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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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陰城郡
Eumseong County






군청 소재지
음성읍 중앙로 173[1]
광역자치단체
파일:충청북도 휘장.svg 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
2 7
면적
520.20㎢
인구
92,018명[2]
인구밀도
176.89명/㎢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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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재선)
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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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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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석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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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석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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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초선)
상징
군꽃
개나리
군나무
은행나무
군새
까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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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전경


파일:음성군 거돌이.svg


파일:음성군 고추미.svg


음성군 마스코트[3]


1. 개요
2. 역사
2.1. 인구
3. 교통
3.1. 도로
3.2. 철도
3.3. 버스
4. 경제
4.1. 금융
5. 관광
6. 생활문화
6.1. 교육
6.2. 문화행사
6.3. 언어
6.4. 꽃동네
7. 정치
8. 군사
10. 대중문화 속의 음성
11. 출신인물


1. 개요[편집]





음성군 소개영상

충청북도 북서부에 있는 군.

2014년 외국인 포함 인구 1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군 단위 행정구역의 인구치고는 상당한 증가세였지만, 2017년 이후 다시 감소세로 접어들어 현재 인구는 92,018명이다. 내륙 지방이라 기후가 추운 편이고, 예전에 설성(雪城)이라 불릴 정도로 눈도 은근히 많이 온다.

옆 동네 진천군2025년 시 승격을 추진함에 이어 음성군도 2030년에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시 승격을 추진한다고 한다.

충북 지역 중에서 인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 역사[편집]


음성현

원래 역사적으로 '음성(陰城)'의 영역은 현 음성읍, 원남면 일대만 해당되었고, 나머지 읍면들은 모두 충주의 영역이었다. 다만, 소이면을 제외한 서부 6개 읍면은 '외서', '외서촌' 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오리지널 음성 또한 고려시대에는 충주의 속현으로 있었듯 외서 지역도 원래부터 완전히 충주인 것은 아니고 속현이나 향•부곡•소에 해당하였다가 음성과 달리 독립된 고을이 되지 못하고 충주 임내로 편입된 지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음성군의 역사를 살펴보자면, 삼한(三韓) 시대에는 마한의 50여 국 가운데 지침국에 속했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백제(百濟)의 영역이었으며, 고구려 장수왕에게 정복된 뒤에는 잉홀현(仍忽縣)으로 불렸다. 후에 금물노군에 소속되었다. 553년(진흥왕 14년)에는 신라(新羅)의 영토가 되어 음성현으로 이름을 바꾸고 흑양군에 소속되었다. 661~680년(신라 문무왕) 서원소경(현대의 청주)의 잉홀현이 되었고, 757년(경덕왕 16년)에 흑양군(현대 진천군) 소속 음성현으로 개칭하였다. 995년(고려 성종 14년)에는 중원도 진천군 음성현이, 1356년(공민왕 5년)에는 양광도 충주부 음성현이 되었다. 1598년(조선 선조 31) 폐현되었다가 1618년(광해군 18년) 음성현으로 복현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한때 폐현되었다가 1618년(광해군 10년) 부활하였으나 음성읍과 원남면을 관할하는 작은 현이었다. 1662년(현종 3) 괴산군에 병합 폐현되었다가 1663년(현종 4년) 복현되었고, 1895년(고종 32년) 현감제도를 폐지하고 음성군이라 칭하였다.

1906년 충주군으로부터 현재의 금왕면, 생극면, 대소면, 맹동면, 삼성면, 감곡면 등 6개 면을 편입하였다. 그리고 1914년 충주군으로부터 소이면을 편입하여 현재와 같은 영역이 확정되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원래의 역사적인 음성의 영역보다 훨씬 넓어진 것.

1956년 7월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1973년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2.1. 인구[편집]


파일:음성군 CI.svg 충청북도 음성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25,108명}}}
1970년 112,716명}}}
1975년 111,142명}}}
1980년 96,311명}}}
1985년 83,379명}}}
1990년 74,674명}}}
1995년 83,682명}}}
2000년 87,956명}}}
2005년 85,969명}}}
2010년 91,093명}}}
2015년 96,396명}}}
2020년 93,153명}}}
2023년 1월 92,018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3. 교통[편집]



3.1. 도로[편집]


고속도로의 경우 군의 서부지역에는 중부고속도로(대소IC, 삼성IC)가, 북쪽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감곡IC)가, 중앙에는 평택제천고속도로(금왕꽃동네IC, 음성IC)가 지나서 고속도로망은 좋은 편이지만 정작 군청소재지에서 고속도로가 멀리 떨어져 있다. 국도는 다음과 같다.


