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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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ECC (Ewha Campus Complex)
3. 대강당
4. 중앙도서관
5. 학생문화관
6. 학관
7. 생활환경관
8. 인문관
9. 교육관
10. 본관 - 파이퍼홀
11. 이화-POSCO관
11.1. 이화사랑
12. 헬렌관
13. 아산공학관, 신공학관
14. 종합과학관
15.1. 이하우스(E-HOUSE)
15.2. 한우리집
15.3. 솟을관
16. 법학관
17. 조형예술관
18. 이화신세계관
19. 음악관
20. 의학관
21. 약학관
22. 국제교육관
23. 이화웰컴센터
24. 대학원관
25. 박물관
25.1.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25.2. 이화역사관
25.3.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26. 종합사회복지관
27. 캠퍼스 주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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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의 교지 면적은 367,026m²로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 4번째로 매우 넓은 편에 속한다.

본관을 중심으로 통일성이 있으며, 오랜 역사 속에서 깔끔하게 관리해서 아름답고 운치 있다. 건물들도 건축 양식이 예스러워서,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 법한 대학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그런데 무슨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대학 안에 옮겨 놓은 듯한 ECC도 존재한다. 보통 잔디밭이 없다고 한탄하는 대학이 정말 많은데,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는 입구부터 잔디밭이 매우 넓게 퍼져 있다. 대동제 때 여기 무대 설치해서 공연도 하고 날씨가 좋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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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교

과거 정문에는 원래 이화교[1]라 불리는 다리가 있었고 그 아래로 신촌기차역과 연결되는 경의선 철로가 있었다. 등굣길에 이화교 아래로 기차가 지나가면 그날은 재수가 좋다며 학생들이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문 앞에는 이대 다니는 여친을 둔 남자들이 여친을 기다리는 장소라 하여 '바보 벤치' 라는 명칭으로 비아냥의 대상이 되었던 벤치도 있었다. 그러나 정문 공사를 하면서 철로는 복개되어 보이지 않게 되었고 벤치도 없어졌다. 대신 정문 경비실 옆의 '바보 스테이지(바보 광장)'가 그 명맥을 잇고 있다. 새로 바뀐 정문은 원래는 이화인들의 사진이 새겨진 유리기둥 같은 것이 여러 개 박혀 있었다가, 지금은 다 없애고 왼쪽에 큰 흰색 배꽃조각 하나만 붙어있다.

왠지 모르게 금남의 구역으로 알고있는 남자들이 제법 되며 심지어 ‘남자 화장실도 없는 거 아냐?’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2] 옛날에는 실제로 그랬고, 매의 눈으로 정문을 염탐하다 전력질주로 잠입 아닌 잠입을 시도한 괴학생도 있었다고 한다.

1990년대부터 자유로워지는 분위기에 발맞춰 캠퍼스를 남성에게도 개방했다 한다. 실제로 정문에서 경비아저씨에게 잡히거나 하진 않는다.[3] 연세대 동문에서 이대 정문 쪽으로 가는 가장 빠른 루트가 이대를 가로질러 가는 방법인데, 남자 혼자서 아침시간, 특히 채플 시작 직전에 이 루트를 타게 되면 눈에서 섬광을 뿜으며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수백명의 이대생들의 웅장한 모습에 압도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오후에 강의가 끝나고 귀가하는 시하대에 진입하면 수백 명의 이대생이 우르르 몰려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ECC (Ewha Campus Comple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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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 (Ewha Campus Complex)

#
과거 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세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복합단지 지하 캠퍼스. 현재 운동장은 정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있는 작은 축구장이 대신하고 있다. 설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다. 그가 밝힌 설계 개념은 "공원 같은 대학 교정, 도시와 연결된 대학 공원, 여성성과 자연을 결합한 열린 공간, 계절.시간.행사 종류에 따라 다변화하는 광장"이다. #

외양도 멋지고 태양광이나 채광 등 친환경적 요소도 많아 2008년 서울시 건축대상을 수상했다. 마치 계곡(Valley)과 같은 모양이어서 ECC 밸리라고 자주 불린다. 학교에 처음 온 사람들이 계곡 같은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가까이 가보지 않으면 건물인 줄 모르는 경우도 있다. 한 때는 ECC는 Ewha Chonna Vissa의 약칭이라면서 학내의 운동권 학생들에게 까였다.[4] 삼성그룹이 후원했는데, 이 때문에 지하 4층에는 이화-삼성 아트홀이라고 넓고 휑한 공간이 있다. 신식이라서 멋지긴 하지만, 구조가 상당히 복잡해서 길 잃어버리기 쉬운 게 흡사 개미집을 연상하게 한다. 양쪽 건물 위에는 선큰가든 형태의 잔디밭과 산책로가 있다.[5]

스타벅스(커피숍), CU(편의점), 신한은행,[6], 교보문고[7] 아트하우스 모모(예술영화관),[8] 꽃집, 리치몬드, 푸드코트 등의 상업 시설과 강의실, 세미나실, 열람실[9],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학생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정문과 가깝고 다양한 상업시설 때문에 외부인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ECC는 지하4층만 외부인 출입 가능구역이다.그 위는 강의실과 열람실 등이니 웬만하면 올라가지 말자. 지나친 구내 상업화와 비싼 물가로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계단이 매우 압박스러우므로 되도록이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자. 엘리베이터의 경우 급행과 완행 두 종류가 있다.

참고로, 03학번은 ECC의 공사가 시작될 때 입학하여 졸업한 후에도 공사 중이었다. ECC는 2008년 3월 완공됐다. 직전에 졸업한 사람들로서는 꽤나 억울한 일이다.

2013년 동아일보와 건축 전문잡지 SPACE가 공동으로 건축가들에게 실시한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명작 여론조사에서 총 15표로 최고의 건축물 7위에 뽑혔다. 하지만 동시에 시행한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태작 조사에도 2표를 얻었다. 최악의 건물 쪽에 투표한 사람들의 의견은 "기존의 역사성과 캠퍼스의 맥락을 커다란 회칼로 크게 썰어 놓은 듯하다"라고 한다. 뉴스 기사

한편, 크리스챤 디올은 2022년 4월 30일, 이화여자대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디올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ECC에서 개최했다. 이는 디올이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런웨이 쇼로서 큰 의미가 있다. 뉴스 기사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처럼 되어버려서 학생과 학교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八의 모양처럼 생겨서라고들 한다. 문제는 사진을 찍는 것뿐만이 아니라 ECC 내의 강의실이나 열람실 등을 구경하고자 하는 열의가 상당하다는 것. 때문에 공부 중에 잠깐 시선을 돌렸다가 ECC 특유의 유리창 너머로 내다보는 중국인들과 아이 컨택하고 깜짝 놀라는 학생들이 발생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관광객들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더 안쪽의 건물들까지 침투하고 있다!! 기숙사까지 깃발부대가 온 적도 있다. 뉴스에서 여러번 보도된 이후 건물 출입문들에 "외부인 출입금지"를 써붙였지만, 효과는 그다지 없다. 유모차도 가지고 온다. ECC 안에서 달리기 대회! 얏호! 문제는 중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교에 놀러온 한국인 유아들도 소리 지르며 뛰어다닌다는 것이다.


