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블랙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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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파일:제니.png
이름
제니 싱클레어(Jenny Sinclair)
직업
배우
나이
23세(14')
국적
파일:영국 국기.svg영국
신체 및 체중
167cm / 49kg
성별
여성
가족 사항
부모
캐릭터 가격
7000골드 / 120보석
캐릭터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윤은서[1]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신체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나, 연기를 통해 후반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많음.


1. 개요
2. 이야기
2.1. 기본 프로필
2.2. 행동 패턴
2.3. 약점과 트라우마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2.5. 주변 인터뷰
2.6. 획득 조건
3. 능력치
4. 스킬
4.1. 죽음의연기
4.2. 복수극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5.2. 단점
6. 추천 플레이
7. 캐릭터 대사
7.1. 사극배우 제니 보이스팩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8.2. 사극배우 제니
8.3. 크리스마스 제니
8.4. 탑스타 제니 (Live2D)
8.5. 14M-RFT07
8.6. 웨딩드레스 제니
8.7. 팅커벨 제니 (Live2D)
8.8. 유포니움 제니
8.9. 뜻밖의 콜라보 제니
8.10. 스파이 제니 (Live2D)
8.11. 메이드 제니
8.12. 폭주 제니
8.13. 마피아 제니 (Live2D)
9. 웹툰 스토리
11. 기타
11.1. 피오라와의 관계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뛰어난 생존력으로 게임 후반까지 살아남는 생존 지향형 캐릭터.


2. 이야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는 더없이 평범한 집에서 자라났다. 그러나 제니는 그 평범함이 싫었다. 그녀는 자신의 스타성에 대해 굉장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영화에 출연하기만 하면 단박에 전세계적 스타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생각만큼 뜨지 못했고, 아직까지 2류배우로 남아있다.

연기를 할 때는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조금 엉성하고 감정적인 성격. 쉽게 사랑에 빠지지만 특유의 자존심때문에 실제로 사귄 적은 없다.


2.1. 기본 프로필[편집]


평범해요. 그녀의 가정환경, 성격, 취향···뭐 하나 가릴 것 없이 평범함의 전형이에요. 외모도···예쁘긴 하지만 여배우들 중에서는 평범한 수준이죠.

그녀의 평탄한 삶은 다른 실험체들의 유년시절과 비교해보면 행운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 본인은 그 평범함이 무엇보다 싫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평범한 자신을 숨기고 연기하는 데 익숙하죠. 말하자면 일상 전체가 거대한 연극 같은 느낌입니다. 그녀는 거기서 여배우라는 배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녀의 이런 면모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로 발전할 우려가 있습니다.

섬 내에서의 관심이 아니라 섬 바깥에서의 명망과 인기에 집착할 수 있도록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 Y


2.2. 행동 패턴[편집]


처음 14M-RFT07(제니) 담당으로 배정되었을 때만 해도 난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어. 왜, 여배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 있잖아? 신경질적이고 안하무인이고 자존심은 엄청나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전혀 근거 없는 편견이었지만, 어쨌든 그랬다고. 난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얌전한 실험체를 원했기 때문에 좀 맘에 들지 않았지. 뭔가를 수습한다는 건 상당히···어려운 일이니까.

그녀는 처음에는 굉장히 여유롭고 기품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줬어. 쉽게 짜증 내지 않고 별다른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고. 솔직히 아~살았다 싶었지.

돌발 행동 안 일으켜주면 어쨌든 내가 신경 써야 할 일은 적어지니까. 그런데 그 모습이 사흘을 못 가더라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14M-RFT04(현우)랑 약간의 말다툼을 하다가 "배우같이 안 생겼다"는 소리를 하니까 갑자기 밥상을 뒤엎으면서 "그래서 뭐! 어쩌라고! 다시 태어나라고? 잘생긴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억울하지나 않지!"라고 소리를 치더라.

나도 나지만 다른 실험체들도 엄청 놀란 것 같이 보였어. 그런 반응을 보일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 했거든.

한 번 가면이 벗겨진 뒤로는 될 대로 되라 생각했는지 자주 그렇게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더라고. 이전까지 보여줬던 그 고풍스러운 모습은 다 연기였던 거지.

평소에 "-니", "-란다"와 같이 연극하는 투의 어미를 쓰는 게 조금 걸렸었는데, 역시 의도적으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건가 봐.

특히 14M-RFT02(피오라)나, 16M-RFT20(리다이린) 앞에서 유독 어리광을 부리거나 쉽게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전자는 워낙 우직한 성격이라 평소에 14M-RFT07(제니)이 믿고 의지하던 상대 [2], 후자는 약한 모습을 보여도 별 신경 안 쓸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것 같아.[3]

-선임 연구원 Dr.R

그녀의 연기는 사람을 상대할 땐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그저 죽은 척 누워있기만 하는 건 정말 잘 해. 버럭 화를 낼 이유도 없고 그냥 가만히 숨죽이고 누워있으면 되니까.

보통 조금 싸우다가 상대의 공격에 맞아 쓰러진 척 연기를 하는 편이야. 상대가 마음을 놓고 있을 때 급습을 하거나 도망치거나. 그런 식이지.

