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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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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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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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2012)
Lincoln

파일:Lincoln.jpg

장르
드라마, 역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토니 쿠슈너
원작
도리스 컨스 굿윈 - 《권력의 조건》
제작
캐슬린 케네디
조나단 킹
다니엘 루피
크리스티 마코스코 크리거
제프 스콜
아담 소머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토미 리 존스
샐리 필드
조셉 고든 레빗
촬영
야누스 카민스키
편집
마이클 칸
음악
존 윌리엄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드림웍스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인도 국기.svg 릴라이언스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파티시펀트 미디어
파일:미국 국기.svg 듄 엔터테엔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더 케네디/마셜 컴퍼니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지구 아이콘_Black.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년 11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3월 14일
스트리밍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 인물
5. 평가
6. 싱크로율
7. 기타
8.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미국의 전기작가인 도리스 컨스 굿윈이 쓴 《권력의 조건(Team of Rivals: The Political Genius of Abraham Lincoln)》을 기반으로 한 2012년 미국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하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이브러햄 링컨을 연기했다. 원작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읽은 걸로 나름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2013년 3월 14일에 개봉했다.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전쟁 영화가 아닌 정치 영화에 가까워서 전쟁 장면은 비중이 낮다. 전쟁을 묘사하는 장면으론 초반부의 북군과 남군의 교전 장면과 링컨 일행이 전투 지역을 시찰하는 장면, 그리고 로버트 리와 그랜트가 아포마톡스(Appomattox)에서 항복을 위해 만나는 장면 정도가 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1865년, 남북전쟁의 막바지. 링컨은 상원에서 통과된 노예제를 금지하는 수정헌법을 최종 단계인 하원에서 통과시키려고 한다. 한편 이면으론 전쟁을 끝내는 협상이 진행되고, 공화당 급진파에서는 연말에 하원이 대폭 물갈이 되면 그때 수정헌법을 통과시켜도 될 것을 링컨이 전쟁 협상용으로 정략적으로 재촉하는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품고, 공화당 보수파는 이 전쟁을 마치는 것에만 관심을 둔다. 보수적인 민주당은 애초에 수정헌법 자체를 반대한다. [1] 이렇게 각 정파간 이해관계가 첨예한 가운데, 링컨 본인은 이 끔찍한 전쟁을 끝내야 하지만 정작 그 전쟁이 끝나면 사람들의 보수성이 회복돼 수정헌법의 통과 자체가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최대한 빨리 법을 통과시켜야겠다고 결심하고, 이를 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간다.


4. 등장 인물[편집]


  • 에이브러햄 링컨 = (다니엘 데이 루이스[2] 분))
키가 크다.[3] 툭하면 실없는 농담을 던진다.[4] 정치적인 고려 때문에 이래저래 피곤하다. 백악관에서 죽은 셋째 아들 윌리 때문에 아내 메리랑 사이가 좋지 못 하고 장남인 토드는 군대에 가겠다고 하고 공화당 급진파와 보수파는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링컨을 압박하고 남부야 말할 것도 없고. 다니엘이 이런 링컨의 고충을 잘 연기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억양, 몸짓 모두 링컨이란 인물을 훌륭하게 구현해내 이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게 된다.[5]

  • 윌리엄 수어드 = (데이비드 스트라탄[6] 분)
국무장관. 링컨을 보좌하느라 영화 내내 고생하며 실질적으로는 링컨 내각의 2인자. 여담으로 그는 뉴욕 주지사, 상원을 지낸 거물로, 한땐 링컨은 라이벌감도 아니던 독보적인 공화당 대권주자이기도 했다. 링컨 사후엔 알래스카를 사들여서 '수어드의 냉장고'라고 비웃음당하기도 했지만 알다시피 이후 대박난다.

링컨의 아들로 1865년 당시 22살의 대학생. 군인으로 참전해 명예를 지키고 싶지만 국군 통수권자인 아버지가 허락해주지 않아 못 들어간다. 어머니인 메리가 반대하기 때문에 그런 것. 결국 링컨의 중재로 북군 사령관인 율리시스 그랜트의 통신 부관[7]으로 들어간다. 아버지처럼 변호사로 일했고 훗날 미국 육군장관[8]을 맡기도 했다. 장수하여 1926년까지 살았다. 링컨의 자식 중 유일하게 성인 이상으로 자란 자식이다. 링컨에겐 자식이 4명 있었지만 로버트를 제외한 모든 자식들이 어린 나이에 사망했다. 영화에서도 등장하는, 로버트의 동생인 토머스 테드 링컨(1853년생)도 18살에 병으로 사망했다.

