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온(블랙서바이벌)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 에키온에 대한 내용은 에키온(이터널 리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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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서바이벌의 44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 전투광.
- 항상 시비를 거는 말투.
-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2.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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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데 이유를 붙일 필요있나? 멍청이들이나 그러지.

눈앞의 적에게 거침없이 달려든다. 오로지 싸우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지능적으로 전략을 짜는 타입은 아니지만 뛰어난 반사신경과 탁월한 전투 감각으로 적을 제압한다.

그는 자신의 국적도 본명도 모두 잊었다. 자신이 왜 팔을 잃고 의수를 달게 되었는 지도 모른다. 그저 자신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준 사람이 부탁한 대로 눈앞의 적과 싸울 생각만 한다.

기억상실의 여파로 상식과 교양이 부족해 처음 보는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다.

2.1. 기본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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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RFT44(에키온)는 신체 일부나 기능을 잃은 실험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인체 개조실험인 '스파르토이 프로젝트'의 유일한 성공사례입니다. 그는 실험 대상이었던 다섯 명 중에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14M-RFT44(에키온)는 인체 개조실험을 통해 식물인간인 상태에서 3년 만에 눈을 떴지만, 자신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타인에게 이유 모를 적개심을 느끼는 등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약 2년 정도 재활 및 적응 기간을 둔 뒤에 루미아 섬에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14M-RFT44(에키온)는 사고로 잃어버린 오른쪽 손 대신 연구소에서 개발한 의수를 사용합니다. 그의 의수는 VF(Vital Force)를 저장하고 조절하며, 전투 데이터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는 VF를 검날 모양으로 만들어 무기로 사용하는데, 이때 VF는 의수에서 조절되어 방출됩니다.
14M-RFT44(에키온)는 종종 VF를 방출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성을 잃고 폭주할 때가 있습니다. 폭주한 상태에서는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을 무차별하게 공격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에너지를 사용하면 이성을 되찾습니다.

재활 및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기억상실의 여파가 있어 아직 일반적인 상식이나 어휘가 부족합니다. 예의를 차리지도 않아 다소 무례한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지능이 나쁜 것은 아니므로 천천히 풀어서 설명하면 대부분 이해할 수 있으니 14M-RFT44(에키온)와 의사소통할 일이 있으면 이를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선임 연구원 DR. G

2.2. 행동 패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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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호전적입니다. 전투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려고 합니다. 갑자기 먼저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도발적인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이 분노하도록 유도합니다.

안그래도 힘에 집착하는 15M-RFT18(매그너스)에게 '17대 1로 싸웠다고 했는데 네가 그 열 일곱 명 중 한 명이었나?'라고 도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분노로 이성을 잃은 15M-RFT18(매그너스)는 14M-RFT44(에키온)에게 무작정 달려들었지만, 전투 감각이 좋은 편인 그에게 허점을 보이는 바람에 급소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전투 성향이 다소 비슷한 18M-RFT35(얀)에게는 '싸우는 폼을 보니 그렇게 재능있는 킥복싱 선수는 아니었나 본데'라면서 전투 도중에 크게 비웃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때 살기를 보이며 달려드는 18M-RFT35(얀)를 14M-RFT44(에키온)는 정말 즐겁다는 듯이 웃으며 상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과거를 잊은 상태이긴 하지만, 한때 소위 말하는 '뒷골목' 출신이었습니다. 머리는 기억하지 못해도 과거에 자주 했던 버릇들이 아직 습관처럼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담당 보조 연구원 DR. F


전투를 좋아하는 14M-RFT44(에키온)는 전투를 싫어하는 실험체와 마주했을 때 꽤 당황합니다.

그는 02M-RF42(이바)를 발견하자마자 엄청난 기세로 공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그녀는 그 모든 공격을 막아내면서도 14M-RFT44(에키온)에게 어떠한 반격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의를 상실한 그는 02M-RF42(이바)에게 왜 공격하지 않냐고 끈질기게 따졌습니다. 그녀는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VF를 사용하여 14M-RFT44(에키온)를 기절시켰습니다.

