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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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腾讯 | Tencent

기업명
정식: 腾讯控股有限公司
영어: Tencent Holdings Limited
한국어: 텐센트홀딩스 주식회사
국가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다국적 기업)
설립일
1998년 11월 11일 (25주년)
창업자
마화텅(马化腾)
장즈둥(张志东)
쉬천예(许晨晔)
천이단(陈一丹)
쩡리칭(曾李青)
본사
선전시 난산구 텐센트 빈하이 빌딩[1]
한국지사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역삼동) GFC
대표자
마화텅 (회장 겸 CEO)
류츠핑(刘炽平) (사장)
시가총액
427조원[2]
기업 규모
대기업
그룹
텐센트 게임즈
텐센트 뮤직
텐센트 픽쳐스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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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홍콩증권거래소 (2004년 6월 16일 - )
종목코드
SEHK: 700
매출액
3772억 8900만 위안 (2019)
영업 이익
1094억 위안 (2019)
순이익
958억 8800만 위안 (2019)
자산
9539억 8600만 위안 (2019)
자본
4888억 2400만 위안 (2019)
종업원
62,885명 (2019)
본사 위치
}}}


1. 개요
2. 지배 구조
3. 특징
3.1. 경쟁사와 비교
3.2. IT 업계의 큰손
4. IT 부문
5. 그룹
5.1. 텐센트 뮤직
5.3. 산하 게임 개발사
7. 여담
8. 외부 링크
8.1. 관련 기사



1. 개요[편집]


용호위본 과기향선 (用户為本 科技向善)[3]

유저를 우선으로 하고 과학기술은 선의를 향해 사용한다

Value for Users, Tech for Good

텐센트(Tencent, 腾讯)는 시총 500조원가량 되는 중화권 IT 복합 대기업이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이며, 최대 주주는 26%의 지분을 소유 중인 유럽 소비자 인터넷 기업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업인 내스퍼스의 자회사 Prosus이다.#[4] 2020년대 기준 전세계 시가총액 10위권, 중국 시가총액 1위로 한화 약 1,100조원까지 달성했던 엄청난 규모의 대기업이고, 2023년에는 약 550조원대를 유지 중이다. 위챗(WeChat; 微信)의 성공과 더불어 적극적 게임회사 M&A로 사세를 확장한 뒤 복합적 사업을 영위하는 투자회사로 변모했다.

사용유저가 13억명에 육박하는 중국판 카톡 위챗위챗페이, 중국판 트위터격 웨이보는 물론, 인기게임인 미국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한 모회사이기도 하다. 중국 본토에서는 차단된 줌 미팅의 대항마격이자 완전 대체제인 텐센트 미팅도 당사가 운영하고 있다.[5] 중화권의 대표적 IT대기업인 만큼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점유율 3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한편 텐센트의 실질적 본사는 홍콩 옆의 선전시에 위치하고 있으나 등기상 본사는 영국 케이맨 제도에 있어서 명목상으로는 영국 기업이라고 볼 수도 있다. # 중국 본토에서 삼성과 합작법인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기도 한다.[6] #

마화텅 대표는 실적발표자료를 통해 2022년에는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에 집중했으며 해외에서 서비스될 새로운 게임도 다수 개발했다면서 앞으로 텐센트는 인공지능 (AI), 클라우드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신규 수익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과 혁신을 통해 상업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삼성전자 투자 유치사 텐센트 클라우드와 맞손 텐센트 전기차용 클라우드 출시 텐센트 전기차 만든다 텐센트 "모든 R&D 업무 클라우드로 전환" # # 대부분 국영인 중국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 중 얼마 안되는 민영기업이기도 하다. 2023년 매출은 120조원으로 추산된다.[7]

중국 규제 당국이 텐센트의 지나치게 높은 중국 국내 시장 점유율을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고, 텐센트는 해외로 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역시 해외 기업 M&A에 적극적인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등과 치열한 경쟁 중이다.[8] 자본주의 성격으로 움직이는 대기업인 만큼 중국 헌법에 의해 당연히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고 모두 이행하고 있지만, 완전히 정부와 일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9] 다만 경쟁사 알리바바의 마윈 노선을 밟지 않기 위해 협력은 하는데 애초에 주요 주주가 해외기업이기 때문에 다소 중립적인 편이다. 또한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함부로 다루기에는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 상술한 남아공의 재벌이 최대 주주라는 점이 작용한다.[10] 이로 인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다. 일례로 일본 닌텐도의 중국 판매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텐센트코리아가 2006년 연락사무소 형태로 한국지사를 설립했고 2011년에 법인화를 했다. 넥슨, 넷마블 등과 제휴 관계에 있고 카카오, 크래프톤, 네이버라인게임즈에도 투자했다.[11] 한국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해 있다.[12]

