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곤

덤프버전 :


<height=32><^|1><bgcolor=white,#1f2023> {{{#!wiki style="margin:-0px -12px -5px"
[ 펼치기 · 접기 ]
[[파일:1px 투명.svg
width=900&height=1]]| 메인 시리즈의 무기
타이틀

















MH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MHG / MHP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MH2 ~ MHP2G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건랜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활 아이콘.png

MH3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MHP3 / MH3G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건랜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활 아이콘.png

MH4 이후

파일:몬스터 헌터 대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건랜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차지액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활 아이콘.png

기타
관련 문서
회심률 · 상태이상 · 스킬(월드/라이즈) · 지형 액션 · 수렵 스타일 · 수렵 기술 · 무기(월드/라이즈) · 슬링어 · 클러치 클로 · 밧줄벌레
#!end|| 외전 시리즈 || MHF ||<-4>파일:MH_Tonfa_Icon.png 천룡곤 (근거리) ||<-4>파일:MH_Manetic_spike_icon.png 마그넷 스파이크 (근거리) || MHXR ||<-4>파일:MH_Accel Axe_icon.png 액셀 액스 (근거리) ||
}}}}}} ||}}}


1. 개요
2. 시리즈 공통 특징
2.1. 참격 속성
2.2. 벌레
2.3. 진액
2.3.1. 진액 조합표
3. 시리즈별 변화
4. 추천 무기
5. 추천 스킬/장비
6. 기타


1. 개요[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몬스터 헌터 4에서 차지액스와 같이 새로이 추가된 2종의 무기 중 하나. 덤으로 몬스터 헌터 4의 표지를 장식하는 무기이다.

操虫棍
Insect Glaive


2. 시리즈 공통 특징[편집]



2.1. 참격 속성[편집]


조충이라는 이름과 달리 기본 공격속성은 타격이 아닌 절단으로 발도시 날이 펼쳐진다. 곤이라기보단 영문명처럼 글레이브에 가까운 무기. 조충곤으로 직접 타격하는 모션도 타격이 아니라 참격 판정이다.


2.2. 벌레[편집]


곤이라는 이름에 맞게, 장봉과 사냥벌레를 사용한다. 매사냥의 매가 벌레로 바뀐 느낌이다.

조충곤 자체의 무기 강화와는 별도로 엽충도 성장이 가능하며, 사실 조충곤 강화의 핵심이다. 조충곤의 특성 상 벌레의 종류에 따라 무기 체계가 갈리게 되며, 조충곤 자체의 외형은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 덧붙여 첫 벌레 분기 시 필요한 재료는 죄다 상위 퀘스트 재료라는 점도 강화의 애로사항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수렵용 동물을 장비한다는 개념 자체는 시리즈 초기의 설정화에서 꽤 일찍 등장한 바 있다. 가장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용골 소재 조충곤인 본 로드의 디자인도 몬스터 헌터 1~2ndG의 아트워크를 모은 몬스터 헌터 아트북 Vol.1에서 상당히 초창기 컨셉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그림들에서 자주 목격되는 것으로 보아 폐기되었던 무기 설정과 컨셉들을 짜맞추어 하나의 완성된 무기로 내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의 종류에 따라 공격형과 방어형으로 나뉘고, 번데기로 온 몸을 감싸고 햇빛을 쬐어 우화함으로서 특수능력을 얻는 컨셉도 있었다. 거대한 풍댕이를 다루는 이집트풍 컨셉이나, 매를 다루는 매 조련사 컨셉 또한 존재.

2.3. 진액[편집]


엽충은 공격시 소형 및 대형 몬스터에서 진액을 채취해서 오는데, 이 진액의 색상에 따라서 헌터 자신에게 버프가 생기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대형 몬스터에게는 부위별로 각기 다른 진액을 여러번 채취하여 오는것이 가능하여, 진액도 수렵피리의 버프처럼 색깔에 따른 조합으로 좀 더 다양한 효과가 나오게 된다. 부위별 진액 색을 확인하려면 R트리거로 마크탄을 발사해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진액의 색상별 능력은 다음과 같으며, 엽충이 채취하는 진액은 한 번에 한 개 뿐.

  • 흰색 진액: 이동거리 및 도약거리 증가. 진액 조합의 핵심이다. 채취 위치는 주로 발 혹은 날개.
  • 오렌지색 진액: 약공격(밟기 등) 한정으로 슈퍼아머, 채취 위치는 주로 몸통 혹은 꼬리.
  • 붉은색 진액: 공격 모션 변경 + 공격타수 변경, 채취 위치는 주로 머리 혹은 몬스터가 공격수단으로 쓰는 부위[1]
  • 녹색 진액: 체력 회복, 대부분 꼬리 끝이나 몸의 특징적인 부분에서 나오며, 켈비, 가구아도 준다.
  • 각 지속시간은 붉은색이 60초, 오렌지색이 45초, 흰색이 90초.
  • 각 색상 조합에 의해 특수효과가 발동된다. 반드시 흰색이 있어야 발동되며, 녹색은 조합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진액을 조합했을 시 지속시간은 각각 적용된다. 즉, 흰색 + 붉은색의 경우 붉은색 진액의 지속시간이 다 되어도 흰색은 남아있게 되는 것. 이 상황에서 붉은색 진액을 다시 채취하면 흰색 + 붉은색 버프를 다시 받을 수 있다.
    • 예외적으로 진액이 전부 모였을 때를 기점으로 90초 지속되며, 그 지속시간이 끝나면 효과가 한 번에 모두 사라진다. 참고로 세가지 진액이 모여있을 때는 다른 진액을 아무리 채취해와도 지속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조충곤의 무기 특성 상 붉은 진액이 있고없고에 따라 딜링능력은 천지차이이며,[2] 지속시간이 끝날 때를 잘 생각해 다음 채취 타이밍을 생각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상기했듯이 엽충에겐 스태미나가 존재하니 신경쓰자.

엽충의 운용과 더불어 조충곤의 범용성이 낮은데에 한몫하는 부분인데 몸이 거대하거나[3][4][5] 특정 진액의 채취 위치가 좁거나 높아 채취가 곤란한 경우[6] 등 사용이 제한된다. 그러나 이런점을 커버해줄수 있는것이 마크탄인데, R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조준점이 생기고 그 조준점에다 마크탄을 발사한다. 마크탄이 몬스터에게 맞으면 마크탄이 맞은 부위로 엽충이 알아서 날아간다. 하지만 이것도 세심한 조준이 필요하고 티가렉스나 셀레기오스 처럼 사방팔방 맵을 돌아다니는 몬스터는 엽충이 그 몬스터를 따라가기 힘든데다가 엽충이 중간에 다른 부위를 스칠수 있다는 점도 자각해야한다. 차라리 패려고 딱 붙었을때 엽충을 날리는 테크닉을 연마하는것도 한 방법.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R2 유지시 조준 UI가 이동 중에도 보이고 엽충 날리기 커맨드도 수평 방향이 아닌 해당 조준점을 따르게 개선되어 기존에는 마크탄을 써야만 가능했던 사냥벌레의 고각 조준이 용이해졌다. 이 때문에 기존에는 상하로 거대해서 수렵이 힘들었던 거체 상대로 진액 채취가 쉬워진 반면, 키린 같이 작은 몬스터의 이동이 상당히 날렵해졌고 화룡점정으로 레셴이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원하는 색의 진액 채취가 고역인 역대급의 좁은 진액 채취 포인트 밀집도를 들고 나와서 오히려 공중돌진베기와 함께 작은 몬스터에 대한 범용성이 큰 몬스터에 대한 범용상보다 훨씬 떨어지게 만드는 원흉이 되었다.


