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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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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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第二京仁高速道路
Je2gyeongin Expressway
(2nd Gyeongin Expressway)
}}}
파일:external/ex.co.kr/img_110.jpg
한국도로공사 구간
파일:imgj_110.jpg
민자도로 구간[1]
노선 번호
110번
기점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JC
종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여수대로IC
연장
68.1km
개통
1994. 7. 7.
능해 - 광명
1995. 12. 18.
광명 - 석수
2001. 10. 18.
석수 - 삼막
2009. 10. 19.
공항신도시 - 송도
연수 - 학익
2017. 9. 27.
삼막 - 여수대로
관리
능해 - 삼막
한국도로공사
공항신도시 - 송도
연수 - 학익
인천대교(주)
삼막 - 여수대로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
왕복 차로 수
2차로
옥련 - 학익
4차로
연수 - 송도/옥련
북청계 - 여수대로
6차로
공항신도시 - 영종
인천대교 - 연수
능해 - 남동
서창 - 북청계
9차로[2]
남동 - 서창
10차로
영종 - 인천대교
구조
나들목 14개소[3] , 분기점 6개소[4], 터널 6개소[5][6]
주요 경유지
인천안양성남

1. 개요
2. 역사
3. 구간
3.1. 본선
3.2. 지선1(능해-학익)
3.3. 지선2(연수-송도)
3.4. 검토중인 계획
4. 특징
4.1. 교통량
4.1.1. 인천 - 안양 구간
4.1.2. 안양 - 성남 구간
4.2. 요금
4.3. 내비게이션 안내
4.4. 사건 사고
4.5. 문제점
4.5.1. 휴게소/졸음쉼터 부재
4.5.2. 도로 설계상 문제
4.6. 기타
4.7. 주행 영상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경인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남쪽으로 건설한 고속도로로, 노선 번호는 110번.




2. 역사[편집]


1990년 12월 19일 착공하여, 1994년 7월 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 분기점에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광명 나들목에 이르는 10.8㎞ 구간이 먼저 개통되었다. 그리고 1995년 12월 18일에 광명 나들목에서 경기도 안양시 석수 나들목까지의 4.7㎞ 구간이 준공되었고, 2001년에는 서해안고속도로의 능해사거리 - 서창분기점 구간을 편입했고 도로번호가 110번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01년 10월 18일에 석수 나들목에서 삼막 나들목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이후 2009년인천대교 개통으로 영종도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

이후 "제2경인연결(안양 ~ 성남 간)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으로 명명되어 삼막 나들목 - 여수대로 나들목 간 공사가 진행됐다.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에서 도로 공사를 시행했으며, 연장 개통 후 30년간 도로 관리를 맡는다. 이 구간은 2017년 9월 27일 오전 10시에 개통했다.


3. 구간[편집]




인천광역시 - 시흥시 - 광명시 - 안양시[7] - 과천시 - 의왕시 - 성남시를 지난다. 성남시에서 3번 국도 우회도로(성남이천로), 더 나아가 광주원주고속도로와 직결되어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한편 성남이천로의 스펙도 고속도로 수준이고 입체교차도 완비되어 있으나 인천 ~ 원주 고속도로 통합은 아직 언급도 없다. 현재도 이미 민자/공공 구간이 섞여 운영되고 있으니 통행료 문제는 아닌 모양이고, 아마 절차나 소관 문제가 걸리는 듯.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해 전 구간을 '제2경인고속도로'로 호칭하고 있지만, 행정자치부도로명주소 체계에서는 인천대교 구간인 공항신도시 분기점 - 학익 분기점 구간과 연수 분기점 - 송도 나들목 구간을 '인천대교고속도로'로, 본선 구간인 능해 나들목 - 학익 분기점 - 삼막 나들목 - 여수대로 나들목 구간을 '제2경인고속도로'로 호칭하고 있다. 본선 구간 중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삼막 나들목 - 여수대로 나들목 구간은 '안양성남고속도로'로도 불리고 있다.