14M-RFT07(제니)은 섬 밖에 있을 때 자신의 연기가 이런 식으로 도움이 될 줄 알았을까.

-담당 보조 연구원 Dr.S


2.3. 약점과 트라우마[편집]


영화계는 별들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별들의 무덤이기도 하죠. 빛나는 외모와 재능을 가진 이들이 꿈을 가지고 모여들지만 그들 중 스타가 되는 이들은 극소수니까요..

자신이 속한 공동체 내에서 가장 특출났던 이라 하더라도, 가장 빛나는 이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그냥 평범한 사람일 분이죠.

대 배우가 되기엔 평범한 취향, 평범한 외모, 평범한 실력···그 모든 것들이 그녀의 약점이에요..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취향을 속이고 외모를 한껏 치장하고, 일상을 연기로 꾸미죠. 그녀가 한 살 이라도 젊을 때 뜨기 위해서 닥치는 대로 일을 받았던 이유이기도 해요..

그나마 지금이 제일 '볼 만한' 때 일 거라는, 지금이 아니면 평생 뜨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버라이어티 쇼'라는 말에 속아 이 섬에까지 오게 된 거겠죠.

하지만 특유의 자존심 때문에 그 사실을 절대 드러내고 싶지 않아 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타인의 평판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죠..

종종 그녀가 자신의 분을 못 이겨 연기를 그만두고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있어도, 이 부분만큼은 한 번도 남들 앞에 드러낸 적이 없어요..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항상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녀가 제일 들키고 싶지 않아 하는 부분인 거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선임 연구원 Dr.T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편집]


대외적으로 인터뷰를 할 때 좋아한다고 밝힌 것은 와인으로 졸인 크레피네트와 돔 페리뇽이지만 그녀의 일상 모습을 몰래 찍은 사진을 보면 늘 티백으로 우린 밀크티해쉬브라운을 먹고 있죠.

파티에서도 늘 비스킷을 입에 달고 있고, 와인은 입만 가져다 대기만 할 뿐 먹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대외적으로 알릴 취향을 외워놓고 대답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 늘 걱정하는 만큼, 예전 사진들을 보면 옷이나 장신구에도 꽤 신경을 쓴 티가 나는 편입니다.

슈퍼를 갈 때도 요란한 털 코트나 꽤 노출이 있는 옷들을 입었어요. 주변 풍경이 아니었다면 무슨 시상식에 나간다고 해도 믿을 만한 옷차림이더라구요.

집 안을 조사한 사진에서도 털로 된 러그, 장모종 고양이 등 털로 된 소품이 잔뜩 있던 걸로 봐서 털을 좋아하는 취향은 허위가 아닌 진짜인 듯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녀의 정보나 과거 사진을 보고 어디까지가 연기이고 어디까지가 진짜 그녀의 모습인지 추측해보는 것도 꽤 재밌네요.

-보조연구원 Dr.E


2.5. 주변 인터뷰[편집]


파일:제니 인터뷰.jpg
제니! 좋은 배우지. 얼굴도 나쁘지 않고, 연기도 나쁘지 않아. 하지만 이 판은 남들만큼 해서는 성공할 수 없지. '뛰어나지' 않으면 묻히는 동네니까.

스타라는 말이 왜 있겠어? 하지만 그 집념만큼은 인정할 만 해.

나랑 단편 영화를 같이 작업했을 때, 죽은 척을 하고 있다가 단숨에 급습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클라이막스였거든. 그런데 연기가 너무 어중간 했어. 나는 당연히 만족할 수 없었지.

그래서 일주일 동안 그 장면만 찍었어. 수십, 수백번을 찍으면서도 얼마나 더해야 하냐는 말은 한 마디도 한 적 없었지.

평소에는 쉽게 짜증을 내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많이 걱정했는데, 진지해야 하는 순간에는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는 것 같더라고. 덕분에 마음에 드는 컷을 찍을 수 있었어.

이제 죽은 척은 누구보다 잘 하지 않을까? 내 덕인줄 알라고. 하하하.

- 영화감독 D


2.6. 획득 조건[편집]


기본 프로필
캐릭터 구매
행동 패턴
한 판에서 상대방에게 준 피해량 800 이상
약점과 트라우마
정열의드레스 제작 8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제국왕관 제작 30개
주변 인터뷰
우치와 제작 50개


3. 능력치[편집]


능력치
체력(1렙/만렙)
스테미나(1렙/만렙)
공격력(1렙/만렙)
방어력(1렙/만렙)

104/189
88/173
4/41.4
8/45.4
★★
108/193
92/177
6/43.4
10/47.4
★★★
112/197
96/181
8/45.4
12/49.4
★★★★
116/201
100/185
10/47.4
14/51.4
★★★★★
120/205
104/189
12/49.4
16/53.4

숙련도

D
찌르기
D


4. 스킬[편집]



4.1. 죽음의연기[편집]


스킬
패시브
쿨타임: 540초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s100007_1.png
기본 공격에 의해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입을 경우, 죽음의연기 효과가 발동되고 50의 체력으로 살아난다.
만약 제니가 킬에 성공할 경우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죽음의연기: 3초 간 발견당할 확률이 0%가 되고, 스킬에 의한 체력 회복 효과가 70% 증가한다. 단, 공격 후에는 바로 효과가 풀리게 된다.