- 담당 보조 연구원 DR. Y

2.3. 약점과 트라우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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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RFT44(에키온)는 기억을 모두 잃었기 때문에 과거사로 인한 트라우마는 현재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억이 조금이라도 되살아난다면 VF를 컨트롤하는 데 있어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그를 처음 발견했을 때 출처를 알 수 없는 마약과 총기, 그리고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의 핏자국 등이 주변에 널려 있었습니다. 14M-RFT44(에키온)는 열 여섯살 때부터 고아가 되었고,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갱단이 주선해주는 불법 적인 일에 손을 댔습니다. 청소년기를 불행하게 보냈으므로 그때의 기억을 되찾는다면 실험에 큰 지장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VF가 처음으로 폭주하여 팔을 잃었을 때의 고통과 충격은 기억하는지 VF가 불안정해지면 상당한 고통을 느끼면서 이성을 잃습니다. 그가 자주 폭주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중입니다.

-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 N

14M-RFT44(에키온)는 DR. A의 경호원으로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연구원들에게 적대적인 편이지만, DR.A에 대해서는 눈에 띄게 태도가 달라집니다. DR. A의 이름만 들어도 공격적인 반응이 바로 누그러질 정도입니다. '에키온'이라는 이름도 DR. A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모든 기억을 잃은 뒤에 처음으로 맺은 인간관계의 대상이라 그만큼 애착이 강한 것 같습니다.

Dr. A가 살아남으라고 부탁했다는 이유로 전투와 생존에 집착할 정도니 이 점을 이용해 14M-RFT44(에키온)를 컨트롤 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선임 연구원 DR. N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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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RFT44(에키온)는 자신이 폭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굳이 동료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종종 성격이 맞거나 자신에게 친절한 실험체와 동맹을 맺어 같이 다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전투하지 않을 때는 계산이나 계획 없이 단순하게 행동합니다. 배고프면 먹고, 추우면 옷을 입고, 졸리면 바로 잠듭니다.

동물처럼 감과 본능으로 일상생활을 한다는 점이 통했는지 한때는 14M-RFT10(나딘)과 다니기도 했습니다. 서로 별다른 말 없이 눈짓만으로도 의사소통 하고, 손으로 익힌 고기를 같이 뜯어 먹는 모습이 마치 두마리의 야생동물이 팀을 이뤄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 보조 연구원 DR. E

그는 아군과 적을 구분하는 방법도 단순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준다거나, 당장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도와주면 타인에게 가지는 적개심이 다소 누그러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타인의 필요나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16M-RFT23(쇼이치)은 이를 이용해 14M-RFT44(에키온)와 동맹을 맺기도 했습니다.
16M-RFT23(쇼이치)가 그의 신뢰를 얻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육류음식을 눈에 보이는 곳에 일부러 놔준다거나, 그가 잠들었을 때 곁을 지켜주는 등의 행동을 통해 신뢰를 쌓았습니다. 그 과정은 사람이 야생동물을 길들이는 과정과 비슷했습니다. 어쩌면 14M-RFT44(에키온)를 무력화하는 방법은 시간을 두고 베푸는 친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조 연구원 DR. K

2.5. 주변 인터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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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는 확실히 스파르토이 프로젝트에 참가했습니다. 딜런 에반스... 지금의 14M-RFT44(에키온)를 있게 한 그 프로젝트 말이죠.

이제 와서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스파르토이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많은 난항을 겪었습니다. Dr.A와 Dr.E의 보이지 않는... 알력싸움이 나름대로 있었거든요.

Dr.E는 언제나처럼 효율 중시였습니다. 용도를 다 하고 버려진 실험체에게 리소스가 투입되는 것이 탐탁잖았던 거죠. Dr.A은... 실험체들에 대한 동정심이 스파르토이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던 이유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14M-RFT44(에키온)가 처음으로 의수를 움직이려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생체 조직을 이식해도 신경 연결이나 근육 조직 연계성 같은 것에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나노 머신 기반이라지만 기계를 이식해 놓았으니 그게 제대로 움직일 리 있겠습니까. 14M-RFT44(에키온)는 팔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결국 분노를 터트리더군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14M-RFT44(에키온)의 분노는 VF의 폭주 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붉은색 빛... 같은 것이 의수의 접합부와 의수 전체를 뒤덮었고, 모든 제어 장치와 계측 기계가 원인 불명의 에너지로 일순간에 망가졌죠. 총원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저도 정신없이 그 자리를 피했는데... Dr.A만이 홀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Dr.A는 도망치는 대신... 계속해서 14M-RFT44(에키온)에게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견딜 수 있다고, 여기에서 실패하면 죽어 버린 네 명을 저버리는 거라고요.

