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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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Korea Express Air)
파일: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CI.svg
부호
항공사 호출부호: Korea Express Air
IATA: KW / ICAO: KEA
설립일
2005년
폐업일
2021년 6월 28일
허브공항
양양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1(운항 중단 당시)
취항지 수
2(운항 중단 당시)
홈페이지
홈페이지 [1]
1. 개요
2. 역사
3. 운항 노선
4. 과거 보유 기종
5. 여담



1. 개요[편집]



엠브라에르 ERJ-145, HL8054

대한민국소형항공운송사업자강원도 영동지역과 대한민국 남부지역을 브라질 엠브라에르제 리저널기인 ERJ145를 소유 중이었으며 2020년 4월까지 신생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를 제외하고 기존 소형항공운송사업자 3사(에어필립, 에어포항) 중 여기만 살아남았다.

플라이강원과의 경쟁에서 제주 노선의 수익성이 악화되어 2019년 12월 28일부터 운항을 중단, 2020년 3월 29일 운항 재개를 추진하였으나 성사되지 못했고, 결국 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면 당시부터 사실상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며, 2020년부터 홈페이지는 접속되지 않았다.

2020년 8월, 양양국제공항에 주기되어 있던 1대 남은 보유 기체조차 사라졌다. 리스료 미납으로 인한 가압류로 추정된다. #

결국 2021년 6월 28일자로 폐업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 역사[편집]


  • 초창기 한서대학교의 산학협력법인으로서 '한서우주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으며, 국내 최초의 에어택시 항공사를 표방하며 운항을 개시하였다.

  • 2010년 8월 국내선 운항을 모두 중지하였고, 김포김해에서 일본 쓰시마시의 쓰시마까지 운항하는 국제 노선을 전세기로 운항하기도 했다.

  • 2012년 5월 3일부터 양양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한 국내선 3개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나, 탑승률 저조로 김포 노선은 종료하였고, 2013년 말에는 쓰시마 공항을 중심으로 운항하던 국제선도 종료하였으며 이후 양양~김해 및 양양~광주 노선만 운항하다가 2015년 3월 두 노선의 운항을 2016년 1월까지 잠정 중단하였다.

파일:attachment/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korex.jpg
  • 비치크래프트 1900D 2대를 한서대학교에서 임차하여 운용하고 있다가 2대 모두 반납한 후, 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엠브라에르 ERJ-145 2대를 2015년 12월 1일에 도입했다. 언론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50인승 여객기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2015년 2월 28일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일단은 비행기 중정비 때문이라는 이유를 달아두고 있으나, 아무래도 적자가 많이 난 걸로 보인다.

  • 2015년 7월에 재운항을 위해 승무원을 신규 채용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50인승 제트기인 ERJ145를 도입한다고 한다. 코익이 도입한 ERJ145는 이전에 브라질의 리오 술, 멕시코의 아에로리토랄과 아에로멕시코에서 운용한 적 있는 기체로, 코익 신도색을 입고 12월에 인도되었다.

파일:external/www.kyeongin.com/20151202010000524_1.jpg

  • 2016년 12월 1일부터 양양-기타큐슈 노선을 부정기로 취항했으며, 2017년 9월 30일부터 12월까지 무안~돗토리 노선을 전세편으로 운항하였다. 2018년 5월 27일 기타큐슈 착발 2개 노선이 일본 국토교통성의 인가로 정기편으로 바뀌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에 취항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과의 경쟁이 버거웠는지, 2018년 12월 30일 부로 무안에서 철수하고 양양국제공항을 허브로 사용했다.

  • 2016년 1월중으로 취항 예정이였으나, 김해국제공항의 슬롯 배분 문제로 미뤄지다 최종적으로 2월 4일에 취항했다.

  • 2016년 5월 3일부터 양양 ~ 제주 노선을 특별 운항하였지만 이후 정기 노선이 되었다.

  • 2016년 7월 속초에서 벌어지고 있는 포켓몬 GO 열풍에 재빨리 편승하여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 2018년 3월 계속된 적자로 매각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여러 전세기 항공편을 운항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거쳤으나, 국내선에서 누적된 적자가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7년 실적 자체는 약 1억 5,000만원 가량의 흑자를 냈다.

  • 2019년 4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에어필립의 HL8358을 인수하여 기재가 총 3기로 늘었다. #

  • 2019년 상반기, 2010년 당시 운항하다가 단항했던 김포 ~ 쓰시마 간 국제선 운항을 추진하였으나, 한일 무역 분쟁으로 무산되었다.

  • 한일 무역 분쟁의 여파로 전세기 예약이 대거 취소되어 2019년 7월 13일부터 25일까지 김포-시마네 전세기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였다.# 이후 최종적으로 운항 중단되었다.

