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리스(트레져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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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3. 종류
3.10. 불가살이(不可殺伊)[1]


1. 개요[편집]


웹툰 트레져헌터에 등장하는 가상의 괴물들. 이슬람교악마 이블리스가 모티브인 듯하다.


2. 설정[편집]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와 무지가 뭉쳐 만들어진 이야기 속 존재. 즉, 설화나 민담에 나오는 악역들이 로가텐의 힘에 의해 현실에 나타난 것.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인간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고 자아와 감정이 있으며 대화도 가능하지만, 본질은 인간과 전혀 다르다. 오직 인간을 미워하고 해악을 끼칠 운명을 타고 태어나며, 결코 자신의 모태가 된 이야기 속의 본성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 한 마디로, 선을 미워하고 질투하도록 만들어진 존재.

기본적으로 인간을 먹이로 하는 포식자의 위치로 등장하는 존재들이어서, 인간이 이들을 힘으로 제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2] 또한 불멸성을 가진 존재이기도 하다.


3. 종류[편집]


작중 등장한 이블리스들을 가나다순으로 기재.


3.1. 구미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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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의 신화 및 민담 등에서 등장하는 요괴. 신통력을 가진, 꼬리 아홉 달린 여우이다. 매력적인 여성으로 변신하여 남자를 유혹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작중 등장
본작에서는 3기 들어서야 제대로 얼굴(스포일러)을 비추게 되었지만, 흑막으로 암약하며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1기 등장 인물들이랑 비교하면 밸붕이다


3.2. 늑대인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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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괴물. 보름달이 뜨는 밤에 늑대로 변하는 인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작중 등장
본작에서는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생겨난 존재이다.[3] 평범한 인간이 늑대인간 등 이형의 피를 마시면 이블리스로 변하게 된다.