2.3.1. 진액 조합표[편집]


  • 흰색 + 붉은색: 공격력 증가(중) + 공격 모션 변경 + 공격타수 변경(빨간색만있어도 공격 모션과 타수는 변한다.)
  • 흰색 + 오렌지색: 금강체(구작)/지상 공격에 슈퍼아머 부여[7](월드) + 방어력 증가(소) + 포효 [소] 무시 (구작 기준 일반 귀마개, 월드 기준 귀마개 3 pts. 효과)
  • 흰색 + 붉은색 + 오렌지색: 각 효과 전부 발동 + 공격력 증가(대) + 방어력 증가(대)




3. 시리즈별 변화[편집]



3.1. 몬스터 헌터 4 / 4G[편집]


파일:mh4_IG.jpg
파일:mh4g_IG.jpg
[1] 예를 들자면 발톱을 주 공격수단으로 쓰는 리오레우스셀레기오스는 발이 붉은 진액이고, 꼬리를 주 공격수단으로 쓰는 리오레이아는 꼬리가 붉은 진액 채취포인트[2] 모션 배율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타수기준으로는 대부분의 모션에서 타수가 기본 1번씩 더들어간다. 즉 배율이나 모션 속도등을 감안해도 딜능력은 최소 1.7배는 차이난다는 의미. 여기에 흰색버프가 추가되어 공격력 업까지 붙으면 딜량차가 2배는 난다고 봐야한다.[3] ex) 다렌 모란, 다라 아마듈라: 신체 각 부위가 너무나도 거대하여 진액채취에 무리가 있다.[4] 다렌 모란은 주로 올라타는 부위 근처에 빨간진액 확보 가능한 장소가 많지만 3색 모두를 모으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다라 아마듈라의 경우는 일반적인 진액 배치 부위를 따라가기 때문에 빨간 진액은 머리 부위나 등의 커다란 부채칼비늘(부파부위), 노란색은 몸통, 흰새은 팔/다리에서 채취 가능하다. 결국 부파를 위해 올라가는 등짝 부위에서만 3색 모두 채취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5] 사실 예시로든 두 몬스터는 범용성이 낮다고 할 정도로 솔플이 어렵진 않은데, 다렌 모란은 뿔은 주황색, 다리는 흰색, 몸통 대부분에서 붉은 진액 확보가 가능해서 주황색 진액말고는 채집이 어렵지 않은데다 타이밍을 놓쳐도 단차로 등위에 오를 수 있고, 다라 아마듈라는 똬리를 틀고 있으면 위협 행동을 할 때 마킹을 안해도 턱부분이 엽충 범위내라 붉은 진액을 채집가능하고, 흰색은 절벽 끝에서 그대로 몸통을 노려서 엽충을 날려주면 채집 가능하다. 주황색도 상반신에서 채집가능해서 확보가 어렵지 않다. 거기에 사왕룡은 머리가 약점이니 똬리를 틀고 있을때 조충곤을 세로로 돌리는 공격을 턱에 맞추기만 해도 금새 경직으로 드러눕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포효 대에 대한 대책과 약점 속성 무기만 챙기자.[6] ex) 가라라아자라: 흰색 진액이 뒷다리에서 채취되는데 딱붙어있지 않으면 대부분 몸통에 맞아 주황색 진액이 채취된다. 그라비모스: 머리가 높이 있어서 붉은색 진액 채취가 고역이다.[7] 차지액스의 모아베기와 마찬가지로 밟혀서 주저앉는 동작까지 커버하는 대략 움찔 감소 3 pts. 정도에 상응한다. 공격 중이 아니거나 공중에 있을 때는 같은 판정의 공격을 맞더라도 짤없이 튕겨난다.

고대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비전의 조종술. 엽충을 다루어 힘을 얻고, 곤봉의 연격으로 수많은 장벽을 넘는다. #


몬스터 헌터 4에서 최초로 추가된 조충곤은 랜스와 함께 단차액션을 지상에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 둘 뿐인 무기군이다. R+B 버튼으로 발동해서 도약하며 도약 중에 기본 1타, 빨간 진액의 효과를 받는 동안은 2타로 공격한다. 이를 이용해 몬스터의 등에 쉽게 올라탈수있다. 대검과 해머의 차지수준으로 중요한 특수능력이며 이를 이용해서 솔로플레이는 더 쉽게 진행할 수 있고, 파티플레이에선 강력한 서포팅을 할 수 있다.[8] 타 무기군은 단차액션을 하기 힘든 길드 퀘스트에서 그 진가가 여실히 드러난다.[9]

이렇게 조작이 쉬운 편이고 단차액션의 사기성 때문에 몬헌4로 몬헌을 처음 입문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쓰기 편하고 단차에 의존하는 플레이 때문에 다른 무기를 잡았을 때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뭐 별 특별한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단차의 편의성 차이 때문에 좀 적응이 힘들다는 것. 대충 G급 올라갈 정도의 경험치면 그 동안 조충곤만 들었어도 다른 무기도 조작법만 익힌다면 곧잘 적응하게 된다.

  • 장점
    • 다타무기로서의 장점: 진액을 빨기 시작하면 나름 다른 다타무기급 타격수가 나오기 때문에 상태이상 무기와 궁합이 좋다. 특히 마비 조충곤을 들고 가면 마비 시간동안 단차까지 축적 가능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높은 편. 굳이 마비속성이 아니어도 수면. 폭파속성과도 궁합이 매우 좋고, 폭파속성 같은 경우에는 미친 듯한 공격속도 때문에 빵빵 터트릴 수 있어서 타임어택 등에서도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제작 무기 중에서 깡뎀, 상태이상치 둘 다 만족시키는 무기가 딱히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서포터로 가지 않는 이상 발굴무기에 기대야 한다.
    • 스펙 강화 가능: 기본 모션치, 깡뎀은 평범한 편이지만(이것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진액을 빨기 시작하면 3색 진액 보유시 공격력이 200~300 가까이 올라가고(수렵피리 버프까지 받으면 800 900 남짓했던 공격력이 1500(!!!)까지 올라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방어력 또한 3색 진액만으로 100중반이 올라가게 되는데다 금강체 효과까지 생겨 헌터 본체 스펙이 매우 강해지게 된다.(수렵피리 제외하면 노스킬 다른 필수 스킬들을 포기하지 않고도 자체 방어력 1000달성이 쉽게 가능하다) 사실 스펙이 이 정도까지 가면 사람들이 많이 욕하는 메뚜기질만 해도 딜이 결코 낮지 않다. 오죽하면 태도 공격력을 한손검 공속으로 때려박는다 라는 말도 나올 정도.
    • 자체 단차 가능: 몬스터 수렵에 있어 단차가 핵심인 G급 이상에서는 매우 큰 장점이다. 단차 자체가 몹이 마비, 함정, 수면, 다운(탑승으로 인한 다운 제외) 중에도 쌓이는 사기적인 상태이상인데다 멀티 기준으로 기본 두번, 내성이 쌓여봤자 5~7번 이내로 탑승이 발동하기 때문에 조충곤 0명과 1명의 차이는 그야말로 넘사벽이며 여기서 더 늘어날수록 시너지는 커지게 된다. 극한 몬스터도 몸통 타격 위치가 미경화 부위면 단차-탑승이 그대로 들어가며 설령 경화부위라 해도 타이밍 잘 봐서 정통으로 맞추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그냥 심격 바르고 단차하면 그만이라 효과는 극에 달한다. 무딜레이 연속 단차질을 막기 위해 일반적인 점프와는 달리 높고 느려 불편하지만(그래서 빨강 진액 하나가 아닌 3색 진액 모두 확보시 단차공격 후 별도의 이동 없이는 단차로 같은 곳을 맞추기 어렵다) 엄연히 단차공격이기 때문에 조충곤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 기동성: 발도시 기동성이 다른 연타무기정도는 돼서 몹 후딜이 짧아지더라도 가서 패는 데 큰 무리가 없다. 특히 흰 진액을 빨았으면 더욱 빨라져서 몹 후딜 파악이 잘 안되는 초보 입장에선 가장 와닿는 장점이기도 하다. 거기다 납도도 빠른 편이니 뭐...
    • 범용성: 몹의 전체적인 패턴과 움직임이 무슨 원피스 육식 배운 것마냥 빨라지는 4G에서는 딜 각을 잡기가 상당히 힘든 경우가 많은데 조충곤은 이에 대한 제약이 별로 없다. 몹의 까다로운 전방위 커버 패턴 등을 무시하고 위에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단차까지 성공하면 패턴을 씹어버리고 파티원에게 딜타임을 만들어줄 수가 있다. 이쯤 되면 "몬스터 패턴에 맞춰서 수렵하는것이 몬헌이지 이게 무슨 몬헌이냐"라는 소리도 나올 법 하겠지만 몬스터들이 본격적으로 물리 법칙을 무시하기 시작하는(...) 4G 고렙 길퀘까지가면 이런 소리가 쏙 들어가는 판국이기 때문에[10] 오히려 환영받는다. 당장 대충 계산해봐도 주기적으로 몹 패턴을 무시하고 강제 딜타임 10여초를 팀원에게 부여해주는 꼴이기 때문에 조충곤 유무에 따라 클리어타임이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많다. 조우→단차발동→탑승 다운→수면→마비 or 함정(이 동안 단차공격 실시)→단차→탑승 다운→...... 이렇게 상태이상 사이사이의 간극을 보완해주는 용도로도 매우 훌륭하다.

