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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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지 않는 미수복지역은 자치 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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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城南市
Seongnam City





시청 소재지
중원구 성남대로 997 (여수동)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하위 행정구역
3 50행정동
면적
141.63㎢
인구
924,087명[1]
인구밀도
6,524.66명/㎢ [2]
1인당 GDP
$39,897(2017)[3]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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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초선)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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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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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석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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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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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
국회
의원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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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4선)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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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초선)
분당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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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3선)
분당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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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재선)
상징
시화
철쭉
시목
은행나무
시조
까치
시가
성남시민의 노래
지역번호
031
홈페이지
www.seongnam.go.kr
SNS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성남시 위치.svg
성남시의 위치

파일:성남시 슬로건.svg
파일:성남시 시정구호.svg
슬로건
시정구호
파일:external/www.seongnam.go.kr/mascot.gif
마스코트 새남이 · 새롱이
파일:attachment/2010022408175660.jpg
파일:attachment/P1410394.jpg
성남시청
서현역 주변 야경
1. 개요
2. 역사
3. 지리
3.1. 지형
3.2. 인구
3.3. 성남시 내부 갈등
3.4. 도시 구조
3.5. 생활권
3.6.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
3.8. 100만 특례시 문제
4. 도시행정
4.2. 재정
4.3. 치안
4.4. 나사빠진 기행(?)
4.4.1. 3대 공공서비스 홍보
4.4.2. 쓰레기 배출전용 그물망 홍보
6. 경제
6.1. 산업
6.2. 상권
6.3. 금융
7. 생활문화
7.1. 교육
7.2. 공원
7.5. 의료기관
7.6. 스포츠
8. 정치
9. 군사
10. 하위 행정구역
11. 여담
12. 대중문화 속의 성남
13. 출신 인물
14. 자매도시
15. 하위문서
1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경기도 중앙부에 위치한 . 경기도에서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에 이은 인구 4위의 도시이며 경상남도 창원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다.[4] 남으로는 용인시, 서로는 청계산을 능선으로 과천시[5], 의왕시, 더 넘어가면 제2경인(안양-성남) 연결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안양시, 광명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동으로는 광주시, 북으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하남시에 접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제일 먼저 계획적으로 개발된 위성도시[6] 원래 초기엔 서울특별시 옥수동, 금호동, 답십리에 있던 무허가 천막촌에서 살던 사람들을 서울 근교로 분산하기 위한 대단위 거주지로 개발되었다. 처음 광주대단지가 설치되었을 적에는 성남시가 아니었고, 경기도 직할 광주군 성남출장소였다.[7]

이러한 시대적인 배경으로 광주대단지가 조성되었으나, 당초 정부가 이주민들에게 했던 약속은[8]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이주민들의 삶의 질은 점차 하락하기 시작했다. 1971년 8월에 와서는 참다못한 시민들이 일자리 확충과 독립시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봉기했고, 심각성을 느낀 박정희 정부에서는 서울특별시장[9][10]내무부장관을 내려보내어 주민대표들에게 사과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광주대단지에 실태에 대해 조사/대처하기 시작했고, 1973년에는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성남시가 출범하였다. [11]

그러다 1990년대 이후 신도시 개발 열풍에 따라 중원구 남부지역에 분당신도시가 조성되어 분당구로 분구되었다. 이어서 2000~10년대에는 판교신도시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되었다. 이로써 성남시는 서울시에 일방적으로 종속된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서[12] 자체적인 생활권을 이루기에 이른다.[13] 마지막으로 2015~25년대 현재까지도 위례신도시가 조성/분양되면서 꾸준히 세가 확장되었다. 즉, 사실상 성남시 전체를 신도시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14]

2. 역사[편집]


성남시 행정구역 변천사
광주군
중부면, 대왕면
돌마면, 낙생면

경기도 직할
성남출장소
(城南出張所, 1971)

성남시
(城南市, 1973)

수정출장소
(壽井出張所, 1988)

수정구
(壽井區, 1989)
중원출장소
(中院出張所, 1988)
중원구
(中院區, 1989)
중원구
분당구
(盆唐區, 1991)

성남이라는 지명은 남한산성의 성곽 남쪽의 일원에서 본딴 것으로 성곽 남쪽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남한산성의 동서남북의 관문 중 남문 앞쪽을 제외한 나머지는 경기도 광주시가 관할하고 있고, 유일하게 남문 앞 지역만이 성남시 관할로 있는데 실제로 남한산성 남문 앞쪽은 성남시 지역에 속한다. 한자 역시 城南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옛 광주군에서 분리되었던 때부터인 1973년에 시로 승격되면서 성남이라는 지명이 공식 사용되었다.[15]

1914년 이전의 역사는 광주시/역사 항목 참조. 1914년까지는 광주군 세촌면, 대왕면 남부, 돌마면, 낙생면 일대였다. 그러다가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세촌면이 중부면(현 남한산성면)에 흡수되었다.

그러나 구 세촌면 지역의 행정적 불편함으로 인하여 1946년 구 세촌면 지역에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성남'은 남한산성(城)의 남쪽(南)에 있다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이때부터 성남이란 지명이 공식적으로 행정상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16] 1964년 중부면 성남출장소가 광주군 직할 성남출장소로 확대되었다. 1971년 광주군 직할 성남출장소가 중부면 일부뿐만 아니라 잔여 대왕면, 돌마면, 낙생면까지 포괄하는 경기도 직할 성남출장소로 확대되었다.

1960~70년대에 서울의 빈민들을 집단 이주시키기 위한 광주대단지가 성남출장소 지역에 조성되었으나, 미흡한 도시계획과 생업의 어려움, 정부의 외면 등 각종 문제점이 노출되어 결국 1971년 광주대단지사건이 발발하였다. 이 때 광주대단지 주민들의 요구사항 중 하나가 성남출장소의 성남시 승격이었고, 서울시가 광주대단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부 들어줌에 따라 1973년에 광주군 성남출장소(중부면 일부, 대왕면, 돌마면, 낙생면)가 성남시로 승격되었다.

1988년 수정출장소와 중원출장소를 설치하고, 1989년 5월 1일에 구제(區制)를 실시하여 두 출장소를 수정구, 중원구로 승격 설치하였다. 1991년 9월 17일에 분당신도시를 관할로 하는 분당구를 중원구에서 분리하여 신설하였다.

1996~1997년에 시명을 변경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3. 지리[편집]



3.1. 지형[편집]


파일:attachment/20140506_170331.jpg
구시가지에 살아보면, 정말 경사가 수도권 중에서도 손꼽히게 악랄하다. 성남이 물에 잠기면 대한민국 전역이 다 물에 잠긴다는 속설까지 있을 정도다.[17] 맑은 날 산성역 부근은 남산서울타워도 보일 정도다! 구름 한 점 없는 날 452 등을 타고 가면서 보면 제2롯데월드[18]는 물론 남산서울타워까지 보이기도 한다. 희망대공원, 상대원 고개에서는 성남시 전경을 볼 수 있으며, 날이 맑은 날 수진역에서 수진성당 쪽 언덕 꼭대기로 올라가거나 성남시청에 가면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볼 수 있다. 산성역의 에스컬레이터는 이대역과 그 험난함을 겨룬다.[19] 거리에서 두 가지를 찾아보기 정말 힘든데, 바로 자전거와 살찐 사람. 성남 일화가 전통적인 강호였던 이유가 바로 여기서 온다는 주장이 있었다. 특히 구시가지 중에서도 정말 높은 곳들, 이를테면 태평 2,3,4동이나[20] 수진동, 양지동, 산성동, 신흥동, 은행동, 단대동, 상대원 고개 구간은 젊은 남성들도 핵핵거리는 수준이다. 실제로 이런 지형 덕분에 구시가지에서 몇 년 살고 나온 비만, 과체중이었던 사람이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기도 할 정도이며, 다리근육이 많이 발달할 수 있다. 이렇게 경사가 많기 때문에 성남 구시가지의 집값은 서울 근교임에도 다른 지역(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에 비해 싼 편이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집값이 많이 올랐다. 500세대 이상 규모에 중~대형단지 아파트들은 분당(야탑동, 구미동)과 시세가 엇비슷할 정도다. 실제로도 2019년 이후 집값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성남시이고 그 중에서도 수정/중원구의 집값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졌다.

운전의 경우 자동변속기를 쓰는 차량이 많아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부산광역시와 더불어 이 곳에서 운전 몇 년을 하게되면 어떤 곳이든지 운전을 잘하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성남 구시가지의 고등학교는 풍생고 제외하고[21] 전부 다 언덕 위에 있다. 농담이 아니다! 수진역 근처의 성일재단에 있는 성일중, 성일고, 성일정보고와 공립 성남여고, 동광재단에 있는 동광중, 동광고는 높은 언덕에 있으며, 공립 성남고는 저 언덕 위의 재단보다도 더 위에 있다! 이 성남고만 해도 해발 고도 100m를 육박하는데, 이건 고등학교만 그런 것이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에는 이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학교들이 수두룩하다. 그 높다고 유명한 상대원고개나 희망대공원에도 각각 대원초등학교와 희망대초등학교가 있는데 상대원초등학교는 아예 산 위에 지어져 있다. 심지어 성남도립도서관은 희망대공원 중턱(말이 중턱이지 정상이나 마찬가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희망대공원 입구 계단에 운동을 위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사람들과 공부를 하기 위한 교복군단 학생들이 함께 희망대공원 정상까지 오르는 일을 심심치않게 목격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성남 구시가지 고등학생들은 아예 분당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22]

분당신도시 대부분은 신갈단층 위에 지어졌다. 성남시 지도를 보면 대체적으로 둥그스름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시가지가 남북으로 비대칭적으로 뻗어있는 도시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정구중원구가 있는 구시가지는 그래도 동쪽의 검단산부터 서쪽의 서울공항까지 원형으로 고르게 밀집해 있는데, 분당신도시는 수인분당선을 따라서 약 10km 가량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다. 위성사진을 보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서 서울시 송파구,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동탄신도시, 오산시에 이르기까지 길고 좁은 열곡 모양의 지형이 수십km 가량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데, 이게 바로 신갈단층이다.

더 자세한 이유를 보고 싶다면 광주대단지사건을 참조하자.