2. 지배 구조[편집]


주주명
지분율
[[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Prosus
26.04%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마화텅
8.42%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뱅가드그룹
2.53%


3. 특징[편집]


파일:텐센트본사2.jpg }}}
선전에 위치한 텐센트 본사 빈하이 빌딩

중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시가총액 평균 500조원이 넘는다. 자체 게임 개발보다는 전 세계의 게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와 인수로 인해 더 유명하다.

게임 퍼블리싱에서도 지분이 상당하다. 중국의 압도적인 유저 수를 바탕으로 자국 게임 퍼블리싱 뿐만 아니라, 해외의 게임 개발사를 인수하거나 지분을 사들여 2023년 기준 게임 회사 중 매출액 1등이다. 한국에서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한 라이엇 게임즈의 지분을 다량 매입하여 대주주가 되었고 사실상의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16년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으로 유명한 슈퍼셀 역시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하였다. 2012년에 언리얼 엔진의 제작사이자 포트나이트의 개발사인 에픽 게임즈의 지분 40%를 인수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개발사 등등 수많은 개발사에 꾸준히 투자/인수하고 있다.

한국 게임 회사의 경우 넷마블의 지분 17%를 자회사를 통해 소유하고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크래프톤의 지분 13%를 소유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웹젠 등에도 간접적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웹드라마도 제작하고 있다. 중국 선전에 대형 개발 교육센터 건설을 신축한다고 한다. 2018년 1월 25일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투자하고 있는 영화 제작사이자 래리 엘리슨의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이 CEO로 있는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지분을 5~10%를 가지게 되었다. 2019년 2월, 미국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 1억 5000만 달러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서비스 양상은 마치 네이버카카오가 섞인 느낌으로 비슷하다. 메신저, 사이버보안, 메일, 광고, 쇼핑, 전자결제, 게임, 엔터사업, 음원 서비스 등.

한국에서는 게임 퍼블리싱이 주력 업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회사의 시작은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포털이었다. 이후 ICQ를 모방한 QQ라는 인터넷 메신저를 만들었는데, 초기에는 OICQ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다가 ICQ 측이 문제삼아서 QQ로 바꾸었다. 이 QQ메신저는 중국 국민메신저 역할을 했다.[13] 당시 중국에는 MSN 메신저도 들어와 있었으나 단순한 메신저 기능에 머문 MS 메신저에 비해 QQ는 각종 아바타 서비스나 싸이월드와 비슷한 개인 페이지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돈을 긁어모았고, 그 결과 모든 중국인이 거의 전화처럼 하나씩 QQ 아이디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에 QQ 아이디와 연동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여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다. 그리하여 검색엔진으로 성공한 바이두, 전자상거래로 성공한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중국 IT업계 삼대장이 되었다. 이어 중국의 국민 메신저라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개발하여 중국의 카카오톡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챗 페이는 알리페이, 고페이와 더불어 중국의 3대 간편 결제 서비스다.[14] 여러모로 네이버와 성장 과정이 비슷한데, 중국의 거대 시장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게임 메신저인 디스코드도 텐센트가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언론 재벌인 나스퍼스[15][16]가 최대주주로 군림하고 있으며 텐센트 창업자 지분 8%[17]보다 훨씬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권은 행사하지 않고 있다. 나스퍼스는 텐센트 설립 초창기에 $34M에 텐센트 지분 46.5%를 인수했다. 이후 회사 성장과 투자 대거 유입으로 33%까지 비율이 떨어졌다가 2018년에 2%[18]를 매각하여 내스퍼스의 지분은 31%가 되었다. 이후 내스퍼스는 회사 사정으로 이 지분을 자회사인 Prosus에게 넘긴다. 나스퍼스 CEO는 텐센트에 대해서 "우리 마굿간에 있는 튼튼하고 날개 달린 말"로 비유했다. Prosus는 이후 지속적으로 지분을 매각해 현재는 26%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19]

텐센트는 투자회사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중국 시가총액 1위라는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해외 유망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시작했다. 최근 중국 정부의 견제가 심해지면서 해외 진출에 더 적극적이다.