한 번 쓰는 일회용이 아니라 쿨타임제라는 점에서 제니는 즉사타 한 방으론 죽지 않는다. 제니의 생존력을 끌어올린 스킬. 덕분에 랭포머신, 제퀴벌레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비록 스킬 쿨타임이 길어도 5초동안 음식을 먹거나 도망칠 시간이 주어지니 생존력 자체는 제대로 유지시킬수가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 스킬이 완전히 제니를 안전하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 가령 거의 절대다수에 해당하는, 기본공격+스킬데미지 형식의 공격[4]은 모두 버텨내지만 순수 스킬 데미지만 입히는 기술매그너스의 17대 1, 혜진의 액운 등의 스킬로 체력이 0이 되면 죽연이고 뭐고 그냥 깔끔하게 죽는다. 죽연을 너무 맹신하지는 말도록 하자. 물론 이런 점을 다 감안해도 블랙서바이벌에서 손꼽히는 SS급 생존기인 사실은 전혀 변함이 없다.

블랙서바이벌의 공식 웹툰인 그들이 살아남는 법을 보면 팔찌를 몸으로 가리고 죽은 척하는 건 제니 뿐만이 아닌 듯하다. 아이솔의 말에 따르면 적당히 맞아주고 죽은척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팔찌를 숨기고 있는 시체는 조심해야한다고. 해당 만화에서는 아이솔에게 간파당해 사망해버려 실제로는 무력해보일 수도 있으나 이는 아이솔이 특이했던 것. 현우나 혜진은 확실하게 속여넘겼으며 실험일지에는 죽은 척으로 후반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또한 제니가 죽는 시늉을 완벽할 정도로 잘한다는 설정을 볼 때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제니의 사망연기는 상당히 잘 먹히는 편인 듯.


4.2. 복수극[편집]


스킬
컴뱃
쿨타임: 70초 (야생동물 사용 불가)
파일:복수극 아이콘.png
기본 공격과 함께, 상대가 잃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입히고, 상대방에 입힌 총 피해의 50% 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가장 최근 교전 상대에게만 사용 가능)
상대와 레벨과 숙련도 차이가 꽤 나더라도 역전이 얼마든기 가능한 훌륭한 역전기이다. 초반에 크게 성장하지 못하면 후반에 힘이 빠질 수 있는 제니의 부족한 결정력과 역전 기회를 주는 스킬. 패치로 시전시간이 사라져 괴랄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죽음의 연기 발동 도중 사용시 무려 70%를 회복하기 때문에 영혼의 맞다이 도중 체템을 아끼면서 상대방의 방심을 유도해 기습킬각을 잴수 있다.


5. 캐릭터 평가[편집]


성능 외적으로는 랭크를 올리기 가장 쉬운 캐릭터. 아무래도 예비 목숨이 하나 더 있는 셈이라 마지막까지 살아남기는 잘한다.

윌리엄이나 자히르, 매그너스, 재키 같은 흉악한 공격력의 강캐들도 방어력에 신경쓰지 않은 경우 한방 공격에 죽어버려 랭포가 깎이는 데 비해 제니는 한 번의 목숨이 더 있으므로 경쟁자들이 죽어나갈 때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즉, 우승은 노리기 힘들지만 캐시처럼 남들이 누군가에게 죽을 때까지 꾸준히 살아남으면서 어느 정도의 랭포를 챙기기엔 최고의 캐릭터. 실제로 모든 랭크를 통틀어 5위 이내 진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캐릭터이다. 이런 면에서 초반 광탈하는게 일상인 초보자들이 잡아도 무난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복수극 추가 이후로는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이젠 우승확률도 1위, 2위할 확률도 1위, 5위안에 들어갈 확률도 1위다(현재블서 최강캐)

4월 6일 마지막 패치에서 공개되기를, 전체랭크에서 숙련도 1위를 달성했다. 원체 강한 찌르기와 총의 듀얼 숙련도인데다가, 너프 철퇴를 맞은 적이 없는 덕분에 남들 내려갈때 혼자 제 위치를 지킨 덕분이다. 애초에 깔 것도 없다.

제한적 듀얼/랜덤숙련도의 실험대상으로 올라있는데 랜숙이 총과 찌르기에만 붙는 대신 5성기준 총숙 98 찌숙 92에 랜숙 6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위 사항의 실행 후, 아주 강력하다는 수준은 아닌듯. 총으로 덤벼들기에는 아야총렉스, 캐시등이 더 강력한 편이고 찌르기 무기도 트라이아나와 견줄만한 쇼크블레이드가 나와서 여전히 찌숙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후 패치에서 죽음의 연기의 쿨타임을 또 너프하고 탐색및 반격 불가로 변경한다는 예고가 나왔다. 제니 유저 단체 멘붕