3.2. 철도[편집]


충북선 보천역·음성역·소이역을 통과하는 충북선이 있어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으로 통할 수 있지만 청주시의 경우는 외곽 중에서도 외곽인 곳에 역이 있고, 서울로 직접 가는 운행편수는 하루에 한 번 뿐이다. 2021년 12월 31일 서울 안쪽까지 직통은 아니지만 서울 근교까지는 중간 1회 환승으로 고속으로 쏴줄 중부내륙선 철도가 감곡면에 개통되었다.


3.3. 버스[편집]


군내버스진천여객음성교통에서 공동 운행하고 있다.(시간표) 시외버스는 음성시외버스터미널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 음성터미널로 운행하는 노선보다 다른 읍면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더 다양하며, 각 터미널마다 운행 노선이 모두 다르다. 장호원읍과 서로 마주보고 있는 감곡면에서도 시외버스가 운행하며, 여기서 운행하는 노선은 모두 장호원을 경유하고 KD 운송그룹에서 운행하는데, 이유는 감곡면에 KD 차고지가 있기 때문. 관내 주요 터미널 및 시외버스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4. 경제[편집]


농공단지나 산업단지가 각 읍면들마다 적어도 하나 이상은 조성되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도권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를 받지 않아 수도권 외곽 지역처럼 공장들이 산재해 있는 편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구가 조금씩이라도 늘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근 지역인 진천, 청주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대도시에 해당하는 청주시도 도시가 거대해지는 만큼 공장규제도 심해졌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은 점도 있다. 또한 대대로 군수 당선인들이 산업단지 유치에 적극적 이었던 점도 한 몫한다. 현재 오뚜기CJ푸드빌한화솔루션이 입주해 있다. 한편 공장이 늘어나는 만큼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도 꾸준하며, 외국인 인구 비율도 10%이상이다.

청주나 충주 등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도 간혹 있으나, 일반적으론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금왕읍, 대소면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거주한다. 특히 대소면의 경우 원룸이나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시 단원구에 이어 전국에서 외국인 인구 비율이 두번째로 높다. 각 면/읍마다 최소 하나씩 농공단지가 있고, 중소기업들이 많다 보니 중~후진국 출신 외국인들을 많이 고용하기 때문. 2015년 9월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외국인 인구비율이 10%를 넘어선 7개 자치단체 중 하나이다

맹동면은 인접한 진천군 덕산읍과 함께 충북혁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국가기술표준원 등의 공공기관들이 음성군에 입주했다.

3대 대형마트는 없으나, 대형 슈퍼마켓은 곳곳에 많이 자리잡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역시 있으며 특히 음성읍과 금왕읍에서는 이마트, 홈플러스 같은 여타 대형할인점과 비슷한 위치다.


4.1. 금융[편집]


음성군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음성우체국 (11)
국책은행
중소기업은행 (1)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4)
시중은행
신한은행 (1)
하나은행 (1)
국민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맹동농협 (2)
음성농협 (5)
음성축산농협 (2)
금왕농협 (4)
석문농협 (2)
생극농협 (1)
감곡농협 (2)
삼성농협 (2)
대소농협 (3)
충북원예농협 (2)
충북인삼농협 (2)
새마을금고
대동새마을금고 (3)
상왕새마을금고 (2)
비석새마을금고 (2)
음성새마을금고 (1)
한마음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금왕신용협동조합 (3)
매괴신용협동조합 (1)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 (2)
무극신용협동조합 (1)
세모신용협동조합 (1)
음성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음성군산림조합 (1)


5. 관광[편집]


실질적으로 관광할 거리는 크게 부족하다. 가장 큰 문제는 관광지가 너무 따로 논다. 한곳 잡고 한두 시간 보다가 나오면 제일 가까운 가볼 만한 곳이 차로 30분이다. 또한 전시 위주의 관광지가 대부분이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생가터, 이름을 딴 공원 등 여러 곳을 개발했지만 말 그대로 생가, 공원 그 뿐이라 관광지라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다. 그나마 감곡면의 매괴성당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수록되기도 했고, 풍경도 멋지니 가볼만 하고, 대소면의 대풍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또한 보물을 6점 보유한 박물관이라 방문해볼 가치가 있다.