노선 분류는 국토교통부고시를 기준으로 한다.[8]


3.1. 본선[편집]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인천
중구
1
공항신도시JC
파일:Expressway_kor_130.svg

2
영종IC



TG

인천대교


연수구
3
송도JC
파일:Expressway_kor_400.svg
계획중
4
연수JC
파일:Expressway_kor_110.svg

5
옥련IC
[[77번 국도|
77
]]

[[84번 지방도|
84
]]

[[98번 지방도|
98
]]


미추홀구
6
학익JC
파일:Expressway_kor_110.svg

7
문학IC


남동구
8
남동IC


9
서창JC
파일:Expressway_kor_50.svg
[[42번 국도|
42
]]



TG

남인천


경기
시흥시
10
신천IC
[[39번 국도|
39
]]


11
안현JC
파일:Expressway_kor_100.svg

광명시
12
광명IC
파일:Expressway_kor_17.svg
[9]
13
일직JC
파일:Expressway_kor_15.svg

안양시
만안구
14
석수IC
[[1번 국도|
1
]]


15
삼막IC


과천시

TG

안양과천


의왕시
16
북의왕IC
[[47번 국도|
47
]]

[[57번 지방도|
57
]]

[[309번 지방도|
309
]]


17
북청계IC
[[57번 지방도|
57
]]


성남시
수정구

TG

북판교


18
금토동IC

미개통
19
동판교IC


성남시
중원구

여수대로IC
[[3번 국도|
3
]]

[10][11]


3.2. 지선1(능해-학익)[편집]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인천
미추홀구
-
능해IC
[[77번 국도|
77
]]

[[84번 지방도|
84
]]

[[98번 지방도|
98
]]


6
학익JC
파일:Expressway_kor_110.svg



3.3. 지선2(연수-송도)[편집]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인천
연수구
4
연수JC
파일:Expressway_kor_110.svg

-
송도IC
[[77번 국도|
77
]]

[[84번 지방도|
84
]]

[[98번 지방도|
98
]]




3.4. 검토중인 계획[편집]




4. 특징[편집]



4.1. 교통량[편집]



4.1.1. 인천 - 안양 구간[편집]


크게 막히는 구간은 두 군데로, 남동 나들목일직 분기점 부근 정체가 심하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남동 - 서창 구간을 제외하고는 소통이 괜찮은 편이다.

제2경인선에서 가장 정체가 심각한 남동 나들목 일대는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이고 낮시간,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항상 차량이 많다.[12] 평일 출근 시간에는 남동 나들목서창 분기점 방면으로 진행이 어렵고, 퇴근 시간에는 상하행 모두 남동 나들목을 지나기 어렵다. 남동 나들목서창 분기점 구간은 항상 흐름이 느리다고 보면 된다. 경인고속도로와 다르게 정체 구간이 노선 종점이 아닌 중간 지점에 있는데, 이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서울을 향하지 않기 때문이다. 연수구, 남동구 일대에서 서울 도심 방향으로 가는 방법은 서창 분기점에서 부천 방향으로 진출하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석수 나들목에서 진출하여 시흥대로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일직 분기점에서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세 방법 모두 서창 분기점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 교통량이 집중된다. 추가적으로 강남 방면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강남순환로를 이용하거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 봉담과천로, 아니면 동판교IC[13]까지 가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역시 이 구간은 거쳐야 한다. 제3경인고속화도로비류대로 등이 제2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개통되었으나, 가장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중심부에 위치한 제2경인고속도로의 정체가 가장 심하다.

특히 서창 분기점장수 나들목을 거쳐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도심으로 가는 루트는 통행료가 없고 지하차도와 고가도로를 이용해 비교적 신호를 받지 않고 통과한다는 장점이 있어 가장 인기가 많은 경로이기도 하다. 특히 서부간선도로가 워낙 악명높고, 주변을 백업하는 도로망인 시흥대로나 안양천로 역시 상습 정체구간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인천 연수구나 미추홀구에서는 제2경인~제1경인 루트가 무난하다고 알려져 있다. 도심 방향은 제3경인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정체가 가장 심한 서부간선도로 이용 외에는 선택지가 없고, 강남 방향 역시 분당내곡 루트와 유사한 루트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서울 진입에는 좀 불리한 편이다.

