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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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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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지아 국장.svg 조지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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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1] | Geor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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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2]
ძალა ერთობაშია[3]
단결은 힘이다

상징
국가
자유(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역사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
1991년 4월 9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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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최대도시
트빌리시(თბილისი, Tbilisi)
면적
69,700km²
접경국




[미승인]
[미승인]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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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732,014명(2023년) | 세계 131위
민족 구성
조지아인 83.8%,
아제르바이잔인 6.5%,
아르메니아인 5.7%
인구 밀도
57.6명/km²
출산율
세계은행 자료 2.00명(2020년)[1] CIA 자료 1.75명(2022년)[2]
공용어
조지아어
종교
국교 없음(정교분리)
그리스도교 약 86%(정교회 83.4%,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2.9%)
이슬람 약 10% 등[3]
군대
조지아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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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공화제, 의원내각제
민주주의 지수
5.20점, 혼합된 체제(2022년)
(167개국 중 90위)
대통령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სალომე ზურაბიშვილი)[1]
총리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ირაკლი ღარიბაშვილი)[2]
의회 의장
카하 쿠차바
(კახა კუჭავა)
여당
조지아의 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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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시장경제
GDP
$ 178억 3,000만(2019년 추정치)
1인당
명목 GDP

$7,600
GDP(PPP)
$460억 5,000만(2019년 추정치)
1인당
GDP(PPP)

$12,409
국부
$370억 / 세계 108위(2019년)
신용 등급
무디스 Ba3
S&P BB
Fitch BB
화폐
조지아 라리(ლარი, GEL)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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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4[1]
도량형
SI 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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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수교현황
대한민국: 1992년 12월 14일
북한: 1994년 11월 3일
국제연합 가입
1992년 7월 31일
무비자 입국
한국인 → 조지아: 360일
조지아인 → 한국: 비자 필요
주한 대사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30

ccTLD
.ge
국가 코드
268, GEO, GE
국제 전화 코드
+995
여행 경보
여행자제
남오세티야, 압하지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출국권고
남오세티야, 압하지야

1. 개요
2. 상징
2.1. 국호
2.1.1. 사카르트벨로
2.1.2. 조지아
2.1.3. 그루지야
2.1.4. 기타
2.2. 국기
2.3. 국가
2.4. 국장
3. 역사
4. 정치
4.1. 분리주의
5. 행정구역
6. 외교
7. 군사
8. 경제
9. 민족
10. 사회
10.1. 장수촌
11. 문화
11.1. 언어
11.2. 종교
11.3. 스포츠
11.4. 음식
12. 여행 정보
13. 조지아 출신 인물
14. 대중매체에서



1. 개요[편집]


조지아는 서아시아동유럽 흑해 연안 남캅카스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수도는 트빌리시(თბილისი, Tbilisi)이다.

동유럽서아시아 양 대륙에 영토가 걸쳐 있으며 인종, 역사,[4] 종교,[5] 문화적[6]으로 유럽에 가깝기 때문에 동유럽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지리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는 영토가 대부분이라 서아시아로 분류하기도 한다.[7]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조지아를 유럽으로 분류해 조지아와의 관계는 유럽 담당 부서가 맡고 있다. 기후적으로는 해안 저지대는 접경국인 러시아와 달리 아열대기후를 띤다.[8] 인접한 캅카스 산맥 일대는 만년설이 쌓여있는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2. 상징[편집]



2.1. 국호[편집]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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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어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sakartvelo)
사카르트벨로
러시아어
Гру́зия (Grúzija)
그루지야
오세트어
Гуырдзыстон (Guyrdzyston)
구으르즈스톤
압하스어
Қырҭтәыла (Kərttʷʼəla)
크르트투을라
영어
Georgia
조저
튀르키예어
Gürcistan
귀르지스탄
아제르바이잔어
Gürcüstan
귀르쥐스탄
페르시아어
گرجستان (gorjestân)
고르제스탄
아르메니아어
Վրաստան (Vrastan)
브라스탄
한국어
조지아 / 그루지야
중국어
格鲁吉亚 (Gélǔjíyà) / 喬治亞 (Qiáozhìyà)
거루지야 (중국) / 차오즈야 (대만)
일본어
ジョージア (Jōjia)
조지아



2.1.1. 사카르트벨로[편집]


조지아어로 자국을 지칭하는 토착지명은 사카르트벨로(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 sakartvelo)이다. 소련 해체 직후에 '사카르트벨로 공화국(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ს რესპუბლიკა / sakartvelos resṗubliḳa)'을 정식 국호로 했다가 1995년부터 '사카르트벨로'로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카르트벨로는 어원적으로 sa(სა)+kartvel(ქართველ)+o(ო)이며, '카르트벨인의 땅'이라는 의미이다. 카르트벨인은 조지아인 중 다수를 차지하는 민족이다. 라틴어식으로 쓰면 'Kartvelia'가 되는 셈이다. 사카르트벨로와 비슷한 표현으로는 조지아인 중 소수 민족인 '메그렐인의 땅'을 의미하는 '사메그렐로(სამეგრელო / samegrelo)'라는 지명이 있다. 다만 조지아어로 모든 지명을 'sa-민족명-o' 같은 식으로 쓰는 것은 아니며 현대 조지아어로는 -eti(ეთი)나 -ia(ია) 접미사를 쓰기도 한다. 이를테면 에스파냐는 에스파네티(ესპანეთი / esṗaneti), 포르투갈은 포르투갈리아(პორტუგალია / ṗorṭugalia)가 된다.

