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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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장이 
1. 개요[편집]
2. 능력치[7.34e][편집]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것입니다. 
3. 능력[7.34e][편집]
3.1. 동력원 폭발 (Battery Assault) Q/E[편집]
태엽장이의 일대일용 능력이다. 높은 총 피해량에 끊임없이 날아오는 기절 덕분에 적은 도망가거나 태엽장이와 맞짱을 뜨기 힘들고, 정신집중은 꿈도 꿀 수 없다. 또한 적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면 수월한 추노가 가능하다. 강화 톱니와 특히 궁합이 좋다.
0기절 효과는 능력 시전 시간이 긴 영웅의 혈압을 올리기로 악명이 높다. 대표적인 영웅으로는 땜장이, 그림자 마귀, 제우스, 미포, 지진술사, 자키로, 레슈락 등이 있다. 이들은 중요한 능력이 태엽장이의 동력원 폭발보다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손만 번쩍번쩍 들다 결국 능력을 쓰지 못하고 죽는 일이 많다.
일대일에서는 강력하지만, 대상 지정형 능력이 아니라 주변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입히므로 근처에 여러 대상이 있을 경우 체감상 효율이 팍팍 떨어지니 혼자 있는 적을 노리거나 적을 강화 톱니로 잘 고립시켜 사용하자.
7.20 패치를 통해 시전 시점이 아예 사라져서 키를 누르기만 하면 즉시 나간다. 상대를 틀어막는 봉쇄능력이 한층 더 강해진 셈.
3.2. 강화 톱니 (Power Cogs) W/C[편집]
동력원 폭발과 궁합이 좋은 구속기이자 생존, 경로 차단에 두루 쓰이는 벽 생성기이며, 흡수 효과로 태엽장이가 오프레인에 서는 것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다용도 능력이다. 적이 톱니에 접촉 시 마나와 체력을 잃는다.
이런 가두는 종류의 능력들이 다 그렇지만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정확하게 범위를 숙지하지 않으면 중요할 때 상대방을 방생시켜주거나 반대로 위급한 아군을 도와준다고 사용했는데 가둬버리는 등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프레인에서 근접형 영웅 상대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위험할 때 톱니 깔고 유유히 한쪽 부숴서 빠져나가면 밀려나는 효과 때문에 더 쫓아오기도 힘들고, 가면무사같은 마나가 부족한 영웅이 막타 먹는 걸 방해하면서 밀어 주면 쏠쏠한 이득을 본다.[7]
일반적으로 강화 톱니에서 톱니를 부수지 않고 빠져나가기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태엽장이의 카운터로 뽑히는 탈출 가능한 영웅들도 있다. 악령, 미라나, 슬라크, 벌목꾼, 복수 혼령 그리고 많은 서포터들이 애용하는 염동력 지팡이는 기껏 가둬놓은 강화 톱니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게 할수 있다. 즉 이걸로 적을 노릴때 상대방이 여기서 빠져나올수 있는 수단이 있느냐 없느냐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전혀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상대하는 적들은 근접 영웅도 피해없이 톱니를 때려부술 수 있다. 태엽쪽에서 의도적으로 충돌하게끔 까는게 아닌 거리를 두고 깔아버리면 상대방이 톱니를 여유롭게 부숴서 골드를 벌 수 있다는 이야기. 반대로 아군이 디나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용해 아군 그림자 마귀의 영혼 스택을 쌓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게임 시작시 우물에서 태엽장이가 강화 톱니를 사용하고 다른 아군이 톱니를 한 대 치면 그림자 마귀가 마무리 디나이를 하는 식으로 게임 시작부터 11 중첩을 쌓고 상대 미드레이너의 막타를 압도할 수 있다. 또한 게임 후 통계표를 보면 태엽장이가 독보적으로 디나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 톱니 때문이다.
3.2.1. 강화 톱니 (Power Cog)[편집]
체력 100은 장식용이고, 실제로는 2번 (태엽장이는 1번) 타격으로만 제거된다.
