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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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국가로 슈리마 사막 동쪽에 위치한 정글 지역이다. 2019년 6월 9일 새로 공개된 지역이다.
모티브는 마야, 아즈텍, 잉카 등의 남아메리카 문명, 그리고 아마존. 슈리마 사막 동쪽에 위치한 정글 지역으로, 고대에 밝혀지지 않은 곳에서 이주해 온 서부 이주민들(Westward Diaspora)이 세운 초기 문명 중 하나로 슈리마 제국이 건국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이쉬탈인들은 밀림 깊숙한 곳에 여러 생태도시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물질 세계의 구성요소를 다루는 원소 마법과 연금술이 발달해 있다. 이쉬탈의 생태도시들(Arcologies)은 하나의 도시국가(City-state)를 이루고 있는데, 이 도시국가가 바로 이샤오칸(Ixaocan)이다.[1] 각 생태도시는 마법에 의해 감춰져 수천 년을 고립되어 살아왔으나, 녹서스, 필트오버 등의 외래 세력이 밀림을 침범하자 모습을 드러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초의 초월체에 관여했다거나, 한 국가인 이케시아를 멸망시킨 공허나 초월체인 다르킨으로부터 살아남았다는 묘사가 있다. 또한 마법에 대한 태도가 '장악'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그 단어에 걸맞게 모든 주민들이 실생활에 마법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어부의 경우 수류를 조정하여 물고기를 원하는 곳으로 몰아 작살잡이를 하거나, 야금학자들은 열을 조정하여 맨손으로 용광로를 다루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역 소개문에 나오는 서부 이주민, 정확히는 서쪽을 향해(Westward) 이동한 (동쪽에서 온)이주민들은 또 다른 고대 문명의 떡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2] 게다가 프렐요드의 북쪽에는 어떤 땅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3]
이샤오칸 왕가의 정보 조작으로 대다수의 이샤오칸인들은 룬 전쟁 이후 세계는 멸망했고, 이쉬탈의 사람들만 유일하게 남았다고 믿고 있다.
2. 역사[편집]
3. 정치[편집]
3.1. 윤 탈[편집]
이샤오칸 왕가는 대대적인 정보조작을 통해 대중들에게 룬 전쟁 시절 세계는 멸망했고, 유일하게 남은 것이 이샤오칸이라고 알렸다. 그래서 세계 밖의 세계는 '나시아나' 라고 불리며 관심을 갖는 것이 거의 금지되었다. 이 진실을 아는 것은 지배계급인 윤 탈 뿐이고, 오랫동안 대부분의 윤 탈들이 이걸 알리지 않는 것을 선택했기에 이에 반대하는 극소수의 윤 탈들도 맞서기에는 인원수가 부족하여 이 전통에 순응한다.
4. 사회[편집]
4.1. 이샤오칸 민족[편집]
다른 지역에서는 타고난 재능이 있거나, 부유하게 태어나 마법공학을 사용하는 것 외에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데 이샤오칸에서는 평범한 상인마저도 마법을 마치 도구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4.2. 긍지 높은 유산[편집]
마법에 대한 이해와 신념이 라이즈와는 어느정도 비슷한 면이 있어보인다. 정확히 라이즈는 야생의 마법이 흐르는 방향을 나름대로 잘 조절하는 방식으로 추상적으로 사용하지만, 이쉬탈의 엑시오마타는 마법을 원소라는 개념으로 분류하여 각 원소를 엑시옴으로 관리하고 엑시옴을 적절히 배치하여 원소를 움직임으로서 마법을 사용하는, 굉장히 체계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물론 이쉬탈은 수 천년간의 경험이 쌓였고, 라이즈가 저렇게 가르칠 때는 나이가 400살도 안됐을 때니 수준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5. 문화[편집]
5.1. 고대의 비밀[편집]
6. 군사[편집]
7. 조직[편집]
8. 외교[편집]
9. 지리[편집]
10. 야생[편집]
11. 소속 챔피언[편집]
소속 챔피언들은 대부분 지역 장악 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특히 딜러들은 은신이나 매복에 특화된 챔피언들이다. 열대우림 속 생태도시라는 콘셉트에 맞게 챔피언의 스킬이 주변 지형과 부쉬같은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고 상호작용을 주고받는 플레이가 많다. 은신과 매복을 통한 암살에 특화된 게 아니라면, 넓은 범위의 군중 제어기나 딜링을 퍼부으며 한타를 단 번에 휩쓸어버릴 잠재력을 보유한 챔피언이 많다.
자연과 지형 지물을 활용하는 챔피언인데도 정작 정글러로 기용되는 챔피언은 그렇게 많지 않다. 렝가는 정글보다 탑으로 더 자주 기용되며 니달리도 한때는 라이너였다.
소속 챔피언이 단 7명뿐이고 원거리 역할군을 받은 챔피언은 하나도 없어 세계 여행 도전과제에서 가장 난관이 되는 지역이다. 이 때는 보통 AD 니코를 원거리 ADC로 세워 이쉬탈 소속 챔피언만으로 EU 스타일을 완성한다. 사실상 니달리가 캐리를 도맡아야 하는 조합이라 초고난도 챔피언인 니달리를 능숙하게 다룰 플레이어도 필요하다.
