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유닛

  상위 문서: 소년24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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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의 유닛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뉴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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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닛은 15일 24시 기준 리본 투표 2, 3, 4위였던 황인호, 박도하, 김성현이 리더로서 이끌어 간다.[1] 멤버 구성에 씨제이가 관여했을 거라 예상했으나 선택권은 온전히 리더들에게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1. 뉴 유닛 레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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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Make Me Feel So Right!

Eh eh eh eh eh! Light up the red light! 사랑합니다. 유닛 레드입니다.

세미파이널 1차전 기준으로 리본 투표 1위를 한 진성호에 의해 만들어진 유닛.[2] 유닛 멤버가 밝혀지기 전 멤버 스포를 했을 때 '같이 하기 편안한 애들'이라고 말했는데 설마 했었는데 진짜 본인과 친한 멤버들만 뽑은 것으로 보인다(...) 구 유닛 레드의 94라인이 다시 재회하였다.

2.2. 뉴 유닛 블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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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황인호, 정민환, 이인표, 신재민, 김용현, 이창민, 채호철

2.3. 뉴 화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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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박도하, 유영두, 이로운, 아이젝, 오진석, 고지형, 강산

2.4. 뉴 퍼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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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김성현, 정연태, 최성환, 최재현, 김진섭], 이우진

3. 오리지널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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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최종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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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옐로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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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옐로! 안녕하세요. 유닛 옐로우입니다.

탈락한 멤버까지 포함해도 특별한 구멍없이 실력 밸런스가 제대로 잘 잡힌 유닛 중 하나다. 댄싱9 출신인 김홍인과 오진석이 있어서 그런지 매번 퍼포먼스의 퀄리티가 좋고 최성환, 이로운의 안정적인 보컬로 단장과 마스터들에게 호평을 많이 받는다. 여기에다가 소년24에서 인기가 상위권인 오진석과 김홍인이 있어 팬덤도 강한 편이다. 여기에다가 래퍼 이창민까지 가세했다. 이렇게 실력과 인기를 둘 다 갖춘데다가 유닛전에서 항상 1위, 아니면 2위를 차지하 팬들에게 유닛 화이트와 함께 강력한 MVP 유닛 후보로 꼽히는 유닛이였고 결국 MVP 유닛이 되었다. 다들 성격이 재밌고 유쾌하고 키도 작은 편이어서 그런지[4] 발랄하고 귀여운 컨셉의 무대를 많이 한다. 그러면서도 댄스 사전 평가에서는 좀비/늑대 컨셉의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여서 1위를 하기도 했다.

멤버들끼리 화기애애하고 비글미가 아주 넘친다. 탈락자에서 부활한 창민도 가장 가고 싶은 유닛이 유닛 옐로우였다고 하고, 소원대로 옐로우에 합류한 후에 창민은 처음부터 옐로우 멤버였던 것처럼 쉽게 친해졌다. 소년24의 유닛들은 멤버들끼리 친한 모습도 각 유닛마다 개성의 차이가 있는데 유닛 옐로우는 안무 연습도 아이디어 회의도 서로 열심히 장난치고 놀며 즐기는 모습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리더 로운이 회의를 리드하며 멤버들의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비글들의 넘치는 끼와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무대를 매번 과시하여 마스터와 단장들로부터 '재밌을 땐 재밌고, 멋있을 땐 멋지고 무대를 보고 싶게 만든다'라는 평가를 일관적으로 받아왔다. 굴곡이 없이 항상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고,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선 '데뷔한 아이돌의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란 평가와 함께 MVP 유닛의 자리에 오른다.

종영 후 리더 로운의 인터뷰에 따르면 유닛 옐로우의 멘탈은 기네스북감이었다. 1등을 해서 선택한 '아낀다'를 바꿔야 해서 화가 났었는데 다들 30분간 하고 싶은 욕을 다하고선 바로 'Dream girl' 회의에 들어가서 가뿐히 2위에 랭크했다. 소년24 베스트 무대인 HER의 경우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서, 다른 팀들은 고생하는 동안 유닛 옐로우는 사흘 만에 끝내놓고 놀았을 정도라고 한다. 연 습시간이 다른 유닛에 비해 길진 않는데, 연습하면서 안 웃어본 적이 없고 매일 웃으며 에너지가 엄청났던, 팀워크가 가장 좋은 유닛이었다.#

3.1.2. 스카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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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high! 안녕하세요. 유닛 스카이입니다.

