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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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곡 소개
2.1. 관련 인터뷰
3. 가사
3.1. 가사의 의미
4. 어쿠스틱 기타 Ver.
5. 관련 영상
6. 타 가수의 커버
7. 여담


1. 개요[편집]


트랙
곡명
작곡
작사
편곡
06
무릎
아이유
아이유
이종훈



캡션



2015년 10월 23일에 발매된 아이유의 미니 4집 CHAT-SHIRE의 수록곡이자 자작곡이다.


2. 곡 소개[편집]


그녀가 공기처럼 가벼운 손길로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태어나는 건 언제나 어려운 법이에요. 당신도 알고 있죠? 새가 알껍데기 속에서 밖으로 나오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걸요"

: 의심은 사람을 잠들지 못 하게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 의심이란 누군가 나에게 품는 의심일 수도 있고, 어쩌면 내가 나에게 품는 의심일 수도, 내가 세상에게, 혹은 찜찜하게 흘려버린 오늘 하루에게 갖는 의심일 수도 있다. 커다란 어른의 손에 어딘가로 옮겨지는 줄도 모르고 꿈도 없는 깊은 잠을 자던 어린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자라고 자랄수록 조그만 기척에도 잠을 설치고 점점 더 많은 것을 경계하게 되는 것이 문득 슬퍼지는 밤에 나지막이 부르는 피아노 선율의 곡이다.



2.1. 관련 인터뷰[편집]


Q. 저는 특히 ‘무릎’(2015)이라는 노래를 소개할 때가 인상적이었어요.

\A. ‘무릎’이 제 대표곡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랬죠.

Q. 그러면서 “가장 나 같다”라고도 했죠. 그런데 곡 소개 자막에 이렇게 뜨더라고요. “조그만 기척에도 잠을 설치고 경계하는 어른이 된 것이 문득 슬퍼지는 밤을 담았다.”

\A. 어, 내가 썼나 그 말? 내가 썼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랬나 보다. 그랬던 것 같아요, 네. 하하하.

Q. 경계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A. 잠을 설치는 이유는 어쨌든 경계하느라 못 자는 거라고, 아주 단순하게 불면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서. 경계해서 못 자는 거라고.

Q. 잠을 잘 못 자요?

\A. 요새는[1]

3일에 한 번 주기로 잘 자요. 어제가 잘 자는 날이었어요. 환절기에는 특히 좀 그렇더라고요. 여름에 잘 자고 가을 되면 불면이 좀 심해져서 아무리 막 운동하고 햇볕 쬐고 그래도 매일매일은 잠이 잘 안 오더라고요.

Q. 무엇을 경계하는 걸까요.

\A. 모르겠어요. 그건 모르겠는데 그냥…, 잠드는 걸 경계하는 게 아닐까. 무방비 상태가 되는 걸.[2]

Q. 언제쯤부터요?

\A. 딱 스무 살 때부터였는데,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단순하게 그냥 확 바빠지면서 일이 너무 많으니까 수면 패턴이 꼬인 거예요. 자다가도 깨우면 바로 나가서 일을 해야 하고 늘 스탠바이가 되어 있어야 하는 상황이니까. 깊은 잠에 들면 깨는 데 오래 걸리잖아요. 그래서 자는 걸 경계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요새는 작품이나 앨범 활동할 때가 아니면 꽤 규칙적으로 하루가 흘러가는 편이에요. 아침 9시, 10시쯤에 일어나려고 노력 중이고, 원래는 낮 2시에 일어나고 그랬어요. 하루를 이렇게 저렇게 보내고 밤 12시에는 잠에 들려고 해요.

Q. 스무 살 때부터였으면 노래로 말하기까지 3년이 걸린 거네요.

\A. 이제는 그게 별일이 아니고 현대 사회에 불면증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 싶은데, 그 당시에는 연예인들은 그런 걸 쉽게 얘기하면 안 된다 그런 분위기가 있었죠.

Q. 약점이 될 수 있으니까.

\A. 불면증이라고 하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 싶지만 그 당시에는 그랬던 거죠. 그동안 만들어져 온 건강하고 밝고 그런 이미지들 있잖아요. 귀엽고.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저는 항상 밝고 고민이 없는 애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것이기도 하니까.

Q. 솔직하게 고백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왔어요?

\A. 곡을 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자기 고백이 담길 수밖에 없어서, 그래서 툭툭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무릎’을 좋아해요. 가장 솔직한 고백이라서.

2020년 12월 GQ 화보 인터뷰



3. 가사[편집]


〈무릎〉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
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 보일 수 있을까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3.1. 가사의 의미[편집]


불면증에 관한 가사이며, 원래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쓴 글이 아니었다고 한다. 잠에 잘 들지 못 할 때마다 '어릴 적에는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잘 자기만 했는데,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길래 잘 못 자는 걸까'라는 생각에서 쓴 글이라고.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부를 때마다 언급하길, 긴 시간이 지나 본인이 대중들로부터 잊힐 때쯤 <마음>과 함께 본인의 대표곡으로 남았으면 할 정도로 소중하고 아끼는 곡이라고 한다.