압하지야와 인접한 서북부에서 쓰이는 방언인 메그렐어로는 '사코르투오(საქორთუო)', 흑해 남동부 해안에서 쓰이는 라즈어로는 '오코르투라(ოქორთურა)'로 표현한다.


2.1.2. 조지아[편집]


조지아(Georgia)라는 영어 국명은 기독교 성인인 성 게오르기우스(제오르지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오늘날 학계에서는 부정된다. 실제로는 페르시아어에서 조지아인들을 가리키는 말의 어근인 '구르지(گرج / gurj)'를 십자군 전쟁의 십자군이 차용해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구르지' 자체는 늑대를 의미한다고 한다. 관련 링크.

어찌되었건 12세기 서유럽인들은 이 명칭을 게오르기우스와 연관된 것으로 생각하였고, 조지아 사람들도 여기에 착안해 성 게오르기우스를 자국의 수호성인으로 공경해 온 것 또한 사실이므로, 성 게오르기우스는 국호의 실제 유래와는 무관하게 오랜 역사를 거치는 동안 실제 조지아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 셈이다. 조지아의 현행 국장에도 용을 무찌르는 성 게오르기우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게르만어파로망스어군에서는 이 나라를 조지아에 해당하는 자국어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어의 '제오르지(Géorgie)', 독일어 '게오르기엔(Georgien)' 등이 그 사례. 또한 조지아의 영어 국명인 'Georgia'는 미국조지아 주(Georgia state)와 철자가 정확하게 같기 때문에 영어권(특히 미국)에서는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특히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으로 러시아군이 캅카스의 조지아에 진주했다고 기사가 났을 때, "난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데 뉴스에서 러시아군이 쳐들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탱크전투기군인은 단 한 명도 안 보이는데 어떻게 된 거냐?"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이며, 앞의 거는 정말로 미국 야후의 지식인에 올라온 것이다. 영어명이 비슷한 탓에 이런 만화도 있다. 맥락상 구분이 힘들 때 'the Country of Georgia'로 써서 국가 조지아를, 'the State of Georgia'로 써서 조지아주를 의미할 때가 있지만 미국인들은 이렇게 써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state라는 것도 미국이 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국명을 채택하면서 "주"라는 의미[9]를 가지게 되었지만, 엄연히 원래 뜻은 "국가"이기 때문에 원래는 country와 깔끔하게 구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레딧에서도 조지아인들을 위한 서브레딧은 r/Georgia가 아니라 r/Sakartvelo이다.


2.1.3. 그루지야[편집]


러시아어로는 이 나라를 '그루지야(Гру́зия)'라 하는데 이는 상기한 페르시아어 구르지(گرج / gurj)를 차용한 것이다. 동아시아에서는 러시아 제국소련 영토였던 시절에 이 나라의 존재가 알려져서 러시아어식 표기의 음차가 널리 사용되었다. 한국어의 '그루지야'가 그렇고, 일본어에서도 'グルジア(Gurujia)', 중국어에서도 '格鲁吉亚(Gélǔjíyà)'라고 해왔다. 러시아어와 계통적으로 유사한 슬라브어권에서는 '그루지야'와 유사한 표기를 널리 사용해왔다. 이 때문에 슬라브어권임에도 라틴어의 영향이 강했던 폴란드어에서도 '그루지아(Gruzja)'라고 하며, 체코어로는 '그루지에(Gruzie)', 슬로바키아어로는 '그루진스코(Gruzínsko)'라고 한다.

독립 이후 러시아인들과 조지아인들은 과거 소련/러시아 역사를 둘러싼 악감정이 있었다.[10] 2005년부터 조지아 정부는 '그루지야'에 해당하는 표기를 쓰는 나라에 영어식 국호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주 이스라엘 조지아 대사가 2005년 8월에 이스라엘 정부에 대해 히브리어로 자국의 명칭을 'גרוזיה(Grúzya)' 대신 'גאורגיה(Geórgya)'로 표기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그 시초이며, 이 요청은 받아들여져서 현재 이스라엘에서 조지아는 גאורגיה(Geórgya)라고 칭한다. 한국에는 2010년에 조지아 정부가 해당 요청을 해왔고, 한국 외교통상부는 외래어 심의[11]를 거쳐 외교통상부 공고 제2011-26호(2011. 3. 22.)에서 국명 ‘그루지야’를 ‘조지아’로 변경했다.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은 관련 글을 참고할 것. 2014년 10월에는 조지아-일본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지아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해 명칭 수정을 요청하였고, 일본 정부가 2015년에 이를 수용해 '조지아'에 해당하는 'ジョージア(Jōjia)'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이러한 명칭 수정을 모든 나라가 받아들인 것은 아니라서, 중국에서는 '格鲁吉亚(Gélǔjíyà)'를 그대로 쓰고 있고,[12] 북한 역시 '그루지야'를 아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투아니아어를 비롯한 발트어파에서도 러시아어의 영향을 받아 이 나라를 '그루지야(Gruzija)'로 칭해왔다. 조지아 정부는 리투아니아 정부에 대해 2010년대 초반에 '게오르기야(Georgija)'를 써달라고 수정 요청을 했다. 당시에는 리투아니아 정부에서 거절했다가 2018년에 '조지아 독립 100주년 기념[13]' 차원에서 조지아어 명칭을 음차해 리투아니아어식으로 쓴 '사카르트벨라스(Sakartvelas)'로 수정했다.[14] 하지만 아직 국민들 사이에서는 널리 정착되지 못하여 옛 명칭인 '그루지야(Gruzija)'가 더 널리 쓰이고 있다.

