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키채널

らっきー☆ちゃんねる

교토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러키스타 속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코너.

러키스타의 각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이어지며, 성우 콘노 히로미가 맡은 코가미 아키라와 본인 등판 성우 시라이시 미노루가 꾸미는 애니메이션 꽁트이다. 한밤의 TV연예 스타일로 진행되며 두 성우가 항상 티격거린다.

여기서 코가미 아키라는 아이돌 출신의 성우 선배로, 시라이시 미노루는 신참 성우로 항상 구박을 받는다.

이 두 성우는 실제 본편인 러키스타에 등장하고 싶어하는데 시라이시 미노루는 종종 대사가 있는 배역으로 등장한 반면, 코가미 아키라는 '입간판' 또는 '목소리'만 주로 등장해서 항상 체면을 구기다가 본편 러키스타 마지막회인 학교 축제 에피소드에 드디어 출현하게 되었다. 그러나 축제 리허설에서 실제 본인 콘노 히로미가 31살에 녹음한 곡 삼실줄 곶을 부르다 축제 사회자를 맡은 시라이시 미노루에 의해 바로 컷. 해당 노래는 본편 16화 후반에 러키채널에서 등장하며 성우 실사 뮤직비디오가 이어진다.

가끔 두 성우 외에도 이 두 성우가 참여한 다른 작품 속 성우들이 등장한다. 본인들이 맡았던 캐릭터 컨셉으로 능청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 다른 작품에서의 과거 상대방 배역을 디스하는 등 현실 생활의 일들을 가감없이 폭로하여 재미를 준다.

러키채널이 끝나면 실제 두 성우가 직접 출현한 실물 영상 및 본인들이 발매한 음반도 틀어준다. 이 또한 추가적인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