3.3. 조명탄 (Rocket Flare) E/R[편집]
피해량은 낮은 편이지만 사정거리가 맵 전역이라 시야 확보용으로 쓰거나 견제용으로 좋다. 몇몇 유저들은 실피로 도망가는 적을 예측샷으로 맞춰서 잡아버리기도 한다. 만약 여력이 된다면 곧바로 갈고리탄→강화 톱니→동력원 폭발 콤보를 이용해 잡을 수 있을만한 적을 갱킹하는 용도로도 쓴다.
다만 투사체 자체의 속도는 그리 빠른편이 아니므로,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정확한 예측샷을 맞추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범위가 꽤 넓긴 하지만. 거기다가 지나가는 궤도와 폭발하는 범위에 잠깐이지만 시야를 제공하므로, 로샨이나 한타가 일어나기 전 수상해보이는 지형에다가 조명탄으로 미리미리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굳이 정찰용이나 킬캐치용 말고도 레인이 밀리는곳에 한발씩 쏴주면 최소한 유지는 되니 그때그때 날려주자.
이 능력으로 먼 곳에 있는 적을 저격해서 처치하면 "장거리포 발사!" 라는 태엽장이의 감칠맛 나는 전용 대사를 들을수 있다.
3.4. 갈고리탄 (Hookshot) R/T[편집]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궁극기다. 피해량은 크지 않지만 사정거리가 1레벨 부터 천 단위나 되고 최고 사거리에서도 충분히 예측샷을 노릴수 있을 정도로 발사 속도가 매우 빠르다.
주 대상에게 주는 기절은 약화 효과 면역을 관통한다. 따라서 칠흑왕의 지팡이를 맞춘 영웅을 1.6초 동안 무력화할 수 있다. 강화 톱니로 밀어내면 더 불리한 위치로 보내는 동시에 무력화도 더 오래 걸 수 있는데, 후방을 고수하는 땜장이나 저격수가 이 연계의 대표적인 희생양이다. 어째 동족들 잡는데에 특화되어 있다.
4. 아가님 능력[편집]
4.1. 아가님의 홀 : 고성능 태엽 가동 (Overclocking) D/F[편집]
7.23 패치때[10] 추가되고 7.32패치때 리워크된 능력이다. 활성화 시 모든 능력에 부가효과를 부여한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3초간 기절상태가 된다.
4.2. 아가님의 파편 : 분사 추진기 (Jetpack) F/G[편집]
7.28때 추가된 능력으로 잠시동안 공중 유닛이 되는 되신 방향 전환율이 고정되며, 자동으로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대신 이 상태에서는 능력이나 아이템 사용 시 해당 방향으로 보지않아도 시전이 가능하게된다.
5. 특성[7.34e][편집]
- 10레벨 :
- 15레벨 : 동력원 폭발 피해를 선택시 4렙 기준 95에서 119로 크게 뛰어올라 총 데미지가 1520에서 1904가 된다. 적을 가둬두는 것이 더 필요하다면 강화 톱니 특성도 좋다.
- 20레벨 :
- 25레벨 : 동력원 폭발 간격 -0.25초를 선택하면 폭발간격이 0.7초에서 0.45초로 두배에 약간 못미치는 딜량 상승과 어마어마한 짤스턴을 넣어줄 수 있다. 또한 시전시간이 0.7초보다 짧아서 못끊었던 스킬들을 아예 틀어막아 버릴수가 있다.
6. 추천 아이템[편집]
6.1. 초반[편집]
- 물병 : 로밍과 갱킹을 쉴새없이 하는 태엽장이에게 고려할만한 아이템이다. 태엽장이는 조명탄의 10초 시야 제공으로 룬체크가 비교적 수월하다. 물병과 함께하는 신발은 능력의 장화가 가장 잘맞는다.
- 위상변화 장화 : 도망가는 적을 추적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공격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갱킹한 적을 더 빨리 패죽일 수 있다.
- 신비의 장화 : 마나통이 그리 크지 않은 태엽장이에게 마나통과 마나 회복 기능은 꽤 도움이 된다. 물론 태엽장이의 능력은 마나를 그리 많이 소모하지 않고, 쿨다운도 그리 짧은 게 아니라 능력을 펑펑 쓰다가 마나가 마를 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 혼의 항아리 : 갱킹에 특화된 영웅들이 종종 사는 아이템이다. 갱킹을 가느라 떨어진 체력을 채우는 데 좋다. 아이템에 붙어있는 마나 재생과 힘도 알맞다.
