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시액스

덤프버전 :



<height=32><^|1><bgcolor=white,#1f2023> {{{#!wiki style="margin:-0px -12px -5px"
[ 펼치기 · 접기 ]
[[파일:1px 투명.svg
width=900&height=1]]| 메인 시리즈의 무기
타이틀

















MH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MHG / MHP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MH2 ~ MHP2G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건랜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활 아이콘.png

MH3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MHP3 / MH3G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건랜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활 아이콘.png

MH4 이후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건랜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차지액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활 아이콘.png

기타
관련 문서
회심률 · 상태이상 · 스킬(월드/라이즈) · 지형 액션 · 수렵 스타일 · 수렵 기술 · 무기(월드/라이즈) · 슬링어 · 클러치 클로 · 밧줄벌레
#!end|| 외전 시리즈 || MHF ||<-4>파일:MH_Tonfa_Icon.png 천룡곤 (근거리) ||<-4>파일:MH_Manetic_spike_icon.png 마그넷 스파이크 (근거리) || MHXR ||<-4>파일:MH_Accel Axe_icon.png 액셀 액스 (근거리) ||
}}}}}} ||}}}




1. 개요[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 시리즈의 무기.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처음 등장했다. '검부'(剣斧)라고 칭하기도 한다.[1]

일칭: スラッシュアックス
영칭: Switch Axe

2. 시리즈 공통 특징[편집]



2.1. 변형[편집]


도끼 모드와 검 모드의 두 가지 형태를 가진 변형 무기. 대검의 육중함, 태도의 날카로운 연속공격, 건랜스의 필살기, 의 병 장착 등, 다수의 무기들에서 따온 특징들로 이루어져 있다. 줄임말은 슬액.

'한 자루로 두 자루의 역할을 하는 하이브리드' 컨셉의 무기로, 도끼모드의 긴 리치와 검모드의 튕김무시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상황에 맞춰 무기를 바꾸고 마음껏 난도질하라'는 구성 의도가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슬래시액스의 거진 모든 기술들이 단타폭딜이 아닌 연타폭딜 기반으로 짜여져 있다. 육중해보이는 무기 외관과는 다르게 공격 속도 자체는 상당히 빠른 편이지만,[2] 검모드에선 대검 수준으로 이동속도가 느리고 동작 하나하나의 선딜레이, 후딜레이가 길어서 묵직한 느낌도 많이 준다. 특히 속성해방찌르기는 무기 전체를 통틀어 준비동작도, 후경직도 굉장히 긴 편이다.

초심자 입장에서는 검 모드의 심안 효과와 손맛 때문에 처음부터 잡기 괜찮은 무기 중 하나이지만, 막상 파고들면 운용이 까다로운 편이고 뎀딜 등의 한계도 다른 무기군에 비해 명확한 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몬헌 시리즈에 익숙해지고 몹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는 중/상급자용 무기이다. 말뚝딜 환경에서 발휘할 수 있는 이론상 DPS는 최강급인 반면 느린 발과 불안한 생존력, 검 모드의 짧은 리치 등의 문제로 공격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고, 도끼 모드/검 모드의 밸런스나 속성해방찌르기의 애매한 성능, 슬래시 게이지 등 태생적인 설계상의 결함들로 인해 막 쓰기는 쉬워도 제대로 다루기는 쉽지 않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장점, 단점 문단 참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형'이라는 컨셉과 그 특유의 손맛에 매료된 사람들에게 슬래시액스는 '사나이의 무기'로 찬양받는다. 영어권에서는 Switch Axe의 줄임말인 동시에 Swag + Axe라는 의미의 Swax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전국건랜스협회 정도는 아니더라도 나름 컬트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뽕맛의 절정인 영거리 속성해방찌르기가 등장하면서 그 열기는 더욱 거세어졌다. 슬래시액스가 대체 어디다 쓰는 무기인지 모르겠다는 질문에 대한 어느 상남자의 답변. 걸쭉한 사투리에 어휘도 상스럽지만 슬래시액스가 어떤 무기인지는 의외로 충실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슬액 이후 몬스터 헌터 4에서는 슬래시액스로부터 파생된 검·방패와 도끼를 오가는 합체 무기인 차지액스도 추가되었다.

여담이지만 명칭의 특성 때문인지 슬레시액스, 슬래시엑스, 슬레시엑스, 슬래쉬액스, 슬레쉬액스, 슬래쉬엑스, 슬레쉬엑스 슬러시액스 등등 오타가 자주 보인다.


2.2. 도끼 모드 / 검 모드 [편집]


두가지 모드의 특성이 전혀 다르고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도끼 모드는 일반적인 기동성을 가지며 리치도 꽤 길어서 한 대씩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잘 맞는다. 다만 공격이 약하진 않지만 본격적인 딜링에 필요한 슬래시 게이지를 모으기 위한 목적이 큰 만큼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2% 아쉬운 형태.

검 모드는 대검, 헤비보우건의 기동력을 가지고 도끼 모드보다 약간 짧은 리치를 가지지만, 도끼 모드와 비교하면 공격이 더 빠르고 위력도 강하기 때문에 화력이 상당하다. 비축한 슬래시 게이지를 소모해서 내장된 '병'의 효과를 누릴수 있으며 강력한 위력의 '속성해방찌르기' 또한 매력적이다. 모든 공격이 무기가 튕기지 않는 '심안 효과'를 가진 특징도 있다.

요약하면 도끼 모드에서는 기동성을 바탕으로 기회를 엿보고, 검 모드에서 강력한 화력을 내는게 기본 골자이다. 두 모드간에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변형공격'으로 부드럽게 연계도 가능하다. 도끼모드에서 기동성을 이용해 접근후 검모드로 베기에 유용하다.