  • 단점
    • 다타무기로서의 단점: 다타무기이다 보니 예리도 소모가 심한 편. 몇몇 무기를 제외하면 기본 예리도도 나쁜 편이라 예리도 +1과 더불어 심안, 업물 스킬이 거의 필수가 된다. 따라서 이 셋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스타나이트, 레기오스X세트가 많이 보이는 편.
    • 진액 채취 관련: 딜이 매우 강한 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3색 진액을 확보할 수 있어야 상위권의 딜링이 나오기 때문에 진액을 모으기 전까진 그리 강하다고 볼 수가 없다. 마킹탄이 있긴 하지만 마킹탄 선후딜을 감안하면 비효율도 이런 비효율이 없기 때문에 거의 엽충 직선 발사로 해결하게 되는데 진액 채취 부위가 높은 곳에 있거나 너무 멀리 있다면 진액 채취부터 고역이 된다. 거기다 0진액시 한손검급에 불과한 딜링과 타수는 둘째치고라도 노흰 2색(실질적으로는 빨노흰 3색)부터 발동해 포효, 풍압 소, 자잘한 피격동작을 막아주는 금강체 유무에 따른 체감이 상당하다. 빨강 흰색을 모았다 해도 금강체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 옆에서 제대로 딜하기가 힘들어 아예 단차공격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보이는 편. 물론 물리적인 이유로 세 진액을 동시에 유지하기 매우 힘든 경우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경우는 연습을 통해 빠르게 진액을 채취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다.
    • 물욕: 물론 어느 무기가 물욕 문제가 없겠느냐마는 조충곤은 이게 더 심한데, 제작시 드는 재료도 재료지만 실질적으로 11단계에 이르는(진액연장까지) 엽충 강화시 들어가는 재료에서 문제가 있다. 대표적으로 엽충 중-상 단계 강화에서 쓰이는 고룡골인데 레어도 6 재료이기 때문에 G급에선 안 나오고 상위에서만 나온다. 이게 말만 들어보면 대충 "상위 고룡 잡으면 주겠지?"하겠지만 막상 상위 단계에선 고룡 자체가 별로 없다.(...) 정확히는 여단퀘(긴급)에선 6성 테오/크샬, 10성 홍룡 이 셋만 해당된다. 결국 실질적으로는 상위 긴급 퀘스트에서 나오는 테오나 크샬다오라 정도가 해당되는데 이것도 몹 갈무리질로는 나오지도 않고 오직 퀘스트 보상으로만 뜨는데다 나올 확률도 낮은 편이라 막상 깨봐야 한두개 줄까말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강화 한 번에 두개 넘게 들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흑룡곤은 무기 자체 제작/강화시에도 5개씩 들어가긴 한다) 문제는 이게 4G의 모든 조충곤의 엽충 강화재료에 해당된다는 것. 이 때문에 집회소에선 고룡골 전용 파티까지 보이곤 한다.
    • 인식: 이건 약간 시스템 외적인 부분이지만, 일단은 4G에선 전천후 사기무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저가 많은데, 몰상식한 유저 또한 많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다. 대표적으로 진액 채취를 제대로 하지도 않는다던지, 하라는 딜은 안하고 단차질만 해는 메뚜기질(...) 다른 상태이상중과 마찬가지로 몬스터 다운 중에도 단차치가 쌓이긴 하지만 단차로 인한 다운 중에는 예외다. 그럼에도 탑승으로 다운시켜놓고 거기다 접근 수단 외에 점프공격을 하는 몰상식한 플레이가 자주 보이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 편.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4에서의 조충곤의 단점이었던 진액 유지 시간을 연장시키는 타입의 엽충이 나오면서 상향, 지형의 제약없이 어디서나 단차가 가능하고, 진액효과를 이용해서 공격을 퍼부으면 대검급의 깡딜을 뽑아냈던 4 / 4G 시리즈의 사기 무기라고 할 수 있다.


3.1.1. 몬스터 헌터 4의 엽충[편집]


엽충의 성향은 충육꿀을 먹이는 것으로 크게 달라진다. 충육꿀 '스테이터스(힘, 체력, 스피드) 향상-속성'이라는 수식어 구성[11]을 가지고 있고, 하나의 먹이는 하나 혹은 두 가지 속성을 올려주는 반면, 패널티로 반대되는 속성의 스테이터스가 크게 내려간다. 이끼는 필드 채취 및 퀘스트 클리어 보수, 용인 상점, 여단 포인트 교환품 등의 상당히 다체로운 입수법을 보여주며, 강화는 무기제조상에게서 할 수 있다. 엽충의 속성은 무기의 속성과는 전혀 별도의 것으로 보기 때문에 무기인 조충곤의 속성이 독속성이라고 해도 엽충은 불속성이나 수속성등의 다른 속성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충육꿀을 구하는 것도 일인데[12] 포인트 최대치까지 도달했는데 레벨업 요구치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하는 상황이 오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13] 그러므로 먹이를 먹일때 먼저 성향을 선택한 후, 계획적으로 먹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충육꿀을 먹인다고 바로 능력치를 얻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포인트만큼 올려야 능력치가 올라간다.
스텟종류
필요 포인트[14]
상승능력치
파워
9
+9
스테미나
6
+6
스피드
3
+3
화속성
3
+2
수속성
3
+2
빙속성
6
+4
뇌속성
6
+4
용속성
9
+6
또한 레벨업 제한 포인트는 무조건 3의 배수로 주기 때문에 해당 레벨에서 엽충의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남는 포인트를 모자란 곳에 밀어줘서 능력치상승포인트까지 올릴필요가 있다.

엽충은 조건을 충족시키면 레벨업이 가능하다. 레벨업 후에는 기존에 있던 성장치가 재설정되고 다시 벌레미끼로 강화할 수 있다. 참격공격계와 타격 공격계가 존재하며 각각 파워, 스태미나, 스피드, 밸런스 타입으로 분화 된다. 공격력의 경우 참격계가 좀 더 높으나 타격계의 경우 상당히 높은 기절치가 붙어있어 3연속의 조충 회전공격을 가하면서 기절을 노릴 수도 있다.(아래쪽에 엽충의 형태변화 분기표가 있으니 참조)

또한 엽충의 공격속성에 따라 날개나 몸의 색이 변한다. 용속성을 달고 있다면 짙은 회색 계열을 띄게 되는 식.
타입
참격/타격
파워
사슴벌레/장수풍뎅이
스테미나
말벌/무당벌레
스피드
나방/나비
밸런스
풍이/풍뎅이
엽충의 최종트리 모습

4에서는 곤충을 힘이나 체, 속성공격에 어중간하게 투자하기보다는 스피드에 몰아주는 것이 대세였다. 이를 쉽게 육성시키는 방법은 용인상인이 속 충육꿀(스피드 +2)을 팔때 백개단위로 쟁여둔 뒤, 나중엔 이 꿀만 먹여서 키우면 된다. 보통 만렙 풀스피드 육성까지 40~50개 정도 들어간다.