3.1.3. 그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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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light! 안녕하세요. 유닛 그린입니다.

유닛 레드는 방송 분량이 지나치게 갈등 중심진성호 중심으로 편집되어 비호감을 많이 샀다면 유닛 그린은 그냥 분량 종범이라 다른 유닛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러한 분량 차별 때문에 유닛 그린은 생중계 방송이나 브이앱같이 분량 신경을 안써도 되는 방송 밖에서 빛을 발하는데 방송에서 잡아준 노잼유닛이라는 콘셉트가 무색하게 현재는 4개의 유닛 중에서 가장 재밌는 유닛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방송 분량이 적어서 살아남은 유닛 4팀 중에서는 인기 하위권에 속한다. 그러다보니 방송이 끝난 지금도 분량과 대우가 적은 편이다. 떡밥이 마지막에 올라오는 건 매우 흔한 일이며 행사나 이벤트가 있을 때 유닛 그린이 출연할 확률은 적다. 암넷을 죽입시다. 암넷은 나의 원수.

마지막회에서 탈락했던 유닛 레드의 진성호가 최애 부활전으로 추가합류 하게 되면서 새 멤버로 영입되었다. 아마 랩+인기 쪽에서 보완해줄 수 있어 여러모로 득이 될 듯 하다. 그러나 덕분에 평균키가 낮아졌다

3.1.4. 화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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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실력-캐릭터의 삼박자가 잘 맞아 유닛 옐로우와 함께 MVP 유닛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됐었던 유닛. 일단 이쪽은 TOP1 황인호와 TOP2 박도하가 있는 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개개인의 실력이 높고 역량도 크다. 그리고 분량도 많다. 소년24의 실질적 인기 1순위라고 할 수 있는 박도하가 있고 다른 멤버들도 다 인기가 많은 편이라 덕분에 콘서트 현장투표 때 헬게이트가 예상된다 는 무슨 오히려 연합으로 더 유리해졌다 유닛 자체의 팬덤도 가장 강력하다.[11] 그러나 이 유닛이 가지고 있는 카드에 비해 몇몇 무대는 살짝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단장과 마스터에게서는 호평도 있었지만 혹평도 꽤 많이 들었다.

3.2. 유닛 콜라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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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 그린 → 유닛 옐로우: 진성호, 정민환, 강산, 채호철
• 유닛 옐로우 → 유닛 그린: 정연태, 오진석, 김홍인, 신재민
• 유닛 스카이 → 유닛 화이트: 한현욱, 아이젝, 이우진
• 유닛 화이트 → 유닛 스카이: 유영두, 최재현, 김진섭

전보다 밸런스가 더 망가졌다
이로서 정연태는 네개의 유닛을 진성호와 한현욱은 세개의 유닛을 경험하게 되었다(...) 렏둥이들 고생많다

멤버들을 바꾸는 과정은 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 탈락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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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레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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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 eh eh eh eh! Light it up the red light! 사랑합니다. 유닛 레드입니다.

유닛의 개성과 컨셉이 가장 확고하게 잡힌 유닛. 개성이 넘치고 색이 강한 유닛이다. 팬들에게 '렏둥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팬들의 애칭은 '토마토'. 유닛 옐로우가 소년24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컨셉을 맡는다면, 이쪽은 랩이 많고 파티 느낌이 나는 쎈 컨셉을 도맡아 한다. 사실 리더인 진성호가 래퍼기도 하고 워낙 이쪽 계열의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이것이 그대로 유닛의 이미지로 굳어버렸다. 후술할 이유 때문에 득표수가 저조해 항상 최하위권에 있지만 단장과 마스터의 평가는 너무 대놓고 떨어뜨리려고 한 마지막화를 제외하면 의외로 나쁘진 않은 편이다. 사실은 초반에만 해도 다른 유닛들이 뽑은 1등 유닛이기도 했다고 한다. 암넷을 죽이자

