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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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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FA컵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 중 하나로 1873-74시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최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이며, 우승시 UEFA 유로파리그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가장 최근 우승팀은 셀틱 FC (2022-23시즌)이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잉글랜드의 글로벌 도박회사인 윌리엄 힐이 메인 스폰서였으나, 2020-21시즌부터는 스폰서 없이 스코티시 컵이라는 명칭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 대회 방식[편집]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은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팀에 소속이며, 선수로 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매년 8월 중순에 시작하며 스코틀랜드 축구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이듬해 5월 말에 결승전이 열린다. 스코틀랜드 축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대회다. 자국 리그 랭킹에 따라 시작하는 라운드가 다르다. 가장 낮은 랭킹의 클럽들은 1라운드부터 참가하고 스코티시 프리미어십팀들은 1월에 열리는 4라운드부터 참가한다.
녹-아웃 토너먼트 시스템이다. 각 라운드 별로 추첨해서 배정되는데 먼저 배정된 팀이 홈팀 자격을 얻게 된다. 각 라운드 승리팀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패한 팀은 탈락하게 된다. 만약 90분까지 동점이라면 다시 일정을 잡아 재경기를 치루는데 원정길을 올랐던 팀의 홈구장에서 재경기 치루게 된다. 만약 재경기에서도 90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면 30분 연장전을 치루고 이마저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승부차기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는 무승부시 재경기를 치루지 않고, 30분 연장전에 돌입하고 승부가 결정나지 않는다면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준준결승까지는 각자 홈구장에서 치루지만 준결승과 결승은 스코틀랜드 축구의 성지라고 불리는 햄든 파크에서 개최된다.[2]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예선전에 진출하게 된다. 챔스 티켓을 가진 팀이 우승할 경우 리그 3위에 양도한다.
3. 클럽별 우승 횟수[편집]
4. 역대 우승팀과 준우승팀[편집]
5. 스코티시컵과 대한민국[편집]
- 2022-23 시즌 기준.
- 현역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과거 기성용과 차두리가 일명 기차 듀오로 불리며 셀틱 FC에서 활약하던 시절에 이 두 선수가 2010-11시즌에 우승을 경험한 적 있다. 그러나 기성용 만이 이 대회에 꾸준히 나서며 4경기 1득점을 기록하였고 이 1득점이 결승전에서 기록한 득점이다. 반면 차두리는 결승전까지 로테이션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결승전에서는 교체명단에 포함은 되었지만 출전은 무산되었다.
이후 오현규가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롭게 셀틱으로 이적하였고 세인트 미렌 FC와의 16강전에 63분경 교체로 투입되어 17분만에 득점에 성공하였다.
6. 여담[편집]
- 여자부 대회로 위민스 스코티시컵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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