3.1.2. 몬스터 헌터 4G의 엽충[편집]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무기들의 레어도가 올라가면서 엽충도 레벨을 12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으며, 레벨10/11에서 한번 더 진화하여 각기 3가지 능력을 지니게 된다. 밸런스이외의 타입은 본래의 타입이 들어간 2가지 하이브리드 타입에서 선택하는 이지선다 진화.

유저들 사이에서는 공격 & 스테미너 타입이 선호되고 있는데, 이는 엽충의 자체 옵션 능력으로 공격력과 스테미너가 올라 엽충 육성시 후반에 스피드에 쏟아 부을 수 있는데다가 진액으로 헌터를 강화하는 시간을 60초[15] 증가시켜주기 때문. 1, 2색과는 달리 3색 진액 효과 자체가 추가로 진액을 더 빤다고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게 아니고 3색이 한번에 사라지기 때문에 진액 지속시간이라도 늘리는 게 합리적이다. 잘만 쓰면 240초 가량 강화된 상태로 움직일 수 있다.

다른 트리로는 엽충 관통력 강화, 차지단축, 초록 진액 섭취 시 상태이상 회복 또는 보유진액+1 트리 등이 있는데 다음 이유로 진액연장 이외의 진화 트리는 죄다 버려지는 게 보통이다.

  • 엽충 관통력 UP: 이것만 보면 관통력이 증가한다는 소리가 있는 걸 보니 "엽충이 관통 못하면 진액을 못 얻는구나." 하겠지만 사실 엽충이 튕기든 말든 진액은 잘만 빨린다(...).
  • 엽충 차지단축: 엽충 풀차지 발사의 모으는 시간을 줄여주는 트리이다. 엽충 풀차지 발사의 모션치는 무려 80으로 예리도 보정을 제외한 대검의 2차지 베기의 모션치와 거의 동일하다. 문제는 최종 데미지가 헌터가 아닌 겨우 100 남짓 찍는 엽충의 공격력에 좌우된다는 단점 때문에 역시 버려진다. 물론 모션치가 무시무시하므로 극한 상태 해제에는 쓸만한 편이라곤 하지만 그짓을 하겠다고 굳이 진액연장효과를 버릴 리가...
  • 채취진액 보유수 UP + 상태이상회복(녹진액): 벌레의 진액 보유수가 1색이 아닌 2색으로 늘어나는 트리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벌레의 보유 진액이 2가 된다는 거지 한 번에 2개씩 채취하는 트리가 결코 아니다. 결국 이걸 100% 써먹으려면 엽충 직선 발사가 아니라 마킹탄을 이용해 핀포인트로 다른 색의 진액들을 채취하는 짓을 해야 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이건 G급 올라가서부턴 뻘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상태이상회복은 녹색 진액 섭취시 상태이상을 풀어주는 효과가 생긴다. 물론 수렵 중 (수렵에 방해될 만한) 상태이상에 걸리면 일단 물러나서 따로 회복한 다음 다시 싸우는 게 보통이지 굳이 수레 탈 각오로 녹색 진액 먹겠다고 마킹탄쓰고 하는 경우는 없는 게 현실이므로(...) 역시나 버려진다.

엽충 육성의 핵심은 스텟을 올릴 때 벌레가 진화하면 그 진화체의 기준 스텟(힘이 진화전 30에서 진화후 기본 수치가 60이 된다거나...) 이하로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16] 간단한 육성법을 소개하자면 (타격속성 벌레 기준으로) 레벨 3까지는 역 충육꿀+만 먹이고, 레벨 4로 올라갈 때 역 충육꿀+ 3개, 속 충육꿀+ 2개+3개를 먹여서 Lv4 자미르비틀(ザミービートル)까지 만들고, 그 후 속 충육꿀+만 먹여서 Lv7 쾨니히고어비틀(ケーニヒゴアビートル)까지 키운다. 이후 Lv9까지 속 충육꿀+, Lv11에 도달할 까지 체 충육꿀+을 먹여서 키우면 Lv 11이 될 때 아무르마리키타(アムルマリキータ)로 진화가능. 이게 공격 & 스테미너 타입의 벌레이다. 이후에는 속 충육꿀+ 19개를 먹여 스피드를 150까지 올린 후, 역 고급충육꿀을 4개 먹이면 힘 수치가 114까지 올라가므로, 결과적으로 114/96/150의 능력치로 정리된다.[17] 충육꿀+ 3종류는 용인상인에게 여단포인트로 다량 구매가 가능하며, 역.고급충육꿀은 G급 수해탐색이나 G급 길드 퀘스트에서 채집이 가능하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처음부터 육성할 때의 이야기이며, 몬스터 헌터 4에서 연동한 플레이어의 경우 기존의 스피드 몰빵 육성 조충곤으로는 절대 공격 & 스테미너 타입을 만들 수 없다. 싹 팔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거나, 다른 타입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셈.

여담으로 G급에서 고급충육꿀만 등장하는데, 한 능력치를 5를 올리고 속성능력을 깎는 꿀이라, 조충곤을 키우기 매우 쉬워졌다.


3.1.3. 몬스터 헌터 4~4G 엽충 명칭표[편집]


  • 타격
    • 말드론(초기)
      • 자미르비틀(공격 업 小)
        • 퀘니히고어비틀(공격 업 大)
        • 필카노(공격 업 中, 회복 업 小)
      • 하르키터(스태미너 업 小)
        • 도룬키터(스태미너 업 大)
        • 아르죠아냐(스태미너 업 中, 회복 업 小)
      • 가르벨(스피드 업 小)
        • 메이버칠(스피드 업 大)
        • 반리에르(스피드 업 中, 회복 업 小)
      • 에보말드론(전 능력 업 小)
        • 알샤론(전 능력 업 中, 회복 업 大)
    • 4G 추가(레벨 10이상)
      • 아무르마리키터(공격 & 스테미너 업 大, 회복 엑기스 효과 업 小, 엑기스 강화 시간 2배 + 엽충 회심 공격)
      • 발플뤼겔(스피드 & 스테미너 업 大, 회복 엑시스 효과 업 小, 엽충 차지 충전 단축)
      • 그란츠비틀(공격 & 스피드 업 大, 회복 엑기스 효과 업 小, 엽충관통력 업)
      • 도스아르자론(전 능력 업 大, 회복 엑기스 효과 업 + 상태이상회복, 채취 엑기스 보유수+1)
  • 참격
    • 쿨드론(초기)
      • 아르마스택(공격 업 小)
        • 모나크블스택(공격 업 大)
        • 레지나바란테(공격 업 中, 회복 업 小)[18]
      • 가실도레(스태미너 업 小)
        • 둔크랩(스태미너 업 大)
        • 우카두레(스태미너 업 中, 회복 업 小)
      • 카제키리바네(스피드 업 小)
        • 오오시나토(스피드 업 大)[19]
        • 시나토모토키(스피드 업 中, 회복 업 小)
      • 에보쿨드론(전 능력 업 小)
        • 엘드란(전 능력 업 中, 회복 업 大)
    • 4G 추가(레벨 10이상)
      • 오스파다두레(공격 & 스테미너 업 大, 회복 엑기스 효과 업 小, 엑기스 강화 시간 2배 + 엽충 회심 공격)
      • 시나토대단풍(스피드 & 스테미너 업 大, 회복 엑시스 효과 업 小, 엽충 차지 충전 단축)
      • 살바스태그(공격 & 스피드 업 大, 회복 엑기스 효과 업 小, 엽충관통력 업)
      • 도스엘드란(전 능력 업 大, 회복 엑기스 효과 업 + 상태이상회복, 채취 엑기스 보유수+1)


3.2.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편집]