생극면에 음성큰바위얼굴조각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입장료가 무려 6천원으로 매우 비싸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가볼만 하다. 국내외의 온갖 유명인사들과 위인들의 얼굴을 조각한 거대한 석상들로 가득한데, 인물사전에서나 볼법한 유명세 없는 희귀한 인물들도 조각되었고 마이클 잭슨같은 연예인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제대로 닮은 꼴인 석상은 하나도 없다는 것도 포인트.

휴양림으로 조성된 곳이 두 곳 있다. 금왕읍의 백야자연휴양림과 생극면의 수레의산자연휴양림. 백야자연 휴양림은 저수지변 길을 따라 쭉 들어간 곳에 위치했는데, 가는길의 가로수나 저수지풍경이 나름 절경이다. 가족들과 하룻밤 놀고 오기 좋을듯.

특산물로는 고추 등이 있다. 음성고추가 이 지역 최대 특산물로 양지바른 고추밭에서 재배하여 고추열매를 출하한다. 음성군 군내에만 다수 고추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민 일부가 고추농사를 하는 편이다. 감곡면에서는 복숭아를 많이 재배하지만(아파트 7일장에 가면 늘상있는 햇사레 감곡 복숭아가 그것), 역시 고추가 가장 유명한 편이다. 맹동면에서 재배하는 수박 또한 명성이 있다. 그 외에 인삼, 포도, 참외 등이 있다.


6. 생활문화[편집]



6.1. 교육[편집]






파일:음성군 CI.svg 충청북도 음성군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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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 자공고,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고

남자고등학교
,
여자고등학교
,
이외 남녀공학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학교 틀 둘러보기


군 내 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있고, 인문계고등학교는 음성고등학교,매괴고등학교 그리고 2014년 개교한 대금고등학교##가 있다. 개교 당시에는 대소금왕고등학교였는데, 왕소금 or 염전 고등학교로 오해를 자주 받았기 때문에 2018년에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대학은 4년제 사립대학교인 극동대학교와 전문대학인 강동대학교가 감곡면에 있다.[4] 개혁신학교도 있었지만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제2캠퍼스가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 세워질뻔 했지만 감신대생들의 극심한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전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의 고향이기도 하다. 실제 음성의 한 고등학교에 방문하기도 했다고. 사실 음성에서 한 공부 한다는 학생들은 청주권으로 빠지는 경우가 꽤나 많다. 물론 최근에는 지역균형선발제등 농어촌전형으로 대학진학을 노리고, 또한 경쟁이 심한 도시 학교보다 경쟁이 훨씬 덜한 고향 학교에서 내신 편하게 따겠다라는 생각으로 우등생들이 음성 내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러나 일단 반기문이 고등학교 가던 시절에는 충주고등학교 역시 충북에서 탑을 달리는 고등학교였기 때문에,[5] 흔히 말하는 유학을 간 것.


6.2. 문화행사[편집]


농민 문학가인 이무영의 고향이며, 음성읍내의 설성공원에는 그의 문학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1994년부터 문학비 앞에서 그를 추모하는 무영제가 개최되었으며, 2000년 부터는 충북의 지방언론사인 동양일보의 주최로 무영문학상이 무영제 행사장에서 시상된다. 이처럼 농민문학의 틀을 넓힌 인물로 많은 사람이 공감하며 그를 추모했는데... 2002년 친일 문학인 42명 명단에 포함됨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오르고 2009년에는 친일 반민족 행위 704인 명단에 이름이 들어가는 등의 그의 친일 행적이 드러났다. 결국 2011년 9월 음성군민들의 노력으로 '친일파 이무영 기념사업 폐지를 위한 음성군대책위원회' 가 결성되고 기자회견을 여는 등 무영제 폐지 여론이 거세지자, 그해 10월 음성군이 무영제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하는 등 실질적으로 무영제는 폐지 되었다. 문학비도 사라지고 그의 이름을 딴 길인 무영로도 이름이 바뀌었다. 안습 다만 무영문학상은 계속 시상되며 장소를 바꿔서 원래 문학제 행사장에서 200m도 안떨어진 곳에서 시상된다. 친일과 문학적 평가는 별개라는 생각으로 계속 시상하는 듯.