정부뿐만 아니라 조지아 국민들도 이러한 타칭 변경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러시아와의 감정이 워낙 좋지 않아서 현지 르포에서도 대학생이 국호를 러시아어가 아닌 사카르트벨로나 차라리 영어식인 조지아로 해 주면 좋겠다고 한다.


2.1.4. 기타[편집]


아르메니아어로는 타 언어권과 다소 이질적인 '브라스탄(Վրաստան / Vrastan)'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어원은 아직 확실한 게 없다. 조지아 내에 존속했던 이베리아(იბერია / iberia) 왕국을 가리키던 표현인 '비르크(Վիրք / Virkʿ)'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아디게어로는 '허르처여(Хъырцые / Χərcəje)', 카바르다어로는 '허르체이(Хъырцей / Χərcej)'라고 한다.


2.2. 국기[편집]


파일:조지아 국기.svg
현행 국기는 '다섯 십자기'라는 의미의 '후트지브리아니 드로샤(ხუთჯვრიანი დროშა / khutjvriani drosha)'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장미 혁명 이후인 2004년 1월 25일에 지정됐으며 1991년의 소련으로부터의 독립 운동에서 조지아 왕국의 상징 등으로 유명했던 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잉글랜드 깃발처럼 성 게오르기우스의 십자가에서 따왔으며 4개의 십자는 예루살렘 십자가이다. 그 정확한 연원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11세기의 왕 다비트 4세의 시기에도 상징으로 쓰였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5세기에도 이미 성 게오르기우스의 십자가를 사용하는 상징이 있어 지금까지 이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파일:조지아 국기(1990-2004).svg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쓰였던 국기. 현재는 원외 정당인 조지아 보수당의 당기로 쓰고 있다. 버건디색은 조지아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그 역사에서 흘린 피를 의미하고, 검은색과 흰색은 국가의 통합을 의미한다. 소련 치하 이전인 조지아 민주공화국(1918년~1921년)의 국기로도 쓰였지만 비율이 다르다.[15]

파일: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1951-1990).svg
그루지야 SSR 시절 국기. 다른 소비에트 공화국과 달리 낫과 망치 색깔이 유일하게 붉은 색이다.


2.3. 국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국장[편집]


파일:조지아 국장(1990–2004).svg
파일:조지아 국장.svg
1918 ~ 1921, 1990 ~ 2004
2004 ~
조지아의 국장에 그려진 인물은 성 게오르기우스이다. 지금 사용하는 조지아의 국장은 2004년에 제정되었으며 국장의 원형은 중세 조지아의 왕가였던 바그라티오니 왕가의 문양이다. 국장 아래쪽에 쓰인 문장은 조지아의 표어인 "단결은 힘이다(ძალა ერთობაშია / dzala ertobashia)"를 조지아어로 표기한 것이다.


3.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조지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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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
고대
기독교화 / 로마 vs 이란
A
유목
아시리아 제국
콜키스
키메르
그리스 식민도시
콜키스
폰투스
로마 제국
동로마 제국
사산 왕조
동로마령
라지카

사산 왕조
동로마 제국
B
디아우에히
우라르투
O
유목
스키타이
아조
이베리아
아르메니아 제국
아르탁세스 왕조
파르나바즈 왕조
아르사케스 왕조
호스로 왕조
이베리아 총독령
하자르
T
호스로
아랍 vs 하자르 / 아라보바 이슬람 치하
바그라티온 왕조
중근세
A
압하지야
압하지야 왕국
조지아 왕국
조지아 제국
몽골 제국
일칸국
체르케스
삼트케
티무르 제국
압하제티
B
라지카
구아람 왕조
토후들
이메레티
조지아 왕국
메스케티
O
이베리아
트빌리시 토후국
바그라티온
이베리아 왕국
오세티아
아르가베티
T
트빌리시
토후들
사즈 왕조
카케티
트빌리시
셀주크
조지아
카르틀리
근현대
A
오스만 제국
밍그렐리아 공국
러시아 제국
자캅카스 민주 연방 공화국
조지아 민주 공화국
조지아 - 아르메니아 전쟁
자캅카스 사회주의 연방 소비에트 공화국
소련
소비에트 그루지야
압하지야
B
구리아 공국
조지아
O
사파비
아프샤르
이메레티
러시아 제국
러시아 제국
남오세티야
T
카르틀리 - 카케티
카자르
조지아
※ T는 트빌리시를 중심으로 한 동부, A는 서북부의 압하지야, B는 서남부의 바투미 일대, O는 북중부의 오세티야 지역





4. 정치[편집]


동유럽정치
파일:남오세티야 국기.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파일:몰도바 국기.svg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남오세티야ii, iii
러시아i
몰도바
벨라루스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파일:압하지야 국기.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아르메니아iii
아제르바이잔iii
압하지야ii, iii
우크라이나
파일:조지아 국기.svg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파일:트란스니스트리아 국기.svg
조지아iii
카자흐스탄
트란스니스트리아ii
i: 우랄 산맥 서쪽 지역은 동유럽에 속한다고 본다.
ii: 미승인국
iii: 기준에 따라 서아시아로 분류 될 때도 있다.