3. 대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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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당
채플이 열리는 대형 건물. 신입생 환영회 등 공식 행사 뿐 아니라 공연 관람하기 딱 좋은 구조라서, 각종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한국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1956년에 지어졌다.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강당이라, 한국에서 열리는 큰 공연이나 대회는 이곳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정문에서 이곳까지 올라가는 데 계단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ECC 이전에는 멋모르고 처음 정문을 통해 이화여대에 들어온 사람들이 이 계단에 좌절한다. 채플 시간이 임박하면 학생들이 미친 듯이(심지어 상당수는 구두를 신고) 계단을 뛰어 오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일초라도 늦는 순간 대강당의 시커먼 문이 닫히면서 패망. 한 학기에 2번 결석하게 되면 Fail! 8학기 중에 한 학기라도 Fail이면 졸업도 불가능하기에 목숨 걸고 달려야 한다. 별명 이대오르기(이데올로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월요일에 귀를 기울이자. 노련한 언니들이 계단 올라가고 나면 다 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해 채플 중 문을 닫을 수 없어 열어두는 대신 대면 채플이 다시 시작된 2022년 2학기부터 대강당 각 출입구에 붙어있는 단말기에 실물 학생증을 태깅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채플 시작 후 3분까지 출석처리 된다.(시작 30분 전부터 태깅이 가능하다.) 토요 휴업일이 아닌 토요일마다 이대부고이대부중 학생들이 오전에 와서 예배를 드렸지만, 토요 휴업일이 실시되면서 주중에 가끔씩 한다.

돌계단의 압박이 엄청나서 대강당 근처에 용건이 없으면 대부분 본관으로 이어지는 우회로를 이용하는데,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사임에도 걷다 보면 꽤나 힘들다. '이게 바로 시련이고 십자가다!' 이러면서 올라가는 사람도 꽤 된다.

ECC가 생기기 전에는 여기까지 오면 절로 한숨을 몰아쉰다고 휴웃길이라 불렸다. ECC 공사 전 대강당 가는 길의 모습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종전 문서에는 신단수가 ECC 공사하면서 온데간데 없어졌다고 기재되어 있었는데, 다행히 입학관 앞에 이식되었다고 한다.

대강당 곁의 자목련 나무는 본래 이화여자전문학교 출신의 교육자 박은혜[10] 선생의 집에서 키우던 것이었는데, 박은혜 선생이 사망한 후 가족들이 학교에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2023년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된 장소이기도 하다. 해당 행사를 이화여대에서 개최한 배경에 대해, 행정안전부대통령실은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학당의 후신이자, 광복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종합대학교 인가를 받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친인 최성자씨가 본교 화학과에서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4. 중앙도서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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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약칭 중도라고 불린다. 책이 굉장히 굉장히 많은 건 좋은데(오래된 책들이 많으며 신간 구입에는 예산을 아끼는 형편.)[11] 건물 구조가 괴악해서[12] 책 빌린 경험이 얼마 없는 사람이라면 가운데 빈 공간을 끼고 빙빙 돌면서 헤매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그래서 신입생을 상대로 도서관 투어라는 것도 개최한다. 장서 한계량을 넘어서서 새로이 건물을 증축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전혀 그럴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장서 때문이 아니어도 열람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증축이 반드시 필요한데 지하에 생협과 컴퓨터실, 열람실이 있는데 지하라 환기사정이 좋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특이하게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는 안전상의 이유로 중도 출입이 제한된다. 중도 자체가 꽤 높은 곳에 있고 외진 편이다. 따라서 12시전에 안 나가면 못 나간다. 밤샘 공부를 위해 일부러 중도로 가는 학생들도 많다.

여담으로 이 곳에서 한계량 때문에 도서들을 내놓는(다고 쓰고 버린다고 읽자) 경우가 있는데, 학문관에 있는 생활도서관에서 구출해오는 경우가 왕왕 있다. 사실 생도 대부분의 도서가 그렇다고 한다.


5. 학생문화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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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문화관

줄여서 학문관이라고도 한다. 학생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각종 동아리방이 곳곳에 숨어있다. 동아리 모집, 각종 행사 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어 있고, 새 학기 시즌에 신입 학생을 구하는 동아리 홍보 활동이 이곳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ECC 완공 이후 신한은행이 그곳으로 옮겨간 관계로, 컴퓨터실이 대신 들어섰다. 여담으로 학문관의 생협이 교내에서 제일 크다.[13] 학문관 엘리베이터가 학관 쪽 출입구와 경비실 옆, 이렇게 2군데에 있는데, 가는 곳이 3층 위로는 서로 연결이 안 되므로 주의하자.

학생문화관에서 GX 로 각종 요가종류, 방송댄스, 줌바댄스, 필라테스 등을 수강할 수 있다. 2016년 기준 1달에 40,000원. 회원카드가 필요하니 유레카에서 우선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하자.[14] 학부 시간표(1시간 반단위) GX시간표(1시간단위)가 미묘하게 다르다.

6. 학관[편집]


파일:이화여자대학교 학관.jpg
이화여자대학교 학관 전경

인문과학대학 건물로, 일명 이대의 호그와트. 교양 강의가 많이 열리는 곳이므로 재학생들이 한 번쯤은 가보는 곳이기도 하다.(필수교양인 '기독교와 세계' 과목이 대표적)

건물이 꽤 오래됐는데, 건물 구조가 상당히 괴악하다 못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다. 가장 괴상한 것은, 포스코관에서 내려와 학관에 난 문을 열면 계단이 있는데, 그 기점에서 위로 올라가면 4층이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1층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4층에서 계단을 더 오르면 5층이 아니라 6층이 나온다.