  • 메리 링컨 = (샐리 필드[9] 분)
링컨 대통령의 아내로 영부인이다. 남부 출신[10]이라 정치적으로 공격을 많이 받아 신경이 곤두선 상태. 툭하면 남편에게 불만을 하소연해 링컨이 힘들어하지만, 한편으론 세상풍파 다 겪은듯한 남편을 연민한다. 나중에 정신병 증세가 심해져서 아들인 로버트가 정신병원에 보내기도 했다.

  • W.N 빌보 = (제임스 스페이더[11] 분)
로비스트로 수어드의 의뢰로 낙선이 예정된 민주당원들을 관직으로 매수하여 수정헌법에 찬성표를 던지도록 유도한다. 이래저래 곤란을 겪지만 결국엔 성공하여 수정헌법은 통과된다.

공화당 급진파의 지도자 중 한명. 무려 19세기 당시에 남부를 군정에 두고 토지를 흑인들에게 재분배할 것까지 생각한 인물. 그러나 인종차별적인 당대 백인 다수의 정서를 아는 민주당원들이 노예제 폐지를 넘어 인종평등 자체를 지지하냐는 식으로 여론을 선동하려 하자[12], 그는 수정헌법 통과를 위해 신념과 달리 인류의 보편적 평등이 아닌 '법 앞의 평등'이란 정치적 수사를 써서 이 문제를 피하게 된다.[13] 그리고 이에 항의하는 민주당원들에게 '난 당신들처럼 구역질나는 인간들과 내가 평등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법 앞에서는 당신들도 평등하다'는 식으로 빅엿을 날린다. 수정헌법이 통과되자 공식법안 종이를 집에 가져와 아내에게 보여주고[14] 침대에 누워 눈물을 글썽거린다.

훗날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북군 총사령관. 참고로 단역으로 곁에 동양계 장교가 있는데, 그랜트의 친구이자 네이티브 아메리칸 출신인 엘리 파커로 보인다.

  • 케클리 부인
메리 링컨의 의상 의전을 맡은 여인. 흑인으로 노예 출신이나 해방되었다. 메리 링컨과 의회에 참석해 난맥상을 지켜보며 가슴앓이를 한다. 아들이 북군으로 참여해 전사했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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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미술상 수상작 /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음악상, 음향상, 촬영상, 의상상, 편집상 후보작



6. 싱크로율[편집]


19세기 고증과 인물 고증에 상당한 신경을 썼다. 실제 인물과 배우를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다.

  • 링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Abraham_Lincoln_November_1863.jpg
파일:external/img2-1.timeinc.net/lincoln-daniel-day-lewis-02.jpg

  • 메리 링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Mary_Todd_Lincoln2crop.jpg
파일:external/media.hamptonroads.com/968991000.jpg

  • 케클리 부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Elizabeth_Keckly_UNC.gif
파일:external/www.dispatch.com/1-mary-lincoln-friend-art-g7ql5lda-1gloria-reuben-lincoln.jpg

  • 로버트 링컨
파일:external/7313c6475c98f5eb0af3e24a3d64ba3d405bcee747dfd2bd1d00aa98c303a08a.jpg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me25emtNeV1rjur4mo1_500.jpg

  • 태드 링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Tad_Lincoln_in_uniform.jpg
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mekwlnl24M1qj5kbpo1_500.jpg

  • 윌리엄 수어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5px-William_Henry_Seward_-_edited.jpg
파일:external/www.aceshowbiz.com/lincoln-image04.jpg

  • 새디어스 스티븐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Thaddeus_Stevens_-_Brady-Handy-crop.jpg
파일:external/flickminute.com/Lincoln_-Thaddeus-Stevens-by-Tommy-Lee-Jones.jpg

  • 알렉산더 스티븐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Alexander_Stephens_-1855.jpg
파일:Jackie Earle Haley as Confederate States Vice President Alexander H. Stephens.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Ulysses_Grant_1870-1880.jpg
파일:external/1.bp.blogspot.com/grant.png


7. 기타[편집]


  • 미국 외 흥행은 저조한 편이었지만, 소재의 특성으로 미국에서는 크게 성공했다. $65,000,000라는 비교적 적은 제작비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 기준 미국에서는 $182,207,973, 해외에서는 $93,085,477를 벌어들여 총 $275,293,450의 수익을 올렸다.
  • 감독이 특별히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1989년 영화 영광의 깃발을 본 후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첫부분 내용이 묘하게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캐스팅이 확정되기 전, 리암 니슨이 링컨 역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리암 니슨(193cm)은 실제 링컨(193cm)과 키가 거의 같다. 참고로 리암 니슨은 북아일랜드 출신.
  •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에서 2019년 이 영화를 리뷰했다. 영상.


