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블랙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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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 개요[편집]
블랙서바이벌의 45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생각한다.
- 늘 양산이나 우산을 쓰고 다닌다.
- 혈색이 거의 없는 창백한 피부.
2. 이야기[편집]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생각하는 소녀.
햇빛을 보면 타버릴지도 모른다며 양산을 쓰고, 고딕 스타일의 옷을 입은 채 옛날 귀족이나 썼을 법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일종의 역할 놀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의 방에서는 당분간 집에 돌아올 수 없다는 쪽지와 함께 출처를 알 수 없는 혈액 팩들이 발견되었다.
2.1. 기본 프로필[편집]
20M-RFT45(비앙카)는 혈액을 섭취하지 않으면 전투는 물론, 일상생활조차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혈액이 공급된 지 일주일이 지나면 제대로 서 있는 것도 힘들어 합니다. 다시 충분히 혈액을 섭취하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그야말로 '뱀파이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섯 살이 될 무렵부터 체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었고, 처음으로 피를 마시게 된 건 열네 살 때라고 합니다. 9년 간 피가 부족한 상태로 지낸 셈입니다. 그녀의 능력이 성장할 수록 필요로 하는 혈액의 양이 많아져, 정기적으로 피를 나눠주던 둘째 오빠의 부담이 커졌다고 합니다.
그녀의 VF는 혈액과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녀는 상대방의 출혈을 좀 더 심하게 만들수도 있고, 반대로 피를 굳게 만들어 지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혈액 내부의 성분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의 저항력이나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일반인 기준으로는 3m정도 떨어지면 효과가 급감합니다.
20M-RFT45(비앙카)는 섬생활에 큰 불편이 없는 실험체라 연구원을 공격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상처가 생긴 상태에서 그녀에게 가까이 가는 행동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선임 연구원 Dr.B
몸을 움직이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몸이 약했던 시절이 긴 탓도 있겠지만, 충분히 피를 마셔서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도 다리가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종종 다른 동료 실험체들이 그녀를 업고 다니는 것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재활 개념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보조 연구원 Dr. G
2.2. 행동 패턴[편집]
항상 자신을 '뱀파이어 중에서도 신분이 높은 존재'라고 소개하고 다닙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하대하듯 말하고, 때로는 다짜고짜 명령을 내리기도 합니다. 그런 20M-RFT45(비앙카)의 말을 진지하게 듣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보통은 상황극을 하는줄 알고 18M-RFT36(루크)처럼 넘기거나, 아예 18M-RFT37(로지)처럼 무시하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그녀의 말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진 건 뱀파이어 전설을 알고있던 16M-RFT24(아르다)와 진짜 뱀파이어 로드인 줄 알고 더러운 괴물을 심판하겠다고 달려든 16M-RFT21(키아라)뿐이었습니다. 자신을 고증의 대상으로 봤던 16M-RFT24(아르다)와는 즐겁게 대화하고 평화롭게 헤어졌습니다만, 16M-RFT21(키아라)가 달려들었을 때는 들고 있던 양산도 버리면서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담당 보조 연구원 Dr.J
장난기가 많습니다. 특히,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더 짓궂게 장난을 걸고는 합니다.
20M-RFT45가 동맹이었던 16M-RFT22(하트)에게 '노래 부르는 사람의 피는 마셔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적에게 달려들어서 흡혈하는 모습을 목격했던 16M-RFT22(하트)는 그 말을 진심으로 알아들은 모양인지 얼굴이 사색이 된 채 도망쳤습니다. 바느질하다가 바늘에 찔린 18M-RFT34(마이)에게는 지혈해주겠다고 손을 가져가더니, '하지만 피냄새가 향긋해서 고민이구나' 라고 했습니다.
기겁한 18M-RFT34(마이)는 손을 뿌리친 채 도망쳤습니다. 그 외에도 묘지에 버려진 관에 들어가 있다가 갑자기 뛰쳐나와서 14M-RFT08(JP)을 기절시킨 일도 있었습니다.
섬 바깥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나 다름없던 둘째 오빠에게 자주 장난을 쳤다고 하니, 그녀에게 장난은 일종의 애정표현으로 보입니다.
