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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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스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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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휴고상 시상식
파일:휴고상 로고.svg
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제28회
(1981년)


제29회
(1982년)


제30회
(1983년)

제국의 역습

레이더스

블레이드 러너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판타지 영화상
제8회
(1980년)


제9회
(1981년)


제10회
(1982년)

사랑의 은하수

레이더스

다크 크리스탈




레이더스 (1981)
Raiders of the Lost Ark

파일:Raiders_poster.jpg

장르
모험, 가족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로렌스 캐스던
원안
조지 루카스
필립 커프먼
제작
프랭크 마셜
출연
해리슨 포드
카렌 알렌
폴 프리먼
로널드 레이시
존 라이스-데이비스
덴홈 엘리어트
촬영
더글라스 슬로콤브
편집
조지 루카스
마이클 칸
음악
존 윌리엄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루카스필름 로고.svg[[파일:루카스필름 로고 화이트.svg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1년 6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2년 2월 27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5분
제작비
2,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389,925,971
북미 박스오피스
$248,159,971
서울 총 관객수
348,489명
스트리밍
파일:파라마운트+ 워드마크.svg[[파일:파라마운트+ 워드마크 화이트.svg |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2023년 5월 31일)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5. 설정
5.1. 유물 및 중요 물건
5.2. 탈것
5.3. 주요 지역 및 장소
6. 평가
7. 흥행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조지 루카스 각본,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의 미국 영화로, 모험물의 원조이자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과 함께 해리슨 포드를 단번에 대스타로 만들어준 대표적인 영화로, 현재까지도 영화 속 명장면들이 패러디나 오마주된다.[1]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2] 채찍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유명하다. 채찍과 갈색 중절모 하면 대번에 인디아나 존스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정도. 수많은 사람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자 우상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고고학자에 대한 환상 동경을 갖게 한 계기가 되었다.[3]

1981년에 "Raiders of the Lost Ark"[4]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였고 국내에는 한해 늦은 1982년 3월에 "레이더스"란 이름으로 개봉했다. 이 제목은 후에 시리즈물로 발전하면서 "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제5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미술상을 수상하고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2. 예고편[편집]




극장판 예고편




공식 예고편



디즈니+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1936년 남아메리카[5]

,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분)는 험난한 밀림 지대를 헤치고 독거미와 온갖 부비트랩[6] 그리고 현지인 가이드[7]들의 배신을 이겨내고서 고대 문명의 동굴에 보관된 황금 여신상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순간 프랑스 출신 고고학자이자 라이벌 벨로크(폴 프리먼 분)에게 빼앗긴다.[8][9]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는[10]

정보국을 통해 독일 정부가 성궤를 찾으려 카이로를 발굴한다는 소식을 접해[11] 성궤를 연구한 스승 에브너 레이븐우드를 찾으러 네팔로 떠난다.[12][13] 그곳에서 레이븐우드의 딸이자 과거의 연인 마리온(카렌 알렌 분)과 재회한 인디는 박사가 이미 오래 전에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지팡이 장식은 마리온이 갖고 있는데, 동시에 들이닥친 나치의 토트(로널드 레이시 분) 일당과 한바탕 총격전을 벌인다. 무사히 위험을 넘긴 두 사람은 인도를 거쳐 카이로의 독일군 주둔 발굴 현장에 도착한다. 나치 소굴 안에서 인디는 친구 살라(존 라이스-데이비스 분)의 도움으로 마침내 지팡이 장식의 글을 해독하여 '영혼의 우물' 위치를 알아내는데...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5.1. 유물 및 중요 물건[편집]


레이더스에 등장하는 유물들은 성궤를 제외하고는 가공의 존재들이며, 성궤 역시 구약성경 속 성궤의 모티브만 따 왔고 세부적인 설정은 창작했다. 인디오 여신상의 경우 중미 차차포야(Chachapoya) 문화의 Dumbarton Oaks birthing figure 조각상의 모습을 따 왔는데, 실제 해당 조각상은 당시 차차포야 문화의 발전 정도에 비추어 조작된 유물인지 진위성에 의심을 가지는 견해도 있다.

