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양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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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로스트아크/어비스 던전
2022년 4월 27일 엘가시아 대륙 출시와 함께 등장한 엘가시아 어비스 던전으로 '영원한 빛의 요람'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4인 파티 상태로만 입장이 가능하며, 선행 조건으로 엘가시아 월드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한다.
어비스 던전이지만 연출이나 기믹 등의 볼륨이 군단장 레이드와 맞먹으며, 현재는 개편되어 다른 어비스 던전들과 달리 하나의 던전에 3개의 관문만이 존재한다. 또한 해당 던전에서는 골드와 세트 업그레이드 재료인 '관조의 빛무리' 외에도 '시련의 빛'이라는 군단장 표식과 비슷한 계열의 보상을 드랍하기 때문에 에스더 스킬만 없는 군단장 레이드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보스들이 '빛'을 다룬다는 컨셉답게, 암속성 약점을 가진 카양겔의 보스들에게는 기존까지의 던전 및 레이드 컨텐츠에서 쓰이지 않았던 '카제로스의 군단장'[1] 과 '창의 달인'[2] 세트 효과가 여기서 빛을 발하며, 또한 모든 보스들이 인간 계열이기 때문에 '인간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다만 그동안의 컨텐츠에서 세구빛과 남바절을 사용했다가, 카양겔에서만 카군(또는 암구빛)[3] 과 창달 세트를 요구하다 보니, 암구빛을 맞추지 못해 걸러지는 뉴비들은 해당 구간에서 역체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드 난이도는 특이하게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믹은 같지만 각 관문별 스탯 차이가 다르다.[4] 이 중 하드 3단계의 입장 레벨은 1580으로 카양겔 출시 전 최종 컨텐츠였던 아브렐슈드 하드(5-6)의 입장 레벨보다 20 높다.[5] 이에 따라 아브렐슈드가 가지고 있던 최종 컨텐츠의 지위를 하드 3단계가 일리아칸 레이드가 나올 때까지 이어 받게되었다.
보상의 경우, 하드 1단계부터는 유물 어빌리티 스톤을 고대 어빌리티 스톤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료가 드랍되며, 하드 2단계부터는 고대 장비의 세트 효과 레벨을 3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료가 드랍된다. 또한, 하드 난이도에서는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 군단장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에스더의 기운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아브렐슈드 군단장 레이드의 명예 보상(아브링)과 비슷하게 카양겔도 하드 난이도는 단계별로 명예 보상이 존재한다. 1단계는 장난감, 2단계는 펫, 3단계는 탈 것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다른 어비스 던전들과는 다르게, 군단장 레이드의 골드 보상과 함께 계산하면 복잡해지는 부분이 있다는 이유로 골드 보상은 존재하지 않았다.[6] 난이도가 노말, 하드1~3으로 너무 세분화된 탓에 파티 구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었고 로스트아크의 고질병인 랏폿난이 카양겔에서 특히 심각했다.[7]
레이드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것과는 별개로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운 보상과 어비스 던전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아브렐슈드와 일리아칸 사이의 1년이 넘는 긴 공백을 메우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평가도 나오던 와중에 스마게에서도 이 문제를 인식해서 카양겔의 던전 구조 개편을 적용하기로 했다.
개편과 함께 하드/노말의 2개 난이도를 갖는 던전으로 통합 되었으며 패턴은 종전의 노말/하드를 그대로 계승한다. 또한 엔드 콘덴츠로 분류되면서 골드 보상이 책정되었다. 당시 보상 골드량은 노말 4500골드, 하드 5500골드였다.