-보조 연구원 Dr. E
2.3. 약점과 트라우마[편집]
20M-RFT45(비앙카)는 피를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들과 다르다는 점에 자긍심을 느끼는 듯합니다.
하지만 몸이 좋지 않은 둘째 오빠 파이투운의 피로 연명해야 했을 때, 꽤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20M-RFT45(비앙카)의 특이체질을 알게 된 파이투운은 여동생을 위해 자신의 피를 내주었습니다. 그는 경증 혈우병을 앓고 있었는데, 피를 굳힐 수 있던 20M-RFT45(비앙카)의 능력으로 실수로 생긴 상처들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일종의 공생관계였던 셈입니다. 하지만 그 공생관계도 파이투운의 병세가 악화하면서 유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파이투운이 건강해지길 바랐던 20M-RFT45(비앙카)는 그를 자신의 능력으로 치료하고자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피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조직의 수행원인 '카인'을 통해 혈액팩 30개를 받는 대가로 루미아 섬에 오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자유롭게 흡혈할 수 있는 이 곳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지만, 종종 오빠인 파이투운을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오빠의 소식을 가끔 전해주면 부쩍 생기를 되찾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선임 연구원 Dr. M
햇빛을 오래 쬐면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수중에 양산이나 우산이 없으면 낮에는 이동이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약점을 파악한 실험체들이 20M-RFT45(비앙카)의 양산을 빼앗기도 합니다. 양산의 유무, 그리고 날씨에 따라 데이터가 크게 달라지는 실험체이니, 데이터를 분석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보조 연구원 Dr. K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편집]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몸이 약해 바깥에 나가지 못했던 그녀는 둘째 오빠와 오컬트 관련 서적을 읽는 게 취미였습니다.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 17M-RFT33(수아)에게 다가갔던 20M-RFT45(비앙카)는 그녀에게 동화책을 잔뜩 받은 적이 있습니다. 동화책 표지를 보더니 '이런 시시한 이야기나 읽으란 말이냐' 이라며 불만을 표해놓고는, 정작 하루 안에 다 읽었습니다.
-보조 연구원 Dr.V
20M-RFT45(비앙카)는 기이할 정도로 식욕이 없습니다. 피만 마시면 충분하다면서 다른 음식에는 손도 대지 않습니다. 동료들이 음식을 권하면 본인 특유의 말투로 거절합니다.
19M-RFT39(Eleven)는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챙기고 있던 음식들을 보여주면서 이것은 이런 맛이 나고, 저것은 저런 맛이 나니 한번 먹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성화에 못 이긴 20M-RFT45(비앙카)는 19M-RFT39(Eleven)이 준 쿠키를 하나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쿠키를 먹고 배부르다고 숨을 못 쉬겠다는 그녀를 본 19M-RFT39(Eleven)은 깊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보조 연구원 Dr. T
2.5. 주변 인터뷰[편집]
(실험 일지 주변 인터뷰)
2.6. 획득 조건[편집]
3. 능력치[편집]
비앙카의 특이한 스킬 구조상 숙련도, 공격력은 크게 의미가 없다. 스탯을 보면 시작 방어력은 최상위권이고, 회복을 감안하면 체력 수치도 나쁘지 않다.
4. 스킬[편집]
4.1. 수혈[편집]
회복 수치가 무려 70%로 매우 높아 초반부터 무시무시한 회복량을 자랑한다. 다만 상대도 이를 알기에 비앙카가 잠시 가만히 있으면 수혈을 사용한 줄 알고 대부분 도망가므로 수혈을 켜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피의 장막 효과는 언뜻 보기에 매우 좋아보이지만, 블러디핸즈의 자해딜은 피해감소에 포함이 되지 않고, 피해감소 역시 '스킬' 피해만 감소시키기 때문에 기본공격에는 적용되지 않아 있으나마나한 효과이다. 그러므로 피의 장막 발동조건을 굳이 의식할 필요는 없다.
블러디핸즈를 쓰지 않고 무기를 만들어 수혈을 이용해 숙작하는 비앙카 유저도 간혹 보인다. 그러나 그럴 바엔 다른 캐릭을 하겠다는 의견이 많아 그 수는 매우 적은 편이다.