파일:조지아 의회 로고.png
조지아 의회의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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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조지아의 꿈-민주 조지아
(84석)

야당
통합국민운동
(36석)

조지아를 위해
(6석)

조지아를 위한 노력
(4석)

계획수립자당
(4석)

조지아 애국자동맹
(4석)

신정치중심당
(4석)

시민당
(2석)

노동당
(1석)

기타 정당 • 무소속

16석

재적

150석




의회는 총 150석으로 모든 정당이 친유럽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친러시아 정당이 없는 것은 아니고, 2008년 전쟁 후에는 원내에 '조지아 애국자 동맹'이라는 친러 정당이 있었지만 반러 정서가 훨씬 커진 지금 친러는 정치적으로 인기가 없다. 2020년 선거 전 기준으로 77석은 비례대표로 선출되며, 나머지 지역구 73석은 결선투표제로 선출됐다. 2020년 총선에서는 2019~2020년 조지아 시위의 결과로 합의된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비례대표로 120석, 지역구로 30석을 선출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는 수도 트빌리시에서 서쪽으로 231km 떨어진 제2의 도시 쿠타이시 시(市)에 국회가 있었다. 이 때의 국회의사당은 2009년에 당시 대통령 미하일 사카슈빌리가 소련군 기념관을 폭파하고[16] 8,300만 달러를 들여 지은 초현대적 건물이었는데 비판자들은 의회가 수도를 떠나는 것은 비효율이고 세금 낭비일 뿐이라며 비난했다. 그런데 정권교체가 되면서 정말로 잉여가 돼버렸다. 2017년 헌법 개정(2018년 12월 발효)으로 "의회소재지를 쿠타이시로 한다."라는 규정이 삭제되어 2019년 1월에 트빌리시로 국회가 복귀했다.

2017년에 제정된 새 조지아 헌법에 따르면 2024년부터는 봉쇄조항 5%, 완전 비례대표로 선출된다. 또, 정당 블록도 허용하지 않는다.

2020년 10월 31일 치러진 총선에서 비지나 이바니슈빌리 전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인 '조지아의 꿈(Georgian Dream)'이 미하일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국민운동'이 주도하는 야권 연합 '연합야권'을 꺾고 승리했다. 득표율은 여당 48%, 야당연합 46%로 속보가 나왔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야당 측은 여당의 선거 조작 의혹을 제기했고, 여권은 비리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야당은 새 의회 소집 출석을 거부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8일 총선 재실시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

2023년 3월, 조지아 의회가 외국에서 일정 비율 이상으로 자금을 지원받는 단체들을 전부 외국 에이전트로 정하고 규제하려는 법을 대통령이 부재한 사이에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이 법은 러시아에서 행하는 것과 유사한 것이다. 이 반민주적인 법이 통과되면 유럽 연합 가입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안 그래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 중립을 지키는 정부에 항의해 심심하면 반러 시위를 하던 조지아 시민들은 완전히 뒤집어졌으며,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 이 와중에 붉은색 페인트로 유리에 Fuck Russia라고 적은 사진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

2023년 10월 5일, 조지아 의회는 조지아판 유로마이단 사태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시위 중 텐트 설치 금지 법안을 발의했다.

4.1. 분리주의[편집]


면적도 작고 인구도 적은 소국이지만, 다민족 지역인 캅카스 지역답게 분리주의가 심하다. 오세트계 남오세티야, 압하스계 압하지야미승인국 겸 러시아의 위성국으로 사실상 분리 독립해 있으며, 아자리야라는 조지아계 소수민족의 자치공화국도 존재하고 있다.


5. 행정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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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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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보기 ]
파일:조지아의 행정구역.png
-4 1. 압하지야 / 2. 사메그렐로제모스바네티주 / 3. 구리아주 / 4. 아자리야
5. 라차레치후미크베모스바네티주 / 6. 이메레티주 / 7. 삼츠헤자바헤티주 / 8. 시다카르틀리주
#!end9. 므츠헤타므티아네티주 / 10. 크베모카르틀리주 / 11. 카헤티주 / 12.트빌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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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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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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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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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민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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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회[편집]


아르메니아와 함께 세계에서,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국가인 만큼 정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며 사회적 영향력도 꽤 높은 편. 주변이 아랍, 터키이슬람 세력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슬람 세력의 끝없는 침략을 받아오면서도 17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신앙을 지켜 왔으니 당연할 법 하다.

2003년 장미 혁명 이후로 민주주의 원칙이 그런대로 잘 지켜지고 있어 일반적인 유럽 국가들에 비하면 낮긴 하지만 분류된 주변 중동 국가들과 주변 독재 국가들인 아제르바이잔, 러시아에 비해서는 민주화가 잘 되어 있는 편. 실제로 조지아는 2016년 기준 민주주의 지수에서 혼합정(hybrid regime)[17]으로 분류되었다.