개편 후에도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있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보상의 가치가 너무 적었다는 것이다. 개편 당시에는 노말과 동일한 레벨대의 컨텐츠인 아브렐슈드 하드 1~2관문 보상 보다 낮았으며, 하드는 아브렐슈드 하드 1~2보다 입장 레벨도, 관문 길이도 더 많았음에도 하위 컨텐츠와 골드량이 동일했다. 이로 인해 개편되었음에도 보상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그렇게 여러 논란과 함께 시간이 흘러, 낮은 골드 획득량, 귀속 재료 가치 저하 및 더보기 비용 상승에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노말 대비 보상까지 더해져서 결국 하드 난이도는 버려졌다.[8] 그나마 노말은 세트 업그레이드 및 쾌적함 덕에 배럭 구간에서 인기가 많으나 넘치는 딜러에 비해 폿이 적다보니 랏폿 현상이 매우 심하다.
결국 2023년 7월 14일 라이브방송에서 금강선 임시 디렉터가 엔드콘텐츠 피로도 이슈로 인해 또 한차례 카양겔 던전 개편을 예고했다. 내용은 관문 삭제이며 삭제될 가능성 높은 관문은 1관문으로 추측 하고있다.
그리고 2023년 8월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1관문이 삭제가 결정되었으며, 2관문 티엔은 공격력이 소폭 하향 조치 될 예정이다. 2023년 9월 13일 패치에서 적용되었고 하드 난이도에 한해 보상 골드가 1천 골드 상향되었다.
2023년 9월 추가 개편 후로는 하드 난이도의 골드 보상량이 늘어난데다 아브렐슈드가 개편과 함께 골드량도 너프되면서, 두 컨텐츠를 똑같이 3관문까지 돈다고 가정하면 노말은 보상이 같으며, 하드는 카양겔이 아브렐슈드보다 보상이 더 좋다. 특히 하드는 아브렐슈드 4관문이 2주 간격의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4관문이 쿨이면 카양겔쪽이 더 이득이므로 어느정도의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하드 난이도는 딱렙팟 기준 전원 생존도 딜이 빡빡한 편이고, 무력화 패턴들의 무력화 게이지가 낮아서 회오리 수류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적의 방어력을 20% 깎아주는 암흑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체력은 110줄로 표기되며, 인간 계열, 약점 속성은 암속성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10분.
1관문 치고는 체력이 전 관문 통틀어 가장 높은데, 그 대신 주요 기믹에 전멸기가 없어 다른 관문들에 비해 첫 트라이는 비교적 쉽다. 하지만 돌진이나 텔레포트, 반격 등 움직임이 많은 짤패턴이 상당히 많은 점 때문에 반숙 이상의 유저들은 뒤에 나오는 기믹형 보스들 보다 까다롭게 느낀다. 노말은 파티원 한두명 죽어도 잘하면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하드는 딱렙에 가까울수록 파티원 중 한명이라도 죽으면 광폭화를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낙사 등의 위험한 패턴에 신경쓰며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다른 관문에 비해 짤패턴이 까다롭기 때문에 무력화를 꾸준히 누적시켜 찐무력을 만들면 꿀같은 확정 딜 타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처음 카양겔을 가게 되면 '이게 1관문?'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만만치 않은데, 처음에는 원래 한 던전의 최종 관문이었다. 던전 통합과 관문 삭제를 거치면서 1관문이 된 것. 숙련도에 따라선 마지막 관문인 라우리엘보다 어렵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체력은 90줄로 표기되며, 인간 계열, 약점 속성은 암속성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9분.
아브렐슈드 2관문처럼 1관문 클리어 후 입장 시 에테르, 악몽셋 등의 버프는 모두 초기화된다.
해당 관문부터 본격적으로 전멸기 패턴이 등장한다. 물론 어비스 던전이니 만큼 군단장 레이드 보다는 기믹의 난이도가 쉽게 설정되어 있어 공략만 제대로 숙지했다면 기믹은 상당히 쉽게 넘길 수 있다.
체력은 200줄로 표기되며, 인간 계열, 약점 속성은 암속성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12분.
티엔과 마찬가지로 돌진 및 백스탭, 텔레포트 등으로 딜각을 잡기 어려운 보스다. 왜 워로드가 카양겔에서 존재감이 높은지 그 이유를 보여주는 보스. 60줄 전까지 도발이 먹히므로 워로드, 디스트로이어의 도발이 유효하며 해당 직업군이 없는 경우 도발 허수아비를 사용해 딜각을 잡기도 한다.