파일:mhx_IG.jpg
파일:external/game.capcom.com/11_11_1_1.jpg
[8] 예를 들어 G급 퀘스트 멀티의 경우 첫 단차가 빨간진액 후 단차공격 2번(즉 4히트), 두 번째 단차가 3~4번 들어갔을 때 발동하는데 이 때 첫 단차시 탑승까지 성공한 후 몹이 다운되 있거나 다운 이후 발동된 마비, 함정에 걸린 동안 점프공격 두번을 미리 때려놓고선 몹이 다시 일어선 순간 다시 점프공격 한 번만 넣으면 단차가 발동해 또 픽 쓰러진다.[9] 한명이 빨간진액만 먹고 작정하고 지상단차만 한다는 가정 하에 중간에 마비한번과 함정 2개까지 포함하면 총 4~5번까지 연속단차가 가능한데 마비, 함정동안 단차치를 쌓아놓고 타이밍을 맞추면 마비가 풀리는 순간, 함정에서 나오는 순간에 단차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몹을 죽을때까지 묶어놓을 수 있다. 극한? 어차피 단차공격은 튕기는 모션 자체가 없기때문에 극한상태고 뭐고 단차는 걸리는데다 첫 단차 직후 극딜로 극한 해제가 가능하고 그 이후는 똑같다. 멀티에서 4인 조충곤 파티 결성시 몹의 명복을 빌어주자는 드립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10] 일례로 호구소리 듣는 라잔만 봐도 패턴 전후 시전하는 스텝 속도가 보우건의 탄환 속도에 비견될 정도다. 상태이상이 없이는 몹 패턴에 맞출래야 맞출 수가 없다.[11] 예를 들어 '체력 샹항-화'하면 체력 관련 포인트와 화속성 능력이 올라가는 식.[12] 미지의 수해에서 채집하는것이 빠른 편이며, 용인상인의 포인트 교환에도 들어가있다.[13] 다른 능력치의 포인트를 뽑아서 필요능력치로 밀어줘야 하는데 보통 그러려면 2-3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먹이를 수십개씩 써야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예를들어 스테미나형으로 분화한 엽충의 남는 스텟을 스피드로 다 밀어줬는데 다음분화를 위한 스테미나 스텟이 부족하다면 스피드에서 바로 뽑아 스테미나로 줄수 없다. 이 경우 (스피드-1,파워+1)+(파워-1,스테미나+1) 하는식으로 2단계 동작을 거쳐야한다. 만약 속성치에 스텟을 밀어줬는데 이렇게 됐다면...[14] 최소 이만큼 올려야 능력치가 올라간다.[15] 기본적으로 강화해주는 시간이 60초니까 실질적으로 2배라고 봐도 된다.[16] 그러니까 일단 한 스텟을 쭈욱 올려 진화체의 기본 스텟까지만 만든 후 진화시키고 나서 그 다음에 해당 스텟을 깎는 대신 다른 스텟을 올리는 충육꿀로 다른 스텟을 올리는 것. 이렇게 되면 그 깎이는 스텟은 이미 진화체의 기준 스텟이 되었으니 절대 떨어지지 않고 다른 스텟이 올라가는 결과만 남는 것.[17] 사실 이렇게 안해도 아무르카타리나나 오스파다두레로만 육성시키면 된다. 단지 쉬운방법일 뿐 굳이 이렇게까지 안해도 된다.[18] 국내판에는 레지나볼란테라고 되어있다. 불×[19] 국내판에는 킹시나토라고 되어 있다.

벌레로 몬스터에게서 진액을 채취하여 헌터를 강화하는 근접무기. 봉을 사용해 도약도 가능해서 점프공격도 노릴수 있다.#


체력게이지 밑에 벌레의 스태미너가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 전작에선 벌레의 스태미너 수치가 존재하여 육성이 가능했지만 이번작에선 벌레의 스태미너 육성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대신에 벌레의 레벨이 높으면 스태미너가 늘어나도록 변경되었다. 새로운 파라메터로 부위파괴 능력에 영향을 주는 웨이트 수치가 생겼다.

모션배율이 감소하고, 단차 누적치랑 판정이 전반적으로 짜지면서 직, 간접적 너프를 다 받았지만, 스타일 구애없이 지형 무시 무 제약[20] 자체 단차가 가능하다는 점, 무시 못 하는 DPS 자체는 아직도 건재하기 때문에 차지액스와 더불어서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 밸런싱 됐다는 느낌이 강하다.

모션당 배율이 3씩 낮아진 것에 비해 무기 자체 대미지가 강해져서 모션배율 너프는 딱히 체감도 되지 않는데다 수렵기술 '엑기스 헌터' 2, 3단계로 손쉽게 3색 진액 효과를 얻어 상시 공격력 업 大 상태를 유지하며 수렵기술 '벌레 두르기'와 무사도 스타일의 저스트 회피 이후 엽충 동시공격간의 연계로 인한 딜 상승 등 각 스타일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오히려 4g에 비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데 있다. 다만 다른무기들은 길드 스타일을 바탕으로 각 스타일별로 약간씩 더하고 뺀 느낌이라면 조충곤은 스타일별로 차이가 큰편이다. 전작에서 조충곤을 사용했던 사람이라도 길드 외의 스타일을 쓰려면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전작에 있던 진액효과연장의 사양이 약간 바뀌어서 벌레 진화테크에 따라서 트리플 연장, 2색 연장, 단색 강화로 세분화 되었다. 특히 트리플연장이 뜨는 벌레는 진액효과 광역화가 붙어있어 조충곤이 받는 강화효과 및 녹색진액을 이용한 체력회복효과가 파티원에게도 적용된다. 붉은색은 공격력, 흰색은 회심률, 황색은 방어력이 상승. 다만 3색을 가진다고 동료에게 금강체효과 같은게 붙지는 않는다. 수렵피리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자잘한 서포트+회복효과를 가진 셈.

다른 무기군이 수렵스타일과의 시너지효과로 인해 상향평준화되었기 때문에 그 사기성이 부각되지 않을 뿐. 트리플연장 엽충의 부가효과인 광역화를 통해 서포터 로써의 역할도 가능하며, 다른무기도 에어리얼 스타일 덕분에 단차누적치를 쌓을수 있긴하지만 여전히 조충곤이 등짝 터는데 최고인건 변함없다. 4와 4G 시절의 조충곤이 혼자서 모든걸 다하는 비정상적으로 강했던 무기였던것에 비해 자체성능은 적당히 약화되었지만 여전한 등짝따기 능력과 광역화 버프를 통한 파티플레이의 강력한 서포트 무기로 역할이 변화. 크로스에선 정상적인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더블 크로스 에서는 공격타입이 같은 엽충에 한해, 자신이 소지한 두 조충곤에 지정된 엽충을 서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꿀을 먹여서 엽충을 일일이 키우는 수고가 꽤나 줄어든 것.

이번에는 쓰기도 힘들어지고 그 때문에 유저도 줄어들었지만, 그덕에 더블크로스 특유의 황금 밸런스에 기여했으며 그 성능은 여전히 수많은 장벽들을 넘는, 조충곤 헌터들에게도 게임 자체의 평가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되었다.[21]


3.2.1. 수렵 스타일[편집]


조충곤 스타일 별 조작
[20] 랜스도 스타일 구애없이 자체 단차 자체는 가능하지만 돌진 시 리스크가 있고, 한손검은 어떻게든 뭐든 밟아야 되는 단점이 있는 에어리얼과 몹의 공격을 저스트 회피로 피해야 트리거가 발동되는 무사도를 제외하고 지형 영향을 받는다.[21] 다만 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 쓰기도 힘들고 유저도 줄어든 것이지 조충곤 자체의 성능은 4G때랑 변함이 없다. 적절한 밸런스 패치.