그 외에도 화장실이 내리막길 사이에 있다거나 낮아보이는데도 8층이 존재하는 등 구조가 매우 이상하다. 6, 7, 8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하나다. 5층에서 끊기는 곳이 많으니 주의하자. 거기다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은 2곳밖에 없다. 입학시즌마다 강의실 못 찾아서 지나가는 선배들을 붙잡는 학생들이 발견된다. 오피셜 공략이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옛날 건물이라 보온이 안 돼서 그런지 여름에도 서늘하고 겨울엔 춥다. 여름에 화장실에 서리가 끼거나, 대형강의실의 경우 에어컨을 틀지 않았음에도 오슬오슬 떨기도 한다. (일명 학관 빙룡 전설)

특이하게 귀신 봤다는 소문이 제일 많은 건물이다. 하도 괴상한 건물이라 심지어 이상이 설계했다는 풍문도 나돌고 있지만 실제로 이상이 설계하진 않았고, 건물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헌데 어떤 이대생이 리포트 주제로 조사한 결과 이상이 죽은 1937년에서 23년 후인 1960년도에 마종유(馬鍾濡)씨에 의해 세워졌다. 그리고 2009 대학 설명 팸플릿에는 이상이 지었다고 나오기도 했었다.

위에서 기술한 대로 필수교양 수업 및 대형 강의가 많아 웬만한 이대생들은 한 번쯤 가보는 곳인데, 1층이 3층과 이어지는 경사면 모양인 관계로 1층 강의실들은 모두 경사진 모양을 하고 있다. 공연장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하다. 장점이라면 교수님과 스크린이 어느 자리에서나 잘 보인다는 것이겠지만, 단점이라면 간혹 뭐라도 떨어뜨리면 그대로 또르르 굴러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오래된 건물이라 시설 개선사항 설문 등을 인문대 총학에서 진행하지만, 다들 부수고 다시 짓는 게 빠를 거라는 반응이다. 학관 고양이도 있는데, 대강당 고양이와 비슷한 고양이로서 학관 110호 근처에 상주하던 고양이다. 새끼까지 낳으며 이대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으나, 젖먹이들을 남겨둔 채 의문사해 많은 슬픔을 남겼다. 이에 이대생들은 영정사진과 꽃다발 등을 놓아두며 추모했다. 남겨진 아깽이들은 착한 이대생들에게 입양되어 왕노릇 하며 잘 살고 있다고 한다. 이후 학교 커뮤니티사이트에 잘 살고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2021년 1월 25일 학관 리모델링 및 부분 재건축 기공식이 열렸고, 2023년 8월 30일 학관 리모델링 및 신축 봉헌식이 열렸다.


7. 생활환경관[편집]


파일:이화여대 생활환경관.jpg
이화여자대학교 생활환경관 전경

식품영양, 의류디자인 학과쪽 건물이다. 우체국, 보건소, 사진 촬영소 등 각종 편의 시설이 밀집돼 있다. 과거에는 안경점과 구내서점도 있었는데 ECC가 이를 대체하면서 없어졌다. 현재 이 자리에 이대 버전의 "아름다운 가게"인 "이화인의 나눔가게"가 들어서 있으며, 기부로 들어온[15] 헌옷, 가방, 심지어 커피 세트에 이르기까지 별의별 물건을 염가에 판매하는 중. 안 팔린 학교 기념품도 제법 있으니 체면치레 할 일이 있다면 한 번쯤 가봄직하다. 지하 2층에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이 있어 3, 4교시에는 매우 붐빈다. 화장실이 건물들 중에서 가장 낡고 좁은 편이었는데, 이곳 화장실만 들어가본 사람은 "이화여대가 부자라더니 화장실은 후졌다"고 소문을 냈다고 한다. 옛 음대 화장실의 뺨을 때리고 허리에 기술을 거는 정도다. 2010년 여름에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깨끗하게 바뀐 상태이며 매우 넓다. 또한 이화수영장이 있어 교양수영, 이대부속초등학교 수업, 재학생 대상 수영강습이 있다. 1978년에 세워진 이화수영장은 국내 최초로 대학에 설치된 수영장이기도 하다.

생활관의 1층 강의실은 옆쪽 입구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소극장 있는 방향) 학생식당 쪽 입구로 들어가면 연구소로 막혀있어서 강의실 못 들어간다.

8. 인문관[편집]


파일:이화여대 인문관.jpg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관 전경

명칭으로 봐서는 이곳이 인문대인 것 같지만, 이곳은 인문학 교수들의 연구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인문학 관련 학술대회가 이곳에서 자주 열린다. 인문대생 수업은 대부분 인문관 옆의 학관에서 많이 열린다. 한편 학관과 가깝다 보니, 학관과 직접 연결된 구름다리가 존재한다.[16]

9. 교육관[편집]


파일:이화여대 교육관.jpg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관 전경

사범대학 건물. 교육관 A동과 B동이 있다. 학관을 넘어가야 보이는 건물이기 때문인지 존재 여부조차 모르는 이화인도 있는 듯 하다. A동은 매우 오래 전에 지어서 낡아보이는 데 비해, B동은 지은 지 몇 년 안 되어 깨끗하고 최신 설비가 갖춰져 있다. 이 둘은 2층에서 4층까지는 서로 연결된다.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성경 구절이 곳곳에 적혀 있다.

북문 바로 앞에 있어서, 드나들기 편리하다. 북문을 나가 오른편으로 조금 가다 보면 이대부속고등학교가 있고, 좀 더 가면 공과대학 건물인 아산공학관으로 갈 수 있다.

10. 본관 - 파이퍼홀[편집]



대한민국





1~30
31~60
61~90
91~120




121~150
151~180
181~210
211~240




241~270
271~300
301~330
331~360




361~390
361~390
391~420
421~450




451~480
451~480
491~520
521~550
[ 1~30호 목록 ]
1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공사 사옥
2
서울 구 경기고등학교
3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심슨기념관
4
대구 효목동 조양회관
5
구 대구사범학교 본관과 강당
6
청주 내덕동 청주대성고등학교 구 본관
7
천주교 청주교구 옥천성당
8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9
청주 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
10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11
서울 구 국회의사당
12
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13
서울공업고등학교 본관
14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파이퍼 홀
15
대구 동산병원 구관
16
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
17
광주 서석초등학교 본관·별관·체육관
18
대전 충청남도청 구 본관
19
구 산업은행 대전지점
20
구 조흥은행 대전지점
21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22
철원 노동당사
23
구 철원 제일교회
24
철원 얼음창고
25
철원 농산물검사소
26
철원 승일교
27
화천 인민군사령부 막사
28
진안성당 어은공소
29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30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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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본관-파이퍼홀 전경

이화여대에서 가장 고전적인 모습의 건물. 유일하게 국가등록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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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의 3층에 있는 에이다 기도실은 경건한 분위기의 아름다움이 내재되어 있다고 한다. 수많은 교회 등등의 한국의 개신교 예배 장소 중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곳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다.