3.3. 라미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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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손발에 물갈퀴가 돋아 있으며, 허리 아래가 큰 뱀인 미녀 혹은 온몸이 뱀의 비늘로 뒤덮여 있는 귀부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원래는 리비아의 여왕이었다. 또한 고귀한 집안 출신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이집트 왕이고, 형제는 리비아와 이집트의 왕이었다. 금수저 돋네 탁월한 미모로 소문이 자자했으며 주신 제우스의 애인이 되었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 (제우스의 아내인)헤라의 질투를 받게 되었다. 헤라는 라미아가 낳은 아이를 모두 죽인 후, 이후에 태어날 자식들도 모두 죽일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라미아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미쳐 버렸고, 그 후 (앞서 언급한 외양의)괴물로 변하여 다른 이의 아이들을 훔쳐다가 잡아먹거나 물에 빠뜨려 죽였다.
헤라의 질투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잠의 신인 히프노스에게 명하여, 라미아에게 잠을 주지 않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라미아는 잠들지 못한 채, 밤낮으로 어린 아이를 찾아 헤매게 되었다. 이를 불쌍히 여긴 제우스는 (잠을 잘 수 없는 대신 아무 것도 보지 않고 지낼 수 있는 시간이라도 만들어 주고자) 라미아가 양쪽 눈을 빼낼 수 있게 해주었다. 눈을 빼놓고 있는 동안의 라미아는 온화한 얼굴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그 미소는 마치 자식 곁에서 잠을 자는 어머니와 같아서 잃어버린 자식들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손에 쥐고 있는 눈이 어린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 끔찍한 괴물의 표정으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3세기에 기록된 아폴로니우스전(傳)(Vita ApolloniiTyanonsis)[4]에는 아폴로니우스[5][6]가 그의 제자를 라미아에게서 지켜낸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아폴로니우스의 젊은 제자가 아름다운 미망인과 사랑에 빠져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그런데 결혼식에 초대를 받은 아폴로니우스는 그곳의 호화로운 의식과 장식품들이 모두 환상임을 알아차렸다. 아폴로니우스가 미망인을 다그치자, 그녀는 울면서 자신이 라미아임을 고백했다. 그녀의 말인즉슨, 젊은이와 결혼한 후 그의 정기를 빨아 마시고 그의 몸을 먹어치울 계획이었으며, 이는 라미아의 본성이라고 하였다. 그녀는 아폴로니우스에게 젊은이에게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다. 아폴로니우스는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았는데, (그 자리의 호화로운 가구나 요리가 허상이었던 것처럼)그녀의 눈물은 환영일 뿐이고 뉘우친 듯이 보이는 모습도 겉치레에 불과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라미아를 비롯한 가구와 요리와 하인들이 모두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결혼식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아폴로니우스의 설명을 듣고서야 진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 작중 등장
3기 2부 25화에서 이블리스들을 학살하는 파즈 스님을 피해 외진 곳에 숨는 것으로 첫 등장. 결국 파즈 스님에게 들켜버렸고, 눈물을 흘리며 목숨을 구걸했다. “자유롭게 자식을 낳고 가족을 만들 수 있는, 무언가를 남길 수 있는 존재인 인간이 부러웠던 것뿐이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은 채로 죽고 싶지 않아.”등등의 말을 하는데, 얼굴이 이뻐서 그런지정말 불쌍해 보인다.(...) 그러나 파즈 스님은 일말의 동정도 없이그래도 넋두리는 다 들어줬어. 상냥해! 라미아를 향해 손을 뻗었고, 결국 리타이어. 안돼 못 살려줘 살려줄 생각 없어 그냥 죽어
그런데 아폴로니우스의 이야기나, 파즈 스님이 루시우스에게 한 말(3기 2부 25화)을 참조하면서 이 장면을 다시 보면 묘하게 섬뜩하다. 라미아가 보인 눈물이나 그녀가 했던 말들은 환상에 불과했으며, 그녀의 본성은 실은 그와 정반대였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3.4. 만티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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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icore 혹은 Marthicoras. 명칭은 고대 페르시아어인 ‘Martya’(식인)에서 유래한 것. 유럽과 서아시아에서 전해 내려오는 괴물이다. 인육을 주식으로 삼는다. 먹성이 매우 좋아서, 무장한 군대를 마주치면 단 한명도 남김없이 갑옷 째로 씹어 삼켰다고 한다. 만티코어가 출몰하는 날 집 문을 열고 나가면 살아 돌아오는 사람이 없다는 기록도 있다.
외견은 체장 6m(꼬리 제외), 키 3m, 사자의 몸,[7] 인간 노인의 얼굴, 전갈의 꼬리를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박쥐 혹은 매의 날개가 붙어있다는 말도 있다.
만티코어의 입과 코에서 스며 나오는 공기는 맡는 사람으로 하여금 광란에 빠지게 만들며,[8] 얼굴을 본 사람은 그대로 심장이 멎어 죽게 된다. 꼬리의 맹독은 신경독이어서 신경계와 근육을 마비시키며, 스치는 것만으로도 즉사하게 된다고 한다. 대 플리니우스는 자신의 저서 박물지에, 만티코어의 외견은 (전설이 내려오는 지역의)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요소들(사막 전갈, 인도산 벵갈 호랑이, 에티오피아 정글의 전염병 등)이 합쳐진 것인지도 모른다는 주석을 달아두기도 했다.

  • 작중 등장
3기 2부 24화에서 파즈 스님이 상대하던 이블리스들 중 하나로 등장했다. 파즈 스님의 빈틈을 노려 그의 팔에 자신의 꼬리 끝에 있는 독침을 박으며, “이승에서 볼 마지막 얼굴이니, 내 얼굴을 똑똑히 기억하라.”며 득의양양했다. 그러나 파즈 스님은 중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움직였다. 만티코어는 어째서 움직일 수 있는 거냐며 경악하고, 결국 파즈 스님의 손에 머리가 박살나며 리타이어.

3.5. 밴시[편집]


  • 관련 정보
Banshee. 아일랜드 전설에 등장하는 여자 요정.[9]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과 죽음의 여신 바이브 카허가 원형이다. 그 때문인지 묘사되는 밴시의 외형(어린 소녀, 품위있는 귀부인, 음침한 노파 등)은, 바이브 카허가 속한 삼신일체 '모리안'의 각 여신들의 모습과 유사하다. 아일랜드 신화에 따르면, 이들은 아일랜드 인과 같은 복장에 아일랜드 어를 사용하므로, 이들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빨래를 하는 모습으로 출현하는데, 빨고 있는 옷에는 피가 묻어 있으며 또한 그 옷은 곧 죽을 자의 옷이라고 한다. 밴시는 매우 구슬프게 우는데, 밴시의 울음을 들었다는 것은 누군가가 세상을 떠날 징조라고 한다. 특히 밴시가 씌인 가족이나 집에서 밴시의 통곡이 들리면, 그 집안의 사람들 중 하나가 반드시 죽는다고 한다. 사람을 죽이는 귀신이 아니라, 사람의 죽음을 예견하는 귀신인 셈이다.