도끼 모드에서는 좌우 휘두르기, 검 모드에서는 내려베기-올려베기 무한콤보를 통해 쌍검과 비슷한 정도의 순간 뎀딜도 가능하다. 해당 공격시 헌터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 타격하는 부위도 일관적이기 때문에 약점 부위에 대한 핀포인트 연속 공격이 가능하며, 쌍검보다 리치가 길어서 높은 곳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력하다.


도끼모드의 '좌우 휘두르기'의 경우 스테미너를 소모하지만 제자리에서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모션으로 출시때 부터 주목 받았는데, 모션치도 24에 랜스의 연타에 가까운 속도까지 생각하면 거의 폭딜에 부위파괴왕 수준.

두 모드 공통으로 가드가 없고 방어, 회피 수단은 구르기 뿐이라는 단점 때문에 회피성능이 유용하다. 검모드의 낮은 기동성을 커버하기 위해 회피거리 또한 많이 채용된다.


2.3. 슬래시 게이지[편집]


슬래시 게이지라는 특수 게이지가 존재한다. 검 모드로 적을 공격할때마다 소비되며 검 모드를 해제하면 서서히 회복된다. 게이지가 낮을때는 리로드 해서 대량의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지만, 동작이 길고 부족한 상태에서 검모드로 변형할려면 무조건 리로드 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조절해야 한다. 장전속도는 관련없고 집중이 게이지 회복속도가 1.3배정도[3] 빨라지며 타격시 게이지회복량도 올라가기에 띄우는게 좋다.

또한 게이지가 0이되면 강제로 도끼모드로 변형되며 빈틈이 생긴다.[4] 게이지를 신경안쓰면 검 모드의 무한연계로 열심히 공격하다가 게이지가 0이 돼서 공격이 끊겨 얻어맞기도 한다. 강제 변형으로 생기는 빈틈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선에서 검 모드의 사용을 끝내서 슬래시 게이지를 관리 해줘야 한다. 찬스가 왔을때 게이지가 얼마 없다면 리로드로 흐름을 끊기보다는 검 모드의 무한연계로 공격하다가 변형 공격으로 도끼 모드 상태로 전환해서 계속 공격하자.


2.4. 속성해방찌르기[편집]


검 모드에서 슬래시 게이지를 다량 소모해 강한 일격을 날리는 기술. 건랜스의 용격포 등과 같이 슬래시액스의 필살기 취급을 받는다.

찌르고+다단히트 6~7연타+피니쉬까지 총 8연타와 더불어 작품버전마다 차이는 나지만 총 모션배율 합계 200내외의 위력을 갖게 된다. 상태이상 무기나 마비병이나 독병, 멸기병의 경우는 연타를 하다가 적절하게 피니쉬 동작을 끊어(5번까지 버튼을 누르고 캔슬하면 된다. 무기에서 증기가 나오기 시작할 즈음이다.) 연타 횟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게이지를 덜 사용하고 상태이상을 쉽게 걸 수 있다. 다단히트를 도중에 캔슬하면 왼쪽 하단으로 무기를 빼내는 동작을 취하는데, 여기서 회피나 가로베기로 연결할 수 있다.

속성해방찌르기를 풀히트시키면 슬래시 게이지 최대치의 40% 정도를 소비한다. 중간에 슬래시 게이지가 바닥나면 강제로 다단히트 동작이 캔슬된 후 도끼 모드로 변형하면서 큰 빈틈을 노출하게 된다. 도끼 모드로 변형하기 전 구르기나 사이드스텝 한 번 정도는 할 수 있지만 그 밖의 동작은 할 수 없다. 다단히트 중 뒤방향+X를 입력해서 발동할 수 있는 간이 피니시는 슬래시 게이지가 부족해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여차하면 간이 피니시로 마무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겉보기와는 달리 육질무시 효과는 없으며 절단속성 데미지로 계산된다. 또한 피니시 부분은 꼬리 절단을 위한 부위파괴치에 누적되지 않는다.

단점으로 선딜, 후딜이 모두 길어서 빗나가기도 쉬우며, 공격 동작 자체에 걸리는 시간도 길고, 피니시 후 강제로 도끼 모드로 변형하므로 빈틈이 크다. 또한 검 모드 평타도 속성해방찌르기 못지 않게 강력한 편이라 리스크를 감수할만한 가치가 떨어진다. 예리도 소모는 물론이고 슬래시 게이지 소비량도 막대해서 말뚝딜 찬스가 생겨도 그냥 검 모드 평타를 반복하는 편이 나은 경우가 많다. 정 쓰고 싶으면 몬스터가 헉헉대는 타이밍이나 누워서 버둥대고 있을 때, 애당초 덩치가 커서 빗나갈 일이 없는 상황일때 약점에 찔러 풀히트를 먹여주는 게 좋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브레이브 스타일이,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클러치 후 영거리 속성해방찌르기가,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영거리 속성해방찌르기의 후딜을 완전히 상쇄하는 벌레철사 기술 "비상용검"이 등장하여 속성해방찌르기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2.5. 병[편집]


각 무기별로 고유한 병을 사용한다. 처럼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병을 선택해서 장착 가능한건 아니며 무기마다 고유한 병이 정해져 있고 검 모드로 공격시 병의 옵션이 적용되는 방식. 슬래시 게이지는 이 병에 담긴 액체의 잔량을 표시해주는 것이며, 병 안의 액체가 검신을 타고 흘러나와서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정이다.

