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인(웹툰)

전설 속의 인물. 천하제일인이라는 호칭이 있다. 과거 걷기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걸어다니기만 하다가 자신에게 싸움을 거는 세력들과 절대 고수들을 모조리 쓸어버렸다.

화악골 한 냥 해결사. 본작의 주인공으로 화악골이란 마을에서 해결사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들어오는 일은 온갖 허드렛일에 본인이 은근 허당이라 의뢰비를 못받기 일쑤. 순수 신체 능력이 규격을 벗어난 사람으로 웬만한 고수도 반격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
원래 정체에 대한 암시와 잃어버린 기억이 작품 내내 나오며 야차와 천마 같은 고수들과의 생사결로 일전의 기억과 무공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보법을 비롯한 모든 외공과 신법들은 한 번 보는 것만으로 습득하는 재능을 가졌다.

이화궁을 멸문시킨 마령성에게 복수하기 위해 해결사 소마에게 마령성 토벌을 의뢰했다. 이화궁의 유일한 생존자로 독문절기인 삼천지지를 익혔다.

실력 있는 현상금 사냥꾼. 어릴 때부터 받아온 훈련으로 익힌 혼세마공으로 기척은 물론 그림자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실체를 지울 수 있다. 암기를 사용하여 상대를 암살한다.

과거부터 산학과 건축, 토목, 기계에 엄청난 재능이 있던 소림의 승려이자 악명을 떨치던 도둑. 이정제동의 경지에 오른 뒤 소림을 떠나서 북망산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마공인 천마행공을 익히려 했지만, 마공이 체내에 기운과 충돌해 다리와 머리카락을 잃어버렸다. 현재는 늙어버려 전성기의 힘을 잃었지만, 기술만은 살아있다.

큰 도끼를 사용하는 벽력파산부를 익힌 거구의 남성. 시즌 2부터 소마 일행과 동행한다. 덩치에 걸맞는 엄청난 괴력과 식욕을 가졌다. 과거 신룡팔웅으로 불리는 신진 고수 중 하나였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무림맹 별동대 대장. 거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했다. 비류의 아버지가 재산을 털어서 각종 영약을 먹인 결과 건강을 되찾은 건 물론 어린 나이에 3갑자의 내력과 음양지체를 얻었다. 이후 아버지와 인연이 있는 무림맹 장로 송대호에게 강룡파천도를 배웠다.

무림맹 대장로.

12장로 중 하나. 최근에 반로환동에 경지에 들고 생사경을 눈앞에 두었을 정도로 강해졌다.[2]

12장로 중 하나. 강룡파천도를 익힌 고수로 비류의 스승이기도 하다.

12장로 중 하나.

12장로 중 하나.

무림맹 부총관. 개방의 타구봉법을 사용한다.

마령성 서열 1위인 남성. 다른 이름은 천마이며 10년 전에 스승이자 아버지인 북천무제를 살해하고 마령성을 손에 넣었다.
태어나자마자 능금혼의 어머니는 진기가 빨려 죽었고 마을 일대가 초토화될 정도로 괴물이었다. 열 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성인만큼 성장했다. 어릴 적 본 회오리, 자연의 힘에 감탄해 모든 무공이 회오리를 일으킨다.

마령성 서열 2위인 남성. 과거 해동일문의 후계자였다. 비류를 일방적으로 갖고 놀았고 사신마도를 각성한 이후에도 비류를 상대로 우위에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일격에 결국 비류에게 당했다.

마령성 서열 3위인 여성. 각종 독과 암기, 채찍을 사용하며 당대 무림의 여성 무인들 중 네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인 고수다. 광적으로 자신의 미모와 젊음에 집착한다.
과거 귀귀와는 합공해 산적들을 물리친 걸 계기로 친한 사이였다. 그런데 당소용이 귀귀를 당가에 데려온 날, 귀귀를 노리는 녹림도들을 죽였는데 알고 보니 녹림도들은 당소용의 어미와 동생들이 변장한 것이었다.[3] 자신의 손으로 가족을 죽였다는 현실에 끝내 정신을 잃고 미쳐 당가를 자신의 손으로 멸문시키고 모든 죄를 귀귀에게 덮어씌웠다.[4] 이후 마령성 전투에서 귀귀와 사투를 벌여 결국 귀귀의 빙공에 당해 영원한 미모를 얼음 속에서 이루게 되었다.