3.2. 인구[편집]


파일:성남시 슬로건.svg 경기도 성남시 인구 추이
(1975년~현재)
1973년 광주군 성남출장소(중부면 일부, 대왕면, 돌마면, 낙생면) → 성남시로 승격
1975년 272,470명}}}
1980년 376,822명}}}
1985년 447,647명}}}
1990년 540,690명}}}
1995년 886,663명}}}
2000년 924,390명}}}
2005년 983,075명}}}
2010년 980,190명}}}
2015년 971,424명}}}
2020년 940,064명}}}
2023년 1월 924,087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00만 명}}}

성남시의 인구수 변화를 보면 1990년에 50만을 넘긴 이후 2005년에 98만여명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본시가지의 본격적인 재개발과 분당지역 아파트의 노후화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여 92만명이 되었다.


3.3. 성남시 내부 갈등[편집]


성남시는 크게 광주대단지사업 때 개발된 중원구, 수정구 지역과 1기 신도시 개발지인 분당신도시 지역, 2기 신도시 구역인 판교신도시위례신도시 지역으로 나뉜다. 특히 분당신도시판교신도시는 신도시 개발로 강남에 들어오지 못한 중산층 내지 신흥부자들이 많이 이주하였다. 이로 인해 고급 아파트, 대기업 본사 등이 분당에 자리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일부 신도시 주민들이 수정구, 중원구에 대해 못 사는 동네라는 식의 비하 발언을 하여 일부 주민들 간에 감정이 안좋은 경우도 많다.

성남시 당국의 분당구민에 대한 노골적인 '돈줄' 취급에 대한 분노로 덩달아 중원, 수정구민에 대하여 분당구민이 가진 악감정 때문이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분당구민들이 중원구, 수정구 지역을 '구성남' 혹은 '구시가지'라고 지칭했을 때 수정구, 중원구 주민들의 반발이 상당하다. 물론, 이에 맞서 수정구, 중원구에서 분당을 까는 발언으로는 똥통(糞堂)이 있다. 개발이전의 분당지역은 대부분 논밭이었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다. 서울특별시 강북, 영등포 지역에서 강남3구를 바라보는 시각과 비슷하다.

분당, 판교, 위례신도시의 거주민들에게 어디에 사냐고 물었을때 분당, 판교, 위례에 산다고 하지 절대로 성남에 산다고 하지 않는다. 중장년층처럼 노골적으로 서로의 지역을 비난하거나 무시하진 않지만, 은연 중에 지역 이야기가 나오면 미묘한 분위기가 생기는 현상이 아직 학생들에게까지도 많이 남아있다. 이게 용인시처럼 도심과 지역중심(기흥구, 수지구 등)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신도시 지역에서 난 성남시민 아니다라는 주장은 십중팔구 원도심 지역에 대한 우월의식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수정구, 중원구민들은 이 얘길 들으면 분당, 판교, 위례도 성남이라며 화를 낸다.
사실 수정구 중원구민의 초기 원주민들이 원래 서울에서 살다가 쫓겨난 가난한 이주민이고[23] 이 때문에 광주대단지사건이 발생했지만 언론통제로 이 사건은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었다. 가뜩이나 가난과 이주의 트라우마가 있는 구도심 사람들이 저런 비하를 참기 어려운 건 당연하다. 반대로 분당신도시 토박이들은 한때(성남시민으로 사는 게 싫어서) 분당시 독립까지 주장했던 사람들이고, 판교신도시 사람들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구 구리판교 고속도로)와 판교IC에서 볼 수 있는 지역 대표성을 내세우며, 위례신도시 사람들은 그중 일부가 지금도 서울특별시 편입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니 이러한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

이러한 구시가지와 신도시 간의 차이는 현재진행형의 이야기이며, 2018년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는 분당지역의 대규모 리모델링과 판교신도시의 집값 상승, 위례신도시 조성, GTX A 성남역신분당선의 연이은 확장으로 분당구의 집값이 여전히 구시가지 대다수 지역을 압도하며 끊임없이 상승하는 상황이다.

놀라운건 분당 안에서도 미묘하게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더 비싼 서현동/정자동/수내동이 집값이 낮은 야탑동과 미금역 근방에 비해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부동산 관련 사이트에서는 상당수 존재한다.

2022년 1월 기준 부동산 전문 사이트 디스코의 자료에 따르면, 수정구의 평균 시세가(매매 기준 평당 3577만원)와 분당구(매매 기준 평당 3916만원) 사이에 격차가 거의 없어 보이나, 수정구는 창곡동(위례신도시)이 혼자 4,709만원선을 돌파하고 매물량의 비율도 높아 평당 평균 2,500~3,000선의 수정구의 가격대를 착시현상으로 높아보이게 하는 반면, 분당구는 최소 3,380만원에서 최대 5,715만원대를 찍는 수준을 보여주어 전체적 가격 차이를 드러내고있다. 특히 아파트 위주의 신도시가 없는 중원구는 사정이 더욱 나빠서, 평균 매매가가 평당 2766만원 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구시가지도 기존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리모델링 및 재개발 사업이 시작되어 수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예정 혹은 진행 중인 상황이다. 따라서 분당구와의 격차 역시 점점 줄어들어갈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구시가지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이 분당구로 오게 되면 도시에 생기가 없다는 인상을 말하는데,[24] 계획적으로 자로 잰 듯이 나뉘어진 도시구획과 아파트 위주의 주거공간으로 번잡하지만 개성있는 구시가지와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25] 하지만 이 구시가지 또한 재개발이 진행 중이라서 아파트 위주의 주거공간이 점차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또한 성남시청에서도 이러한 도시 간 갈등에 손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지 통합된 성남시 정체성을 수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3.4. 도시 구조[편집]




3.4.1. 수정구, 중원구[편집]


파일:external/photo-media.daum-img.net/20120312134526035.jpg
수정구의 구의 이름은 진동과 복동에서 한글자씩 따왔고 중원구의 구의 이름은 동(현 중앙동)과 상대동에서 한글자씩 따왔다.

구시가지의 상징과도 같은 지옥의 경사로. 비슷한 카카오맵 로드뷰 위키백과에는 성남시의 미친 경사라고 나와있다. 약간의 상 왜곡[26]이 있긴 하지만 성남시민 입장에서는 오히려 체감경사를 잘 표현해준 사진이다.

딱 봐도 절대 낮고 완만한 언덕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영화 인셉션이 나왔을 무렵 인셉션 실사판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닌 적이 있다. 혹자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등장하는 '메롱시티' 실사판이라고 한다. 사진 속 언덕은 수정구 태평동 탄리로131번길 & 탄리로132번길. 참고로 저 언덕과 같은 라인에 마을버스가 운행되는데 겨울에는 미친 경사로 인해서 버스 운행노선을 바꾼다. 버스회사도 꺼리는 노선 운행. 초행길 외지인이 저 언덕으로 버스 타고 올라가면 진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무섭다. 실제로 언덕이 너무 심해 차를 끌고 올라갔다가 못 내려오는 사람도 있다. 물론 평상시에도 저러는데 눈오고 빙판길 생기는 겨울은 그야말로 헬게이트. 그럴 경우 그나마 경사가 덜한 곳으로 우회해서 다니는 주민들도 이따금씩 보인다.

중원구, 수정구는 1960~70년대 광주대단지 조성 당시 산을 깎아내는 과정없이 마구잡이식으로 건설한, 쉬운 말로 평탄화 작업을 하지 않고 나무만 베고 그대로 집을 지은 지역이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영 좋지 않다. 지도만 보면 의외로 도로망이 깔끔해서 오오 계획도시 오오!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현실은 시궁창. 고개가 많은 험난한 지형에 마구잡이식으로 건축된 주택들이 많다. 성남시에서 평지란 과거 지형상 계곡과 골짜기였던 곳. 오죽했으면 겨울에 폭설이 내리면 몇몇 지역에 밧줄이 설치된다. 그리고 그 지역들은 이 밧줄을 쓰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다.[27] 이런 겨울에는 민원도 끝없이 들어와서 공무원들을 괴롭힌다. 여기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묵념.[28] 게다가 서울공항 때문에 일부 지역에는 고도제한까지 걸려 있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 고도제한 완화 특혜 논란 속에 서울시 송파구에 지어진 잠실 롯데월드타워 때문에 이 지역 역시 그에 상응하는 고도제한 완화를 요구하였고, 이에 성남 전지역은 30층 이상으로 건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급격한 재개발로 인해 아파트 위주의 생활공간이 점차 넓어지는 추세이다. 재개발 건설사와 지방자치단체의 비리를 다룬 영화 아수라에 나오는 가공의 도시 안남시의 '남' 이 성남에서 딴 글자일 정도로 성남시내 대부분 주거공간이 현재 재개발 과정에 놓여있다. 실제 성남시 인구의 약 40%라고 할 수 있는 구시가지의 절반 이상 가구(5만 가구)가 재개발 진행과정 중에 있다. 이에 언론에서는 성남시 전체가 "공사판"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당연한 것이지만, 일단은 평지 지역 부터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주로 산성대로 주변이 타겟이다.

또한 허허벌판에 가까웠던 수정구 남서쪽 지역은 공공주택지구 위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와 금토지구가 그것.

아래 사진은 재개발된 구시가시 전경.
파일:external/www.newsspace.co.kr/b12f6d82aecddea76ff4bda181473ace130755.jpg

그리고 예전 구시가지와 분당신도시 사이에는 1km 폭 정도의 그린벨트지역이 있어서 논밭이나(연꽃 재배단지가 있었다고 한다.) 산림으로 되어 있는 구역이 있는데 행정구역상은 중원구에 속해 있는 곳이다. 2010년쯤 시청 신청사를 지을 곳을 찾다가 이 그린벨트 구역중 분당구쪽에 접한 면을 일부 풀어 미니 신도시(여수지구)를 만들어서 옮겼는데 행정구역은 중원구(여수동)에 속하지만 위치적으로는 분당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실생활권은 분당으로 구분된다.

또 성남 구도심이 재개발될 때 한시적으로 이전할 곳이 필요해서 그린벨트를 풀어서 미니도시(도촌지구)를 만들었는데 이곳도 행정구역상은 중원구(도촌동)이지만 생활권은 분당이 훨씬 가깝다. 이 두 지역은(여수동, 도촌동) 끊임없이 분당구로 편입을 요구하고 있고, 고등학교 학군은 분당권으로 배정받고 있다.

위례신도시가 수정구 소속이다.


3.4.2. 분당구[편집]


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점리와 우동을 합치면서 만들어낸 지명이다.