4.2. 블러디핸즈[편집]
상대 방어력과 무관하게 고정딜을 쿨 없이 계속 뿌려대 독무기를 장착한 것 이상으로 초중반 깡패짓이 가능하다. 블러디핸즈를 사용하면 할수록 스택딜도 강력해져서 상대 입장에서 딜계산이 힘들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킬도 쏠쏠하게 딸 수 있다.
하지만 블러디핸즈는 비앙카가 저티어에서 깡패이나 고티어에서는 부진한 이유이기도 하다. 무기와 숙련도가 필요없으므로 비앙카는 그저 방템과 체템 파밍에만 집중하면 된다. 자해하면서 스택을 쌓지 않으면 보통 S숙부터 비앙카의 딜이 밀리기 때문에 평균 숙련도가 낮은 저티어에서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나 고티어로 갈수록 아무리 많은 체템을 가지고 있더라도 우승이 힘들어진다. 스택을 많이 쌓아야 S숙 이상 생존자들과 딜교가 가능한데, 자해딜이 만만치 않아 딜교하다가 오히려 비앙카의 체템만 사르르 녹아내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5. 캐릭터 평가[편집]
출시 전엔 에키온에 이어 또 사기캐를 내냐며 불탔었지만, 막상 나오고 난 후엔 너프 전 에키온 급의 성능은 아니라 픽률도 신캐라 사용자가 몰린다는 걸 감안하면 적은 편. 수혈은 최상급 스킬이란 것에 이견이 없지만 블러디 핸즈는 평이 극심하게 갈린다.
5.1. 장점[편집]
- 최상급 방어 스킬
수혈로 지속 시간 동안 받은 피해의 70% 만큼 회복이 가능하다. 일단 생존만 한다면 체템 하나 먹는정도의 회복을 하는 것도 가능한 고급 방어스킬이다.
- 방어력을 무시하는 컴뱃
블러디 핸즈는 순수하게 스킬 대미지만 주기 때문에 상대의 방어력과는 관계없이 일정한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숙이 낮더라도 상대와 비벼보기 좋다. 더군다나 쿨타임도 없으니 제 2의 평타로 사용할 수 있다.
- 스킬 간의 좋은 궁합
블러디 핸즈의 피 소모 또한 수혈의 피해 저장에 포함되므로 컴뱃으로 인한 피 손실을 메꾸기도, 피의 장막 효과를 키기에도 좋다.[2]
5.2. 단점[편집]
- 컴뱃 사용시 숙련도 미지급
블러디핸즈는 쿨타임이 없어 평타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아 보이지만, 스킬 사용 시 숙련도가 들어오지 않는다. 상대 캐릭터가 숙련도 S에 도달했을 경우에 블러디핸즈의 딜을 뛰어넘는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플레이어의 기량으로 보완할 수는 있으나 용 이상의 랭크 게임에서는 후반에 S를 찍는 것이 기본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보면 독우산처럼 리스크를 가진 플레이 스타일이 된다.
- 야생동물 관리가 힘듦
블러디핸즈의 스택 비례 추가딜은 야생동물에게 적용되지 않아 후반에도 야생동물 1마리를 잡는 데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막대한 체력소모가 요구된다. 거기에 비앙카는 보통 숙작 또한 하지 않으니 잡는 중간에 기습당해 강제로 평타가 나가기라도 하면 잡는 시간 역시 끔찍하게 오래 걸린다.
- 많은 체력 소모
컴뱃을 쓸 때마다 피 소모량이 2씩 늘어나는데, 블러드 드롭 스택은 8초에 1개씩 사라지기에 컴뱃을 난사하면 피가 금방 부족해진다. 수혈과 조합해 쓰지 않으면 돌연사하기 좋은 구조.
6. 추천 플레이[편집]
추천 루트는 양궁장 스타팅 독우산 루트로, 블러디 핸즈 덕분에 숙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커버칠 수 있으니 빠르게 방떡해서 받는 피해를 줄이고 이쪽은 무기 추뎀으로 상대해주는 식으로 초반을 유리하게 가져간 후 중후반 쯤에는 몸을 사리며 큰 체템을 모아주면 좋다.