  • 길드 스타일

  • 스트라이커 스타일

  • 에어리얼 스타일

  • 무사도 스타일

  • 브레이브 스타일

  • 연금 스타일

  • 엑기스 헌터

  • 수렵충두르기

  • 비상충참파

  • 각충강화





  • 참격 초기 - 쿨드론 (クルドローン/Culldrone)
    • 아르마스태그 (アルマスタッグ/Alucanid, 쿨드론 LV3 이상. 파워 UP 小, 웨이트 DOWN, 이동 거리 DOWN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小)
      • 모나크블스태그 (モナークブルスタッグ/Monarch Alucanid, 아르마스택 LV6[22] 이상. 파워 UP 大, 웨이트 DOWN, 이동 거리 DOWN, 차지 단축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大·지속 시간 증가 小·예리도 회복)
      • 레지나볼란테 (レジナヴォランテ/Empresswing, 아르마스택 LV6 이상. 파워 UP 大, 웨이트 DOWN, 이동 거리 DOWN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小·지속 시간 증가 大·공중 공격 강화)
        • 살바스태그 (サルヴァースタッグ/Exalted Alucanid, 아르마스택 계통 진화체 LV9 이상. 파워 UP 小, 웨이트 DOWN, 이동 거리 DOWN, 신속 회수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大, 백색 진액 강화: 스태미나 회복, · 이중 진액 강화)
    • 가실도레 (ガシルドーレ/Rigiprayne, 쿨드론 LV3 이상. 웨이트 UP 小, 스피드 DOWN / 녹색 진액 강화: 회복 UP 小,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小)
      • 둔크라프 (ドゥンクラープ/Cancadaman, 가실도레 LV6 이상. 웨이트 UP 大, 스피드 DOWN, 기절 분진 추가 / 녹색 진액 강화: 회복 UP 小,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大·고급 귀마개·영웅의 수호[23])
      • 우카드레 (ウカドゥーレ/Fiddlebrix, 가실도레 LV6 이상. 웨이트 UP 大, 스피드 DOWN, 스태미나 분진 추가, 엽충 차지 단축 / 녹색 진액 강화: 회복 UP 大·상태이상 회복,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小, 지속 시간 증가)
        • 오스파다두레 (オスパーダドゥーレ/Bilbobrix, 가실도레 계통 진화체 LV9 이상. 웨이트 UP 大, 스피드 DOWN, 스태미나 UP, 사냥벌레 관련 수기 회복 속도 UP /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大, 적색 진액 강화: 탑승 효과 UP, · 이중 진액 강화)
    • 카제키리바네 (カゼキリバネ/Windchopper, 쿨드론 LV3 이상. 스피드 업 小, 파워 DOWN, 이동 거리 UP /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 킹시나토 (オオシナト/Grancathar, 카제키리바네 LV6 이상. 스피드 UP 大, 파워 DOWN, 이동 거리 UP /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大·튕김 무효, 이중 진액 지속 시간 증가)
      • 시나토모도키 (シナトモドキ/Pseudocath, 카제키리바네 LV6 이상. 스피드 업 大, 파워 DOWN, 이동 거리 UP, 속성 강화 /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小·지속 시간 증가 小·속성/상태이상 강화)
        • 시나토오오모미지[24] (シナトオオミモジ/Foliacath, 카제키리바네 계통 진화체 LV9 이상. 스피드 UP 小, 파워 DOWN, 이동 거리 UP, 사냥벌레 관통 성능 UP /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大, 황색 진액 강화: 내진, · 이중 진액 강화)
    • 엘드란 (エルドラーン/Elscarad. 쿨드론 LV6 이상. 전능력 UP 小 / 삼색 진액 지속 시간 증가, 진액 효과 광역화, 광역화 강화)

  • 타격 초기 - 말드론 (マルドローン/Mauldrone)
    • 자미르비틀 (ザミールビートル/Foebeetle, 말드론 LV3 이상. 파워 UP 小, 웨이트 DOWN, 이동 거리 DOWN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小)
      • 퀘니히고어비틀 (ケーニヒゴアビートル/Carnage Beetle, 자미르비틀 LV6 이상. 파워 UP 大, 웨이트 DOWN, 이동 거리 DOWN, 차지 단축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大·지속 시간 증가 小·예리도 회복)
      • 필카노 (フィルカーノ/Bonnetfille, 자미르비틀 LV6 이상. 파워 UP 大, 웨이트 DOWN, 이동 거리 DOWN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小·지속 시간 증가 大·공중 공격 강화)
        • 그란츠비틀 (グランツビートル/Gleambeetle, 자미르비틀 계통 진화체 LV9 이상. 파워 UP 小, 웨이트 DOWN, 이동 거리 DOWN, 신속 회수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大, 백색 진액 강화: 스태미나 회복, · 이중 진액 강화)
    • 하르키터 (ハルキータ/Ladytarge, 말드론 LV3 이상. 웨이트 UP 小, 스피드 DOWN / 녹색 진액 강화: 회복 UP 小,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小)
      • 도룬키터 (ドルンキータ/Ladypavise, 하르키터 LV6 이상. 웨이트 UP 大, 스피드 DOWN, 기절 분진 추가 / 녹색 진액 강화: 회복 UP 小,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大·고급 귀마개·영웅의 수호)
      • 아르조아냐 (アルジョアーニャ/Arkmaiden, 하르키터 LV6 이상. 웨이트 UP 大, 스피드 DOWN, 스태미나 분진 추가, 엽충 차지 단축 / 녹색 진액 강화: 회복 UP 大·상태이상 회복,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小, 지속 시간 증가)
        • 아무르마리키터 (アムルマリキータ/Ladytower, 하르키터 계통 진화체 LV9 이상. 웨이트 UP 大, 스피드 DOWN, 스태미나 UP, 사냥벌레 관련 수기 회복 속도 UP /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大, 적색 진액 강화: 탑승 효과 UP, · 이중 진액 강화)
    • 가르헬 (ガルーヘル/Gullshad, 말드론 LV3 이상. 스피드 업 小, 파워 DOWN, 이동 거리 UP /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 메이버칠 (メイヴァーチル/Bullshroud, 가르벨 LV6 이상. 스피드 UP 大, 파워 DOWN, 이동 거리 UP /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大·튕김 무효, 이중 진액 지속 시간 증가)
      • 반리엘 (ヴァンリエール/Whispervesp, 가르벨 LV6 이상. 스피드 업 大, 파워 DOWN, 이동 거리 UP, 속성 강화 /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小·지속 시간 증가 小·속성/상태이상 강화)
        • 발프류겔 (ヴァルフリューゲル/Fleetflammer, 가르벨 계통 진화체 LV9 이상. 스피드 UP 小, 파워 DOWN, 이동 거리 UP, 사냥벌레 관통 성능 UP /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大, 황색 진액 강화: 내진, · 이중 진액 강화)
    • 아르쟈론 (アルジャーロン/Arginesse, 말드론 LV6 이상. 전능력 UP 小 / 삼색 진액 지속 시간 증가, 진액 효과 광역화, 광역화 강화)

  • 특정 무기 전용 사냥벌레
    • 빛의 루프 (光のルフ/Rukh of Light, 타격, 알라딘의 지팡이 전용 사냥벌레. 전능력 UP 小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小, 녹색 진액 강화: 회복 UP 小,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小,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小)
    • 바렛 호크 (バレットホーク/Barrett Hawk, 참격, 해적의 총곤 J 전용 사냥벌레. 웨이트 UP 小, 스피드 UP 大, 이동 거리 UP / 녹색 진액 강화: 회복 UP 大, 황색 진액 강화: 방어력 UP 小, 백색 진액 강화: 회심률 UP 大)
    • 토라 (とら/Tora, 참격, 짐승의 창 전용 사냥벌레. 파워 UP 大, 웨이트 UP 小, 이동 거리 DOWN, 초기 상태로 수속 내장 / 적색 진액 강화: 공격력 UP 大, 유지 시간 증가 大)