한때 징병제를 폐지했지만 2017년부터 재도입했다.

조지아 마피아들이 유명하며 러시아에서 영향력이 강하다. 유명한 마피아로 아슬란 우소얀이 있으며 조지아 내에서도 부정부패와 유착으로 문제가 많은 편이다.


10.1. 장수촌[편집]


장수(長壽)로 유명한 캅카스 국가들답게 조지아에도 유명한 장수촌들이 존재한다. 캅카스 산맥 여기저기에 널리 퍼져 있는 장수촌들은 파키스탄의 훈자, 에콰도르의 빌카밤바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압하스가 유명하다. 천혜의 자연 환경과 적당한 육체 노동, 조지아식 요구르트 등 몸에 좋은 음식들이 장수의 비결로 손꼽히고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조지아는 요구르트 회사들의 사랑을 받아 왔는데 한국야쿠르트의 메치니코프는 아예 요구르트 병 바깥에 조지아 지도를 그려놓았다.

캅카스 산맥에 있는 여러 장수촌들의 이미지와 달리 조지아인의 평균 수명은 76.72세로 세계 중위권이다.


11. 문화[편집]



11.1. 언어[편집]


조지아어가 공용어이다. 조지아어조지아 문자라는 문자로 표기된다. 과거 러시아 제국소련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어도 쓰이지만, 소련 해체 뒤에는 사용자의 수가 줄어들었다.[18] 러시아어보다 영어의 사용 비중이 높지만, 55%의 주민들이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 조지아 내에선 라즈어, 메그렐어 등 다른 카르트벨리어족 언어들도 사용되고 있으며, 남부를 중심으로 아르메니아어쿠르드어 사용자도 일부 거주하고 있다.

소련시절에는 러시아어가 사용되고 소련 해체이후에는 러시아어의 사용이 줄어들다가 2008년에 있었던 남오세티야 전쟁으로 러시아어 방송국이 1곳을 제외하고는 폐국되거나 러시아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등 반러정책이 실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면서 조지아에는 관광 등의 목적으로 카자흐스탄인, 아르메니아인, 우크라이나인,러시아인 입국이 늘어나면서 러시아어가 인기를 다시 끌고 있다.#(러시아어 원문)#(러시아어) 하지만 전쟁의 여파가 아직 남아 있어서 러시아어의 상황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러시아어) 2019년에 트빌리시에선 무료로 러시아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가 개최되었다.#(러시아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무료로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학을 배울 수 있는 무료강좌가 트빌리시에서 열렸다.#(러시아어)

조지아는 프랑코포니에 참관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동시에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에도 참관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11.2. 종교[편집]




원래 조지아는 하늘과 지상에 존재하는 여러 신들을 섬기는 전통 신앙을 가졌다가, 이베리아 왕국 미리안 3세 치하였던 337년그리스도교를 국교화하여 지금도 정교회(조지아 정교회) 국가로 남아있다. 다만 조지아의 변방, 그러니까 코카서스 산맥의 깊은 골짜기 부근은 무려 20세기 초반까지 기독교를 거부하고 전통 신앙을 간직하고 있었다.[19] 더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 신화 항목을 참조.

2014년 센서스에 따르면 조지아의 주요 종교는 그리스도교이며 교파별로는 정교회 신자가 83%,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신자가 약 3%, 가톨릭이 0.5%가량을 차지한다. 이슬람교는 10.7%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세대와 세대를 거듭하면서 명목상의 정교회 신자 수는 약간 줄어들고, 무교나 이슬람이 조금씩 늘고 있다. 비정교도는 주로 조지아 내 자치공화국인 아자리야 공화국에 분포한다.

조지아 정교회는 국교는 아니나 헌법에서도 언급이 되는 등 특수한 지위를 가지고 있고 조지아 사회에서 국민 종교로서의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지아 정교회의 확장이 조지아 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압하스와 남오세티야 공화국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통치권 범위 내에서의 조지아 정교회 사제들의 사목 활동을 인정하지 않는다. 대신에 러시아 정교회 사제들이 사목하고 있다. 이들의 사목 활동은 조지아 정교회의 승인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는 정교회 성당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라면, 종종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즉 이 지역에서는 정교회와 다른 기독교 교파 내지는 다른 종교 간의 갈등보다는 같은 정교회인 조지아 정교회와 러시아 정교회 간 갈등이 더 강하게 부각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러시아 정교회 사제들은 러시아인들이 더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들 공화국에서 조지아 정교회의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동시에 조지아 정교회도 러시아 정교회의 활동을 인정하고 있지 않는데, 이것은 두 나라의 국가적 관계의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국가적으로는 친서방 정책을 펴고 있고, 종교의 자유도 잘 보장되는 편이나, 종교적으로는 (러시아만큼은 아니지만) 가톨릭과 개신교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였을 때는 일부 조지아의 정교회 원리주의 성향 신자들이 교황 방문 반대 시위를 벌였을 정도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조지아 정교회는 율리우스력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조지아의 크리스마스1월 7일이고 12월 25일은 그냥 평일이다. 부활절 역시 서방 교회에 비해 약간씩 늦게 지낸다. 때문에 이 나라에서는 한국의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이 부활절이 되기도 한다.