딱 한 번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었을 때 체력 50으로 살아남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덕분에 제퀴벌레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그 이름답게 초반에 다른 캐릭터들로는 힘든 무리한 딜교를 하고 살아돌아올 수도 있고, 극후반에 서로서로 한방싸움이 되었을 때 한 번 더 맞아야만 죽는 제니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단, 패시브의 성능을 그렇게 믿지는 말 것. 기본공격(혹은 처단 등의 기본공격 강화 패시브)으로 입는 데미지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바바라, 매그너스, 혜진이 주는 순수 스킬 데미지로 막타를 맞으면 제니의 스킬이 발동되지 않고 그냥 사망한다. 또 이 게임에서는 두 번 연속으로 데미지를 입는 일도 흔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할 시간도 없이 뻗어버리는 일도 잦다. 그래도 기본공격이라면 데미지가 얼마이든 간에 막아주기 때문에, 만천화우나 엄마가그만하라셔 등의 강력한 한방 던지기 무기도 기본공격 한방만이라면 막아낼 수 있다. 또한 아야의 이연발은 기본 공격에 스킬 공격이 한 번 더 들어가는 방식(말 그대로 이연발)이기 때문에 기본 공격에 죽음의 연기가 터질 경우, 그 후 들어가는 스킬 공격에 그대로 죽는다.

패시브의 성능 때문인지, 캐릭터의 자체 능력치는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성장공격력과 체력은 낮은편이지만 방어력 증가치가 2위에다 패시브를 믿고 들이댈 수 있다는 점에서 숙련을 쌓기 어려운 캐릭터는 아니다.


5.1. 장점[편집]


  • 압도적인 성능의 스킬
허접한 스탯을 스킬로 메꾸는 콘셉트답게 제니의 스킬은 하나하나가 스킬 두개를 합쳐놓은 수준으로 우월하다.
하나하나 꼽자면 복수극은 체력 비례 추가데미지, 치명타 가능, 즉발 시전, 쿨타임 짧음, 체력회복 가능이라는 무시무시한 옵션에 죽음의 연기는 사망 1회 면역, 발동 직후 안전 보장, 복수극 회복량 극대화, 킬시 쿨타임 초기화라는 최상급 생존기. 스킬 하나가 사실상 다른 한 스킬을 보완하는 것처럼 되어 있는 캐릭터도 많다는 걸 감안하면[5] 이정도 성능의 스킬을 따로 하나씩 들고 있는 건 엄청난 일이다.

  • 컨트롤
스킬의 성능이 뛰어나고 테크니컬하기 때문에 컨트롤하는 맛이 있다. 서로 체템 치킨러쉬에 돌입한 상태에서 죽음의 연기로 한번 버티고 복수극으로 피를 한번에 확 채운 후 체템 소모 없이 연달아 공격해서 상대를 쓰러뜨려 본 경험이 있는 제니 유저라면 다른 캐릭터를 잡았을 때 심심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5.2. 단점[편집]


  • 바닥을 치는 기본 스탯.
제니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 죽음의 연기라는 S급 생존기를 바탕으로 게임 내내 여벌 목숨 하나를 더 다는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그 대가로 스탯이 심각하게 낮아 숙작과 파밍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서로서로 성장할수록 암울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니의 낮은 체력은 무슨 체력아이템을 먹어도 낭비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 죽음의 연기가 발동되지 않는 공격
죽음의 연기는 트랩에는 발동하지 않아 체력이 적은 제니에게 트랩은 치명적이다.
또한 죽음의 연기는 혜진의 액운이나 매그너스의 17대1, 클로에의 인형, 바바라의 원격드론같은 필드스킬 판정과 탈진상태, 동맥절개, 푸른뱀 등의 스킬로 인해 체력이 0이 되면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죽음의 연기를 절대적으로 맹신할 수는 없다.

6. 추천 플레이[편집]


제니는 총과 찌르기. 두 가지의 루트를 할 수 있는데, 총은 인식이 안좋은 듯 하나, 최근엔 총제니 유저도 늘고 있다.초식에선 총제니만 한다 카더라
찌르기루트 : 고주가-트리아이나, 공장-비자야,학교-바이던트, 호텔-트리아이나
총루트 : 모래사장-GI-F2, 모래사장-폴라리스, 항구-마탄의사수


찌르기 루트의 경우 보통 트리아이나나 쇼크블레이드를 가는데, 숔블루트는 아야가 있을 경우 견제도 가능하나, 반대로 빨리 죽을 수도 있으니 무난한 트리아이나 루트를 추천한다

트리아이나 루트의 경우 시작은 여러 군데에서 가능하다. 피오라쇼이치 등 찌숙 캐가 없을 경우엔 절에서 시작하여 단창, 창대, 천갑옷 등을 먹어주자. 반대의 상황이면 고주가로 가서 식칼 두개와 숫돌, 바람막이, 운동화, 토시를 먹어주고 상황을 봐가며 체템과 스테템을 적절히 만들어주자.(추천: 초코파이(=초코파이상자), 감자조림(or 우엉조림), 정화수)

그 외에도 숲, 등대, 호텔과 슬럼가 등 다양한 곳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숲의 경우 권법캐가 자주 오고, 등대에는 제삐나 재키, 호텔 등에는 힐리스나 트리아이나 루트를 하는 다른 찌르기 캐가 온다.

