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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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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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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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1]
아메리칸 이글

아메리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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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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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컨티넨탈 항공
창립 전
파일:이스턴 항공(2018) 로고.svg 이스턴 항공

지역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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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waiian Airlines Wordmark.png 하와이안 항공
알래스카 항공


저비용 항공사
Low-cost Carrier (LCC)

창립 전
버진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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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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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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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비용 항공사
Ultra Low-cost Carrier

파일:Spirit-Logo.png 스피릿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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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전
파일:얼리전트 항공 로고.svg 얼리전트 항공
창립 전
파일:아벨로 항공.png 아벨로 항공

차터 항공사
Charter Carrier

내셔널 항공
창립 전
옴니 에어 인터내셔널
창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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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항공사
Cargo Air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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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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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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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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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전

창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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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후 부활과 파산을 반복

파산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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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S 에어웨이즈의 역합병





알래스카 항공
Alaska Airlines

파일:알래스카항공 로고.svg
부호
항공사 호출부호 (ALASKA)
IATA (AS), ICAO (ASA), BCC (90)
설립 연도
1944년
허브 공항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포틀랜드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포커스 시티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미네타 산호세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212[1]
런치 커스터머
보잉 737-900
취항지 수
116
항공 동맹
원월드
마일리지
Mileage Plan
자회사
호라이즌 항공, 버진 아메리카 항공
링크
파일:알래스카항공 로고.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단순한 지역항공사인가?
3. 특징
5. 사건 사고
6. 기타


파일:854B31FD-2694-4BA3-AF99-D978F81D5722.jpg
보잉 737 MAX 9 (N915AK)[2]


1. 개요[편집]


미국의 항공사. 모기업은 알래스카 항공 그룹이며, 같은 계열사 기업으로는 버진 아메리카항공[3]호라이즌 항공[4]이 있다. 미국에서 5번째로 큰 항공사며, 멕시코, 캐나다, 코스타리카, 바하마, 벨리즈, 과테말라에서도 운항한다. 2017년에는 LA에서 쿠바 아바나행 노선을 개설하였다.


2. 단순한 지역항공사인가?[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래스카 항공은 지역항공사이자 레거시 캐리어이기도 한 항공사이다.[5] 우선, 회사 이름답게 알래스카를 왕래하는 승객들을 상대한다. 항공교통은 알래스카에서 몇 안 되는 도시 간 교통수단인데, 알래스카미국에서 가장 넓은 주인 데다가 산도 많고, 도로망은 형편없고, 철도는 화물 중심이고,[6] 심지어 싯카주노처럼 섬에 있는 도시도 있어서 항공 교통이 없으면 주 내부의 이동이 어려운 수준이라 인구 수에 비해 항공 교통의 수요가 많다. 알래스카 항공도 주 내부 이동에는 수하물 3개까지 무료로 해 주는 등 알래스카 주 내 도시 간 이동의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정작 이 항공사의 최대 허브는 워싱턴 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이며, 본사도 시애틀에 있다. Seattle Airlines 사실 앵커리지알래스카 기준으로나 최대도시지 다른 미국 대도시들과 비교하면 보잘 것 없고, 예전과 달리 태평양 횡단 여객노선의 허브 역할에도 부적절한 위치가 되었기 때문에[7] 미국 본토에서 알래스카에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시애틀에 자리잡은 것이다. 이제는 미국 각지에서 시애틀로 승객을 끌어모아 알래스카로 올려보내는 일을 한다. 그렇다고 앵커리지가 허브 역할에서 완전히 밀려난 것은 아니고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허브 중 하나지만, 이 항공사의 이름을 생각해보면 이상한 부분. 어째 여기랑 비슷하다? 2016년 기준으로 알래스카 지역의 매출 비중(14%)은 캘리포니아(21%)나 대륙 횡단(18%)은 물론 2007년에야 시작한 하와이 노선(17%)보다 낮다. 또한 국제선 중 알래스카발 노선은 전무하다.[8][9]

이렇게 알래스카 항공이 시애틀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본토의 도시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대도시가 시애틀이기 때문이다. 땅덩이는 넓은데 인구가 얼마 안 되는 알래스카의 특성상 알래스카의 의료 및 문화 시설은 딱 죽지 않을 만큼, 딱 지루해 미칠 것 같지 않을 만큼만 구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성형수술, 낙태수술이나 불임 시술, 치아교정 등의 의료서비스를 누리려면 알래스카를 벗어나서 다른 주로 가야 하는데, 가장 가까운 타 주의 대도시가 시애틀이다. 알래스카 항공의 기내지 광고에 있는, 단 3번의 방문으로 완성되는 성형수술이나 치과수술 병원의 주소가 시애틀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시애틀의 낙태 시술소에서도 알래스카하와이에서 오실 분들은 어디 지점이 공항에서 가깝다고 소개글을 올린 경우도 있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시애틀에서 확장 노선을 걷고 있는 델타 항공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중이다. 델타의 허브 확장 때문에 시애틀의 국제선 시설 확장을 발목잡고 있는 중이고, 이전 사업 제휴도 2017년에 종쳤다. 그리고 제휴선을 아메리칸 항공으로 갈아탔다.