서포터 입장에선 꽤나 짜증나는데, 빛의 기운 기믹으로 인해 전투 내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버프를 갱신해주고, 어그로 유도가 가능한 패턴들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치명적인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케어해줘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빛의 기운 기믹이 캐릭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각종 공격력 버프가 해당 기믹에 묻혀 조력자 수치가 다른 보스에 비해 훨씬 낮게 나오기까지 한다.
패턴도 기믹도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매우 쉽지만 문제는 비행. 비행이 세분화시 4종류로 나뉘는데 각각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아 비행-백스텝-비행으로 30초를 날리는건 기본이고 4연, 심하면 5연 비행으로 1분넘게 무적이 되는 미친짓을 한다. 너무 단순해 재미없으면서 말이 안되는 무적패턴 떡칠로 스트레스만 유발해 유저들이 출시때부터 계속 삭제해달라 하는 보스 0순위다.
2023년 8월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결국 삭제가 결정되었다.
엘가시아 대륙의 매우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어비스 던전 또한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카양겔은 1355 레벨의 오레하 프라바사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어비스 던전이다 보니 딱 그 정도의 난이도를 예상하고[28]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한 유저들이 매운맛에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 정도로 화끈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넬라시아는 그래도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요람은 첫번째 보스인 티엔도 절대 쉽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하고, 라우리엘은 군단장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카양겔은 단순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 비아키스부터 아브렐슈드 하드까지 꾸준히 논란이었던 속칭 사이버 유격 논란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더 평가가 좋다. 대부분 보스가 연대책임 패턴을 거의 완전히 배제하고 대신 피지컬적인 요소를 강조하며, 대신 패턴을 실수하면 그 실수한 한 명을 철저하게 털어버리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결국은 대부분 패턴이 4명 모두의 협력을 요구하고, 패턴이 억지스럽지 않고 직관적이며 개연성도 잘 챙겨[29] 굉장히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사이버 유격이 완화된 대신 백스텝, 사이드스텝, 전조와 내부쿨이 없는 순간이동, 하늘로 올라가버리는 공습 패턴 등 무근본 무빙과 강제 딜로스 유발로 인한 불쾌감이 크다. 오죽하면 비아키스와 아브렐슈드같은 사이버 유격형 던전보다 머리 쓰기 싫으니까 그냥 딜넣기 힘들게 만들어서 플레이타임만 질질 늘리는 던전이라고 카양겔을 더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패치가 있었음에도 보상 설계로 욕을 많이 먹는 던전이기도 하다. 골드 보상이 없던 시절은 세트효과만 맞추면 아예 돌지 않아 극심한 랏폿난에 사장되다시피 했다. 그 연유는 귀속에 캐릭당 주1회 콘텐츠인 주제에 극악의 드랍률을 지녔기 때문. 날개부터 심판의 서까지 에스더의 기운급 드랍률을 자랑해 운이 없으면 1년 넘게 4단계를 못맞추기도 하며 500클을 해도 날개없는 사람이 수두룩할 정도. 골드를 주는 엔드 컨텐츠 편입 후에도 하드 아브렐슈드 1-2관문과 맞먹는 낮은 수치 탓에 1580레벨 제한 던전이 1600레벨만 되어도 상아탑, 일리아칸, 아브렐슈드에 밀려 가지 않는 던전이 되었다.
출시 후 1년 넘게 지난 2023년 9월 13일 패치로 아브렐슈드가 4관문으로 재편되며 보상이 감소하였고, 카양겔은 약간 올라서 하드 기준 아브렐슈드 1~3관문보단 보상 골드가 많고 1~4관문보단 적어졌으며, 아브렐슈드 4관문이 2주 간격이기 때문에 아브렐슈드 4관문을 돌지 못하는 주에는 카양겔을 도는 게 이득이 되어 드디어 골드벌이로서 돌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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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4월 27일 엘가시아 대륙 출시와 함께 등장한 엘가시아 어비스 던전으로 '영원한 빛의 요람'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4인 파티 상태로만 입장이 가능하며, 선행 조건으로 엘가시아 월드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한다.