11. 이화-POSCO관[편집]


파일:이화포스코관.jpg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포스코관 전경

포스코관, 줄여서 포관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사회과학대학 건물이며, 영어 교양강의는 주로 이곳에서 이루어졌었으나 현재는 ECC로 옮겨져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전까지는 대다수 필수 영어교양강의가 포관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회대생은 자기 단대 건물을 활용할 수 없고 여타 단대생들도 불만을 품는 등 서로가 불만이었다. 타 단대생의 경우 포관이 언덕 위에 있어 전공이 섞인 연강(전공-포관-전공/포관-전공-포관)일 경우 죽음의 행군을 방불케 한다. 당시 영어 교양 수업이 5층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지각을 면하기 위해서 단대-(언덕)-포관-계단을 돌파해야 했다. 학기가 끝날 때쯤엔 전공 서적이 담긴 숄더백을 맨 채로 힐을 신고 언덕과 계단을 가뿐히 뛰어 올라갈 수 있는 스킬을 획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하튼 모두에게 헬게이트였다고 한다.

사회과학대학 건물이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공식적으로는 종합강의동이며, 종합과학관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17] 자연과학대학 건물이라고 생각되는 종합과학관에는 학부 강의실은 매우 적고, 대부분이 연구동이라 포스코관에서 대부분의 자연대 전공 강의가 진행된다.

학부 입학, 대학원 입학 수시 면접을 여기서 실시하며, 전형 전에는 미리 공지한다. 7층에 고시반을 보유 중이다.


11.1. 이화사랑[편집]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겸 쉼터이다. 커피, 김밥이 유명하다. 특히 김밥 중에 노멀이자 스테디셀러는 참치김밥이며, 마요네즈를 위에 뿌려먹을 수 있게 계산대 옆에 구비해 놓고 있다. 참치김밥유부초밥을 넣은 참유부라는 메뉴는 가격이 싸서 인기. 점심시간이 되면 카페 안의 소파들을 한 바퀴 휘도는, 혀를 내두르게 긴 줄이 선다. 하지만 줄이 줄어드는 속도가 제법 빠르기 때문에 아주 바쁜 게 아니라면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끔 독특한 신메뉴를 내놓기도 한다. 양배추 김밥 샐러드 김밥은 채소 특유의 아삭거리는 맛이 좋다는 평이다.[18] 칠리치킨 김밥은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편이다. 닭강정이 들어있는 김밥에 가깝다. 계란말이 김밥은 간장과 함께 먹으면 초밥 비슷한 맛이 난다는 평도 있다. 신메뉴가 더 추가되었는지 가끔 진미채 김밥과 잡채김밥도 볼 수 있다. 다만 독특한 김밥들[19]은 조기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학기 중에는 사 먹기 힘들다.

재료를 아낌없이 쓰기 때문에 참치김밥의 경우 참치와 밥의 비율이 거의 1:1에 이르며, 치즈김밥의 경우 무려 치즈를 2종류(모짜렐라와 체다)를 사용해 만든다. 덕분에 이곳 참치김밥에 길들여지면 다른 분식집의 참치김밥은 참치향 김밥으로 느껴지는 단점도 존재한다. 또 치즈김밥은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데워야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김밥이 된다. 다만 이 치즈김밥은 2013년도 2학기부터 단종되었다. 2014년 여름방학에 치즈김밥의 존재를 확인했다. 금방 없어지니 오전에 일찍 가서 사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이사김은 사라졌다. 2018년 기준으로 올해 3월부터 이사김이 있던 포스코관 휴게실에는 오봉도시락과 더벤티가 생겼다.


12. 헬렌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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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헬렌관 전경

간호대학 건물이다. 건물명의 '헬렌'은 헬렌 켈러와는 아무 관련 없고, 제7대 총장 김활란의 세례명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학관만큼 안 와서 소문은 별로 안 났지만, 이곳도 은근히 학관과 같은 안드로메다 급 건물이다. 계단을 올라가서 건물을 쭉 돌아다니다 보면 매우 좁은 복도가 미로같이 얽혀있는데다 동아리 방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미묘한 느낌을 준다. 건물 구조가 이런 이유는, 원래 도서관이었던 헬렌관을 1986년에 현재의 중도가 새로이 지어지면서 강의실로 개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교수님 증언) 학관만큼은 아니어도 외진 곳에 있는 데다가 건물이 낡아 추운 편이다. 히터를 켜면 낡은 탓에 75분 수업 중 10번 정도 텅텅 소리를 낸다.

헬렌관의 구내식당은 학생식당보다 저렴한데, 메뉴는 한식, 양식(이라 쓰고 언제나 돈가스), 스파게티 3종류 뿐이다. 우동면에 스파게티 소스를 뿌린 미묘하고도 호불호가 엇갈리는 스파게티(일명 헬렌게티)는 마치 고무줄과 같은 탄력성으로 유명한 메뉴다. 공대생들은 이 스파게티를 먹어보겠다고 피 같은 공강시간을 희생해 헬렌관까지 내려왔다고 한다. 2008년에 없어졌지만 2010년에 다시 부활했다. 헬렌관 학생식당은 2014년까지 분식/양식/한식 3가지 단품메뉴를 제공하다가, 2015 -1학기 개강과 함께 메뉴를 2개로 줄이더니, 중간고사 이후 아예 메뉴를 하나로 줄여버렸다. 점심 메뉴 하나, 저녁 메뉴 하나. 헬렌관 학식은 젓가락 대신 포크만 있고, 카드 결제가 안 된다. 현금을 준비하자. 2015년 2학기 카드 결제가 된다.

2015년 2학기에 학식 업체가 바뀌면서 헬렌관 학식의 인기가 폭발했다. 다만 2016년 1학기 현재 비빔컵밥은 밥+야채+초고추장의 조합으로 심각하게 맛이 없다.

13. 아산공학관, 신공학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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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공학관 전경
공과대학 건물이다. 정문에서 매우 먼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디 붙어 있는지 모르는 학생들도 허다하다. 교육관(사범대학) 옆에 있는 북문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좀 가면 이대부고가 있고, 거기서 좀 더 가면 아산공학관이 보인다. 포관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 과학관으로 들어가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공대 근처까지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쪽 건물에서 수업 들을 경우[20] 지각이 불가피하므로, 이전 수업이 공대 건물에서의 수업이었다면 지각했어도 제 시간에 온 걸로 인정해 준다. 가장 최고봉은 ECC 다음 공대 연강일 경우 채플 끝나고 바로 올라가도 지각할 수도 있다.