상황이 이런 만큼, 중국 젊은이들에게는 꿈의 직장으로 인식되는 기업이다. 거의 구글 입사와 동급으로 생각하는 듯. 텐센트 입사에 합격하면 굉장히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3.1. 경쟁사와 비교[편집]


같은 중국 내 전자상거래/IT계열 대기업인 알리바바 그룹과는 당연히 피터지게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E스포츠계에서 중국 내 게임 배급을 꽉 쥐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텐센트이지만, 알리바바에서도 중국 정부 차원의 지원 및 협력으로 지반을 다지고 있으며[20] WESG 개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21] 실제로 알리스포츠 측은 거의 대놓고 텐센트 배급 타이틀을 고의로 누락시키거나 배제하여 날을 세우고 있다.

2017년 1월까지는 삼성전자에 시총이 뒤쳐졌으나, IT붐을 타고 주가가 폭등하여 5월부터는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무려 1.6배 앞서고 있다. # 삼성전자도 꽤 올랐지만, 텐센트가 더 올랐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 그리하여 페이스북과 비슷한 시총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2018년에는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강화와 2018년 미중 무역 전쟁으로 주식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워낙 기존 주가가 높았던 탓에 상당히 떨어져도 한국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보다 100조 가량 높은 상황이다.

2019년에는 게임 규제강화로 떨어진 주식이 중국 정부의 게임 판호 허가 재개로 상승하여 현재 시가총액이 다시 500조원을 훌쩍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020년에는 페이스북을 시가총액으로 제쳤다.#


3.2. IT 업계의 큰손[편집]


사실 텐센트는 개발보다는 전세계 IT나 게임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거나 투자하면서 더 유명해졌다고도 볼 수 있다. 텐센트의 서비스, 자회사, 지분이 무수히 많으며 게임 서비스 경우에는 전세계에서 텐센트가 보유한 게임 타이틀만 하더라도 100개가 넘는다.

미국 게임사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배급사인 라이엇 게임즈의 최대주주이며, 텐센트가 인수한 대표적인 해외 게임사는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을 제작한 핀란드 게임사인 슈퍼셀이다. 또한 투자한 전세계 게임 기업들을 따지자면 무수히 많은데 액티비전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같은 해외 게임사들에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한 상황이고 포트나이트언리얼엔진의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에 대해서도 이미 수년 전에 상당한 투자를 통해 현재 소유한 지분이 33%에 육박하여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리고 2019년 2월 미국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 지분투자를 시작했으며 전세계 스타트업 관련 기업들에도 상당히 투자하고 있다. 투자액수로 따지면 경쟁사인 알리바바 같은 기업보다 2배가 넘는 액수를 투자에 쏟아붓고 있다.
심지어 동인 서클로 시작되었지만, 소녀전선이라는 출세작을 보유한 SUNBORN Network Technology에도 지분을 확보했다.

한국 게임사나 IT 기업들에도 투자를 많이 했는데, 당장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이기도 하며 넷마블의 3대 주주이기도 하며 카카오톡카카오의 3대 주주이기도 하다. 또한 워너 뮤직 그룹 지분도 인수했으며 테슬라 지분까지 소유하고있다.

사실 이런 텐센트의 투자 방식에는 현 텐센트의 대주주인 내스퍼스의 영향력이 작용했다. 내스퍼스 또한 남아공의 미디오 기업에서 전세계적인 투자계의 큰손으로 변신했는데 경영에는 간섭을 하지 않는다. 텐센트 또한 인수한 해외 게임사[22]나 지분을 투자한 회사들의 독립적인 개발과 경영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즉. 텐센트와 내스퍼스는 어느 한 국가 한정이 아닌 전세계 국가에 걸쳐서 가능성 있어 보이는 기업을 투자하며 대주주나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경영권을 보장하는 방식이 닮았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7월에는 다잉라이트로 유명한 폴란드의 개발사 테크랜드(#)와 일본의 대표적인 미소녀 게임 브랜드인 Key의 모회사 비주얼 아츠(#)를 연달아 인수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4. IT 부문[편집]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판 네이트온인 QQ 메신저와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이 대표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자체 마이크로 블로그도 소유하고 있다. 자체 웨이보[23]와 소소닷컴이라는 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무려 1~10TB를 무료로 제공했었다. 2016년 12월 15일 무료 용량을 10기가로 조정하겠다는 공지를 올리며 기존 무과금 일반유저들의 용량을 회수해버렸다. 전자상거래, 광고, 보안회사, 모바일 산업도 하고 있다. 서비스 소개(영문)