(지금부턴 절스타트 루트를 설명한다.)일단 단창+창대로 장창을 만들었으면 천갑옷이 떴을 경우엔 가죽까지 먹어서 가죽갑옷으로 만들어준 후에 고주가나 호텔로 가자.

고주가에는 체템과 스테미너템이 많이 나오고, 매버릭러너도 노릴 수 있으니 고급주택가를 1순위로 해서 파밍하자.

고급주택가에서는 식칼과 숫돌로 날이선식칼을 만든 후에 쌍칼을 만들어주고, 스테미너템들과 체템들을 파밍하자. 그리고 그 쌍칼과 장창으로 트라이던트를 만들 수 있다. 쇠사슬도 가죽갑옷을 만들었을 경우엔 꼭 먹자. 오렌지도 나온다면 먹으면 좋다.

그 후엔 뜨거운물을 만들고, 우물에서 탄산수와(오렌지가 있을 경우) 얼음을 찾자.

뜨거운 물과 얼음을 조합하면 나오는 정화수로 트리아이나를 만들었으면, 이제 방어구를 만들 차례이다.

고주가에서 운동화를 파밍한 상태라면 우물에서 쇠공을 먹어서 힐리스를 만들고 터널과 소방서를 경유해서 매버릭러너를 만들어주자.


7. 캐릭터 대사[편집]


<메인 대사>

-

보석은 가치를 아는 사람의 손에서만 빛나는 법이지.


<캐릭터 선택>

안목이 좋은걸?


<게임 시작>

촬영 시작이야.


<적과 조우>

안타고니스트 등장.

주인공이 둘일 순 없지.

악역은 이제 퇴장할 시간이야.[6]


<승리시>

-

아핫! 주인공은 끝까지 죽지 않는 법이지.


<패배시>

-

크흣..! 다시해..! 다시해...! 리테이크...!!



7.1. 사극배우 제니 보이스팩[편집]


<메인 대사>

-

나는 그 누구에게도 꺾이지 않는 꽃이야.


<캐릭터 선택>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멍청이들을 비웃어주러 가자.


<게임 시작>

자, 오늘의 무도회장은 어디지?


<적과 조우>

기품 없는 자로구나.

너하고는 춤 출 생각 없어.

드레스 자락 밟지 마![7]


<승리시>

-

오늘의 연회는 꽤 마음에 들었어. 이제 쉬고 싶은데?


<패배시>

-

짓밟히더라도... 절대 지지 않아!




8. 캐릭터 스킨[편집]



8.1. 기본 스킨[편집]


파일:제니.png
출시일
-
가격
기본 지급


8.2. 사극배우 제니[편집]


파일:사극배우 제니.png
출시일

가격
980 보석

화려한 꽃과 달콤한 향기에 이끌리면,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가시에 가장 먼저 찔린다.

사극배우 제니. 아마도 사극영화나 사극드라마에 출연해서 촬영한적이 있던모양.

참고로 제니가 입은 저 옷들은 평범한 사람들은 못입는 옷으로, 어지간히 높은 지위와 권력, 그리고 높은 계급이 아니면 입을수 없는 옷들이다.

8.3. 크리스마스 제니[편집]


파일:크리스마스 제니.png
출시일
2015년 12월 16일
가격
1225 보석

흥겨운 노랫소리와 반짝이는 전구. 그리고 당신에게 선물을 전할 산타.



8.4. 탑스타 제니 (Live2D)[편집]


파일:톱스타 제니.png
출시일
2016년 5월 18일
가격
1960 보석

기자들은 매일매일 그녀에 대한 기사를 쓰고, 핸드폰은 끊길 일 없이 울려댄다. 원하던 명성을 얻은 그녀는 누구보다 행복하다.

제니의 스킨중에서 가장 호평받는 스킨으로 부류된다. 털이 있는 소품을 좋아한다는 걸 자각한건지 순수 100%의 검은색의 부드러운 질좋은 털로 되어있는 모피코트를 입고 있고, 코트 안에 옷도 꽤나 비싸보이는 옷들로 입고 있다. 검은색의 부츠구두를 신고, 왼쪽 어깨에는 명품 핸드백을 매고있으며, 머리에는 선글라스가 있다. 귀걸이와 손목에 찬 금장신구들도 돋보인다. 패션센스와 감각이 나름 좋은건지 옷도 잘입었다.[8]