신공학관 지하에 새로 식당이 생겨 견학 겸 와보는 학생들이 늘었다는 풍문. 공대 식당 밥은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맛이 없었는데 지금은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학생식당치곤 비싼 편에 속한다는 평가다.

14. 종합과학관[편집]


파일:이화여자대학교 종합과학관.jpg
이화여자대학교 종합과학관 전경

주로 자연과학대학 대학원생들[21]이 상주하는 종합과학관. 생물학과, 화학과, 물리학과, 수학, 통계학과 등의 실험실, 교실, 연구실, 교수실 등이 있으며 A, B, C, D동으로 구분되어 있다. 포스코관 4층 다리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으며, D동 4층에서 나가면 공학관으로 이어지는 언덕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안 가본 사람들은 종과 특정 동을 찾는다고 헤매는데, 다 연결되어 있으니까 걱정 말고 아무 입구로 들어가도 된다. A, B 2개 동은 로보트 팔처럼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는데(3층이 연결통로) 각각 1-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A동과 B동 사이에 D동이 생기고는 5층 빼고는 다 건물로 연결된다. 2010년 여름부터 A동과 B동 사이에 D동 신축을 시작하여 2012년 완공하였다. 이쪽도 역시 외관이 전부 유리창인 계단 형태로 설계돼 있다. 공사 때문에 정식 입구를 막아 놓고 B동 아래에 임시 계단을 만들어놨는데, 좀 좁아서 대형강의실에서 수업 끝날 때 병목 현상이 쩔어준다.

'종과 고양이'라 불리는 갈색 얼룩무늬 고양이가 있었는데, 공사 때문에 현재 공학관 쪽으로 이사갔다. 공학관 3층 현관에 앉아있는 그 고양이 맞다.

2013년 7월에 종합과학관 D동이 종합과학관 현대자동차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5. 기숙사[편집]



15.1. 이하우스(E-HOUSE)[편집]




E-HOUSE 소개 영상
E-House는 약 2,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친환경 건물로 2016년 8월에 개관했다. 일반적인 복도형 기숙사가 아닌 학생 개개인의 프라이버시 공간이 확보되면서 4~10명이 하나가 되는 공유 공간, 즉 거실이 포함된 유닛형으로 설계돼 있다.

워낙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시내까지 나가 돌아오기 번거로워 방에 틀어박혀 있기 쉽다. 셔틀버스가 있긴 한데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운행 시간이 아니면 정문부터 걸어가야 한다. 기숙사 앞은 경치가 좋은데, 북아현동 일대가 넓게 펼쳐져 있고 멀리 남산타워도 보인다.

본래 김선욱 총장이 RC(레지덴셜 컬리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신기숙사에 1학년 전원을 수용할 계획이었으나, 최경희 총장이 RC 프로그램을 없애고 일반 기숙사로 재편했다. 1학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숙사이며 유닛형으로 되어있기에 친구를 사귀기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지원이 불가하나 이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들은 지원 가능하다. 인터넷에서도 자주 끌올될 정도로 시설이 정말 좋아서 입학 전부터 기숙사 생활을 꿈꾸는 예비벗들이 있을 정도다.

15.2. 한우리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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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한우리집 전경
이하우스가 신설되기 전에 주로 사용되던 구기숙사. 대학생 기숙사인데 점호 제도가 있어서, 지각이나 외박시 벌점을 받고 벌점이 10점 이상이면 퇴사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봉사활동 같은 걸로 벌점을 감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퇴사까지 가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치 않다. 2014년 현재 점호제도는 거의 사라졌다. 1학년으로서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을 잡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 사정이 있으면 외박 신청서를 끊어야 하므로 번거롭다.

15.3. 솟을관[편집]


법대 관리 하에 있는 기숙사이다. 사법고시, 행정고시, 입법고시, 외무고시 등 국가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로스쿨 도입 이후로 로스쿨생들도 받고 있다. 1년에 2번 입사 시험이 있는데, 각 시험의 1차 시험과 유사한 방식으로 시험을 치른다.[22] 한우리집과 함께 저~기 높은 산에 위치하고 있다. 같은 기숙사 건물 내에 위치한 한우리집은 학부생 중심으로 나름 자유를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면, 솟을관은 시험 서포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식당, 운동시설 등은 같이 사용하고 있으나 관리주체, 관리방식 등이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한우리집은 외박 신청이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솟을관은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서 자필로 외박 신청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16. 법학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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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법학관 전경

법학전문대학원 건물로 중앙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법학관으로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매우 가팔라서 겨울에 눈이 오거나 얼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 ('데스 로드'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구관과 신관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신관에서는 핸드폰이 잘 안 터진다다. 법학도서관, 모의법정 등이 있고, 수유실도 있다.


17. 조형예술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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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관 C동

조형예술대학 건물. 정문 근처에 조형예술관 A, B, C동이 있다. 등록금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컴퓨터실이 턱없이 부족하며, 단대 안에 있는 화방은 비싸고 재료비 지원도 없다. C동 건물은 깔끔하고 새 것인 편이다. A동, B동 건물은 엘리베이터도 없다.[23]

"웬만하면 엘리베이터 좀 달자"는 이야기는 매년 있으나, "10년 가고 20년 가고 40년 버틴 이상에야 그냥 살자"는 슬픈 체념이 교수진을 필두로 퍼져 있으며, 건물이 워낙 오래 되어먹어서 엘리베이터를 달 바에야 다 부수고 새로 짓자는 꿈과 희망 때문에 쉽게 부수지도 못하는 상태며 미대 건물을 부수면 미대생들은 어디 갈 데도 없다.

A, B동은 헬렌관, 학문관과 마찬가지로 오래된 석조 건물이며, 창문도 거의 없는데다 전체적으로 건물이 북향이라 거의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나마 실기실에는 창문이 많은데, 대부분 시트지가 붙여져 있으며 요즘 건물들에 많은 이중창이 아닌 오래되고 얇은 한겹 창이라 외풍이 심하다. 이 모든 조건 때문에 건물 전체가 싸늘한 느낌이 강하며,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간절기에는 그야말로 손가락이 곱을 것 같이 춥다. 복도에 창이 없기 때문에, 불을 켜지 않으면 한낮에도 어두컴컴하다.