다른 유닛에 비하면 어느정도 팀배치가 불리하게 된 유닛 중 하나인데, 실력이 좋은 인기 멤버 여럿이 몰빵되어있는 어떤 유닛이나 춤으로 넘사벽인 멤버들이 있어 퍼포먼스에서 강세를 보이는 유닛과 어느정도 각 포지션의 실력자가 한 명씩은 있는 유닛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이쪽은 약한 것이 맞다. 무대 준비할때 역할 분담이 어느정도 나눠져 있는 다른 유닛들에 비하면 이쪽은 컨셉, 파트 분배, 안무 창작, 퍼포먼스, 무대 연출 등 거의 모든 부분을 진성호가 끌고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괜히 프로듀샤가 아니다 빡센 연습으로 티가 잘 안나서 그렇지 숨겨진 춤신춤왕들이 많아 댄스 쪽에서도 많이 부족한 편이며[18] 보컬 멤버의 전체적인 실력은 좋으나 중심을 잡아줄 메인 보컬감이 없어 마스터들에게 보컬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다행히 이 문제는 TOP3였던 정연태가 실력자 부활전에서 영입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이런 유닛 레드가 다른 유닛들보다 강세를 보이는 포지션이 있는데 바로 랩이다. 소년24에서 랩을 제일 잘하는 참가자로 자주 꼽히는 진성호가 있기도 하고 탑세븐 선발전에서 랩으로 호평받은 김성현도 있어 랩 포지션은 무척 탄탄한 편.

2화 TOP7 선발전 때 진성호와 김성현이 같은 조로 나왔었다. 김성현은 자신을 지는 걸 싫어하는 욕심 많은 랩퍼(...)로 소개했고, 진성호는 플루트를 들고 나와 잔잔한 클래식을 연주한 다음 강렬한 랩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김성현은 자신이 라이벌로 생각하는 참가자로 진성호를 꼽았는데 이유는 하이톤 랩인 것도 겹치고 래퍼중에서 잘한다고 생각해서 라고. 그리고 진성호가 단독 랩버전 티저를 찍은 것을 언급하면서 그 때부터 라이벌로 의식하였다고 말했다. 진성호가 하는 것보다 두배 열심히 할 것이고 말하고 절대 지는 건 있을 수 없다며 엄청난 승부욕을 보였다. 이에 진성호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답하였다(...) 진성호는 김성현처럼 특별한 캐릭터 없이 랩가사가 빼곡히 써있는 두꺼운 노트를 보여주며 여태까지 노력한 흔적을 보여주었다. 김성현은 진성호와 같은 조에 배치 받은 것을 기뻐하며 대놓고 밟아줄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진성호는 노력캐 김성현이 쎈캐로 갈 줄 알았는데...

김성현이 먼저 랩을 했고 바스코에게 랩 한 친구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호평을 들었다. 그러나 진성호가 랩을 한 다음에 바스코는 '제가 아까 성현 군 제일 잘했다고 했는데 이제는 성호씨가 제일 잘하고 있어요'라고 호평을 했고 거기에 '래퍼 중에 희망이 보이는 친구가 이제 한명 나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점수가 공개되기 전에 이민우 단장이 자신이 가장 최고점을 받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냐고 질문을 했는데 거기에 김성현은 아주 자신만만하게 자신이 1등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TOP7에는 김성현이 아닌 진성호가 들어갔고 랩 점수 1위는 이인수에게로 갔다. 나중에 인터뷰에서 김성현은 같은 조라서 대놓고 밟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제가 대놓고 밟혔다고 한숨을 쉬었다.

조금 후에는 한현욱이 나왔다. 기계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산업공학과 전공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한현욱이 나오자 참가자들이 잘생겼다고 감탄했고 노래도 전봉진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TOP7에는 들지 못했다. 2화가 방송된 후 쏟아지는 악플 속에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참가자 중에 하나가 한현욱이였다. 만약 한현욱의 분량이 많이 나왔더라면 유닛 화이트의 박도하나 유닛 옐로우의 오진석처럼 유닛을 캐리할 인기 멤버가 될 수 있었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현실은 분량 종범... 암넷을 죽입시다. 암넷은 나의 원수.

그리고 몇차례 후에 탁진규가 보컬조로 나왔다. 자기소개는 '곤충이 변태하듯 점점 진화하는 변태남(...) 무릎 탁! 무릎 탁! 탁! 진규입니다.' 별명은 친구들이 가만히 있으라고 '카마니'라고 지어줬다고 한다. 리액션이 커서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고 가만히 있지 않는 유쾌하고 밝은 성격을 어필하였다. 어필했던 이미지와 달리 무대는 차분한 발라드를 불렀고 호평을 받았다. 알렉스와 양희찬은 안타깝게도 통편집.