탑: 말파이트/렝가
정글: 니달리/렝가/키아나
미드: 키아나/말파이트/니코
원딜:
서폿: 자이라/니코/밀리오
12. 기타[편집]
니코의 공식적인 출시, 즉 정복되지 않은 경계 아이콘을 얻는 임무가 나오는 동시에 이전까지 '슈리마 동쪽 정글' 출신의 캐릭터들이 구분되고, 짤막하게 정글에 대한 설명이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이 때 이전까지 룬테라 소속으로만 취급되었던 쿠뭉구 정글[6] 출신 캐릭터 니달리와 자이라에 더해 출신이 불분명했던 소수의 캐릭터[7]가 정글 지역의 챔피언으로 분류되는 동시에, 지도 상에서도 쿠뭉구 정글과 역병 숲이 정글 지역 내 지명으로 편입된다.
2019년 6월 9일 신규 챔피언 키아나의 배경 이야기와 함께 이쉬탈(Ixtal)이란 지역명으로 정글 지역의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가명은 '위험한 동부 정글'.
슈리마 사막 동쪽, 필트오버의 남동쪽에 위치한 정글. 구 설정의 역병 정글과 쿠뭉구 정글이 비교적 최근 출시된 챔피언인 아이번의 대사에서 언급됐기 때문에 이 쿠뭉구가 재정립되어 적용된 지역으로 보인다. 다만 라이엇은 이 정글 지역의 현재 이름은 쿠뭉구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번의 쿠뭉구 운운은 그가 매우 오래전 사람이기 때문에 옛 지명으로 부른 것일 수 있다는 식으로 넘겼다. 필트오버 남동부 해안에 있는 쿠만그라라는 이름의 도시가 쿠뭉구 정글이라는 이름의 변형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가장 최근에 추가된 지역이며, 관련 설정도 급조된 것에 가까운지라[8] 거의 없어 공식 설정집 Realms of Runeterra에는 단 2장 분량만 실렸었다. 심지어 이쉬탈 표지가 한장을 차지하는지라 실질적 내용은 단 한장이다. 다른 지역이 표지제외 10장 이상의 분량을 갖고 심지어 지역 관련 소설까지 실려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때까지는 세밀한 설정이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푸대접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도 이어지는데,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공허 지역과 함께 유이하게, 룬테라에 존재하는 지역만 따지고 보면 유일하게 출시되지 못한 지역이다. 밴들 시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새 지역 추가는 없다고 공언되었고 이쉬탈 출신의 챔피언은 다른 지역으로 뿔뿔히 흩어졌다.
과거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고립주의를 원칙으로 삼은 이쉬탈은 비슷하게 고립주의를 했었던 열대 우림 속에 숨겨진 초문명 와칸다와 비슷한 환경과 설정들을 갖고 있다. 이쉬탈의 전통 경례 방식이 가슴에 팔을 교차하는 어디서 본 듯한 방식인지라 이러한 여러 부분들을 고려하면 모티브는 와칸다로 보인다. 하지만 가상의 금속 물질을 기반으로 발전한 높은 과학 기술력을 선보이는 와칸다와는 달리 이쉬탈은 보다 원시적인 생활을 하며 과학보다는 마법 그 중에서도 원소 마법이 발전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아나와 비슷하다.
이전에 공개된 꽃에 묻히다라는 자이라의 소설에서는 괴식물에 서서히 침범당하는 쿠만그라 지역의 상황을 그려 내었다. 이쉬탈이 공개된 이후에도 세계관 지도에 쿠뭉구, 역병 숲, 쿠만그라 등 예전 지명이 그대로 유지되는 점을 다시 각인시켜주는 부분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5:28:39에 나무위키 이쉬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쉬탈은 지역 이름이고, 이쉬탈에 위치한 여러 생태도시들(Arcologies)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의 대도시를 형성한다. 이 하나의 생태대도시(Arcology-city or Jungle City)가 바로 도시국가(City-state)인 이샤오칸이다. 그리고 이샤오칸은 현재 윤 탈이 통치하고 있다. 다만 이쉬탈 지역 소개를 읽어보면 과거 이쉬탈이 슈리마 제국에 합류한 독립국 중 하나라고 나와있는데, 따라서 과거에는 이쉬탈 전체를 하나의 국가로 보았던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2] 비에고가 통치한 카마보르 역시 지도의 동쪽 너머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잭스의 배경에 따르면 지도 너머에 있는, 그러니까 지도에 기록되지 못한 지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롤 공식 지도에 북쪽에 땅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4] 오른쪽 두 번째에 키아나가 보인다. [5] 니코 챔피언 공식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임무로써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정글 포지션으로 게임 1회 플레이 하거나 슈리마 동쪽 정글 출신 챔피언이 있는 게임 1회 승리시 지급하는 아이콘. 공식적으로 정글 지역 세계관을 처음 언급한 이벤트다.[6] 소환사 설정이 남아 있었을 때부터 정글 지역이라는 설정으로 가끔 인용되던 지명. 니달리와 자이라가 구 배경에서도 해당 지역 출신으로 묘사되며, 타 캐릭터의 배경이나 정의의 저널에서도 가끔 언급되었다.[7] 말파이트는 소환사 설정이 사라진 후 더 이상 설정을 유지할 수 없는 '이세계에서 소환된 설정'의 캐릭터들 중 하나였으며, 렝가는 스토리 상 사냥꾼 설정과 카직스와의 경쟁만이 두드러질 뿐 출시 때부터 활동 지역은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였다.[8] 구 설정인 쿠뭉구 정글은 슈리마의 스토리 개편 이전부터 등장한 게임 극초기부터 설정된 지역이었지만, 당시 설정도 '커다란 정글'정도였을 뿐더러 타 챔피언의 설정이나 메인 스토리와 거의 연관점이 거의 없는 서브 지역에 가까웠던지라 세부 설정은 매우 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