5월마다 하는 개교기념일 기념 메이데이 전시나 졸전 시즌 때 놀러오면,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디자인학부는 2011년부터 학부제가 폐지됐다. 디자인 17학번부터는 학부제로 모집하고, 2학년부터 과를 나눈다. 학관 수준까지는 아니나, 오래된 건물인 만큼 곳곳에 층과 강의실을 무시한 지름길이 많다.

이 부근에는 자연사박물관이 있다. 1969년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이다. 볼 것이 많은데다 관람료도 무료이니, 구경해 볼 만하다.

18. 이화신세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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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신세계관 전경

건축가 김원이 설계한 곳으로 경영대학 전용 건물인 이화·신세계관은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5.640m2 (4,740평) 규모의 무선랜과 인터넷 정보 통신망이 갖춰져 원격화상회의가 가능한 강의실과 강당, 3개의 원형강의실, 교수연구실, 대학원연구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 인텔리전스 건축물이다. 빗물을 이용한 중수 사용,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한 발전 설비, 소음방지 벽재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큰 특징이다.

미래의 여성 경영인 양성에 큰 뜻을 가진 신세계의 기부로 지어졌으며, 여성 경영학도의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첨단 교육환경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경영대 건물이 필요했던 학교가 신세계 이명희 회장에게 연락하자 흔쾌히 지어주기로 했다고 전해진다.뉴스기사 당시 신세계관을 지어줄 때의 조건은 1. 학교 밖에서도 잘 보이는 자리에 위치할 것. 2. 이름에 신세계를 넣을 것 3.빨간 벽돌로 지을 것이었다. 그 결과 현재 신세계관은 성산로를 끼고 연세대 치과대학과 마주보고 있으며 이대부초 앞에 위치해 있고, 정식 명칭은 이화·신세계관이며, 빨간 벽돌로 지어져 있다. 참고로 이 빨간 벽돌이 매우 비싸서 보수 공사할 때 비용 때문에 학교에서 골치아파 한다는 이야기가 암암리에 퍼져있다.

신세계백화점 시공팀이 지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로비의 크고 아름다운 회전계단과 유리 엘리베이터, 매우 작은 창문들과 그밖의 특이한 구조 덕에 신빙성을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같은 석재를 사용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학교 건물치고는 지나치게 외곽에 위치해 있어 이대생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명희 회장이 신세계 홍보를 위해 직접 선정한 자리라고 한다. 신세계관 앞에는 대로가 위치하고 있다. 길 건너 맞은편에는 연세대 동문회관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위치해 신촌과 매우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대동제 때마다 경영대 명물 삼겹살볶음밥을 먹고 싶으나 경영대가 어딨는지 몰라 못 먹는 학생들의 많다. 새로 건물을 짓게 되면서 학교는 주변 토지를 정리하게 되는데, 이 와중에 지금도 현존하는 경영대 옆 빨간 벽돌 하숙집은 알박기가 성공한 사례로 회자된다.

19. 음악관[편집]


파일:이화여대 음악관.jpg
이화여자대학교 음악관 전경

음악대학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로, 조형예술관과 중앙도서관 사이에 위치한다. 건물이 상당히 위에 있고 경사가 있어서 올라가는데 힘들다. 정문이나 ECC에서 바라보면 체대 위에 미대, 미대 위에 음대가 있는 식이다. 1층에 김영의 홀, 지하1층에 국악 연주홀이 있다.


20. 의학관[편집]


의과대학 본과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 예과까지는 서대문구 본 캠퍼스에서 공부하다가, 본과부터는 이대병원에서 공부한다.

옛날에는 이대동대문병원에 의학관이 있었으나, 1993년 서울시 양천구 목동이대목동병원이 개원되면서 의학관도 목동으로 옮겨졌다.# (이대동대문병원은 2008년 폐원되었다).

그리고 2018년 1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이대서울병원이 개원되면서, 2019년 1학기부터 의학관은 이대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21. 약학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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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약학관 전경

약학대학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로, 정문 쪽의 석조 건물이 A동, 포관 쪽의 신축 건물이 B동이며 양 건물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중간에 경비실이 있다. A동은 행정실, 강의실, 휴게실, 단과대 동아리실이 위치하고 B동은 주로 교수실과 연구실이 위치해 흔히 연구동으로 불린다. 언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양 건물의 고저차가 큰 편이고, A관 1층으로 가려면 정문 밑에 양쪽으로 나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야 한다. 대형 강의실이 적은 편이라 대규모 강의는 학관 등지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매점이나 식당 같은 편의시설이 전무하지만 학문관이나 포스코관이 가까우니 그쪽을 이용하면 된다. 최상층에 약학도서관이라는 이름의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사실상 열람실로서의 역할만 한다. 약사고시 대비기간 중에는 중앙도서관의 일정 구획을 수험생들에게 배정해 주지만, 약도를 더 선호해서 이곳에 자리잡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숙사를 지나 북아현문 근처에 있는 약초원으로 생약학 실습을 나가기도 한다. 양귀비 재배 사건이 있었던 그곳 맞다.

22. 국제교육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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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전경

23. 이화웰컴센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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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웰컴센터

관광객을 위해 설치한 공간.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문을 연 글로벌 종합 방문자 센터이다.

이화웰컴센터 안에 마련된 안내데스크에서는 방문객들이 이화여대 캠퍼스를 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학교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라운지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역사와 전통, 오늘과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가 연중 진행된다. 한국 여성교육을 대표하는 이화의 상징과 이화정신, 이화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갤러리와 이화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이화인사이드, 이화 소개 영상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와이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이화 영상, 이화 방문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는 포토존의 미디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휴게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기념품샵은 이화 방문의 경험을 간직하고 싶은 이화 가족과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이화 상징을 담은 크고 작은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상시 캠퍼스투어가 제공된다.

24. 대학원관[편집]



25. 박물관[편집]



25.1.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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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은 1935년 4월 6일 본관 109호에서 처음으로 개관되었다. 한국전쟁 기간 동안에 유엔군과 외교사절단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문화재의 해외유출도 막고자 부산임시교사인 필승각에 박물관을 재개관하여 일반인들에게도 관람케 하였다.

1950년대에는 김활란 박사의 개인 소장품 수 백점을 기증받았고 1960년대에는 박물관 단독 건물을 신축하여 상설 개관하고 체계적인 유물정리를 시작하였으며, 1972년부터 해마다 소장품 특별전과 전시도록을 발간하여 본격적인 박물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63년 최초의 여성발굴단을 구성하여 안동 조탑동 고분을 시작으로 남한 최초의 신라벽화고분인 순흥어숙묘, 경기도 광주 조선백자 관요지 발굴 등을 시행하였다.