6.2. 중반[편집]
- 메칸즘 : 탱커의 친구. 다만 마나 소모가 부담되는 수준이라 신비의 장화와 함께 가는게 좋다.
- 염동력 지팡이 : 단체로 갱킹갔을 때 강화 톱니로 상대를 가둬놓은 뒤에 자신만 쏙 빠져 나오게 만들 수 있고 기습당했을 때 생존용으로도 좋다. 또한 보통 태엽장이가 있으면 상대팀도 탈출용으로 두 세 개씩, 심지어는 코어들까지 고려하는데, 갈고리탄을 맞은적이 시전시, 자신도 시전해서 추격하거나, 강화톱니 안에 갇힌 적이 탈출할 때 추격의 용도로 매우 좋다.
- 지구력의 북 : 초중반에 이득을 봐야 하는 태엽장이의 운영을 수월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 칼날 갑옷 : 갱킹당하는 적이 태엽장이에게 반격하는 것을 차단하는 아이템이다.
- 칠흑왕의 지팡이 : 갈고리탄으로 들어가자 마자 누킹에 녹는걸 막아주는 아이템으로, 적에 누커가 많을 때 매우 유용하다.
6.3. 후반[편집]
- 아가님의 홀 :
- 시바의 은총 : 태엽장이 같은 깽판형 영웅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 핏빛 수호 : 적 조합에 평타 중심 영웅들이 많을 때 도움이 된다.
- 바이스의 낫 : 후반이 갈수록 입지가 좁아져가는 태엽장이에게 줄 수 있는 큰 변수성 아이템이다.
- 천상의 미늘창 : 적들의 초중반을 잘 말려놓았는데 적 캐리가 걱정될 때 유용하다.
- 점멸 단검 : 위치 선정이 매우 쉬워진다. 혹은 염동력 지팡이처럼 갈고리탄으로 스턴을 먹여놓고 쏙 빠져나올 수 있다.
- 팔색구 : 극후반 갈고리탄을 자주 써야 하는 태엽장이가 고려하게 될 아이템이다.
- 연꽃구슬 :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는게 일상인 태엽장이에게 좋은 아이템이다. 들어가자마자 칼날갑옷과 함께 켜주면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끌고, 피해는 피해대로 동귀어진할 수 있다.
7. 운영 및 공략[편집]
여러 역할 중에서도 갱킹과 무력화에 특화된 영웅으로, 적에게 갈고리탄을 맞춘 뒤 동력원 폭발을 쓰고 강화 톱니로 가두고 두들겨 패는 식으로 갱킹을 하면 된다.
갈고리탄은 날아가는 속도가 빨라 퍼지의 고기 갈고리보다 적중시키기 쉽지만 그래도 어렵긴 어렵다. 갈고리탄의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적을 한곳에 가둘 수 있어 장거리에서 한타를 개시하기 매우 좋다. 또 포지션만 잘잡으면 적 진영 뒤쪽의 서포터나 캐리를 노릴 수 있기때문에 갈고리탄을 잘만 사용하면 적 한명을 녹이고 시작할 수 있다. 아니더라도 강화톱니의 넉백을 이용해 상대캐리를 아주 잠깐동안이라도 무력화 시키는 것이 태엽장이의 임무. 상대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날아들어와 무력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오프레인에서 홀로 서는 영웅인데, 상대 서포터 한명이 빈틈을 보인다면 강화톱니와 동력원 폭발이 찍힌 이후에 가두는데 성공하면 허약한 지능 서포터는 혼자서 킬을 낼 수 있다. 때문에 오프레인에서도 공방에선 적극적으로 라인전을 해도 밀리지 않는다. 6레벨 이후에는 룬을 챙기면서 갈고리탄으로 상대 미드레이너를 노리는게 좋다.