마령성 서열 4위인 거구의 남성. 어린아이로 술을 담가 마시는 인간으로, 과거엔 의술로 무림 최고의 경지에 이른 4인 중 하나인 북선이었다. 물론 이때도 사람들을 살려주는 의인 행세를 하며 뒤로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아이들을 사용한 고독으로 영생불사를 누리려는 악인이었다. 어느날 용검세가라는 집안에 치료를 펼치다가 아이들을 이용한 고독을 들키게 되고, 용검세가를 몰살해버린다. 이후 지명수배되었지만. 얼굴을 바꿔가며 활동하여 잡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만 비춰진다. 수많은 의술과 관련된 지명수배 명단들은 전부 이 사람으로, 사람들은 이를 두고 북선을 껍데기를 바꾸는 마귀, 환마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최종결전에선 일무흔과 맞붙게 되며, 일무흔이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 다른 이들의 협력 끝에 몸이 잘리며 사망... 한 줄 알았으나, 본모습인 삐쩍 마른 노인의 모습으로 살아남아 마령성을 빠져나간다.

마령성 서열 5위인 남성. 극강의 외공을 사용한다. 이후 소마에게 목숨을 잃는다.

마령성 서열 6위인 거구의 남성. 피가 독으로 되어 있다.
몸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살기만으로도 보통 사람은 죽을 정도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년한철로 된 전신갑주를 차고 다닌다. 흑귀와 백귀가 소마에게 당하자 다음으로 화악골에 파견되어 소마 옆자리에서 심부름대행 일로 위장하고 있던 비류와 맞붙고, 비류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나 찰나의 방심으로 비류의 검에 목을 베여 사망한다.

마령성 서열 8, 7위인 흑발의 남성과 백발의 남성. 샴쌍둥이로 함께 흑백쌍귀로 불린다. 흑귀는 마령공이라는 상대방의 기를 부풀려 터뜨리는 무공을, 백귀는 빙백신공을 사용한다. 어머니의 뱃속에 있었던 순간부터 싹수가 노란 이들로, 소화령과 화북 맹주 구패천 사이에서 태어나지만. 소화령의 지기를 모두 빼앗아 마지막엔 죽음에 이르게 하고, 구패천도 무공을 완성한 시점에서 죽여버리며 흑백쌍귀라는 이름을 날리게 된다. 하지만 둘다 화악골에서까지 패악질을 부리려다가 소마에게 압살당하고 단전이 파괴된다. 그후 사마청에게 시체가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신세가 된다.

마령성 서열 9위인 남성. 수준 높은 수공을 사용하지만 소마에게 순식간에 죽었다.

마령성 서열 10위. 몸에 붕대를 감고 있다. 비류에게 죽었다.

이화궁주의 차녀. 무림맹에게 마령성이 전쟁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전해주고 정보를 댓가로 신변 보호를 요청했으나 들켜서 마령성을 탈출했다.

마령 7성의 성주. 별호대로 사자 가죽을 뒤집어썼다. 노모와 처자식이 마령성에 인질로 잡혀 있어 소마를 막아섰는데, 천마를 이기겠다는 소마를 믿고 순순히 보내준다.

14대 귀혼곡주.

15대 귀혼곡주. 천산설녀의 후예. 어린 시절 설녀의 몸에 상승무학의 내단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처들어온 무림인들에게 어머니를 잃은 뒤 보복을 위해 날뛰면서 100년 전 중원을 피로 물들였다.

현 귀혼곡주. 비룡의 천하제패 이후 가장 먼저 무림십대고수에 이름을 올린 자.

귀혼곡의 9명 강자를 의미한다. 좌보와 우필은 북두칠성을 보좌하는 2개의 별이고, 나머지는 북두칠성의 일곱 별이다. 도가에서 원래 9개의 별을 통해 운명을 점치던 것에서 유래했다.

육절염왕의 아들.

탈마의 경지에 이른 을목마림의 주인. 무림십대고수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