중국판 카톡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 위챗(WeChat)도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이다. QQ 메신저와 동급으로 중국인들의 스마트폰에 무조건 설치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즉, 사용자가 2015년 상반기 기준 일 3회 이상 로그인 되는 사용자 계정 기준, WeChat 사용자는 5억 5천만명이며, QQ 메신저는 8억 3천만명. 중국에서 1, 2위를 점유하고 있는 두 메신저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이 모두 텐센트 산하에 있다. 쉽게 말해 중국인은 다 텐센트의 것을 쓴다 보면 된다.

큐큐닷컴의 텐센트 동만(咚漫)은 웹툰만 아니라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하오라이너 팀)까지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요괴명단 등은 카카오페이지 등 우리나라에도 진출한 상태.

2011년 동영상 플랫폼이자 OTT 서비스인 텐센트 비디오를 출시했다.

2018년에 텐센트 지도를 출시했다. 인스턴트 메신저인 디스코드에도 투자를 했다.

2019년 미국의 대형 커뮤니티 레딧에 1억 5000만 달러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발표되었다.

5. 그룹[편집]



5.1. 텐센트 뮤직[편집]




음반업에도 진출하여 산하 음악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TME)를 운영하고 있다.


위처럼 전세계 유명 음반 유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지분 또한 인수하고 있다.


5.2. 텐센트 게임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텐센트 게임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산하 게임 개발사[편집]



6. 비판 및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텐센트/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한자 표기인 腾讯(騰訊)을 한국어 독음으로는 등신이라 읽힌다. 하지만 중국어의 뜻은 "강력한 메신저"라는 뜻이다[25]. 이 회사의 출발이 QQ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듯. 물론 텐센트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일부러 등신(等神)과 엮어서 부르기도 한다.

  • 설립자 마화텅의 아버지인 마천슈(馬陳術)는 광둥성 선전의 항만관리자였고, 공산당원이었다. 텐센트가 마천슈의 공산당과의 꽌시(즉 인맥)로 성공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마천슈는 공산당원이었어도 마화텅의 사업이 저 정도 규모로 클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만큼의 대단한 고위직이라고 보기 힘들며, 만약 마화텅이 꽌시로 성장하려고 했다면 적어도 부장급(장관급) 성장급(도지사급)의 꽌시가 있어야 하는데, 마천슈는 선전 시장도 아니고 일개 항만관리자였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 배경적 지원을 받기가 힘들다.[26] 또한 마천슈가 시진핑과 인연이 있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시진핑은 광둥성에 부임한 적이 없으므로(광둥성에서 1천KM 정도 멀리 떨어져 있는 푸젠성과 상하이 인근의 저장성에서 일했다) 이것도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27][28]

  •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엇 게임즈가 텐센트에 넘어가서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여론도 있다. 그러나 텐센트는 한국 서버 오픈할 쯤에 이미 라이엇 지분 과반수를 넘기고도 일체 간섭하지 않고 중국 서버/클라이언트만을 관리하고 있었다. 이후 정식 편입 후로도 이렇다 할 간섭 없이 자신들은 라이엇을 믿으며 그들의 재량에 맡긴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만일 텐센트가 정말 개입을 했다면 시즌 6이 될 동안 중국에서 롤드컵 개최를 단 한 번도 강행하지 않은 이유가 설명이 안 되며 롤드컵에서 대만 팀이 당당하게 국기를 보일 수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 남중국해 문제 관련해서도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프로게이머에게 딱히 제한은 없었다. 결정적으로 중국팀이 롤드컵에서 내내 죽을 쑤고 있음에도 중국에 유리하게 패치를 하도록 압력을 넣는 경우 또한 아직 한 번도 없었다. 유저 인구가 중국(1위)/서유럽(2위)/한국(3위)보다 훨씬 적은 북미에 유리하게끔 북미 메타 위주의 패치를 하는 현실을 보면 정말로 라이엇의 자율에 최대한 맡기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인수 시기를 따지면 정식 인수한 후 시 즌6의 병크가 해결되었다. 2팀 체제 금지도 구단 규모가 더 큰 중국이 더 영향을 크게 받았고(당시 2팀 만든지 얼마 안 된 팀들도 있었다), 국내 구단도 부담 때문에 내심 반기는 경우가 있었다. 그나마 시즌7이 돼서야 롤드컵을 개최하고 향로 메타가 적용되었지만 이마저도 한국의 독식을 막기 위한 메타 흔들기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겸사해서 중국이 우승하면 흥행에 유리하다는 수준이었지 딱히 다른 꼼수를 쓴 것이 아니기에 결국 한국팀에 밀려 4강에 그쳤다. 또한 향로는 이후 크게 하향되었다.