음성읍 예술로에 위치한 음성문화예술회관조지 윈스턴, 구라모토 유키, 조수미 등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엄청난 캐스팅과 눈을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의 공연을 실현해내는 것으로 유명해지고 있다. (2017년 구라모토 유키 연말 공연이 20,000원...) 저렴한 가격탓인지 수도권, 경기권이나 청주, 충주에서도 많이 보러온다.


6.3. 언어[편집]


충주 방언권과 거의 동일하거나 사투리가 거의 없는 편으로 경기 방언과 상당히 유사한 편이다. 다만, 라고 대답하는 것과 약간의 억양을 가지고 말을 한다. 또 이제를 인저 또는 인제라고 쓴다. 백마령을 넘어가면 증평, 청주 일대에서 쓰이는 사투리를 쓴다.


6.4. 꽃동네[편집]


음성꽃동네라는 거대한 복지시설의 본원이 위치해 있다. 무극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동네 사람들에게 밥을 얻어다 다리 밑에 사는 걸인들을 돕던 최귀동 할아버지를 보고 감동한 당시 무극성당 신부 오웅진이 차린 복지시설로 알려져 있다. 노숙자, 장애인, 노인 등을 수용하며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곳을 방문했다. 하지만 음성군에 있는 땅을 차명으로 마구 사들여 땅 장사를 한다는 등의 비리의혹으로 지역에서 인식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통계를 내보면 꼭 음성꽃동네가 위치한 맹동면의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오는데, 이는 꽃동네 측에서 꽃동네 재소자들을 전부 맹동면으로 주민등록을 해놔서 벌어진 일로 일종의 통계의 함정이다.


7. 정치[편집]



20대 대선 음성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6,700
(46.27%)

28,700
(49.73%)

- 2,000
(▼3.49)

58,316
(72.04%)

음성읍
44.60%
51.54%
▼6.94
71.59
금왕읍
48.80%
47.27%
△1.52
68.88
소이면
40.57%
54.81%
▼14.24
77.00
원남면
38.08%
59.41%
▼21.33
73.50
맹동면[A]
53.35%
42.05%
△11.30
65.25
대소면
49.59%
46.44%
△3.15
66.33
삼성면
40.72%
55.60%
▼14.88
68.91
생극면
41.46%
55.18%
▼13.72
74.32
감곡면[B]
41.57%
54.99%
▼13.42
70.33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거소·선상투표
52.60%
35.54%
△17.06

관외사전투표
46.68%
48.56%
▼1.87

재외투표
74.80%
22.90%
△51.91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증평·진천·음성[6]
47.16%
48.74%
▼1.58
69.98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남서부[7]
50.16%
45.73%
△4.43
67.13
북동부[8]
42.24%
54.12%
▼11.87
71.70

21대 총선 음성군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임호선
경대수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2,572
(47.31%)

24,393
(51.12%)

- 1,821
(▼3.82)

48,328
(58.77%)

[ 펼치기 · 접기 ]
음성읍
43.95%
54.81%
▼10.86
60.58
금왕읍
48.01%
50.57%
▼2.56
55.24
소이면
41.86%
56.23%
▼14.37
64.30
원남면
37.72%
60.55%
▼22.83
62.59
맹동면[*A ]
60.02%
38.65%
△21.36
52.11
대소면
49.69%
48.47%
△1.22
51.69
삼성면
42.24%
56.48%
▼14.25
55.78
생극면
37.85%
60.26%
▼22.41
60.88
감곡면[*B ]
40.99%
57.33%
▼16.34
56.77
후보
임호선
경대수
격차

거소·선상투표
47.03%
41.94%
△5.08

관외사전투표
56.17%
42.20%
△13.97

재외투표
62.50%
35.00%
△27.50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16,896
(36.94%)

14,574
(31.87%)

4,182
(9.14%)