이 스킨의 콘셉트는 탑스타 제니인데, 확실하게 콘셉트을 제대로 잡았다고 볼수가 있겠다. 우선 제니가 입고있는 모든 옷들부터 부츠구두와 갖가지 장신구들이 하나같이 전부 다 무척이나 비싸보인다. 게다가 발밑 옆에 자리잡고있는 쇼핑백들은, 전부 명품중에 명품으로 세게에서 이름날린 고급 브랜드인데, 맨 앞에 작은 하얀색 쇼핑백은, 그 유명한 디올(Dior) 을 표현한것으로 보여지며, 그 뒤에 붉은색 계열을 띄우고있는 쇼핑백은 CHANEL 을 표현한것으로 보여지고, 그 옆에 있는 옅은 브라우니 색을 띄우는 쇼핑백은 TOM FORD 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저 3개의 브랜드는 모두 이름있는 명품중에 명품 브랜드이며, 저 3개의 브랜드 모두 패션, 옷, 모자, 신발이나 구두 종류, 화장품, 악세서리, 장신구들을 위주로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그렇게 세계에서 인정받은 비중있는 브랜드들의 소품들을 샀다는건 돈이 넘칠대로 넘쳐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게다가 맨 뒤쪽에 쇼핑백이 하나 더 있는데, 저것도 빼도박도 못할 비싼 명품 브랜드일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무시할수 없는 건, 바로 제니가 오른손에 검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쥐고있으면서 보여주고있는 골드 카드. 이 카드의 명칭은 바로 JP모건 체이스 팔라디움. 이라는 카드명을 갖고있는 고급지고 귀증하면서 함부로 아무도 못갖는 카드다. 그야말로 부자들의 대명사라고 할만한 카드인데, 전 세계의 카드중에서 TOP 2번째로 비싸고 귀증한 카드다. 이 카드는 엄청난 자산가들만 발급받을수 있는 카드이며, 23캐럿의 백금으로 카드가 특수 제작되었고, 무려 로고와 고객의 이름이 레이저로 새겨진다. 다른 카드들부터 전세계 탑 시크릿 안에 들어가는 TOP 3부터 10까지의 카드들의 혜택은 기본이며, 여행을 계획할 때 담당자가 기획안을 제공해준다.

탑스타 제니 라는 콘셉트의 맞게, 여러가지 부자 요소와 탑스타스러운 분위기와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그야말로 대 호평.


8.5. 14M-RFT07[편집]


파일:제니14M-RFT07.png
출시일
2017년 월 일
가격
시즌3 사자리그 이상 달성

실험체. 세계적인 명성과 입지를 원했다. 하지만 이 섬이야말로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4번째 실험체 스킨이다.
나머지 실험체 스킨인 현우, 로살리오, 하트. 이 3명은 실험체 스킨이 굉장히 잘 나온 편인데, 제니의 실험체 스킨은 여태까지의 실험체 스킨들과 비교해보면 위화감이 있다.

사실 그럴 법도 한게, 최근 새로 들어온 원화가의 스킨이라 유저들에겐 익숙하지 않을것이다. 스킨 자체는 나쁠거 없이 예쁘게 잘 나온 편이긴 하나, 문제는 기존의 제니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서 다른 캐릭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모이는 중.

8.6. 웨딩드레스 제니[편집]


파일:웨딩제니_한글로고.png
출시일
2018년 7월 4일
판매 기간
2018년 7월 4일 ~ 2018년 08월 1일
가격
미스터리 PC

눈부시지? 후훗, 나도 알아.

얼굴만보면 유령신부 같은 느낌이 물씬난다. 피부는 비정상적으로 하얗고, 유독 얼굴만 명암이 심하게 들어가 있어 사람이 아니라 인형같다는 평이 대다수.


8.7. 팅커벨 제니 (Live2D)[편집]


파일:팅커벨 제니.png
출시일
2019년 4월 17일
가격
미스터리 PC

(요정이 무어라 말하고 있지만 들리는 것은 아름다운 종소리 뿐이다.)



8.8. 유포니움 제니[편집]


파일:유포니움 제니.jpg
출시일
2019년 11월 13일
가격
미스터리 PC

다들 내 연주에 따라올 수 있으려나?



8.9. 뜻밖의 콜라보 제니[편집]


파일:콜라보제니.png
출시일
2020년 6월 10일
가격
아글라이아 패스

뭐야, 여기서 촬영을 하겠다고? 왜 그런 의미 없는 짓을 하는거야?



8.10. 스파이 제니 (Live2D)[편집]


파일:스파이제니.png
출시일
2020년 7월 8일
가격
미스터리 PC

이 정도야 기본이지. 연기는 내 특기라고 했잖아?

이전 제니스킨들과 이질감이 있으나 스킨 자체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


8.11. 메이드 제니[편집]


파일:메이드 제니.png
출시일
2021년 9월 15일
가격
미스터리 PC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후후, 연기 괜찮았어?



8.12. 폭주 제니[편집]


파일:폭주제니_enraged_kr.png
출시일
2021년 12월 15일
가격
확정픽업

자,집중해. 클라이맥스니까.



8.13. 마피아 제니 (Live2D)[편집]


[[파일:마피아_제니.png
height=50%&width=120%&lign=center]]
출시일
2022년 7월 27일
가격
확정 픽업

미안하지만, 나한텐 연기가 통하지 않아.