  • 텐센트의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중국인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한데 이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중국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밀거래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는 여권번호도 OK.

  • 상술하였듯이 2010년대 후반부터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2017년에는 시총 180조원이 6개월만에 날아가버렸다. 하루에 1조원 씩 없어진 꼴이다. 일부에서는 중국정부와 텐센트의 정치적 불화, 또는 시진핑이 게임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추정하기도 하나 실제로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게임중독이 사회문제화되어서 부모를 살인하는 사건 혹은 게임템을 사기 위해 부모의 재산을 몰래 팔아버리는 사건 등이 발발해 언론에서 게임규제를 해야한다고 계속 보도했고, 중국 정부도 여론에 따른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이런 중국의 상황을 고려해도 게임규제가 심해도 너무 심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애당초 유교권 문화에서 청소년들이 공부를 제외한 잡기에 몰두하는 것을 안좋게 보는 것은 비단 이념의 문제가 아니고, 중국에서는 게임을 보는 시각이 극히 나쁘다.[29] 다른 나라와는 달리 중국의 게임시장 규모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 이는 2017년부터 계속된 중국 정부의 게임규제 정책 때문이다. 공산당내 높으신 분들은 게임을 거의 나라를 망하게 한 아편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들이 매우 게임에 적대적이기 때문에, 자국기업인 텐센트나 넷이즈가 피해를 보든말든 철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30]

  • 엔터업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창조 101과 같은 중국내의 예능은 물론, 할리우드 영화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하지만 이것도 2021년부터 청춘유니 3의 우유버리기 사건에서 촉발된 중국 정부의 엔터업 규제 때문에 아마 더이상 성장하기 힘들 듯 하다.

  • 2003년 NHN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텐센트의 지분을 매입하려 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만 하더라도 막 성장하고 있던 스타트업에 불과했다고.[31] 이때 투자를 했다면 NHN은 상당한 이득을 봤을 것이다. 텐센트의 최대 주주 나스퍼스가 가진 지분이 자사 가치보다 높을 정도라고 한다.

  •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콜 오브 듀티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파 크라이, 와치독스 등 다양한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하려는 계획이 있는 듯 하다. 유비소프트의 게임의 모바일 이식을 희망하는 기사
  • 멀쩡한게임 복붙해가는 게임회사로 악명이 알려지기 전까진 음반 유통 회사나 식품 회사로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 게임관련 보단 음반업을 더 많이 진행하고 있었으며 설립 이후부터 작거나 큰 식품 회사들의 지분을 꾸준히 사들이거나 인수해갔고 지금에 와서도 회사 이름만 바꾼체 식품 회사를 그대로 운영 하는곳도 있기 때문이다.
해서 왠 식품회사가 뜬금없이 게임의 지분을 사거나 인수해가더니 몇달 지나자 텐센트가 식품회사를 인수해 가면서 게임의 지분도 같이 가져가는 사례도 종종 발견 되고있다디지털 익스트림즈

8. 외부 링크[편집]