  • 황금 인디오 여신상
파일:external/i0.wp.com/raiders-lost-ark-movie-screencaps.com-837.jpg
남미 정글에 숨겨진 신전에 있는 다산상. 고대 호비토 족의 것으로 다양한 함정들이 존재한다. 이곳으로 간 존스는 우여곡절 끝에 확보하지만 그의 라이벌 벨로크에 의해 빼앗기고 원주민들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다.
이 여신상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자세히 보면 여신상의 눈알이 움직이는 장면이 있고 실제로도 촬영 당시 여신상 안에 눈알을 움직이는 장치까지 다 해놓았으나 어째서인지 이후로는 별 움직임도 없다. 원래는 따로 설정이 있었던것 같지만 그냥 뺀 듯 하다.
참고로 이 유물을 얻을 때 함정을 발동시키지 않기 위해 비슷한 무게의 모래를 담은 주머니와 바꿔치기를 하는 장면이 매우 유명하다. 결국 실패하긴 했지만 이 장면은 인디아나 존스 패러디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로 유명하다. 하스스톤에서는 황금 원숭이상으로 패러디했으며, 인디아나 존스를 패러디한 스펠렁키 시리즈에서는 이 여신상을 지키는 함정과 함께 꾸준하게 개근하는 패러디 요소다. 게임 '인디아나 존스: 지옥의 기계'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똑같은 여신상이 나온다.

파일:external/i0.wp.com/raiders-lost-ark-movie-screencaps.com-8229.jpg
모세시나이산에서 신에게 받은 십계명이 들어있는 황금을 씌운 아카시아 나무상자. 솔로몬 시대에 건축된 성전에 보관되었으나 사라졌다.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980년에 이스라엘을 침공한 파라오 시샤크(Shishak)가 성전을 파괴하고 탈취하여 타니스에 봉인시킨다.[14] 그러나 곧 신의 분노(The Wrath of God)에 의해 도시가 모래 푹풍 속에 묻혀 버렸다고 한다. 작중 배경인 1936년, 막 집권한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 승리를 위해 미신과 신화에까지 손을 뻗었고, 곧 성궤 발굴을 명령하였다. 독일군은 디트리히 대령의 지휘하에 주인공의 라이벌이기도 한 프랑스의 보물사냥꾼 벨로크를 고용하여 도시를 찾고 지도실에서 성궤의 위치를 알려주는 황금 메달을 가진 레이븐우드를 찾기 위해 티베트로 게슈타포 대위 토트를 파견한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베를린으로 보내는 무전을 도청한 미국 정부는 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나치들과의 추격과 싸움 그리고 막판의 신의 분노에서 살아남았다.[15] 위에서 말했듯 성궤를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이후 성궤는 육군 기밀(9906753)[16]로 분류되어 51구역에 봉인된다. 이후 4편의 배경인 1957년, 이곳을 침입한 KGB들과 잡혀온 존스와의 추격전에서 손상을 입은 상자들 중 하나에 성궤가 잠시 등장한다.[17]
3편에서도 잠깐 언급되는데 베네치아에서 찾은 지하무덤에 벽화에 성궤가 그려진 것을 보고 "이건 내가 예전에 봤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Headpiece_of_the_Staff_of_Ra.jpg
타니스에 있는 지도실에 표시된 성궤의 봉인 장소를 알 수 있는 황금 메달로 메달에 적힌 지팡이의 길이와 지도실에서 비춰지는 햇빛을 중앙에 달린 크리스털을 사용해 위치를 알 수 있다. 1924년에 에브너 레이븐우드가 먼저 발견하였고 이후 마리온이 소유하다 존스와 손을 잡으며 자연스럽게 존스의 손에 들어간다. 이때, 토트 대위가 불에 달구어진 메달을 잡아 손에 생긴 화상으로 메달의 한쪽 면이 새겨지고, 이 때문에 벨로크와 디트리히 대령은 메달의 모조품을 만들어 성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그러나 메달 뒷면의 지팡이의 길이를 재조정하는 문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엉뚱한 위치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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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탈것[편집]