능력은 동력원 폭발이나 조명탄를 선마하게 된다. 주로 동력원 폭발을 선마하지만 라인에서 살아남기 힘들거나 대포동의 로망을 느끼고 싶을 땐 조명탄을 선마한다. 조명탄의 시각 효과가 시시하고 피해도 그리 큰 편이 아니라 무시하는 경우가 있지만, 맵 어디에든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딸피로 도망가다가 조명탄에 죽는 경우도 있다. 강화 톱니를 선마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는 수준이지만 상대 라이너가 스벤, 망령 제왕같이 위협적인 스턴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총 마나량이 적은 영웅일 경우. 예전 1레벨 마나 80만큼의 위력은 못 내기 때문에 선마를 고려할만 하다.
코어 아이템이 3~4개 뽑힌 후반의 태엽장이는 전투개시자보다는 공간창출에 더 특화된다. 아가님 궁극기의 쿨이 매우 짧고 점멸 단검 쿨과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기에 궁>강화 톱니>점멸 혹은 염동력으로 적들의 어그로를 오랫동안 끌어모을수 있다. 또한 200의 피해량을 가진 조명탄은 위치에 관계없이 태엽장이가 자유롭게 라인을 밀수 있게 도와줄수도 있어서 달인 수준에 오른 태엽장이는 온갖 테크닉을 통해 적들이 건물테러를 못하게 막을수 있다. 전세가 유리할땐 이능력이 더욱 불타올라 적이 우물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3대1로 적들을 묶을수도 있다.[11]
지진술사나 자키로처럼 공격이 느리고 능력 시전에 선딜이 큰 영웅을 상대로 강하며, 반대로 얼굴없는 전사나 모래 제왕 등 탈출기를 가지고 있는 상대로는 궁+톱니 조합이 큰 효과를 보지 못 한다.
한타에선 주문 면역을 뚫는 기절, 시야 제공, 밀어내기와 벽 생성 등의 각종 변수성 능력으로 종횡무진한다. 캐리를 가둘 수도 있고 일대일 상황을 만들면 나쁘지 않은 동력원 폭발의 누킹으로 지원형 영웅을 매우 칠 수도 있다. 능력들의 쿨다운이 20초를 넘지 않기 때문에 한타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꾸준히 활약하며 변수를 만들어 준다.
7.1. 장점[편집]
- 초장거리 강제 이니시에이팅 : 영혼 파괴자와 더불어 화면 밖에서 전투개시가 가능한 유이한 영웅이다. 영혼 파괴자는 달려가는 동안에 와드에 들키거나 할 수 있으며 상대에게 대응할 시간도 주지만, 태엽장이는 적에게 갈고리가 부착되는순간 바로 스턴과 함께 입체기동으로 날아가서 한타나 갱킹을 강제로 시작한다. 후속 CC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갑자기 옆에서 나타난 닉스 암살자 급으로 대처하기 힘들다.
- 적은 아이템 의존도와 단단한 몸 : 민첩 상승량이 낮으나 태엽장이의 초반 스탯은 꽤 괜찮은 편이다. 복합 영웅이라 아이템 없는 깡대미지가 좀 높단것도 장점.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별다른 아이템 없어도 몸약한 서포터나 민첩캐리 정도는 손쉽게 죽일 수 있다. 적진으로 날아가 깽판치는 스타일 덕분에 칼날갑옷과 몸빵 아이템 외에는 연꽃 구슬, 파이프, 율 등 유틸리티 아이템으로 도배해도 1인분이 가능하다.