병은 도끼 모드에선 아무 효과도 없으며, 검 모드에서만 효과가 발휘된다. 이름 부분의 색깔은 검 모드 사용시 나오는 색. 대부분 강격병, 강속성병이 달린 무기를 사용하며 독병, 마비병, 멸기병은 거의 안쓴다. 강속성병이 상태이상속성도 뻥튀기를 해주는 데다 슬래시액스는 상태이상 속성 무기가 매우 출중한 편이라, 굳이 깡뎀, 속뎀 뻥튀기를 포기하고 쓸 필요가 없다. 무기 종류가 적은 초반 시리즈의 경우 무기중에선 용속성이 단독으로 붙어나오는 무기가 거의 없어서 용속성이 필요할 경우 어쩔수 없이 멸룡병을 사용하며, 무기가 다양해진 4의 경우는 말 그대로 용속성의 극대화를 위해 사용하는 것.

원래 의도는 다양한 컨셉의 병을 이용해서 보다 다채로운 수렵 스타일을 가지게 하려는 의도였겠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는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악보를 고려하는 수렵피리나, 탄종이 중요한 보우건 같이 다양한 특성이 있다면 골고루 쓰이는게 아닌 쓰이는것만 쓰이는 현상이 슬래시액스에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 사실상 강격병의 효율이 너무 좋고 그 외에는 그나마 강속성병 정도가 쓸만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기본 스펙이 출중한 무기인데 마비속성이나 독속성 등 쓰기 애매한 병이 달려있어서 버려지는 무기도 적지 않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변형베기와 속성해방찌르기의 피니시 폭발이 상태이상병을 100% 확률로 발동시키는 등, 상태이상병 및 변형베기 사용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조정되었다.

  • 강격병: 검 모드에서 물리 데미지 상승(1.15배 ~ 1.25배). 한 가지 무기만 계속 쓰는 사람에겐 제일 편한 병. 효과가 효과인지라 강격병 슬액은 같은 티어의 다른 병 슬액에 비해 기본 공격력이 다소 낮게 책정되어있다. 그렇지만 검 모드시의 위력은 보정 덕분에 최강. 이 때문에 시리즈를 거치며 너프를 세 번이나 먹었다.[5]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고출력 상태로 들어가기 위한 게이지가 가장 늦게 차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게 되었다.

  • 강속성병: 검 모드에서 속성 값 상승(화, 수, 뇌, 빙, 용, 독, 수면, 마비, 폭파)(1.25배 ~ 1.45배). 몬스터의 약점속성일 경우에 상당한 효과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병. 다만 폭파 같은 특수속성의 경우 상당히 유용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보정치가 1.3배로, 아이스본에서는 1.45배로 상향되었다.

  • 멸룡병: 검 모드에서 용속성 추가. 무기 자체가 용속성을 지닌 슬래시액스에 비해 효율은 좀 떨어지는 편. 트라이나 서드의 경우 극후반이 아닌 이상 슬래시액스로 용속성을 뽑을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이것뿐이라 용속성이 필요하다면 써야한다.
월드에서는 검 모드에 한해 용봉력이 적용된다. 또한 고출력 상태로 진입하는 속도가 가장 빠르다.

  • 마비병: 검 모드에서 1 / 3의 확률로 마비 속성 추가. 역시 무기 자체에 마비가 붙은 무기에 비해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이건 독병도 마찬가지.

  • 독병: 검 모드에서 1 / 3의 확률로 독 속성 추가.
월드에서는 고출력 상태로 들어가기 위한 게이지가 제일 늦게 차올랐으나, 라이즈에서는 게이지를 채우는 속도가 멸룡병과 동급이 되었다.

  • 멸기병: 검 모드에서 1 / 3의 확률로 스테미나 탈취 효과와 기절 효과(머리 히트시)를 추가. 스턴치는 5로 낮은편. 피로 상태에 면역인 몬스터 상대로는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고,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있어도 없는 취급을 받았다. 다른 병에 비해 대체로 기본 깡뎀이 좋은 경향이 있다.
월드 이후로는 멸기효과가 검 모드에서는 모션 불문하고 확정축적하게 되어 상향되었고, 기절치도 단독으로 기절을 따내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아이스본에서는 멸기효과로 몬스터의 분노상태를 해제할 수 있어서 좀 더 가치가 올랐다.

2.6. 총평[편집]


슬래시액스가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처음 추가된 이후로 검 모드와 도끼 모드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은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다. 화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검 모드를 유지해야 했고, 그 탓에 자연스럽게 도끼 모드가 잉여화되기 일쑤였던 것. 이런 이유로 팬덤에서는 '슬래시 소드' 혹은 '차지 소드' (병을 충전하면서 칼질만 한다는 의미) 라는 자조적인 명칭을 쓰기도 할 정도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시스템적인 보완을 거듭한 결과,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도끼 모드의 모션을 개편하고 변형베기를 통해 슬래시 게이지 유지를 용이하게 하는 등 유기적인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한편 영거리 속성해방 찌르기 등의 대담한 기술을 추가해 더 매력적인 무기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도끼 강화 상태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도끼 모드를 유지하는 것으로 얻는 이득'과 '검 모드를 유지하는 것으로 얻는 이득'을 잘 조화시켰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고속 변형'이라는 새로운 스킬을 통해 변형베기 그 자체가 중요한 기술로 다뤄지는 등 월드/아이스본과는 다른 방향으로 '변형'이라는 컨셉을 살리려고 하였으나, 이후 선브레이크에서 변격룡주가 전 무기 대상으로 확대됨으로 인해 도로 도끼 운용의 메리트가 죽어버려서 결국 무기 자체의 화력 때문에 별 말이 나오지는 않지만 크로스 시절의 '슬래시소드', '차지소드'라고 불리던 시절과 다를 게 없는, 오히려 검-도끼 밸런스 면에서는 더 악화된 상황이 되어버렸다.

