렝가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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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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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 ]
[ 탱커 ]
[ 서포터 ]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1. 배경[편집]
“약한 자를 먹이로 삼는 건 생존을 위한 일이지. 하지만 강한 놈을 먹이로 삼을 땐 삶의 희열을 누릴 수 있다."
포악한 기질의 렝가는 바스타야 종족으로, 난폭하고 사나운 생명체를 추적하고 처치하는 순간의 짜릿한 전율을 삶의 낙으로 여기는 전리품 수집가다. 그는 강하고 무시무시한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온 세상을 샅샅이 뒤진다.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찾고자 하는 사냥감은 그의 한쪽 눈을 앗아간 공허의 약탈자 카직스다. 렝가가 사냥을 하는 이유는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함도, 영광을 누리기 위함도 아니다. 그는 사냥 그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오늘도 먹잇감을 찾아 나선다.
장문의 이야기는 렝가/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편집]
카직스는 렝가의 왼쪽 눈을 앗아갔으며 서로를 사냥해야 할 사냥감으로 노리고 있다. 피차 숙명의 라이벌인 셈.
니달리는 렝가가 속해있는 킬라쉬 부족에게 어머니를 잃었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지는 의문.
나르는 렝가가 사냥에 실패한 상대. 나르가 변신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방심하다 반격당했다.
2. 능력치[편집]
단검을 쓰는 만큼 평타 사거리는 125다. 하지만 패시브와 뛰어난 평타 판정 덕에 체감은 적다. 씹히는 일이 아예 없을 정도. 엥간히 잘 크지 않는 이상 스킬쿨 한 번에 원콤이 안 되기 때문에 필히 평타를 섞어줘야 하는 렝가 입장에서는 정말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패시브와 함께 이용하면 상대는 평타를 못 치는데 렝가 본인은 평타를 치고 유유히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패시브를 활용하는 렝가와 평타 싸움을 하려면 사거리가 175는 되어야 한다.
성장 체력 수치는 암살자치고 높지만, 체력을 회복하는 W 때문에 성장 체력 재생 수치는 최하위다. 특정 상황에서는 이전보다 힐량이 높지만, 그 상황이 상당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굴리기가 힘들어졌다.
기본 공격력과 기본 방어력은 전사 수준으로 좋은 편이지만 성장률이 전사에 비해 밀린다. 그래도 공격력의 경우 패시브 5스택 기준 148, 이스터 에그 완료 시 162까지 올라간다.
치명타가 터질 때와 패시브로 달려들 때는 왼손의 클로를 적에게 찔러 공격한다. 즉 패시브 평타 모션이 치명타 모션과 같기 때문에 패시브로 달려들 때는 치명타든 아니든 같은 모션이다.
귀환할 때는 오른손의 단검을 하늘로 치켜세운다. 사망 시에는 공중에 붕 뜬 다음 나동그라진다.
이스터 에그를 완료할 시 게임 내에서 능력치 변동이 있는 최초의 챔피언 중 한 명이다. 카직스가 출시되기 전에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카직스가 출시되고 나서 서로간의 이스터 에그가 생겼다.
3. 대사[편집]
일반
메카 렝가
선택 시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공격
"넌 내 차지다."
"그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다."
"넌 기념으로 챙겨주마."
"수집품이 또 늘었군."
"머리를 벽에 장식해 주마."
"미개한 족속."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볼까?"
이동
"학살자의 길을 간다."
"놈들의 흔적을 쫓아."
"제일 강한 놈만 쫓는다."
"편안하면 약해질 뿐이다."
"진정한 사냥꾼은 쉬는 법이 없지."[6]
"아...사냥감 냄새가 나는데..."
"몬스터라도 나는 겁날 거야."
"준비되면 공격해."
"사냥꾼 아니면 사냥감이 되는 거다."
"누구 머리를 가져오면 되나?"
도발
"전사의 심장을 가졌군... 내가 가져가겠다!"
"네놈은 명예롭게 죽고 나는 킬 수를 올린다!"
농담
"음... 전리품이 너무 많은데... 장식장을 늘려야겠어."
"음... 유혈이 낭자하군... 나한테 딱 맞는 곳이야!"
전투의 포효(W) 사용
"덤벼라!"
"싸우자!"
올가미 투척(E) 사용
"앞서가지 마!"
"속도를 늦춰!"
"넘어지지 마라!"
"쉬운 먹잇감이군."
사냥의 전율(R) 사용 시
"아...들어봐..."
"음...주목해..."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 획득 시
"전리품들, 승리한 숫자야."
"처치한 자는 모두 기억한다."[7]
"사냥의 전리품이다."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내가 정복한 증거다."
"이제 시작이야."
"멋진 수집품이군."
"사냥감이 많으면 전리품도 늘지."
"시체들만 남겨주마."
"참으로 통쾌한 사냥이로다!"
사냥의 전율 범위 내에 은신한 카직스가 있을 경우
"보인다, 이 하찮은 것..."
"찾았다, 이 짐승아!"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보이지 않는 포식자(Unseen Predator)[편집]
렝가 운영의 핵심. 사냥의 전율의 도약과 함께 초근접 챔피언인 렝가에게 조건부 돌진기를 제공하는 소중한 패시브로, 벽을 넘을 수 있어서 궁극기를 통한 은신 상태에서는 유용하다. 도약한 뒤 상대에게 붙는 거리는 50이며 도약 속도는 1450이다. 특히 정글은 수풀이 많기 때문에 렝가의 암살 능력과 추노 능력을 대폭 올려준다.[10] 이 패시브 덕분에 렝가는 탑/바텀 땅굴 갱이 아주 강력한 챔피언 중 하나다.
수풀 안에 있을 때 발동되지만, 수풀 밖으로 걸어나왔을 때 0.35초 동안 패시브가 지속된다. 이를 이용하여 부쉬에서 마법공학 점멸을 사용하여 마공점-패시브 도약으로 2단 점프 갱킹을 갈 수 있었지만 8.1 버그 패치에서 막혔다. 비슷한 느낌으로 수풀 안에서 순간이동을 타면 순간이동을 탄 대상이 수풀 밖에 있더라도 도약이 가능하다. 봇 텔 합류에서 엄청난 차이를 벌려주는 꿀팁.
와드나 포탑에게도 도약할 수 있으며, 수풀 안에서 같은 수풀 안으로도 도약이 가능한데 대상의 위치가 렝가의 평타 사거리인 125보다 멀면 도약하고 가까우면 렝가가 직접 걸어가서 때린다. 식물에게 도약해도 야성을 얻지 못한다.
저지 불가가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도약 도중 이동 불가 CC기에 맞을 경우 점프가 도중에 멈춘다. 기절, 속박 등에 걸릴 경우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도발과 매혹에 걸릴 경우 바닥으로 내려와 해당 챔피언을 향해 천천히 걸어간다.
일단 렝가가 상대에게 점프를 한 상태에서 이동 불가 CC기에 걸려 취소되지 않았다면 그 공격의 피해는 적이 점멸이나 이동기로 피했더라도 무조건 들어간다. 그리고 렝가가 적에게 점프할 때 적이 이동기를 사용했다면 적이 이동기를 사용하기 직전에 위치했던 곳으로 도약한다.
도약으로 야성을 얻을 경우 획득한 야성은 보라색으로 표시된다. 이렇게 생긴 야성 중첩은 강화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는 다시 얻을 수 없다.
야성은 렝가의 고유 자원이다. 수풀에서 도약하거나 궁극기를 써서 도약하면 야성이 1 오른다. 야성은 스킬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하나씩 모이며, 야성이 4만큼 모이면 다음 스킬을 강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야성 4 상태에서는 사냥의 전율을 제외한 스킬 아이콘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이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강화된 스킬이 발동된다.[11] 이렇게 강화된 스킬은 기존 스킬과는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고 자체 쿨타임이 없다. 따라서 3스택/4스택일 때 기존 스킬과 강화된 스킬을 연달아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3스택을 쌓은 이후 도약하여 평타 - 일반 스킬 - 강화 스킬 콤보를 순식간에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4스택을 쌓아둔 후 평타 - 강화 스킬 - 일반 스킬 콤보 역시 가능하다. 이때 강화 스킬의 아이콘 위에 옅은 흰색의 쿨타임이 돌아가는 표시가 일반 스킬의 쿨타임이다. 따라서 4스택일 때 일반 스킬의 쿨타임을 체크할 수 있다. 체크 안 하고 폭딜을 기대하며 들어갔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야성은 렝가 유저의 숙련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는 척도로, 야성을 빠르게 수급해 강화 스킬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렝가 플레이의 핵심이다. 강화 스킬은 이름에 걸맞게 단순히 노 코스트 일반 스킬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적절하게 사용된 강화 스킬은 한 번에 전투의 방향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이다.
4.1.1. 전용 버프 - 뼈이빨 목걸이(Bonetooth Necklace)[편집]
6.22 패치에서 암살자 업데이트로 효과가 변경되었다. 변경된 효과는 간단하게 렝가가 피해를 입힌 챔피언이 일정 시간 안에 사망할 시 렝가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것. 챔피언 한 명당 한 번씩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최대 효과를 얻으려면 모든 챔피언들이 한 번씩 렝가에게 킬이나 어시스트를 헌납해야 한다는 소리이다. 지배 룬의 사냥꾼 룬들과 같은 매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공격력 추가에 대한 추가 공격력 계수는 상당히 흉악한 수준인데, 전리품 5개 상태에서 공격력 100을 추가시키면 25(추가 공격력 계수)만큼 공격력이 오른다. 고로 모든 상대 팀 인원을 골고루 처치한 뒤 버프 풀스택을 쌓고 각종 극딜 템을 맞추고 나면 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격력이 쑥쑥 올라가는 렝가를 볼 수 있다. 대신 앞서 말했다시피 한 챔피언만 집중적으로 노려서 사냥한다고 해서 전리품이 쌓이지는 않는다. 때문에 이것만 노리고 잘 성장한 다리우스 같은 깡패가 있는 라인에 억지로 포탑 다이브를 했다가는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또한 공격력은 어디까지나 추가 공격력 계수이기 때문에 이 효과를 잘 활용하고 싶다면 탱템보다는 딜템 위주로 아이템 트리를 올려야 한다.
업데이트 이후에도 카직스와의 이스터 에그는 여전히 존재한다. 오히려 더 좋아진 것이, 6.22 패치 이전 카직스의 머리의 효과는 고작 수풀 안에서 보이는 시야 증가뿐이었으니 차라리 이렇게 공격력을 화끈하게 올려주는 쪽이 이득이다. 정확히는 6스택을 쌓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리워크 이전에는 뼈이빨 목걸이 스택을 20까지 쌓을 수 있었으며, 스택에 따라 비전투 시 이동 속도 증가, 도약 거리 증가, 궁극기의 지속 시간 증가 등의 추가 버프를 주는 효과를 가졌었다. 그러나 이때는 패시브가 아니라 무려 800골드나 주고 사야 되는 아이템이었던 데다 자체 스펙은 겨우 공격력 5밖에 안 되었고, 죽으면 스택의 1/3을 잃는 등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성능이라 차라리 비술의 검을 사고 말지 이 템을 사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4.1.2. 이스터 에그: 사냥 시작[편집]
카직스가 출시되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가 하나 생겼다. 이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 카직스와 렝가가 같은 게임(서로 상대팀)에 있어야 한다.
- 카직스와 렝가가 16레벨 이상이여야 한다.
- 카직스와 렝가가 대결 시 10명의 팀원 전원이 생존해 있어야 한다.
- 상대 팀의 카직스가 3개의 스킬을 진화시킨 상태여야 한다.[12]
- 렝가가 뼈이빨 목걸이 5스택을 쌓은 상태여야 한다.[13]
위 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경우 랜덤으로 두 챔피언에게 '사냥 시작!'이라는 버프와 함께 이벤트가 생긴다. 이때 렝가의 버프에 출력되는 메시지는 렝가는 카직스를 처치해야만 최고의 사냥꾼이 될 수 있습니다.(어시스트를 올려도 적용됩니다.) "괴물 녀석이 잘도 날 피해다녔겠다. 놈의 머린 내 차지다!" - 렝가[14] 이 버프를 획득한 상황에서 렝가가 먼저 카직스를 처치하거나 카직스가 죽을 때 어시스트를 올렸다면 해당 버프가 사라지면서 렝가의 뼈이빨 목걸이가 카직스의 머리[15] 로 바뀌며, "렝가가 이계의 강적 카직스를 베어넘겨, 최고의 사냥꾼은 바로 자신임을 온 세상에 증명했습니다."라는 부가 설명이 붙고 뼈이빨 목걸이의 추가 공격력이 36%로 증가한다. 반대로 카직스에게 먼저 죽거나 어시스트를 내준다면 카직스는 4단계 진화가 가능해진다.
그동안의 이스터 에그와는 달리 이는 명백히 실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스터 에그라 유저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북미에서도 밸런스 논란이 있었지만 모렐로가 직접 나서서 "라이벌 관계를 글로만 설명하는 건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으며, 그 첫 시도로 선택된 게 카직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후 루시안, 세나와 쓰레쉬 사이에서도 비슷하게 게임에 영향을 주는 이스터 에그가 생겼다.
기존에는 4단계 진화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갖는 카직스와 달리 렝가는 별반 이득이 없는 이스터 에그로 생각되었지만, 프리시즌에 렝가가 이스터 에그를 성공할 경우 최대 5스택이던 뼈이빨 공격력 버프를 6스택을 쌓았을 때 수치로 바꾸는 패치를 받았다. 더군다나 바뀐 렝가의 패시브는 스택이 쌓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수치가 증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카직스의 머리를 얻는 순간 추가 공격력이 추가로 36%나 상승하게 된다.