- 괴랄한 판정의 CC기들을 포함한 다양한 변수 : 태엽장이를 픽하는 이유이자 태엽장이에게 상성이 생기는 이유. 궁극기를 제외한 태엽장이의 CC기들은 단순한 슬로우나 스턴이라기 보다는 BKB를 백날 켜도 못 무시하는 강화 톱니의 길막이나
똑딱포동력원 폭발의 짤스턴 연타 등 정석에서 많이 엇나가 있다. 궁극기 역시 칠흑왕을 무시하고 기절을 거는 괴랄한 판정을 가졌다. 상대가 흡혈마 등 마법면역을 가지고 있거나, 슬라다나 영혼 파괴자 등 상태이상을 줄여서 받는 능력을 가졌을 때 태엽장이의 비정상적인 CC기들이 빛을 발한다. 실제로 통계상 영혼 파괴자에게는 무지하게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슬라다는 태엽장이 못지 않게 지역 장악 싸움에 능한데다가 그놈의 방깎 때문에 더 밸류가 높은 표적들 거르고 함부로 가뒀다간 역으로 박살나서인지 승률이 낮다). 평타 및 스킬 딜레이가 긴 클링츠 나 원숭이 왕(도타 2) 등은 정말 담당일진 수준으로 잘 잡아먹는다. 조명탄은 잠깐의 슬로우밖에 없지만, 글로벌 사정거리를 통해 물약 끊기, 로샨 체크, 라인 관리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하며 태엽장이가 동력원 폭발을 터트리며 적을 쫓는데 돕는다. 미사일 진실의 시야 특성이나 모든 스킬을 강화하는 오버클럭(아가님), 동력원폭발을 맞추기 쉽게 해주는 제트팩 등 특성과 아이템 역시 이런 태엽장이의 아이덴티티에 날개를 달아준다.
7.2. 단점[편집]
- 상성을 타는 갱킹 성공률 : 각 갱커마다 갱킹하기 쉬운 캐리가 있고 어려운 캐리가 있지만 (예를 들면 영혼 파괴자는 항마사 갱킹은 잘하지만 환영 창기사 갱킹은 잘 못한다), 태엽장이는 정석에서 벗어난 CC기 때문에 정말 '못 잡는' 캐리들이 있다. 항마사, 환영 창기사 등 이동기나 회피기를 갖춘 캐리가 상대라면 정말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군의 지원을 바라거나 손 놓고 저들이 성장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다. 이동기 없는 루나(도타 2)나 테러블레이드 등을 상대로는 7.34 기준 평균 승률인 47%를 훨씬 웃도는 54~55%대의 승률을 자랑하지만 앞서 말한 상성들에게는 40%대 초반 승률을 보인다. 환영 창기사 같은 경우 거의 극상성인데, 가두어봤자 W로 코웃음치며 빠져나갈 것이고, 환영들에게 광역피해를 주는 기술이라고는 200피해의 물로켓뿐이며 그 잘난 똑딱포는 환영들이 나눠서 받는다. 비장의 수단인 칼날 갑옷을 켜도 분신들과 함께 피해를 나눠받는데다 안그래도 부족한 태엽장이의 마나통을 분산의검으로 싹 다 태워버린다. 태엽도, 환창도 둘 다 상성을 많이 타는데 하필이면 서로가 극상성인 케이스.
- 약한 대미지 딜링 : 태엽장이의 최강 누킹기는 한타 한복판에서 킨 칼날 갑옷이다. 강화 톱니는 길막 또는 넉백용 기술이며, 한타에서 딜링용 기술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조명탄은 시야체크와 사거리를 위해 피해량을 희생한 물로켓이며, 궁극기도 판정과 사거리에 대한 밸런스인지 피해량 자체는 시원찮다. 동력원 폭발 역시 풀히트시 피해는 막강하지만 똑딱포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무려 10.5초에 걸쳐 피해가 들어가는 기술이며 그 정도 시간이면 후반 한타에서 적 캐리는 도주하거나 태엽장이를 역으로 회치고도 남았다. 후반 한타에서 이 단점은 대즐이나 수정의 여인 같은 서포터나 땜장이(도타 2)나 제우스(도타 2)같은 누커를 물고 늘어지는 거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거 같지만...