1990년에는 소장품의 관리와 박물관 전시,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본교 창립 100주년 기념박물관으로 신축되어 4,400㎡의 현대적인 공간이 마련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고대와 현대를 접목하는 특별전이 기획되었고 박물관의 체계적인 유물 정리와 홍보를 위한 유물 전산화 작업과 홈페이지가 운영되었다.

1999년에는 담인복식미술관(澹人服食美術館),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박물관의 기능과 역량이 한층 활성화되었다. 2005년에는 박물관이 증축되어 5,700㎡로 공간이 확대되었으며, 2006년에는 현대미술전시관이 신설되어 더욱 다양한 전시의 기획이 가능해졌다.

25.2. 이화역사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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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역사관

이화역사관은 한국 최초의 여성고등교육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학교사 관련 자료들을 정리, 보존, 활용하기 위해 1989년에 설치되었다. 2006년 창립 120주년을 맞아 복원된 이화학당 최초의 한옥교사로 이전하면서 전시실, 행정실, 수장고를 두루 갖춘 학교사 전담기관으로 재정비되었다.

이화역사관에서는 이화와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여 정리, 보존하는 기록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료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항온항습기가 설치된 수장고와 자료열람, 복사,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열람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교사와 관련된 각종 문서자료와 시청각자료, 현물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지상 1층 전시실에는 이화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보여주는 상설전시와, 매년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을 기해 새로운 주제로 재구성되는 기획전시가 마련되어, 이화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화 역사에 관한 각종 출판물들을 기획, 출간하고 있으며, 이화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5.3.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편집]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자연에 대한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69년 11월 20일에 국내 최초로 설립 되었다. 자연사박물관은 동물, 식물, 광물, 암석, 화석의 다양한 표본들과 실제 자연생태계를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 전시, 살아있는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코너,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시설 등을 전시한다.

자연사에 관련된 순수 학술 연구와 동물, 식물과 광물·암석·화석을 채집, 보존, 전시, 연구하고 멸종 위기 생물 종의 조사와 천연기념물, 국제보호조, 특산·희귀종, 신종 등 희귀한 표본을 다수 소장, 전시하고 있다. 귀중한 자연사 표본은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최신 시설의 수장고에 보관하여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탐구실험과 자연관찰 프로그램인 자연사 교실과 현장학습 교육프로그램,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식물, 곤충,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지구과학 코너, 디오라마, 생태코너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매년 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개최하는 기획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까지 12회의 기획전시 특별전을 개최하여 자연사의 분야별 심층 전시를 실시하여 왔다.


26. 종합사회복지관[편집]


한우리집 앞에 1956년 개관[24]한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현동 지역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다.

아현역에서 복지관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추계예술대학교 후문 근처 북아현교회 비전센터 옆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복지관에 진입할 수 있다.

27. 캠퍼스 주변[편집]


연세대, 서강대가 있다 이대역에서 정문까지 내려오는 길가를 따라 양옆으로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명동이나 연세대 앞 신촌거리, 대학로 등에 비해 비교적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거리가 조성되어 있기에 이대생들 말고도 다른 데서 쇼핑하러 오는 사람도 많아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밥집이 꽤 적다.

정문 바로 옆에 럭키대현아파트의 진입로가 있다. 딱 붙어 있다. 위쪽에는 두산아파트가 있다. 럭키, 두산 24평은 방이 3개인데, 3명이 돈을 모아 한 방씩 쓰는 셰어하우스 주거 형태가 잘 구성돼 있다. 9:50분에 엘리베이터를 누르면 층마다 서는 진귀한 경험을 매일 할 수 있다.[25]

가게들의 대부분은 카페, 옷가게, 음식점, 대형 브랜드들의 체인점 등이며, 그 수가 워낙 많아 어떤 브랜드들의 경우 이대 1호점, 2호점 이런 식으로 지점을 여러 개 내기도 한다. 올리브영은 반경 300m도 안 되어 보이는 거리에 지점이 3개나 있다. 술집이나 고깃집 등은 거의 없으며, 신촌 쪽으로나 내려가야 있다. 대형 브랜드들의 1호점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스타벅스미스터피자, 미샤가 이대점이 1호점이다. 이런 건전한 상황 때문에, 저녁 9시만 되어도 거리가 깜깜해지며 길거리에 쓰레기를 내놓고 11시에 쓰레기 차가 들어오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참고로 홍대나 신촌은 보통 아침이나 새벽에 쓰레기를 내놓는다.

한낮에도 옷 사러 나온 여고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데, 요새 보이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중국인들이다. 이화()를 중국어로 읽으면 'lihua'가 되는데 '이'는 이익의 'li'와 발음이 비슷하고 중국인들이 재물복이 터진다는 의미의 '파차이'의 'fa'와 비슷하다고 하여 이화에 가면 '돈복이 터진다'라며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 중국어로 이화는 'li hua'로 발음하는데 파, 즉 'fa' 발음과 비슷해서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중국에는 여자대학교가 별로 없어서 신기하게 생각하는데,[26] 이대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딸이 대학교를 잘 간다거나 시집을 잘 간다거나 하는 둥의 소문이 돈다는 이야기가 있다.[27]

당초 알려진 이러한 소문과 달리 한국관광공사가 2014년 9월 이화여대를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 150명을 대상으로 방문 목적을 조사한 결과 절반(47%)은 '캠퍼스 전경을 감상하기 위해서', 3명 중 1명(34%)은 '한국의 명문 여대를 방문하고 싶어서'라고 답했고, 흔히 아는 '방문하면 부유해진다는 소문을 듣고'는 10명 중 1명(9.2%)도 안되었다고 한다.

중국인을 필두로 한 관광객 수가 너무 증가한 나머지 정문에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달라'며 관광객의 양해를 구하는 문구를 3개 국어로 써놓은 현수막이 걸리고 ECC의 각 게이트에도 관광객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붙어있지만 그 수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명절이라도 걸리면 학교는 정말 관광지처럼 사람이 많아진다. 건물 출입문 앞에서 돗자리 펴고 앉아 있는 가족이 나타나는가 하면, 건물 앞에서 자는 관광객까지 나타났다! 또한 일부 관광객들은 양해도 구하지 않고 본교 학생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 모자이크도 하지 않고 얼굴이나 간혹 다리만 확대한 사진까지도 중국 블로그에 게재하거나, 학생증이나 신분증이 없으면 본교 학생들마저 출입이 안 되는 도서관에 멋대로 출입하여 사진을 찍고 학생들의 학업을 방해하는 등 문제가 많아, 학생들은 불평을 터뜨리고 있다.
파일:0pbh4ne.jpg

후문 주변에는 이대부속초등학교이대부속중학교이대부속고등학교가 나란히 있으며, 후문 바로 앞 하늬솔빌딩 지하에는 필름포럼(예술영화관)이 있다. 넷상에서 화제가 된 불청객이 이곳에서 단독 개봉하기도 했다.