  • 작중 등장
3기 2부 23에서 첫 등장. 긴 생머리의 외관을 하고 있었지만, 드러난 모습은 이마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괴물(...). 이마의 구멍으로 소리를 내지르며 리췐 팀을 공격했지만, 파즈 스님의 주먹질에 머리가 날아가며 리타이어. 머리가 날아갈 때의 표정이 어째 시무룩해보인다.(...)


3.6. 뱀파이어[편집]


  • 관련 정보
인간과 비슷한 겉모습을 갖고 있지만, 인간의 피를 빠는 존재이다. 전세계에서 관련 설화를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작중 등장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생겨난 존재들이다.[10] 검은 혼돈의 일원 중에도 뱀파이어가 존재한다. 평범한 인간은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리면 좀비가 되며, 뱀파이어의 피를 마시면 이블리스로 변한다.


3.7. 드래곤[편집]


  • 관련 정보
고대의 신화, 전설에서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 뱀은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데, 고대에는 이런 점 때문에 뱀을 불사나 영생과 연관지었다. 한 마디로 뱀이 신격화되어 만들어진 것이 드래곤인 셈이다.(혹은 공룡의 화석이나 박쥐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상상의 동물이라고도 한다.) 많은 신화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수메르 신화의 티아마트, 인도 신화의 브리트라, 그리스 신화의 퓌톤, 북유럽 신화의 니드호그, 잉글랜드의 드래이그 고흐 등...) 원래는 지모신(地母神)이나 수신(水神) 등 신적인 존재로 여겨졌으나, 기독교 등 새로운 종교가 등장하면서 악의 화신으로 해석되었다. 신흥 종교가 기존 종교의 신자를 포섭하고자, 자기들의 신이 더 우월하다고 선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볼 수 있다. 혹은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자연 현상을 경이로운 대상이 아닌 극복해야 할 적으로 여기게 되어 이미지가 변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흔히 드래곤이라 하면 '박쥐의 날개를 가진, 네 발 달린 거대한 도마뱀'을 떠올리는데, 이는 근대에 이르러 정형화된 모습이다. 신화 속 드래곤의 생김새는 많이 다르다. 서양 신화에서는 전반적으로 커다란 뱀의 형상으로 등장한다. 그리스에서는 뱀이나 고래 등 체구가 큰 생물들을 뭉뚱그려 드래곤이라 불렀고, 불가리아 전설에서는 3개의 머리에 뱀의 몸과 날개를 가졌다고 여겼다. 현대에서는 서브컬처에서 소재로 자주 차용된다. 대체로 근대 이후 정형화된 모습으로 많이 그려지며, 피부 색에 따라 내뿜는 브레스가 다르다는 묘사도 흔하다.(레드 드래곤은 불을 뿜고, 골드 드래곤은 전격을 일으키며, 블루 드래곤은 차가운 숨결을 내뿜는 등...) 아무튼 고대든 현대든, 드래곤은 신에 비견되는 강대한 힘을 지닌 존재로 묘사된다.[스포일러_드래곤]


3.8. 용아병[편집]


  • 관련 정보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전사들. 드래곤의 이빨을 땅에 심으면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스어로는 '스파르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파종된 남자들'이란 뜻이다. 테베의 전설[11]과 콜키스의 전설[12]에서 등장한다. 생김새는 갑옷과 칼로 무장한, 살아 숨쉬는 인간. 서브컬처에서는 스켈레톤 같은 언데드로 나오는 경우가 흔한데, 이빨에서 태어난다는 점으로 인해 이미지가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 작중 등장
카를로스는 피의 계약을 통해 부하들의 영혼을 자신에게 귀속시켰다. 그는 대회에서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 넣었고, 죽음을 맞은 부하들의 영혼은 계약에 의해 카를로스에게로 인도되었다. 카를로스는 이렇게 얻은 영혼의 힘으로 새로운 육신을 창조하여, 드래곤으로 화하였다. 또한 영혼을 용아병의 형태로 전장에 투입하여 자신의 적들을 공격하게 했다. 이미 죽은 것을 다시 되살리는 격이어서인지, 본작의 용아병들은 원전과는 달리 좀비 또는 망령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3.9. 아귀[편집]