2,403
(5.25%)

2,035
(4.45%)

+ 2,322
(△5.08)

48,330
(58.76%)

[ 펼치기 · 접기 ]
음성읍
40.46%
30.10%
9.18%
4.61%
4.06%
△10.36
60.58
금왕읍
35.71%
32.84%
9.61%
5.46%
4.57%
△2.87
55.24
소이면
40.72%
27.55%
8.69%
4.10%
3.00%
△13.17
64.30
원남면
44.52%
28.28%
6.31%
3.86%
2.64%
△16.24
62.59
맹동면[*A ]
24.87%
39.13%
10.81%
7.28%
5.92%
▼14.26
52.11
대소면
34.97%
32.98%
10.45%
5.27%
4.93%
△1.99
51.69
삼성면
41.95%
29.50%
7.91%
4.28%
3.72%
△12.45
55.79
생극면
46.00%
27.79%
7.91%
3.80%
2.46%
△18.20
60.88
감곡면[*B ]
43.42%
29.36%
6.39%
5.05%
3.52%
△14.06
56.77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19.61%
26.31%
2.39%
2.87%
6.69%
▼6.70

관외사전투표
30.21%
33.45%
10.29%
6.56%
6.26%
▼3.25

재외투표
26.82%
24.39%
21.95%
2.43%
9.75%
△2.44



7회 지선 음성군 개표 결과
충청북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시종
박경국
신용한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0,582
(66.01%)

12,458
(26.89%)

3,283
(7.08%)

+ 18,124
(△39.13)

58.08%
[ 펼치기 · 접기 ]
음성읍
66.58%
26.26%
7.14%
△40.32
64.20
금왕읍
67.17%
26.11%
6.71%
△41.06
53.50
소이면
66.29%
26.05%
7.64%
△40.24
63.08
원남면
58.86%
31.62%
9.50%
△27.24
61.43
맹동면[*A ]
74.85%
17.89%
7.25%
△56.96
50.43
대소면
64.83%
28.02%
7.13%
△36.81
50.39
삼성면
61.08%
32.31%
6.60%
△28.76
54.60
생극면
55.77%
38.45%
5.77%
△17.32
56.94
감곡면[*B ]
61.99%
31.72%
6.28%
△30.27
52.36
후보
이시종
박경국
신용한
격차

거소·선상투표
54.93%
28.32%
16.73%
△26.61

관외사전투표
70.60%
21.77%
7.61%
△48.83

후보
이시종
박경국
신용한
(1위/2위)
(선거인/표수)
증평·진천·음성[1]
58.60%
33.97%
7.41%
△24.63
60.16
후보
이시종
박경국
신용한
(1위/2위)
(선거인/표수)
읍 지역[2]
66.87%
26.19%
6.93%
△40.68
58.46
면 지역[3]
62.07%
30.99%
6.93%
△31.08
54.10
음성군수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조병옥
이필용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7,974
(60.26%)

18,443
(39.73%)

+ 9,531
(△20.53)

58.09%


충청북도 진천군 국회의원
진천군·음성군
진천군·
괴산군·음성군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증평군·진천군·음성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김완태/3선[9]
민주정의당
민태구/초선
민주자유당
정우택/초선
자유민주연합
정우택/재선
자유민주연합
김종률/초선
열린우리당
김종률/재선[10]
통합민주당
경대수/초선
새누리당
경대수/재선
새누리당
임호선/초선
더불어민주당
허탁/초선[11]
민주당
정범구/재선[12]
민주당

충청북도 음성군수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정상헌/초선
무소속
정상헌/재선
자유민주연합
이건용/초선[13]
한나라당
박수광/재선[14][15]
무소속
이필용/초선
한나라당
이필용/재선
새누리당
조병옥/초선
더불어민주당
박수광/초선[16]
자유민주연합

음성군은 이웃 군들과 공동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17, 18대에서는 음성 출신이 당선되었다. 19,20대 국회의원인 경대수는 원래 괴산 출신인데, 20대 총선을 앞두고 괴산이 분리되어 보은-영동-옥천에 붙자 고향을 버리고(...) 증평-진천-음성에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경대수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이 음성읍에 있다. 한편 경대수를 꺾고 21대에 당선된 임호선 의원의 사무실은 맹동면에 있다.

