇는 에어서울 비행기의 11월 탑승률이 고작 44%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는 10월 탑승률보다 무려 26.1%p 감소한 수치이다. 신규 취항빨을 팍팍 받아야 하는 시점인 데다가, 저가 항공사가 이윤을 올리기 위한 최소한의 탑승률이 보통 75%인 점을 감안하면[26] 매우 안 좋은 스타트를 기록한 것이다. 그래도 시간이 흐를수록 탑승률이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2016년도 12월 탑승률은 64.5%, 2017년도 1월 탑승률은 77.3%까지 상승했다.

거의 매 해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지역예선 경쟁률이 제일 낮은 지역이다.[27]

네이버 블로그페이스북한국어로 된 돗토리현 공식 채널이 있다. 그냥 '돗토리현'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지역 행사나 명물을 소개하는 평범한 홍보용 페이지. 다만 돗토리현이 한국어 홍보에 공들인 역사는 위 항목에 서술한 바와 같이 굉장히 오래되었다. 과거 돗토리현청 한국어 관광 페이지는 인터넷(월드와이드웹) 초창기이던 1995년 개설된 녀석이다.

2018년 12월 6일에 돗토리현의 고향 대사[28]모래두지가 선정되었다. 돗토리현의 사구가 유명한 관광지라는 데에서 착안하여, 모래두지가 '모래'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는 포켓몬이어서 그렇다. 고향 대사 임명 당시 위촉장 수여 모습

비가 정말 자주 온다. 아침에 아무리 화창하더라도 저녁만 되면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우산을 챙기도록 하자.

11. 둘러보기[편집]



주고쿠 지방 中国 地方




돗토리현
鳥取県


시마네현
島根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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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산인_은 북부를, _산요_는 남부 지역을 일컫는다.
* _산인__산요_는 넓게 각각 _효고현 북부__교토부 북부_ 그리고 _효고현 남부_까지 포함시키기도 한다.