2.6.1. 장점[편집]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기준으로 적혀 있습니다

  • 낮은 입문 난이도
사용법이 굉장히 쉬운 무기 중 하나이다. 변형베기와 속성해방 찌르기를 제외하면 특수 커맨드가 없다시피하며, 단순히 이동키+공격버튼만으로 모든 커맨드가 가능해 매우 직관적이다. 연계 패턴이 굉장히 단순하고 검 모드의 심안효과 때문에 무기가 튕길 걱정을 안해도 된다, 차지 액스처럼 타점조절이 필요 없고, 대검처럼 딜레이도 없으며, 태도처럼 공격을 일부러 맞지도 않고, 쌍검처럼 리치가 짧은거도 아니기에 초심자가 입문하기 굉장히 편한 무기중 하나이다. 심지어는 라이즈 기준 변형베기만 써도 될 정도에 이르러서 더욱 추천하기 좋아졌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회피, 변형베기, A(2연베기), 벌레철사 기술만 누를줄 알면 조작법은 마스터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간단하다. 차지 액스, 건랜스같은 커맨드가 복잡한 무기와는 정반대인 상황.
  • 회피 행동과의 자연스러운 연계
모든 기술 연계[6]를 스텝이나 구르기로 캔슬할 수 있어서 회피 성능이나 회피 거리를 조금 챙긴다면 수월하게 치고 빠질 수 있다. 또한 변형베기와 검 공격은 회피 후 공격방향을 360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회피 후에도 곧바로 원하는 곳을 때릴 수 있다.
  • 폭발적인 위력
이런저런 무기의 장점들을 따온 듯한 무기인지라[7] 몬스터에 대처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말뚝딜(고정딜)에 있어서는 모든 무기 중 탑급. 고속변형 스킬로 강화된 변형베기도 짧게 치고 빠지는 상황에서 높은 위력을 보장한다.
  • 높은 생존성
본래 슬래시액스는 가드는 물론 이렇다할 생존기가 없어 기본 스텝/구르기만으로 모든 패턴을 대응해야하는 무기였기 때문에 생존성이 검사 무기군 중에서도 매우 낮은 편이었다. 그러다 선브레이크에서 모든 무기를 통틀어 최상급의 회피기인 와이어스텝, 카운터기인 속성충전 카운터를 받게 되어 생존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2.6.2. 단점[편집]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기준으로 적혀 있습니다

  • 숙달이 어려움
위에서 입문 난이도는 낮다고 했지만, 반대로 숙달 난이도는 높은 무기다. 우선 주력 생존기 겸 유틸/딜링기가 몬스터 패턴 파악이 필수적인 카운터기술이고, 치고 빠지는 타이밍 파악, 그리고 치고 빠지기 위해 전진 및 후진성이 있는 모션을 회피 중에 의도적으로 섞어 발동시켜야 하는 등 다른 무기는 기존 1인분 단계에서 딜을 더 하기 위해 익혀야 할 노하우를 슬액은 '1인분'이라도 하기 위해 익혀야 한다.

  • 높은 예리도 소모량
한손검, 쌍검 정도로 공격 타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고속변형 3레벨에 힘입어 적을 변형베기로 계속 치다 보면 예리도가 꾸준히 깎여나간다. 또한 필살기인 속성해방찌르기는 다단히트 1타 1타 마다 예리도를 1씩 깎아먹기 때문에 남용했다간 예리도 소모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

3. 각 시리즈별 특징[편집]



3.1. 몬스터 헌터 트라이[편집]


모션배율 [펼치기/접기]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만드는 것도 중반 이후에서나 가능한데, 조작법도 복잡하고 별로 강하지도 않은 무기라서 취미용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

도끼 모드는 그냥 잉여. 모션배율은 높은 편이지만 느린 공격속도에 비해서는 좀 부족한 느낌이며, 좌우 휘두르기는 공격시마다 스태미나를 소모하고 공격 후의 틈이 매우 크며 구르기로 캔슬이 불가능하다. 실수로라도 썼다간 큰 빈틈을 내보내게 되므로 그냥 봉인하는 게 낫다. 정 사용하려면 강주약이라도 미리 먹고 사용하던가...차라리 타점이 전방의 한 점으로 한정되는 찔러넣기-올려치기-내려찍기 콤보를 주력으로 쓰면 좋다. 사실 순간 뎀딜은 그냥 검 모드로 상하 연속베기를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검 모드의 속성해방 찌르기 역시 잉여. 위력은 강하지만 폭발모션 발생이 너무 느려 풀히트 하기가 힘들다. 속성해방 찌르기는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연속 타격을 가하는 모션에서 마지막 폭발로 이어지기 전에 동작을 캔슬한 뒤, 다시 사용하는 식으로 반복 사용해서 연타를 많이 넣어야 한다.


3.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편집]


모션배율 [펼치기/접기]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대폭 상향되어 쓸만한 무기가 되었다.

모션배율이 상승되어 뎀딜 능력이 강해졌다. 도끼모드의 넓은 공격범위 + 강해진 뎀딜 능력 + 신 스킬인 파괴왕이 조합되어 몬스터의 꼬리를 뎅강뎅강 자르는 부위파괴 전문가로 대활약. 자폭기술 취급받던 좌우 휘두르기도 중간에 내려찍기나 회피로 연계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훌륭한 뎀딜 기술로 변신했다. 단, 강격병의 공격력 증가 배율이 1.25배에서 1.2배로 줄어들었다.