하행 방향 역시 영동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쪽에서 무네미로를 따라 내려온 차가 모조리 서창 분기점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 때문에 교통량이 집중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서창 분기점에서 남동 나들목 방향은 편도 5차로로 되어있으며, 그 중 끝의 2개 차로가 남동 나들목 진출 차로이다. 그러나 진출부에 인천 시내 최대 정체 유발 요소인 인천종합터미널이 위치해있고,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남동공단,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하는 연수구남동 나들목이 홀로 담당하기 때문에 진출입로를 개통 당시보다 일부러 길게 뽑아 정체에 대비한 공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체가 심하다. 남동공단 방향으로 고가도로를 놓아 차량을 빼내고 있지만, 정작 정체를 유발하는 쪽은 인천터미널 방면 출구. 진출 차로가 하나 뿐인데, 바로 앞에 남동고가교 교차로가 있으며 전재울사거리가 이 차량을 모두 감당하지 못해 진출에만 20분 이상 소요될 때도 있다. 이 출구쪽으로 가려는 차량들이 진출로에 길게 늘어서며 남동공단방면 진출로까지 막아버리기 때문에 정작 퇴근 시간에 남동공단고가교는 텅텅 비는 현상이 벌어진다.

문학 나들목 역시 진출 직후 교차로가 있기 때문에 퇴근 시간에는 서창 분기점부터 문학 나들목까지 거북이걸음을 하는 것이 일상. 또한 남동 → 문학 구간이 오르막이고, 인천항으로 향하는 많은 화물차 때문에 남동 나들목의 정체와 겹쳐 문학까지 영향을 받기도 한다. 성남 방향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남동 나들목의 진출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면 본선에 영향을 주며 학익 분기점부터 정체가 이어진다.

또 다른 정체 구간은 일직 분기점 인근이다. 이 구간은 안양 - 성남 구간 개통 전에도 일직 분기점석수 나들목의 구조 문제로 정체가 종종 발생했는데, 성남 방면으로 연장되며 퇴근 시간 단골 상습정체구간이 되었다. 특히 성남 방향은 석수 나들목일직 분기점이 너무 가까워서 정체가 발생하는데, 일직 분기점의 진입차로가 그대로 석수 나들목의 진출차로가 되어 경로 간섭(진출입 엇갈림)이 발생한다. 석수 나들목과 일직 분기점의 거리는 겨우 270m에 불과하여 석수 나들목의 진출이 어려워지면 이 부근이 모두 마비된다. 인천 방향은 일직 분기점석수 나들목에서 들어오는 차량으로 병목 현상이 생기고, 광명터널 방향의 오르막으로 인해 흐름이 느려져 광명터널 앞까지 정체가 심하다. 심지어는 서해안고속도로 일직JC 진입로부터 막히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광명터널 통과 후 내리막이 시작되면 정체가 바로 풀린다.

안현 분기점광명 나들목은 출근 시간 한정으로 성남 방향의 정체가 심한 편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많은 차량이 들어오고 광명 나들목 진출로가 기형적이어서[14] 하위 차로 막힘으로 인한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결국 2022년 1월 29일 국토부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에 문학 나들목 - 석수 나들목의 확장사업이 반영되었다. 그러나 인천의 심장과 같은 도로라서 정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는 있을 것이지만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다. 수도권은 어느 도로든 확장을 하고 지하화나 수요분산을 해도 출퇴근 시간에는 다 막히니까 교통체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는 생각을 무조건 버려야 한다. 이 구간은 경강선 (시흥-판교) 구간을 개통하여 자동차를 고속도로에서 쳐내서 해결할 예정이다. 경강선과 서해선, 수인선화물철도 취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강선 개통하여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다니는 자동차 통근 인력을 쳐내고, 경강선+수인선+서해선을 통해 남동인더스파크시화공단으로 들어가는 화물차를 쳐내는 복안이다.

4.1.2. 안양 - 성남 구간[편집]


삼성산터널 출구부에서 북청계 나들목 구간도 출근시간 한정으로 성남 방향 정체가 심하다. 이는 북청계 나들목부터 편도 3차로에서 편도 2차로로 줄어드는데다 북청계 나들목 진출차량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이는 북청계 나들목용인서울고속도로(서판교 나들목)와의 연계, 분당 남부지역 및 서판교 접근성에 있어 동판교 나들목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안양 - 성남구간 개통 이후 의외로 크게 혜택을 본 지역으로 금천과 관악, 구로, 광명 지역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지역에는 여러 이유로 인해 강남순환로가 깔끔하게 해결하지 못한 교통량 문제나 통행료 문제 등이 남아 있었는데, 그 문제를 이 도로가 상당 부분 해결해 주었다.[15] 과거엔 이들 지역에서 경기 남동부를 가려면 꼼짝없이 평촌 일대를 경유(1번국도→수도권제1순환)하거나 조남JC(서해안→수도권제1순환)를 경유해야 했고, 강남순환로를 이용했다면 양재IC의 지정체에 묶이는 문제와[16] 관악 지역에서의 진입이 어려운(문영여고에서 유턴해야 진입 가능)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 도로는 양재IC를 지나지도 않고 호암로-삼막로 모든 방면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모든 방면으로 진출입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호암로-삼막로 지역에서의 접근성과 이동성이 대폭 개선되며 큰 혜택을 보았다.