여담으로 렝가와 카직스는 비슷한 점이 많다. 암살자, 은신, 도약, 스킬 강화, 원거리 둔화, 체력 회복 등. 하지만 비슷하면서도 반대되는 부분도 많다.[16]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강적 대결이라는 이벤트로 이름을 바꾼 채로 진행 중이다. 효과도 변경되었는데 패시브 6스택이 아닌 궁극기 사용 시 스킬 소모 없이 야성이 자동으로 차오르게 된다.
4.2. Q - 포악함(Savagery)[편집]
렝가의 주력기. 다음 기본 공격에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는,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스킬이다. Q로 강화된 공격은 치명타로 판정되며, 치명타 확률 1%마다 피해량이 0.3125% 증가한다. 무한의 대검의 '완벽' 효과를 받으면 0.903125%로 증가한다. 야성 효과일 경우 추가 피해량이 증가하며, 5초 동안 렝가의 공격 속도가 대폭 상승한다. Q로 추가된 피해량은 포탑에 60%만 들어간다.
도약 중에도 사용 가능하며, 여기에 일반 Q와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Q-Q를 눌러 깜짝 폭딜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평타 모션을 초기화해주기에 강화 Q-도약-Q-평타로 들어가는 순간적인 딜링은 계수만 따져도 4.6 AD이다. 때문에 중후반 이후 상대팀에 잘 큰 극딜 렝가가 있다면 혼자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만약 자신이 몸이 약한 누커거나 원딜이면 멀쩡히 파밍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쉬에서 렝가가 튀어나오더니 순식간에 자신을 삭제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순삭이 뭔지 피아 구별 없이 엄청난 충격을 주는 스킬.
8.4 패치에서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평타 강화 스킬로 돌아왔으며 과거처럼 평캔이 가능해졌다. 예전과 달라진 점은 일단 내리찍는 모션이 발생한 포악함은 캔슬이 불가능하다는 점.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 버전에서도 평캔은 가능했지만 차징된 포악함 역시 캔슬이 가능했기에 무빙과 동시에 포악함을 사용하는 경우 내리찍는 모션만 반복하다가 딜을 넣지 못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고는 했는데 이제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다만 단일기로 바뀌면서 티아맷 구매가 강제된다는 단점이 생겼다.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과 비교했을 때 모션과 소리가 약간 다르다. 예전에 비해 칼을 휘두르는 모션이 작아졌고, 원래 강화 Q는 찍고 나서 피가 튈 때 피가 사방으로 튀는 모션이 있었는데 이제는 일반 Q와 별 차이가 없어졌다. 거기다가 강화 Q의 이펙트가 전과 다르게 번쩍거리는 것은 덤. 또한 일반 Q와 강화 Q를 연달아 쓸 때 이전에 비해 딱딱 끊기는 듯한 느낌이 생겼다. 옛날 렝가 영상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야성 4스택을 쌓은 후 강화 Q를 쓴 상태에서 궁극기를 쓰면 3연속 Q가 가능하다. 또한 온힛 스킬이기 때문에 점프 사거리가 소폭 늘어나기도 한다.
[ 암살자 개편 당시 포악함 펼치기 · 접기 ]
4.3. W - 전투의 포효(Battle Roar)[편집]
예전이나 지금이나 렝가의 컨셉인 튼튼한 암살자를 책임지는 스킬. 이전에는 그 어떤 제약도 없이 일단 사용하면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하는 방식이었으나, 리워크 이후로는 얻어맞은 다음 잃은 체력을 다시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탑 라인에서의 라인 유지력은 크게 줄어들었다. 대신 1.5초 동안 입은 피해의 절반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인 폭딜을 맞고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야성 4스택에서 폭딜을 맞았을 때 W를 연타하여 일반 W와 강화 W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사라졌던 체력이 다시 돌아오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탑 렝가의 경우 라인전 딜교와 한타의 핵심이 되는 스킬인데, 상대 라이너와 짧게 딜교를 한 다음 강화 W+W로 1.5초간 받은 피해를 모조리 회복하면서 CC기를 풀고 부쉬로 도망치는 렝가는 레넥톤 급의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한타 때는 궁극기로 들어가서 진형 붕괴 or 딜러 암살 이후 강화 W+이동 속도 증가로 전장을 이탈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7.3 패치로 1.5초 동안 군중 제어기에 면역이었던 효과가 삭제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AP 계수가 1.0이었고 렝가에게 잠시 동안 방어력/마법 저항력을 제공했으며, 강화 W는 추가로 최대 체력의 15%를 회복하는 사기 스킬이었다. 일반 W와 강화 W의 피해량이 같아 AP 렝가가 성행하던 원인이었으며[18] , 라이엇이 AP 계수를 0.8로 고치고 죽음불꽃 손아귀의 사용 효과도 현재 체력 비례 피해로 고쳐서 AP 트리를 막아버리자 이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피해를 주면서 본인은 %로 회복하는 문도와 겨룰 만한 탱 렝가가 활개를 치게 되었다. 결국 또 너프의 철퇴를 맞아 기본 피해량은 카사딘 급으로 형편없어졌고, 회복량도 레벨에 비례하여 고정된 수치만큼 회복으로 바뀌어서 AD 렝가를 제외한 모든 빌드는 사실상 없어졌다.
리워크 이후에는 강화 W의 기본 피해량이 챔피언 레벨에 비례하게 바뀌어서 W에 먼저 투자하는 경우 강화 W의 피해량이 일반보다 낮아지기도 한다.
4.4. E - 올가미 투척(Bola Strike)[편집]
올가미 투척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원문과 아이콘은 볼라(Bola), 즉 사냥돌을 던지는 것이다. 암살자에게 흔하지는 않은 논타겟팅 장거리 둔화/속박 스킬. 렝가가 사냥돌을 던져 처음으로 적중한 적을 둔화시키고 2초간 대상에 대한 절대 시야와 적중 대상 반경 150 내의 시야를 얻는다.
이동 속도 감소량은 스킬 레벨을 찍음에 따라 크게 증가한다. 강화 시 1.75초에 달하는 속박도 꽤나 길기 때문에 정글 렝가를 할 때 자주 사용한다. 계수도 나름 괜찮고 강화 시 기본 피해량은 상당히 높다. 다만 판정이 꽤나 구린 편인데, 투사체의 속도도 빠른 편이 아니라 맞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이왕이면 도약이나 점멸 등으로 최대한 접근한 뒤 맞추는 게 좋다.
그냥 시전하면 0.125초의 선딜이 있지만 도약 중 시전하면 시전 시간이 0이기에, 야성 4스택을 모아뒀다가 도약과 동시에 강화 E를 사용해 적을 준 확정으로 묶어둘 수 있다.
초창기~시즌 3까지는 강화 스킬의 속박 시간이 1초인 대신 타겟팅 스킬이었다가 2014 시즌에 논타겟팅으로 조정되었으며, 6.2 패치 때 도약 도중 시전 시 0.25초의 시전 시간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렝가의 승률이 곤두박질치고 유저들의 원성이 늘어나자 6.3 패치에서 도약 도중 시전 시간을 0.125초로 줄였다. 이후 12.6 패치에서 도약 중 한정으로 다시 0초가 되었다.
4.5. R - 사냥의 전율(Thrill of the Hunt)[편집]
기본 지속 효과는 은신 - 위장 상태에서 수풀 도약과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렝가는 궁극기를 제외하면 단독으로 위장 상태를 발동시킬 능력이 존재하지 않고, 오직 위장일 때만 발동된다는 심각한 결함이 있어서 사실상 장식에 불과한 효과이다. 현재로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활용법은 검은 안개의 저주로 위장 상태가 되어 도약하는 것 밖에 없다. 왜 저런 의미불명한 효과가 존재하냐면 원래는 위장 안개 지역을 만들었던 화학공학 드래곤의 지형 변화에 대한 보상 버프로 추가해준 거였는데, 밸런스 문제로 화공용을 삭제해놓고 정작 버프는 철회하지 않아서 그대로 애물단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비에고는 일반 스킬만 복사하기 때문에 궁극기에 배정된 해당 효과를 사용할 수 없어서 안개의 길 안에서 도약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사용 효과는 12초 동안 렝가의 이동 속도가 상승하면서 렝가가 2초 후 위장 상태로 돌입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가장 가까운 대상의 절대 시야와 함께 포착 대상의 100 범위 내의 시야를 얻는다. 툴팁에 적혀있지는 않으나 적 챔피언에게 접근하면 해당 챔피언의 머리 위에 렝가의 번뜩이는 눈 모양 표식이 나타나고 심장박동 소리와 함께 긴장감이 드는 음악이 들린다.
최대 장점은 수풀 밖에서도 돌진을 확정적으로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 수풀 밖에서 급격하게 무력해지는 렝가의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게다가 주변 시야와 절대 시야까지 얻으므로 적이 무적기나 초장거리 이동기라도 쓰지 않는 이상 반드시 포착해서 도약할 수 있다.
다만 암살자의 누킹용 궁극기치고는 여러모로 나사가 빠져있는데, 누구를 노리고 있는지 보여주는 데다가[21] 도약 속도가 빠르긴 해도 저지 불가가 아니어서 점프를 시작한 후 이동 불가 CC기에 맞으면 그 자리에서 도약이 끊겨버린다. 그나마 타겟팅 스킬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의 경우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긴 하지만 발동이 빠른 논타겟 CC기를 가지고 있는 적을 상대로는 너무 쉽게 끊겨버린다.
때문에 궁극기의 부가 효과들을 이용해 추적 및 필킬 용도, 은신 등으로 시야에서 사라진 적 포착, 심리적 압박 부여, 후퇴나 어그로 핑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턴의 피해망상과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녹턴의 경우 시야 차단과 저지 불가가 있고, 돌진 거리도 렝가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22] 암살 용도에 한정하는 경우 성능 차이가 심하다.
암살자 업데이트가 일부 롤백되면서 방어력 감소 효과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너무 가까우면 도약하지 않고 그냥 평타를 쓰는데 이 경우 추가 피해도 방어력 감소도 적용되지 않는다. 즉, 스킬의 효과가 증발해버리는 것이다.
5. 영원석[편집]
5.1. 시리즈 1[편집]
사냐옹꾼
P - 뼈이빨 목걸이 완성 횟수
달성 목표 : 2 / ? / ? / ? / ?
야수의 본능
R - 사냥의 전율 위장 상태에서 벗어난 후 3초 안에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6 / ? / ? / ? / ?
주문 취소
강화된 W - 전투의 포효로 제거한 군중 제어 효과 횟수
달성 목표 : 6 / ? / ? / ? / ?
5.2. 시리즈 2[편집]
불의의 습격
P - 보이지 않는 포식자 도약 공격을 챔피언에게 4초 안에 연속 적중
달성 목표 : ? / ? / ? / ? / ?
옥죄는 올가미
강화된 E - 올가미 투척으로 속박한 챔피언
달성 목표 : ? / ? / ? / ? / ?
흉포함
Q - 포악함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 / ? / ? / ? / ?
6. 평가[편집]
렝가 챔피언 집중탐구
렝가 프리시즌 집중탐구
적을 색적하고 추격해서 척살하고, 마치 전리품처럼 자신의 추가 공격력을 올리는 말 그대로 사자와 사냥꾼의 컨셉에 충실한 AD 챔피언. 세미 탱커/세미 브루저/암살자 멀티 역할군에 기용 가능한 챔피언으로[23] , 튼튼한 암살자라는 모순적인 컨셉을 지니고 출시되어 굉장히 오랫동안 밸런스적으로 논란이 되어왔다. 주 포지션은 탑과 정글러. 일반적으로 탑 렝가는 강력한 초반 구간 라인전을 눈여겨보는 브루저나 탱커로 육성되며, 정글 렝가는 성장과 정글 교전에 참여하면서 패시브 스택을 쌓는 중반 왕귀형 암살자로 육성된다.
렝가는 오로지 적에게 돌진하는 스킬만을 갖추고 있고, 이마저도 수풀이나 궁극기가 있어야 시전 가능한 조건부 스킬이므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패시브 또한 야성 강화 스킬로써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교전의 유불리함을 읽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24] 이렇게 까다로운 운용을 요구하는 챔피언답게 돌아오는 보상 또한 압도적으로, 최고 수준의 순간 누킹과 저지하기 힘든 스노우볼링이라는 브루저와 암살자라면 누구나 탐을 낼 만한 옵션을 지니고 있다. 잘 컸다면 게임을 지배하고, 못 컸다면 할 게 없어지는 극단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챔피언. 따라서 렝가의 성적 지표는 메타에 따라 굉장히 요동치고 있으며 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나온 지 굉장히 오래된 챔피언이고, 지금 기준으로도 대단히 독특한 매커니즘의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서 유독 코드가 꼬이는 버그가 자주 발생하기도 했다. 일명 버그를 부르는 챔피언.