분당구는 계획 신도시이기 때문에 상당히 깔끔한 이미지의 도시였으나, 최근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노후화된 분당 아파트 단지 또한 사업성 문제 때문에 건설사 입찰이 꺼려지고 있어, 1기 신도시들과 함께 10~20년 내 심각한 도시문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29] 또한,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수가 10만 세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판교지역 제외) 12만 세대의 80%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이 동네에는 은근히 숨겨진 외진 지역들이 많았다. 특히 청계산 자락에 있는 운중동, 석운동 일대가 심각했는데, 불과 2010년대 초반까지도 버스가 농어촌버스 수준의 배차간격으로 들어와 지나가던 유조차에 히치하이킹을 하는 방법이 유행했던 동네였다. 유조차를 얻어 타는 이유는 근처에 한국석유공사 수도권 석유저장고가 있어서 석유 운반을 위해 그곳을 왕래하는 유조차가 많았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성남 버스 330 참조. 그밖에 청계산 자락 밑의 궁내동, 백현동, 동원동 등이 외진 지역으로 손꼽혔다. 물론 이건 판교신도시가 들어서기 전의 이야기로 2008년 분당구 서쪽에 판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판교신도시 입주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분당구가 분구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분당 주민들은 일산신도시의 사례를 따 '분당북구/분당남구'로 분구를 원한 반면, 판교 주민들은 '분당구/판교구'로 분구를 원했다. 이 분쟁이 격화된 나머지, 열받은 행정안전부에서 남북 분구 계획 자체를 불승인, 백지화시켰다.기사

사실 분당구의 분구는 (분당시 분리와 함께) 분당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계획되어 있기는 했으며, 타당성도 있다. 일반 도시도 인구가 50만에 가까워 오면 분구를 하는데, 일반 도시도 자치구도 아닌 분당구청 하나로 50만이 넘는 인구의 행정 수요를 견뎌낼 리는 만무하다. 다만 행정안전부에서 밝히길, 남북 분구는 분당과 판교 사이의 핌피현상이 어우러져서 헬게이트가 오픈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현재 행정의 추세가 소규모 단위의 행정구역을 없애고 행정구역끼리 자연스러운 통합을 추진하기에 분구를 추진하여도 이를 승인할 권한이 있는 행정안전부에서 승인해줄 소지는 거의 없다. 그리고 솔직히 만약 분구를 해도 일반구는 기초자치단체가 아닌 단순한 시청 예하의 행정기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자기네 도시에 구청이 하나 생긴다는 점과, 구청갈 일이 있을때 조금 가까운 곳에 있는 구청으로 가도 된다는 점, 그리고 구 보건소(예를 들어 판교구 보건소)가 생긴다는 점 외에는 큰 실익은 없다.[30][31]

2018년 2월, 판교역 부근의 판교구청 부지를 NC소프트에 매각하기로 한 후 새로운 판교구청 대체지를 구한다고 이재명 시장이 발언한 것으로 보아 판교분구 계획은 시의 장기계획에는 여전히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일반구 분구를 어떻게 대할 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차후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3.5. 생활권[편집]


2020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성남시를 도시개발방향 및 지형여건에 따라 3개의 대생활권으로 구분하였다.

  • 수정중원 대생활권: 수정구 동부와 중원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었다. 어째서인지 도촌동이 구시가지 생활권으로 들어가 있다.
    • 태평 중생활권
    • 은행 중생활권
    • 상대원 중생활권
    • 여수 중생활권
    • 위례 중생활권
  • 분당 대생활권: 분당신도시 생활권
    • 야탑 중생활권
    • 서현 중생활권
    • 구미 중생활권
  • 판교 대생활권: 분당구 서부와 수정구 서부를 묶은 생활권이다.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의 개발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 판교 중생활권
    • 대장 중생활권
    • 농촌 중생활권


3.6.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편집]


2035년 도시계획에 따르면, 기존의 수정, 중원, 분당, 판교 대생활권으로 분리 개발하던 정책을 철회하고, 성남의 새로운 도심을 야탑동으로 삼고 북부, 남부 지역중심으로 나누어, "하나의 성남"이라는 모토 아래 도시 통합을 꾀하였다.

2020년 6월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고, 7 ~ 8월에 걸쳐 각각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주민을 상대로 공청회를 진행 예정이다.



3.7. 행정구역 통합 문제[편집]


파일:attachment/행정구역 개편/경기권/Greater_GwangJu.png
: 성남시
: 하남시
: 광주시
2009년 9월 2일에 성남시와 하남시의 통합에 광주시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0년 7월 1일부터 성남-광주-하남을 아우르는 메갈로폴리스가 탄생할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성남-광주-하남 통합 주장은 식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지 다시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 통합이 성사되면 서울에 편입된 지역(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을 제외한 옛 광주군(광주부)의 영역이 대부분 부활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 도시의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남한산을 중심으로 시가지와 생활권이 완전히 나뉘어 있어, 통합 자체의 효용성이 의문시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성남(분당, 판교 포함)에서 하남을 직접 이어주는 버스는 남한산성 방면이나 위례신도시 지역 방면 버스를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들다[33]. 하남 본시가지 즉, 실질적으로 하남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잠실 등 서울시를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하거나 남한산성이나 광주시내 등을 경유하여 광주시로 돌아가야 했다[34]. 다만 최근에는 하남과 성남을 잇는 버스 노선이 개통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 버스 3000 문서 참조.

성남에서 광주를 가는 노선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35]

성남-광주-하남이 통합할 경우면 면적은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보다 넓고, 부산광역시 면적의 약 87%에 해당되며, 인구는 146만에 이르는 거대한 자치시가 된다. 광역시로 승격하기엔 충분한 수준. 다만 이 경우, 성남-하남-광주처럼 수원-화성-오산(통합하면 인구 220만), 부천-시흥(통합하면 인구 125만) 혹은 부천-인천 부평구+계양구 등 일부-시흥(통합하면 인구 215만), 고양-파주-김포-양주 일부(통합하면 인구 180만)이 통합한 뒤 광역시 승격을 해달라고 할 가능성도 있다. 전부 성사된다면 경기도해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기에, 경기도는 결사적으로 반대 중.

이 통합은 광역시 승격을 전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 중앙정부에서는 더 이상의 광역시 승격은 없다라는 정책을 견지하였기 때문에 통합이 이루어지더라도 승격 여부는 미지수였다. 게다가 바로 이 통합에 제일 득을 볼 성남시에서 호화찬란하고 거대한 시청 신청사를 짓느라 시 재정을 바닥내버리는 바람에 2010년 예산삭감을 당하는 등 이래저래 빈축을 샀다.

2010년 1월 22일에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이 새벽 3시 통합안을 날치기 통과시키면서 2009년 이후 마창진이후 전국에서 2번째로 가칭 '한성(漢城)시'로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듯 하였으나 민주당계 정당 소속 시의원과 수많은 시민들의 극심한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생활권대로라면 용인시 수지구 일부까지도 편입해야 하겠지만 지자체 간의 협의가 필요하며 법률상 실현 가능성은 극히 낮다.[36]

한 때 분당구에서는 성광하 통합을 반대하고 분당과 판교를 합쳐 새 자치시로 독립하겠다는 소수 의견도 있었으나, 통합이 좌절되면서 독립 의견도 수그러들었다.


3.8. 100만 특례시 문제[편집]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해 성남시는 인구 100만 명이 미달되므로 100만 특례시 지정은 실패했다. 이에 따라 상당히 많은 성남시 관련 단체에서 큰 반발이 있었다. 100만 특례시로 지정 받은 곳은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창원시이다.


4. 도시행정[편집]



4.1. 성남시청[편집]


성남시청 문서 참조 바람.


4.2. 재정[편집]


2010년 7월 12일에 한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개발 부담금으로 따로 떼어놓은 5,200여억원을 이대엽 시장 시절에 3,222억짜리 호화시청에 쓴 것이 결정적이었다. 성남시의 재정자립도와 기타 여건을 고려하면 빠른 시일내 부채 상환이 가능하나, 아무래도 중앙정부, 전 시장과 분명한 선 긋기를 시도하는 모양이다. 전 이재명 시장은 부채 상환을 유예하는 대신 고속화도로 지하화, 공단부지 공원화, 시립병원 건설 등을 우선 추진한다고 한다.

2012년 12월 29일 트윗을 통해 공개한 내용으로는 부채 6,765억중에 4,200억을 갚았고 2013년이면 부채를 모두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링크. 약 70%의 부채는 회계상 자산매각, 지방채 발행으로 갚았고, 나머지는 재정 효율화를 통해 갚았다.

시의회 과반수를 차지한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모라토리엄 선언을 했던 것에 대한 복수의 의도인건지 어떤건지는 알 수 없지만, 201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의회 등원 거부로 인한 시의회 파행이 일어나 예산안 통과가 안돼서 지자체 최초로 준예산을 편성했다. 관련기사 이 때문에 2013년에 예정되어 있던 공공근로사업이나 저소득층 지원사업들에 대한 예산 역시 올스톱되어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새누리당을 거세게 비난했다.

결국 2013년 1월 7일, 준예산 사태는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의결 처리되면서 끝났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집단퇴장으로 정회시키려는 새누리당 시의원들을 시민들이 온몸으로 막아야 했다.

2013년 7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되돌려줘야 할 판교신도시 부담금 전액 예산을 확보하면서 모라토리엄 상태 청산에 성공했다. 한마디로 모라토리움 선언하지 않았어도 LH와 협의에 의해서 판교신도시 부담금을 확보했다면 세수증가했을거라는 얘기. 그러나 위례신도시 분양을 성남시가 직접 했다면 1,000억원의 순수익이 예상되었는데 새누리당이 다수인 시의회의 반대로 인해 무산되면서 그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새누리당 출신의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시장을 무조건 망가뜨릴 생각만 한다고 일갈했을 정도.

기본적으로 성남시는 시역 전체가 계획도시[37] 인데다 서울특별시, 특히 강남과 가깝고 강남3구 다음 가는 부촌으로 불리는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가 전체 도시크기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복지 수요도 적고 기타 세수도 풍부한 편이다. 성남시는 가까이 인천, 수원처럼 원도심 재개발로 골머리를 앓는 다른 대도시와는 달리 계획도시 지역이 대부분인데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 등으로 타 도시들과의 단순비교는 어렵다.