11.3. 스포츠[편집]


조지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럭비 유니언축구이다.

럭비는 보통 종주국인 잉글랜드를 비롯하여 영국을 포함한 영연방 국가들(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피지, 통가 등)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스포츠 중 하나인데 조지아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조지아의 인기 전통 스포츠인 'Lelo'(Lelo Ball)와 연관이 있다. 특히, 언뜻 보기에는 럭비의 몰(Maul)과 스크럼(Scrum)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다.

조지아의 포워드들은 꽤 힘과 기술이 있는 스크럼(Scrum)을 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조지아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러시아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과의 라이벌 관계에 있다. 특히, 과거 2008년 8월에 러시아와 조지아 간의 일어난 전쟁 이후로 두 국가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2009년과 2010년에는 양국 간의 럭비 경기가 중립의 국가에서 치뤄지기도 하였다.(Russia Vs. Georgia)[20] 조지아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라 할 수 있는 럭비 월드컵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럭비 월드컵은 축구 피파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매 4년마다 개최된다. 다만 성적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하다. 2007년 프랑스 대회에 처음으로 나와 약체 나미비아를 이기고 조별리그 1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했으며 2011년 뉴질랜드 대회에서 1승 3패, 2015년 잉글랜드 대회에서 2승 2패, 2019년 일본 대회에서 1승 3패로 모두 조별리그 탈락했다. 그래도, 모두 조별리그 3위를 기록하며 최약체가 아닌 중하위 정도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대 들어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2년 가을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조지아 럭비 유니언은 자국 대표팀을 세계 최고의 국가대항전 중 하나인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에 참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잉글랜드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에서 뉴질랜드와의 경기 Highlights 영상

유명한 축구선수는 AC 밀란의 수비수로 뛰었다가 2010년부터는 제노아에서 활약 중인 카하 칼라제(კახა კალაძე)가 있다. 그는 조지아의 축구 영웅이다. 2015년에는 선수 은퇴 뒤 모국에서 정치에 뛰어들어 부총리로 임명되었다.[21] 한국으로 치면 딱 박지성 위치의 선수.[22] 현재 K리그 울산현대에서 바코가 2021년부터 합류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23] 이후 K리그에 조지아 국적의 선수들이 여럿 입단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나폴리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맹활약중이다. 여담으로 조지아의 축구 실력은 그저 그런 중위권~하위권의 수준이다. 2009년 이탈리아와의 지역 예선 도중 2골의 자책골을 넣기도 했다. 칼라제에게 가정적으로도 불우했던 일이 있는데 2000년 초반, 친동생인 레반 칼라제가 납치되어 몸값을 요구당하는 사건을 당했다. 범인들은 결국 체포되었지만 동생은 토막난 시체로 발견되었다. 사실 이런 일은 유명 축구선수들도 많이 겪는 안타까운 일이다. #[24] 그 외 많은 선수들이 러시아 리그나 잉글랜드 챔피언쉽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헹크의 유망주인 기오르기 차크베타제가 조지아 국적이다. 이 나라의 축구 국대에 관한 자세한 건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조지아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였던 노다르 쿠마리타슈빌리(ნოდარ ქუმარიტაშვილი)는 루지 연습 도중에 사망하였다.

농구도 꽤 인기가 있는 편인데 NBA에서 뛰었던 자자 파출리아가 있다. 자자가 있어도 농구 강국은 아니다. 이미 비슷한 시기유럽출신 nba리거 들이 상당히 많고[25] 자자가 이 선수들 처럼 NBA 핵심 주전이 아니기에 국제무대[26]에서도 활약자체는 미비했다.

유도가 상당히 강하다. 세계상위권 선수가 다수 존재하며 특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1 은2 의 성적을 내며 압도적이었던 개최국 일본에 이어 우위를 차지했다.

역도 인상, 용상 총합 세계신기록이 이 나라 선수한테 생겼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라샤 탈라하제.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역도 올림픽 기록

스모에서도 선수들이 진출해 있다. 레반 고르가제(ლევან გორგაძე)는 토치노신 츠요시(栃ノ心剛史)라는 이름으로 2018년 7월 오제키까지 올랐다.


11.4. 음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 요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조지아에도 맥도날드가 있다. 현지에서는 빅맥 세트 하나에 13.45라리[27]인데, 한국에 비해서 약 100원 정도 비싸다고 한다.


12. 여행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관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조지아 출신 인물[편집]


이오시프 스탈린(고리 시)·라브렌티 베리야의 고향이다.[28] 스탈린이 골수 러시아인이 아닌 조지아인이라는게 의외일 수도 있다.[29] 많은 사람들에게 까이는 인물이지만 조지아 내에서의 평판은 좋은 듯하며, 실제로 압하지아를 조지아에 재편입시키는 등 조지아에도 꽤 신경을 쓰기도 했다. 물론 조지아인들에게 이익만 있던것은 아니고, 스탈린은 자민족이라 하여도 가차없어서 실제로 대숙청 기간 중에 고향 조지아에서도 수만명이 처형되는 등 잔혹히 탄압한 전력이 있는 지라[30] 고향에서의 평판은 거의 50:50 정도다. 고리 시에 스탈린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스탈린과 관련된 것을 빼면 딱히 볼 것이 없다. 참고로 반 스탈린 파에서 스탈린을 부르는 멸칭이 "그루지야의 백정"이었다.