검 모드에 밀려서 잉여취급받던 트라이 시절과 달리 도끼 모드도 (강격병과 비교시 DPS를 많이 희생해야 했지만) 충분히 주력으로 사용가능하여 도끼 모드 only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시기에 강력한 '도끼'로 주목받은 것이 아캄토름의 슬래시액스인 패검부 무르캄토름. 멸룡병이 달려 있어 검 모드의 위력은 떨어지나 강력한 깡뎀과 회심률을 바탕으로 도끼 운영이 권장되는 무기였다.

그 외, 병의 종류가 늘어났지만 상태이상 속성 병은 발동 확률이 있어 버려졌다. 없으니만 못 한 수준.


3.3. 몬스터 헌터 트라이 G[편집]


기본적으로 3rd부터의 상향이 그대로 계승되었다.

리오레이아의 머리에 강주약 먹고 좌우 휘두르기를 먹이면 레이아가 무한 경직에 걸리는 하메가 있다.https://youtu.be/yVvnN-mMuMI

추천 무기는 다음과 같다.

  • 칠성검부
    [
    개양
    ]
    : 나르가쿠르가 희소종 소재 무기. 강격병, 30% 회심률에 힘입은 최상급 깡뎀, 풀예리도, 50타의 보라예리로 종합 성능은 모든 무기들 중 최강이다. 속성 해방으로 독 속성치도 뜨지만 굳이 해방하지 않아도 강력하다. 물론 나르가쿠르가 희소종을 잡아야 하는 만큼 제작 시기는 극후반이고 제작 난이도도 높다.
  • 멸부 그라바리타: 이블조 소재 무기. 멸룡병 무기지만 깡뎀 하나는 최고이고 예리도 +1을 띄우면 보라 예리도 길게 나온다. 전작의 패검부 무르캄토름와 마찬가지로 도끼 위주로 플레이 할 경우에 추천되는 무기이다.
  • 파암검부 에클렉시: 브라키디오스 소재 무기. 폭파 속성이 OP인 3G인 만큼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깡뎀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편. 다만 예리도 +1 스킬로 나오는 보라 예리도가 다소 짧다.
  • 기가게일아즈라이트: 벨리오로스 아종 소재 무기. 깡뎀은 그리 높지 않고 보라 예리도가 짧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풀예리도에 마비속성(각성) + 마비병 무기라는 점. 네브라X세트랑 같이 사용하면 마비 셔틀로 활약한다.
  • 해왕부 나발디드: 나발데우스와 그 아종 소재 무기. 최상급 깡뎀과 예리도 +1을 띄우면 나오는 보라예리, 물 속성치까지 9레어 무기인데 10레어 무기를 쌈싸먹을 성능을 가지고 있다. 물 속성치를 무시하고 범용 깡뎀 무기로 써도 강력하다. 나발데우스 아종만 잡으면 최종 강화가 가능해 노가다만 한다면 G급 입성 시점에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3.4.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편집]


신규 무기로 본가의 슬래시액스가 프론티어 식으로 개편되어 슬래시액스 F[8]가 추가 되었다.

기존 무기들과 달리 천룡곤 처럼 비전서 별로 스타일이 크게 바뀌어 취향 별로 고르는 맛이 있다. 본가와 플레이 방식이 크게 바뀌는 편.

  • 지의 형
트라이 G 시절과 완전히 동일하나 속성해방찌르기의 찌르기 모션이 아군을 날리지 않게 되었다. 물론 폭발엔 날리기 판정이 남아있으니 주의. 시전시간도 상당히 빨라져 부담도 적은 편.

  • 천의 형
기동성에 중점을 둔 무기로 검모드 변형이 불가능하지만 특정 모션 한정으로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슬래시 게이지를 소모하여 발도 중 대쉬가 가능하며 변형이 없는 대신 변형 키를 이용하여 해머와 같은 방식으로 차지 공격이 가능해진다. 차지 공격은 강하게 올려치는 단타와 검 모드로 X자로 빠르게 연속으로 베는 두 가지 공격이 있다. 또한 공격 중 좌, 우, 후방으로 짧게 이동하며 베는 회피공격이 가능하다.

  • 람의 형
기존과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가드 흡수를 사용한다. 본가의 차지액스와 오히려 더 흡사한 컨셉으로 적의 공격을 가드흡수로 받아내서 슬래시 게이지를 회복하고 이를 이용하여 광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검모드와 모션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광검 덕분에 베는 범위가 2배 이상 길어 대검 수준의 리치를 갖게 된다. 병에 따라 광검의 색 또한 바뀌는 것이 특징. 또한 속성해방찌르기가 더더욱 강화 되어 최대 451의 모션배율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속성흡수대방출로 변하지만 시전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엄청난 범위로 인해 파티원을 전부 날려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9] 가드흡수는 스테미너 소모와 가드반동이 없고 가드흡수 성공 후 공격이나 회피 혹은 가드흡수로 다시 캔슬하여 사용할 수 있다.[10] 다만 가드흡수 발동 후 일정 시간 내에만 가드할 수 있고[11] 그 시간을 넘기면 가드 판정이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되는 오히려 회피와 가까운 유형이면서 다단히트는 일일이 캔슬 가드흡수를 연타하여 막아야 하므로 막기가 굉장히 힘들 거나 패턴에 따라선 불가능 하기도 하다. 가드인 만큼 방향도 맞아야 하며 가드불능 공격은 가드성능+2가 필요하고 고위력기는 막기에 성공해도 관통 피해를 입는 등 회피의 단점과 가드의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때문에 난이도는 최상급.