어비스 던전이지만 연출이나 기믹 등의 볼륨이 군단장 레이드와 맞먹으며, 현재는 개편되어 다른 어비스 던전들과 달리 하나의 던전에 3개의 관문만이 존재한다. 또한 해당 던전에서는 골드와 세트 업그레이드 재료인 '관조의 빛무리' 외에도 '시련의 빛'이라는 군단장 표식과 비슷한 계열의 보상을 드랍하기 때문에 에스더 스킬만 없는 군단장 레이드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보스들이 '빛'을 다룬다는 컨셉답게, 암속성 약점을 가진 카양겔의 보스들에게는 기존까지의 던전 및 레이드 컨텐츠에서 쓰이지 않았던 '카제로스의 군단장'[1] 과 '창의 달인'[2] 세트 효과가 여기서 빛을 발하며, 또한 모든 보스들이 인간 계열이기 때문에 '인간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다만 그동안의 컨텐츠에서 세구빛과 남바절을 사용했다가, 카양겔에서만 카군(또는 암구빛)[3] 과 창달 세트를 요구하다 보니, 암구빛을 맞추지 못해 걸러지는 뉴비들은 해당 구간에서 역체감을 느끼기도 한다.
1.1. 개편 전[편집]
하드 난이도는 특이하게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믹은 같지만 각 관문별 스탯 차이가 다르다.[4] 이 중 하드 3단계의 입장 레벨은 1580으로 카양겔 출시 전 최종 컨텐츠였던 아브렐슈드 하드(5-6)의 입장 레벨보다 20 높다.[5] 이에 따라 아브렐슈드가 가지고 있던 최종 컨텐츠의 지위를 하드 3단계가 일리아칸 레이드가 나올 때까지 이어 받게되었다.
보상의 경우, 하드 1단계부터는 유물 어빌리티 스톤을 고대 어빌리티 스톤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료가 드랍되며, 하드 2단계부터는 고대 장비의 세트 효과 레벨을 3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료가 드랍된다. 또한, 하드 난이도에서는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 군단장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에스더의 기운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아브렐슈드 군단장 레이드의 명예 보상(아브링)과 비슷하게 카양겔도 하드 난이도는 단계별로 명예 보상이 존재한다. 1단계는 장난감, 2단계는 펫, 3단계는 탈 것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다른 어비스 던전들과는 다르게, 군단장 레이드의 골드 보상과 함께 계산하면 복잡해지는 부분이 있다는 이유로 골드 보상은 존재하지 않았다.[6] 난이도가 노말, 하드1~3으로 너무 세분화된 탓에 파티 구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었고 로스트아크의 고질병인 랏폿난이 카양겔에서 특히 심각했다.[7]
레이드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것과는 별개로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운 보상과 어비스 던전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아브렐슈드와 일리아칸 사이의 1년이 넘는 긴 공백을 메우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평가도 나오던 와중에 스마게에서도 이 문제를 인식해서 카양겔의 던전 구조 개편을 적용하기로 했다.
- 두 던전을 한 개로 통합, 종전의 파수꾼과 티엔이 각각 영원한 빛의 요람 던전의 1, 2네임드로 변경된다.
- 노말, 하드의 2난이도로 개편. 노말은 1540(기존의 하드 I과 II 사이), 하드는 1580(기존의 하드 III)의 난이도. 보상은 노말은 기존의 하드 II, 하드는 기존의 하드 III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한다.
- 하드 난이도 2, 4관문 클리어시 확률로 고요/금기의 날개 드랍.
- 영원한 빛의 요람의 엔드 컨텐츠 편입. 그리고 동시에 골드 보상 추가.