또한 곡의 소개글과 발매 일자[3]를 고려할 때, 자기혐오로 인해 폭식증을 앓으며 치료를 받았던 당시의 상황을 투영한 곡으로 보인다.[4]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라는 가사를 보면 더욱 그렇다.

CHAT-SHIRE 앨범의 모든 수록곡은 소설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었는데, 이 곡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소재로 만든 곡이다. 같은 앨범의 수록곡 <푸르던>과 함께 서정적인 노래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이 추천하는 트랙이다.


4. 어쿠스틱 기타 Ver.[편집]


무릎
Acoustic Guitar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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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기 1년 전, 유튜브에 기타 버전으로 공개되어 팬들은 이미 알고 있는 곡이었다.

2014년 11월 29일, 아이유는 디시인사이드아이유 갤러리에 방문하여 당시 미공개 곡이었던 이 곡을 5개의 보이스 리플로 나눠 공개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 이에 그치지 않고 12월 4일에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맙다는 메세지와 함께 유튜브에 완곡을 공개했다.[5]

이후 2015년에는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출연하여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명수의 조수이자 아이유의 팬인 유재환에게 즉석에서 라이브를 불러주며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영상

정식 발매된 버전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버전은 멜로디와 가사는 같지만 반주가 다르다. 정식 발매 버전은 피아노와 현악기 기반의 반주이고, 유튜브에 공개한 버전은 기타 반주 버전이다. 정식 발매 버전의 서정성이 더 높은 편인데, 원래 아이유는 피아노 반주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으나 피아노 실력에 자신이 없어 일단 기타로 만들어둔 것이었다고 한다.


5. 관련 영상[편집]


무릎
Special Clip
- 2015. 11. 2.

}}}

무릎
유희열의 스케치북 라이브
- 2020. 9. 18.

}}}

무릎
유명가수전 제작 비화 및 곡 소개
- 2021. 4. 9.
[6]
}}}


6. 타 가수의 커버[편집]



6.1. 이무진[편집]





6.2. 윤딴딴[편집]





6.3. 김영흠[편집]





6.4. 정예인[편집]





6.5. 예빈나다[편집]





6.6. 이민혁[편집]





6.7. 홍주찬[편집]





6.8. 최유리[편집]





6.9. 한승우[편집]





6.10. 이수현[편집]





6.11. 춘자[편집]





6.12. 김나예[편집]





6.13. 보라미유[편집]





6.14. 꿩유갱[편집]





6.15. 별은[편집]





6.16. 원우[편집]





7. 여담[편집]


  • 발매 당시는 CHAT-SHIRE 앨범 수록곡 중에서 중간 정도의 성적을 보였으나,[7]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점점 더 고평가받으며 차트아웃 된 이후로는 타이틀 곡 <스물셋> 다음으로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 중이다.

  • 수록곡임에도 꾸준히 많이 언급되는 곡이다. 2018년 1월 1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하였을 당시 손석희 앵커가 엔딩곡으로 틀기도 했고,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힌 더보이즈 멤버들과 손동표 등이 이 곡을 적극 추천하는 등 '추천하고 싶은 아이유 노래' 하면 이 곡을 꼽는 팬들이 많다.

  • "무릎을 베고 누우면"이라는 가사를 노래할 때 [무르플]이라고 올바르게 발음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잘 지킨 사례 중 하나다.[8]

  • 부를 때 항상 눈을 감고 부르는 곡이라고 한다.

  • 철권 시리즈 프로게이머이자 최강의 플레이어로 손꼽히는 '무릎 배재민'이 본인의 아프리카TV 방송 종료 시에 이 노래 전 곡을 재생하고 방송을 종료한다. 일명 '방종송'.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의 OST 중 하나로 삽입되었다.[9] 감독 김성윤의 인터뷰에 따르면, 전 세계로 풀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특성상 판권을 구매해야 하기에 아이유에게 연락을 하자 직접 작사ㆍ작곡한 자작곡이니 흔쾌히 그냥 쓰라고 허락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안나라수마나라>의 엔딩 크레딧을 보면 '스페셜 땡스 투'에 아이유가 적혀 있다. #

[1] 2020년 11월에 진행한 인터뷰로, 곡이 발매된 지 약 5년 후다.[2]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있을 때도 비슷한 얘기를 한 적 있다.[3] 아래 문단에 설명된 바와 같이 2014년에 완성된 곡이다.[4] 2014년 7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이에 관해 고백한 바 있다. 영상[5] 전 날인 2014년 12월 3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아이유에게 대상을 주지 않기 위해 급조해낸 정황이 유력한 공로상을 수상했는데, 이에 적지 않은 유애나들이 분노한 상황에서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노래를 공개했다.[6] 아이유는 곡 소개만 하고 곡은 이무진이 불렀다. 영상은 아래 문단 참고.[7] 이 중간이란 것이 멜론 주간 차트 최고 순위 9위, TOP100 2달 연속 진입을 말하는 것이다. 그만큼 CHAT-SHIRE 앨범 역시 수록곡 전 곡이 사랑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이후에 나온 아이유의 곡들 중 <밤편지>와 <시간의 바깥>에서도 표준 발음을 잘 지켜 노래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9] 하지만 정식으로 발매된 OST 음반에는 수록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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