파일:external/i0.wp.com/raiders-lost-ark-movie-screencaps.com-9268.jpg
파일:raiders-lost-ark-movie-screencaps.com-9395.jpg
성궤 수송을 위해 독일군이 준비시킨 비행체. 탈출한 존스와 마리온이 비행장에서 발견하여 가로채려는데 존스는 정비병을 쉽게 쓰러뜨리지만 그 후 밖으로 나온 거구의 군인과 싸우고, 그 과정에서 마리온이 조종사를[18] 기절시켜 비행체가 작동하면서 돌아가는 프로펠러를 뒤로 하고 아슬아슬하게 존스와 정비병이 싸운다. 그리고 이때, 마리온은 기체 뒤쪽에 있던 MG81로 독일군들이 탄 트럭을 공격하는 등 독일군 병사들을 작살낸다. 그러나 작동되면서 전익기의 날개가 연료 탱크 차량을 건드려 그곳에서 쏟아진 연료가 기총사격 과정에서 폭발물이 폭발하면서 생긴 불에 옮겨 붙어 두 사람이 탈출하고 난 후에, 연료 탱크 차량과 함께 박살난다.
당연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기체가 아니다. 2차대전 말기에 계획된 기체의 디자인을 영화용으로 개조하여 제작한 것이다. 영화 속 기체명은 Horten bv38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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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타니스 발굴 현장에서 사용한 차량 중 하나이나 실제 역사에서 독일군이 사용한 적은 없다. 해당 차량은 1928년형 Citroën-Kégresse C6 P.19로 프랑스의 시트로엥에서 만든 반궤도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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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에 있는 독일군 차량 중 하나로, 고블러가 비행체 점검을 보고, 디트리히 대령에게 보고하기 위해 돌아갈 때 사용한다. 물론 실제 차량은 1938년에 개발했기에 고증 오류 중 하나.

  • 유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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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체 연료 보급을 맡은 차량으로 비행체가 움직이면서 부딪쳐 연료가 새면서 비행체와 함께 불이 옮겨 붙어 파괴됐다. 기종은 영국의 Morris-Commercial CD의 유조차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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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체가 파괴되자, 독일군이 성궤 수송을 위해 사용한 트럭으로 호위를 위해 열명 미만의 병사들이 탑승한다. 그러나 탑승한 병사들은 존스에 의해 모두 트럭 밖으로 쫓겨난다. 운전석에서 독일군 한 명과 싸우다 한쪽 문이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은 끝에 존스가 노획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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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성궤 수송 작전 중 트럭 엄호를 위해 같이 끌고 간다. 고블러 소령이 운전하며, 엑스트라급 대위와 MG34 사수가 함께 탑승한다. 존스에 의해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무인도 기지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 독일군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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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성궤 수송 작전에서 트럭 엄호를 위해 붙였다. 사이드카가 장착되어 두 명이 탑승해 존스에 의해 트럭과 부딪혀 웅덩이에 뒤집힌다. 기종은 1970년대에 나온 러시아제 Dnepr MT-10으로 고증 오류라고 말할 순 없고 BMW R-12 같은 당시 오토바이를 대체하기 위함으로 본다.