6.1. 장점[편집]
- 최고 수준의 순간 누킹 능력
- 패시브를 통한 강력한 초반 라인전
- 뛰어난 누킹 저항력과 인스턴트 탱킹
- 폭넓은 아이템·룬 빌드
- 빠른 철거 속도
- 쉽고 보상이 큰 스노우볼링
6.2. 단점[편집]
- 패시브로 인한 극단적인 지형빨, 그로 인한 높은 궁극기 의존도
- 운적인 요소(드래곤)에 따라 좌우되는 챔피언 성능
- 궁극기의 애매한 성능
- 떨어지는 생존력
- 느린 라인 클리어 및 정글링 속도
-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심각한 유통기한
- 이상의 단점으로 인한 극심한 흥망 차이
- 상당히 높은 난이도
6.3. 상성[편집]
- 렝가가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강력한 맞다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 렝가를 고양이 취급할 수 있는 부류. 딜탱 챔피언은 렝가의 깜짝 폭딜을 받아낼 수 있고, 그 상황에서 장기전으로 넘어갔을 때 렝가보다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렝가 입장에서는 짧게 치고 빠지는 딜교환이 필수적이다. 여차하면 강화 W로 CC기를 해제하고 후퇴할 수 있지만, CC기 해제로도 무력화할 수 없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런 챔피언들은 보통 궁극기가 1:1에서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같이 6레벨을 찍으면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 대부분의 탱커 챔피언: 암살자는 탱커를 상대하는 포지션이 아니다. 물론 너도나도 물렁한 초중반에는 이들을 상대로 이득을 보는 것이 어렵지는 않으나 시간이 지나고 템이 나오기 시작하면 혼자 잡아내기 힘들어진다.
- 기타
- 리산드라: 몸이 약한 마법사지만 여진을 들면 폭딜에 저항력이 매우 높아지는 것도 성가시고 기동력이 좋은 편이며, 들어가는 순간 즉발 하드 CC기인 서릿발의 속박과 얼음 무덤이 렝가를 맞이할 것이다.
- 룰루: 모든 암살자를 카운터치는 서포터 1호. 숙련된 룰루 유저는 커져라 하나만으로 렝가의 한타 기여도를 아예 없애버릴 수 있으며 변이와 쉴드를 사용하여 렝가의 암살을 방해한다. 밤의 끝자락을 올리면 암살이 가능해지지만 거꾸로 보면 밤의 끝자락이 없다면 정돈된 한타에서는 렝가가 힘을 쓸 여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상대하기 힘든 카운터.
- 말자하: 챔피언 자체가 암살자들의 하드 카운터이다. 자체 패시브로 한 턴을 버틸 수 있으며, 강화 W로 황천의 손아귀의 제압을 풀어도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온다. 탑에서 맞라인을 설 경우에는 한 끼 식사겠지만 라인전이 끝나면 말자하는 항상 껄끄럽다.
- 잔나: 모든 암살자를 카운터치는 서포터 2호. 계절풍과 울부짖는 돌풍, 보호막을 사용하여 렝가의 암살을 방해한다. 룰루와 마찬가지로 밤의 끝자락을 2~3코어로 올려야 암살이 가능하다.
- 피들스틱: 기본적으로 피들스틱은 1:1이 약하기 때문에 맞싸움은 이길 가능성이 높지만 한타 단계에서는 달라진다. 렝가는 들어가는 순간 침묵과 공포를 맞고 사자에서 고양이로 변하기 때문. 또한 렝가는 풍작을 끊을 방법이 없어서 인원이 늘어날 경우 피들스틱을 쉽게 잡기도 어렵다.[48] 게다가 전용 장신구인 허수아비는 위장 감지 능력이 있어 일반 와드와 달리 궁극기를 쓴 렝가를 감지할 수 있다. 후반에 가면 허수아비는 30초마다 깔리는데 맵 곳곳에 제어 와드가 추가로 깔리는 셈이라 렝가의 진입을 더욱 힘들게 한다.
- 티모: 실명 다트를 맞으면 렝가의 평타와 포악함이 씹히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라인전에서는 누구의 손이 더 빠르냐의 싸움. 포악함은 평캔용으로 사용하지 말고 무조건 장전하고 도약해야 하며, 버섯을 지울 때 부쉬 안에서 버섯을 클릭하면 렝가가 버섯에게 돌진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주의해야 한다. 버섯 옆으로 먼저 이동한 후 평타를 쳐야 한다. 한타 단계에서 버섯과 실명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수은 장식띠가 강제된다.
- 렝가가 상대하기 수월한 챔피언
- 대부분의 원딜을 포함한 뚜벅이 딜러 챔피언: 렝가의 순간 폭딜은 한 순삭 한다는 카직스, 탈론, 그림자 암살자 케인을 재치고 모든 암살자 중에서 최강을 다툰다. R-도약(+E)-Q로 딜의 90%가 박히기 때문에 대응은커녕 생존기를 쓰기도 힘들다. 렝가가 어느 정도 흥한 상황이라면 이런 류의 물몸 챔피언들은 도약 한 방에 없애버릴 수도 있으며, 게다가 뚜벅이라 속박은 당연하고 강화가 없는 E에 맞아도 살아나가기가 힘들다. 덕분에 원딜과 마법사를 포함한 뚜벅이 딜러들은 렝가의 궁극기 표식이 머리 위에 뜨는 순간 게임 장르가 호러물로 바뀌게 된다. 특히 이런 챔피언들은 하나의 하드 CC기 스킬에 생존을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렝가는 강화 W로 CC기를 해제할 수도 있다.
- 암살자 챔피언: 위 상성과 동일. 사냥의 전율에는 은신과 절대 시야가 달려있기 때문에 렝가는 도약을 끊는 챔피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챔피언을 상대로 절대적인 선공권이 부여된다. 선공권을 뺏긴 암살자는 자신들의 먹잇감인 물몸 딜러와 별다를 바 없기 때문에 무력하게 암살당한다. 때문에 먼저 때리는 놈이 무조건 유리한 암살자 매치업에서 확정적인 선공권을 쥔다는 것은 먹이사슬 끝판왕을 차지한다는 것과 다름없으며, W와 강화 W의 연계로 이들의 폭딜에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도 한몫한다.
- 긴 쿨타임의 스킬에 딜교환을 의존하는 챔피언: 렝가의 강화 W는 CC기를 해제하고 1.5초간 받은 피해량의 50%를 회복한다. 일반 W와 조합할 시에는 1.5초간 받은 모든 피해를 회복하기 때문에 쿨이 긴 스킬에 딜교환을 크게 의존하는 챔피언은 렝가를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 번외
- 상황에 따라 상성이 역전되는 챔피언
- 모데카이저: 초반 약체이자 뚜벅이인 모데카이저는 렝가의 부쉬를 이용한 집요한 딜교를 피하기 어려우며, 죽음의 세계는 제압 판정이라 강화 W로 풀린다. 다만 야성 스택이 부족하거나 주변에 부쉬가 없는 상황에서 렝가를 가두면 모데카이저가 유리해진다. 6레벨 전까지 모데카이저를 상대로 킬을 따내고 렝가가 가속을 빠르게 확보했다면 라인전이 끝나기 전까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상대지만, 모데카이저가 적당히 사리면서 죽지 않고 파밍에 집중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렝가가 불리해지고 모데카이저가 일부러 죽음의 세계를 아껴두면서 싸우게 되면 렝가는 야성 강화 스킬이 반쯤 봉인되기에 모데카이저가 대인전에서 렝가를 완전히 압도해 버리는 타이밍이 오기 전에 초반에 강하게 밀어붙여서 말려야 한다.
- 올라프: 강화 W를 이용해 역류의 둔화를 풀고 도망갈 수 있으며, 도끼를 계속해서 줍고 맞춰가며 맞딜을 해야 하는 올라프의 특성상 렝가의 부쉬 플레이는 매우 성가시게 다가온다. 하지만 반대로 맞딜에서는 올라프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렝가가 한 번 삐끗하면 그대로 목이 따인다. 특히 올라프의 스킬 가속이 높아지는 순간부터는 잘못 도약하는 순간 올라프로부터 도망치는 게 불가능하다.
- 레넥톤: 강화 W-W로 레넥톤의 폭딜에 대처가 가능해 렝가가 이득을 보기 쉽다. 하지만 라인전이 막강한 만큼 렝가가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구도는 아니다. 렝가가 힘들어하는 딜탱류 챔피언에는 레넥톤도 포함되며, 처형인의 대검 같은 치유 감소 아이템이 나온다면 함부로 뛰어들면 안 된다.
- 나서스: 게임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반 약캐인 나서스답게 템이 나오기 전엔 렝가를 상대로 CS를 먹기도 벅차지만, 나서스의 성장을 제대로 방해하지 못한다면 렝가는 걸어다니는 12스택으로 전락한다. 기본적으로 나서스는 유체화를 들기 때문에 강화 스킬로 얻는 이속으로도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힘들며, 쇠약의 쿨타임은 무시무시한 무력화 능력에 비해 짧은 편이라 강화 W로 한 번 해제해도 나서스가 뒤따라오며 다시 건다면 100% 죽는다. 극초반엔 렝가가 훨씬 강하지만 초반이 무난하게 흘러갈 경우 상성이 완전히 뒤바뀌는 케이스. 초반에 죽이긴 상당히 쉽지만 만약에라도 죽이지 못하면 그 뒤로는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 베이가: 일단 렝가의 도약은 저지 불가가 없는 돌진기 판정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사건의 지평선에 걸린다. 하지만 베이가도 생존력이 부실하긴 마찬가지고, 렝가가 부쉬에 숨어있거나 궁극기를 켜고 갑작스레 기습하면 베이가도 바로 대처하기는 힘들다. 사실상 운영 싸움.
- 카직스: 스토리로도, 스킬셋도 완벽한 라이벌인 챔피언. 우선 초반에는 카직스가 감전 고립 Q를 쏟아넣어도 W에 상쇄되고, 브루저 뚝배기도 깨버리는 초반 렝가의 Q-강화Q 콤보는 카직스가 살아나갈 수 있으면 다행일 정도로 렝가의 압도적인 우세다. 그러나 서로 궁극기가 생기고, 상대를 암살할 순 있어도 원콤은 불가능한 중반부엔 렝가의 궁 도약 이후 콤보를 궁극기로 흘리고 은신으로 받아칠 수 있는 카직스가 유리해진다. 하지만 시간이 더 흘러 둘 다 서로를 원콤낼 수 있는 시기인 후반에는 멀리서 궁극기로 카직스를 포착해 암살 설계를 할 수 있고, 카직스가 대처할 수 없는 첫 궁극기 도약으로 카직스 피통의 80~90%를 날려버리는 렝가가 다시 유리해지는 다소 독특한 상성이다.
- 볼리베어: 기본적으로는 반반 상성이나, 렝가가 볼리베어의 스킬을 하나만 흘려도 볼리베어는 콤보가 성립되지 않고 스킬을 여러번 돌릴 수 있는 것도 중후반 이후의 얘기라 라인전은 렝가의 우위. 볼리베어 딜교의 핵심은 천공 분열(E)이고 천공 분열을 적중시키기 위해서는 번개 강타(Q)의 연계가 필수적인데 렝가의 야성의 포효(W)가 모든 cc를 전부 풀어버리기 때문에 딜교는 렝가의 우위. 전투 지속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도 렝가의 기동성은 탑 챔프 중 순위권을 앞다투는 챔프기 때문에 활용하기 어렵고 모든 면에서 카운터를 맞는다. 그나마 렝가 입장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볼리베어의 다이브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인데 이마저도 렝가가 야성의 포효로 콤보를 한 번 흘린다면 다이브각조차 잘 안나온다. 문제는 반반 라인전 이후 1코어가 나온 시점으로, 볼리베어가 얼어붙은 건틀릿을 뽑아온다면 슬로우 때문에 도망가기가 어렵다는 점은 유의해야한다. 또한 볼리베어가 방템을 올리기 때문에 라인전 때와 달리 스킬 사이클 한 번이 빗나가더라도 다음이 있고 쿨이 돈 스킬로 렝가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질 수 밖에 없는 상성이다. 그래도 렝가는 태생이 암살자라 원딜을 물어죽이는 등 변수 창출 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져있기 때문에 후반에 갈 수록 썩는 볼리베어보단 사정이 낫다. 라인전 때는 볼리베어를 최대한 압박하고 압박하지 못했거나 또는 지는 타이밍이 온다면 로밍 등으로 풀어나가는 편이 좋다.
- 상황에 따라 상성이 역전되는 챔피언
- 렝가와 조합이 잘 맞는 챔피언
7. 역사[편집]
대체적으로 라이벌 카직스와 더불어 2014년과 2017년과 같이 양대 산맥으로 부상하지 않는 이상 누가 고인이 되면 자신은 OP가 되고 카직스가 OP가 되면 렝가는 고인이 되는 아이러니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둘 다 대세 챔피언이었던 시즌은 그리 많지 않다.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챔피언. 또한 여담으로 버그를 수도 없이 만들어내면서 관짝을 뚫었던 탓에 버그의 아이콘, 특유의 스킬셋 때문에 딜과 탱을 다 하는 챔프가 되거나 둘 다 못하는 챔프가 되는, 중간이 없는 이미지 또한 확고하다.
7.1. 2012 시즌[편집]
출시 직후에는 상당히 나쁜 입지를 갖고 있었다. 지금의 렝가와는 다르게 W스킬을 사용하면 모션이 발동되어 제자리에서 멈췄으며, 이상한 잡 버그들이 많아 픽률 및 승률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버그가 점점 수정되고 기존의 전사라는 컨셉을 깨부수는 AP 렝가 템트리가 연구되어 탑 서식지를 점령하기 시작했고, 롤챔스에서도 막눈이 처음으로 AP 렝가를 꺼내들며 점점 대회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출시 초기엔 W 계수가 1.0이였는데 W+야성 W를 쓰면 2.0 AP라는 딜이 광역으로 들어갔으며 죽음불꽃 손아귀를 던지고 WW를 쓰면 딜러 하나 순삭시키는 건 일도 아니였다. 대처가 거의 불가능한 1:1 챔프 교환이 일어나도 밸런스적으로는 문제인데 렝가는 특유의 튼튼한 스킬셋 때문에 물몸 딜러나 서폿을 한번에 지울 수 있는 챔피언이 다굴을 맞고도 허구헌 날 살아나갔으며, 마침 같은 죽음불꽃 손아귀를 코어템으로 삼던 롤 역사에 남을 OP인 미드 이블린과 함께 솔랭을 은신 오브 레전드로 만들었다. 챔피언이 기획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본 라이엇은 W의 AP 계수를 1.0 에서 0.8로 너프하면서 AP 빌드는 사장되었다.