원도심 재개발은 주로 시 재정 투입이 아닌 LH에서 사업비를 투입하며 성남시는 다른 도시들이 원도심 재개발이 미분양 우려, 낮은 지가 등으로 잘 진행되지 않는 것에 비해 상황이 훨씬 양호한 것이 사실이다.[38]

현재, 성남시를 비롯해 여러 부유한 도시들에서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크다. 성남시의 세원 중 법인 지방소득세라는 것이 있는데, 유치된 기업들이 내는 세금이며, 현재 시나 군에 직접 납부한다. 그런데 지방재정개혁의 일환으로 이 법인 지방소득세의 절반을 도세로 전환하고, 이렇게 걷은 돈을 가난한 기초자치단체에 재분배한다고 한다. 일종의 부자증세와 같은 셈. 그런데 이를 두고 성남시는 이 지방재정개혁이 재정자립도가 높은 몇 개 도시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며, 사실상 재정의 하향평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렇게 되면 성남시 예산 중 1,400억원을 경기도가 가져가기 때문이며, 심각한 행정적 차질이 예상된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016년 5월 기준 원래 세금의 55%를 다른 시에 줬지만 그 중 20%를 더 가져가 실제낸 세금 중 25%밖에 못쓴다는 주장을 담은 담화문이 발표되어 성남시 곳곳에 담화문이 붙어 있었다.

4.3. 치안[편집]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지역에 따라 치안이 달라지는 도시이다. 대체로 본시가지인 수정구 대부분의 지역[39]중원구 지역의 치안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으며, 분당구의 치안은 좋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경기도 내에서도 치안은 평균 정도이지만, 중심가와 상업지구가 특히나 밀집해있는 성남동, 서현동야탑동은 호프, 선술집 같은 미성년자 출입이 불가능한 업소들도 제법 많은 편이고 그중에서도 서현역 근방 골목은 술에 취해 떠들거나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는(남녀 불문) 2~30대 청년 무리들이 거의 부천 중동을 연상케할 정도로 흔해서 역시 치안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로 조용한 주거지로 구성된 판교동을 비롯한 판교신도시분당신도시이매동, 수내동 등이 안전하다. 그리고 본시가지에서는 상업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산성동, 단대동, 금광동 등등의 지역이 치안이 좋은 편이다. 끝으로 위례신도시 성남지역[40] 역시 치안이 좋다.

성남시가 대도시 중에서 상대적으로 치안이 괜찮은 이유는 첫 번째로, 도시 전체가 계획도시로 지어진 만큼 따로 슬럼가로 분류할 만한 지역이 없다는 것에 있다. 두 번째로 수원에는 인계동 박스로 불리는 경기남부 최대의 환락가가 존재하고, 부천에는 북부공업단지(오정구/원미구) 주위에 거대한 치안사각지대가 존재하여 치안이 좋지 못하지만 성남에는 그만큼 거대한 규모의 환락가와 공업단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분당신도시는 같은 1기 신도시인 일산, 중동, 평촌에 비해 나이트클럽 등 19금 업소의 수가 매우 적기로도 유명했다. 물론 모란역서현역 인근에 술집과 모텔들이 존재하고, 성남 하이테크밸리와 판교 테크노벨리 등 산업지구도 존재하지만 수원과 부천에 비해 그 규모가 작은 편이다. 결정적으로 성남시의 공업지구에는 네이버/카카오 등의 it기업과 sk바이오(판교테크노밸리) /sk반도체(상대원) 등의 첨단산업 기업들이 중점적으로 입주하였으므로, 중산층 근로자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 이러한 차이를 만들었다.


4.4. 나사빠진 기행(?)[편집]


성남시의 홍보는 어딘가 나사가 하나 둘 빠진 것으로 유명하다.

파일:external/goos.wiki/%EC%84%B1%EB%82%A8%EC%8B%9C_%EB%AA%A8%EC%88%9C.jpg
성남시에서 게시한 길고양이 관련 협조문인데, 길고양이 관련 수명이 왼쪽에는 4~5년, 오른쪽에는 2~3년으로 서술되어 있다. 물론 이 정도는 약과이다.


4.4.1. 3대 공공서비스 홍보[편집]



웃어요 웃어요 더 건강하게
안전하고 더 나은 미래가 있는곳
이사하고 싶은 곳 성남시
오래오래 살고 싶은 여기는
(랩)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
중간에 계원예고와 재학생들이 나오는데, 화면의 맨 오른쪽의 남학생은 계원예고 학생도 아닌, 중앙고 학생으로 보인다.[41]

2015년 10월 들어 성남시가 3대 공공서비스 홍보 목적의 공익광고를 제작해 공개하였다. 그런데 사용된 로고송이 문제가 되었다. 호러영화를 방불케하는 종소리와 더불어 기본적으로 단조 조성에 키가 높아서 귀신의 속삭임처럼 들리는 데다 마지막에 의미를 알수없는 폭발음까지 나와서 아주 괴악한 분위기의 노래가 되고 만 것. 가단조(A minor) 조성에 곡 시작부터 대뜸 일반적인 여성의 진성 최고음인 C5(3옥도) 음을 스타카토로 10번 내지르게 하는 작곡에 더해 보컬의 가창력이 형편없어[42] 음정이 쭉쭉 플랫되면서, 가뜩이나 어두운 단조 멜로디에 불협화음을 일으켜 실험적인 현대음악처럼 기괴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음정 보정 따윈 없으며 휴대폰으로 녹음한 듯 컴프레서나 리버브따위 걸지 않은 생톤의 보컬이 마치 옆에서 노래하는 것처럼 오싹하게 하는 것은 덤.

당연히 폭풍같이 까이고 있으며, 홍보 영상계의 I·SEOUL·U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보다못한 성남시민들은 아예 곡을 리메이크해버리고이런 것까지 만들어 버렸다. 고두익이 만든 폴아웃 배경의 리믹스 버전도 있다.[43]

그런데 성남시청 공보관실 오상수 홍보기획팀장에 따르면 이게 아이돌 가수가 부른 것이라고 한다.


4.4.2. 쓰레기 배출전용 그물망 홍보[편집]


문제의 e-book동영상.

2015년 4~5월경, 성남시에서는 쓰레기 배출전용 그물망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4월 27일, 이에 관련된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e-book을 제작했다. 이슈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 e-book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었는데, 프라스틱[44]를 '프스틱류'라고 오타를 냈음은 물론[45], 뚜껑도 분리 안한 소주병 하나 배출한 모습과, 아무것도 안 담은 것으로 보이는 그물망만 덜렁 문 앞에 내놓은 사진을 그물망 배출요령이라 한 것. 그러나 공개 당시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는지 큰 이슈가 되지 않았다.

홍보효과가 없었나 싶었는지 2015년 12월에는 e-book를 바탕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정작 이슈는 다음해 2월부터 되기 시작했다. 등장한 캐릭터죽은 눈 때문인데, 이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지영 항목 참조. 더불어 이 캐릭터가 이슈가 되면서 묻힐뻔 했던 위의 3대 공공서비스 홍보영상이 또 다시 재조명되며, 아예 시 자체가 작정하고 괴악함을 콘셉트으로 밀고나간다는 우스갯소리가 돌고 있다. '프리스틱류'란 오타도 e-book에서 그대로 끌고왔다. 프리스틱은 항우울제의 일종이다.

그리고 위의 두 항목 때 이재명 시장이 검토 보고를 요구했고 이후 2차 창작을 허용했다.

5. 교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경제[편집]



6.1. 산업[편집]


시민과 기업 그리고 문화가 있는 성남시에는,
기업 혁신성장의 성공파트너 성남산업진흥원이 있습니다.
- 수인분당선 전동차 내 안내방송-
계획도시이니만큼 베드타운 수준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IT기업들이 대거 입주한 도시이다. 특히 판교 신도시가 생기면서는 수많은 IT 기업들이 입주해왔다. 물론 베드타운의 속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 상업이 발달해 있는 편이긴 하나 그 못지 않게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분당신도시에는 KT 분당IDC, 금융결제원, 두산그룹, SK C&C, 티맥스소프트, 그린스토어, 네이버,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SK브로드밴드 IDC과 수많은 오피스텔이 있고, 판교신도시에는 넥슨, 아프리카TV, NC소프트, 안랩, 메디포스트, SK바이오팜, SK케미칼 등 IT기업 또는 바이오기업의 본사 및 기업부설연구소들이 밀집해 있어 대덕연구단지를 잇는 제2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라고 부를 만하다.

중원구에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인 성남 하이테크밸리가 소재한다. SK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2030년까지 위 지역을 신산업융복합단지로 개편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6.2. 상권[편집]


전철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모란시장을 위치한 모란역 상권과 AK플라자를 끼고 있는 서현역 상권이 양대 상권이고, 그 턱밑에 야탑역판교역 상권이 자리하고 있다.


100만 인구가 안 되는 도시에 백화점이 8개나 있다. 다만 AK와 현대가 백화점으로는 양대 산맥.

성남시는 땅값과 세율이 높은 편이지만, 그에 대비해서 물가는 전국을 통틀어도 굉장히 싼 편이다.[46] 이는 교통의 영향 탓으로 추정된다. 대중교통망이 잘 편성되어있어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편리하다.


6.3. 금융[편집]


성남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국가기관
성남우체국 (10)
성남분당우체국 (11)
제1금융권[괄호]
국책은행
한국산업은행 (2)
중소기업은행 (16)
한국수출입은행 (1)
특수은행
수협은행 (5)
농협은행 (24)
시중은행
신한은행 (26)
우리은행 (27)
SC제일은행 (4)
하나은행 (21)
국민은행 (24)
한국씨티은행 (2)
지방은행
광주은행 (1)
전북은행 (1)
경남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성남농협 (12)
판교낙생농협 (3)
낙생농협 (3)
서울우유농협 (1)
한국화훼농협 (1)
광주지구축협 (3)
경기동부과수농협 (1)
경기동부인삼농협 (1)
수산업협동조합
포항수협 (1)
죽변수협 (1)
대형기선저인망수협 (1)
새마을금고
성남중부새마을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성남북부새마을금고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중원새마을금고
낙원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성남중앙신용협동조합
주민신용협동조합
분당신용협동조합
대원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1)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융창저축은행 (1)
상상인저축은행 (1)
페퍼저축은행 (1)
OK저축은행 (1)
유진저축은행 (2)
안국저축은행 (1)
한화저축은행 (1)
신한저축은행 (1)
OBS저축은행 (2)
JT저축은행 (1)
세람저축은행 (1)
키움저축은행 (1)
웰컴저축은행 (2)
모아저축은행 (1)
남양저축은행 (1)
SBI저축은행 (1)
KB저축은행 (1)


7. 생활문화[편집]



7.1. 교육[편집]


파일:성남시 CI_White.svg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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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고등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위례한빛고등학교
풍생고등학교
효성고등학교
푸른색 바탕은 남자고등학교, 붉은색 바탕은 여자고등학교. 흰색 바탕은 남녀공학.
⊙: 자율형사립·공립고, ▣: 특목고, ◈: 특성화고, #: 각종학교, 이외 일반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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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성남시 CI_White.svg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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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성남여자고등학교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성일고등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푸른색 바탕은 남자고등학교, 붉은색 바탕은 여자고등학교. 흰색 바탕은 남녀공학.
⊙: 자율형사립·공립고, ▣: 특목고, ◈: 특성화고, #: 각종학교, 이외 일반계고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각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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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세 개의 고등학교를 제외하고, 남녀공학 고등학교라면 무조건 3년 내내 남녀합반이다.