  • 메르세데스-벤츠 W142 장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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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대령과 벨로크, 토트 소령이 성궤 운반에 동행하며 이용한 승용차로 배경인 1936년에는 맞지 않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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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를 빼앗긴 독일군이 반투윈드호를 쫓아올 때와 성궤를 가지고 크레타섬 근처의 무인도에 있는 비밀기지로 옮길 때 사용한 잠수함이다. 다만, 1936년에는 이 7C형 잠수함은 생산을 안했다.[20]
이 잠수함은 감독이 특전 유보트 촬영 당시 해당 기체를 공수했다고 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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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주요 지역 및 장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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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 나오는 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동굴 신전에서 황금 다산상을 찾기 위해 존스가 찾아온다. 가까스레 함정과 일행의 배신을 이겨내고 겨우 획득했으나 이마저도 토착 원주민 호비토족을 꾀어낸 벨로크에게 빼앗긴 채 간신히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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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이 운영하는 술집으로, 이곳에서 존스와 마리온이 메달을 찾기 위해 나타난 토트 대위와 그의 수하 그리고 고용된 현지인들과 싸운다.

파일:external/i0.wp.com/raiders-lost-ark-movie-screencaps.com-4070.jpg
타니스와 성궤의 행방을 찾아 존스와 마리온이 도착한 곳으로, 이곳에서 살라와 만나 독일군의 발굴 상황과 메달의 암호를 해독한다. 덤으로 도심에서의 추격전과 소동도 벌이지는 곳이다.

파일:external/i0.wp.com/raiders-lost-ark-movie-screencaps.com-5919.jpg
1편의 주요 지역, 고대 이집트 왕조의 수도로 성궤가 한때 여기 봉인되었지만 그 때문에 모래 밑에 파묻혔다. 독일군이 이곳을 발굴한다.

  • 지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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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알 수 있는 지도실로 타니스의 건물 축소 모형들이 있다. 여기에서 메달이 지정하는 길이를 맞춘 막대기와 메달을 합쳐 정확한 위치에서 지붕에 난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메달에 투과시키면 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알 수 있다.[22]

  • 영혼의 우물 (성궤 봉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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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가 봉인된 장소. 이곳에서는 끊임없이 뱀이 나와 존스를 곤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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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크레타 근처의 무인도에 설치한 비밀기지로 출입은 유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뮐러 대위와 휘하의 소수 병사들이 지킨다.

  • 성궤 개봉식 제단
파일:external/www.keithshortsculptor.com/raiders_of_the_lost_ark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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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정상에 독일군이 마련한 제단. 디트리히 대령은 유대교 의식을 꺼림직하게 여기지만, 벨로그가 설득하여 마련했다. 결국 존스와 마리온[23]을 제외한 수십여 명이[24] 신의 진노를 받아 모조리 사망한다.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이면서 특수효과의 표본으로 언급되는 장면. 아울러 공포스러운 장면이기도 한데 성궤를 개봉한 벨로크가 그 안에 있어야 할 언약판은 없고 먼지만 있는 모습을 보고[25] 허탈해하는데, 이동식 발전기가 갑작스럽게 과열되어 파괴되고 성궤에서 나온 기이한 현상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상당히 소름끼친다. 1,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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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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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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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turing bravura set pieces, sly humor, and white-knuckle action, Raiders of the Lost Ark is one of the most consummately entertaining adventure pictures of all time.

화려한 세트 피스, 익살맞은 유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이 특징인 레이더스는 역사상 가장 완벽하게 재미있는 모험 영화 중 하나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흡사 시간을 훔쳐가는 마술사처럼.

이동진 (★★★★☆)

레이더스는 당시 존재하던 상업 영화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롤러코스터형 영화로, 여타의 영화에서 한두번 가량 등장하던 하이라이트 액션이 끊임없이 더 초월적인 액션으로 이어진다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걸작이다. 1981년작임을 감안하면 현대 기준으로는 루즈한 점도 없지 않지만, 당시로서는 여러 편의 웰메이드 영화를 관람하고 나왔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영화다. 이로 인해 막대한 흥행 수입과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의 수상을 가져갈 수 있었다.

또한 단순 킬링타임 오락 영화로 간주하기에는 실로 화려하고 거장적인 연출과 시네마적 센스, 다채로운 월드 로케이션이 가득한 작품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필모그래피에서도 빛나는 이정표로 남게 되었다. 21세기에도 레이더스의 트럭 추격 시퀀스에 비견할만한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며, 이는 후속작도 범접하지 못한 영화 엔터테인먼트의 결정판이다.