하지만 AP 렝가와 같이 W를 핵심으로 삼는 탱 렝가 템트리가 연구되어 1티어에서 내려오질 않았는데, 이 당시엔 야성 W의 효과가 최대 체력의 15%를 회복하는 것이였다. 심지어 이 야성 W의 체력 회복은 허공에 스킬을 날려도 적용이 되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체력 회복량 + 정령의 형상은 문도의 전성기에 버금가는 탱킹력을 보여줬는데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진 후에 블클+탱템으로 중무장한 렝가가 무슨 문도나 마오카이를 보는 것 마냥 오래 버티면서 은신에 도약까지 달고 앞에서 탱과 어그로를 끄는 역할을 수행하면, 적진에 진입하거나 적의 딜링이 렝가의 탱킹 능력을 능가해서 본인이 위험해졌을 때에도 적진에서 빠져나오는 것도 매우 쉬웠다. 심지어 뜨거운 감자였던 블클의 성능을 잘 뽑아내는 챔프라서 블클로 방어력을 깎아내고 높은 Q의 계수로 때려대는 렝가는 그냥 무시하기에는 탱커가 아닌듯한, 너무나도 아픈 딜을 뽑아냈다. 결국 시즌 2 롤챔스 윈터시즌 밴픽률 1위를 달성한다.[62] 대회와 솔랭을 불문하고 딜탱을 다하며 탑 생태계의 정점에서 깽판을 치는 렝가를 본 라이엇은 또 다시 너프의 칼을 꺼내들었고 회복량은 더 이상 체력 비례가 아니라 고정 수치로 바뀌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단 도약[63] , QQQ 등의 버그가 발견되면서 AD 극딜 렝가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금이라도 한눈 팔면 타워에도 들어가는 Q 때문에 포탑이 순식간에 철거되고[64] 뒤늦게 잡으러 오면 은신을 쓰고 도망가버렸다. 심지어 상대가 찾아낼 수단이 없으면 코앞에서 야성을 다 채운다음 스킬을 난사하며 역으로 잡아내기 일쑤였다.암살자답게 몸빵은 허약했기 때문에 맞다이로는 그래도 해결이 가능하긴 했는데, 이 때는 AD 극딜 렝가의 전성기. Q+야성 Q만으로 어지간한 딜탱들의 풀콤에 버금가는 위력을 뽑아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당시엔 야성 Q의 공격력 계수가 무려 2.5 총 공격력이라는 끔찍한 수치를 자랑했다. 도란의 검 하나만 사들고 가도 롱소드 2개급 대미지가 나왔고 곡괭이를 들고 가면 무한의 대검 급 대미지가 나왔으며, 무한의 대검을 들고 가면 어지간한 AD 캐스터들의 2코어템에 달하는 데미지가 나왔다. 버그 없이 일반 Q+야성 Q[65] 만 써줘도 이렇게나 딜이 강한데 거기에 QQQ 버그까지 있었으니 마주하는 챔피언들은 모조리 단검에 두개골이 쪼개지고 포탑조차도 불도저로 스윽 밀어버린 것마냥 광속으로 철거되는 등 탑솔 라인의 딜깡패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결국 AD 렝가마저 너프당하게 되고 버그들도 픽스되면서 렝가는 다시 관짝에 드러눕게 된다. 하지만 이 버그 패치는 또 다른 버그의 탄생을 알렸는데...[66]
7.2. 2013 시즌[편집]
시즌 3 초반까지만 해도 밴이 될 정도로 강력했다. 당시에 펼쳐졌던 역대급 다전제인 CJ vs Azubu Frost의 5번째 경기인 블라인드 매치에서도 등장했다. 이때는 건웅의 부진+CJ의 탑-미드-정글의 매서운 이니시와 마크에도 불구하고 샤이가 렝가를 붙잡고 선봉장 역할을 제대로 하며 게임을 캐리했다. 승자 인터뷰에서 샤이는 '뭘 해도 다 안 되던 TPA와의 롤드컵 결승전이 생각났어요. 근데 렝가는 되더라고요.'라는 장난섞인 인터뷰를 하며 이런 렝가의 강력함을 롤팬들에게 더 크게 알렸다. 결국 이후 하향 패치를 먹고 밴에서 내려오고 시즌 3 메타가 정립되면서 입지가 매우 크게 추락했다. 당시 메타는 미드 AD 캐스터들과 퓨어 탱커들이 득세하는 형국이었고 무엇보다도 워모그의 갑옷이 미칠듯한 성능으로 탱커는 물론 딜러들까지도 가는 대세 아이템이 되어서 모든 챔피언들의 피통이 급격히 늘어나 버린지라 렝가가 궁을 쓰고 상대를 끊어먹는 플레이가 전보다 더욱 여의치 않게 된 게 타격이 너무 컸다.
워모그의 갑옷뿐 아니라 칠흑의 양날 도끼가 OP 아이템이 된 것도 타격이 컸는데 렝가는 스킬셋 특성상 워모그의 갑옷과는 궁합이 영 좋지 않았고 칠흑의 양날 도끼와 궁합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렝가한테 좋은만큼 리븐, 가렌, 레넥톤 등 많은 칠흑의 양날 도끼를 가는 챔피언들이 OP로 치고올라와 탑에서 대세가 되면서 시즌 3 전까지 탑 라인이 주 라인이었던 렝가의 입지가 많이 위축되었다. 이러한 메타는 이후 연이은 패치로 수그러들었지만 렝가는 그 패치 속에서 별다른 버프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약세가 계속되었다.
7.3. 2014 시즌[편집]
일명 노잼톤 또바나로 대변되던 시절 대회에서 자주 등장한, 문도와 더불어 명실상부 탑 탱 4대장으로 불렸던 시절이자 렝가의 2번째 전성기로, 정령의 형상의 체력 회복 효과 상승과 야성 W의 괴랄한 체력 회복력으로 라인 유지력과 라인 푸시 능력은 다른 쉬바나나 레넥톤에도 꿀리지 않았다. 특히 이 둘을 상대로 라인전이 살짝 힘든 감이 있었으나 한타에서만큼은 얘기가 달랐는데, 쉬바나는 스킬 자체에 CC기가 없어서 고기방패를 할 수밖에 없었고 레넥톤은 돌진기의 리스크로 인해 파고들기가 힘들었으나, 렝가는 올가미를 이용한 확정 속박과 궁극기를 이용한 우월한 돌진 능력과 도주 능력으로 한타에서만큼은 레넥톤과 쉬바나보다도 높게 평가받았다. 야성 W의 회복이 너프를 먹었음에도 렝가는 그래도 좋은 픽에 속했었다. 신성의 검을 활용한 AD 렝가나 깡 공격력만을 올리는 AD 렝가가 연구되었지만 이쪽은 결국 예능픽에 그쳤다.
리메이크를 거치고 난 뒤 한동안 고인 취급을 받았으나, 곧 야생의 섬광을 필두로 한 정글 렝가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대회에서도 맹활약하여 이듬해에 롤드컵 삼성 화이트 스킨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7.4. 2015 시즌[편집]
야생의 섬광을 대체하는 포식자 정글러 시대가 저문 뒤 자르반을 필두로 한 AD 육식 정글러의 시대가 오면서 렝가도 잠시동안 1.5티어급 정글러로 군림했으나, 뒤이어 잿불거인 메타가 도래하면서 반고인이 되었다...지만 잿불거인 메타에서 강타 + 순간이동 탑솔이 등장하면서 헤카림, 쉬바나 급은 아니여도 1.5티어 정도의 위치로 치고올라갔으나... 잿불거인 너프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 이후로는 정말 쓰는 사람만 쓰는 그저그런 챔프가 되었다.
딜 렝가의 마지막 전성기로 기억하던 사람들도 몇 있는 듯 하다. 추가 방어력 %관통이 아닌 전체 방어력 %관통이던 라위가 이 이후로는 삭제된 데다가, 조금 뒤에 렝가 승률을 46%까지 떨어트린 6.2 패치가 닥쳐왔기 때문에...
7.5. 2016 시즌[편집]
시즌 6 초기 AD 아이템 대격변으로 렝가에게 상당한 꿀이 떨어졌다. 스테락의 도전, 맬모셔스의 아귀, 거대한 히드라 등의 아이템으로 튼튼하면서도 딜이 잘 나오는 기존의 컨셉에 근접하는 딜탱 렝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극딜로 가더라도 변경된 맬모셔스의 아귀나 요우무의 유령검 등의 효율이 상당히 좋았다.
지나치게 강력한 렝가의 암살 능력을 경계한 라이엇에 의해 6.2 패치로 포악함의 총 공격력 계수를 0.2 깎았다. 대신 추가 공격력 계수가 0.1 오르긴 했지만 너프의 영향이 더 컸고, 도약 도중 올가미 투척 사용시 0.25의 지연 시간이 생기는 등 철퇴를 맞고 승률이 고인급까지 떨어졌지만, 6.3 패치로 어느 정도 너프를 복구했고 AD 캐스터에게 잘 어울리는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나오면서 다시 중하위권까지는 치고 올라왔다가 무한 W하고 무한 E 버그로 글로벌 밴 되었다.
글로벌 밴이 풀린 후에는 하는 사람만 하는 그저 그런 챔피언으로 취급받는 중. 예전에 비하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너프를 꽤 먹어서 확실히 좋은 챔피언으로 분류하기엔 무리가 있다.
암살자 리메이크 패치 2번째 타겟이 되었다. Repertoir 이 암살자 업데이트 대규모 패치예정에 렝가가 있다고 언급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71&l=297940
7.6. 2017 시즌[편집]
2017 프리시즌 암살자 패치로 인해 기본 스탯이 크게 변동했다. 우선 성장 공격력이 3에서 1로 크게 다운되었다. 이는 미스 포츈과 동급인 수치로 만레벨 기준 공격력이 77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이는 뼈이빨 목걸이의 리워크로 인해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기본 체력 재생과 성장 체력 재생은 동시에 버프를 먹어서 구데기 같던 이전과 달리 그럭저럭 봐줄 만한 수준까지는 되었다. 기본 공격 속도는 상당히 깎였으나 성장 공격 속도가 어느 정도 버프를 먹음에 따라 만레벨에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기본 공격 속도 감소+Q 리워크로 인한 추가 공속 삭제로 인해 평타에 상당히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성장 방어력 역시 약간 감소해 높지 않았던 만렙 방어력이 76.88로 정말 낮은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이는 W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의 삭제와 더불어 렝가의 탱킹에 약간이나마 영향을 끼친다.
6.24 패치에서 뼈이빨 목걸이의 스탯 증가량을 하향하는 대신 성장 공격력이 1에서 1.5로 증가되어 18레벨 공격력이 85.54가 되었고, 7.18 패치에서 렝가의 기본 방어력이 22에서 25로 증가하였다.
6.24 추가 패치에선 포악함의 적중 1회당 피해량이 전 구간 5 감소하고, 올가미 투척의 피해량이 고레벨 구간에서 감소했다.
Q 포악함이 논타겟으로 변경되고, 패시브 및 W, 궁극기에 큰 변화가 생겼다. 패시브의 경우는 야성 스택이 4스택으로 줄어드는 대신 전투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사라져서 렝가의 폭딜이 증가하고 정글링이 보다 편해졌다. 또한 뼈이빨 목걸이에 달려있는 다양한 부가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AD를 높여주는 확실한 버프로 변경됐다.[67]
W의 경우는 일정 시간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는 효과로 바뀌어 탑 라인에서 딜교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야성 효과는 짧은 시간 CC기 면역이라서 치고 빠지기 렝가로도 자주 쓰였지만 이후 너프되어 걸린 CC기만 제거하는 수은 장식띠처럼 바뀌었다.
리메이크 초기에는 엄청난 밴률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승률을 자랑하는 OP 챔피언으로 랭겜을 지배했다. 기존 정글 렝가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혔던 정글링이 광역화된 Q 스킬 덕분에 상당히 빨라졌고, 야성 W는 미니 라그나로크라고도 불리는 사기적인 스킬이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딜교 후 기본 W - 야성 W로 풀피 회복 + CC기 면역이라는 사기적인 딜교환 방식이 정착되며 순식간에 프로 사이에서도 메이저 픽으로 떠올랐다. 결국 스프링 시즌 당시 사기적인 스킬셋을 지녀 악명을 떨친 르블랑, 카밀과 함께 르렝카로 불리며 필밴 리스트에 올랐다. 다만, 렝가의 경우 챔피언의 난이도가 있어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상당히 타고, 조금만 성장해도 막을 길이 없던 카밀과 르블랑에 비해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한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카운터 칠 수 있는 실력이 있는 강팀에서 레드 사이드에서 일부러 풀어주는 경우도 생겼다.[68] 그럼에도 그 위력이 어디 간 것은 아니라서, 삼성 갤럭시의 하루 같은 렝가 숙련도가 무지막지한 선수에게 풀어주면 게임을 렝가 혼자서 박살내는 걸 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늘 그래왔듯 르블랑, 카밀과 함께 시즌 7 내내 너프만 받았다.