1분도 되지 않았지만, 평생처럼 느껴지는 시간이 지나고...
14M-RFT44(에키온)는 VF 폭주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신을 찾은 14M-RFT44(에키온)는 드물게 화를 내지 않고, 조금 전의 네 명에 대해서 이야기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어느 정도 일처리가 쉬워졌습니다. 14M-RFT44(에키온)도 Dr.A의 말이라면 잘 따라 주었고, 후속 조정에도 어느 정도 협조적이 되어주었으니까요. Dr.A가 14M-RFT44(에키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반대의 경우라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인 효과라고 하잖아요? 아기새가 처음 본 대상을 끝까지 따라다니는 생물학적 현상 말이죠. 그것과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선임 연구원 Dr.G

2.6. 획득 조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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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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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높게 찍혀있다.

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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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카드모스의 부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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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 해제 불가능한 전용 무기가 주어지며, 특정 레벨 달성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주어진다.

무기는 총 두가지 종류가 존재하며, 데스애더 계열 무기는 방어력이 5/10% 감소하는 대신 높은 추가공격력 옵션이 붙어있고 블랙맘바 계열의 무기는 데스애더 무기보다 추가공격력은 낮지만 5/15%의 흡혈 옵션이 붙어있다.

또한 에키온의 무기는 완파되지 않으며 반파상태가 되어도 잠시동안 무기 공격력이 내려갈 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공개 전부터 OP 논란이 많았던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스킬 두 세 개 정도를 섞은 다음 강화시켜놓은 듯한 구성. 특히 아델라 유저들의 박탈감이 상당해 보이는데 이 곳 저 곳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보라템은 40 스택 노랑템은 80스택이나 쌓아야하며 초반에 말릴 경우 스택 쌓기가 힘들어 무기 나오는 속도가 더뎌지는 아델라와는달리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샌가 무기가 나와있는 구조인데 님블뉴런에서는 이 스킬을 무기를 뽑지 않아도 된다는 메리트[3]가 아니라 무기를 바꿀 수 없다는 디메리트로 봤는지 무기의 스팩도 상당한 편. 아델라의 경우 뽑히는 무기에 랜덤성이 있어 독우산 같은게 나오면 상당히 난처해지는데 에키온은 그럴 걱정도 없다.

캐릭터 발매 당시 버그가 상당히 많았던 스킬이었다. 카드모스의 부름으로 무기를 제작할 경우 무기 숙련도를 과도할 정도로 주는 버그가 있어 초진동의 근거리 무기 제작시 획득 숙련도 증가를 이용해 숙련도 단계 하나를 바로 스킵하고 넘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아델라가 베기 무기를 든 상태로 프로모션을 사용시 에키온의 무기가 뽑히는 버그도 존재했다.

한차례 거하게 너프를 먹은 현시점에선 그럭저럭 상급의 유틸계열 패시브. 여전히 무기에 아예 신경을 꺼도 된다는 점에선 유틸성 스킬 중에서도 최상급의 스킬이지만, 과거완 달리 제작되는 두 무기 모두 나름의 단점[4]이 있기 때문에 일장일단. 물론 이 게임에서 무기가 차지하는 존재감을 생각하면 여전히 사기 스킬임에는 변함없다.[5]

4.2. 독사의 이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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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인 카드모스의 부름이 OP인 것에 비해 무난한 컴뱃 스킬을 가지고 있다.

블랙맘바 무기 트리를 탈 경우 존재감이 없다시피한 스킬이지만, 높은 공격력 옵션을 가지고 있는 데스애더 무기를 착용하고 사용할 경우 높은 무기공격력 상승량을 기대해 볼 만하다.

