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아토그에서 넘어왔습니다.
아토그
덤프버전 : (♥ 0)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들.
1. 단색 아토그[편집]
1.1. 원본 아토그[편집]
처음에는 마법물체 세트인 Antiquites에 나왔고, 그 뒤 기본판 Revised Edition과 5th Edition에 각각 재판되었으며, 나중에 미로딘 블록의 Mirrodin에서 재판되었다. 5판에서 나온 한국어판 이름은 아토그.
나왔던 당시에는 그렇고 그런 성능의 카드였지만, "도미나리아의 스캐빈저, 미로딘의 프레데터"라는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보듯 마법물체 위주의 블록인 미로딘에 재판되며 재조명받기도 했다. 어차피 어피니티 덱에서 남아도는 게 마법물체다보니 아토그의 덩치를 키우는 것도 시간문제라서 Lodestone Myr나 Broodstar와 함께 피니셔로도 활약. Disciple of the Vault와의 궁합도 발군이었다. 물론 바로 다음 Darksteel에 Arcbound Ravager가 나왔다. 그래도 2004년 GP 브뤼셀에서는 Thirst for Knowledge와 함께 이걸 사용한 어피니티 덱이 우승하기도 했다.
이름은 모든 것을 다 씹어먹는 염소(goat)의 아나그램으로 Antiquites를 좋아하던 마크 로즈워터가 좋아하는 카드. 마로 덕분에 이후 여러가지를 희생해서 공방을 올리는 Atog 종류들이 생기게 된다.
칼라데시에서는 능력이 같고 이름만 바뀐 탐욕스러운 침입자(Ravenous Intruder)라는 그렘린이 나왔다.
파우퍼에서는 레어라서 못 들어오는 Arcbound Ravager를 대신해서 어피니티 덱의 중추로 활약하고 있었다. 이 덱은 모던 호라이즌 2에서 2색 마법물체 대지가 등장하면서 파우퍼 탑덱으로 뛰어올랐으며, 이 때문에 여행자의 단짝이 금지되는 등 견제를 받기도 했으나 여전히 잘 나갔고, 결국 2022년 1월 20일자로 아토그 본인이 금지를 먹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1.1.1. Megatog[편집]
미로딘의 환경 탓일까 좀 더 마법물체를 효율적으로 먹는 아토그가 등장했다. 하지만 높은 발비 때문에 당시의 빠른 환경에는 맞지 않아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없던 카드였다.
1.2. Foratog[편집]
원래는 자연의 정령 같은 거였는데 당시 개발자로 있던 아토그 덕후인 마로가 능력치를 보고 "저거 아토그잖아?"라고 했기 때문에 유형과 이름이 저렇게 결정됐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김에 아토그 사이클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와 온갖 것들이 만들어지다가 템페스트 블록에서 오라토그가 나오면서 아토그 사이클은 완성된다.
1.3. 크론아토그[편집]
Visions에 나온 청색 버전 아토그. 일반적으로는 턴 하나를 얻는데 드는 마나가 5정도 드니 3점으로 상대방을 마무리 할 때가 아니라면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턴을 공짜로 넘긴다 는 것에 주목하면 재밌는 결과가 나온다. 정체+숙명 콤보와 대지와 생물을 처리할 수단이 없는 덱을 상대로 Glacial Chasm을 까면 상대방만 의미없이 카드만 뽑다가 서고 말려 죽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이런 활약 덕분에 나중에는 아래와 같은 카드도 나온다.
1.3.1. Chronatog Totem[편집]
당연하게도 마로가 만든 카드이고(…) 생물로 변하는 마나 생성이 붙은 토템. 처음에는
라는 능력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생물로 변한 뒤 {0}능력을 사용하고 {1}{U}를 사용하면 다시 {0} 능력이 새롭게 생기는 것을 확인한다. 즉, {1}{U}: Chronatog Totem은 턴끝까지 +3/+3을 받는다. 당신의 다음 턴을 건너뛴다.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그래서 위의 카드와 같은 형태가 되게 된다. 공홈 아티클
1.4. 네크라토그[편집]
웨더라이트 세트가 무덤 순서에 신경 쓴만큼 그것과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후 템페스트 블록에 나왔던 은둔자 드루이드 같은 콤보와도 궁합이 좋았다.
1.5. 오라토그[편집]
템페스트 블록에서 아토그 사이클이 완성되었다. 이번에는 부여마법을 씹어먹는 카드로 안 그래보여도 이것도 당시에 썼던 카드이다. 그것은 희대의 사기커먼 원한 때문에 씹어먹고 붙이고 씹어먹고 붙이고 마지막으로 붙은 상태에서 돌진 원한 뿐만 아니라 색깔별로 전장에서 무덤으로 갈 때 손으로 다시 올라가는 마법진이 Urza's Saga랑 Urza's Legacy에 각각 하나씩 있었다.
나중에 Time Spiral에도 재판되었고, 이 카드가 재판됨에 따라서 Time Spiral에서도 역시 전장에서 무덤으로 갈 때 대신 손으로 올라가는 마법진들이 색깔별로 나왔지만, 이 때는 원한에 준하는 위력의 마법진은 없었기 때문에 묻혔다.
2. 다색 아토그[편집]
오디세이 블록의 오디세이 세트 때 나온 카드들로, 수석 개발자가 희생한다는 능력을 가진 아토그가 무덤을 중심으로 다루는 블록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넣을 것을 주장했고 수석 디자이너 마로는 다색 아토그를 넣자고 주장함에 따라 두 주장이 합쳐진 결과물. 단색 아토그와는 달리 모두 플레이버 텍스트가 없다는 것도 특이할만한 점이다.
인접색 2색씩의 Atog로, 자기 색에 따라 씹어먹는 종류가 다르다. 백색은 부여마법을, 청색은 손에 있는 카드를, 흑색은 무덤에 있는 카드 2장을, 적색은 마법물체를, 녹색은 대지를 씹어먹는다.
2.1. Lithatog[편집]
2.2. Phantatog[편집]
2.3. Psychatog[편집]
Psychatog 항목 참고. 여기있는 찌끄레기 생물과는 격을 달리하는 카드다.
2.4. Sarcatog[편집]
2.5. Thaumatog[편집]
3. Atogatog[편집]
아토그를 잡아먹는다는 정신나간 능력과 모든 아토그를 모아놓은 미치광이 일러스트. 심지어 전설적이라는 점에서도 정상적인 카드는 아니다.
그 정체는 사실 Unset의 Unglued2에 나올 예정이었던 카드로 Unglued2도 취소됐겠다, 블록에 아토그가 5종류가 들어간 김에 마로의 제안에 따라 이 괴이한 카드가 들어가게 된것.
EDH에서도 커멘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색이라곤 해도 다른 걸출한 커멘더가 꽤 많고, 굳이 이놈으로 덱을 짜고 싶다면 로윈 블럭에 나온 Changeling 능력을 가진 놈들을 다수 기용하면 보다 적극적인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5:47:48에 나무위키 아토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