7.3 패치에서 포악함의 돌진 거리가 200에서 150으로 감소하고, 강화된 전투의 포효가 더 이상 1.5초 동안 군중 제어 면역 효과를 받지 않도록 너프되었고, 사냥의 전율의 위장 지속 시간이 14/22/30초에서 12/16/20초로 너프되었다. 렝가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군중 제어 면역 효과와 궁극기로 인한 시야 장악이 크게 너프를 받으면서 성적이 꽤 감소했다. 하지만 대회에선 필밴급으로 성적이 좋았고, 풀리면 빠르게 가져오는 모습이 보여 추가 너프를 피해갈 수 없어보였다.
7.5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25.88에서 22로 감소하고, 전투의 포효의 몬스터에게 입은 피해 회복량이 100%에서 75%로 감소했다. 이는 거의 정글로만 쓰는 프로권을 저격한 것이며, 초반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졌다.
7.7 패치에서 다시 한 번 너프되었다. 포악함의 적중 시 물리 피해량이 전 구간 10 감소하고, 추가 공격력 계수도 10% 감소했다.(강화된 피해량은 둘 다 동일) 이는 다시 정글 쪽을 겨냥한 너프이며, 이전에 받은 너프 누적으로 인해 초반 교전력이 상당히 약해졌다.
이후 7.8 패치로 진행되는 MSI에선 모습을 찾기 힘들었고, 더 이상 프로들이 렝가를 꺼내는 모습도 보기 힘들어졌다.
7.7. 2018 시즌[편집]
8.4 패치에서 포악함이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기본 스탯의 경우 기본 공격력은 약간 낮아졌지만 성장 공격력 증가율이 준수해졌으며, 기본 공격 속도는 증가하였으나 성장 공격 속도 증가율은 감소하였다. 패시브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당 피해량이 변경되었다. 전투의 포효의 경우에는 전구간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궁극기의 경우에는 렝가의 시야 범위가 초반 버프, 후반 너프되었다. 대신 스킬 레벨에 따라 이동 속도가 더욱 증가하며, 일단 적의 모습을 드러내면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 적의 모습을 계속해서 드러내게 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 사용 후 도약 시 치명타가 삭제된 대신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이렇게 추가 피해를 입히면 적의 방어력을 4초간 감소시키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Q의 변경이 너프냐 버프냐에 대해서 판단하기 어려운 패치였으나, 업데이트 이후의 급감한 렝가 승률이 회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결과적으로 꽤나 뼈아픈 너프로 보여진다. Q가 범위형 스킬이었을 때 히드라를 가지 않아도 수월한 파밍이 가능했던 것과 비교하여 그 속도가 확연하게 느려졌다.
또한 한타 구도에서 광범위하게 딜을 넣을 방법이 전무하게 되었으며, Q를 허공에 쓰거나 맞추지 못해도 스택을 쌓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어 스킬 연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된 점이 큰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8.5 패치로 강화 스킬 사용 속도가 버프받아 롤 내 최고의 암살력을 가지게 되었다. 일단 착지하면 점멸을 써도 강화 스킬이 박히는 정도. 야성 지속 시간도 버프받아 허공 Q로 스택을 못 쌓는 점을 어느 정도 보상해주었다. 승률은 50% 근접한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다음 패치로 추가 버프가 예정되어 있다.
8.6 버전에서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너프되어 렝가도 추가 버프를 받게 되었다. 우선 강화된 포악함의 총 공격력 계수가 0.1 증가하였고, 올가미 투척의 강화 전이나 강화 후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0.1 증가하였으며, 궁극기 시전 중 도약 시 총 공격력 계수가 0.2 증가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8.7 버전에서는 기본 공격력이 3 상승하였다.
8.8 패치부터는 승률 20위 안에 드는 2~3티어 챔피언으로 분류되고 있다.
8.17 패치에서 궁극기 사냥의 전율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8.20 패치부터는 승률은 높은데, 픽률은 매우 낮은 전형적인 장인형 챔피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2018년 시즌 중반 이후 렝가의 버그 난동은 끝이 난 걸로 보였으나 8.24 패치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PBE 에서 VFX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9.1 그러나 시간이 더 필요한지 업데이트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7.8. 2019 시즌[편집]
주 포지션이 정글임에도 불구하고 탑 2티어, 정글 4티어라는 요상한 평가를 받고 있다.
1레벨 Q 포악함의 기본 피해량이 30이 아닌 70으로 박혔던 버그가 9.4 패치에서 고쳐졌다.
버그 픽스 후에도 한동안 50%대의 준수한 승률을 유지했으나 9.6 패치에서 뜬금없이 승률이 45%까지 폭락했다. 탑과 정글 둘 다 비슷하게 3~4 티어로 추락했으나 후에 다시 탑은 50%의 승률을 회복하며 2티어로 복귀한 반면, 정글은 아예 5티어로 못박아졌다.
9.15 패치를 기준으로, 렝가와 상성이 좋지 않은 챔피언들의[69] 연이은 버프가 원인이 되어 탑 승률이 3티어로 하락했다.
7.9. 2020 시즌[편집]
2020 프리시즌에 들어서며 탑은 정복자에 블클+정수라는 새로운 템트리를 개척하면서 2티어로 오른 반면, 정글의 경우 빨라진 정글몹 리젠 시간과 정글몹 경험치 너프로 인한 초반 갱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초반이 애매한 정글 렝가는 승률이 폭락했다.[70] 설상가상으로 드락사르에 있던 암전 효과가 그림자 검과 분리되면서 더욱 악영향을 받았다. 톱날 단검의 공격력이 5 상향되고 그나마 조금 나아진 상황.
한동안 대회에서는 상향에도 불구하고 거의 나오지 않다가 롤드컵 결승전 2세트에서 쑤닝의 SofM이 조커 카드로 꺼내들었으며 SofM다운 사파빌드인 퓨어 탱 렝가를 보여주며 당황한 담원에게 한 방 먹이는 데에 성공했다.
7.10. 2021 시즌[편집]
마체테와 부적 효과가 하나의 시작템으로 통합되고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무조건 강타를 난사해야 하는 변경점 덕분에 정글 렝가의 체력 관리가 상당히 보완되었다. 더불어 월식과 자객의 발톱, 불멸의 철갑궁 등 렝가에게 어울리는 신화템이 대거 추가된 것 또한 렝가에겐 희소식.
다만 너도 나도 한 방 꽂고 시작하는 메타가 도래했음에도 극딜 트리는 오히려 효용성이 떨어졌다. 렝가는 기동력이 암살자치곤 부실한 탓에 표적을 순삭하더라도 뒤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원딜 메타였으면 원딜과 동귀어진만 해도 이득이었겠지만 정통 원딜은 사미라와 진을 제외하면 숟가락으로 전락한 지 오래. 이런 문제로 인해 극딜 렝가는 점점 사장세를 타는 중이며, 딜과 탱을 동시에 챙겨 W로 딜을 흡수하면서 버티는 브루저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한편 브루저 빌드보다는 극딜 빌드를 선호하는 정글 렝가는 이득을 본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률 43%에 픽률 1%로 사실상 픽할 이유가 아예 없어진 상태였는데, 10.25 패치에 렝가의 W가 정글몹에게 대미지가 추가로 들어가고, 몬스터에게 받은 피해에 대한 W 회복량이 50%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버프 이후 정글 렝가의 승률이 47%까지 올랐지만 여전히 5티어 지박령 상태. 탑 렝가는 52% 정도의 장인챔 평균 수준의 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현재 다시 정통 원딜 메타가 돌아오면서 월식을 필두로 한 극딜 빌드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현재 리워크안이 올라왔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단순 제시안인 것 참고. #
- 보이지 않는 포식자(P)- 야성 3스택으로 변경. 야성 유지시간이 8초에서 10초로 증가. 0스택일 시 도약 공격은 야성을 주지 않음. 야성 스킬 이속 증가 시간이 2초에서 3초로 증가하는 대신 이속 증가량이 20/25/30%로 감소. 뼈이빨 목걸이는 3초 안에 적 사망 시 획득으로 버프.
- 전투의 포효(W)- 2017시즌 이전의, 방마저 제공 효과로 롤백. 강화W는 CC기 해제 기능 삭제, 회복량 일정 수치로 고정.
- 올가미 투척(E)- 도약 중 시전 가능. 이제 적중 시 2초간 적의 위치를 드러냄.
7.11. 2022 시즌[편집]
프리시즌이 시작되면서 2가지의 빌드가 연구가 되고 있다.
첫 번째는 영감 룬의 선제공격으로 렝가는 패시브 도약을 이용해 입힌 피해량의 10%의 고정 피해+추가 피해량만큼 골드를 얻는 선제공격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장점 문단에서도 나오지만 렝가는 순간 누킹은 살인적이고,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좋은데 선제공격을 통해 이러한 장점을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 작중 정글과 탑 두 라인 다 사용되며 OP.GG 통계 기준 탑은 선제공격의 보조 룬이 각각 결의와 지배로 나뉘어지며 여기서 선제공격+결의 룬은 픽률 13.93%, 승률 57.55%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는 리워크된 정밀 룬의 치명적 속도. 치속을 통해 공격 사거리가 늘어나는데 이 사거리 증가가 렝가의 패시브 도약에도 적용되어 도약 사거리를 최대 775로 올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치속 렝가도 나름 연구되고는 있지만 선제공격과 비교하면은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몰락한 왕의 검-신성한 파괴자 빌드로 통해 치속을 활용할 수 있겠되어 탑에서는 선제공격을 제치고 정복자 다음으로 많이 채용되는 룬이 되었다.
이러한 연구와는 별개로 렝가 자체는 이번 프리시즌에 새롭게 생긴 화학공학 용의 부쉬 삭제 효과로 매우 큰 피해를 입었다. 화학공학 용이 등장하면 부쉬가 없어지는데 문제는 렝가는 궁극기가 없을 때 부쉬에서만 점프할 수 있다. 때문에 게임이 굉장히 힘들어졌고 양측 정글 지형의 부쉬가 모두 삭제되기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정글러인데 정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정글에서 싸우지도 못하는 심각한 수준.
운영진들도 이걸 인지했는지, 12.2 패치에서 궁극기가 리워크되었다. 이제 궁극기를 배우면 부쉬가 아닌 위장 상태에서도 도약이 가능해진다. 즉, 화학공학 용의 지형에서도 도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12.3 패치에서 운영진들은 화공용의 사기성을 깨닫고 잠시 삭제하기로 해서 리워크를 한 의미가 없어져버리게 되었다(...) 단 위에서 언급한 세나 E의 위장 상태에서 도약이 적용되는 상호작용은 남아있기에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다.
12.6 패치에서 오랜만에 패치 대상이 되었다. 야성 스택의 유지 시간이 비전투 시간 8초에서 10초로, 도약 사거리는 20 증가하였고 뼈이빨 스택 획득 가능 시간도 3초로 늘어나 전체적으로 편의성을 올려주었다. Q의 추가 피해는 100% 치명타로 계산되어 치명타 확률 1%당 피해량이 0.66% 증가하도록 변경되었고 삭제된 지 10년 만에 포탑 피해 적용 효과가 돌아왔으며, E는 도약 시 시전 모션이 삭제되며 2초간 적중한 적 위치와 주위 범위가 드러나도록 변경되었다. 패시브는 야성 스택이 0이 아니더라도 도약 시 야성 1스택을 주도록 변경되었고, 궁극기 또한 적 유닛만 개별로 드러내는 방식에서 좁은 범위의 적 주변 다른 유닛까지 다 같이 드러내는 버프를 받았다.
버프의 정도가 상당했는지 OP.GG 기준 패치 첫날에 탑 1티어로 치고 올라왔다. 특유의 높은 난이도 때문에 픽률은 1티어 중 가장 낮지만 승률은 OP.GG 기준 52.3%로 가장 높았다. 후에 2티어에 승률도 50.8%로 떨어졌지만 리워크 이전의 성적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아진 편. 반대로 정글은 4~5티어에 승률도 47.6%로, 리워크 후에도 성적은 저조한 편. 그리고 리워크 이후 아니나 다를까 야수의 호흡을 쓰는 AP 치명타 렝가 버그가 터졌다.
12.7 패치에서 Q의
12.9 패치에서 W의 정글몹 대상 피해량이 85~150에서 65~130로 너프되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었다.
12.11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1레벨 체력이 656에서 620으로 감소하고,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110~70초에서 110~90초로 높은 레벨에서 증가.
7.12. 2023 시즌[편집]
정규시즌 들어서며 기발 렝가가 1티어에 등극했다.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도약을 2번 정도만 써줘도 바로 기발이 차기에, W와 조합해 압도적인 유지력으로 적 탑을 갉아먹는 빌드다. 마침 13.1b 패치로 렝가가 잡아먹기 좋은 제이스, 갱플랭크, 잭스, 피오라 등이 1티어에 등극한 것도 한몫했다.
13.14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5초당 기본 체력 재생량이 6으로 1 감소, Q의 치명타 전환량 95%에서 75%으로 감소. 치명타 기본 피해량이 175%이므로 너프 이전 Q의 치명타 변환률은 1.75 × 0.95 = 1.66으로 치명타 100%일 때 166%의 피해량을 가진 한편, 현 너프 이후 1.75 × 0.75 = 1.3125로 변환되어 치명타 100% 일 때 131.25%의 피해량을 가져 치명타 빌드에서 큰 너프를 받게 되었다.