5. 캐릭터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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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사기캐를 만들어냈다는 비판을 받는다. 무기 공격력 덕분에 스타팅 자리싸움에 강하며, 흡혈 수치가 장난 없고, 무엇보다 무기를 파밍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루트가 잘 꼬이지 않는다.

D+ 숙련도 시작, 방어구랑 체력템만 파밍하면 됨, 무기파괴 걱정 없음, 유리한 숙작 등등 장점들을 나열해보면 피오라, 아델라, 현우, 이바 등등의 캐릭터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장점을 캐릭 하나가 모두 갖추고 있는 셈이다.

결국 바로 다음 패치에서 난도질 수준의 떡너프를 당했는데, 시작 공격력이 12에서 8로 무려 3분의 1이 잘려나가고 바이퍼의 기본 성장공격력이 레벨당 1씩 감소했으며 특히 사기라는 평을 듣던 맘바 시리즈의 기본공격력이 상당량 칼질되고 흡혈수치도 10/15에서 5/10으로 감소했다. 또한 루트무관 공통적으로 무기 진화도 5/10레벨 → 6/13레벨 → 7/14레벨로 대폭 늘어났다.

5.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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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무기 사용

• 높은 흡혈량

• 높은 공격력

5.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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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단점이 존재하는 선택지

6. 추천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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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온은 무기를 제작할 필요가 없으므로 방템만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루트를 타면 된다.
무기 진화는 출시 초기에는 블랙맘바가 좋은 선택지였으나, 현재는 무조건 데스애더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블랙맘바와 데미지 차이가 심하다. 그리고 에키온은 레벨링이 아주 중요한 캐릭터이다. 데스애더퀸의 성장 공격력은 레벨당 3으로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높다. 아이템 제작, 전투를 통해 레벨링을 꾸준히 해주자.

초반 자리싸움은 왠만하면 다 밀린다. 따라서 루트를 여러가지 준비해주도록 하자.


학교 루트

학교 → 마을회관 → 슬럼가 → 숲 → 호텔 → 공장or병원 순으로 밟는 루트이다.

학교 - 바람막이, 자전거헬멧, 토시, 상자, 알코올, 라이터, 만년필
처음에 빵과 물은 하나도 손대면 안된다는 점에 주의하자. 자전거헬멧은 소방헬멧으로 올려주고 알코올은 소주→술빵 2개로 올려주자. 그렇게 되면 2레벨이 찍힐 것이다. 남은 물 1개는 알코올을 하나 더 찾아 소주로 올리거나 마을회관에서 꿀물로 올려 마셔버려도 좋다. 이후 물이 한셋 더 필요한데 이는 그냥 돌리다 보면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면 연못 등에서 가져오자.

마을회관 - 슬리퍼, 두꺼운종이 2개, 망치 2개, 비료, 텔레비전
두꺼운 종이는 각각 정교한 도면→레이싱헬멧, 재→잿물→독약→슈뢰딩거의상자로 올려준다. 비료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종이를 찾으면 재로 만들어 슈뢰딩거부터 올려주는 게 가방 관리에 좋다. 이후 남은 라이터 2개와 물 2개는 뜨거운물 4개로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뜨거운꿀물을 만들어도 좋다. 종이 2개를 전부 여기서 찾을 필요는 없다. 못 먹었을 땐 절이나 양궁장에서 추가로 찾자. 망치는 하나는 가지고 있고 다른 하나는 텔레비전과 함께 브라운관을 만드는데, 브라운관을 만들어두는 것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슬럼가 - 고철 2개, 쇠사슬
고철은 각각 철판→바주반드, 하이힐로 올려주자. 고철 2개를 전부 여기서 찾을 필요는 없다. 철판만 우선적으로 올려주자. 쇠사슬은 옷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혹여 가방 공간이 부족하다면 후술할 숲을 먼저 들려 가죽자켓을 제작한 뒤 여기로 오는 것이 가방 관리가 깔끔해진다.