- 하드 II의 보상을 노말에 넣는 이유에 대해선 세트 레벨 3을 좀 더 빠르게 시작하도록 하기 위함.
1.2. 개편 후[편집]
개편과 함께 하드/노말의 2개 난이도를 갖는 던전으로 통합 되었으며 패턴은 종전의 노말/하드를 그대로 계승한다. 또한 엔드 콘덴츠로 분류되면서 골드 보상이 책정되었다. 당시 보상 골드량은 노말 4500골드, 하드 5500골드였다.
개편 후에도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있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보상의 가치가 너무 적었다는 것이다. 개편 당시에는 노말과 동일한 레벨대의 컨텐츠인 아브렐슈드 하드 1~2관문 보상 보다 낮았으며, 하드는 아브렐슈드 하드 1~2보다 입장 레벨도, 관문 길이도 더 많았음에도 하위 컨텐츠와 골드량이 동일했다. 이로 인해 개편되었음에도 보상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그렇게 여러 논란과 함께 시간이 흘러, 낮은 골드 획득량, 귀속 재료 가치 저하 및 더보기 비용 상승에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노말 대비 보상까지 더해져서 결국 하드 난이도는 버려졌다.[8] 그나마 노말은 세트 업그레이드 및 쾌적함 덕에 배럭 구간에서 인기가 많으나 넘치는 딜러에 비해 폿이 적다보니 랏폿 현상이 매우 심하다.
결국 2023년 7월 14일 라이브방송에서 금강선 임시 디렉터가 엔드콘텐츠 피로도 이슈로 인해 또 한차례 카양겔 던전 개편을 예고했다. 내용은 관문 삭제이며 삭제될 가능성 높은 관문은 1관문으로 추측 하고있다.
그리고 2023년 8월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1관문이 삭제가 결정되었으며, 2관문 티엔은 공격력이 소폭 하향 조치 될 예정이다. 2023년 9월 13일 패치에서 적용되었고 하드 난이도에 한해 보상 골드가 1천 골드 상향되었다.
2023년 9월 추가 개편 후로는 하드 난이도의 골드 보상량이 늘어난데다 아브렐슈드가 개편과 함께 골드량도 너프되면서, 두 컨텐츠를 똑같이 3관문까지 돈다고 가정하면 노말은 보상이 같으며, 하드는 카양겔이 아브렐슈드보다 보상이 더 좋다. 특히 하드는 아브렐슈드 4관문이 2주 간격의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4관문이 쿨이면 카양겔쪽이 더 이득이므로 어느정도의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2. 영원한 빛의 요람[편집]
신이 빚어낸 최후의 성역, 카양겔.
혼돈 속에 새겨진 과거는 아직 사라지지 않고, 빛을 일그러뜨리고 있다.
- 입장가능 레벨 : 1540 (노말) / 1580 (하드)
- 보스
-
(구)1 관문 : 천공의 파수꾼(삭제) - 1 관문 : 티엔
- 2 관문 : 프리우나
- 3 관문 : 라우리엘
-
하드 난이도는 딱렙팟 기준 전원 생존도 딜이 빡빡한 편이고, 무력화 패턴들의 무력화 게이지가 낮아서 회오리 수류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적의 방어력을 20% 깎아주는 암흑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1. 티엔[편집]
체력은 110줄로 표기되며, 인간 계열, 약점 속성은 암속성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10분.