수도권과 가까워 공장이 난립한 지역 특성상, 여타 지역들과 다르게 독특한 정당 지지도가 나타난다. 대부분의 군 단위 지역들은 읍(중심지)이 민주당 지지도가 강하고 면(주변부)이 보수 정당 지지도가 강한 반면, 이곳은 서남부의 금왕읍, 맹동면, 대소면이 민주당 지지도가 비교적 강하게 나타난다. 군청이 있는 중심지는 음성읍이지만, 지리적으로 서북부와는 산맥으로 단절되어 있어 개발이 더뎠기 때문이다. 중부고속도로 나들목이 있는 대소면에 집중적으로 공장이 들어섰고, 서북부의 지리적 요충지인 금왕읍(무극)이 음성의 중심지 기능을 가져갔다. 또한 2010년대 중반부터는 맹동면에 충북혁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읍 = 중심지 = 진보적이라는 개념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음성읍은 전통적으로 가장 인구가 많았던 지역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발전이 정체되어 주변 군들과 다르지 않은 보수적 성향을 보이는 반면, 공장 노동자가 많은 금왕읍, 대소면, 공무원 + 가족이 거주하는 맹동면이 진보적 성향을 보인다. 가장 최근의 선거인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만 보아도 그러한 경향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군청이 있는 음성읍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6.94p 격차로 이겼고 그보다 더 구석진 지역인 소이면, 원남면에선 각각 14.2p, 21.3p 격차로 압승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혁신도시가 있는 맹동면에서 11.3p 격차로 경기도 도시 지역 수준의 승리를 거뒀고, 금왕읍과 대소면에서도 접전 승리를 했다. 그래서 음성군 전체적으로는 대략 서울 종로구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17]

8. 군사[편집]


제37보병사단 예하 대대가 하나 있으며 육군미사일사령부 본부가 있다. 또한 특수전사령부의 직할부대와 특수작전 항공단이 위치해있다. 때문에 간혹 특전복을 입은 군인들이 보이기도 하고, 헬기소리도 자주 들을 수 있다.

THAAD 배치가 한창 공론화될 당시 평택 혹은 충북 모 지역에 배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거 때문에 군수 삭발했던데충청지방의 지역언론 충청리뷰에 따르면 7년 전 국군의 미사일 관련 시설이 음성에 있음을 확인했으며 고로 "충북의 모처"는 음성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기사에서는 부지의 협소함으로 인한 한계를 동시에 제시하며 넓은 부지와 공군기지가 있는 충주를 후보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러한 추측이 음성군내에 알려지면서 음성군청 앞에는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는 각 지역단체들의 수많은 현수막이 걸렸다. 한편 이런 움직임으로 기업과 주민의 다툼같은 지역이슈는 희석되기도 하였다. 이후 사드가 성주군에 배치된다고 확정되자 현수막은 싹 사라졌다.


9. 하위 행정구역[편집]




10. 대중문화 속의 음성[편집]


  • 그녀를 믿지 마세요 - 영화. 주 배경이 음성이며, 매년 이 지역에서 열리는 '음성 청결 고추 축제' 장면이 나온다.


11. 출신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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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읍내리 621-1[2] 2023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음성군 마스코트 거돌이 & 고추미. 거돌이는 음성군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에서 따온 캐릭터라고 한다. 고추미는 음성의 주력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를 형상화한 캐릭터.[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4] 두 대학의 설립자는 동일인물이다.[5] 충청북도 도지사, 청주시장을 청주고 출신이 해먹는 지금은 이해가 안 갈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20세기에는 충주고가 청주고와 맞먹는 파워를 지녔었다.[A] 충북혁신도시가 있는 동네[B]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가 있는 동네[6] 지역구 국회의원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초선)[7] 금왕읍, 맹동면, 대소면[8]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9] 90.1.13 별세[10] 09.9.24 의원직 상실(뇌물수수)[11] 90.4.3 재보궐선거[12] 09.10.28 재보궐선거[13] 03.4.8 군수직 상실(선거법 위반)[14] 09.12.24 군수직 상실(선거법 위반)[15]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16] 03.10.30 재보궐선거[17] 이재명 46.42% : 49.48%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