광명 쪽에서는 이 도로로 인해 광명역 인근(광명역 나들목 이용)이나 도심(광명 나들목으로 진입) 쪽에서는 이 도로를 이용하는 수요가 새로 창출되었거나 개선되었다. 특히 서판교나 분당 지역, 북의왕 지역에서는 이케아 가기 편해져서 많이 좋아했을 정도로 광명 접근성이 좋아지긴 했는데[17], 아쉬운 점은 일반도로로 향하는 일부 진출입로의 부재로 하안동이나 소하동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석수 나들목에 성남방향 제2경인 진입로가 없는 등 진입로가 갖춰져 있지 않은 구간이 많다 보니 접근거리는 가깝지만 이 도로 진입 시에는 우회하여[18] 이용해야 하고, 오히려 더 멀리 있는 철산동에서 서부간선도로 진입 후 일직 분기점에서 제2경인으로 진입하는 것이 경로 자체만 보면 심플하다. 또한 진출 시에는 일직 분기점 서해안고속도로 성산방향 램프가 없기 때문에 석수 나들목 시흥대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 진출입로 비대칭 문제가 있어 이용 편의성이 급하락한다.

한편 북청계(의왕 북부) 인근에서도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었다. 이 지역은 학의 분기점이라는 핫스팟이 있으면서도 정작 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엔 애매함이 있는 지역이었다. 백운호수 쪽은 청계 나들목을 이용하면 됐었지만, 일찍이 호수 아래쪽에 택지지구 개발이 되었던 청계마을은 오랜 기간 교통 오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비록 경부고속도로로의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북청계 나들목이 생겨 최소한 동서로의 이동 면에서는 성능이 괜찮은 고속도로가 생겨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증가하였다. 특히 상술했다시피 최근에는 청계, 백운 주민들 이외에도 대장동-고기동, 서수지(성복, 신봉), 광교 등지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타고와 수도권 서부로 이동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안양성남 구간의 예상치 못한 교통 요지로 급부상 중이다.

그러나 북의왕 나들목의 이용률은 낮은데, 나들목 위치가 포일2지구 깊숙히 있어서 이용하기가 여의치 않고 봉담과천로와의 직결이 과천시와 포일2지구와의 대립으로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양동이나 과천시에서는 이 도로를 이용하기 매우 어렵다. 과천시는 수도권 남동부(양평군, 광주시, 이천시) 등으로 이동할 때 경로가 심히 이상해지는데(양재대로를 따라 송파 나들목까지 가거나 학의 - 판교 - 신갈 아니면 학의 - 하남 - 중부고속도로 루트) 이 도로의 수혜를 받지 못한 점이 아쉽다. 더욱 문제인 것은 북청계 - 동판교 구간은 광주방향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지역주민들은 광주원주고속도로를 연계하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이 나들목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 신기한 사실은 북청계 나들목의왕시의 요청으로 생긴 나들목이라 예산의 절감 및 나들목간 거리 문제로 광주방향 진입이 불가능하고, 북의왕 나들목만 계획에 있었는데 두 나들목의 입지가 변한 것이다!