2022년에 개정된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다만, 미국 개봉당시에 후반부 신의 분노로 녹아내리는 장면으로 인하여 전연령관람가 등급을 줄 수 없다고 심의기구에서 난색을 드러내서 부모 동반 관람 및 여러 등급제도를 바꾸게 했다.


7. 흥행[편집]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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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1981년
1982년
1983년
1984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mpire_strikes_back_old.jpg}}}
파일:Raiders_poster.jpg}}}
파일:E.T..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O_Retorno_de_Jedi_p%C3%B4ster_EN.png}}}
파일: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jpg}}}
제국의 역습
레이더스(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E.T.
제다이의 귀환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413.6M
$321.9M
$619.0M
$385.8M
$333.1M
1985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파일:back to the future poster.jpg}}}
파일:topgun theatrical release poster.jpg}}}
파일:fatal attraction.jpg}}}
파일:rain man poster.jpg}}}
파일:attachment/인디아나 존스 시리즈/indiana_jones_and_the_last_crusade_ver22.jpg}}}
백 투 더 퓨처
탑건
위험한 정사
레인 맨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381.1M
$345.0M
$320.1M
$354.8M
$474.2M





8. 기타[편집]


  • 칼을 화려하게 휘두르는 적을 멀찍이서 멍하니 쳐다보다 무심하게 권총을 꺼내 쏴 버리는 유명한 장면이 이 영화에서 나왔다. 이 장면은 본래 인디아나 존스도 공평하게 채찍을 꺼내 결투하는 장면으로 계획했으나, 하필 역할을 맡은 해리슨 포드가 현지 음식을 잘못 먹고 이질에 걸려 쇠약해진 탓에 액션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총을 쏴버리는 버전으로 수정되었다.[27] 그 총 쏘는 장면을 찍는 것도 힘들었는지 자세히 눈여겨보면, 해리슨 포드의 안색이 매우 나쁘다. 그런데 이 표정이 오히려 검객의 허세를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는 표정으로 비쳐져 뜻밖에 코믹한 연출로 승화되었다. 간결하면서도 임팩트가 큰 장면이라서 그런지 201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밈으로 재발굴되었다. 서브컬처에 자주 나오는 도검제일주의를 디스하는 용도로 자주 써먹힌다. 후속편 마궁의 사원에서 셀프 패러디되었는데 인디아나 존스가 칼을 들고 쫒아온 적들을 보고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총으로 끝내려고 하지만 총을 잃어버린 상태인 걸 그제서야 알고 채찍으로 쓰러뜨린다. 하나 남은 적에게 의기양양하게 굴지만, 그 적이 달아났다가 아군들을 가득 데려와 엄청 몰려오자 기겁하고 달아난다.


  • 무명 시절의 마이클 베이가 스토리보드 작업에 참여했다. 다만 정식 스탭이 아닌 인턴 신분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크레딧에는 표기되지 않았다.


  • 매우 재미있는 해석이 있는데, 인디아나 존스는 결말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디아나 존스가 굳이 나서지 않았더라도 결국 나치가 성궤를 찾아 산에서 열고 모두 죽었을 것이라는 뜻으로, 사실 인디가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나치의 높으신 분들 앞에서 성궤를 열었을 테니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더 나았을 거란 주장도 있다. 실제로 미국 드라마 빅뱅 이론 시즌 7 4화에서 셸든 쿠퍼에이미 패러 파울러와 이 영화를 감상한 뒤 에이미가 이런 평을 남겼다. 셸든이 충격을 먹고 반박하려 하지만 금방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입을 다무는 것이 백미.[28]