파일:주고쿠 지방 지도.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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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계인구 2023년 8월 1일 기준[2] 통계상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현이다.[3] 인구밀도 자체는 똑같이 인구 적기로 유명한 시마네현이나 고치현보다 높은 편이다.[4]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5] 법적으로는 시 인구가 50만 명 이상일 때 신청이 가능하지만, 실제 커트라인은 최소 70만 이상인 도시들이다.[6] 야마구치현, 시마네현, 돗토리현, 효고현, 교토부의 동해에 면한 북부 지역을 가리키는 말. 반대로 세토 내해에 면한 남부 지역은 산요(山陽)라고 한다. 주역의 음양오행설에 의해 주고쿠 산맥을 기준으로 산맥의 북쪽 지역을 산인, 산맥의 남쪽 지역을 산요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다.[7] 인구가 20만 명 미만, 도도부현청 소재지 중 두번째로 적다. 첫번째는 야마나시현 고후시[8] 돗토리현 제 2의 도시. 선라이즈 이즈모가 정차하며 공항도 갖고 있다. 국제 여객선도 있다! 하지만 돗토리현에는 시가 4개밖에 없다. 실제로 요나고역에서 내려서 주위를 살펴보면 건물들은 명동보다 더 화려한데 사람들은 별로 없다. 그래도 맛집은 의외로 많으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9] 이를 이용한 '미즈키 시게루 로드', '요괴 열차' 등을 시의 관광 콘텐츠로 만들었다.[10] 정확히 얘기하자면 돗토리 1구는 자민당의 압도적 강세이고, 2구는 야당의 세가 비교적 강하지만 민주당이 한창 전성기였을때도 미묘하게 득표율에 밀렸기 때문에 의석을 차지해본적이 없다. 고작 비례부활당선이 된 수준. 이정도만 해도 다른 산인 지방에 비해 자민당세가 약한 편이다. 그리고, 1구의 이시바 시게루 의원은 자민당 내 개혁파, 반 우익, 반 아베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이므로 민주당 지지층도 이시바 의원을 찍어 현실적으로 집권여당 자민당의 개혁을 꾀할 가능성도 낮지 않다.[11] 다만 전체적인 득표율로 따져보면 얘기가 달라진다.[12] 2019년까지 오사카, 교토, 도쿄 같은 대도시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일본의 지방도시 관광수요는 한국이 사실상 떠먹여주던 거나 마찬가지였다. 일본 관광객의 60% 이상이 한국인이었다.[13] (とっ(とり의 と와 鳥의 새를 딴 모양이다.[14] 일본 최대의 사구는 아오모리현의 사루가모리 사구(猿ヶ森砂丘)로 돗토리 사구의 약 3배에 달하지만, 군사지역으로 통제되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2016년 10월에 방영된 타임보칸 24에도 이것을 소재로 한 퀴즈가 나왔다.[15] 강설량이 많은 지역 특성상 겨울에는 화이트 샌드로 변신한다. 물론 그건 그거데로 장관이다.[16] 정확히는 코보는 이곳이라고 하지는 않았으나 일본에서 사구라고 하면 이곳부터 먼저 연상된다.[17] 과거에 미즈키 시게루 로드가 관광객 300만 명을 달성한 때는 아사도라 '게게게의 여보'가 방영된 2010년과 이듬해 2011년이다. 리뉴얼이 호평을 받으며 관광객이 늘어난 모양이다.[18] 이를 반영하여 게게게의 키타로 6기 애니판에서 종종 에피소드의 배경이 되기도한다.[19] 다만 요나고시민구장에서 간혹 경기가 치러진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마지막으로 여기서 1군 경기를 치른 것이 2014년임이 함정이지만. 그것도 매년 1경기씩만 해 온 거였다. 이후로는 1군 경기가 치러진 적이 없다.[20] 1950년생. 돗토리현의회 토하쿠군 의원 출신으로, 2003년 43회 중원선에서 자민당 공천을 못받자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한번 당선된 후 44회 우정총선에서는 낙선, 그 이후에 2007년 21회 참원선때 돗토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민주당에 입당하여 내각총리대신 보좌관 등을 맡기도 한다. 2013년에 6년 임기를 채우고 정계은퇴했다.[21] 작중에서는 이나바라는 이름으로 등장[22] 참고로 그게 그거지만, 옆동네 깡촌 친구 시마네현에는 돗토리현보다 1년 빠른(!) 2013년에 들어서 겨우 두 곳 오픈했다. 반대로 도미노피자2021년시마네현 이즈모 지점을 오픈하는 것으로 전 도도부현을 제패하는 등, 시마네와 함께 프랜차이즈 기업 최후의 개척지라는 이미지가 있다.[23] 그런데 스타벅스와 함께 돗토리에 같이 들어온 게 있으니 바로 세븐일레븐이며 지금까지 돗토리현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게 10월에 드디어 세븐일레븐도 들어오는 것으로 돗토리에는 기존의 로손과 패밀리마트에 이어 세븐일레븐도 생긴 것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드디어 염원하던 돈키호테(할인잡화점)도 들어왔다.[24] 돗토리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만을 그 대상으로 하며, 인당 천엔으로 세 시간 동안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살인적인 교통비로 악명이 자자한 일본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깜짝 놀랄 만한 관광 상품이다. 물론 여기에는 시당국이 교부하는 상당 액수의 보조금이 들어가 있다. 본래 돗토리시를 중심으로 한 돗토리현 동부에만 천엔 택시 제도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반응이 좋았던 듯 2016년 11월 25일에는 쿠라요시시를 중심으로 한 돗토리현 중부를 인당 2천엔으로 네 시간 동안 주유할 수 있는 새 관광 택시 상품이 출시되었다. 돗토리현 공식 블로그의 관련 글 참고로 요나고시를 중심으로 한 돗토리현 서부에도 관광 택시가 운행되고 있기는 한데(돗토리현 공식 블로그의 관련 글), 그 이용료는 동부 · 중부의 관광 택시에 비해 비싸다.[25] 왜가 붙었는지는 해당 문서 참조.[26] 이 '75%'라는 수치는 에어서울 류광희 사장이 직접 언급한 목표 탑승률이기도 하다.[27] 2022년 돗토리현 지역예선 기준 22:1 경쟁률이었다.[28] 지역 마스코트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