숲 - 가죽, 철광석, 조
가죽은 가죽자켓→라이더자켓→락커의자켓을 올려준다. 이때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철광석과 조는 아이언크로우→소드스토퍼로 올려주고 남은 철광석은 버려준다. 중간중간 약초를 찾아 탕약을, 나뭇가지를 찾아 헛개수를 올려줘도 좋다.

호텔 - 유리잔 2개, 돌멩이
유리조각 2개를 만들어 하나는 킬힐로 올려주고 하나는 머리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유리잔 2개를 전부 여기서 찾을 필요는 없다. 못 먹었을 땐 슬럼가, 골목길, 고급주택가에서 추가로 찾자. 중간중간 얼음을 찾아 정화수를 올려줘도 좋다.

공장or병원 - 접착제
공장에서는 접착제를 찾아 유리판→LCD패널→히어로헬멧을 올려준다. 혹여 고철을 2개 다 못 찾았을 경우 여기서 찾아주면 된다.
병원에서는 접착제와 동시에 망치를 찾을 수도 있다. 텔레비전만 얻고 망치가 없어 브라운관을 못 올렸을 경우 여기서 올려준다.


양궁장 루트

흔히 말하는 '양슬연' 루트. 양궁장 → 슬럼가 → 연못 → 묘지 → 슬럼가 → @ 순으로 밟는 루트이다.

양궁장 - 천갑옷, 안경, 두꺼운종이 2개
둔기캐들의 양슬연 루트와는 달리 독우산을 만들지 않으므로 종이를 2개만 챙겨도 된다. 빠르게 챙겨 슬럼가로 향해주자. 슬럼가는 사람이 몰리는 지역이라 빠르게 가지 못하면 밀려나고 루트가 심하게 말릴 수 있다.

슬럼가 - 라이터, 쇠사슬
라이터는 재 2개→잿물 2개로 올려주자. 이후 남은 라이터 1개, 물 1개는 뜨거운물로 올려줘도 되지만 가방 관리상 버리는게 편하다. 중간중간 냄비를 챙겨두면 연못에서 체템을 올릴 수도 있다. 쇠사슬은 다리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가방에 여유가 있다면 쇠사슬을 2개 챙겨둘 수도 있다. 또한 고철도 여유가 된다면 챙겨둬도 좋다.

연못 - 타이즈, 상자, 비료, 원석
타이즈는 체인레깅스→바이오부스터로 올려준다. 비료는 독약을 올려준다. 이후 상자로 슈뢰딩거의상자를 올려준다. 가방이 어느 정도 빈 후 원석을 찾아 머리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중간중간 붕어를 찾아 붕어빵을 올려주는 것도 좋다. 물과 페트병을 찾아 1.5L물병을 올려 마셔줘도 좋다.

묘지 - 깃털, 곡괭이, 철광석
깃털은 가면으로 올려준다. 곡괭이는 황금으로 올려 머리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철광석은 강철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묘지에서 밀린다면 숲에서 깃털, 철광석만 챙겨주는 방법이 있다.

슬럼가 - 쇠사슬, 고철
쇠사슬은 투구→기사단장의투구or황실부르고넷으로 올려준다. 고철은 강철→판금갑옷으로 올려주고 1개는 팔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이후에는 금구 등을 고려해 우물로 가서 거북이등딱지와 가죽을 찾아 강철방패를 만든 후 기사의신조까지 올리거나 교회에서 십자가와 사제복을 찾아 고위사제복→성기사의갑옷으로 올려주자. 판금갑옷만 쓰고 있다가 위클을 잡아 가디언슈트를 올려주는 것도 좋다.


병원 루트

병원 → 골목길 → 모래사장 → 절 → 터널 → 등대 → 등산로or숲 → @ 순으로 밟는 루트이다.

병원 - 의사가운, 슬리퍼, 붕대, 가위, 만년필, 알코올
붕대는 팔 제작을 위해 1개 이상은 들고 있어야 한다. 가위는 옷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만년필은 머리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알코올은 옷 제작을 위해 들고 있어야 한다. 여러 개를 찾았으면 소주→술빵으로 만들어줘도 좋다.