정작 동판교 나들목이나 여수대로 나들목을 판교, 분당, 구성남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으나 실제 이용량은 글쎄...이다. 물론 출퇴근 시간에는 이용할 사람은 이용한다지만, 여수대로 나들목의 단방향 연계도 다소의 불편함이 있고 동판교 나들목판교로 연계성도 영 좋지 않다.[19] 이런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지금까지 굳이 봇들사거리에서 판교테크노밸리로 진입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인데[20], 그래서 정시성이 중요한 셔틀버스 등은 아직까진 북청계 나들목을 이용해 서판교→동판교로 진입하거나 반대로 진출하는 등 비교적 동판교 나들목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동판교 나들목을 이용하면 거리상 약간 돌아간다. 더불어 성남 시 내에서도 비교적 신규 개발지역이라 할 수 있는 제2테크노밸리나 고등지구, 대장지구 등과의 연계나 용인서울과의 연계가 부족하다 보니 이 구간은 향후 도로 진출입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성남시 구간은 수도권 서부 지역에서 강남 동부나 송파구에 갈 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나 양재대로, 강남순환로에 비해 빨리 갈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 송파구와 수서는 여수대로 나들목에서 분당수서로를 이용하면 되고[21], 강남 선릉 - 삼성 라인은 동판교 나들목에서 분당내곡로를 이용해서 가면 된다. 내곡터널 - 구룡터널 일대의 짧은 정체만 감수하면 되고, 인천, 시흥, 광명에서는 강남순환로보다 주행 거리가 크게 늘어나는 단점은 있지만, 저쪽 정체가 워낙 답이 없어서 이쪽이 빠를 때도 꽤 있다. 그 외에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현 분기점 - 성남 나들목 구간의 대체재로서의 수요도 있는 편이다.

또 다른 흠은 아직 이 구간을 이용하는 대중교통이 시외버스 뿐이라는 점이다. 향후에 경강선 월곶 - 판교 구간이 공백을 메워 줄 예정이나, 광명시, 금천구 등에서 판교로 가는 수요도 제법 있을 법하지만 이 구간을 이용하는 직행좌석버스는 없다. 또한 부천과 성남을 잇는 8106번 역시 이 도로를 이용하면 주행 거리가 꽤 줄어드나, 시흥하늘휴게소와 청계TG 환승수요 때문인지 이러한 거리 단축의 효과를 거의 체감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다.[22] 인천발 양양/속초행, 광명발 강릉/속초행 시외버스가 이 도로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도로 연선의 북의왕, 판교 주민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그나마 구성남에서 인천공항 가는 경로가 단축된 점 정도? [23]

제2경인고속도로 개통 당시에는 남동 나들목 인근을 제외하면 쌩쌩 달릴 수 있는 도로였지만, 연선 인구의 증가와 인천국제공항, 성남 방면 연장으로 인해 경인고속도로 이상의 통행량을 보이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천 나들목을 통과하는 하루평균 소통 차량 수가 7만 여대임에 비해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나들목 통과량은 10만대에 육박한다. 이로 인해 정체 구간도 상당히 길어진 편이다.


4.2. 요금[편집]



4.2.1. 공항신도시 분기점 - 송도 나들목·학익 분기점 구간 (인천대교)[편집]


공항신도시 분기점 - 영종 나들목 구간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그 외 모든 경로는 인천대교 요금소에서 요금을 수납한다. 민자구간(인천대교)과 국고구간으로 요금이 나누어져 있으나 통합하여 수납한다.

인천대교TG 통행료
경차
1종
2·3종
4·5종
2,750
5,500
9,400
12,200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용유/운서동 (영종도, 용유도, 무의도, 잠진도, 실미도),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신도, 시도, 모도)에 주민등록한 주민은 감면카드를 발급받아 1일 1왕복에 한하여 지역주민 할인이 적용된다. 참고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안 된다.

인천대교TG 지역주민 통행료
경차
1종
2·3종
4·5종
900
1,800
-
-


4.2.2. 학익 분기점 - 삼막 나들목 구간[편집]



남인천TG 통행료
경차
1·2·3종
4종
5종
450
900
1,000
1,100



4.2.3. 삼막 나들목 - 여수대로 나들목 구간[편집]


인천 방면으로 안양과천 요금소, 성남 방면으로 북판교 요금소에서 요금을 수납한다. 북의왕 나들목, 북청계 나들목에도 요금소가 설치되어 있어 진입 시 통행권을 발급하고, 진출 시 요금을 수납한다. 북의왕 나들목, 북청계 나들목에서 진입 시 발급받은 통행권을 진출 요금소에 제출해야 할인된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개방식과 폐쇄식 요금소를 절충한 구간이다.

