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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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4월 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저주 받은 에고소드을 휘두르는 떠돌이 용병.
2. 작중 행적[편집]
펜테오니아의 후작가의 자제로 태어난 기사 출신으로, 풀네임은 '베른헤임 폰 라체리마'. 강인하고 정의로운 그야말로 기사에 표본이라고 할만한 인재였지만 빛의 힘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베른헤임은 선천적으로 빛의 힘을 전혀 다루지 못하는 특이 체질로 태어났다. 덕분에 본인의 노력과 자질과는 달리 하급기사에서 진급하지 못하고 있는 신세였지만 여왕과 국가를 위해 힘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에서 빛의 힘에 대하여 연구하던 베른헤임에게 천사와 같은 목소리가 들려왔고 목소리를 따라 교회 깊숙한 곳에 들어간 베른헤임은 천사의 형상과 빛의 성검을 보게된다. 베른헤임이 선택 받은 용사이며 자격을 갖추었다는 천사의 속삭임에 자신의 모든 노력과 시련은 이 순간을 위해 존재했던 것이라고 믿은 베른헤임은 성검에 손을 뻗었지만... 사실 성검과 천사는 성격 괴팍한 마검이 만든 가짜였다. 베른헤임은 마검의 함정에 속아 점점 육체를 먹히고 정신을 침식당하는 중이었지만 그의 정신력과 의지로 어둠을 떨쳐내고 자신의 의식을 되찾는데 성공한다.[1] 하지만 그 후 베른헤임은 마검에 손을 댄 대가로 기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국가에서 추방되어[2] 같이 쫒겨난 마검과 함께 떠돌이 용병 신세가 되었다는 것이 현재까지 공개된 그의 스토리.
전용 보물 스토리에 따르면 마검 타가리오스는 베른헤임이 어딜가도 쫒아오며 타가리오스를 방치하고 다른 무기를 들면 다른 무기들을 모두 부식시켜 파괴하고 자신만 사용할 것을 강요한다고 한다. 또한 타가리오스의 능력은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이지만 자신과 반대되는 속성인 신성력만은 흡수하기를 꺼린다고.[3] 추방당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조국과 여왕에게 충성하며 조국에 두고온 동생들을 위해 편지도 잔뜩 썼지만 정작 동생들에게 전달된 편지는 없다고 한다.
3. 캐릭터 평가[편집]
빛의 힘을 다루지 못한다는 설정을 살려 마나가 존재하지 않고 쿨타임만 돌아가면 바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이나 스킬을 적중할 때마다 공격력과 받는 회복 증가라는 제법 괜찮은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며 파괴자 스킬의 범위가 넓고 대미지도 어느정도 나오는지라 초보 유저는 베른헤임 하나만 어느정도 키우면 초반 모험모드에서 상당히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
4. 스킬[편집]
5. 전용장비[편집]
6. 보이스[편집]
7. 여담[편집]
5성 기본 코스튬의 투구는 클라우스 처럼 탈착이 가능하고 장착 여부에 따라서 일러스트가 조금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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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 마검 타가리오스는 3년전 말두크가 로이가 속해있었던 웃는 가면단의 조력을 얻어서 어느 소녀의 마을에서 인간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고 제물로 삼아서 타가리오스를 소환하려 했었으나, 옛날옛적 고대의 펜테오니아의 왕세자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고대의 성좌들이 남긴 지식인 '카트라 나그마'의 봉인 술식을 이용하여 타가리오스를 마검안에 봉인하였다. 다만 '카트라 나그마'는 평범한 인간이 함부로 감내할만한 지식이 아니었기에 당연히 대가로 목숨을 내놓아야만 했었으며, 봉인도 절반밖에 완성하지 못했다고 한다. 어쨌든 이 때문에 말두크는 카일에게 바치려고 했었던 마검에 봉인된 타가리오스를 소환하지 못하고 비스카를 불러내고 말았으며, 비스카는 소녀와의 계약을 통해 육신을 얻고 활동하게 되었다.[2] 운명의 빛 이벤트 스토리에서의 언급을 보면 아르테미아는 베른헤임의 실력과 성품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추방되는 것만은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펜테오니아 내부에서는 어둠의 힘에 대한 불신감이 강하기 때문에 베른헤임의 특이 체질이 결국에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검에게 낚였기 때문에, 여왕인 아르테미아도 결국 여론을 이기지는 못한 듯.[3] 덕분에 베른헤임은 타가리오스가 막나간다 싶을 때마다 성수의 샘에 꽂아버리겠다고 협박한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