  • 셔틀버스 : 2010년에 새로 생겼다. 2014년 2학기부터 정문에서 출발하여 산학협력관에서 돌아 다시 정문으로 돌아오는 노선과 경복궁역에서 사직터널을 지나 후문 쪽으로 도는 노선 2개가 있다. 정문 노선은 정문-포관-공대삼거리에만 정차하는 주황색 급행 버스가 새로 생겼다. 잘만 맞춰 타면 캠퍼스 내부를 이동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힘든 공대 언덕길을 단숨에 주파할 수 있기 때문에 주 이용객은 공대생들이다. 수업이 임박했을 때는 이용객수가 매우 많아 가축수송을 방불케 한다. 학보에 셔틀버스가 수송인원 기준치를 훨씬 초과해서 운행하고 있다고 우려하는 기사까지 실렸다. 2015-1학기에 버스색이 하얀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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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랑천에 있는 그 이화교가 아니다.[2]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하면 심지어 금남의 구역이라고 해도 남자화장실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 수 있다. 학생만 없을 뿐 남자 교수, 강사, 교직원, 수위 등이 있는데 남자 화장실이 없으면 이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여중여고에도 남자 화장실이 있고, 남중남고에도 여자 화장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3] 실제로 교내로 진입한 남학생들의 경우 1. 진짜 여자가 너무 많아서 2. 남자가 정말 안보여서 3. 거의 모든 학생들이 왜 자길 보고 지나가는지에 대해 몹시 불안해한다. 정작 남학생을 쳐다보는 학생들은 글자 그대로 "어?? 남자사람이 있네??" 하면서 슥 보고 지나갈 뿐이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지나가는 사람 대부분이 그러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나마 옆에 이대생 지인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포스터 부착 등으로 남자들끼리 닥돌한 경우엔 답이 없다. 이 경우 학생들의 경계도 느는 편이다.[4] 중간에 ECC 개장 전에 ECV(Ewha Campus Valley로 잠시 명칭을 바꿨던 시기였다. 즉, ECC → ECV → ECC 로 삼단변화. 사실 ECV라고 부르던 시기는 건물이 완공되기 전이었으므로, 자신이 졸업할 때까지 건물이 완성되지도 않을 텐데 등록금만 잔뜩 들이붓는 공사 때문에 먼지를 잔뜩 마시고 흙길을 걸으며 다니던 학생들의 불만이 꽤 있었다. 추가 : ECC → ECV → ECC 과정이 학생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공식적으로는 ECC → ESCC → ECC 가 맞다. # 여기서 ESCC는 삼성그룹의 일부 후원으로 삼성의 S가 들어간 것이고, 추후 삼성과 협의 하에 다시 ECC가 된 것이다.[5] 도미니크 페로가 원래 설계했던 도안에는 양쪽 선큰 가든 사이를 잇는 다리도 있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선지 최종적으로는 다리가 없다. 추가 : "학생들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인터뷰 중에 페로가 말한 것이 있다.# 물론 페로 설계팀 쪽에서 자진해서 수정한 것이 아니라 학교 측의 요청이었다.[6] 여담으로, 국내에서 가장 낮은 층수에 있는 은행 지점이다. 해발 고도로는 절대로 아니지만 건물 층수 기준으로는 가장 낮으며 무려 지하 4층. 또한 이 지점이 정말 뜬금없고 쌩뚱 맞은 특수기능이 있는데, 경찰청 과태료(신호, 속도위반 무인카메라) 수납지점이다. 신한은행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점의 경우는 지하 3층이다.[7] 교보문고 중 가장 규모가 작은 서점이어서 책이 적은 편이라, "전공서적 구비된 건 차라리 과거 생활관 지하의 구내 서점이 훨씬 나았다"는 악평을 듣고 있다.[8] 영화사인 백두대간에서 운영한다. 광화문의 씨네큐브도 운영했으나 씨네큐브는 현재 손을 뗀 상태.[9] YBM 열람실, 신한 열람실, 자유열람실[10]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 및 사감, 경기여자고등학교 제8대 교장, 은석초등학교 설립자. 장덕수의 부인이다.[11] 도서관에서 졸업실습을 했던 문헌정보학과 학생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는 국내 신간이면 웬만한 건 대부분 구입하며, 구매 요청이 있는 경우에도 어지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주는 모양이다. 다만 외서의 경우에는 예산이 배 가까이 든다는 이유로 기각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한다.[12] ㅁ자 형이다.[13] 베이커리도 따로 있다.[14] 교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도 수강가능하다.[15] 교내 곳곳에 수거함이 있다.[16] 학관 3층과 인문관 2층 사이에 구름다리가 연결되어 있다.[17] 엘리베이터로 포관 4층으로 간 뒤, 4층 출구를 통해서 가는 방법[18] 주말에 가면 다시마말이 김밥이나 뭐 이런 이상한 메뉴를 발견할 수 있다.[19] 샐러드, 양배추, 칠리치킨, 김초밥, 계란말이 등[20] 특히 교양수업이 많은 학관[21] 건물이 4개나 되지만 정작 학부생들이 사용하는 건 실험실 몇 개와 D동 뿐이다. 전공 수업은 대부분 포관에서 한다.[22] PSAT 같은 경우는 1차 합격보다 어렵다고 한다. [23] 신세계 회장이자 이대 미대 졸업생이고 이건희의 여동생인 이명희도, 과를 배신하고 경영대에 경영관을 지어줬다.[24] 현 건물은 2000년 준공[25] 근데 두산 작은 방은 사람 살 만한 공간이 아니긴 함-아파트마다 작은 방, 중간방 크기 다 다르다. 방 구할 때 글자에 속지 말고 잘 구해야 한다.[26] 베이징에 중화여자학원(中華女子學院)이라는 여자대학교가 있긴 하다.[27] 그래서인지 웨딩 촬영을 감행하는 관광객들도 있다. 최근에는 학사모 들고 와서 무려 졸업 사진 찍으려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