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빅(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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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빅코인.png
1. 개요
2. 시빅 상장 사건


1. 개요[편집]


블록체인을 이용한 신원 정보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빅 사의 암호화폐. 신원정보 인증 시 비용을 시빅(CVC)으로 지불하게 된다.


2. 시빅 상장 사건[편집]


2018년 1월 12일 오후 11시 30분, 고팍스에 새로 상장된 시빅(CVC)에 대한 가격이 180만원으로 펌핑되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속출한 사건. 고팍스에 새로 상장된 시빅에 대해 단투를 목적으로 투기꾼들이 몰렸는데, 한 판매자가 이를 180만원에 매도가격으로 책정하자 정확한 시세를 모르는 구매자들이 상장되자마자 180만원부터 시작하는 비싼 코인인 것으로 알고 구매해 버린 상황이 발생했다.
상장이후 100분간의 흐름은 아래와 같다.

분류
~10분
~20분
~30분
~40분
~50분
~60분
~70분
~80분
~90분
~100분
시가
1,809,900
9,700
13,160
12,450
16,985
37,000
36,000
2,150
1,700
1,700
종가
9,700
13,170
12,030
16,985
37,000
36,500
1,700
1,900
1,610
1,610
고가
1,809,900
20,000
13,160
25,000
100,000
37,940
36,000
2,150
1,710
1,710
저가
1,600
7,000
9,000
11,000
16,985
22,000
1,700
1,900
1,605
1,605

처음 2분간 180만원으로 매도 등록이 되어있었으나 거래가 없던 상태에서 3분째에 거래가 발생했는데 이 때의 고가가 349,745원이었다. 즉, 최초 체결 가격은 349,745원인 셈. 그렇게 한동안 큰 혼란이 발생하며 상장 1시간동안 만원 단위로 거래가 되었으나, 이후 곧바로 가격이 코인 본래 시세인 1,700원 수준으로 곤두박질 쳤다. 즉, 알려진 것과 다소 다르게 상장 이후 1시간 동안의 거래 자체가 시세와 맞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해외에서 먼저 거래가 되던 코인이었고, 가격도 1.5달러 수준인 코인인데, 상장 초반의 저가를 노리던 이들이 코인에 대한 간단한 조사조차 하지 않아 발생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커뮤니티는 비판과 위로로 난리가 났고, 뉴스에도 보도가 되기까지 했다. 고팍스에서 평균 시세에 대해 매도 한계 가격을 정해놓지 않았다는 등 거래소의 문제라는 의견도 있으나, 거래소만의 책임이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긴 하다.

거래하면서 최소한의 가격 조사도 하지 않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DC인사이드 코인 갤러리에서는 시빅코인 사태에 대해 tv채널에 제보를 날리겠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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