9. 둘러보기[편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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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툼레이더라라 크로프트언차티드네이선 드레이크는 모두 인디아나 존스를 오마쥬한 캐릭터들이다.[2] 남성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인기를 끌 정도였다.[3] 사실 인디아나 존스는 교수이면서 모험가에 가깝다. 고고학자는 자연스러운 연계를 위해 설정한 연출에 불과할 뿐이다. 또 실제 고고학자는 유적지 현지의 연구진이나 교수 및 학자들과의 협력으로 발굴 및 연구 활동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유적지의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유물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는다.[4] 직역하면 "잃어버린 성궤의 추격자들" 정도의 뜻이다.[5] 설정상 페루 북부 차차포야 지역.[6] 원래는 보물도 찾을 겸 실종된 친구이자 라이벌 고고학자 포레스탈을 찾기 위해 왔다. 그러나 포레스탈은 함정을 피하지 못하고 꼬챙이가 돼 시체로 발견된다. 이중 '굴림 바위'를 피해 달아나는 인디의 장면은 현재까지 게임이나 여러 형태로 오마주 될 정도로 유명하다.[7] 바랑카와 사티포. 현지에서 학자들을 가이드하며 금품을 갈취하는 도적들로, 인디아나 존스가 가진 지도 역시 그들이 이전에 갈취한 물품 중 하나였다.[8] 이는 벨로크가 토착 원주민 호비토족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어 그들을 포섭했기 때문이다.[9] 호비토족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 대기하던 비행정을 통해 탈출에 성공한 인디가 좌석 안에 있는 뱀을 보고 "뱀이야, 내 좌석 안에 뱀이 있어! 난 뱀이 싫어! 진짜 싫다고!"라고 외치는 개그 장면은 덤.[10] 강의 말미에 한 여학생이 눈깜빡임을 통해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양쪽 눈꺼풀에 'Love'와 'you'라고 각각 적혔다. 강의 도중 그 여학생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인디가 이를 확인하고 데꿀멍하는 장면도 개그 포인트. 실제로 영화상에서 일부 여학생들은 들으라는 강의는 안 듣고 인디에게 빠져 헤롱대는 모습이 나온다. 강의가 끝나고 몇몇 여학생들이 쪽지를 남겨두고 가는데, 맨 마지막에 떠나는 남학생이 말 없이 사과를 슬쩍 두고 허둥지둥 떠나는 장면은 덤.[11] 정보국측 관계자들이 인디가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교로 찾아온 것.[12] 정확하게는 독일 정부가 성궤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되는 타니스 지역의 발굴이 시작됐다는 전령을 본국으로 보낸 것을 미국의 유럽 지구 방첩대가 입수한 것이다. 타니스에는 옛 도시 모형을 그대로 본뜬 일종의 지도실이 있는데, 이곳에 라의 지팡이(Staff of Ra)를 꽃으면 특정 시간대에 태양광선을 통해 성궤가 안치된 영혼의 우물(Well of Soul)이란 장소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이 라의 지팡이의 머릿 장식을 애브너 레이븐우드에 있다고 본 것이다.[13] 여기서 비행기 안에 인디를 미행하는 다른 인물이 같이 동승한 모습이 등장한다. 인디를 추적하는 독일 게슈타포 요원인 것.[14] 영화와 달리 실제로 성궤는 예루살렘에 위치한 성전의 '지극히 거룩한 장소', 즉 '지성소'에 보관되었다. 물론 성경열왕기상에 시샤크 즉 '시삭'왕이 성전의 보물을 빼앗아갔다는 언급이 되있긴 하지만 지성소까지 들어갔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이때에는 아직 성궤가 무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예루살렘 성전은 BC 586년의 바빌론에 의한 멸망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성궤 항목에 언급한 것과 같이 웃시야 왕 때에도 성궤는 그대로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15] 이때 보여진 신의 분노는 눈 뜬 사람들을 그대로 고통스럽게 가루로 만드는 것이다. 