TOP5였던 진성호는 같이 하고 싶은 참가자로 탁진규를 선택했다. 초반 마스터들이 정한 팀구성은 탁진규, 박용권, 정민환, 박우영, 김현진, 신규현이였다가 김성현, 강산, 한현욱, 알렉스 문과 양희찬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강산과 한현욱이 중저음 보컬인 것이 겹친다며 강산을 빼고 고음보컬인 남궁원을 투입하였고 유닛 레드의 멤버는 진성호, 탁진규, 남궁원, 한현욱, 김성현, 양희찬, 알렉스로 정해졌다.

3회부터 진성호가 악마의 편집을 당해 독재 이미지가 제대로 각인되어 욕도 많이 먹고 유닛 자체의 인기에 악영향을 끼쳤다. 유닛 레드의 분량은 진성호가 독식하거나 진성호의 독재가 위주가 되어 나머지 멤버의 분량은 진성호에 대해 말하는 인터뷰가 전부였다. 이렇게 유닛 레드는 팬들에게 매력을 어필을 할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해 다른 유닛에 인기가 없었으며 항상 탈락자 후보석에 있어야 했다. 오죽하면 팬덤이 생기게 해달라고 노래를(...) 역시 암넷이 유닛 레드를 싫어한게 분명하다. 매번 최하위권을 하고 탈락자 후보석을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다 보니 회를 거듭할 수록 멤버들(특히 리더 진성호)의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6화 때 쯤부터 진성호에게 진샤샤라는 캐릭터로 이미지 회복에 성공하며 성틀러로 망가진 유닛 레드의 이미지가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닛 레드의 멤버들이 캐릭터를 잡아가기 시작하며 뒤늦게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였다. 진성호의 디버프와 버프를 동시에 받은 유닛 레드

6화에서 유닛 레드의 숙소 방번호가 1번이라 그 옆에 '등'이라고 적힌 메모지를 붙여 '1등'이라고 보이게 해놨는데 그 아래에 '..은 안되고 4등 정도 3등도 좋고~~'라는 메모지가 붙어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덤으로 평소에 힘들다는 말을 잘 안한다는 진성호가 힘들다고 고백하고 전보다 많이 위축되고 지친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깝게 했다.

실력자 부활전으로 TOP3이자 유닛 퍼플의 리더였던 정연태가 영입되었는데 정연태는 인터뷰에서 유닛 레드가 갱스터 같은 느낌이 강하고 할렘 같다고 하였다. 정연태는 2~3일 정도는 걸리는 유닛 퍼플과 달리 진성호를 위주로 빠르게 진행되는 유닛 레드의 편곡 회의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트 분배를 할 때 탁진규가 장난치듯 노래하자 알렉스가 제대로 부르라고 단호하게 말했는데 정연태는 쎈 막내의 모습에 당황하 듯 보였다. 알렉스는 5화 때 할말 다하는 막내로 막내온탑의 낌새가 보이더니 이번에 아예 막내온탑으로 이미지를 완전히 굳힌 듯. 사실 유닛 레드는 7명의 진성호라 카더라 원타임의 무대는 실수없이 잘 마치는 듯 했으나 정연태가 삑사리를 내버렸다. 우린 영원할거↗야! 역시 불사조(...) 진성호가 애교와 진샤샤라는 캐릭터로 이미지를 바꿔나갔다면 정연태는 삑사리의 아이콘, 불사조 이미지로 캐릭터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둘 다 이상하다(...) 정연태는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자리로 남궁원을 지목했고 유닛 레드는 두 멤버 중 살아남을 최종 멤버로 정연태를 선택하여 남궁원은 탈락하였다. 사실 팬들은 정연태가 워낙 착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나와서 서로를 디스하고 노는 유닛 레드에 잘 적응을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빠르게 레드화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유닛에 녹아들었다. 레드는 물드는거야 그리고 정연태가 영입되고 유닛 레드의 방에 처음 들어갔을 때 밝혀진 사실인데 유닛 레드는 방에서 신발을 신고 다닌다. 진성호가 깔창을 포기 못해서 그런 거 일수도