  • 극의 형
모든 스타일이 합쳐진 형태로 지의 형 만의 특징인 도끼 변환 공격, 검 변환 공격, 속성해방찌르기 + 천의 형 만의 특징인 발도 대시, 차지 공격, 회피베기 + 람의 형만의 특징인 가드흡수, 광검 모드, 속성흡수대방출 등이 전부 합쳐져 있다.
게이지는 총 두 가지로 도끼 게이지와 광검 게이지가 따로 있다. 도끼 모드일 때는 도끼 게이지만을 소모하고, 광검 모드일 때는 광검 게이지만을 소모한다. 도끼로 공격하면 두 게이지가 전부 회복되고, 가드흡수에 성공하면 광검 게이지만 회복된다. 천의 형의 모든 모션과 가드흡수는 양 쪽 모드에서 전부 사용 가능하고, 지의 형, 람의 형의 광검 모드 모션은 광검 모드를 발동해야 사용 가능하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도끼 모드는 수동 게이지 회복이 불가능하고, 광검 모드는 게이지 자연회복이 불가능하다. 오로지 도끼 모드로 공격하거나 가드흡수로 회복하는 수 밖에 없다. 대신 도끼로 공격할 때 도끼 게이지가 기존 보다 높게 회복 되며, 광검 모드가 발동 중이 아닐 때 가드흡수에 성공할 경우에도 광검 게이지가 기존 보다 높은 25% 가 회복 된다. 가드를 2회 성공만 해도 바로 광검 모드가 발동 가능한 것. 광검 모드가 발동 되면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량은 감소한다.

대부분의 무기가 지의 형에서 모션 한두개 바꿔서 천의 형, 천의 형에서 한두개 바꿔서 람의 형, 발도 대시랑 추가 모션 줘서 극의 형을 내놓은 편인데, 유일하게 모든 스타일이 개성이 넘치며 극의 형의 경우 그 모든 것을 모아놨다. 때문에 평이 꽤나 좋은 편.


3.5. 몬스터 헌터 4 / 몬스터 헌터 4G[편집]


파일:mh4_SA.jpg
파일:mh4g_SA.jpg
[1] 칼 검, 도끼 부[2] 마치 대검을 태도나 수렵피리처럼 휘두르는 느낌을 준다.[3] 전체 회복시간 일반 100초 정도 집중시 85초 정도[4] 게이지가 0이 된 상태에서 검모드에서 도끼모드로 변형공격을 하면 빈틈이 생기지 않는다.[5] 트라이(1.25배) → 포터블 서드(1.2배) → 월드(1.17배) → 라이즈(1.15배) 순.[6] 월드까진 도끼 휘두르기가 스텝으로 캔슬이 불가능했지만 라이즈부터 캔슬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7] 쌍검의 난무, 건랜스의 용격포, 대검의 리치[8] 슬래시액스 프론티어란 의미로 비전서 항목에는 S액스F 라는 괴상한 명칭으로 적혀있다.[9] 시전시간은 건랜스의 용격포에 1.5배 수준에 범위는 얀쿡 몸 전체 수준으로 과하게 넓다.[10] 이 점은 수인주 스킬 찰나의 방어와 겹치기 때문에 굳이 찰나의 방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찰나의 방어의 반사 데미지를 생각하면 충분히 채용할 만하다.[11] 가드성능을 발동하면 그 가드 유지 시간을 늘릴 수 있다. 회피성능과 비슷한 효과.

때로는 진격의 묵직한 도끼로, 때로는 필살의 예리한 검으로, 무기 공방 기술의 결정체이자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참격 무기. #

모션배율 [펼치기/접기]


파일:fppltr9.gif
파일:KkLsjSf.gif
휘두르기 피니쉬
2연베기
몬스터 헌터 4에서 추가된 모션이나 변경점

  • 점프어택은 도끼의 내려찍기 검의 베기와 속성해방[12]
  • 도끼모드서 구른 후 올려베기 추가
  • 휘두르다 R키로 한바퀴 휘둘러서 마무리 공격 추가, 변형으로 연계도 가능.
  • 검모드의 X버튼은 2번 베고 난뒤에 또 누르면 2연베기로 연결할수 있고 이때 속성해방사용시 빠르게 사용
  • 휘두르기 R키와 2연베기후엔 변형이 가능하다.
  • 도끼모드에서 단차를 오른 즉시 X키를 누르면 한 바퀴 빙글 돌려 벨 수 있다.
  • 2연베기는 XXX 혹은 AA로 발동이 가능. 가로베기와 같이 변형베기로 연계도 가능하고 속성해방으로 연계시 빠르게 사용. 반복 사용시 게이지를 적게 소모하고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다. 대신 헌터가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므로 약점부위에서 벗어나지 않게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션이 트라이 G 시절보다 빨라졌다. 예전의 '느릿느릿한 무기'라는 느낌은 잊어도 좋을 듯. 모션배율이 다소 낮아진 것도 이러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검모드의 종베기와 횡베기의 배율이 같아짐.
  • 휘두르기 피니쉬는 휘두르기 2방보다 더 쎄다.
  • 2연 베기는 첫번째는 일반 베기보다 약간 쎄지만 두번째는 1.5배.
  • 속성해방 피니쉬를 풀충전하고 사용시 일반 피니쉬보다 1.5배.

동배율에서 표기데미지가 최고치로 올라갔지만 기존 모션들의 모션배율이 떨어져 하향을 먹은 상황. 그러나 신모션인 2연속베기의 배율이 우수하여 검모드의 말뚝딜은 건재하다.

후반에 가면 좋은 무기가 특히 많은 무기군인데, 다라 아마듈라 소재의 '발산개세난인 가게키', 흑룡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흑룡검부', 홍룡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흑멸룡검부' 셋 다 우수해서 뭘 쓸지 고민하게 된다. 제작무기중에 수면속성이 없어 수면속성을 쓰기 위해서는 발굴노가다가 필요하다.