- 노말: 54억 57만 9679
- 하드: 92억 9803만 7441
1관문 치고는 체력이 전 관문 통틀어 가장 높은데, 그 대신 주요 기믹에 전멸기가 없어 다른 관문들에 비해 첫 트라이는 비교적 쉽다. 하지만 돌진이나 텔레포트, 반격 등 움직임이 많은 짤패턴이 상당히 많은 점 때문에 반숙 이상의 유저들은 뒤에 나오는 기믹형 보스들 보다 까다롭게 느낀다. 노말은 파티원 한두명 죽어도 잘하면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하드는 딱렙에 가까울수록 파티원 중 한명이라도 죽으면 광폭화를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낙사 등의 위험한 패턴에 신경쓰며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다른 관문에 비해 짤패턴이 까다롭기 때문에 무력화를 꾸준히 누적시켜 찐무력을 만들면 꿀같은 확정 딜 타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처음 카양겔을 가게 되면 '이게 1관문?'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만만치 않은데, 처음에는 원래 한 던전의 최종 관문이었다. 던전 통합과 관문 삭제를 거치면서 1관문이 된 것. 숙련도에 따라선 마지막 관문인 라우리엘보다 어렵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2.2. 프리우나[편집]
체력은 90줄로 표기되며, 인간 계열, 약점 속성은 암속성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9분.
- 노말: 45억 6464만 7480
- 하드: 73억 9719만 6970
아브렐슈드 2관문처럼 1관문 클리어 후 입장 시 에테르, 악몽셋 등의 버프는 모두 초기화된다.
해당 관문부터 본격적으로 전멸기 패턴이 등장한다. 물론 어비스 던전이니 만큼 군단장 레이드 보다는 기믹의 난이도가 쉽게 설정되어 있어 공략만 제대로 숙지했다면 기믹은 상당히 쉽게 넘길 수 있다.
2.3. 라우리엘[편집]
체력은 200줄로 표기되며, 인간 계열, 약점 속성은 암속성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12분.
- 노말: 44억 5426만 6739
- 하드: 77억 9591만 9906
티엔과 마찬가지로 돌진 및 백스탭, 텔레포트 등으로 딜각을 잡기 어려운 보스다. 왜 워로드가 카양겔에서 존재감이 높은지 그 이유를 보여주는 보스. 60줄 전까지 도발이 먹히므로 워로드, 디스트로이어의 도발이 유효하며 해당 직업군이 없는 경우 도발 허수아비를 사용해 딜각을 잡기도 한다.
서포터 입장에선 꽤나 짜증나는데, 빛의 기운 기믹으로 인해 전투 내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버프를 갱신해주고, 어그로 유도가 가능한 패턴들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치명적인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케어해줘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빛의 기운 기믹이 캐릭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각종 공격력 버프가 해당 기믹에 묻혀 조력자 수치가 다른 보스에 비해 훨씬 낮게 나오기까지 한다.
3. 삭제된 컨텐츠[편집]
3.1. 천공의 파수꾼[편집]
과거 티엔 전에 1관문으로 나왔던 관문이다. 체력은 70줄로 표기되며, 야수 계열, 약점 속성은 없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8분.천공의 문에 다가 오는 자, 시련을 돌파하라!
패턴도 기믹도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매우 쉽지만 문제는 비행. 비행이 세분화시 4종류로 나뉘는데 각각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아 비행-백스텝-비행으로 30초를 날리는건 기본이고 4연, 심하면 5연 비행으로 1분넘게 무적이 되는 미친짓을 한다. 너무 단순해 재미없으면서 말이 안되는 무적패턴 떡칠로 스트레스만 유발해 유저들이 출시때부터 계속 삭제해달라 하는 보스 0순위다.
2023년 8월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결국 삭제가 결정되었다.