8. 아이템, 룬[편집]
8.1. 탑[편집]
룬
탑은 무조건 딜에 치중할 필요가 없기에 딜탱 느낌에 맞는 룬을 가장 많이 드는 편이다.
- 정밀의 경우 도약의 먼 이동 거리를 통한 빠른 충전으로 높은 유지력과 히트 앤 런을 제공하는 기민한 발놀림을 자주 쓰며, 강력한 지속딜과 전투 지속력이 좋은 정복자도 무난한 선택이다.
- 지배를 선택했을 때는 주로 감전을 채택하며, 정글처럼 딜에 치중해야 할 때 사용한다. 보통은 양학이 아니면 감전으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 결의를 골랐을 때는 착취의 손아귀를 든다. 무난하게 딜교를 걸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 가는 편이다.
- 영감은 선제공격을 들고 골드를 뜯는데 확실히 유리한 상성에서 감전 느낌으로 쓴다.
보조 룬은 주로 결의의 뼈 방패/재생의 바람과 소생을 채택하며, 영감의 경우 마법의 신발과 우주적 통찰력이 효율이 좋다. 착취를 들었을 때 보조 룬으로는 정밀의 승전보와 강인함을 든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도란의 방패
- 롱소드 + 3포션
신화급 아이템
튼튼한 암살자, 장인챔이라는 독특한 위치 덕에 여러 가지 템을 가면서도 대부분의 승률이 50%를 넘어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템트리가 가능하다. 극딜에만 치중하는 정글과는 달리, 탑에 설 경우에는 딜과 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을 위주로 딜탱 트리를 탄다. 여기서는 딜탱 렝가만 서술하며, 물관 렝가는 정글 트리를 참고할 것.
- 신성한 파괴자
- 불멸의 철갑궁[생명선]
- 월식
- 선혈포식자
공격 아이템
- 몰락한 왕의 검
- 칠흑의 양날 도끼
- 정수 약탈자
- 굶주린 히드라/거대한 히드라
- 죽음의 무도
- 주문포식자-맬모셔스의 아귀[생명선]
- 수호 천사
방어 아이템
- 정령의 형상
- 망자의 갑옷
- 란두인의 예언
- 가시 갑옷
8.2. 정글[편집]
룬
정글 렝가는 갱으로 적을 단번에 죽이기 위해 극딜로 가는 경우가 잦지만, 상황에 따라 핵심 룬이 달라진다.
- 정글에서의 체력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싶거나 한타에서 암살이 아닌 어그로 핑퐁을 해야 할 때는 정밀의 기민한 발놀림을 드는 것이 좋다.
- 극딜로 쉽게 터트릴 수 없을 것 같다면, 지속딜과 유지력이 좋은 정복자를 드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 렝가의 원래 역할인 암살을 할 경우, 평소엔 지배의 감전이 무난하다.
- 갱킹을 통해 추가 피해와 골드를 노린다면 영감의 선제공격을 선택한다. 실제로 픽률이 가장 높게 선택되고 있는 핵심 룬이다.
- 브루저가 많거나 원딜에게 한 콤보를 전부 넣을 수 있을 경우가 많다고 생각될 때는 감전보다 기대 딜량이 높은 칼날비가 좋은 편이다.
이외에도 보조 룬은 정밀의 경우 승전보와 최후의 일격, 마법을 들 때는 절대 집중과 폭풍의 결집을 든다. 영감의 경우엔 외상과 마법의 신발의 효율이 매우 좋다.
시작 아이템
- 새끼 바람돌이
핵심 아이템
딜탱으로 운용하는 탑과 달리, 정글로 갈 경우 공격력, 방관, 스킬 가속에 집중하는 극딜 AD 캐스터 트리를 주로 선택한다. 어느 정도 딜을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면 리 신과 같이 일부 방어 아이템도 선택되는 경우가 있다.
- 드락사르의 황혼검
- 월식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공격 아이템
- 원칙의 원형낫
- 그림자 검
- 요우무의 유령검
- 독사의 송곳니
- 밤의 끝자락
- 수호 천사 / 맬모셔스의 아귀
- 정수 약탈자
- 징수의 총
- 도미닉 경의 인사
- 무한의 대검
8.3. 비추천 아이템[편집]
- 정수 약탈자를 제외한 마나 관련 아이템
- 공격 속도 아이템
- 주문력 아이템
- 공격력 및 체력이 없는 방어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
라이엇이 제시한 포지션은 정글이고, 탑의 수요도 적지 않다. 유난히 한국 서버에서만 탑 렝가의 픽률이 높다. 다른 서버에서는 탑 렝가의 비중이 8~20%인 반면 한국 서버에서만 70% 내외이다. 다른 챔피언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특이한 점.
부쉬를 활용한 플레이가 너무나 중요해 암살자지만 미드를 설 수 없고 비교적 본인의 라인과 부쉬가 가까운 탑이나 정글 싸움이 벌어질 때 지형지물을 활용 가능한 정글이 가장 이상적인 라인이다.
사실 버그가 워낙 많고 무자비할 정도로 강력했던 챔피언 중 하나였던지라 별별 라인을 다 들러본 챔피언이기도 하다. 점프가 안 나가는 버그로 원거리 평타가 가능했던 시절을 비롯하여 여전히 때에 따라 아이번과 듀오로 바텀 라인에(...) 서기도 하고, 마이너하게 서폿으로도 기용되었던 전례 또한 있었다.
9.1. 정글[편집]
정글 렝가는 소규모 교전에서의 파괴력과 6레벨 이후의 은신 궁극기를 이용한 강력한 갱킹, 라인전 이후 강력한 돌진 이니시 겸 암살 능력을 보고 고르는 픽이다.
리워크 전에는 야성 스택을 유지할 수 있어서 잘 관리했다면 저레벨 맞다이가 굉장히 강력한 편이었고, 시즌 7에 포악함이 광역기로 바뀌는 대신에 공속 버프가 삭제되어 맞다이가 약해졌으나, 다시 롤백되면서 저레벨 최강 정글러 중 하나로 돌아왔다. 특히 초반 바위 게 싸움의 깡패 중 하나로, 강가의 부쉬를 이용하여 요리조리 도약하면서 Q딜을 꽂아넣고 받은 피해는 W로 회복해버리는 렝가는 웬만한 정글러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다.
다만, 궁극기가 맞다이형이 아니다 보니 6렙 이후부터는 강력한 한 방 궁극기를 보유하는 정글러들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적 정글을 돌아다니며 상대 정글러를 잡아먹거나 카운터 정글링을 하여 이득을 보는 식의 플레이가 유용하다.
6레벨 이후의 은신 갱킹은 궁극기 쿨타임이 2분이나 되는 대신에, 한 번만 렝가가 난입한다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킬이 나오거나 스펠이 빠지는 강력함을 선보인다. 워낙 딜이 강력하기 때문에 봇이나 미드 라인의 경우, 심지어 탑에서도 각을 지나치게 내준다면 풀피에서도 안심하기 어렵다.
라인전이 끝나고도 궁극기가 은신이고 순삭하는 데 필요한 골드량이 많이 줄어서 이니시나 잘라먹기에 충분히 쓰일 수 있다. 팀에 이니시에이터가 없다면 이니시에이터로 유연한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 다만 이럴 경우 템 선택을 유동적으로 해야만 한다. 이니시에이터이면서 극공 빌드를 올리는 만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행히 정글 렝가는 월식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딜은 나오며, 어지간한 템들의 효율이 모두 좋은 편이다. 이후 상황에 따라 템 선택을 유동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9.2. 탑[편집]
위에서도 몇 번이나 설명되었지만 렝가는 굉장히 다재다능한 스킬셋을 지닌 챔피언이다. 라인전을 이기고 싶다면 한 가지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방에 따라서 유동적인 룬 세팅과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렝가의 기초는 강화 스킬의 사용이다. 적 챔피언의 특성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강화 스킬을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강화 스킬은 기본적으로 렝가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준다. 이를 이용해서 강화 Q를 장전한 상태에서 도약해 점프 거리를 늘리거나, 짧은 딜교환 후 W로 CC기를 해제하면서 빠르게 부쉬로 복귀할 수 있다.
탑 렝가는 6레벨 이전 칼챔vs칼챔 구도에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전형적인 탑 렝가의 플레이 방식은 부쉬를 점령한 다음에 야성을 모은 후 상대방에 점프로 접근해 강력한 효율의 강화 스킬을 이용해서 딜교환을 하고 다시 부쉬에 들어가서 야성을 모으는 것의 반복이다. 6레벨 전에는 보통 스킬 3개를 가지는 상대방보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득을 볼 수 있는데, 렝가는 강화 스킬까지 더해서 총 스킬이 사실상 3+@개이기 때문이다. 라인전 초반 단계에서 이를 이용해 주도권을 잡고 텔, 궁극기, 정글 로밍 등을 통해 맵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패시브 스택을 쌓고 이득을 더욱 굴려나가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다. 그러나, 망했을 땐 정글 렝가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끝없이 역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극단적인 성향을 지닌다.
렝가가 할 수 있는 딜교환의 타입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1. 강화 Q를 이용한 깜짝 폭딜
2. 강화 W를 이용한 짧게 일방적으로 치고 빠지는 딜교환
강화 Q 딜교환은 체력이 낮은 상대, 폭딜을 버티지 못하는 챔피언, W로 해제가 불가능한 CC기를 가진 챔피언, 렝가가 맞딜을 이기는 챔피언 상대로 쓰는 것이 좋다. 감전, 정복자와 잘 어울리며 대표적으로 베인이나 퀸 등의 원거리 물몸 챔피언들 상대로 매우 좋다. QWEQ 후 쫓아가면서 계속 평타를 넣거나 부쉬로 돌아오면 된다.
강화 W 딜교환은 스킬로 대부분의 딜을 넣는 챔피언이나 하드 CC기가 있는 챔피언, 맞딜로 렝가를 이기는 챔피언 상대로 쓰는 것이 좋다. 착취와 잘 어울리며 대표적으로 잭스나 레넥톤 상대로 매우 좋다. QE 후 맞을 것을 다 맞아주고 WW로 체력을 모두 회복하고 CC기를 해제하면서 부쉬로 후퇴하면 일방적으로 적의 체력만 뺄 수 있다. 물론 착취라고 강화 Q를 안 쓰는 게 아니고 감전이라고 강화 W를 안 쓰는 게 아니니 상황에 맞게 써 주면 된다. 대부분은 몇 번 강화 W 딜교로 원콤각까지 체력을 낮춰준 후 깜짝 강화 Q로 킬을 노린다. 그 외 리븐 등을 상대로 강화 E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럴 일은 거의 없다.
렝가는 1레벨부터 쿨타임 없는 긴 도약과 평캔기가 동시에 있어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매치업마다 다르겠지만 Q쿨마다 적극적으로 딜교환을 해주면 보통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착취를 들었을 경우에는 착취 쿨까지 계산해 가면서 도약하면 금상첨화. 올라프 등의 강자 상대로도 부쉬 플레이를 잘만 하면 1레벨에도 이길 수 있다. 몇 대 얻어 맞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거리를 내주면 깜짝 강화 Q 콤보로 스펠이나 킬을 노려볼 수 있다. 이득을 보지 못하고 반반만 가더라도 선공권과 폭딜이 둘 다 있는 렝가가 더 유리하다. 라인전을 시작할 때 미니언에 점프해 라인을 부쉬 쪽으로 끌어오면 딜교환에 도움이 된다. 후퇴기가 없는 렝가지만, 딜교 중 적 미니언에게 도약해 치고 빠질 수 있으니 꼭 알아두자.
2레벨에는 거의 항상 W를 찍는다. E를 찍는 경우는 적이 원콤 범위 안쪽인데 거리를 주지 않을 때. 미니언에 도약한 후 E점멸을 통한 깜짝 킬 캐치를 노릴 수 있다. E점멸은 점멸Q, 점멸E와는 다르게 피지컬이 좋은 고티어 플레이어들도 반응하지 못한다. E판정이 널널하기 때문에 연습 모드에서 몇 번 해 보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 1레벨부터 부쉬 딜교환을 하다보면 라인이 많이 밀리게 되기 때문에 와드는 필수이다.
3레벨이 되어 도약 한 번에 모든 야성을 쌓을 수 있는 시점이 되면 어지간한 라인전 강캐 상대로도 딜교를 압도할 수 있다. 강화 Q 딜교환은 대부분의 챔피언들의 피를 반 이상 뺄 수 있는 딜교이나, 상대의 대미지도 고스란히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에 강화 W 딜교환을 이용해서 체력을 회복하며 이속 증가와 CC기 해제로 일방적으로 때리고 도망치는 딜교환을 많이 쓴다. 할 수 있는 최고의 딜교환은 4스택에서 강화 Q장전 후 EWQ+강화 스킬(Q)콤보, 일명 QQQ콤보이지만 사실 야성 4스택인 상태로 부쉬로 들어가는 게 보이면 바보가 아닌 이상 뒤로 빼기 때문에 잘 안 먹힌다. 예상하지 못하게 넣기 위해서는 1) QWE 모두 쿨이 돈 것을 확인하고 2) 미니언에 도약해 적이 앞으로 나오게 유도한 뒤 3) 부쉬로 돌아가며 강화Q를 장전하거나 점멸을 써 적의 예상보다 더 빨리 부쉬로 복귀해 점프하는 방법이 있다.