성남에서 유일하게 남녀분반인 고등학교는 보평고등학교사립 고교인 송림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이다.[47]

바로 옆동네인 용인시와 함께 2012년~2016년에 대한민국에 몇 없는 남녀합반 고등학교 실시 지역이었다. 용인 말고도 고양시부천시가 있었는데, 성남을 포함한 이 네 지역을 빼면 그당시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3년 내내 씩이나 남녀합반을 했던 지역은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48]

원도심은 1980년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가 시행되었으나[49], 나중에 생긴 분당구 지역 고등학교는 특수지학교로 지정되어 개별적으로 입시를 치르는 비평준화 형태로 고교입시가 이원화되어 있었다가 2002년 분당구도 평준화가 시행되었다.

모든 초등학교의 급식비를 무료로 하는 조례가 통과되었다.

대학교로는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을지대학교, 폴리텍대학이 있다. 그외에 대학원을 두고 있는 대학으로 차의과대학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이 있다.


7.2. 공원[편집]


본시가지는 주로 언덕을 이용한 녹지공원(황송공원, 희망대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분당신도시는 평지로 이루어진 녹지공원(율동공원, 중앙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본시가지의 외곽으로는 남한산성을 위시한 완만한 경사에 남한산이 있어 괜찮은 산책 환경을 가지고 있다. 판교신도시 역시 구획이 잘 정리되어 있고, 서쪽 끝에는 청계산이 있다.


7.3. 영화관[편집]


  • CGV : 판교[50], 서현, 오리[51], 야탑, 성남모란
  • 롯데시네마 : 성남[52], 위례, 성남중앙(롯데시네마타워), 판교
  • 메가박스 : 분당[53]

분당구에서는 CGV가 강세인 반면 수정구, 중원구에서는 롯데시네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박스의 경우, 부천시처럼 메가박스가 1개 있다. CGV 서현보다 메가박스 분당이 규모가 크다보니 서현역에서는 메가박스가 조금 우세.


7.4. 전시장[편집]


유감스럽게도 성남시에는 전시장(컨벤션센터)이 없다. 이 때문에 G-STAR 유치전을 할 때 성남시는 BEXCO가 있는 부산광역시한테 탈탈 털렸다.

파일:6156154154.png
성남시에도 전시장을 지을만한 부지는 확실히 존재한다. 성남시청이 있는 여수동 여수사거리 일대의 성남시민농원 부지와 그 맞은편 성남이천로 터널구간. 누가 봐도 여기다가 컨벤션센터를 지으라고 남겨놓은 천혜의 부지이다.(...) 모란차량사업소 안에 장암역같은 임시역 하나만 만들어놓으면 완벽하게 전시장과 대중교통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종점 여수IC가 바로 있어서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으며,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은 연장안이지만 8호선 판교 연장안이 실현되면 판교 테크노밸리와도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성남시민농원부지와 맞은편 성남이천로 터널구간 공지에 컨벤션센터를 지으면 KINTEX(제3전시장 추진 시 180,000㎡)만은 못해도 최소 7만㎡ 대로 홍콩아시아월드엑스포(70,000㎡)나 일본 인텍스 오사카(70,011㎡)급의 컨벤션센터가 나온다. 성남시민농원 부지 30,000㎡, 맞은편 성남이천로 기점부지 40,000㎡ 대의 전시장 건립이 가능하다.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처럼 전시장을 복층으로 쌓으면 그 2배, 즉 KINTEX 규모도 가능하다.

특히 이 부지에 전시장이 정말 지어진다면 인접한 서울공항에서 2년마다 ADEX를 진행하는 만큼, 이 행사를 유치하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유치만 된다면, 확실한 정기 이벤트가 생기는 셈이다. 아예 일각에서는 이런 연계 효과를 확실하게 노리기 위해 여수지구 북측이 아닌 여수대교 서북측(서울공항 활주로 남측) 부지 개발을 주장하는 의견까지 있었으나 해당 지역을 개발하는 것은 활주로 바로 앞이라는 점에서 현재 시점에서의 개발은 사실상 어렵다. 다만 2021년 상반기에 갑자기 서울공항 이전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

성남시청을 이전하는 여수지구를 개발할 때 해당 부지를 남겨뒀는데 2020년 현재는 이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이 딱히 없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G-STAR 유지를 시도할 때 성남시에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을 꺼냈는데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로 가고 은수미가 성남시장으로 들어오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은수미 시장은 이 부지에 대한 별다른 입장이 없다.

일단 성남시에서도 컨벤션센터를 추진하기로 발표하긴 했는데, 상술된 시민농원 부지가 아니라 백현동 낙생대공원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당장 이 쪽은 부지가 좁은 데다가 대부분의 지구를 주상복합이나 빌딩으로 채우기로 해서 부지 면적 자체가 31,115.6㎡에 불과하다는 점이 지적을 받았다. 기사 부지 면적이 31,115.6㎡이면 건폐율을 최대 40%로 제한하는 현 대한민국 건축 사조 상 실제 건물에 쓸 수 있는 부지는 15,000㎡이며, 벽이나 화장실 부지 등을 빼고 난 실제 컨벤션센터 면적은 고작 7,000㎡ 선에 불과하다.[54] 지스타의 경우 컨벤션 센터 면적만 최소 60,000㎡를 요구하는 상황이니[55] 백현지구 계획만으로는 절대 지스타 수준의 수요를 맞춰주기 어렵다.[56]


7.5. 의료기관[편집]


파일:external/www.snilbo.co.kr/030704075927inhabody.jpg
과거 인하병원의 전경.

현재 성남시의 주요 종합병원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1334병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884병상), 분당제생병원(519병상), 성남시의료원(447병상) 등이 있어 우수한 편이나, 대학병원 급인 앞의 두 병원을 비롯해 제생병원까지 분당구에 있어 구별 편차가 심하다. 이러한 구도심의 의료시설 부족 문제의 역사는 꽤 오래된 편이다. 원래 태평4동이마트 성남점이 있던 자리에는 한진그룹에서 운영하던 450병동 규모의 종합병원 인하병원이 있었다. 과거 한미병원으로 개원했던 것을 한진이 인수한 것인데, 소유권을 둘러싸고 원 소유자였던 예일의료재단과의 소유권 분쟁으로 지리한 소송전만 계속하다 2000년대 초 한진이 소송에서 졌다. 결국 한진은 그 동안 누적된 적자와 수익성을 이유로 들어 병원을 폐쇄했는데, 문제는 인하병원이 빠지면 수정구/중원구 일대에는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어[57] 응급상황 등에 대처하려면 전부 분당이나 송파구 쪽으로 빠져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이후 인하병원 폐쇄를 둘러싸고 지역 사회의 의료 문제로까지 비화되어 꽤 논란이 많았다. 지역민들의 반발이 나오자 성남시에서는 소송에 이긴 예일의료재단에게 그 자리에 예일병원을 열기를 종용했지만, 성남시의 닥달로 준비없이 무리한 오픈을 해버린데다 애초에 재벌인 한진처럼 구 인하병원 규모로 운영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다. 결국 재정위기에 몰리고 응급의료센터 면허까지 스스로 반납하며 깡통병원이란 오명만 듣고 쓸쓸히 폐업해버렸다. 건물도 노후화가 심해서 결국 건물째로 밀어버리고 그 자리엔 신세계(기업)가 지은 이마트 및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인하병원 폐쇄와 관련해여 당시 이대엽 시장이 소속되있던 한나라당 측[58]에서는 예일병원 설립 혹은 다른 대형 대학병원재단 유치를 주장했고, 열린우리당민주노동당에서는 시립의료원 설립을 주장했었다. 이후 2000년대 말 이대엽 전 시장의 무리한 시청건립과 각종 비리와 시장후보 공천 불복 후 출마 등 여러 크리티컬 콤보로 당시 한나라당 후보와 동시에 낙선하고 시립의료원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재명 시장이 당선됨에 따라 지역 사회의 숙원사업으로 2020년 구 시청자리에 시립의료원이 준공되었다. 여러모로 성남 정계나 지역 사회에서 한동안 시끌시끌하던 문제였었다.

파일:성남시의료원 전경.jpg
성남시의료원 전경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7월 28일 태평동 옛 성남시청 부지에 건물 전체면적 85,054㎡,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의료원에서 확인


7.6. 스포츠[편집]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성남 FC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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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성남 FC (7성) 엠블럼.svg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image_a88065e814f5cb447f4859fffd2157aa_99_20160313043004.jpg
성남 FC
탄천종합운동장

90만이 넘는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스포츠 불모지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서울종합운동장이나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가깝다는 이점을 살릴 수 있다.

K리그1 참가 프로축구팀인 성남 FC(구 성남 일화 천마)의 연고지이다.[59] 또한 야구 KBO 리그한국프로농구의 성남시 연고 팀은 없지만, 둘 다 인근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종합운동장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란역에서 2007번 버스 타고 수원종합운동장에 가서 축구, 야구와 배구[60]를 볼 수 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우는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더 편리하다. 이렇게 서울시 송파구와 수원시와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 역으로 성남을 연고지로한 프로구단이 많이 없는 이유가 되었다.