- 염동력 지팡이에 취약함 : 2800원 짜리 염동력 지팡이에 물먹는 영웅으로 주로 리키(도타 2)나 하늘분노 마법사가 언급되지만 리키는 Q와 E 둘 중 하나를 아껴쓸 수 있는데다 파편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며, 하분마는 Q의 피해량도 만만찮다. 태엽장이는 위에서 극찬한 괴랄한 판정을 가진 QW두 스킬을 때려박는 감금 똑딱포 콤보가 핵심인데 이게 염동력 지팡이에 막혀버린다. 다행히도 1400원을 투자해서 제트팩으로 어느정도 무마가 되긴 한다. 태엽장이 입장에서 가슴아픈건 염동력 지팡이를 코어로 맞추는 영웅 중에 그림자 마귀, 드로우 레인저, 저격수(도타 2) 등 원거리 캐리가 많이 포진해 있단건데, 염동력 지팡이가 나오면 갱킹 성공률이 급감하며 허리케인 창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먹잇감이 사냥꾼으로 변할 수 도 있다. 이 경우 혼령 단지 뿌리고 칼날갑옷 킨 뒤 제트팩키고 미사일 날린 뒤 돌격하면서 상대랑 치킨게임 하는 거 빼고는 딱히 대책이 없다.
7.3. 7.34에서[편집]
7.33 이전에는 밤의 추격자, 지진술사,모래 제왕,닉스 암살자,슬라다 에 맞먹는 국밥픽이었으나 다른 갱커/오프레이너들은 이런저런 상향을 먹는 와중에 비교적 활용하기 힘든 아가님 홀 강화효과를 받는 등 상향같지 않은 상향만 먹어서 심하게 주춤한 상황. 그와중에 대회에서는 또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서 대회와 공방의 격차를 상징하는 영웅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합이 안맞고 조금만 해도 게임이 비벼지기 쉬운 공방 특성상 위에서 설명한 강제 원거리 이니시에이팅, BKB를 무시하는 길막, 시야 확보 등 장점은 싸그리 무시되며, 게임은 자주 태엽장이가 그렇게 피하고 싶어하는 후반으로 흘러간다. 태엽장이가 갱킹하기 힘든 리키(도타 2), 가면무사, 항마사, 환영 창기사, 유령 자객 등이 공방의 인기 캐리란 점 역시 태엽장이 입장에서는 마이너스.
캐릭터 자체는 워낙 유틸성이 뛰어나서 합을 맞춰 도타를 한다면 연습해 두면 좋긴 하다. 앞에 말한 네명의 민첩 캐리 외에도 태엽장이에게 자주 갱킹당하는 드로우 레인저나 스시락 등 역시 공방에 자주 나오며, 태엽의 역갱을 두려워하는
8. 치장 아이템[편집]
8.1. 와드[편집]
8.2. 세트 아이템[편집]
8.3. 머리[편집]
8.4. 강화 톱니[편집]
8.5. 도발[편집]
9. 기타[편집]
- 도타 올스타즈 6.54 버전부터 등장.
-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파라오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저격수, 땜장이와 같은 킨포크 종족으로 서로 공격할 때, 만날 때, 다가올 때의 전용 대사가 있다. 자이로콥터 역시 킨포크지만 별다른 접점이 없다
- 2014년 4월 3일, 태엽장이 아나운서[12]팩이 출시되었다. 죽음의 예언자 아나운서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어 더빙된 아나운서이다.
9.1. 도타 올스타즈[편집]
도타 올스타즈 시절에는 고블린 팅커의 소환물인 클록워크 고블린의 모델을 사용했다. 따라서 팅커가 E 능력을 쓰면 태엽장이가 무수히 소환된다.
10. 상위 항목[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8:02:08에 나무위키 태엽장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팀링크가 깨져서 도타 2 위키 링크로 변경[7.34e] A B C D E F [2] 피격 시 발생하는 효과 분류[3] 기계 부품이 튄다.[4] 피해는 마법 피해이기 때문에 변경된 마법 저항력에 바로 적용됩니다.[5] 톱니 안에서의 약화 효과 면역 강화 효과.[6] 기절 되면서 밀려남. 전부 밀려나고 나서 피해와 마나가 소실됩니다.[7] 이 경우는 잘못 가두면 태엽장이가 죽는다.[8] 날아가는 중 [9] 약화 효과로 제공됩니다.[10] 이때는 쿨다운 초기화였다.[11] ti4에서 C9의 Born7이 이런 플레이를 해서 적들의 어그로를 왕창 끌어모아 코어캐리를 죽게 놔두는 운영을 만들어내 찬사를 받은적 있다.[12] 강화 톱니 치장템 동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