이후 열기와 폭풍에 의해 녹아버리면서 성궤로 사라진다.[16] TOP SECRET ARMY INTEL 9906753 DO NOT OPEN[17] 파일:crystal-skull-movie-screencaps.com-1779.jpg[18] 제작진 중 한명인 프랭크 마셜이 조종사 역을 맡았다.[19] 말을 타고 트럭 옆까지 붙은 인디가 적재함에 탑승한 독일군을 한명씩 떨궈내고 앞좌석으로 이동해 조수석에 앉은 군인을 떨궈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운전병이 쏜 총에 인디의 왼팔이 부상당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운전병을 떨궈놓는 데 성공하고 운전병은 뒤따라 추격해오던 다른 독일군 차량의 타이어에 깔려 죽는다.[20] 7형은 1936년부터 생산했다지만 7C형은 1940년에 만들어졌다.[21] 이 장면에 대해 다소 오랫동안 미국 팬덤에서 논란이 있었다. 빼앗긴 성궤를 쫓기 위해 존스가 헤엄쳐 유보트 위에 올라타는데, 문제는 유보트는 잠수함이라 당연히 잠수해서 이동했을 것이라는 것. 그런데 최초 개봉 시 영화에서는 존스가 어떻게 물에 안 빠져 죽고 같이 이동했는지 대한 설명이 없이 그대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든 잠수함에 잠입했을 것이다", "잠수함이라고 항상 잠수하진 않는다", "완전히 잠수하진 않고 반 잠수 상태로 이동했다" 등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지만, 결국 공식 코믹스에서 존스가 채찍을 잠망경에 감아 매달려 왔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잠수함이 잠망경을 항시 띄운 상태로 이동하지 않는다는 모순이 생기지만... 실제로 당시에는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정말 필요할 경우에만 잠항을 해 물에 떠 있는 시간이 물 속에 있는 시간보다 더 많았다. 그래도 견시 병력은 늘 코닝 타워에 나와있어야 하긴 하지만.[22] 이 장면에서 햇빛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어느 건물 모형에 Nicht stören이라고 적혀있는데, 독일어로 '건드리지 마시오.'란 뜻이다.[23] 이동식 발전기가 갑자기 과열되 주변의 조명 장치와 함께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사태가 심각한 것을 깨달은 인디가 곧이어 발생한 성궤의 괴현상을 보고 "마리온, 보지마. 무슨 일이 있어도 눈 감고 절대로 봐선 안돼!"라고 마리온에게 경고한다.[24] 몇몇 병사가 도망가는 듯한 연출이 있으나 자세히 보면 사실 자기가 서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그 자리가 어두운 부분이라 잘 안 보여서 도망간 것처럼 보인다.[25] 그런데 성궤를 배에 싣고 운반하는데, 성궤가 들어간 나무 상자에 새긴 (불경하다고 해야 할)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문양이 검게 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궤에 여전히 어떤 힘이 깃들었음을 드러낸다.[26] 게다가 이 장면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성궤 안의 언약판이 없어진 채 한 줌 모래로 나와 허탈해하는 모습을 몇 분간 보여준 후, 느닷없이 이동식 발전기에 과열이 일어나 발전기뿐 아니라 주변의 조명이 모두 터져나가는 장면으로 이어져 뭔가 심상치 않을 것이란 암시를 줘 분위기를 고조시킨 다음 성궤 안에서 발생한 기이한 현상을 서서히 연출해 클라이막스로 끌어올리는 것.[27] 포드뿐만 아니라 다른 스탭들도 대부분 현지 음식을 잘못 먹은 탓에 식중독과 풍토병에 감염되어 무진장 고생을 했다. 여기서 무사한 사람은 감독 스필버그 뿐이었는데, 편식이 심해 미국에서 싸들고 간 캠벨 사의 통조림 스파게티와 생수만 먹은 덕분이었다고.[28] 이후 친구들과 함께 다시 검토해봤지만 에이미의 말이 맞다는 것만 더욱이 확실해져 더 슬퍼졌다. 그리고 셸든은 에이미가 좋아하는 오만과 편견을 흠 잡으려 노력했지만 걸작이라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