한때는 프로배구도 성남에서 열렸다. 성남 상무 신협(남),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여)이 있었으며 두 팀 모두 2010~2011시즌부터 성남을 연고지로 삼고 있었다. 홈구장은 성남실내체육관이었다. 상무 신협은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치명타를 입어서 2012년 2월 12일자로 V-리그를 탈퇴하였고, 도로공사 역시 2015년 5월 김천시떠나갔다. 이제 성남 시민들은 겨울에 서울종합운동장에서 농구를 보거나, 정 배구를 보고 싶다면 수원실내체육관이나 장충체육관으로 가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1년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이 확정되어서 성남과 광주 중에 연고지를 정했는데, 광주로 확정이 되면서 여전히 성남을 연고로 한 겨울 스포츠 구단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페퍼저축은행의 본점이 성남에 있기 때문에 홈 경기의 30%[61]를 성남시에서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이사회에서 거부하면서 성남 배구경기는 무산되었다.

한편 WKBL도 1년 못되게 청주 KB 스타즈가 잠깐 머물다가 떠난[62] 일이 있다.

한편, 재정문제로 성남시청 산하 스포츠단이 15개 중 하키, 펜싱, 육상을 제외한 모두 해체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성남시청 팀이 해체를 한 결정적인 이유는 앞서 말한 이대엽 전임 시장 시절 불거진 재정 문제 때문이었다.[63] 이후 성남 일화 천마를 시에서 인수하여, 성남 FC로 재창단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었는지 쇼트트랙 팀은 3년 만에 재창단되었다.#

야구단 유치 관련 떡밥이 많이 나돌지만 문제는 울산 야구장이나 목동 야구장처럼 아담하게나마 1만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야구장이 없다.성남 블루팬더스라는 독립야구단이 생겼지만 2019년을 끝으로 해체했다.

성남을 연고지로 한 스포츠구단
성남을 연고지로 했던 스포츠구단
  • 성남 국민은행 세이버스 (2001) - 충청남도 천안시로 연고이전[64]
  •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2010~2015) - 경상북도 김천시로 연고이전
  • 성남 상무 신협 (2010~2012) - 리그 참가 중단
  • 성남 블루팬더스 (2017~2019) -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했던 독립야구단


8. 정치[편집]



  • 동별 단위 각 선거 득표율을 알고 싶다면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항목에서 각각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선 성남시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08,047
(48.60%)

307,972
(48.58%)

12,932
(2.04%)

+ 75
(△0.01)

638,808
(79.97%)

수정구
53.98%
43.08%
1.95%
△10.91
77.40
중원구
57.24%
39.69%
1.98%
△17.55
76.42
분당구
42.34%
55.00%
2.10%
▼12.66
82.92
후보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격차
투표율
수정구[A][D]
53.95%
43.16%
1.93%
△10.79
74.64
중원구[A][E]
57.09%
39.94%
1.92%
△17.15
73.36
분당구 갑[B][F]
42.95%
54.45%
2.07%
▼11.50
82.39

40.58%
56.76%
2.11%
▼16.18
80.42

성남시 이재명 득표율
상위 5개 읍·면·동
하위 5개 읍·면·동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1위
수정구
신흥1동
60.68%
1위
분당구
정자1동
31.08%
2위
중원구
상대원3동
60.17%
2위
분당구
이매2동
36.69%
3위
수정구
산성동
59.94%
3위
분당구
수내2동
37.01%
4위
중원구
은행1동
59.72%
4위
분당구
야탑2동
37.88%
5위
수정구
수진1동
59.37%
5위
분당구
수내1동
38.08%

성남시 윤석열 득표율
상위 5개 읍·면·동
하위 5개 읍·면·동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1위
분당구
정자1동
66.92%
1위
수정구
신흥1동
36.35%
2위
분당구
이매2동
61.33%
2위
중원구
은행1동
36.52%
3위
분당구
수내2동
60.75%
3위
수정구
산성동
36.81%
4위
분당구
야탑2동
59.72%
4위
중원구
상대원3동
37.03%
5위
분당구
수내1동
59.67%
5위
수정구
양지동
37.54%

21대 총선 성남시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288,170
(52.69%)

238,408
(43.59%)

+ 49,762
(△9.10)

552,818
(69.02%)

수정구
60.31%
35.81%
△24.50
63.10
중원구
54.62%
41.67%
△12.95
63.50
분당구
48.67%
47.69%
△0.98
74.66
후보
김태년
염오봉
(1위/2위)
(선거인/표수)
수정구[*A ][65]
76,830
(60.31%)

45,617
(35.81%)
+ 31,213
(△24.50)
129,551
(63.10%)
후보
윤영찬
신상진
(1위/2위)
(선거인/표수)
중원구[*A ][66]
65,947
(54.62%)

50,315
(41.67%)
+ 15,632
(△12.95)
122,114
(63.50%)
후보
김병관
김은혜
(1위/2위)
(선거인/표수)

77,006
(49.34%)
78,134
(50.06%)

- 1,128
(▼0.72)
157,419
(75.64%)
후보
김병욱
김민수
(1위/2위)
(선거인/표수)

68,387
(47.94%)

64,342
(45.10%)
+ 4,045
(△2.84)
143,734
(73.61%)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178,862
(33.64%)

173,575
(32.64%)

48,505
(9.12%)

44,299
(8.33%)

32,816
(6.17%)

+ 5,287
(△0.99)

552,811
(68.95%)

수정구
36,087
(29.19%)
45,515
(36.82%)

10,920
(8.83%)
8,888
(7.19%)
6,996
(5.65%)
- 9,428
(▼7.63)
129,560
(63.07%)
중원구
33,909
(29.18%)
44,777
(38.53%)

9,600
(8.26%)
7,236
(6.22%)
6,083
(5.23%)
- 10,868
(▼9.35)
122,103
(63.47%)
분당구
108,866
(37.29%)

83,283
(28.53%)
27,985
(9.58%)
28,175
(9.65%)
19,737
(6.76%)
+ 25,583
(△8.76)
301,148
(74.56%)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수정구[*A ][67]
29.19%
36.82%
8.83%
7.19%
5.65%
▼7.63
63.07
중원구[*A ][68]
29.18%
38.53%
8.26%
6.22%
5.23%
▼9.35
63.47

37.32%
28.54%
9.29%
9.99%
6.78%
△8.78
74.37

38.53%
27.67%
9.71%
9.52%
6.42%
△10.86
72.21

8회 지선 성남시 개표 결과
경기도지사
성남시장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김동연
김은혜
후보
배국환
신상진
득표수
(득표율)

207,206
(46.21%)

232,151
(51.78%)

득표수
(득표율)

191,613
(42.88%)

250,022
(55.96%)

수정구
50.79%
46.99%
수정구
47.39%
50.98%
중원구
52.77%
44.83%
중원구
46.48%
51.97%
분당구
41.82%
56.41%
분당구
39.61%
59.57%
후보
김동연
김은혜
후보
배국환
신상진
수정구[*A ][*D ]
50.42%
47.41%
수정구
46.97%
51.41%
중원구[*A ][*E ]
52.31%
45.38%
중원구
45.90%
52.61%
분당구 갑[*B ][*F ]
41.81%
56.51%
분당구 갑
39.31%
59.86%
분당구 을[*C ][*G ]
40.35%
57.79%
분당구 을
38.50%
60.74%
광역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의석
4석
4석
189,961
(42.54%)

236,631
(52.99%)

15,527
(3.47%)

수정구
2
0
47.46%
48.05%
3.14%
중원구
2
0
49.76%
45.73%
3.03%
분당구
0
4
37.75%
57.80%
3.78%
기초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의석
16석
18석
189,834
(42.78%)

236,108
(53.21%)

17,743
(3.99%)

수정구
4
4
47.97%
48.21%
3.81%
중원구
3
4
50.16%
45.98%
3.84%
분당구
7
8
37.82%
58.03%
4.13%
지역구 합
14석
16석
2석
(42.78%)

2석
(53.21%)

0석
(3.99%)


경기도 성남시 국회의원

성남시 갑
성남시 을

13대

[[신민주공화당|
파일:신민주공화당 글자.svg
]]
이대엽 (3선)
이찬구 (초선)

수정구
중원구

14대
이윤수 (초선)
오세응 |(6선)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15대
이윤수 (재선)
조성준 (초선)
오세응 (7선)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갑
분당구 을
16대
이윤수 (3선)
조성준 (재선)
고흥길 (초선)
임태희 (초선)
17대
김태년 (초선)
이상락 (초선)[69]
고흥길 (재선)
임태희 (재선)
신상진 (초선)[70]
18대
신영수 (초선)
신상진 (재선)
고흥길 (3선)
임태희[71] (3선)
손학규[72] (4선)
19대
김태년 (재선)
김미희 (초선)[73]
이종훈 (초선)
전하진 (초선)
신상진 (3선)[74]
20대
김태년 (3선)
신상진 (4선)
김병관 (초선)
김병욱 (초선)
21대
김태년 (4선)
윤영찬 (초선)
김은혜 (초선)[75]
김병욱 (재선)
안철수 (3선)[76]

경기도 성남시장
1기(95~98)
오성수 (초선)
2기(98~02)
김병량 (초선)
3기(02~06)
이대엽 (초선)
4기(06~10)
이대엽 (재선)
5기(10~14)
이재명 (초선)
6기(14~18)
이재명 (재선)
7기(18~22)
은수미 (초선)
8기(22~26)
신상진 (초선)

과거에는 대체적으로 성남시 구시가지쪽은 민주당 계열이, 신도시 쪽은 보수정당 계열이 선전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어서 결과가 뒤집히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는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온 민주당의 손학규가 득표율 51.0%로 당선된 적이 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295,216표를 얻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92,938표를 얻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2000~2010년대 중반까지 대략 15여년간의 추세를 보면 진보우위 성남 구시가지와 보수우위 분당 지역의 성향 차이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다. 성남 구시가지 지역인 수정/중원구와 신도시 지역인 분당구에서의 보수 후보 득표율을 보면, 2002년 16대 대선 당시 수정+중원구에서 35.2%, 분당구에서 55.3%로 20%p 이상 차이났으나, 17대 대선에서는 각각 45.9%, 61.5%로 16%p차로 줄어들었다가, 18대 대선에 오면 수정+중원구에서 46.0%, 분당구에서 53.1%로 7%p차까지 줄어들었다. 이 차이는 2014년 지방선거를 보면 도지사 선거(46.8% vs 51.9%)에서는 5%p, 시장선거(42.2% vs 45.6%)에서는 3%p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런 줄어든 성향 차이 때문인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이변이 속출하는데, 중원구를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이 확보하고, 반대로 분당구 갑을 두 지역을 김병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장악한 것. 특히 분당은 강남벨트에까지 비견될 정도로 그동안 보수텃밭으로 인식되던 지역이었는데 그곳을 2곳 다 초선의원에게 뺏겼기에 충격이 더했다. 다만 분당을의 경우 보수성향 무소속 임태희 후보 덕에 보수표가 분산되어 보수성향 후보의 득표 합이 국민의당 윤은숙 후보를 포함한 진보성향 후보의 득표 합보다 많았으나, 분당갑의 경우 IT 벤쳐기업인 출신이었던 김병관 후보의 인물론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쳐 큰 차이로 승리하였다.