초반 딜교에 성공했다면 적 라이너는 포탑 범위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데, 렝가는 다이브를 잘 하는 챔피언은 아니기 때문에 어거지로 킬을 따려 하지 말고 적 정글로 들어가거나 다른 라인으로 로밍을 가는 식으로 맵을 넓게 쓰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감전을 든 극딜 렝가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탱커나 딜탱들과는 딜교환이 점점 버거워지기 때문에 라인전을 빠르게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착취를 들고 쿨감을 쌓으면서 W선마, 심지어는 깡선존야 빌드의 렝가는 그렇게 많이 밀리지 않기 때문에 계속 라인을 밀어붙이면서 적 정글을 부르고 살아나가는 식으로 플레이해도 된다.
성능과는 별개로 시도때도 없이 부쉬에 들락날락하며 어흥 소리를 남발하기 때문에 상대로 만났을 때 정신사납다고 싫어하는 유저들이 상당한 편이다.
9.2.1. 대처법[편집]
저레벨 렝가는 대다수의 탑 라이너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라인전 강자이다. 특히 점화까지 들고 왔다면 사실상 적수가 없다시피하니 초반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웬만하면 라인을 당겨서 도약 거리를 내주지 않고 사리는 것이 이상적인 선택이다. 만약 딜교를 허용해 렝가에게 한번 킬이 들어오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스노우볼이 굴러가게 된다.
렝가는 강화 W를 통해 1.5초간 받은 모든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렝가를 일격사 시킬 수 없다면 렝가를 향한 모든 딜교는 수포로 돌아간다. 강화 스킬을 사용한 순간 이속을 활용해 빠르게 부쉬에 숨기 때문에 강화 스킬이 없는 타이밍을 노리기도 어렵다. 따라서 렝가와의 딜교가 성립되려면 치감(고통스러운 상처) 아이템이 선택아닌 필수이다.
그렇게 잘 사려서 치감 아이템을 사고 6레벨을 찍었다면 상성이 비등해지거나 역전된다. 치감 때문에 W의 위력이 약화되고 상대 탑 라이너는 궁극기의 강력한 화력 투사나 강화 능력을 얻는 반면 렝가의 궁극기는 라인전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어 상대적 체급 차이가 좁혀지기 때문이다.
또한 렝가는 도주기가 부실하고 반드시 적과 싸워야 하는 챔피언이므로 갱킹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아군 정글을 불러 초장부터 말려놓는 것도 방법중 하나이다. 대신 이미 우위를 점한 렝가는 갱승을 내버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여러모로 초반에 렝가에게 킬을 내주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 볼 수 있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
10.1. 칼바람 나락[편집]
가하는 피해량 +8%, 받는 피해량 -8%, 회복 효과 +20% 강인함 +20 의 상향이 되어있다.
칼바람 나락의 렝가를 간단히 평가하자면 렝가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될 여지가 없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렝가의 가장 큰 장점인 부쉬 플레이도 상대가 시작부터 5명씩 뭉쳐있는 탓에 여기서는 별 의미가 없고 원거리에서 스킬을 날리는 포킹 챔피언들과 원딜들이 판을 치는 맵인데 대치 구도에선 E 던지는 것밖에 없고, 포킹에 너무 무력하다. 거기다 야성을 쌓을 수도 없다. 아군이 CC기나 포킹을 맞추면 강화 E로 호응하는 것 말고는 팀에 기여할 방법도 없으니, 6렙까지 체력을 온존하면서 최대한 사려야 한다. 특히, 상대에 마오카이가 있으면 그놈의 묘목이 견제를 넘어서 활동 자체를 봉쇄해버리는 극카운터.
오리아나나 말파이트처럼 광역 CC기를 갖고있는 챔과 조합이 좋으며, 난전이 잦아지는 특성상 뼈이빨 목걸이 스택을 채워서 높은 AD를 확보하기가 쉽고, 후반 가서 판금+밤의 끝자락+망자의 갑옷+블클로도 체력 3000, 방어 170, 마방 90 정도로 튼튼하므로 요우무 블클 밤의 끝자락 드락사르[72] 로 이어지는 극딜 템트리로 궁-QEW-강화Q로 상대 딜러들에게 극딜을 넣고 동귀어진을 노리자.
프리시즌 패치 이후 어둠의 수확 스택을 쌓고 드락사르를 가면 다른 스킬 없이 점프 한 번만으로 딜러를 삭제하는 미친 사자를 볼 수 있다. 최대한 사리다가 궁에 모든 걸 걸고 적 딜러 암살을 노려서 역전하는 플레이가 주가 될 수밖에 없다. 사리고 또 사리다가 궁으로 적 딜러 암살하면서 킬을 차곡차곡 쌓는 게 답. 물론 칼바람은 기본적으로 몰려다니기 때문에 그마저도 하늘의 별따기다.
현재는 선혈포식자의 효과와 W의 체력 회복 효과를 이용해 죽을 것 같은 피에서 다시 체력을 채워가며 싸우는 브루저 빌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쿨감을 위해 기용하는 블클과 스테락, 죽음의 무도 셋 모두 선혈포식자 빌드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 렝가에게 부족한 생존력을 끌어올려주며 극딜 빌드 못지않은 대미지마저 보여준다. 여기에다 정령의 형상 등을 가서 탱키하게 감과 동시에 체력 회복량을 극적으로 늘리면 흡사 죽지 않는 좀비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해당 빌드가 유효한 이유는 렝가에게는 선혈포식자 빌드의 가장 큰 단점인 포식자 쿨타임 동안 회복하며 버텨야 하는 텀을 메꿔주는 W라는 훌륭한 회복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73] 승률도 극딜 드락사르 빌드와 4%나 차이가 나서 렝가를 관짝에서 꺼내준 빌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체력 회복 효과 감소에 카운터를 직격으로 맞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극딜과 비교할 수 없는 안정성을 가지니 탱트리를 고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간혹 조합에 따라 W의 높은 AP 계수를 이용한 극딜 AP 빌드를 타는 경우도 있는데, 의외로 칼바람 전용 대미지 버프 덕분에 협곡 이상으로 강력한지라 패시브 돌진과 함께 1.6AP 광역딜 사자후로 딜러를 터트려버릴 수 있다. 아이템은 밤의 수확자로 폭딜을 더 강화하거나 마법공학 로켓 벨트로 유틸성을 챙기고, 2코어는 Q와 연계되는 리치베인이 필수적이다. 부쉬를 못 먹는 상황에서 파고들기 위해선 궁극기가 매우 중요하기에 궁극의 사냥꾼은 필수적으로 들어준다. 다만 못 컸을 때에는 AD 이상으로 썩을 수도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빌드이기에 예능 빌드 치고는 실전성은 있으나 보편적으로 자리잡진 못하고 있다.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그렇다고 아이템을 쥐어주기엔 케넨, 아칼리, 제드, 파이크의 성능이 너무 막강한 나머지 차라리 이들에 투자하는것이 나았다.
암살자 덱을 가게 될 경우 카직스, 카타리나, 이블린과 함께 서브 암살자 자리를 경쟁하게 되는데 1원 기물이라 자체 성능이 모자라는 카직스와 마나템이 없으면 딜이 0에 가까운 카타리나보다는 성능이 좋아 주로 이블린과 함께 기용된다.
공허 시너지가 버프되자 카직스를 투입하게되면 3암살 시너지를 같이 챙겨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비닌자 암살자중 성능이 가장 좋은 렝가가 재조명되어 1티어로 올라왔다.
10.3. 우르프 모드[편집]
기본적으로 모든 스킬에 쿨감이 잘 맞는데다 야성이 스킬을 난사할수록 빠르게 쌓이므로 다른 챔피언보다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다. 포악함의 쿨타임이 고작 1.2초가 되기에 사실상 포악함을 평타 쓰듯 써댈 수 있다. 정글몹과 용, 전령도 포악함 난사로 매우 빠르게 잡을수 있다. 한 콤보에 Q만 3번 이상 써대므로 탱커들도 폭딜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지경이다. 2019 우르프 기준 원딜들이 꽤나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반격의 여지를 주지않고 한 콤보 안에 무조건 암살이 가능한 렝가의 티어가 꽤나 올라갔다.
아이템 수급도 빠르고 뼈이빨 목걸이 스택도 빨리 쌓을 수 있다. 아이템은 요우무-드락사르-블클-인피-죽무 등등. 혹은 요우무-드락사르-트포-인피-히드라, 궁으로 한 방에 보내고 싶다면 폭풍갈퀴와 스태틱을 가자. 탱킹 능력치를 보완하고 싶으면 블클과 밤의 끝자락을 가자. 다른 빌드로는 W의 체력 회복 효과를 이용해 탱템 위주로 가는 빌드도 존재한다.
11시즌 아이템이 개편되면서 이번 우르프에는 렝가가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은신으로 선공권을 가져온 챔피언이라 빠르게 적 챔피언을 녹일 수 있는 딜이 나온다면 탈진이 쓸모없어지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 특히나 원거리 챔피언 같은 경우 Q 한 방에 터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치명타 트리도 상당히 괜찮은 편. 렝가의 q는 라이벌안 카직스와는 다르게 온힛이기에 치명타가 적용이 되는데 뼈이빨 스택까지 있어 풀템이 되면 DPS 3000은 우습게(...)넘겨버린다.
아이템은 징수-정수-인피-드락-도미닉을 올리고, 마지막 아이템은 상대방을 보고 결정한다.
10.4. 단일 챔피언[편집]
받는 피해량 5% 감소의 상향이 되어있다.
10.5. 와일드 리프트[편집]
2021년 5월 6일 출시되었다. 라이벌인 카직스도 출시되어 이둘의 대립관계를 이벤트로 진행하였다.
출시 이후 렝가가 후반까지 버티게 되면 딜량은 르렝카 시대를 연상케 하는 수준으로 원딜이 바로 삭제되는 기적을 볼 수 있었다. 카직스와 달리 너무나도 강력했던 나머지 핫픽스로 성장 공격력이 크게 깎이며 주춤하였으나 치명타빌드가 발견돼 빛을 보았다. 그러나 추후에 모든 챔피언의 치명타 대미지가 너프되는 패치가 이루어지며 치명타 렝가는 사장되고, 신파를 필두로 한 신파 극탱 빌드가 만들어지면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렝가를 플래이할 때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설정에서 공격 대상 고정을 꺼놓는 것이 좋다. 렝가 숙련도의 핵심인 부쉬 카이팅이 매끄럽게 되지 않는 것은 물론, 기껏 익혀놓은 E플이 미니언에 들어가기라도 하는 날에는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챔피언 자체가 손을 타는 만큼 잔렉이 체감이 잘 된다. 서버렉이 심한 날에는 강화 Q가 연신 헛나가기에, 이로 인해 어지간한 탑 렝가 유저가 전멸하다시피 했을 정도.
여담으로 본가에서 심했던 버그 문제는 이곳에서 딱히 발생하지 않았다. 이식이 아니라 코드가 모바일용으로 완전히 새로 짜였기 때문.[74]
11. 스킨[편집]
12. 기타[편집]
출시 예고 이미지[75]
출시 당시 로그인 화면
2012년 8월 10일 PBE 서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나, 그 이전에 이미 전용 아이템 정보가 북미 롤 공식 홈페이지 아이템 소개 코너에 올라와 있었다.
챔프 자체가
덧붙여서 전투종족인 프레데터의 패러디라서인지 춤이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전통 춤인 하카인데,
배경 스토리에 나오는 괴물은 낫 같은 발톱을 휘두르고 주변의 모든 것을 먹어치웠다는 점 때문에 초가스일 거라는 추측이 대세였다. 프릭의 챔피언 소개 동영상이나 공식 챔피언 소개 창에서도 상대방이 초가스로 설정되어 있었고, 초가스의 궁이 에일리언의 패러디라는 사실 때문에 추측에 더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새로운 챔피언 카직스가 공개되고, 카직스가 렝가와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렝가의 눈을 할퀴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결국 렝가의 라이벌이자 적수는 카직스로 확정되었다. 이 둘의 기묘한 라이벌 관계는 게임 내에 이스터 에그로 구현되어 있다.
수인, 그것도 대부분의 수인러들의 환장하는 고양잇과 수인인 데다가 간지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암살자 컨셉 덕분에 2차 창작에서 인기가 많은 챔피언 중 하나이다. 무자비한 사냥꾼의 모습보다는 고양이 수인 특유의 귀여움이 강조되기도 한다. 라이엇에서도 렝가냥이 스킨을 만들어 이러한 귀여움 기믹을 밀어주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보통 카직스와 얽힌다. 스토리상으로 공인된
디자인이 매직 더 개더링의 주역급 플레인즈워커 중 하나인 아자니 골드메인과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이족보행하는 외눈 사자라는 기초 컨셉이 완전히 일치한다.
네이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을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의 하위 메뉴에 공략, 챔피언 등등과 함께 뜬금없이 '렝가'가 함께 나온다.
렝가 선택 대사가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라는 것을 이용해 소환사의 협곡에서 이 문장을 올리고서는 지금은 밤이 아니라며 밤에 다시 오겠다며 게임을 탈주하는 트롤링이 있다.
2014년 7월 22일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다. 연막탄에 맞고 다리우스 팀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잭스, 그레이브즈와 함께 등장하여
아무래도 사냥꾼이어서인지 나르의 로어에 등장한다. 자신이 추적하던 야수의 정체가 요들인 나르인 걸 모르고 혼자 들떠있다가 제대로 김 빠지는 묘사가 일품이다. 거기다가 나르의 정체[78] 를 파악하지 못해 난관에 처하기까지 한다.