골목길 - 팔찌, 옷감, 고철, 유리잔
옷감은 드레스→치파오로 올려준다. 고철은 하이힐로 올려준다. 골목길에서 찾지 못하면 모래사장에서 찾아도 좋다. 유리잔은 다리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모래사장 - 자전거헬멧
자전거헬멧을 찾아 소방헬멧으로 올려주자. 물이 없다면 여기서 찾으면 된다. 골목길에서 고철을 찾지 못했다면 여기서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꽁치나 생선회를 찾았다면 가지고 가도 좋다.

절 - 돌멩이, 두꺼운종이, 불경, 목탁
돌멩이는 유리조각→킬힐로 올려주고 나머지는 버린다. 두꺼운종이는 정교한도면→레이싱헬멧으로 올려준다. 불경과 목탁을 찾아 진신사리를 만드는 것은 선택이다. 운석을 찾아 달빛펜던트or쿤달라를 만들 수 있다면 좋고 안 된다면 진신사리나 저격스코프 등 간단한 장식을 만들어 써주자.

터널 - 곡괭이, 원석
곡괭이와 원석을 찾아 황금→금팔찌를 올려준다. 중간중간 고구마가 나온다면 챙겨주면 좋다.

등대 - 고무, 라이터
고무는 아대→드라우프니르로 올려준다. 라이터는 백주를 올려주고 나머지는 버려도 좋다. 백주는 옷 제작을 위해 들고 있자.

등산로or숲 - 약초
약초는 약주→용의도복or창파오로 올려준다. 나머지 약주 2개는 마셔도 좋다.

7. 캐릭터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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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대사>

싸우는데 이유를 붙일 필요가 있나? 멍청이들이나 그러지.

<캐릭터 선택>

그래, 모두 다 쓰러뜨릴테니 빨리 가자구.

<게임 시작>

복잡할거 없잖아. 바로 싸우자고!

<적과 조우>

싸우자니까!

빨리 덤벼라!

꾸물거리지 말라고!

<승리시>

크하하하하! 이봐, 힘이 이렇게 넘치는데 지금 여기서 멈추라고?

<패배시>

싸움에서 지면 죽음 뿐이지. 동정하지 말고 꺼져!

<처음 만났을 때>

뭐야? 시비냐?

<싫어하는 것>

책은 안 읽어. 읽히고 싶으면 네가 읽어서 들려주든지. 마찬가지로 퍼즐도 질색이야. 네가 다 맞춰서 들고 와!

<인사>

불렀냐? 왜? 누구 때려눕혀 줘?

<진심을 전할 때>

가끔은 알 수 없는 꿈을 꿔. 얼굴을 모르는 어떤 사람과 즐겁게 밥을 먹기도 하고, 잘 모르는 녀석들과 싸우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두 기억할 수 있을까? 이런 부탁... 처음인데, 네가 날 좀 도와줘라.

8. 캐릭터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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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기본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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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데 이유를 붙일 필요있나? 멍청이들이나 그러지.

8.2. 뒷골목 에키온 (Live2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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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해도 소용 없어, 보내줄 생각이 없거든.

코덱스에 나온 에키온의 과거인 딜런 에반스일 당시의 복장과 동일하다.
라투디의 유저 평가는 극호평이다.
간지에 간지가 더해졌다고...

8.3. 반항아 에키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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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팔이 궁금하냐? 날 이기면 말해 주지!

8.4. 요키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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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할 것 없잖아, 그저 내가 믿는 길을 갈 뿐이다.

8.5. 마피아 에키온 (Live2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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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죽고 싶어서 환장한 녀석들이 또 찾아온 거냐?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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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키온의 과거가 공개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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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키온의 일지에 나오는 Dr.A와 Dr.E는 Dr. 안젤리카, Dr. 에르샤로 추정되는데, 최근 개편된 블랙서바이벌 오프닝 화면에서 실험관에 잠든 채로 Dr. 안젤리카와 함께 등장한다.

• 일러스트 공개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꽤나 호불호가 갈렸었다. 다니엘 이후 상당히 오랜만에 등장한 미형 남캐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바 이후로 게임이 갑자기 서바이벌물에서 초능력배틀물이 된 것 같다는 이유 그리고 외관이 탈색한 쇼이치 혹은 루크 같이 생겼다며 그닥 반가워하지 않는 유저들도 있었다. 캐릭터 공개 직후에는 지나칠 정도로 OP스러운 성능때문에 불호쪽 유저들이 더욱 많아진 편.