유닛 레드의 멘붕과 짠내는 7화에서는 정점을 찍었다. 사전점수 대결의 포지션을 정하는 회의를 할 때 진성호가 '우리는 득표수가 확실히 더 필요한 팀이기 때문에'라는 말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근데 이 말이 사실인게, 유닛 레드는 득표수가 낮아 항상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고 파이널 유닛전에서 사전점수를 따지 못할 경우 탈락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유닛이었기 때문에 상황상 그 어떤 유닛보다 사전점수가 필요했다. 하지만 정작 문제가 된 건 관객 투표가 아니었다. 보컬 포지션 대표로는 정연태가 나갔는데 아쉽게도 사전점수를 얻지 못했다. 보컬 포지션 대결을 할 때 혼자서 고개를 숙이고 랩 가사를 외우는 진성호의 모습이 끊임없이 잡혔다.

그리고 퍼포먼스로는 사전점수를 가져갈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는게, 유닛 레드에는 유닛 옐로우의 김홍인이나 유닛 스카이의 김용현처럼 퍼포먼스를 이끌고 갈 수 있는 댄스 포지션의 멤버가 아예 없었다. 뚜렷하게 어필되는 댄스 멤버가 없고 항상 랩 멤버인 진성호의 주도로 안무연습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점. 이러한 이유로 제일 잘할 것이라고 예상되지는 않았지만 대놓고 퍼포먼스에서 큰 실수를 해버려 팬들은 1차 멘붕. 센터에 서있던 김성현이 안무를 까먹고 가운데에 어정쩡하게 서있다가 진성호랑 부딪히고 진성호는 한현욱과 부딪히고 한현욱은 정연태와 부딪혔는데 와중에 뒤에서 탁진규와 알렉스가 부딪혀 다시 정연태와 충돌하는 바람에 앞뒤로 동선이 망가져 버렸다(...) 그 와중에 부딪혀서 아팠다고 짜증내는 알렉스 도련님. 무대가 끝난 후 자리에 돌아가 고개를 숙이고 머리카락을 쥐어 뜯고있는 진성호가 카메라에 잡혀 팬들을 정말 안타깝다 못해 안쓰럽게 하였다. 그리고 심사위원에게 평을 듣는 내내 김성현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유닛 레드가 사전점수를 가져갈 확률이 가장 높은 포지션은 진성호가 대표로 나가는 랩 포지션 대결이였다. 본인을 포함한 유닛 레드도 그것을 잘 알고 있었으며 그래서 진성호가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진성호가 워낙 실력 기복이 없고 많은 참가자들이 소년24에서 제일 랩을 잘하는 참가자로 진성호를 꼽을만큼 잘하다보니 대부분의 팬들도 랩 포지션 대결에서는 당연히 진성호가 사전점수를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런데 당당했던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진성호는 이날따라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보컬 포지션 대결부터 계속 가사를 외우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19] 이에 탁진규는 진성호가 무대에 올라가면서 계속 뭔가에 홀린 애처럼 가사를 외우고 있었다고 말했고 한현욱은 진성호의 그런 모습을 처음봤다고 놀라워했다. 그리고 무대 직전에 갑자기 독분량이 많아지고 역시 유닛 레드 분량 독식자 개인 인터뷰에서 '정말 자신 있었죠', '관객 투표를 다른 유닛처럼 많은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으니까 무조건 따야 한다는 생각 당연히 있었죠.' 등 싸한 발언들이 나와 팬들을 불안하게 하더니 결국 진성호는 랩 처음 부분을 통째로 절어버렸다. 거기에다가 실수한 부분만 나오고 뒷파트는 아예 통편집이 되는 바람에 팬들은 다시 한 번 멘붕. 그리고 후에 랩을 한 김용현의 가사 일부 중 '니가 못한 걸 탓해. 이놈 멘탈 좀 보소.' 라는 가사 있었는데 마침 딱 진성호의 상황에 맞아 떨어졌다(...)[20] 진성호 본인이 직접 멘탈이 없었다고 말한 거 보면 말이 필요없다. 여태까지 수많은 기획사 오디션을 보면서도 한 번도 랩을 절었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랩을 절었던 것이라고. 랩 무대가 끝나고 탁진규가 표정이 좋지 않던 진성호를 향해 엄지를 치켜들어줬다. 역시 성호맘 그리고 개인 인터뷰에서 진성호는 유닛 레드 멤버들에게 랩을 말아먹어 심히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였고 그래도 파이널 무대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훈훈하게 끝냈다.