  • 관련 정보
아귀도(불교 육도윤회의 사후 세계 중 한 곳. 불교에서는 사람은 죽은 뒤 이 여섯 세계 중 한 곳에 가게 된다고 하였다.)에 존재한다는 귀신. 배가 고프지만, 여러 이유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여 괴로워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유형은 목구멍이 바늘 구멍 같아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형태이다. 아귀도에는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아귀가 존재한다고 한다.

  • 작중 등장
2기에서 종정 스님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할 때 등장. 그가 젊을 적의 어느 날, 절에서 '시아귀'(아귀에게 음식을 공양하는 행사) 행사를 했다. 그런데 행사 도중 족자의 아귀들이 튀어나와 사람들을 습격했다. 절의 사람들은 모두 죽었고, 종정 스님도 아귀들에게 중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그가 아귀들을 보고 느낀 감정은, 공포감이 아닌 위화감이었다. 분명 눈 앞에 아귀가 살아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그 모습이 꼭 '이야기가 현실의 옷을 입고 진짜인 척 흉내를 내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아귀들은 뒤이어 나타난 쉬타카두르의 손에 모두 퇴치되어 종정 스님도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종정 스님은 쉬타카두르에게서 이 사건은 로가텐의 힘이 폭주하여 일어난 것임을 전해듣게 된다.
참고로 종정 스님이 아귀를 보고 위화감을 느낀 이유는, 아귀가 전설 그대로의 괴물이 아니라 다른 어떤 것의 상징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언제나 배가 고파 자기 주변의 것들을 먹어치우는 귀신. 그렇게 주변의 모든 것을 다 먹어치워도, 끝내 만족하지 못하는 배고픈 귀신. 자신의 과오를 덮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 끝없이 주변의 것을 탓하고 갈구하는 존재. 아귀가 은유하는 존재는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사람이었던 것이다. 작중에서 파즈 스님은 자신을 아귀에 자주 빗대는데, 이는 그가 과거에 지은 죄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즈 스님 문서 참조.


3.10. 불가살이(不可殺伊)[13][편집]


  • 관련 정보
한국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괴물. 여말 선초에 등장하였다가 존재를 감췄다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요괴 중 하나. 고대 중국의 환상종 이나 신라 시대의 요괴 이수약우 등이 기원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결코 죽일 수 없다는 의미로 '불가살(不可殺)', 불이 유일한 약점이라는 의미로 '화가살(火可殺)', 스님의 설법을 들으면 죽는다는 의미로 '불가살(佛可殺)' 등의 해석이 있다. 생김새에 대한 전승도 여러 가지다. 날개가 달린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검은 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말도 있으며, 개나 돼지나 소와 같은 가축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코끼리를 닮은 것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곰과 사자를 뒤섞은 듯한 외모로 표현되기도 하고, 소를 닮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왜 이리 제각각인가
철(鐵)을 먹고 사는데, 먹을수록 성장한다. 몸이 단단하고 털이 바늘처럼 뾰족하다. 쇠를 먹는 존재이므로 불과 상극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나중에는 쇠를 녹이는 물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도 여겨져서,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목조건물에 불가사리 상을 세웠다고 한다.[14] 악한 기운을 정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다고도 한다.
고려 말에 등장하였다가 조선 초에 사라졌다는 점, 쇠붙이(무기)가 주식이라는 점 등에서, 전란에 시달리는 민초들의 고통을 은유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고려 멸망과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주장하고자, 이성계 일파가 조작한 설화라는 설도 있다.

  • 작중 등장
본작에서는 불가살이(不可殺伊)라는 설정을 반영하였다. 연단술사들은 한국의 전설에 영감을 얻어 크리처 불가살이를 창조하였다. 전승대로라면 사기(邪氣)를 잡아먹는 성수여야 하는데... 해골 같은 것에 부적을 붙여 만드는 등 어째 제작법이 너무 괴기하다.(...) 아무튼 연금술사들은 이 크리처를 인디스트럭터블 크리처라고 부르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크롤카가 연단술사 총본산을 찾아오자, 왕제천이 그를 공격하고자 불가살이를 풀어놓았다. 크롤카의 증오를 일부 흡수하며 선전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크롤카에게 파괴됐다. 이후 대회에서 귀자모신의 탈것으로 재등장한다.