안양과천TG (인천 방면) · 북청계TG (성남 방면)
1종
2종
3종
4종
5종
통행권 있을시
1,200
1,200
1,300
1,700
2,000
통행권 없을시
1,900
2,000
2,000
2,700
3,200

북의왕IC · 북청계IC (진출시)
1종
2종
3종
4종
5종
통행권 있을시
100
100
100
200
200
통행권 없을시
1,200
1,200
1,300
1,700
2,000


4.3. 내비게이션 안내[편집]


TMAP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남부 구간에 대한 최단시간 대체 경로로 안양 - 성남 구간을 안내한다. 다른 내비 앱에서는 막혀도 그냥 제1순환 타라고 안내하는 것에 비해서 훨씬 낫다.

TMAP에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조남 분기점을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성남 방향으로 가는 경로 대신에 종종 일직 분기점을 통해 이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성남 방향으로 가라고 안내할 수도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성남 나들목으로 진입하려면 여수대로 나들목에서 진출하면 된다. TMAP에서도 자주 그렇게 안내한다.

TMAP에서 성남에서 인천을 갈때 성남 나들목으로 들어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탄다음 안현 분기점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로 갈아타서 인천 시내나 인천대교인천공항을 가라고 한다.

또한 내비게이션에서 제2경인고속도로가 성남까지 완공되기 전에는 인천공항에서 강릉을 갈때 인천대교를 타서 영동고속도로를 갈아타는 방법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제2경인고속도로 타고 가면 성남이천로(3번국도)와 직결되므로 여수대로 나들목에서 성남이천로로 진입해서 초월 나들목으로 가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탄 다음, 원주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는방법이 새롭게 생겼다. 지금은 이 방법대로 안내한다.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3시간에 주파가 가능하다.

4.4. 사건 사고[편집]



4.4.1.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화재사고[편집]



2022년 12월 29일, 북의왕IC 인근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이다.

4.5. 문제점[편집]



4.5.1. 휴게소/졸음쉼터 부재[편집]


제2경인고속도로는 특이하게도 거의 70km에 달하는 장거리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가 단 한 개도 없다. 안양성남고속도로 개통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놔야 하는 기준[24]을 충족했지만 단 한 개의 휴게소도 세워지지 않았다. 게다가 졸음쉼터도 없다. 마찬가지로 경인고속도로제3경인고속화도로또한 휴게소 및 졸음쉼터가 단 한 개도 없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수많은 졸음운전 사고로 사망사고가 누적되고 나서야 한국도로공사가 그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올려 시흥하늘휴게소 등 몇몇 휴게소를 설치했는데, 제2경인고속도로에도 휴게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 이미 제2경인고속도로의 휴게소, 졸음쉼터 부재 문제에 대해 YTN에서 지적하는 기사를 내보낼 정도였으나, 한국도로공사인천대교주식회사, 안양성남고속도로주식회사 3자 모두 휴게소, 졸음쉼터 설치 여론을 귓등으로 흘려보내고 있다. 나머지 2개 회사는 그렇다고 쳐도 너네들은 그러면 안 되지

때문에 제2경인고속도로 - 성남이천로 - 광주원주고속도로 루트를 이용할 시, 졸음쉼터는 제2경인고속도로 시점(인천공항)에서 태전졸음쉼터까지 72 km를, 휴게소는 경기광주휴게소까지 96 km를 가야 된다.

4.5.2. 도로 설계상 문제[편집]


  • 삼막나들목, 석수나들목, 일직분기점이 너무 가깝게 배치되어 있어서 정체 및 교통사고가 심각하다. 교통량 문단에도 적혀있지만 석수나들목, 일직분기점 뿐만 아니라 삼막나들목까지 같이 봐야 한다. 이 3개의 진출입로는 불과 2km 정도 되는 구간에 몰려 있다. 게다가 모두 요금소도 없이 개방된 구간이라 교통량이 몰리기 쉽다. 또한 석수나들목의 경우, 진출입로가 길게 확보되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간선도로에 연결되어 있어서 진출차량의 정체가 고속도로 본선에, 진입차량의 정체가 간선도로까지 이어지기 쉽다.
향후 차로 확장을 예정하고 있으나 도로 구조상 유출입이 이렇게 가깝게 붙어있으면 근본적 개선이 어렵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내나들목~계양나들목 구간과 비슷한 문제로, 이 구간의 경우 갓길 가변차로까지 왕복 10차로인데도 계속 막힌다. 마찬가지로 설령 문학나들목~석수나들목 구간이 8차로로 확장된다고 해도 개선되기는 어렵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가운데 있는 석수나들목을 폐쇄하고[25] 삼막나들목에 요금소를 설치하여 진출입을 유료로 전환시켜 교통량을 줄여야 하지만 통행자들의 반발도 있기 때문에 쉬운 문제가 아니다.