슬래시액스의 풍화된 무기가 추가되었으며 발굴 무기 역시 나온다. 슬래시액스의 발굴 장비에는 버그가 있는데, 각성이 필요한 강속성병의 무기는 검모드시 속성해방이 없어도 속성이 적용이 된다.[13]


파일:WgdNu02.gif

몬스터 헌터 4G에서 추가된 모션이나 변경점

도끼 휘두르기 피니쉬부터 도끼 횡베기로 파생이 추가되었다. 기존엔 검모드로 변형을 하거나 도끼모드를 유지한 채 스텝을 밟는 방법밖에 없었다. 또한 도끼 올려베기로 날라간 동료가 공중동작이 가능한 점프상태가 된다. 그리고 2연 베기후 A버튼으로 오른쪽 횡베기가 추가돼서 2연베기 - 오른쪽 횡베기 - 2연 베기 - 오른쪽 횡베기 식으로 반복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4에서 너프된 배율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비인기 무기가 되어버렸다. 거기다 거의 강격병 무기만 선호되고, 그나마 강속성병 무기가 가끔 사용되며 나머지 멸기병, 멸룡병, 마비병, 독병 등의 슬액은 아예 버려졌다.

추천 무기는 셀레기오스의 "반역부 바라크레기온". 슬액을 즐겨쓰지 않는다면 이 무기 하나로 충분하다. 슬롯이 없기는 하지만 상당히 높은 깡뎀을 자랑하고, 슬액의 특성상 자주 구르기도 하기 때문에 보라 예리도 유지가 수월한 편이다.

속성 무기는 다른 무기군에 비해 최종적으로 쓸만한 게 몇 안되지만, 그나마 쓸만한 슬액으로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있다.

  • 뇌속성
    • 밀리안세스포스: 선조룡 소재로 제작 가능. 강격병에 준수한 공격력(1458)과 높은 속성치(440), 적당한 예리도를 가져 매우 좋다. 치명타율이 0%인게 흠이라면 흠.

  • 수속성
    • 해왕부 나발디드: 나발데우스 소재로 제작 가능. 예리도가 낮지만 적당히 높은 치명타율(15%)과 속성치(330), 그리고 높은 공격력(1566)에 강격병으로, 전작의 명성을 잇는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다.

  • 빙속성
    • 쟈나프다오라: 크샬다오라 소재로 제작 가능. 준수한 공격력(1458)에 강격병, 적당한 속성치(350)와 치명타율(10%) 그리고 예리도가 있어 쓸만하다.

  • 화속성
    • 광염부 리오엑시드: 리오레우스 시리즈 소재로 제작 가능. 예리도가 짧지만 높은 속성치(450)와 준수한 공격력(1458), 치명타율(10%)을 가지고 있어 매우 좋다. 게다가 슬롯도 1개 달려있다.

  • 용속성
    • 랑아검부 [폭옥]: 진오우거 아종 소재로 제작 가능. 레어도는 9인데, 과연 이게 레어도 9가 맞나 싶을 정도로 미칠듯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높은 공격력(1512)에 강격병, 적당한 속성공격력(350)과 예리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치명타율이 0%인 게 흠.

  • 폭파속성
    • 진·흑멸룡검부: 홍룡 밀라보레아스 아종 소재로 제작 가능. 강격병은 아니지만, 매우 높은 속성치(660)과 강속성병의 시너지 효과가 굉장하다. 게다가 치명타율(20%)도 높고, 슬롯도 2개나 달려 매우 좋다.
    • 쇄광의 검부: 브라키디오스,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소재로 제작 가능. 속성치, 슬롯 수, 치명타율은 흑멸룡검부보다 낮지만, 강격병이라서 전체적인 딜량은 흑멸룡검부보다 더 좋다. 그리고 모든 브라키 소재 무기들 중 유일하게 최종강화에 불멸의 노심갑각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만들기도 쉽다.


수면속성 무기트리가 하나 추가되었는데 다름아닌 거극룡 무기다. 효과가 좋지 않아 한 게임에 1번 정도 재울 수 있는 수준.


3.6.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편집]


파일:mhx_SA.jpg
파일:external/game.capcom.com/11_9_1_1.jpg
[12] 게이지가 부족한 상태서 검모드 발동시 리로드 되며 도끼상태서 점프중에 리로드도 가능.[13] 이 조건을 만족하는 건 오직 발굴 장비뿐이다. 정확히는 강속성병인 제작장비중에는 잠겨진 속성이 붙어있는 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멸룡병이나 마비병등이 가진 특성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검과 도끼, 두 무기의 파괴력을 극한 까지 높인 무기. 검모드는 슬래시 게이지를 소모해 내장된 병의 효과를 내는 공격이 가능. 공격범위가 넓은 도끼모드에서 기회를 노리고 검모드로 변형한다. #


모션배율 [펼치기/접기]


크로스 시리즈에선 새로 추가된 수렵기술을 바탕으로 검모드가 상향되었는데, 기존의 '검모드는 강력하지만 기동성과 부족한 슬래시 게이지' 를 수렵기술로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기 때문. 반대급부로 슬래시 게이지를 모으기 위해 쓰이는 도끼 모드가 잘 안쓰이기도 한다. 슬래시액스 전용 사냥기술 3개 중 2개가 슬액의 검 모드를 밀어주고 있는데, '검귀형태'는 일정시간동안 슬래시 게이지 소모를 없애주며 '에네르기 차지'는 '검귀모드의 지속시간이 초기화' 라는 효과 때문에 게이지 걱정없이 거의 무한으로 검모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수렵 기술인 '트랜슬래시'도 검귀형태에서 사용하면 위력이 올라간다.