[1] 불가살이나 대회에서 나오는 크리처들은 이블리스에 속하는지 따로 크리처라는 분류가 있는지 불분명하지만 편의상 이곳에 서술[2] 3기 2부 24화에 따르면 과거 런던에 늑대인간 한 마리가 출몰한 적이 있었는데, 영국의 연금술사 5명이 힘을 합쳐 싸워서 간신히 물리쳤다고 한다. 이블리스와 인간의 힘의 격차를 가늠할 수 있게끔 해주는 예시.[3] 실제로도 그러한 해석이 주를 이룬다. 늑대인간에게 물리면 늑대인간이 된다는 전승 때문. 늑대인간의 기원을 광견병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혹은 설화 속 늑대인간들은 대개 본모습이 매우 평범한 누군가라는 점에서, 농경/목축 사회에서 가축을 잃은 불만을 잠재우고자화풀이로 내부의 만만한 인물을 범인으로 몰면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의견도 있다. 그 외에 연쇄살인범의 형상화라는 해석도 있다.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늑대인간으로 변신한다는 것을 범행 간격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4] 고대 그리스의 웅변가이자 미학평론가였던 필로스트라토스(Philostratos)(170?~245)가 저술한 전기 및 서간집.[5] Apollonius of Tyana, BC15~AD100. 예수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활약한 그리스의 철학자. (수학자 아폴로니우스와는 다른 인물이다.) 카파도키아 타냐(티아나) 출신의 로마인으로, 신피타고라스 학파의 철학자였다. 당대 지식인들에게 학문을 배우고, 그리스, 아프리카 등지를 다니며 지식을 얻었다. 심지어 고대 인도에까지 가서 비전을 배웠다고 한다. 어느 날 아폴로 신전에서 아폴로 신으로부터 ‘신의 지식’을 얻게 되었고, 이후 아폴로니우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그의 말을 듣기 위해 평민, 귀족들은 물론이고 왕족, 심지어 로마 황제까지 찾아왔다고 한다. 19세기 이후 유럽에서 재조명되어, 고대 철학자(특히 피타고라스 학파)이자 현대 마법(술법)의 스승으로 인식되었다. 자신을 죽이려던 폭군 네로 황제에게서 벗어난 이야기나, 제자를 괴물 ‘라미아’로부터 지켜낸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6] 네로 황제는 아폴로니우스의 명성을 듣자, 능력을 시험하려고 친위병을 숨겨 두고 그를 궁내로 불렀다. 평소 아폴로니우스를 존경하던 친위병이 이 사실을 그에게 알려 주었고, 이에 그를 따르는 사람들과 제자들은 해외로 도피하자고 했다. 그러나 아폴로니우스는 “나는 아무 피해도 입지 않을 것이네.”라며, 모인 사람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제자들에게 먼저 안전한 곳으로 가 있으라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후, 네로 황제와 측근 앞에 갑자기 아폴로니우스가 홀연히 나타났다고 한다. 네로 황제는 크게 놀라 아폴로니우스를 그대로 돌려보냈으므로, 예의 친위병이 기뻐하였으나 아폴로니우스는 “황제가 나를 두려워 하니 그냥 두지 않을 것이네.”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네로 황제는 바로 친위대를 보내 그를 죽이게 하였다. 그러나 아폴로니우스는 궁전을 나온 후 아까와 마찬가지로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얼마 후 제자들이 도피한 곳에 홀연히 나타났다. 그 후 어느 날, 해외로 도피한 곳에서 사람들에게 강의하던 중 갑자기 멈추더니 직접 본 것을 전하듯이 “여러분, 오늘 황제가 살해됐소.”라고 말했다. 듣던 이들은 믿을 수 없었으나, 얼마 후 정말로 네로 황제가 죽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므로, 사람들은 그의 능력을 놀라워하였다.[7] 이 때문에 웨어 비스트의 일종으로 보기도 한다.[8] 전염병을 은유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9] 아일랜드어로 Beansí라 하는데, Bean의 의미는 '여자'이고 sí의 의미는 '시(라는 이름의) 종족'이다. 