또한 조지아의 대통령을 지낸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도 1980년대 후반, 소련의 외무장관까지 했던 사람이다.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주장한 소련의 중앙유럽 위성 국가에 대한 불간섭 원칙도 사실 이 사람이 주도한 것이고 페레스트로이카를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 결과적으로 냉전 종식과 동유럽 공산 정권 붕괴에 크게 기여를 한 사람이다. 소련 붕괴 후 조지아의 대통령이 되었으나 부정, 부패로 민심을 잃어 2003년, 장미 혁명으로 쫓겨나고 말았다.[31]

한국에서는 셰바르드나제가 한국과 소련 수교 서명서에 도장을 찍은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사실 셰바르드나제는 한·소 수교가 북한을 자극한다며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그 즈음 북한을 방문한 셰바르드나제를 김일성이 푸대접하자 열받은 셰바르드나제가 한·소 수교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도 조지아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곳을 지금은 '마야콥스키 마을'이라고 불린다.

2017년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레반 셴겔리아 역시 조지아 사람이다. 현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뛰고 있는 바코광주 FC베카 또한 이 국적을 가지고 있다.

조지아인들의 성씨엔 -슈빌리(შვილი), -제(ძე)같은 접사가 많이 붙는다. 의미는 둘다 '~의 자식'이라는 의미이다. 위의 축구 선수 칼라제가 Kala'dze'이며, 이오시프 스탈린의 조지아어식 이름도 이오세브 주가슈빌리(იოსებ ჯუღაშვილი)이다. 만화 사키 -Saki-넬리 비르살라제가 바로 이 나라 출신이다. 이 캐릭터의 스펠링은 Nelly Virsaladze(ნელი ვირსალაძე). -dze가 붙으면 조지아 혈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NBA의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프런트로 일하고 있는 자자 파출리아도 조지아 출신이다.

2017년 현재 클래식 음악계의 핫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카티아 부니아티슈빌리(Khatia Buniatishvili)도 조지아 트빌리시출신이며 2016년 협주곡 협연, 2017년 독주회 공연 등 두 차례 내한하여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세기 작곡가 중 한 명이자 '가면 무도회', '칼의 춤' 작곡가로도 유명한 아람 하차투리안 역시 조지아 트빌리시 출신이다.[32]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클래식 성악가 중에서는 리릭-드라마틱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서 안젤리나 졸리를 닮은 외모로도 유명한 니노 마차이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드라마틱 메조 소프라노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니타 라흐벨리쉬빌리 등이 있다.

이외 영화감독 오타르 이오셀리아니도 상당히 유명하다. 알렉산드르 도브젠코에게 영화를 배워 활동하다가 프랑스로 넘어오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베트멍의 디자이너로 스트릿 패션에서 이름을 떨치다가 트리플S로 다죽어가던 발렌시아가를 예토전생시켜서 패션계의 신흥선두로 나서게 한 현 발렌시아가, 베트멍 수석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도 조지아 출신이다. 참고로 학교는 벨기에 왕립 디자인스쿨을 졸업.

미국 배우 엘레나 사틴은 조지아 태생의 조지아계 미국인이다.[33]

2022년 축구선수 김민재가 이적하면서 한국인 팬들이 많이 유입된 SSC 나폴리에 조지아 출신의 축구선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소속되어 있다. 조지아에서 흐비차의 인기는 현재의 한국에서의 손흥민과 같은 수준으로 그 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AC 밀란에서 뛰던 카카베르 칼라제 이후 나온 빅리그 선수라 그런지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14. 대중매체에서[편집]


  • 어느 독재자[34]

  • 구월의 오르타(카기츠키의 오르타(鉤月のオルタ))[35]

  • DCS World: 기본 맵이 압하지아, 남오세티아 등을 모두 포함한 코카서스 맵으로, 기본 미션, 캠페인의 배경이 모두 여기서 일어나는 군사적 충돌이다.