  • 불속성
    • 성진의 황룡극 - 리오레이아, 리오레우스 시리즈 소재로 만드는 장비. 리오 시리즈 장비답게 매우 준수한 스펙을 자랑한다. 10레어 중 공격력도 높은 편이라서 불속 약점에 육질까지 연한 몹이면 살살 녹는다.
  • 물속성
    • 메두사밀라 - 가라라아자라 아종 소재로 만드는 장비. 9레어 주제에 10레어인 '사무드라다오라'와 매우 유사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슬롯이 없다는 게 흠이다.
    • 카니발하르페 - 아르셀타스, 게넬 셀타스 원종+아종 소재로 만드는 장비. 메두사밀라에 비해 깡뎀은 높고 속뎀이 낮은데, 흰예리가 좀 더 짧고 회심이 0%라서 메두사밀라에 약간 밀린다. 역시 무슬롯인 점이 아쉽다.
  • 빙속성
    • 사무드라다오라 - 크샬다오라 소재로 만드는 조충곤. 적당한 보라예리, 적당한 깡뎀과 빙속뎀, 1슬롯, 회심 10% 등 매우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빙속성 생산충곤 종결 무기.
  • 번개속성
    • 밀라안세스로드 - 선조룡 소재로 제작 가능한 조충곤. 상당히 긴(!) 보라예리도가 나오지만 나머지 예리도가 매우 짧아서 숫돌질을 게을리 하고 쓰다 보면 노랑 예리도까지 순식간에 깎여나간다. 하지만 준수한 깡뎀과 높은 번개뎀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당히 쓸만한 조충곤. 사실 생산 번개속성 충곤 중에는 끝까지 쓸 만한 게 이거밖에 없다.
  • 용속성
    • 진·흑룡곤 [천제] - 밀라보레아스 소재로 제작 가능한 조충곤. 준수한 보라 예리도와 높은 용속성, 3슬롯, 방어+40 등이 달려있다. 매우 짧은 흰+청예리가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매우 좋은 무기이다. 무엇보다 그나마 생산 용속충곤 무기중에서 비교해볼만한 샤가르마가라 소재 충곤인 THE미라클도 진흑룡곤에 비하면 월등히 성능이 밀리기 때문에...
  • 마비속성
    • 패럴라이즈바인 - 가라라아자라 소재로 제작 가능한 조충곤. 깡뎀은 낮지만, 마비 속성치는 제일 높아서 솔플보다는 파티플에서 좋다. 옐로우베릴보다 최종강화 시기가 G2 초중반으로 빠르고, 제작&강화 난이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 옐로우베릴 - 자보아자길 아종 소재로 제작 가능한 조충곤. 마비수치가 150으로 낮긴 하지만, 나머지 스펙들은 양호하다. 생각보다 마비가 잘 걸리는 편은 아니라서 마비는 덤인 깡뎀 조충곤으로 볼 수 있다.
  • 독속성
    • 헤이즈캐스터 - 오나즈치 소재로 제작 가능한 조충곤. 독 수치도 상당히 높아서 크샬다오라 전에서 독 상태이상 걸기 및 단차를 이용한 딜 확보에 용이하다. 사실 독속성 무기 자체가 써먹을 데가 여기밖에 없긴 하지만. 발도시 날 부분이 반투명해지는데 진액 이펙트는 그대로라서 풀진액 먹고 휘둘러보면 꽤 멋있다.
  • 수면속성
    • 나이트메어 - 깡뎀 700대 초반, 수면속성치 260, 보라예리 없음 등 상당히 애매한 무기지만 바다와 같이 넓은 흰 예리도와 수면속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살아남은 무기이다. 사실 이걸 제외하면 수면속성 충곤 자체가 고그마지오스 무기밖에 없는데, 이 쪽은 수면 속성치도 현저히 낮을 뿐더러 아예 각성을 띄우지 않으면 수면 속성이 나오질 않는다. 한때 이 무기를 4명이서 들고 길퀘 등에서 무한 수면을 걸면서 다구리를 쳐서 클리어하는 하메성 공략이 유행하기도 했다.
  • 폭파속성
    • 염마멸룡곤[겁염] - 폭파속성 조충곤 3대장 중 하나. 홍룡 밀라보레아스 아종 소재로 제작 가능하다. 셋 중에선 그나마 제일 만들기 쉬운 제작 난이도[25]와 엄청나게 높은 폭파속성치[26]가 특징. 보라+흰 예리도가 굉장히 짧은 점이 흠이지만, 이 예리도를 다 까먹기 전에 몹을 정리 가능한 상위 퀘스트나 G급 탐색같은 단기전 상황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DPS를 자랑한다.[27] 다만 체력이 높은 몬스터일수록 폭파 빈도도 줄어들고 숫돌질도 늘어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
    • 쇄광의 흑요저 - 폭파속성 조충곤 3대장 중 하나. 브라키디오스와 그 특수개체인 임계 브라키디오스 소재로 제작이 가능하다. 깡뎀은 염마멸룡곤과 동일하고, 폭파 속성치가 조금 낮고 슬롯이 1개 적으며 회심도 없지만 상당히 긴 보라+흰예리도가 뜨는 게 장점. 아래 사황곤만큼은 아니어도 꽤 안정적인 뎀딜이 가능하다.
    • 사황곤 페단마듈라 - 폭파속성 조충곤 3대장 중 하나. 다라 아마듈라와 그 아종의 소재로 제작 가능하다. 깡뎀이 930으로 무지막지하게 높으며, 폭파속성은 300으로 셋 중에 제일 낮다. 예리도+1을 띄우면 쥐꼬리같은 보라예리가 뜨긴 하지만 의미가 없고, 예리도+1 스킬을 안 띄워도 흰예리도 길이가 굉장히 긴 편이기 때문에, 보라 예리도가 없는 셈 쳐도 위 두 무기와 깡뎀 딜링 자체는 크게 차이가 안 나는 편이라[28]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차별화한다. 고렙 길드퀘스트가 아닌 이상 숫돌질 한번 안 하고도 흰예리를 유지해가면서 수렵을 끝낼 정도. 이런 장점 덕분에 사황곤 커스텀은 주로 예리도+1 스킬을 포기하고 다른 딜스킬에 전부 때려박거나, 아니면 아예 예리도+1과 공업[대] 효과가 붙어있는 명검 스킬 베이스로 커스텀을 짜는 편. 진종결급 호석(공+14 3슬롯)을 쓴다면 스타나이트 세트에 공초+약특 세팅이 가능한데, 이러면 장기전 상황에선 제작 조충곤 중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다만 제작 난이도가 문제인데, 천검의 용옥/용신옥과 같은 물욕템은 물론이고 처음부터 최종 강화까지의 제작 과정에서 미갑각이 무려 11개가 사용되는데, 이게 꼬리 파괴 보수나 꼬리 갈무리로밖에 안 나오는 소재라 어지간한 물욕 소재보다 더 모으기 힘들다. 다라 아마듈라를 잡으러 갈 때 꼬박꼬박 꼬리를 자르고 갈무리를 해 뒀으면 여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모자라게 된다.
  • 무속성
    • 아누비스 - 디아블로스 아종 소재 조충곤. 깡뎀 961, 역회심 10%, 예리도+1 스킬로 나오는 보라색 예리도의 최상급 깡뎀, 2슬롯, 쉬운 제작 난이도[29]가 돋보이지만, 예리도+1 스킬이 필수이고[30] 보라+흰예리가 예리도+1 스킬로 나오는 것이 전부이다. 한편 각성으로 용속성이 뜨지만 속성치가 낮고 그냥 써도 강력해서 각성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불속성
    • 대참선 헬다바 - 디노발드 소재 무기. 참룡 소재 무기 중 유일하게 물리 공격력이 330인 무기다. 깡댐 330, 예리도, 적절한 슬롯 1개까지 가장 무난한 구성을 지닌 불속성 조충곤.
    • 염과극 칵블레이즈 - 아그나코트르 소재 무기. 깡댐은 낮지만 높은 속댐과 회심율, 그리고 매우 긴 보라 예리도로 승부를 보는 무기이다.
    • 현란의 섬룡극 - 은화룡 + 금화룡 소재 무기. 공격력은 다소 낮지만 회심율 20%로 실질 화력은 참룡 조충곤과 비슷하다. 물론 제작 난이도는 하늘과 땅 차이. 영맹화 참룡만 상대하면 되는 대참선과는 달리 이쪽은 리오 희소종 부부와 내내 씨름해야 한다.