9. 웹툰 스토리[편집]



  • 블랙 서바이벌: 그들이 살아남는 법

파일:웹툰 제니1.png

  • 블랙 서바이벌: Bottomless

파일:웹툰 제니2.png

10.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편집]



에피소드 5에서 Eleven, 아르다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 싸움이 벌어진 병원에서 멀리 피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습격을 당해 사경을 헤매던 중에 Eleven과 만나 도움을 받고 그녀와 함께 행동한다. 여차하면 적과 만났을 때, Eleven을 미끼로 삼고 달아날 거라고 말하지만 결국 그녀와 함께 행동하며 아르다까지 구해준 뒤에 동맹을 맺고 Eleven이 주최하는 홈파티를 돕는다. 그러나 음식 냄새를 맡고 온 쇼우의 습격을 받게 되고, Eleven이 달아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쇼우에게 덤볐다가 죽는다. 안타깝게도 이후 Eleven 역시 도주가 아닌 싸움을 택했다가 쇼우에게 죽는다.

에피소드 12에서 단역으로 등장. 재키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꼴로 기어서 도망치다가 현우를 마주치자, 현우에게 고통없이 죽여달라고 부탁하여 죽음을 맞는다.

11. 기타[편집]


  • 직업이 배우인데, 직업이 직업인만큼 연기를 어느정도 능통하게 잘 하는 편으로 묘사된다. 연기를 통해서 후반까지 살아남는다는 점만 봐도 얼마나 연기에 능숙하고 탁월한지 보여준다. 자유자재로 연기하는것이 가능해보이기도 하는데, 그걸 뒷받침 하듯이 제니를 담당하는 연구원들도 처음에는 제니가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쉽게 짜증내지도 않으며 여유롭고 기품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아무런 문제없이 순조롭게 연구에 전념할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모습들이 죄다 연기였다는 사실에 연구원들이 기겁하는 일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연구원들도 연구원들대로 놀라지만, 다른 실험체들도 제니가 현우와 말다툼할 때 그런 모습을 보인 걸 보고는 많이 놀랐다고 한다. 그런 반응을 보일 줄은 전혀 몰랐다면서 말이다. 이는

  • 특히 연기 장르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독 돋보이는 연기는, 다름아닌 죽은 척. 제니의 주변 인터뷰에서 보면, 영화를 찍는데, 제니가 죽은 척을 하다가 갑자기 기세좋게 급습 하는 장면이 있었고, 또 그 장면이 바로 그 영화의 클라이막스였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어중간한 연기를 선보여서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 장면을 일주일이라는 길고 긴 시간을 거쳐서 찍었다. 그 결과 마음에 드는 장면을 찍을 수가 있었다고. 실제로 그 연기는 이 섬 내에서 크나큰 도움을 주었고, 그 연기와 급습이라는 패턴으로 후반부까지 살아남을수 있는듯 하다.

  • 털이 달려있는 옷들이나 장신구들을 꽤나 좋아하는 듯하다. 제니의 집을 조사해본 결과 털로 된 소품들이 많다는 걸 보니 확실한 듯하다.

  • 미모가 이쁘다고는 하되, 연예인들이 몰아치는 그 바닥에서는 그 이쁜 외모도 연예인치고는 평범한 수준이라고 한다.

  • 이 루미아 섬에 온 이유가 좀 황당한데, 제니는 이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줄 알고 왔다고 한다. 제발로 본의 아니게 지옥으로 들어간 셈이다.

  • 싱클레어라는 성이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다.

  • 하트의 말에 따르면 심각한 음치라는 듯. 탑스타가 되지 못하는 데에 이런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 가슴이 큰데, GM이 말하기로는 뽕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 일러스트들을 보면 뽕이라 하기에도 꽤 커서 일러스트에서는 포기했거나 잊혀진 설정인 듯.

  • 카페에선 찌르기를 사용하는 제니&피오라&쇼이치가 뭉쳐 제이피 연맹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돌았다. ?

11.1. 피오라와의 관계[편집]


피오라와 아주 많이 엮인다. 이유는 아마도 블랙서바이벌 초반에는 미인캐가 제니와 피오라 단 둘 뿐이었고, 더불어 친하다는 설정이 있고 나이 차이도 1살밖에 나지 않기 때문인듯 하다. 둘다 인기가 많다는 공통점도 한몫 했다.

파일:피오라 제니.png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제니와 피오라가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도 있다. 사실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는 표현은 좀 애매한 편인데 피오라가 제니를 바라보고 있는 건 맞지만 제니쪽에서는 피오라와의 눈맞춤을 피하려는 게 눈에 띄기 때문.

저 둘의 표정을 보면, 피오라는 무표정으로 제니를 바라보고 있지만, 제니는 약간 죄책감이라도 있는 듯한 표정을 한채 시선을 아래로 향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제니가 피오라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거나 피오라에게 뭔가 숨기는게 있는 등 무언가 일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둘의 일러스트 뒤에 보이는 장소는 블랙서바이벌 초창기때의 연구소 일러스트인데, 이로 보아서 추측하건대, 연구소에서 무슨일이 있던 모양.[9]

제니와 피오라가 어떤 사이인지는 실험 일지를 보면 알수 있다. 제니와 피오라, 둘의 실험 일지를 보면 서로에 대해서도 적혀있는데, 둘의 사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제니는 피오라 앞에서는 유독 어리광을 부리거나 쉽게 짜증을 내는 등, 피오라에겐 감정이 무척이나 솔직해지 는편이다. 또, 피오라를 믿고 의지한다고.[10] 피오라는 제니에게 배려하고 양보하며 호의를 베푼다.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물건이나 화려한 물건을 제니한테 준다는 점만 봐도 알 수가 있다.[11] 이는, 제니와 피오라가 어떤 사이인지를 잘 묘사했고 표현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다.