발매되고 8개월 이상 지나서 연구가 될 만큼 연구된 결과 여러가지 의미로 악평을 받는 무기. 수렵기술이 고성능이고 서로간의 시너지가 강한게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다.

스타일은 스트라이커가 원탑. 검귀모드와 에네르기 차지가 핵심이 된만큼 검귀모드를 빨리 발동시킬수 있으며[14] 취향에 따라서 트랜스 or 절대회피 or 임전회피를 넣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 스타일이 대세가 되었다. 강하긴 하지만 수렵기술 1개의 한계를 가진 에어리얼 스타일은 도태.

플레이가 굉장히 단조로워 졌는데, 보스와 만나면 일단 수기드링크 원샷→스트라이커 보정+수기드링크 효과로 빠르게 검귀모드발동→닥치고 칼질→게이지가 떨어지면 에네르기 차지로 채워주고 닥치고 칼질→예리도가 떨어지면 임전회피 한번 해주고 닥치고 칼질[15]→사냥 끝.

도끼는 완벽한 잉여. 쓸일이 전혀없다. 도끼를 쓸일이 없으니 '슬래시액스의 핵심 컨셉인 변형'이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이쯤되면 슬래시액스가 아니라 '슬래시소드'라고 해야겠다. 그나마 무사도 스타일에서는 도끼모드의 활용도가 있다는 평가. DPS는 다른 스타일에 비해 별로 좋지 않지만...이래저래 성능은 제법 좋지만 플레이도 단조롭고 원래 컨셉도 잃어버린 재미없는 무기로 결론나버렸다.

더블 크로스에선 여러가지로 조정. 도끼의 세로베기에서 변형공격 루트 추가.[16] 변형베기는 상태이상이 100%발동되도록 강화. 도끼모드를 강화해주는 새로운 수렵기술 추가. 에네르기 차지의 약화로 무한 검귀형태 검모드 제한을 두는 등 도끼와 검을 모두 사용하는 방향으로 패치를 했다. 다만 거의 날로먹던 수준의 무뇌수렵이 힘들어져서 슬액 인구가 격감했다.

범용 슬래시액스로는 최종보스 소재의 '진명 아나트카르나임' 추천. 강격병이 달려 있으며 깡뎀도 높고 3슬롯이라 스킬 띄우기도 편하다. 방어력 +60은 보너스. 순정 보라예리가 좀 짧지만 예리도+1만으로도 충분히 긴 보라예리를 확보할 수 있다.

예리도+2를 전제로 극딜 세팅을 짜는 경우 뼈 소재의 '아이카라스'나 은령 소재의 '아사아왕의 대해방'이 강력하다. 하지만 숨겨진 예리도를 다 끌어내도 보라예리, 흰예리 구간이 짧은 편이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셀레기오스 소재의 '난반벌부 알다바란'은 다른 종결급 슬래시액스들에 비해 깡뎀으로는 좀 밀리지만, 특유의 예리도 회복 기믹이 건재한 덕분에 예리도를 유지하기 쉽다. 순정 상태로는 흰예리지만, 장인 스킬을 띄우면 보라예리도 제법 나온다.

변형베기의 상향 및 브레이브 스타일의 추가로 깡뎀은 높지만 강격병이 아니라서 버려졌던 무기들도 쓸만한 구석이 생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맹화 몬스터나 고룡 등 고난이도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피로 상태에 면역이기 때문에 멸기병은 여전히 나설 자리가 없다. 굳이 멸기병 슬액을 만들겠다면 깡뎀이 높고 순정 풀예리도가 나오는 티가렉스 소재의 '굉검부[참호]'나 압도적인 멸기치를 가진 도볼베르크 소재의 '영궤 그륜페스트'가 무난하다. 독병 슬액은 순정 풀예리도 45%의 기본 회심을 가진 나르가쿠르가 소재의 '무명검부[멸제]'가 써보기 좋다. 마비병 슬액은 깡뎀이 너무 낮아서 쓸만한 게 없다. 그 점에 있어서는 마비속성 슬액도 마찬가지.

수기 의존도가 매우 높으니 이명특개 무기를 쓰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스트라이커 스타일에서 쓸만한 이명특개 무기가 거의 없다. 다른 무기에서는 매우 긴 흰예리도로 엄청난 전투지속력을 보이는 개열 무기가 없고, 암천 무기는 멸기병이라 스트라이커 스타일은 못쓴다. 홍두는 뜬금없이 독병, 황구조는 멸룡병, 보전은 강격병이지만 녹예리 무기에 장인2를 달아도 사마귀 무기보다 약하다. 오마 역시 멸기병... 쓴다면 강격에 풀예리인 신멸인과 백질풍 정도지만 죄다 사마귀보다 딜이 떨어진다.

3.6.1. 수렵 스타일[편집]


슬래시액스 스타일 별 조작
[14] 스트라이커 스타일은 다른 스타일보다 수렵기술 게이지가 빨리 찬다.[15] 회피동작할때 예리도가 회복되는 바라크레기온을 쓴다면 임전회피도 필요없다.[16] 에어리얼은 불가능.




  • 길드 스타일


  • 스트라이커 스타일





  • 에어리얼 스타일


  • 무사도 스타일




  • 브레이브 스타일





  • 연금 스타일



  • 트랜슬래시(トランスラッシュ)






  • 검귀형태(剣鬼形態)




  • 에네르기 차지(エネルギーチャージ)






  • 템페스트 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