2020년 2월에 알래스카 아메리칸 측의 각자 공지를 통하여 아메리칸과 시애틀발 국제선과 마일리지 적립을 포함한 제휴를 강화하고, 2021년 원월드에 가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메리칸은 2020년 10월과 2021년 3월에 각각 인도 벵갈루루[10]런던 노선을 개설하여 현재 델타와 외항사가 양분하고 있는 시애틀발 국제선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서부 노선망이 전체적으로 정말 촘촘하다. 알래스카 항공도 본사가 시애틀인 만큼 서부 노선망에 보다 신경을 썼겠지만, 샌프란시스코 광역권에 본사를 두고 캘리포니아 중심으로 영업하던 버진 아메리카 항공을 흡수하며 아예 부스터까지 달아버린 격. LA나 샌프란시스코 주변의 웬만한 위성도시까지 운행하고 도시 인구에 비해 비행기 정말 안 들어오기로 유명한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 캘리포니아 내로 운행하는 직항노선도 상당히 많다. 시애틀이 소속해있는 워싱턴 주 뿐만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에서도 워낙 강세를 보이다 보니, 알래스카항공은 단순한 알래스카만의 지역항공사가 아니라 미국 서부에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항공사라고 봐야 한다.


3. 특징[편집]


보잉 737 원메이크 항공사이다. 기존에는 MD-80 등도 운용하였으나 737NG의 우월한 성능에 밀린 데다 사고를 계기로 2008년에 퇴역했다. 한편 본거지 알래스카가 수요가 적은 반면 육상 교통망이 빈약한 특성을 고려해 737-200737-400화물기[11] 및 콤비 형태로 보유하고 있었다. 여객 공간을 팰릿 형태로 즉시 개조 가능하게 만들어서 승객 정원을 26명에서 최대 72명까지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2017년에 737-400을 퇴역한 후로는 737-700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다. 버진 아메리카 합병 이후에는 A320 계열 기종이 합류하였으나 이들은 리스 계약이 만료되는 2023년 9월30일에 전량 퇴역하였다. 소규모 노선에는 계열사 호라이즌 에어의 E175와 더불어 계약운송사 SkyWest의 엠브라에르 E175, CRJ 700을 동원한다.

2021년 4월 1일 원월드에 가입하였으며 코드셰어가 상당히 많다. 원월드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들과 코드셰어가 활발히 이루어지지만, 어째 스타얼라이언스와는 영 신통찮다. 대한항공과도 코드셰어 중. 에미레이트 항공과도 마일리지 교차 적립을 하고 있다.

수직 미익에 그려진 로고는 웬 아저씨가 그윽하게 웃고 있는 얼굴(…) 인데, 이 아저씨는 이누이트 족의 옛 추장 Greywolf라고 한다. 가끔 알래스카 항공 소속 여객기가 호놀룰루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아저씨 목에 레이[12]를 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언밸런스함의 결정체.덤으로 뒤에있는 하와이안 항공까지

허브 공항이 시애틀포틀랜드, LA에 있는지라, 꼭 알래스카에 갈 일이 없더라도 탈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시애틀뉴욕행 노선 등 알래스카와 상관없는 여러노선도 있고, 미국 서부 해안이 아니면, 본토에서 하와이를 갈 때 한 번은 경유해야 하는데[13]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에서 내려 갈아타는 경우, 알래스카 항공으로 하와이를 가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간단한 음료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기내식은 유료이다. 6~8달러 정도로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으니, 본인이 대식가라면 공항에서 음식을 적절히 준비하도록 하자.

2014년부터 기존의 셀프 체크인과 셀프백드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웹 체크인은 물론, 수하물 수속까지 집에서 미리 할 수 있는 셀프백태그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2021년 7월 기준으로 현재까지 보잉의 팩토리가 위치한 페인 필드에 취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이다.


4. 보유 기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래스카 항공/보유 기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조사
기종
보유 수량
주문
특이사항
보잉
737-700
11
0

보잉
737-700BDSF
3
0

보잉
737-800
59
0

보잉
737-900
12
0
런치 커스터머
보잉
737-900ER
79
0

보잉
737 MAX 9
38
42
44대 옵션 주문


5. 사건 사고[편집]




6. 기타[편집]



항공기 탑승 시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영상을 찍어서 화제가 되었다. 기내에서 안전비디오를 틀어주기전에 먼저 틀어준다. 원곡은 Men without Hats - Safety Dance. 담당자가 버진 아메리카 출신인가보다


그리고 알래스카 항공의 원월드 가입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모든 원월드 회원사 항공사 작원들이 이 방역수칙 비디오를 따라한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1:29:58에 나무위키 알래스카 항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호라이즌 항공 제외.[2] 본사가 있는 시애틀의 아이스하키 팀 특별 도장이 되어 있다.[3] 2016년 4월에 인수.2018년 1월 합병 완료.[4] 시애틀, 포틀랜드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항공사로, 엠브라에르 E175이 주력기다. 2018년 호라이즌 항공 Q400 절도사건으로 이름을 날렸다.[5] 미국에서 레거시 캐리어의 위상을 지닌 항공사는 총 5개인데, 나머지 4개는 당연히 메이저 3사이자 플래그 캐리어유나이티드 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과 알래스카 항공과 마찬가지로 거대 지역 항공사인 하와이안 항공이다.[6] 심지어 알래스카에는 암트랙이 굴리는 노선도 없다![7]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 항목 참조. 화물기들에는 여전히 주요 공항이다.[8] 1990년대에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운항한 적은 있다.[9] 비슷한 처지인 제주항공제주발 국제선이 있긴 있다.[10] IT 서비스 외주가 많은 도시다.[11] 미국 여객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전용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다.[12] 하와이 주 특유의 꽃목걸이[13] 뭐, 굳이 동부에서 가겠다 하면 유나이티드 항공뉴어크, 휴스턴, 워싱턴 D.C. 발착 노선이 있기는 하다. 11시간짜리 국내선(당연히 기내식 없음)을 경험하고 싶다면 타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