시장선거도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 1995년에는 무소속 오성수 후보, 1998년 선거에서는 새정치국민회의 김병량 후보가 이겼고, 2002년2006년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가 이겼으며, 2010년2014년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다. 이어서 2018년 선거은수미 시장의 승리. 2010년 선거에서는 구시가지-분당간의 성향이 엇갈렸으나[77] 2014년과 2018년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성남시 전역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민주당계의 근소한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

성남시는 현재 대권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근거지이기도 하다. 성남시장 출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장 재임 시절 국회의원이나 광역자치단체장에 비해 언론에 노출될 일이 별로 없는 기초자치단체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SNS 활동과 복지정책 등 각종 이슈몰이로 여론조사기관들의 대권후보군에도 포함될 정도로 대중들한테 인지도가 높았다. 원래는 변호사 출신으로 성남시민단체를 이끌면서 여러 현안에 목소리를 낸 적이 있으며 특히 김병량 시장의 재선이 걸려있던 2002년 지방선거 직전에는 특혜 분양 의혹을 터뜨리면서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8년 뒤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이대엽 시장의 각종 전횡을 비판하게 된 것은 참 아이러니. 활발한 시정 활동을 토대로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에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하였으며, 경기도지사의 자리까지 올랐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일반구 단위까지 보았을 때 64.2%로 성남시 중원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여 성남시민들의 신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군 단위에서는 보수화된 분당구의 영향으로 최다 득표율에 실패하여 가장 높은 득표율은 시흥시가 기록하였다.

그러나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윤석열을 상대로 각각 17,418표, 24,785표 차이로 크게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비롯한 성남시 전체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 분당구에서 무려 42,128표 차이로 크게 패하면서 불과 75표 차이로 간신히 승리하는데 그쳤다.

한편으로 성남시 중원구나 수정구는 친북 논란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NL 성향 경기동부연합의 본거지이도 하다. 중원구에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민주노동당에서 통합진보당으로 이어지는 진보정당 소속으로 정형주 후보가 10% ~ 2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2005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보다 높은 2위를 기록한였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중원구에서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의 후보 단일화로 경기동부연합의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기도 하였다. 김미희 전 의원 역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옆동네 수정구에서 10% 내외의 득표율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이후 진보당으로 이어지는 경기동부연합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치뤄진 재보궐선거에서 단 한번을 제외하고는 성남시 어느 곳에서도 5%가 넘는 득표를 하지 못하면서 힘을 잃었다.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에는 경기동부연합이 힘을 쓰는 지역구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9. 군사[편집]


대한민국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서울공항)이 있다. 2010년 5월에 서울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이 완화됐다. 덕분에 주민들이 만세를 부르며 땅값 상승도 기대하는 중이다.

성남시 분당구에도 알게모르게 군사 관련 시설이 많은 편이다. 1999년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서 이전한 국군의무사령부[78]국군수도병원,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 777사령부 등. 야탑동에는 성남지역 예비군훈련장이 있다.

또한 현재 위례신도시 부지인 수정구 일대는 과거에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육군특수전사령부[79], 국군체육부대 등 군사 기지가 주둔 중이었다. 별칭은 남성대. 2011년까지 성남시에 주둔하고 있다가 위례신도시 개발이 시작되면서 종행교는 충북 영동으로, 특수전사령부는 경기 이천으로, 학군교는 충북 괴산으로, 국군체육부대는 경북 문경으로 각각 이전하였다.

잘 알려지지는 않지만, 금토동 일대에 특수임무 수행과 관련된 백산연구원이 존재하고 있다. #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석운동, 금토동, 심곡동, 이매동, 율동 등 시가지 외곽으로 규모가 크고 비밀스러운 군시설들이 존재하는 덕분에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군사보호구역이 64%나 달한다. 괜히 대장동 개발이 마지막 개발지구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다.


10.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성남행정.jpg
파일:성남법정.jpg
성남시의 행정동
성남시의 법정동


11. 여담[편집]


2013년까지 명실상부 경기도 제2의 도시의 건재함을 과시하였고 실제로 판교신도시 개발로 100만명을 눈앞에 두던 성남시의 인구가 실제로 100만 돌파는 10년 넘게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97~99만명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다 현재는 93만명대로, 그래도 97만대였던 10년 전보다도 줄은 셈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도 줄어들 시점이니만큼 이대로면 백만이 아니라 90만명대의 붕괴조차 걱정해야 할 상황. "성남시, 20XX년이면 인구 100만 돌파", "수원시에 이어 100만 도시 된다" 같은 200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나오던 설레발 뉴스도 현재는 쏙 들어간 상태다.[80][81]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분당구 지역은 아파트의 노후화로 인해 인구가 꾸준하게 유출되고 있으며, 구도심 지역들도 폭발적으로 상승한 땅값과 재개발 사업이 맞물려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 지역들의 땅값은 우수한 강남접근성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이례적인 수준으로, 현재는 집값을 견디지 못한 시민들이 아랫 동네옆 동네로 전출하는 경우 또한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경기도 지역들은 SKB 케이블이나 딜라이브를 SO로 보고 있지만,[82] 성남만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아름방송이라는 독립 SO가 송출되고 있다.

라디오 주파수 90.7MHz에서 경인방송 iFM 대신 지자체 라디오 방송 성남FM이 송출되고 있다.


12. 대중문화 속의 성남[편집]



13. 출신 인물[편집]





14. 자매도시[편집]




15. 하위문서[편집]




16. 둘러보기[편집]




