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리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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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베스는 즐거웠어?


사태와 결과는 바하리베가 예상했던 대로다.


바하르바 대광국의 108대 광제[1]. 백금발에 푸른 눈동자, 조각같은 외모의 미남자로 노년에 다다른 고령이지만 주식력으로 노화를 억제하여 한창때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몸을 공유하는 쌍둥이, 즉 샴쌍둥이이다. 하반신과 몸통은 한사람이지만 상반신이 둘로 나뉘어 있다. 오른팔과 오른쪽 머리가 바하리베 광제, 왼팔과 왼쪽머리가 하리베스 광제로 둘을 합쳐 바하리베스 광제라고 칭하고 있다. [2]

이 소설에 등장하는 왕족, 또는 황족들이 다 그렇듯 최종보스급의 풍채를 보여주고 있다. 페디온의 모반을 예측하고 있었으며, 큐리오로 하여금 페디온의 보좌관으로 들어가게 해 그를 감시하고 있었다. 또한 페디온의 모반을 방조하고 한편으로는 통제함으로써 바하르바 광국의 국익을 도출해내었다. 약해진 피에조 연방공화국에 내정간섭을 할 기회를 얻어내었으며 에노르무들과 익장의 싸움을 이끌어내 경쟁국인 용황국의 주요전력이라 할 수 있는 익장들의 실력을 계측하는데도 성공했다.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몰딘가유스에게 건네 준 주계의 눈동자의 의미를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그리고 노란 색의 주계의 눈동자를 끼고 있다. 조만간에 주계의 눈동자를 두고 자신과 몰딘 사이에 갈등이 생길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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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狂帝가 아니다. 나라이름이 大光國이므로 光帝.[2] 이 샴쌍둥이 황제는 바하르바 대광국에 내려오는 전통이라고 한다. 초대째부터 샴쌍둥이가 광제로 추대되어, 두 명 각각 1대로 쳐서 현재의 바하리베스 광제는 54명째 샴쌍둥이 광제이다. 54대씩이나 샴쌍둥이가 이어져 오는 것에 대해서는 용의 주식이라느니, 마가츠시키의 저주라느니, 거신의 피를 이었다느니 하는 말들이 있지만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듯.[3] 대륙과 별의 운명을 건 싸움이라는 것으로 볼 때, 조아이데스 스가 예측했던 그 싸움을 일컫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