8.1. 관련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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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버는 중국과 함께 홍콩에 있다.[2] 2023년 12월 22일 기준, HK$ 2.56조 [3] 직역하면 '용호(=사용자)를 본(本)으로 삼고, 과기(=과학기술)는 선(善)을 향한다.'는 뜻이다.[4] Prosus는 지분을 지속적으로 팔고 있다.[5] 14억 중국인의 대부분은 위챗으로 일상 및 업무 논의를 하고 위챗페이로 모든 결제를 하면서 세계 매출 1위 게임사인 텐센트 공급 게임을 즐기고, 중국의 모든 대학생은 텐센트 미팅으로 수업을 듣는 등 사실상 텐센트 생활권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는 셈이다.[6] 이는 특수한 체제인 중국에서 효율적인 외국계 회사의 사업 전개 방법으로, 100% 외자기업은 중국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텐센트의 기술, 영업력, 이미지, 마케팅 등을 일종의 로열티를 주고 가져온다는 협력관계의 느낌이 강하다.[7] 6,200억 위안(RMB)[8] 오일머니와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는다.[9] 당국의 규제도 엄청 받고 있고 시가총액에 반이 날아간 적도 있어 반감이 적지않다.[10] 항의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당국의 규제에 가장 큰 손해를 본 기업으로 사실상 중국 정부 규제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다.[11] 텐센트는 현재는 카카오 지분을 6.28% 소유하고 있지만 한때 10% 넘게 소유해 2대 주주였고, CJ 게임 부문에도 5,300억을 투자해 3대 주주에 등극한 바 있다.[12] 독립적으로 운영하지만 본사와 원펌, 원팀 체제로 업무를 하고 있다.[13] 예전 한국의 네이트온 격[14] 알리페이가 1위, 위챗 페이가 2위, 고페이(궈푸바오)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텐센트는 위챗을 발판으로 알리페이가 10년 넘게 걸려서 구축한 페이시스템을 3년만에 따라잡았다. 참고로 고페이는 미국의 페이팔의 자회사다. 원래 순수 중국기업이었으나 페이팔이 고페이(궈푸바오) 주식 100퍼센트를 전부 다 사버리는 과감한 투자로 자회사로 만들었다. [15] 이 나스퍼스가 매우 생소한 기업이어서 혹자는 "검은머리 외국인"(즉 국적만 남아공인인 중국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남아공 돈으로 세탁된 중국 고위직들의 검은 돈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이는 애초에 일반에 잘 안 알려졌다는 것에 기반한 억측일 뿐이다. 나스퍼스는 1900년대 초반에 세워진 기업이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에서는 원래부터 상당한 규모의 미디어 회사로 전세계 미디어 기업을 위주로 투자해 왔다. 그러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신흥공업국의 IT 벤처기업 투자"를 회사의 중요 전략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첫 타자 중 하나였던 텐센트가 엄청난 대박을 친 것이다. 나스퍼스는 텐센트 이외에도 러시아의 가장 큰 인터넷 포털 업체중 하나인 메일루의 지분 25%를 2007년에 인수해서 재미를 봤다. 그외 CJ E&M에도 투자를 해서 3대 주주로 등극했다.[16] 실제로는 언론보다는 투자 회사로서의 면모가 강하다.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글로벌 투자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아프리카의 소프트뱅크'로 불리기도 한다.[17] 8%만으로도 중국 최고 부자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18] 2%에 불과하지만 금액은 100억 달러이다.[19] 텐센트 지분을 매각하고 슬슬 빠질 타이밍을 보고 있다는 루머가 계속 돌고 있다.[20] 자회사 '알리스포츠'를 세워서 스포츠 행사를 시작으로 E스포츠 대회까지 확대하고 있다.[21] 당연한 얘기지만 WESG는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텐센트 주요 게임들은 개최하지 않는다. 도타2, 스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을 주력 컨텐츠로 밀고 있다.[22] 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이엇 게임즈나 클래시 오브 클랜의 슈퍼셀 둥.[23] 애초에 '웨이보'라는 단어 자체가 특정 업체의 고유 브랜드가 아니라, '마이크로 블로그'를 뜻하는 중국어 일반 명사이다. 그래서 시나, 텐센트 외에도 자체 웨이보 서비스가 있는 중국 업체가 많다.[24] 중국 서버만 운영한다.[25] 설립자 마화텅의 이름에 들어가는 騰이 들어가있기도 하다.[26] 마천슈의 직위는 한국에서 부산항만 관리소장 정도라고 보면 된다.[27] 오히려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로 워낙 대표적인 게임사이기 때문에 계속 얻어맞고 있다.[28] 시진핑보다는 장쩌민상하이방과 인연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괜히 시진핑이 텐센트를 공격하는 게 아니다.[29] 2017년 이전에는 그다지 규제가 심하지 않았는데, 2017년부터 엄청난 규제가 도입되면서 중국 광전 총국이 든 명분이 "이웃나라(한국을 지칭하는 듯)에서도 청소년의 정신-신체 건강을 위해 게임규제를 한다"는 것이었다. 현재는 한국보다 몇술 더 뜨긴 하지만.[30] 이 규제 때문에 넷이즈가 한국 진출에 적극적인 편이다.[31] 이 당시 한국기업이 머뭇거릴 때, 중국 스타트업들을 인수해서 크게 재미본 사람이 바로 손 마사요시 소뱅 사장이다. 알리바바 같은 경우는 3,000배 대박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