[1] 2023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전월대비 695명 감소 [2] 2023년 1월 기준[3] # 적용 환율[4] 그러나 화성시의 무서운 추격으로 전국 6위, 수도권 5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5] 과천시로 연결되는 도로는 없어 과천시로 갈려면 의왕시와 안양시를 경유해야 한다.[6] 실제로 80년대 후반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는 성남이 서울의 인구분산을 위해 만든 도시라고 서술되어 있었다. 인천수원은 원래는 자체 생활권을 지닌 도시였고, 부천과 안양, 의정부는 인위적으로 형성된 위성도시라기보다는 자연발생적인 위성도시였다. 즉, 성남시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위성도시인 것이다. 성남시 뒤를 잇는 인위적 위성도시로는 광명시가 있다(1981년 승격). 참고로 광명시는 광명 지역의 서울 편입이 무산되어서 생겨난 행정구역으로의 도시다.[7] 중부면 남한산성 서쪽 지역,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8] 공단설립, 무상에 가까운 토지분배[9] 당시 서울에 거주하던 철거민들을 반강제적으로 이주시키는데에 김현옥 서울시장이 개입하였다. 해서 후임 양택식 시장이 광주대단지로 사과하러 내려온 것.[10] 당시에는 관선시장으로 정부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는 내무부 소속 고위 공무원이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11] 그래서인지 시민들이 성이 나서 생긴 성남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여담이지만 시 승격 이전에는 면으로만 이루어진 곳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년도순으로 과천시, 안산시, 동광양시, 화성시, 계룡시 순으로 발생했다.[12] 그럼에도 베드타운적인 성격이 짙긴 하다.[13] 성남만의 자체적인 산업기반으로, 경강선을 통해 광주시와 수인분당-신분당선으로 용인시 북부지역을 성남 생활권으로 편입하였다.[14] 경기도청에서 발간한 경기도 및 산하 시·군 소개 책자에서 성남시를 이렇게 소개하기도 했다.[15] 유사한 지명인 서울특별시 성동구성북구의 경우 이들 지역은 한양도성의 동쪽과 북쪽 성곽에서 유래된 지명이라 남한산성의 지명과는 관련이 없다.[16] 조선시대 때부터 삼평동 중 금토천 서쪽 지역의 마을 이름이 '성내미'였는데, 지금 성남의 행정구역명과는 관계가 없다. 성내미란 지명은 동판교 백현동에 있는 성내미터널과 서판교 판교동에 있는 성내미육교 등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17] 부산보다는 경사 자체는 덜하지만 대도시치고는 해발고도 자체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성남에서 평지 지역인 성남동, 중앙동, 단대동 등 지역도 해발고도가 60m 이상이다. 그에 비해 부산은 일부 달동네 위주로 극악의 경사를 자랑한다.[18] 낙생초등학교에서는 미세먼지에 상관없이 롯데 타워가 보인다[19] 물론 깊이 면에서 이대역은 상대가 안 된다. 산성역은 수도권에서 깊이가 가장 깊은 역. 주변이 고지대다.[20] 밑에 보면 지옥의 경사로와 비교한 사진이 바로 여기 태평4동이다. 실제로 태평동 구간을 다니는 성남 버스 77 마을버스를 타보면 과장이 아니라 이렇게 높은 곳에서도 사람이 사나 할 정도로 높다. 그 중에서도 탑이라고 할만한 구간인 태평오거리-금빛초등학교 구간과 현충탑-봉국사 구간은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 정도이다.[21] 풍생중도 같은 재단이라 바로 옆에 있다.[22] 사실 이보다는 분당권이 아무래도 신도시다보니 학구열이 웬만한 강남, 목동 학부모들을 뺨쳐서 공부를 좀 하는 중학생들은 분당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23] 이 당시 원주민이었던 철거민들 상당수가 성남시로 승격되고 개발되면서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다시 쫒겨나듯 이주해서 시 승격 당시부터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24] 당장 모란역 일대와 이매역 일대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모란은 새벽까지도 사람이 북적거리고 놀거리 먹을거리가 즐비한 골목들이 빼곡하지만, 이매역 일대는 그야말로 아파트의 숲이다. 대낮에도 사람이 많지가 않을 정도. 드문드문 있는 상가들도 학원, 마트가 들어서있지 놀거리 먹을거리는 야탑역이나 서현역에 가야만 있다.[25] 성남 구시가지는 난개발이 아니다. 전부 광주대단지로 개발된 것. 굳이 비교하자면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의 구시가지와 성남 구시가지를 비교해보면 된다. 지도를 봤을 때 부산이나 서울은 산동네로 가면 길들이 지형에 맞춰 복잡하게 나 있지만 성남 구시가지를 보면 지형을 무시하고 직선으로 죽죽 뻗은 길들을 볼 수 있다. 이러니까 경사가 심할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난개발/경기도단락에서 성남시 항목 참고.[26] 내리막에서 아래를 향해 사진을 찍으면 반대편 오르막의 경사도가 실제보다 훨씬 크게 보인다.[27] 특히 폭설이 많았던 2009년 겨울에는 도로가 얼어붙은 탓에 설종합시장 주유소 사거리, 상대원 고개 등의 구역에 밧줄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밧줄을 잡고 경사를 오른 적도 있었다.[28] 분당을 제외한 성남 대부분이 언덕 지형인데다 차량밀도가 굉장히 높고 주차시설은 안습한 상황이라 저절로 주차실력이 늘 수밖에 없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에는 서울을 왕래하는 차량행렬이 엄청나기 때문에(경충대로, 성남이천로 등) 수시로 곡예운전과 전투운전을 해야만 한다.[29] 일본 다마신도시를 모델로 한 두 도시이기 때문에 현재 다마신도시의 모습을 보면 두 도시의 문제점이 명확히 드러난다. 특히, 40년 가까이 다양한 세대가 입주하면서 구성된 다마신도시와 달리 베이비붐 세대가 5~7년 간 동시에 입주하여 만들어진 1기 신도시의 경우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30] 다만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4급자리가 하나 늘어나고 그 밑으로도 새로 개청한 구청의 부서를 채울 공무원이 필요하기에 승진 소요가 생기게 되고 시장 입장에서도 도시의 규모를 키울 수 있기에 좋긴 하다.[31] 성남에는 영원히 해당이 없을 이야기겠지만, 만약 자치구라면 기존 구청에서 다소 소외시했던 지역에 새로운 구청이 신경을 써줄 여력이 조금 더 생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지역민 입장에서도 기존 자치구에 비해 또 새로운 무엇인가를 기대할 수도 있는 등 일반구에 비해서는 조금 더 지역민에게도 돌아가는 몫이 있다. 특히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구청장 혹은 구의원에 출마할 기회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32] 계획안에서도 여수동을 성남의 중심으로 한다고 쓰여 있다. [33] 그런 버스로는 경기광주 버스 9,성남 버스 52, 성남 버스 200, 성남 버스 315, 성남 버스 331등이 있다.[34] 예를 들면 하남 버스 30, 하남 버스 38 정도.[35] 굳이 다 적자면 성남 버스 3-1, 성남 버스 3-3, 경기광주 버스 17, 경기광주 버스 17-1, 경기광주 버스 31-2, 경기광주 버스 31-3, 경기광주 버스 32, 경기광주 버스 32-1, 경기광주 버스 60(단 이 버스는 죽전사거리에서 오리역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즉 살짝 걸치는 정도), 경기광주 버스 119, 성남 버스 300, 경기광주 버스 500-1, 경기광주 버스 500-2, 경기광주 버스 500-5, 경기광주 버스 520, 경기광주 버스 521, 경기광주 버스 522, 용인 버스 1005, 용인 버스 1117, 용인 버스 1150, 용인 버스 1151, 용인 버스 1303, 용인 버스 1500-2 정도가 있다.[36] 영암군 삼호읍, 무안군 남악신도시 등도 목포시에서 편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 대신 삼호읍은 현대중공업이 있고,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서 아예 울산광역시처럼 시급으로 승격될 수도 있다.[37] 심지어 이른바 '구성남'이라고 불리는 원도심까지 말이다. 자세한 내용은 난개발/경기도 참조. [38] 은행2 주거환경개선지구 사업의 사업비만 6,200억원인 것 등 구시가지 재정비 사업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 하지만 이는 사업비가 6,200억원이지 시에서 투입한 예산이 6,200억원이라는 뜻이 아니다. 대부분의 원도심 정비사업은 LH 단독, 지자체, LH 공동으로 진행되고 사업비 분담 비율에 따라 다르다.[39] 서울 생활권의 위례, 판교 생활권의 고등동 제외[40] 창곡동[41] 두 학교는 걸어서 6~9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다.[42] 사실 주의깊게 들어보면 성문접지를 비롯한 발성이 은근 좋은 편이고 대뜸 노래시작부터 3옥도를 난사하는 곡이라 그렇지 고음도 쭉쭉 뽑아낸다. 문제는 댄스곡을 늘어진 테이프처럼 질질 끌며 레가토로 부르면서 리듬과 음정을 절어버리는 것인데 성악을 배운 사람들한테 실용음악 댄스곡을 무작정 시키면 전형적으로 이렇게 된다. 즉 대충 노래 좀 하는 사람한테 한큐에 녹음시킨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어떻게 보면 디렉팅의 문제가 더 크다.[43] 이건 노래를 느리게 만들고 인더스트리얼풍 드럼을 추가한 리믹스.[44] 시정소식 쪽을 보면 '프라스틱류'라 써져있다.[45] 물론 라스틱이라는 표현도 잘못된 표현이고 라스틱이라고 해야 옳다.[46] 분당구를 제외한 수정구, 중원구 일대.[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47] 대진고는 2016년까지 등하교 정문마저 남녀 나누기까지 했다고 한다.[48] 이는 인구 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고양시용인시는 인구 백만이 넘어가는 대도시라서 남녀분반을 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남녀합반이 많았을것으로 추측되며, 부천시는 경기도 인구밀집 1위이기 때문에 밀집이 심해서 남녀분반 고교가 희박했을 것이다. 성남도 마찬가지로, 인구 90만이 넘는 도시이다 보니 남녀분반이 힘들었을것으로 추측되며 심지어 성남의 대표 신도시인 분당신도시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신도시 영향으로 남녀칠세부동석 문화가 없기 때문에 유독 대한민국에서 합반 고등학교가 많았을 것이다.[49] 고교 평준화 제도는 1974년 부터 1980년 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21개 지역에서 시행되었으나 이후 하향평준화, 학생/동문들의 반발 등을 이유로 몇몇 도시는 다시 비평준화로 돌아가면서 1995년에는 14개 도시로 축소되었다. 성남도 비평준화로 돌아간다는 떡밥이 계속 나돌았지만 결국 평준화로 남았다.[50] 알파돔시티, IMAX, 4DX, 스크린X[51] 스크린X, CGV 아트하우스[52] CGV 성남모란이 되었다.[53] (더 부티크, 발코니)[54] 이게 어느 정도 규모냐면, 현존하는 경기남부권 유일의 공공 컨벤션 센터인 수원컨벤션센터가 1단계 현재 7,800㎡급으로 건설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규모가 작아 1단계 개장도 되기 전에 2단계 계획이 결정되었을 정도의 규모이다. 2020년 개장된 민간 컨벤션 센터인 수원메쎄는 야외전시장을 합쳐 그의 2배에 약간 못 미치는 13,000㎡규모 수준.[55]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인 2019년 지스타의 경우 벡스코 전체 전시면적(54,729㎡)에다가 회의실(6,300㎡)까지 모두 쓰고도 전시공간이 모자라서 건물 바깥에 있는 주차장에서까지 행사를 진행해야 했다. 벡스코가 괜히 제3전시장을 추진하는 게 아니다.[56] 즉 역산해 보면 60,000㎡급의 전시컨벤션 클러스터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부지 면적만 최소 200,000㎡급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건폐율을 기반으로 숫자로만 계산한 것일 뿐 부지 면적이나 인접도로 상황 등에 따라 필요 면적은 천지차이로 다를 수 있다.[57] 성남중앙병원이 있지만 워낙 규모가 작았고 2010년대 들어서야 개축과 증축을 거쳐 2021년 현재도 200병상 규모에 불과하다. [58] 물론 폐쇄를 막으려고 노력을 안한건 아니라서 이대엽 시장이 조양호 한진 회장까지 찾아갔지만 워낙 한진에서 폐쇄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설득에 실패했다. 사실 한진 입장에서도 병원 하나 인수했다 원 소유자의 내부사정으로 소유권 반환소송을 당해서 여러모로 고생만 겁나 한 계륵같은 상황이기는 했다. 그리고 1995년 인천에 인하대학교병원을 설립하고 그 쪽에 집중하면서 인하병원에 관심이 줄어든 것도 원인일 듯.[59] 2000년부터 성남 연고이며, 도로공사가 김천으로 떠난 2015년 5월 이후 성남을 연고로 한 유일한 프로구단이다.[60] kt wiz, 수원 FC,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있다.[61] 한 시즌 홈경기 18경기 중 5경기 정도에 해당된다.[62] 공교롭게도 성남 일화 천마가 천안→성남으로 연고이전을 했었는데 KB국민은행은 반대로 성남→천안으로 연고이전하였다.[63] 결국 이대엽 시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했으나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압도적으로 쳐발리고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 사망했다.[64] 천안시가 현대캐피탈 배구팀만 신경쓰면서 체육관 허가를 안내줘서 청주시로 옮겼다.[A] A B 관외투표 제외[D] 지역구 국회의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4선)[E] 지역구 국회의원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초선)[B]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중동[F] 지역구 국회의원 : 김은혜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초선)[65] 지역구 국회의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3선)[66] 지역구 국회의원 : 신상진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4선)[67] 지역구 국회의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3선)[68] 지역구 국회의원 : 신상진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4선)[69] 04.12.10.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70] 05.04.30. 재보궐선거[71] 10.10.01. 의원직 사퇴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72] 11.04.27. 재보궐선거[73] 14.12.19. 의원직 상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74] 15.04.29. 재보궐선거[75] 22.04.29. 의원직 사퇴 (경기도지사 출마)[76] 22.06.01. 재보궐선거[77] 구시가지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우세, 분당에서는 한나라당 황준기 우세.[78] 원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에 있었으나 1984년 서울에 있던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전하였다가 1999년 수도병원과 함께 분당으로 이전했다.[79] 다만 구 특전사 사령부는 대부분 송파구 거여동에 걸쳐져 있었다.[80] 설레발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게 엄연히 근거가 있는 소리였기 때문이다.[81] 오히려 성남과 비교할 수도 없이 작았던 화성시가 다음 백만 도시 유력주자다.[82] 보통 SKB 케이블은 서남부에서, 딜라이브는 동북부에서 세력이 강하다. 그 외에는 LG헬로가 부천, 김포 지역과 양주 다섯 (딜라이브와 경합 지역)에서 송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