최근 10월 24일. 제니와 피오라. 둘의 각별한 사이를 공식에서 언급하며 인증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니가 피오라와 처음 만났을 때, 제니는 자기관리를 하느라, 처음 만났을 때 눈치를 보기 바빴다고 하며, 피오라는 그런 제니를 도와주면서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서바이벌을 시작하고, 끝내 제니와 피오라. 둘만 남았을 경우, 피오라가 승리를 포기하는 편이라고 한다.[12][13]

피오라가 제니의 성격을 잘 헤아려주고 잘 받아주지만, 둘이서 감정적으로 싸울 때가 있다고한다. 바로, 서바이벌에서 맨 마지막에 제니와 피오라. 단 둘만 남았을때 같은 상황. 서로가 살아남아줬으면 하고,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행동하기때문.[14] 그러한 마찰때문에 마지막에 부딪히곤 한다고 한다.

제니가 서바이벌 중에서 사랑에 빠진 적이 몆 번 있었겠지만, 그 사실을 깨닫기도 전에 실험이 끝난다고 하는데, 제니는 피오라와 같이 다닐때가 많다. 즉, 그 사랑이라는 감정을 피오라에게서 느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가능성일 뿐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피오라와의 닮은점이 있는데, 바로 강한 자존심. 실제로 제니는 특유의 자존심 때문에 사귄 경험. 즉 연애경험이 단 한번도 없다.[15][16] 그 자존심은 현우에게도 드러나는데, 현우와 말다툼을 할때, 현우가 "배우같이 안 생겼다" 는 소리를 하니까 밥상을 뒤엎으면서 "그래서 뭐! 어쩌라고! 다시 태어나라고? 잘생긴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억울하지나 않지!" 라고 소리친점에서 알수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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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은 이명희 성우였다.[2] 피오라와 제니 둘다 블랙 서바이벌 처음 초반부터 있던 캐릭터이고, 실험체 번호인 맨 앞에 14 라던가 16은 이 사람이 여기 루미아섬으로 온 년도를 뜻하는데, 제니와 피오라는 둘다 14년대에 여기에 왔으니 리다이린를 만나기 2년전부터 만남이 있던터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관계다.[3] 리다이린은 대부분의 모든걸 만사 귀찮아하는 성격을 지녔다. 때문에, 리다이린은 그저 조용하게 아무말 않고 들어주는 입장일 가능성이 높다.[4] 찾아보면 한도끝도없이 많다. 평타에 추가로 묻어나오는 아르다의 고고학적분석, 평타에 추가뎀을 더해 폭딜을 넣는 하트의 불협화음/레온의 인간어뢰...당장 제니의 액티브인 복수극부터가 기본공격+잃은체력 비례 추가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5] 패턴수집이 오르크튀르를 보완하는 마이, 원격로봇이 신체개조를 보완하는 바바라 등은 사실상 스킬 하나를 둘로 쪼개놓은 셈이다.[6] 3개의 대사 모두 2가지 톤의 더빙이 되어있다.[7] 3가지 대사 모두 3가지 톤의 보이스 더빙이 되어있다.[8] 애초에 제니는 옷입는 것도 신경써서 입었다는 실험일지가 있다. 그래서 옷을 잘 입는 듯하다.[9] 혹은 이러저러하다가 연구소에서 만난 것이거나.[10] 피오라 말고도 또다른 한명, 리다이린에게도 어리광을 부리거나 쉽게 짜증을 내는 편인데, 제니가 피오라를 믿고 의지하는 상대여서 솔직해진다면, 리다이린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도 별 신경 쓰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서 그러는 것이다.[11] 레온에게도 주긴 하지만.[12] 승리를 어떤식으로 포기하는 것인지에 대해선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가장 예측하기 쉬운건 자살.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제니를 최후의 1인으로 만들어주는 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승자가 2명이면, 최후의 승자 1명을 선정할 수가 없어서 둘다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이 특별한 사이인만큼, 피오라가 제니를 공격할 일은 없고, 그건 제니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까 제니를 승자로 만들어주기 위해선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만 한다.[13] 실제 인게임에서 최후까지 승판이 나지 않아 2명이 끝까지 살아있다면, 둘다 공동 2위로 선정되지만 최종적으로는 둘 다 죽는다.[14] 즉, 제니는 피오라가 살아남아줬으면 하고, 피오라가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거고, 피오라 역시 제니가 살아남아줬으면 하는거고, 제니가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15] 아마도 자신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난 비싼여자야.' 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모양.[16] 그러나 십대 초중반때에는 연애경험이 있었다고한다. 십대 후반부터 연애경험이 없던 것으로 보이며, 연예계 생활에 이미지적으로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사귀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17] 자신의 외모를 저평가 당한것을 자신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소리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