  • 동판교 나들목여수대로 나들목 사이에는 급격한 커브가 있는데 인천 방면은 고속도로 초입이라 문제가 없으나, 성남 방면은 한참 내리막을 달려오는 길이라 초행시 사고에 주의하여 운전을 하여야 한다. 실제로 이 구간에 진입하기 전에 사실상 고속도로 종점 직전인 것도 있고 해서 제한속도가 80Km/h로 하향되며 제한속도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급커브 바로 다음은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여수대로)로 직결된다. 해당 커브를 일반적인 고속도로 달리듯이 100km/h로 진입하면 많은 차량들이 언더스티어에 빠지는데다가 여수대로까지 내리막을 달리게 되므로 도로 제한 속도인 80km/h 미만으로 충분히 줄이고 코너에 진입하도록 하자. 가로등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심야시간에 상당히 위험하다. 지금은 여기에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4.6. 기타[편집]


  • 제2경인이면서 노선번호는 '경인'(120)보다 앞선 110번인데, 이유는 남쪽에 있는 고속도로가 더 앞번호를 부여받기 때문. 그러면 는 왜 171번이고 는 왜 173번인데 2001년 노선번호 개정 이전에는 먼저 건설된 경인고속도로(2)가 제2경인고속도로(15)보다 앞섰다.

  • 제2경인고속도로라고 부르지만 정작 서울(京)은 지나가지 않는다. 물론 실제로 서울을 지나가서 붙인 명칭이 아니라, 경인고속도로를 대체한다는 의미로 '제2'경인고속도로라 명명한 것. 제3경인고속화도로나 제2경부고속도로(세종포천선)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 인천대교 개통과 함께 본선 구간이 된 옥련 ~ 학익 구간은 왕복 2차로 구간이다. 물론 중앙분리대가 있고 제한 속도가 100km/h이다. 예전 88올림픽고속도로를 생각하면 안 된다. 하지만 딱히 100km/h 운행이 가능함을 알리지 않아 일부 차량들이 60~80km/h로 저속 운행을 한다. 이로 인해 뒤따르는 차량들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줄줄이 쌓이게 되고 추월이 불가능한 구조상 답답함을 유발하게 되었다.


  • 나들목 번호 중 3번과 18번이 결번이다.


  • 오후~저녁 시간에 안현 분기점에서 신천 나들목으로 향하는 길에 석양 눈뽕을 주의하여야 한다. 우로 굽은길에 우측 소음벽으로 인해 태양이 안보이다가 은행1육교가 보이는 시점에 강한 석양이 전방에 등장하여 마치 섬광탄과 같이 잠시 눈을 가린다. 이로 인해 선글라스 등의 아이템이 준비되지 않는 많은 차량들이 급브레이크를 시전하고 있으므로 전방 차량에 주의하여 운전하여야 한다.

  • 시외버스 인천 - 속초 노선이 이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인천 - 속초 노선은 이 고속도로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서울양양선을 이용하며, 이에 따라 정반대편 코스에 있는 횡성 휴게소에 정차하지 못한다.[26]

  • 제2경인고속도로 vs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4.7. 주행 영상[편집]



인천방향 주행영상

성남방향 주행영상


5. 관련 문서[편집]