  • 스플린터 셀 1탄의 주요무대로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반미주의자 콤바인 니콜라츠가 적대세력으로 등장한다. 2002년 발매 당시 게임내에선 그루지야로 호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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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kʰartʰʷelo\][2] 용을 무찌르는 성 게오르기우스. 조지아의 수호성인이다.[3] [d͡zɑlɑ ɛrtʰɔbɑʃiɑ\][4]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유럽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했으며, 스스로의 정체성도 서아시아보다는 유럽에서 찾는다. 조지아는 중세시대부터 자신들 스스로 유럽의 동쪽 최전선에서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유럽과 기독교 신앙을 지키는 '유럽의 방파제'라고 자부해 왔다.[5] 국민 대부분이 정교회 신앙을 가지고 있다.[6] 조지아 문자 자체가 그리스 문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정도로 그리스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으며 고대 그리스, 동로마와 문화적 교류가 많았다. 그리스인과 혈통적으로 가깝기도 하고. 생활양식이나 풍습도 서아시아 보다는 유럽과 유사. 다만 문화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영향을 주고 받은 지역은 동로마 제국이었지만 지리적으로 중동과 가깝기 때문에 페르시아 문화의 영향도 발견할 수 있다.[7] 캅카스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유럽에 속하는 영토와 아시아에 속하는 영토의 비중이 자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캅카스 문서 참조.[8] 사실 러시아도 추운 나라라는 일반적 편견과 달리 조지아와 흑해에 면한 남부는 따뜻하다. 조지아와 가깝고 최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소치의 경우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시보다도 연평균 기온이 높은 곳이다.[9] 사실 이것도 미합중국이라는 한자식 명칭이 새로 만들어져서 그렇지 원래 진짜 뜻은 "아메리카 국가연합"이었다. 후에 체제가 국가연합의 어감처럼 국가연방이 되지 않고, 연방국가(연방헌법에 의해 주 헌법의 제한이 많음)로 정해져서 다행히 독립성이 약해지는 계기가 되었다.[10] 주변 국가들과 비교해보자면 아르메니아는 자국에서 부르는 국명인 하야스탄과 차이는 있지만, 라틴어 명칭이기 때문에 기분 나쁠 일이 전혀 없고,(더군다나 아르메니아계 왕조가 동로마 제국을 지배하기도 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애초에 자기네들 부르는 명칭 그대로 러시아에서 부르는 것이라 바꿀 이유가 없다.[11]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 실무소위원회 심의에서 "그루지야 공화국의 새로운 국명을 수용할 경우 영어 'Georgia'의 바른 한글 표기는 ‘조지아’임을 결정"했다.(심의 확정안(2010. 6. 21.) 참고)[12] 반면에 대만에서는 예전부터 '조지아'를 음차한 '喬治亞(Qiáozhìyà)'를 쓰고 있다.[13] 러시아 혁명 당시 세워진 조지아 민주 공화국 기준[14] 조지아에서는 이에 대한 감사 표시로 리투아니아에 대한 자국어 공식 명칭을 러시아어 Литва́의 음차인 리트바(ლიტვა / liṭva)에서 리투아니아어 Lietuva의 음차인 리에투바(ლიეტუვა / lieṭuva)로 바꿨다.[15] 파일:조지아 민주 공화국 국기.svg[16] 문제는 이 때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던 모녀까지 폭발에 휩쓸려 사망했다는 것이다.[17] 형식적으로 민주정이지만 권위주의적 요소가 상당한 정치 체제.[18]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뒤 배제 정책이 이어졌고 2008년에 있었던 남오세티야 전쟁의 영향으로 러시아어 방송국들이 1곳을 제외하고 폐쇄당하는 등 강력한 정책이 실시되었다.[19] 출처: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도현신 지음/ 생각비행/ 22쪽[20] 조지아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인 보리스 파이차제 디나모 아레나에서 러시아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과 경기하여 승리하였다.[21] 여담으로 라이베리아에서는 부총리가 아닌 대통령이 전직 축구 영웅이다![22] 우선 한 팀에서 오래 뛰었을 뿐더러 나이대도 대충 비슷하고 각자의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으로 뛰고 있다.[23] 2021시즌 K리그 베스트11에 들었다. 국가대표에서도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24] 에릭 라멜라의 경우도 이런 일을 당했는데 황당하게도 에릭 라멜라의 동생인 엑셀 라멜라를 납치한 납치범들이 요구한 몸값 12만원을 지불하자 풀려났다.[25] 고란 드라기치, 토니 파커, 파우 가솔, 마크 가솔, 리키 루비오, 디르크 노비츠키[26] 올림픽, 유로바스켓 등[27] 1라리는 약 490원.[28] 아돌프 히틀러는 스탈린을 늘 '조지아의 백정 놈'이라고 욕했다고 전한다.[29] 스탈린의 말은 약간 불완전하여 항상 후음성의 조지아어 억양이 섞여 있었다고 한다.[30] 처음에는 조지아 민족주의 세력에 동조한 적이 있었기는 했지만, 집권 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 전간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조지아 민족주의 세력을 몇 차례에 걸쳐 갈아엎은 전적들이 있고, 그 과정에서 수만명 가량의 조지아인들이 시베리아로 강제로 끌려가거나 처형당했다. 그나마 스탈린과 연이 있거나 아는 사람은 과거의 정을 생각해서인지 숙청에서 제외시켜 주었기는 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야말로 가차없이 시베리아로 내보냈다.[31] 아이러니하게도 소련 외무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 조지아 공산당 서기였을 때 부정부패 척결로 소련의 신임을 얻었다.[32] 다만 성씨에서 알 수 있다시피 혈통은 아르메니아계로 조지아인은 아니다.[33] 본명은 엘레나 스히르틀라제.[34] 이란인 감독이 조지아에서 촬영한 영화. 다만 영화 제작의 계기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다룰 아만 궁전 폐허 감상과 아랍의 봄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독재자는 스탈린이 아니다. 조지아로 추정되는 어느 나라에 집권한 가공의 독재자다.[35] 전 2권. 이후 작가 麻日隆는 이후의 내용을 다룬 속편인 구월의 오르타 -outside-(鉤月のオルタ -outside-)를 연재하는 중. 16세기 초반 캅카스 지역 소국과 오스만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입는 초하 등의 복식이 조지아식에 가깝고 서부 조지아의 전신인 콜키스가 언급된다는 점을 볼 때 당대의 조지아계 혹은 압하스계 소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