  • 물속성
    • 수도 드로스브룸 - 로아루드로스 소재 무기. 초반 몬스터 소재 무기 주제에 훌륭하게도 포호룡 무기와 대동소이한 공격력과 예리도를 갖췄다. 회심율은 없지만 슬롯이 2개니 각 무기마다 일장일단이 생긴 셈.
    • 스가노네노 장야화산치 - 타마미츠네 소재 무기. 슬롯 1개와 회심율 10%를 갖춘, 수괴수와 천안 조충곤의 절충형.
    • 타쿠나와노 천심맹명치 - 천안 타마미츠네 소재 무기. 제작 난이도가 셋 중 가장 까다롭고 슬롯도 없지만, 회심율 20%와 수렵 기술 게이지 추가 증가로 인해 화력만큼은 물속성 조충곤 중 독보적이다.

  • 번개속성
    • 밀라안세스로드 - 선조룡 밀라보레아스 소재 무기. 모든 번개속성 조충곤 중 가장 우수한 공격력에 4G 때보다 더욱 길어진 흰 예리도까지 4G와 비슷한 뇌속 종결자급 위상을 지니고 있다. 다만 선조룡은 헌터 랭크 100에나 해금되기에 제작 시기가 상당히 늦다는 것 또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선조룡 조충곤이 나올 때까지 눈길을 돌려볼 만한 번개속성 조충곤은 역회심 -15%를 고려해도 물리 공격력이 꽤나 높은 라잔 소재의 '금강쇄곤 고덴진'이 있지만, 이쪽도 영맹화 라잔을 잡아야 하는 만큼 만들기가 만만찮으니 차라리 장비를 어지간히 갖춘 다음 선조룡 공방으로 달려가는 게 나을 것이다.

  • 얼음속성
    • 무우무왕의 대도약 - 은령 가무토 소재 무기. 380이라는 충격적인 깡댐에 예리도+2 시 흰 예리도가 20이 나와 최대 물리 기대치는 모든 조충곤 중 가장 뛰어나다. 짧은 예리도도 이명 무기 보정으로 빨리 차오르는 임전으로 아슬아슬하게 유지 가능한 수준. 범용성은 흑멸룡곤이나 개열곤에 밀리지만, 폭파 속성이 먹히지 않거나 얼음속성에 약한 몬스터를 상대로는 독보적인 위력을 보인다. 다른 얼음속성 조충곤들이 하나같이 미묘한 지라 얼음속성에서는 사실상 최고봉인 조충곤.

  • 용속성
    • 흑룡곤 - 검은 덩어리 + 흑룡 밀라보레아스 소재 무기. 용속성 조충곤 중 독보적인 공격력을 지녔지만 예리도가 짧은 편.

  • 독속성
    • 사총부[홍갑독아] - 도스이오스 소재 무기. 공격력 330 / 독 30에 슬롯 2개로 헌랭 해방 전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것 치고는 꽤 괜찮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독을 거는 용도로는 독 수치가 높고 보라 예리도가 좀 더 긴 오나즈치 소재의 '네이피어'가 한 수 위지만, 보다 높은 깡댐에서 오는 범용성을 지닌 사총부 또한 매력적이다.

  • 마비속성
    • 하이어잔톱 - 뼈 + 복합 소재 무기. 공격력은 낮지만 괜찮은 마비 수치를 지닌 데다 예리도+2 시 보라 예리도가 길게 뽑히고 슬롯이 3개라 스킬 띄우기도 편하다. 단차와 마비로 동료들에게 확실한 딜타임을 선사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무기.

  • 폭파속성
    • 진·흑멸룡곤[단명] - 홍룡 밀라보레아스 소재 무기. 4G의 염마멸룡곤의 계보를 잇는 조충곤으로, 어지간한 무속성 조충곤에 맞먹는 깡댐 330, 회심율 15%, 폭파 수치 55, 슬롯 3개까지 다른 폭파속성 조충곤들과 격을 달리하는 범용성 만점의 명품 무기이다. 최후의 보루인 보라 예리도조차 다른 무기들과 차이가 없다시피 해서 폭파 조충곤은 이것만 만들어도 무방할 정도.

  • 무속성
    • 진명 메트이엘 - 최종보스 소재 무기. 적절한 공격력 330 + 예리도+2 시 보라 예리도 60 + 슬롯 3개 + 방어력 +60으로 최강의 무속성 무기군 중 하나로 꼽히지만, 조충곤은 워낙 쟁쟁한 무기들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빛이 바랜다. 그래도 우수한 기본 성능은 어디 안 가는 데다 메트이엘보다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있는 조충곤들은 제작 시기가 메트이엘보다 훨씬 느린 지라, 갓 헌터 랭크를 해방한 뒤 만들어두면 다른 무기를 갖출 때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개열곤 도나기하라이 - 개열 쇼군기자미 소재 무기. 개열 무기의 특징인 바다와도 같은 흰 예리도 120이 인상적인 무기로, 타임어택 용으로 명성을 떨친 개열 태도처럼 모든 스킬을 공격용 스킬에 투자하는 것이 가능한 데다 4G 사황곤처럼 숫돌질을 잊고 살아도 되는 예리도 덕분에 써먹기 굉장히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


  • 공통
    • 예리도 레벨 +1(크로스 +2), 명검(4~4G 한정)
  • 예리, 숫돌사용 고속화, 심검일체
  • 고급 귀마개
  • 회피성능, 회피거리UP
  • 탑승 명인, 탑승마스터(크로스에서는 탑승 명인까지만)

  • 서포트형 조충곤
    • 심안
  • 상태이상관련 스킬

  • 딜러 조충곤
    • 속성공격 관련 스킬들
  • 도전자, 공격력증가, 회심률증가 등
  • 슈퍼회심 (크로스 시즌 신스킬)
  • 비연 (크로스 시즌 신스킬)



  • 조충곤의 '조(操)'에 해당하는 글자가 중국어로 욕설이라[31] 구글 번역기에 한자로 조충곤을 넣고 돌리면 "씨발스틱"이라는 결과가 나와 별명으로 쓰이기도 한다.
  • 첫 등장인 4에서는 진액, 엽충 등의 불편점에도 불구하고 자체 성능이 워낙에 뛰어나서 최강의 무기였으나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성능이 하향을 먹고, 그에 따라 성능에 묻혀있던 불편점이 점차 부각되기 시작해 라이즈 시점에서는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무기. 오히려 그 당시 조충곤의 하위호환 수준이었던 태도와 위치가 바뀌어버렸다.

[22] 무기와 달리 엽충은 트리가 바뀌어도 진화 전의 레벨이 계승되므로 무기로 치면 아르마스택 3에 해당한다[23] 스킬 영웅의 방패와 동일 효과[24] 혹은 시나토대단풍[25] G급 밀라보레아스를 잡아야 한다는 점이 큰 걸림돌이 되지만, 이 점은 대장로전 공방만 돌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고, 무엇보다도 물욕소재를 그닥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26] 560으로, 보머와 야옹화약술을 띄우면 700까지 올라간다.[27] 발굴무기만 따져봐도 제작과 천지차이 운운 하지만 막상 따져보면 제작 종결과 발굴 진종결 공격력 차이가 7~8%를 넘어서는 경우가 별로 없다. 결국 무식한 깡뎀에 마비나 수면이 붙어 나오기도 하는 대검 같은 특이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깡뎀 뿐 아니라 속성 또한 중요하다는 것.[28] 흰예리 기준으로 예리도보정까지 해보면 멸룡곤과 15밖에 차이나지 않고 되려 폭파속성 차이가 300 가까이 나버려 실질적인 딜은 멸룡곤보다 떨어진다.[29] 각룡의 연수, 대지를 뚫는 강뿔을 먹지만 획득 확률이 15%로 꽤 높은 편이다.[30] 이 때문에 최종 세팅 기준으로는 장인 포인트 대신 공격 관련 스킬 포인트에 더 투자할 수 있는 사황곤이 더욱 강력해지게 된다.[31] 操자가 중국어로 肏(성교할 조)자와 발음이 같아서 대체 욕설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