[1] 지도에 오류가 있는데, 판교JC는 제2경인고속도로 상에 있지 않다. 판교JC(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옆으로 살짝 스치듯이 지나는 정도.[2] 인천방면 5차로, 성남방면 4차로[3] 인천대교 구간: 영종IC, 송도IC, 옥련IC
인천-안양 구간: 능해IC, 문학IC, 남동IC, 신천IC, 광명IC, 석수IC, 삼막IC
안양-성남 구간: 북의왕IC, 북청계IC, 동판교IC, 여수대로IC
[4] 공항신도시분기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연수분기점, 학익분기점(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영동고속도로), 안현분기점(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직분기점(서해안고속도로)[5] 광명터널, 삼성산터널, 청계산1~4터널[6] 최장터널: 삼성산터널(성남방면: 4,848m, 인천방면: 4,885m)[7] 주요경유지 이정표상 ‘안양(안양 0km)'의 기준점은 석수IC이다.[8]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도로 노선의 변경 고시(고속국도 및 일반 국도), 국토교통부, 2023-02-10[9] 평택파주고속도로과의 분기점은 2024년 3월 26일 개통 예정(항목 참조)[10] 3번국도와 직결된다.[11] 1,2차선으로 직진하면 3번국도이용 가능[12] 인천 도심을 지나는 이 구간은 일 평균 20만 대 이상으로 오래 전부터 고속도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왕복 10차로로 확장해도 모자랄 지경에 왕복 6차로니 말이 더 필요없다.[13] 강남순환로, 봉담과천로 루트 모두 선암~양재IC 구간의 정체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이를 우회하기 위한 분당내곡 루트 역시 수요가 없지는 않다. 강남순환로 양재~수서 구간이 완공되어야 숨통이 트일것이다. 우면산터널을 이용해서 강남에 가도 되지만 통행료가 2,500원인 점이 거슬린다.[14] 나들목 앞 일반도로부에 신호등이 있어 진출 교통량이 많으면 정차줄이 고속도로까지 이어진다.[15] 실제로 이 도로 개통 이후 판교나 삼성전자 등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나 통근버스 매칭 서비스에서 판교나 경기남부로 향하는 셔틀의 다수가 이 도로를 이용하기 시작했다.[16] 실제로 강남순환로 선암TG이후 양재IC까지 사거리의 심각한 정체와 신호대기로 출퇴근시간에는 강남순환로를 기껏 빠르게 달렸더니 여기서 시간을 30분 이상 까먹는 경우도 허다하다.[17] 이케아뿐만 아니라 코스트코 광명점 이용 수요도 적지는 않은데, 코스트코 양재점의 지나친 교통혼잡 때문에 거리상으로 더 멀어도 대부분 코스트코 광명점을 이용한다. 성남시의 경우 이케아 기흥점을 가도 되기는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연선의 택지개발로 경부고속도로 정체가 심한 점 때문에 광명점 이용 수요가 꽤 있다.[18] 시흥대교 - 금하로 - 호암로 경로 또는 범안로 - 광명 나들목[19] 퇴근 시간 판테밸에서 이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선 판교로 봇들사거리에서 좌회전을 받아 분당내곡 진입(분당내곡 진입 후 동판교 나들목으로 진입)을 해야 하는데, 이 좌회전 줄에는 분당내곡로 강남 방향 차량도 일부 섞여 있는데다 좌회전하려는 차량 자체가 엄청나게 몰린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판교로는 판교 - 분당 구간 전체가 연계신호로 묶여있어 좌회전 신호에 시간을 더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안양성남고속도로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차의 수에 비해 동판교 나들목으로의 실제 진입차량은 턱없이 적다. 진출 경로는 판교로에서 직진을 받아서 대왕판교로 644번길을 이용하면 우회전만으로 진입이 가능하므로 이용이 비교적 편리하긴 하지만 일부 지역은 신호가 짧은 H스퀘어 좌회전이나 금토천교 직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 역시 마냥 편리하진 않다.[20] 판교에서 강남 방향은 주로 대왕판교로→분당내곡로 경로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되었기 때문에 굳이 이쪽의 편의성을 높일 필요가 없었고, 실제로 동판교에서도 간선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편의성 치고는 분당내곡로(지상) 인근은 마땅한 상업 시설도 별로 없고 도로명이 부여된 건물도 별로 없는 등 사실상 쩌리 취급되는 편이다.[21] 성남 나들목 - 송파 나들목 구간을 이용해도 되지만, 이 구간이 성남 요금소를 지나가는 유료구간인 점이 걸린다.[22] 이 버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시외버스 8806이 이 도로를 경유하도록 변경되기는 하였다.[23] 사실 성남시로 들어가는 광역버스들이 대부분 판교 나들목과 낙생육교를 바탕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이 도로를 이용하면 이러한 체계에 맞지 않기 때문에 추가되지 못하는 가능성이 크다.[24] 전체 고속도로 연장 50km 이상[25] 그렇게 해도 가까운 편인 계양나들목~서운분기점보다 더 가깝다.[26] 인천-속초뿐만 아니라 인천-안양경유 노선이 남동 - 석수구간, 인천-동서울 노선이 남동-안현분기구간, 부천-안양경유 노선이 안현분기 - 석수구간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