키아나와 이쉬탈의 등장을 기점으로 렝가도 이쉬탈 소속 챔피언이 되었다. 설정상 과거 쿠뭉구 정글에 해당하는 지역이 이쉬탈이므로 니달리, 니코, 자이라 등 쿠뭉구 정글에 서식하는 것으로 되어있던 챔피언들과 함께 이쉬탈 소속으로 정해진 듯.
위에서 언급했듯이 나르의 로어에 등장했는데, 작중 나르를 대하는 묘사를 보면 성격이 의외로 괜찮은지 나르가 귀찮게 굴었을 때 대화로 해결하려고 하고[79][80] 이것과는 별개로 나르가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보고 저 녀석 요들이었어? 꽤 재빠르잖아? 게다가 나름 사냥꾼이라니!라고 놀라는 모습도 보인다.
다음은 가독성 때문에 다듬어지기 이전의 배경 스토리이다.
12.1. 버그를 부르는 챔피언[편집]
나무위키에 서술된 버그 기준 현재까지 발견된 버그는 총 50개이다.
렝가는 다른 챔피언에 비해서 크리티컬한 버그가 아주 많다. 그 버그의 가짓수는 멈추지도 못할망정 늘어만 간다. 버그와 렝가를 아예 동일시하며 서로 바꿔서 부르기도 할 정도. 그 원인은 간단히 말해서 렝가의 복잡한 챔피언 설계 때문에 코드가 꼬였기 때문이다. 라이엇 코리아 커뮤니티 매니저의 간략한 설명.
렝가 이후 갯수만 따지만 버그가 더 많기로 유명한 버그의 황제 아지르, 버그 악용죄로 감옥에 갇힌 사일러스, 버그로 몰락한 왕 비에고가 도전장을 내밀며 등장하기도 했지만, 이들은 전성기 렝가에 비하면 협곡 플레이 자체에 줬던 파급력도 작은 등 질적으로 달랐고, 무엇보다 금방 해결이 가능해서 렝가의 명성에는 대적할 자가 없었다.[81]
자세히 보면 좋은 버그와 나쁜 버그가 고루 섞여있지만 나쁜 버그가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어 대부분은 좋은 버그만 남는 게 함정(...). 오죽하면 챔피언 코드 어딘가에 AI가 숨어 있어 자기를 하향하려는 라이엇 게임즈에 맞서기 위해 버그를 만든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였다.
그나마 6.9 패치에서 리워크된 이후에는 버그가 두 번만 발생하고 잠잠해진 편. 이는 렝가 버그의 가장 큰 주 원인이었던 괴상한 판정의 Q를 평범한 2연타 스킬로 개편하여 해결한 것이다.[82] 그런데 8.4 패치에서 다시 Q 롤백이 결정되었는데, 만일 옛날 코드를 그대로 우려먹을 경우 버그의 화신이 다시 부활하고 만다는 우려가 생겼다. 결국 이 우려는 현실이 되어 롤백되자마자 끔찍한 버그가 생겼다.
정말 다행히도 이 게임 최악의 패치로 불리는 9.14 패치[83] 에서는 버그가 생기지 않았다.
대체 왜 이렇게 많은 버그가 생겼는지도 모르는 시즌 10 초반에도[84] 어김없이 버그가 발생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렝가는 리워크 롤백 이후 스킬셋, 챔피언 스탯 등의 밸런스 패치를 거의 받지 못했다. 괜히 건드렸다가 어떤 버그가 터질지 몰라서 라이엇에서도 손을 놓은 것이나 마찬가지. 렝가와 관련된 패치는 거의 대부분 버그 수정이다.
최근에는 비에고가 11.17 패치를 기준으로 렝가의 버그 개수를 추월해 버그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그러나 비에고는 적 챔피언을 강탈하는 패시브인 군주의 지배가 버그의 주된 원인이고, 대부분 어려운 조건을 요구하는지라[85] 버그의 개수와는 별개로 인게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렝가의 버그는 챔피언 본인의 스킬셋이 문제라 언제 어디서 터질지 예측도 힘들고, 한 번 터지면 어디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는지도 파악하기 힘든데다[86] 발동 조건도 어렵지 않아 악용하기도 쉬워서 일부 버그는 장인들이 악용해서 챔피언 티어를 올려버리는 제 2의 스킬 수준의 영향을 미칠 정도이니 질적으로는 렝가를 따라올 수 없다.
- 2012년 9월 - 2단 점프. 최초의 버그.
- 2012년 9월 - 3연Q 버그
- 2013년 8월 - 스킬 동시 강화 버그
- 3.11 패치 - 마침내 버그 픽스를 하는 듯 보였으나 3연Q 버그가 재발.
- 3.11 패치 - 쌍버그
- Q 4연타 버그
- 2013년 12월 - 벽 비비기 은신 버그
- Q 스킬 너프가 본섭에 적용된 4.1 패치 이후 - W 회복 버그
- Q-히드라 버그
- 블루투스 도약 버그
- 챔피언 등장부터 리메이크 직전까지 - Q 스킬 봉인 버그
- 4.1 패치 - 강화 스킬 쿨타임과 일반 스킬 쿨타임이 꼬이는 버그
- 최종은신 렝가 버그.
- 14년 5월 21일 - 도약 강화 버그.
- 14년 6월 18일 - 모세의 기적 버그.
- 14년 7월 1일 - 와드 철거 버그
- 14년 8월 17일 - 은신 버그
- 아지르 출시 후 - 이동 불가 버그
- 14년 12월 11일 - 장신구 쿨감 버그
- 15년 2월 1일 - 모션 고정 버그
- 15년 7월 27일(5.14 버전) - 아군 갱플랭크의 화약통에 도약 가능한 버그.
https://www.youtube.com/watch?v=sH9GabEpbTE
- 가끔씩 일반 스킬을 두 번 연속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조건이 알려지지 않은 버그라 써먹기는 힘든 버그.
- 시즌 6 이후 낮은 확률로 궁극기의 느낌표가 뜨지 않는 버그.
- 16년 2월 27일 (6.4 버전) - 시즌 6 이후 눈에 띄는 버그가 없어서 섭섭했는지 또 버그가 발생했다. 4 스택에서 스킬 콤보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W와 E의 쿨감이 100%로 고정되는 버그라는데, 영상에서는 다시 야성 5스택을 쌓기 전까지 적 초가스에게 E를 5번 연속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JX-oK5npns 관련 레딧 게시물
- 6.5 버전 - 5번 연속 버그를 막더니 이젠 또 다른 버그를 만들어 냈다. 원래 궁을 쓰고 은신이 시작된 후 죽고 다시 살아나면 야성이 없기 때문에 강화 스킬이 나가서는 안 되지만 E만은 강화 스킬로 나간다.참고 영상
- 6.7 버전 - 강화된 6.4+6.5 버전. 이번엔 모든 스킬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었다. 궁극기 은신 상태에서 죽은 뒤 일반 Q를 4번 사용하고 다시 궁을 사용해 도약 공격 후 일반 E 사용 후 강화 E를 사용하면 되는 듯 하다. 참고 영상 렝가는 또 글로벌 밴을 먹은 상태.
- 6.8 버전 - 가끔씩 강화 E에 있어서는 안 되는 쿨타임이 돈다. 이에 대한 버그는 6.9 패치에 언급되었고 수정되었다고 했지만, 아직도 간혹 강화E에 쿨타임이 돈다. 조건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 6.23 버전 - 뼈이빨 목걸이의 공격력 증가가 추가 공격력 계수가 아닌 총 공격력 계수로 적용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는 6.24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7.?? 버전 - 렝가가 Q를 쓴 다음 바로 솔방울탄에 도약하면 솔방울탄이 터지지 않는 버그. 손만 된다면 부쉬 점프→솔방울 점프의 2단 사용으로 용타임이나 바론 타임에 적들이 있을 때 정글내에서 나 잡아봐라 식의 도주나 먼 거리를 순식간에 습격하는 등 기동성에 큰 도움이 된다. 잠수함 패치로 픽스.
- 8.4 PBE 버전 - 렝가의 Q를 롤백하면서 버그도 롤백한 모양인지(...) Q를 사용하다 보면 낮은 확률로 우르프 모드에서나 볼법한 1000만 대의 대미지가 뜬다. 이것을 수정하느라 롤백 패치가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 8.4 버전 - Q의 평타 강화 효과가 Q 모션을 취하는 도중에 없어져 버리는 버그, Q로 강화된 공격이 일반적으로 Q를 사용했을 때보다 약간 빨랐던 버그, 렝가가 티아맷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 때 기본 공격을 하면 가끔씩 Q의 애니메이션이 표시되는 버그, 렝가가 기본 공격을 하다가 스킬을 사용할 경우 기본 공격을 중지한 채 가만히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8.5 버전에서 수정되었다.
- 8.4 버전 - 6렙 이후 부패 물약을 빨면서 싸울 경우 스킬 쿨이 무한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다. # 현재 수정됨.
- 8.5 버전 - 렝가가 마법공학 점멸로 수풀에서 나온 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도약할 수 있는 버그, 렝가가 도약 중 Q를 사용하면 2회가 아닌 3회의 빠른 공격을 하는 버그, 렝가가 도약 중 Q를 사용하면 착지 후 즉시 다시 공격하는 버그, 야성 중첩이 3일 때 도약하면서 E 올가미 투척을 사용하면 가끔 스킬이 강화되지 않은 채 모든 야성 중첩이 소모되는 버그가 존재했으나 8.6 버전에서 수정되었다고 한다.
- 8.6 버전 - 렝가가 특정 상황에서 적 챔피언에게 Q를 적중시켰을 때 공격을 멈추고 가만히 있는 버그가 여전히 존재하였으나 8.7 버전에서 수정되었다고 한다.
- 8.7 버전 - 렝가가 Q를 사용하는 도중에 이동 명령을 내리면 이동 명령이 취소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추가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8.14 PBE 버전 - Q의 쿨타임이 무한정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었다. 대신 패시브와 나머지 스킬은 작동하지 않는다. #
- 8.24 버전 - 렝가가 야성 중첩을 최대로 쌓았을 때 손이 타오르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9.1 패치에서 복구되었다.
- 9.3 버전 - 1레벨 Q의 기본 피해량이 30이 아닌 70으로 적용되었다. 9.4 패치에서 고쳐졌다.
- 9.8 버전 - 부쉬에서 Q를 장전하고 나와서 포탑을 공격할 경우 옛날처럼 Q의 추가 피해가 타워에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레드팀 쪽 탑 2차 타워와 블루팀 쪽 봇 2차 타워를 철거할 때 큰 도움이 되었으나, 잠수함 패치로 픽스되었다.
- 10.11 버전 - 렝가가 적을 처치했을 때, 렝가의 패시브의 이름 밎 설명이 적의 사망 정보에 표시되지 않는 버그. 이 버그는 지금까지의 렝가의 버그들 중 두 번째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버그이다.
- 10.11 버전 - 궁극기를 쓰고 포탑에 도약하면 포탑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버그. 두 버그 모두 10.12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10.23 버전 - 구인수 구매 후 수풀에서 도약 시 치명타가 적용되는 버그. 원래 구인수를 올리면 치명타 확률이 0으로 고정되는 대신 적중 시 추가 물리 피해 효과가 적용되는데, 이 추가 물리 피해까지 온전히 치명타로 적용된다.
- 10.24 버전 - 정글을 돌 때 두꺼비를 처치 시 스택이 1 증가하는 버그가 있다. 일반적으로 좋은 버그인 듯 하나 4스택이 되면서 두꺼비를 처치하면 4스택이 날아간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 패치되어 이젠 4스택에서 스택이 날아가지 않는다.
- 11.2 버전 - 렝가가 일반 Q를 사용할 때는 정상적으로 공속 증가가 적용되나, 강화 Q를 사용할 시 공속 증가 버프가 일반 Q처럼 한 번 이후에 적용되지 않는 버그이다.
- 11.8 버전 - 도약 대상의 바로 앞에 챔피언이 생성한 지형지물이 있고 바로 뒤에 일반적인 지형지물이 있으면 도약한 적을 지나쳐 멀리 날아가는 버그. #
- 11.16 버전 - 대천사의 지팡이를 구입하면 야성 스택이 4개에서 5개로 늘어나는 버그. #
- 2021년 12월 16일 - 스킬 모션이 2번씩 보이는 버그, 연습모드에서 쿨타임 초기화 버튼을 활성화해도 초기화가 되지 않는 버그. 일반 스킬과 별도의 스킬로 취급되며 쿨타임이 없는 야성 스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쿨타임 초기화가 되지 않는다.
- 12.5 PBE 버전 - 포악함(Q)의 치명타 피해량 배율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버그. # 포악함에 치명타가 적용되는 변경사항을 추가하자 바로 발동되었다.
- 12.5 버전 - 올가미 투척(E)에 적중당한 적에 대해 영구히 시야를 얻는 버그. #
- 꽤 예전부터 2022년 5월 24일 현재까지 존재하는 버그로, 궁을 킨 렝가가 돌진 가능 끝 사거리에서 넥서스에 돌진하면 돌진을 하지 않고 궁이 끝난다. 이를 방지하려면 넥서스의 중앙이 렝가의 돌진 사정거리까지 들어온 후 도약해야 한다.
- 1코어로 밤의 수확자를 올리고 포악함(Q)을 사용하면 피해량이 증대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마법사용 극딜 아이템이라 계수가 붙은 전투의 포효(W)의 데미지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Q-W 만으로도 적을 원콤내고 게임을 뒤엎을수있지만 다행히도 일이 커지기 전에 신속히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