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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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웹드라마 제작사로, 네이버의 계열사이다.[1] 설립 당초에는 브랜디드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회사이지만 연애플레이리스트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전문적인 웹드라마 제작사로 변모하였다.Play your story, PLAYLIST
대표작으로는 연애플레이리스트와 '나이 시리즈'인 열일곱, 에이틴 시리즈, 트웬티 트웬티 등이 있다.
2. 역사[편집]
2017년 1월, 스노우 내부에서 스노우 앱을 홍보하기 위해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다가, 같은 해 5월에 별도 법인을 설립해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2017년 1월 26일, 연애플레이리스트라는 드라마 파일럿을 페이스북[2]과 유튜브를 통해 올린 것이 첫 웹드라마 작품이다. 네이버 tv는 4월 27일에 '열일곱'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은 9월 16일 '옐로우'를 시작으로 올리고 있다.[3][4]
2017년 3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적이 있던 연애플레이리스트를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스노우 앱 홍보를 위한 브랜디드 컨텐츠였기 때문에 극중 인물들이 카카오톡이나 라인 같은 메시지 앱이 아니라 스노우로 대화를 하는 등의 장면이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많은 조회수에 힘입어 단순한 브랜디드 컨텐츠가 아니라 독립된 웹드라마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시즌 4까지 이르렀다.
2017년 4월, 틴플레이리스트의 시작이 된 열일곱이 방영되었으며, 열일곱의 다음 작품인 에이틴이 10대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구성 등이 10대들에게 맞춤화된 웹드라마를 선보이며 엄청난 흥행에 성공 하였다. 그 이후로도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들은 국내 웹드라마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2월, 전 스튜디오드래곤 책임 프로듀서(CP) 윤현기를 제작 총괄 프로듀서(EP)로 영입했다.#
2022년 3월 31일 모기업인 네이버웹툰으로부터 영상화 각색이 가능한 원작이 될 웹툰 작품들의 IP(지적재산권)를 대거 넘겨 받았다. 이는 앞서 2022년 3월 17일에 열렸던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사안이며, 언론에는 정식 양수를 앞둔 22일에 미리 보도 되었다.(기사) 네이버 플레이리스트, 네이버 웹툰서 드라마 원작 양수 이때 넘겨받은 네이버 웹툰들의 구체적인 목록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드라마 전문 제작사인 만큼 영상화가 어려운 SF/판타지 장르를 제외한 학원물, 로맨스 장르의 웹툰이 주류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실제로 이 직후 바로 영상화를 위한 프리프로덕션에 들어가 네이버 소유의 웹툰 중 학원물 장르인 약한 영웅, 청춘 블라썸 등이 바로 플레이리스트의 제작 시스템을 통해 각각 웹드라마 버전으로 각색/제작 되었다.[5]
3. 로고[편집]
4. 세계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리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채널[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리스트(기업)/채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리스트(기업)/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회사의 규모가 작았던 설립 초에는 다른 웹드라마 제작사들에 비해 시청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매우 활발한 편이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진 후에도 기본적으로 소소한 이벤트나 팬미팅 등을 자주 진행한다. 특히 피드백이 굉장히 신속하게 대처하는 편이다.
- 벤처 붐 이후의 많은 신생회사들이 그렇듯이, 플레이리스트 또한 사내에서 직원들끼리의 호칭은 닉네임으로 통일하는 편이었고 이 기조는 회사의 규모가 커진 후로도 이어진다.
- 원래부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웹드라마 제작사였지만 에이틴 시리즈를 통해 웹드라마의 주요 타겟층인 10대들의 주시청 채널로 급부상했다. 원래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를 통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 주로 보던 채널에 가깝다가 에이틴 시리즈를 통해 10대 초중반의 유입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악플로 분류할 수 있는 댓글의 양이 늘었다는 단점도 있지만,[6] 네이버의 계열사[7]라는 안정적인 토대와 함께 대부분의 제작사들이 웹드라마의 주시청층으로 잡고 있는 18~24세의 주목도를 확실하게 사로잡게 되면서 단연 눈에 띄는 제작사로 성장했다. 채널의 조회수와 구독자부터 다른 유명 제작사들에 비해서 넘사벽이며, 사실 악플이 늘어난 것 또한 트래픽과 버즈의 양 자체가 늘어난 방증에 가깝다. 제작사 자체와는 관련이 없지만 연예계 구설에 함께 휘말리면서 메이저 언론에 언급이 많아진 것 또한 어느 정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도 있다.
- 초창기 웹드라마 붐을 선도했던 제작사인 동시에 가장 규모가 크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제작사인 터라, 과거 연플리 시절부터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를 꾸준히 봐온 시청자 출신의 직원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 웹드라마 제작사뿐만 아니라 아이돌 음악 콘텐츠나 웹예능 콘텐츠의 제작사로도 유명하다. 뮤플리 채널만으로도 어지간한 웹콘텐츠 제작사들은 따라 올 수 없을 법한 구독자와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다. 뮤플리의 아이돌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쪽으로 넘어가는 유입 경로도 상당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다국어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아이돌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는 해외팬들도 새롭게 플레이리스트 자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 초기부터 웹드라마 시장을 형성하는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와이낫미디어나 72초TV 같은 곳과 함께 3대 제작사로 불리기도 했지만, 네이버의 계열사인 만큼 자금력이나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다. 모회사인 네이버 자체가 와이낫미디어를 포함해 다른 웹드라마 제작사들에게 협찬 및 제작지원을 해주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 삐빕, 오픈아워,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 등과 같은 자체 브랜드도 있다.
- 2022년 12월 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회사 소개와 랜선 오피스 투어, 문화&복지 탐방, 채용 프로세스 등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4:50:20에 나무위키 플레이리스트(기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확히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 웹툰 주식회사와 스노우 주식회사가 각각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 언론에 "네이버 손자 계열사"로 소개되기도 한다.[2] 우연의 일치로 활동 시작일이 페이스북 채널 개설일과 정확히 1년 차이난다.[3] 네이버 TV에는 모든 웹드라마가 올라가 있지만 인스타그램에는 옐로우이전에 연재되있던 연애플레이리스트 1과 열일곱 그리고 연애플레이리스트 2는 안올라가 있다.[4] 플레이리스트 드라마의 기록이 잘 나와 있어 드라마의 기본적인 기록은 페이스북을 기준으로 썼고 댓글 반응은 조회수가 잘 나온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기준으로 썼다.[5] 양수 계약 직후 바로 영상화 작업에 들어간 약한 영웅과 청춘 블라썸 모두 웹툰 전문 매니지먼트사 재담미디어가 기획/제작하고 직접 출판까지 한 작품인데, 재담미디어가 원래 웹툰 기획 단계에서부터 영상화 등의 OSMU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프로듀싱하는 회사라서 가능했던 부분이다.# [6] 티저가 뜬 단계부터 악플이 달리는 경우가 있다. 출연자에게는 단점이지만 제작사 입장에서는 기존에 자사 채널에 호감이 없던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되는 증거로 해석할 수 있는 장점이다.[7] 정확히는 네이버 웹툰의 계열사로 '네이버의 손자 계열사'로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