• 실험 일지의 달성 조건이 상당히 쉽게 나왔다. '카드모스의 부름'으로 제작 가능한 두 무기로 우승과 후라이드 치킨 16회 사용인데 치킨의 경우 선호되는 체템이기도 하고 무기 보유 승리 조건의 경우 그냥 게임하다보면 달성되는 수준이기때문 그 덕에 설정이 상당히 빨리 공개된 캐릭터가 되었다.

• 다만 그와 별개로 설정의 디테일이 상당히 조악한 편 GM 나쟈의 능력 부족이 상당히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에키온이 16 살 때 고아가 된 것을 알고 있는 연구원들이 에키온의 현재 나이를 몰라 불명이라 적혀있다거나 행동 패턴에서는 전투하는 것을 좋아해 상대방을 도발한다고 나와있으나 그 도발이라는 게 일상생활 농담급으로 가벼운 수준[10]
  17대 1로 싸웠다던데 네가 17이었나봐?, 그렇게 재능있는 킥복싱 선수는 아니었나봐? 정도의 도발이다.
  이라 얀과 매그너스가 왜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정도로 화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결국 이건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후속작 이터널 리턴과 본작에 추가된 자료 보이스에서는 매그너스에게 하는 대사는 바뀌었다.[11]
  이터널 리턴 : 허세는 됐다. 힘으로 말해!, 블랙서바이벌 : 허세 부리지 말고 힘으로 말해봐라.

• 의수라는 설정 역시 좀 무리수가 있는데, 루미아섬의 실험체들은 맨손으로 벽 부수고 나무 뽑는 게 이상하지 않은 강화 인간들이다. 게다가 ARCH세포 덕분에 회복력이 매우 빨라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어도 얼마 안 되어 회복하는데, 이들을 상대하기엔 제아무리 연구원들이 직접 달아준 의수라도 역부족이다. 실험체들이 몇 대 세게 후드려까면 그대로 고철행이 되어 회복도 못하고 팔 한 짝 없이 싸워야 하기 때문.[12]
  실험체들의 회복 원리는 '초기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때문에 시셀라처럼 실험체가 되기 전부터 상처가 있는 경우, 그런 상처는 회복되지 않는다. 즉, ARCH세포론 의수를 재생시킬 수 없으며 인게임의 30초 후 반파 수복 효과를 생각하면 의수 자체에 수복 기능이 있다고 봐야하지만 이 경우 엉망으로 부숴진 의수가 대체 어떻게 복구되는지가 의문. 당장 팔에서 아예 분리시켜버리면 VF고 뭐고 어찌할 수가 없다.
  만약 실험체들이 쉽게 부술 수 없을 정도로 의수가 단단하다면, 역으로 '왜 이런 놈을 실험체로 쓰는가'가 문제가 된다. 실험의 목적은 분명 신인류를 만드는 것이고 다들 맨몸에 보급품만 약간 가지고 시작하는데, 에키온은 시작부터 내구성도 빵빵한 강력한 무기를 들고 시작하는 셈이기 때문. 이러나저러나 사이보그 캐릭터 자체가 문제다.

• 너무 OP스러운 성능 때문에 나오자마자 1주일 가까이 게임 한판당 에키온을 픽한 유저들이 적어도 5명 심지어 많을때는 10명 전부 에키온을 픽하는 기현상이 벌어졌으며, 이때문에 모바일 기준 아크베어스 내 GM 성추행 및 따돌림 사건이 터졌을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저들이 빠져나가버렸다. 님블뉴런에선 심각성을 인지하고 에키온 너프를 예정했지만 유저들 반응은 캐릭터 스킬셋 자체가 사기라 이정도 너프론 어림도 없다며 냉담하기만 한 상태. 하나 너프가 꽤 여파가 컸던데다, 다른 사기캐들이 늘어 에키온 픽률은 꽤나 줄어들었다.
• 코덱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키온은 VF 발현 방식중 의수에 의한 방출에 해당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