- 노말: 40억 1678만 2094
- 하드: 70억 2981만 1101
4. 업적 및 보상[편집]
5. 평가[편집]
엘가시아 대륙의 매우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어비스 던전 또한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카양겔은 1355 레벨의 오레하 프라바사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어비스 던전이다 보니 딱 그 정도의 난이도를 예상하고[28]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한 유저들이 매운맛에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 정도로 화끈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넬라시아는 그래도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요람은 첫번째 보스인 티엔도 절대 쉽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하고, 라우리엘은 군단장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카양겔은 단순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 비아키스부터 아브렐슈드 하드까지 꾸준히 논란이었던 속칭 사이버 유격 논란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더 평가가 좋다. 대부분 보스가 연대책임 패턴을 거의 완전히 배제하고 대신 피지컬적인 요소를 강조하며, 대신 패턴을 실수하면 그 실수한 한 명을 철저하게 털어버리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결국은 대부분 패턴이 4명 모두의 협력을 요구하고, 패턴이 억지스럽지 않고 직관적이며 개연성도 잘 챙겨[29] 굉장히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사이버 유격이 완화된 대신 백스텝, 사이드스텝, 전조와 내부쿨이 없는 순간이동, 하늘로 올라가버리는 공습 패턴 등 무근본 무빙과 강제 딜로스 유발로 인한 불쾌감이 크다. 오죽하면 비아키스와 아브렐슈드같은 사이버 유격형 던전보다 머리 쓰기 싫으니까 그냥 딜넣기 힘들게 만들어서 플레이타임만 질질 늘리는 던전이라고 카양겔을 더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패치가 있었음에도 보상 설계로 욕을 많이 먹는 던전이기도 하다. 골드 보상이 없던 시절은 세트효과만 맞추면 아예 돌지 않아 극심한 랏폿난에 사장되다시피 했다. 그 연유는 귀속에 캐릭당 주1회 콘텐츠인 주제에 극악의 드랍률을 지녔기 때문. 날개부터 심판의 서까지 에스더의 기운급 드랍률을 자랑해 운이 없으면 1년 넘게 4단계를 못맞추기도 하며 500클을 해도 날개없는 사람이 수두룩할 정도. 골드를 주는 엔드 컨텐츠 편입 후에도 하드 아브렐슈드 1-2관문과 맞먹는 낮은 수치 탓에 1580레벨 제한 던전이 1600레벨만 되어도 상아탑, 일리아칸, 아브렐슈드에 밀려 가지 않는 던전이 되었다.
출시 후 1년 넘게 지난 2023년 9월 13일 패치로 아브렐슈드가 4관문으로 재편되며 보상이 감소하였고, 카양겔은 약간 올라서 하드 기준 아브렐슈드 1~3관문보단 보상 골드가 많고 1~4관문보단 적어졌으며, 아브렐슈드 4관문이 2주 간격이기 때문에 아브렐슈드 4관문을 돌지 못하는 주에는 카양겔을 도는 게 이득이 되어 드디어 골드벌이로서 돌 이유가 생겼다.
[1] 12각만 찍어도 세상을 구하는 빛 18각, 알고 보면 18각 보다 효율이 좋으며, 18각의 효율은 세구빛 30각, 알고 30각을 뛰어넘는다.[2] 남바절과 마찬가지로 30각을 찍어야 효과가 생긴다. 만약 30각이 아니라면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세트를 사용하면 된다.[3] 세구빛의 암속성 계열이라고 해서 해당 세트를 암구빛으로 부른다.[4] 입장 레벨은 각각 노말 1475, 하드1 1520, 하드2 1560, 하드3 1580이다.[5] 모든 장비를 동일한 강화 수치가 되도록 재련했다고 가정할 시, 아브렐슈드 계승 장비로 전 부위 19강 이상이 되어야 하드 3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6] 다만 이 때문에 카양겔은 서폿난이 극심해져버렸고 다음 어비스 던젼인 볼다이크에선 결국 골드 보상을 부활시키는 결과를 낳았다.[7] 골드를 주지 않는 레이드라는 점, 매우 낮은 심판의 서와 날개, 에스더의 기운 드랍 확률 등 서포터 입장에서 갈만한 메리트가 전혀 없다. 