7. 캐릭터 대사[편집]
<메인 대사>
그대의 피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구나.
<캐릭터 선택>
좋다, 그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하도록 하겠다.
<게임 시작>
흠... 햇빛이 강하지 않아야 할 텐데 말이다.
<적과 조우>
크흠..! 비키거라.
향긋한 피 냄새로구나.
다리가 아프구나.
<승리시>
뭐, 이정도면 수고로울 것도 없었다.
<패배시>
윽... 또 다시 빈혈이...
<처음 만났을 때>
어허~. 덧없는 시간을 붙잡고 있는 필멸자로구나?
<싫어하는 것>
아... 뱀파이어가 사는 성들은 뭔가 계단이 많던데. 만약 그런 성에 살게 되면 그 길고 긴 나선형 계단을 직접 올라가야 하는 것이냐? 어우! 정말 싫구나.
<인사>
이 몸에게 볼일이 있는 것이냐?
<진심을 전할 때>
하... 왠지 네 앞에서는 뱀파이어처럼 안 굴어도 될 것 같아. 너는 괴물이나 다름없는 나를 그냥 보통 사람처럼 대해줬어. 그래서 나도 너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졌다면... 믿을래?
8. 캐릭터 스킨[편집]
8.1. 기본 스킨[편집]
그대의 피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구나.
8.2. 깨어난 흡혈귀 비앙카[편집]
단잠을 자던 이 몸을 왜 불렀느냐?
8.3. 겨울밤 비앙카 (Live2D)[편집]
뱀파이어가 추위 따위를 무서워하겠느냐?
8.4. 위앙카 (Live2D)[편집]
2021년 만우절 기념 스킨. 코스프레 대상은 Dr.위클라인.이히힛... 자, 주사 맞을 시간이다!
8.5. 마법소녀 비앙카[편집]
그래, 나의 깊은 잠을 깨운 녀석이 누구냐?
8.6. 피의장막 비앙카 (Live2D)[편집]
폭주 스킨 같다는 반응이 많다.느껴라, 심장이 뜯기는 고통을!
9.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편집]
10. 기타[편집]
- 이바, 에키온에 이어 또 판타지에나 나올 법한 캐릭터를 내놓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피를 다루는 듯한 모습에 큰 눈동자와 십자 모양 동공 때문에 너무 만화같다며 부정적인 반응과, 예쁘다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 최근에 공개된 코덱스에 의하면 비앙카는 VF 발현 방식중 조작에 해당한다고 알려졌다.
- 2021년 10월 까지는 비앙카를 시작으로 직접 더빙한 사실을 알린 요한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후 2021년 11월 25일에 후속작인 이터널 리턴에서 본작의 비앙카를 맡은 성우가 공개되었다. 다른 캐틱터들도 본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일부 캐릭터들의 성우 캐스팅이 오히려 이터널 리턴에서 업데이트되고, 뒤늦게 본작에도 역할을 맡았었음이 알려지고 있다.[3]
- 피를 먹는 체질로 인한 성장기때 영양실조로 인해 실험체 중 신체능력은 시셀라와 더불어 최하위인 모양이다.
- 캐릭터 스타일은 JP나 실비아, 카밀로와 비슷한 개그 캐릭터 느낌이나 정작 아글라이아 패스에 본인 주역 에피소드는 비극으로 끝난 것이 아이러니. 특히나 실비아나 카밀로는 본인 주역에 자신의 행동이 팀원에게 승기나 작전을 잡게 한 거 보면...[4]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9:31:42에 나무위키 비앙카(블랙서바이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터널 리턴에서 공개가 되었다.[2] 단, 피의 장막의 스킬 피해 감소 -15는 블러디 핸즈의 피 소모엔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3] 클로에, 라우라 등.[4] 실비아는 후반에 아이솔의 지시를 무시했으나 그게 오히려 쇼이치에게 한 방 먹인 꼴이고 카밀로는 상성이 나쁜 피오라&로살리오를 서로 인정할 줄 알게 유도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