사실 이 상황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것이 프로듀샤 진성호는 랩도 맡고 동시에 팀의 퍼포먼스도 주도했을 것이고, 그래서 시간을 유용하게 쓰는 데에 실패했을 확률이 높다. 위에 이미 서술했지만 진성호는 댄스 담당 멤버가 아니다. 이렇게 유닛 레드는 어떤 포지션에서도 사전점수를 얻지 못했고 다른 유닛들에 24점이나 뒤진 불리한 상태로 파이널 유닛전을 시작해야 했다. 여러모로 7화는 진성호의 멘탈이 얼마나 무너졌는지 다시한번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던 회차. 여러분은 소년24에서 제일 욕을 많이 먹던 캐릭터가 제일 짠내나는 캐릭터가 돼가는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진성호의 이미지 회복 후 유닛 레드가 그렇게 노래불렀던 팬덤이 뒤늦게 생기기 시작했고 하위권을 달리던 득표수가 최종화에서는 항상 상위권이였던 옐로우와 거의 맞먹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특히 진성호와 정연태는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게시물에 댓글 지분도 늘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좋아요 수도 상위권으로 어느정도 인기 멤버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었다.[21]

그러나 최종 유닛 4팀을 정하는 파이널 유닛전에서 탈락하였다. 원인은 첫번째였던 순서와 사전점수 24점의 부재, 불리했던 선곡[22]

물론 노래는 좋다는 평을 받지만 발라드곡이라서 다른 유닛보다 심사위원 점수를 받기 불리했다. 힙합곡과 신나는 곡에서 봤던 다이내믹함을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에서도 보고 싶으시다는 마스터님의 평만 봐도 알 수 있다.

, 높은 관객점수로도 메울 수 없을만큼 대놓고 낮았던 심사위원 점수. 근데 <Starlight>의 무대가 다른 유닛에 몇십점씩이나 뒤질 정도가 아니였고 방송 후 반응도 좋은 편이여서 심사위원 점수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다.[23] 유닛 레드의 관객점수는 MVP 유닛이였던 유닛 옐로우보다 겨우 1점밖에 뒤지지 않았는데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무려 55점(...) 차이씩이나 벌어졌다! 이 정도의 점수차이면 마스터들이 그냥 유닛 레드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 봐야할 정도다.[24] 여담으로 유닛 레드는 여태까지 해왔던 파티적인 분위기의 노래보다 의외로 <I Need U>와 <Starlight> 같은 차분한 노래를 할 때 반응이 더 좋다.

유닛 레드는 1세대 히트곡 미션 때 5위를 해 파이널 유닛전의 선곡권이 없었지만 진성호가 1순위로 생각하고 있던 <Candy Shop>과 <Starlight>이 마지막 두곡으로 남아 선택권이 없어도 원하던 곡 중 하나를 가져갈 수 있었다. 두개의 곡 중 유닛 그린이 <Candy Shop>을 가져가 자동으로 <Starlight>을 하게 되었다. 노래의 컨셉은 별빛 아래 천사 여섯명이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로맨틱한 이야기. 항상 랩만 하던 진성호가 이번에는 보컬파트도 맡았다. 녹음 현장에서 진성호가 랩을 녹음하는데 공격적인 느낌이 난다고 프로듀서에게 지적받자 탁진규를 제외한 모두가 녹음할 때마저도 원래 성격이 보인다고 웃었다. 다음으로 진성호가 보컬파트를 녹음했는데 기존에 하던 스타일과 다른 곡이고 이런 류의 곡을 접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부르기 힘겨워 했다. 그리고 그런 진성호를 안타까워하는 성호맘 탁진규가 있었다.[25] 마지막까지 유닛 레드의 분량은 진성호와 진성호에 대한 리액션을 보이는 다른 멤버들이었다.

여담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손을 모으고 파이팅 구호를 할 때 모두들 손을 위로 올릴 때 진성호 혼자만 항상 아래로 내린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샤그로 먹금 못하는 정연태.