그래서 정확한 의미는 '여자 시족'(시 종족의 여자들)이라고 한다.[10] 실제로도 그러한 해석이 주를 이룬다. 흡혈귀에게 물리면 흡혈귀가 된다는 전승 때문. 흡혈귀의 기원을 광견병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 외에 (추운 기후 등의 요인으로)부패가 천천히 일어나는 시신에서 기원을 찾기도 한다.[스포일러_드래곤] 카를로스는 남미 연금술사 조직의 수장이었다. 그는 연금술사 조직에서 탈퇴하면서, 남미 연금술사 조직과 함께 이탈했으며, 이후 남미 연금술사 조직은 '검은 혼돈'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검은 혼돈은 카를로스의 피를 취해 전원 이블리스로 화하여 강대한 힘을 얻었으며, 대회를 장악한 후 인류를 자신들의 발 아래에 두겠다는 야심을 품었다. 그러나 정작 대회에서 카를로스는 매우 우유부단하고 수동적인 전략으로 일관하였고, 검은 혼돈의 조직원들은 전원 이선생 일파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이는 모두 카를로스의 계획이었다. 카를로스가 조직원들을 자신의 피로 이블리스로 만든 것은, 조직의 전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쉬타카두르에게 내려진 불사의 저주는 아딤의 힘을 통해서만 풀 수 있다.(카를로스는 목건련을 통해 이러한 정보를 입수했다.) 카를로스는 일부러 조직원들과 피의 계약을 맺었고, 그 결과 조직원들은 죽는 순간 영혼이 아딤이 아니라 카를로스에게로 인도되었다. 그리하여 카를로스는 아딤과 마찬가지로 영혼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영혼의 힘으로 새로운 육체를 창조하였으며, 드래곤이 되었다![11] 포이니케 지방에는 티로스라는 나라가 있었다. 티로스의 왕 아게노르에게는 에우로페라는 이름의 딸이 있었는데, 그 용모가 매우 아름다웠다. 이에 주신 제우스는 황소로 변하여 에우로페를 꾀어 데려갔다. 아게노르는 아들들에게 에우로페를 찾아오게 했으며, 그녀를 찾아올 때까지 나라에 돌아오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다.딸바보였나보다 카드모스는 누이동생을 찾아 길을 떠났다가, 델포이의 신전에 들러 아폴론의 신탁을 구했다. 아폴론은 그에게 "에우로페를 찾는 것은 포기하고, 도중에 암소를 만나거든 그 소를 따라가다가, 소가 눕는 곳에 도시를 세워라."라는 신탁을 내렸다. 계시에 따라 카드모스는 암소를 따라 테베 땅에 도착했다. 그는 암소를 신에게 공양하기로 결심하고, 부하들에게 근처의 샘에서 물을 떠오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샘물을 지키고 있던 드래곤이 카드모스의 부하들을 죽여버렸다. 이에 카드모스는 여신 아테네의 가호를 받아 샘의 용과 싸웠으며, 그를 죽이는 데 성공했다. 아테네는 드래곤의 이빨 중 절반을 카드모스에게 주고 땅에 심게 했으며, 이후에 일어날 일과 그 대비책에 대해 알려주었다. 카드모스가 이빨을 땅에 뿌리자, 갑옷과 무기를 갖춘 흉맹한 사내들이 튀어나왔다. 카드모스는 아테네의 조언대로 그들 사이에 돌을 던지고 몸을 숨겼으며, 용아병들은 누가 돌을 던졌냐며 서로 따지다가 싸움을 벌였다. 그 결과 다섯을 제외한 모든 용아병들이 죽었다.(살아남은 용아병들은 각각 에키온, 우다에오스, 크토노니오스, 퓌헤레노르, 펠로루스였다.)뭐지, 이 병신들은? 카드모스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다섯 용아병들의 싸움을 중재하였고, 이들과 함께 테베를 세웠다. 그런데 샘의 용은 아레스와 데메테르의 아들이었다. 아레스가 아들을 잃고 분노하자, 카드모스는 속죄의 의미로 8년 동안(10년이라는 말도 있다.) 그의 노예로 살았다. 그 후 카드모스는 아레스와 아프로디테의 딸인 하르모니아와 결혼하였다고 한다.[12] 콜키스의 전설은 테베의 전설에서 이어지며, 여러 가지 전설과 교차되는 부분이 있다. 여신 아테네는 카드모스에게서 드래곤의 이빨들 나머지 절반을 얻었다. 그녀는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에게 이 이빨들을 전부 주었다. 한편 보이오티아의 왕 아타마스는 왕비 네펠레에게서 프릭소스라는 아들과 헬레라는 딸을 얻었다. 아타마스는 이노라는 여자와 재혼했는데, 이노는 전처 소생인 프릭소스와 헬레를 미워하여 죽이려 했다. 