8. 외부 링크[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3:30:29에 나무위키 링컨(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지금 현재의 정치구도와는 다르게 이 시기에는 인종 문제에 관련해서 민주당이 보수정당이고 공화당이 진보개혁파 정당이었다. 이 체제는 1900년대 초를 지나면서 서서히 공화당과 민주당의 성향이 비슷해지더니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과 닉슨 대통령을 지나면서 완전히 보수와 진보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2] 데이 루이스는 영국인 겸 아일랜드인으로, 한국으로 치면 이순신을 외국인이 연기한 셈이다. 물론 영국, 아일랜드도 미국과 관련성이 깊은 지역이라 해외교포가 연기한 것 정도 느낌일 수도 있겠다만.[3]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링컨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에서 최장신이다.(193cm) 배우 루이스의 키는 187cm이다.[4] 작중에서 스탠턴 국방장관은 안그래도 빡쳐있는 상황인데 링컨이 이렇게 농담을 치려는 낌새를 느끼자 진저리를 치며 나가기도 한다. 거의 진지한 분위기로만 흘러가는 영화의 몇 안 되는 개그 장면. (여담으로 스탠턴은 민주당원이지만 능력이 출중했다.) 실제로 링컨은 농담하고 개그치는건 좋아하는데 하필 개그 코드가 남들하고 좀 안맞아 자기 혼자만 웃긴 개그 쳐서 주변 사람 갑분싸하게 만드는걸로 유명했다고 한다.[5]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본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주연상 3회 최초 수상이란 위업까지 달성한다.[6] 굿나잇 앤 굿럭에서 에드워드 머로우 역과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에서 노아 보슨 역을 맡은 배우이다.[7] 영화의 후반부에 투표 진행 상황이 전보로 북군 진영에 전달될 때 군에 입대한 로버트 링컨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군복 상의의 양쪽 어깨에 노랑색 테두리의 막대 포제(현재 미 육군 정복 ASU에도 있는 것으로 장교용 계급장이다)에 대위 계급장이 달려 있다.[8] 1947년까지 전쟁부(육군부)와 해군부가 따로 있다가 국방부로 합쳐졌다.[9] 1946년생 배우.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로빈 윌리엄스의 부인 역, 포레스트 검프에서 검프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이 영화들을 본 사람이라면 바로 알아볼 것이다. 실제론 링컨보다 어리지만 배우인 샐리는 링컨을 맡은 다니엘보다 11살이나 많다.[10] 켄터키 출신. 켄터키는 노예주였지만 남북전쟁 당시 북부 연방에 잔류했다. 또한 메리는 남부에 살던 동생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등 부적절해 보이는 행동을 하여 잦은 비방을 받았다.[1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메인 빌런인 울트론을 연기했다.[12] 여담으로 의회에서 노예제 나도 역겹지만 그럼 이후 수백만 자유인이 될 그들의 생계 문제는 어떡하며 나중엔 선거권도 줘야겠네요? 어쩌고 하던 의원이 마지막으로, "여성 참정권도 줘야되나요?" 라는 식으로 묻자 의회가 뒤집어지는데, 노예제 폐지를 논하던 시절조차 여성참정권은 일종의 금기였음을 넌지시 알려주는 장면이다. 참고로 미국에서 여성참정권은 각 주에서 서서히 보편화되다 1920년 연방 차원에서 보장된다.[13] 이는 결국 수정헌법 제13조조차 당초 이상이자 흑인들의 염원이었던 백인과의 완전 평등을 실현하지 못했던 시대의 한계를 보여주었고, 해방 노예 출신에다 전쟁에서 아들까지 잃은 케클리 부인이 스티븐스의 발언을 듣곤 슬픔에 복붇쳐 자리를 떠나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14] 아내가 흑인이다. 역사적으로 스티븐스는 대외적으로 독신이었지만, 흑인 가정부사실혼 관계였을 것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영화에서는 이것을 사실로 묘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