진성호는 TOP5, 정연태는 TOP3이였는데도 최종 24인에 들지 못했다. 그리고 정연태는 벌써 탈락이 두번째다(...) 이 둘의 탈락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충공깽. 일단 TOP7안에 든 참가자들이 탈락했다는 것부터가 팬들에게는 충격이었고 이 둘이 탈락할 정도로 인기가 뒤지는 것도 아니라서 더 어이없는 상황이었다. 본격 인기와 실력을 안따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런데 최종 24인에서 김상민이 자진하차 하게 되면서 추가 멤버를 뽑게 되었다. 김상민이 쏘아올린 작은 공 그리고 유닛 레드에게 소년24에 합류할 또 다른 마지막 기회가 생겼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5명이 합류하게 되는데 사실 잘 생각해보면 이건 유닛 레드에서 5명을 부활시키겠다는 말을 돌려말한 것이랑 마찬가지다(...) 완전히 인기투표로 정해지는 것이고 심지어 1인당 1픽이 아니라 5픽이기 때문에 유닛 레드한테 굉장히 유리해서 진성호, 정연태, 한현욱은 투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안전빵일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김성현, 탁진규는 될 확률이 높다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투표 현황을 보면 1위부터 5위까지 차례대로 진성호, 정연태, 한현욱, 김성현, 탁진규이다. 사실 이건 최애 부활전이 아니라 레드 부활전이었다 카더라. 결국에는 알렉스를 제외한 5명 모두가 다시 소년2428에 합류하게 되었다(...) 아니 이렇게 다시 데려올거면 도데체 파이널 유닛전은 왜 한 것인가?

그리고 탁진규가 소년24의 첫 브이앱 방송에서 '이제 유닛 레드 아니에요' 라는 발언을 했을 때 부터 어느정도 예상이 됐지만, 결국 유닛 레드는 갈갈이 찢어지게 됐다. 진성호는 유닛 그린, 탁진규과 한현욱은 유닛 스카이, 김성현은 유닛 화이트 그리고 정연태는 유닛 옐로우로 영입되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각 멤버들의 인기와 포지션 등을 잘 고려해 밸런스를 맞추려고 한 노력이 보인다. 그리고 유닛 레드의 팬들은 더 이상 멘붕될 멘탈조차 남아있지 않다. 이제 해탈 수준이다. 롤러코스터 이제 끝난건가요

멤버들은 새로 들어간 유닛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그저 마음이 쓰릴 뿐. 알렉스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었다.[26]

진성호가 세미파이널 1차전 기준으로 리본 투표 1위를 하며 새로 셔플될 유닛의 리더가 되었고 진성호에 의해서 유닛 레드가 재탄생 되었다.[27] 그리고 진성호는 한현욱과 탁진규를 멤버로 선택해 3명의 구 유닛 레드 멤버는 다시 한번 새 유닛 레드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3.3.2. 블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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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할 수 있어! 안녕하세요. 유닛 블루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TOP1 인호가 리더인 유닛이다. 여심저격 미션 때 화이트와 단 1점차로 탈락한 유닛이다. 개인적으로 분량이 순위로 매기자면 TOP6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목소리를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윤종혁과 분량실종 김태동, 목소리를 제대로 들려준적이 믹스 앤 매치 미션에 커버할 무대를 정하는 도중 리더 인호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하자는 말에 반대했을 때 뿐인 김태연, 그리고 분량 실종이였다가 랩을 잘해서 랩으로 본인 분량 겨우 뽑아낸 이인수까지, 유닛 블루의 멤버수 6명중에 존재감이 있는 멤버는 리더 황인호, 첫화부터 '채소 채'로 캐릭터를 잡은 채호철 . 그리고 시달 무대에서 랩을 제대로 보여준 이인수 까지 나머지 3명은 있는듯 없는듯한 존재감을 보였다. 4화 때 윤종혁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금 현재 황인호는 IN2IT 멤버로 활동중이며, 김태동과 이인수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여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 인수는 '별하'라는 이름으로 BJ활동을 하고있다. 김태연, 윤종혁, 채호철은 특별한 소식은 없는듯. 와중에 신규현은 자신의 SNS에 음식사진 올려 돼지규라는 별명이 생겼다(...)

3.3.3. 퍼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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