로아 대부분의 서포터는 부캐 및 배럭이므로 카양겔을 가는 주된 이유는 세트 업그레이드와 강화재료인데 배럭은 재료가 필요없으므로 3렙 세트만 만들고 서폿을 유기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긴 엘가시아 스토리와 많은 피통을 자랑하는 마지막 스토리 던전 카양겔을 서포터 직업군으로 미는 것을 꺼리는 경향도 있다. 따라서 랏폿 현상이 극심한 것.[8] 골드 제공량이 매우 낮아 1600이상의 딜러는 스톤 업그레이드 재료나 날개 파밍이 아닌 이상 골드를 더 많이 주는 하브 상아탑 하칸을 놔두고 카양겔을 사실상 갈 이유가 없다. 날개 조차 에스더의 기운급으로 매우 저조한 드랍률에 단순 명예 보상이기에 없어도 상관없는 수준.[9] 해당 장판에 있는 룬 문자는 엘라어이며, 처음 생성되는 장판 엘라어를 해석하면 '빛'이지만 지형 파괴 이후에는 문자가 낙뢰로 바뀐다.[10] 화염(빨강)은 받피증 10%, 빙결(파랑)은 공속 감소 5%와 받피증 5%, 자연(초록)은 이속 감소 5%와 받피증 5%가 증가하며, 각각의 디버프들은 중첩된다.[11] 가위바위보 상성처럼 불(화염)은 풀(자연)에 강하고, 풀(자연)은 물(빙결)에 강하고, 물(빙결)은 불(화염)에 강하다.[12] 특히 주요 기믹 직후 덮어놓고 딜몰이 하려다 감금에 걸려서 각성기나 아덴기, 암수, 아드로핀 등을 대거 날려먹는 경우가 상당히 존재한다. 그래서 주요 기믹이 아닌 이 패턴 직후에 딜을 모는 것도 방법.[13] 상쇄될땐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14] 카운터 성공 시 모든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카운터 스킬의 쿨타임이 길어도 문제는 없다.[15] 공팟 국룰은 12시, 6시, 중간, 안쪽으로 미리 지정한다.[16] 단, 이때 평타를 포함해 어떠한 공격도 해서는 안된다. 라우리엘이 공격을 받으면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가 아니라 무작위 플레이어 중 한명에게 텔레포트하기 때문이다.[17] 해당 룬 문자는 엘라어로, 해석하면 빛이다.[18] 참고로 배틀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다. 들어가면서 봉인되기 때문.[19] 어글자가 멀리있으면 재빠르게 그쪽으로 날아간다음 뒤로 이동하면서 공격한다.[20] 180줄 이전에 처음 등장할 때는 끌어들이거나 레이저를 쏘지 않는다.[21] 참고로 경면기나 피면기 스킬을 사용해도 이동기가 아닌 경우 거울에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된다.[22] 단, 하드 난이도는 60줄 이후부터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상당히 강력하므로 60줄 이하에서 이 패턴이 나올 경우엔 그냥 회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23] 노말은 3번 폭발할 때 지뢰 장판이, 하드는 짝수 번째 마다 지뢰 장판이 생긴다.[24] 노말 난이도에선 구슬 색이 민트-분홍-민트-분홍 같이 무조건 번갈아 나오도록 되어있어 각자 자리로 가서 먹으면 되지만 하드 난이도부턴 색상이 민트-분홍-분홍 같이 랜덤하게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25] 기운의 색상은 3번 터지는 직선 장판의 색상과 동일하다.[26] 구슬을 먹는 타이밍은 기운이 맵에 퍼지고 난 후에 먹어주면 딱 알맞게 전멸기를 피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27] 노말 난이도에서는 청록색만 등장한다.[28] 사실 오레하 역시 출시 당시 딱렙 기준 절대 만만한 레이드가 아니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완화된 상태기도 하고, 군단장 레이드로 유저들의 평균적인 숙련도가 상향평준화되며 현재는 전반적으로 뉴비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레이드로 여겨진다.[29] 대표적으로 프리우나의 경우 불-물-풀 상성관계를 전제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포켓몬스터 스타팅으로 대표되는 유서 깊은 클리셰를 차용한 것이다. 그리고 라제니스인 프리우나가 속성 공격을 사용하는 이유는 프리우나의 패턴이 소서리스를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이고, 이 점을 살려 짤패턴으로 리버스 그래비티나 종말의 날을 연상하는 공격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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