  • 플라이강원의 취항의 여파로 탑승률이 급감하여 12월부터 오후편이 감축 운항되었으며 2019년 12월 28일부터 모든 노선의 운항이 무기한 전면 중단되었다.

  • 2020년 1월, 거점 공항으로 양양공항에서 타 지방 공항으로 거점 이전을 추진했다. 경남 지역, 호남 지역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 새로운 경영진 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2020년 2월 21일부로 운항을 재개할 목표였으나, 동년 3월 29일로 한 차례 연기. 거점공항은 양양으로 유지할 계획. 그 과정에서 보유하고 있었던 엠브라에르 ERJ-145 3대중 2대를 반납해 1대만 남았다.

  • 2020년 5월 28일 부로 서울지방항공청에 휴업 신고.# 업계에서는 운항을 재개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 2021년 6월 28일 부로 폐업 신고가 수리되어 법인 소멸되었다.


3. 운항 노선[편집]


이 문서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노선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도로, 철도, 버스, 항공, 선박 등의 노선은 현재 무기한 또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 2020년 5월 기준. 전세기는 서술하지 않는다.
운항노선
운항횟수
양양

부산
6회/주[2][3]
5개로 많은 취항지였으나 마지막엔 초라한 노선으로 막을 내렸다. 양양 ~ 김해가 유일했다.


4. 과거 보유 기종[편집]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등록일자
좌석
비고
HL5231
비치크래프트
Beechcraft 1900D
UE-317
98.04.22
07.03.23
19
학교법인 함주학원 소속
HL5238
UE-222
96.06.25
10.07.13
18
학교법인 함주학원 소속
HL8358
엠브라에르
ERJ 145LR
145348
00.11.24
19.01.04
50
에어필립 소속 기재
HL8094
145187
99.10.22
17.02.08
HL8054
145065
97.07.01
15.12.10


5. 여담[편집]


  • 국내선의 경우 주민등록상 강원도민이거나 강원도 부대 소속 장병은 20% 할인을 진행했다.
  • 김해국제공항의 경우 에어부산,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아시아나항공, 기타큐슈에서는 일본항공 카운터에서 발권, 탑승수속, 수하물 처리 등 업무를 대행했었다.
  • 반려동물(개, 고양이, 애완조류) 반입이 가능했다. 단, 예약을 해야 했다.
  • 보유 기재의 기령이 오래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물론 항공기가 안전한가의 여부는 유지 보수에 달려있지 단순히 기령이 높다고 위험한 것은 아니다. 기체 정비를 원활히 할 능력과 여건이 되면 문제가 없다. 미국에서도 보잉 737 클래식MD-80 들이 잘만 날아다니고 있고, 심지어 캐나다에선 환경, 기술적인 이유로 40년도 넘은 보잉 737 오리지널을 손을 봐가면서 아직도 운용중이다. 이전 세대 기종인 DC-9가 미국의 3대 항공사인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 등에서 최근까지 안전하게 운용되었다. 화물기 영역에서는 DC-8, DC-10, 보잉 727 등의 기재도 현역인 기체들이 있다.
  • 기내잡지로 항공전문잡지인 에어라이너가 배치되어 있었다.
  • 실패한 이유 중 하나가 항공기 기종의 문제였는데 항공기 자체에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탑승객들 입장에선 다른 저비용항공사보잉 737이나 A320에 비해서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의 작은 항공기는 영 믿음직하지도 않았고 그것은 곧 안전하지 못하다는 편견까지 생겨 안전하지 못하고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 싸구려 항공사"라는 인식까지 생겨 기피하고 다른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는 상황까지 가버렸기 때문이다. 유독 국내 항공시장에선 동체 후미에 엔진이 달려있거나 프로펠러기를 안전하지 못한 싸구려 비행기라는 인식으로 인해 크게 기피하는 경향이 매우 커서 에어 필립의 사례도 대실패로 끝났으며 터보프롭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하이에어도 현재 적자를 내며 죽을 쑤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항공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려면 보잉 737이나 A320 이상의 중소형기 도입이 사실상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 비상 탈출 시연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
  • 에어필립에서 인수한 HL8358 기체는 에어필립 로고만 지우고 코리아 익스프레스에어 로고만 프린팅해서 운항했었다. 2019년 6월 9일 마츠모토 공항에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레드젯이라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 동 기재는 2020년 2월 중 리스백 말소.
  • 김포, 김해, 제주를 운항하지 않기 때문에[4] 수익을 얻기 힘들고[5] 비행기도 작아 승객을 많이 태우기 힘들었던 것도 실패 요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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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9월 기준 NGINX의 403 Forbidden 에러만 보인다.[2] 목요일 비운항[3] 위키백과 참조[4] 그나마 김해는 운항했으나 양양발이다.[5] 플라이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이 허브이나 아직까지는 힘들게 버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