네펠레는 자신의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메르쿠리우스 신에게 기도하였고, 이에 신은 키소말로스라는 이름의 날개 달린 황금빛 양 한 마리를 내려보냈다. 네펠레는 프릭소스와 헬레를 양에 태워 보이오티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 콜키스로 가게 했다. 안타깝게도 헬레는 도중에 바다에 빠져 죽고, 프릭소스만이 무사히 콜키스에 도착하였다.(헬레가 빠져 죽은 바다는 '헬레의 바다'라는 의미로 '헬레스폰토스'라 불리게 된다.)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는 프릭소스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 여겨 환대하였으며, 자신의 딸 칼키오페 공주와 결혼하게 했다. 프릭소스는 신께 보답하고자 황금양을 잡아 신을 위한 제사를 올렸다. 이 과정에 나온 황금양털은 아이에테스에게 진상했다. 아이에테스는 황금양털을 아레스 신에게 바친 숲에 있는 떡갈나무에 걸어놓고, 잠들지 않는 용에게 감시하게 했다. 그런데 황금양털에 대해 "이 양털이 있으면 나라에 번영을 가져다주고, 잃어버리면 곧 나라에 불행이 닥치리라!"라는 기이한 신탁이 나왔다. 이후 세상의 많은 영웅들이 황금양털을 얻고자 도전했으나, 양털을 지키던 용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그런데 프릭소스에게는 아이손이라는 친척이 있었다. 아이손은 테살리아의 대도시 이올코스의 왕이었는데, 동생 펠리아스(동복형이라는 말도 있다.)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쫓겨났다. 아이손의 아들 이아손은 켄타우로스 족의 현자 케이론의 슬하에서 자랐다. 장성한 이아손은 펠리아스를 찾아가 왕위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펠리아스는 동방의 콜키스로 가서 황금양털을 구해오면 왕위를 주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이아손은 황금양털을 얻기 위해, 거대한 배 아르고 호를 건조하였으며, 그리스의 여러 영웅들을 모아 아르고 호 원정대 '아르고나우타이'를 결성했다. 험난한 여정 끝에 원정대는 콜키스에 도착했고, 이아손은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에게 황금양털을 달라고 청했다.(프릭소스와 피가 이어져 있는 자신에게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는 말이 있다.) 아이에테스는 "다른 영웅들의 도움 없이, 입에서 불을 뿜는 황소로 밭을 갈고, 거기에 용의 이빨을 뿌리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라는 조건을 걸었다. 메데이아는 아이에테스 왕의 딸이었는데, 이아손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으므로, 그를 돕기로 결심했다. 그녀 덕분에 이아손은 아이에테스가 제시한 시련들을 통과할 수 있었다. 이아손은 이어서 왕의 말대로 용의 이빨을 뿌렸는데, 테베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용아병들이 나타났다. 이아손은 카드모스가 그랬듯이, 용아병들 사이에 돌을 던져 내분을 일으켰고, 용아병들은 서로 사투를 벌인 끝에 전멸했다. 이후 이아손은 메데이아의 도움을 받아 황금양털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13] 불가살이나 대회에서 나오는 크리처들은 이블리스에 속하는지 따로 크리처라는 분류가 있는지 불분명하지만 편의상 이곳에 서술[14] 오행설에는 상극과 상생이 있다. 상극에 따르면 불이 쇠를 이기고 물이 불을 이긴다.(화극금火剋金 수극화水剋火) 그리고 상생에 따르면 쇠에서 물이 나온다.(금생수金生水) 불가사리가 쇠 속성을 지녔다고 보면, 불가사리는 불이 약점이 된다. 불가사리가 물의 속성을 지녀서 쇠를 먹어 자신의 힘을 키운다고 보면, 불가사리는 불의 기운을 억누를 수 있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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