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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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現 기업인

파일:zonzalnam.jpg

Jangbi
허영무 (Heo Yeong-Mu)
출생
1989년 5월 3일 (34세)
부산직할시 북구 주례동
(現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양천 허씨
가족
1남 1녀 중 막내, 배우자
신체
174cm, 65kg, B형
학력
동주중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병역
31사단 육군 병장 만기 전역[1]
종족
프로토스
별명
올마이티, 허느님, 최후의 프로토스, 허역뮤
소속
삼성전자 칸
(2006 ~ 2013.8.29)

경력 상금
1억 3천 500만원 + $ 10,000
링크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플레이 스타일
4. 선수 경력
5. 여담
5.2. 겜알못
5.3. 신격화
5.4. 은퇴
5.5. 인터넷 방송
5.6. e스포츠와의 작별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nimage.dailygame.co.kr/restmb_idxmake.php?idx=3&simg=201303241847280074715_1.jpg


최초의 2회 연속 우승의 영광을 이은 100만 토스 최후의 게이머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 직후 전용준 캐스터의 우승 멘트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이자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2]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유일한 프로토스.

송병구와 함께 삼성전자 칸의 프로토스 라인을 이끌었으며 스타 팬 외의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알못 드립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전자 칸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3]

방송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이전부터 이미 기사로 먼저 이름 석자가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 골든 마우스를 따낸 이윤열이 우승 이후의 인터뷰에서 연습을 도와줘 고마운 선수로 강민, 김택용과 더불어 허영무를 언급했기 때문. 그래서 당시 파이터 포럼에서 허영무에 대한 단독 기사가 나기도 했다.[4] 그밖에 2007년 3월 프로리그가 시작될 당시 감독 인터뷰에서, 김가을 감독이 허영무를 두고 ‘팀에서 아껴놓은 필승 카드’라고 말할 정도였고, 실제로 데뷔 당시엔 팀내 자체 랭킹전 1위를 하면서 상당한 기대를 불러일으켰지만, 정작 프로리그에 출전만 하면 자주 지는 바람에 '허필패'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더 유명했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2008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있었던 대 이윤열전에서 보여준 '천지 스톰'을 보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사이오닉 스톰 하면 뇌제라는 별명을 가진 윤용태를 떠올리기 쉬운데 허영무 역시 하이 템플러를 잘 쓰는 토스 게이머 중 하나다.[5] 특히 시즈 탱크로 자리잡은 테란 병력을 드라군, 질럿으로 교전 중에 "셔틀 아케이드 - 하이 템플러 낙하산 드랍 - 천지 스톰"으로 싹 쓸어버리는 능력은 일품. 위의 이윤열 전도 그렇지만, 현존하는 토스 중에서는 시즈 탱크 라인을 제일 잘 걷어내는 프로토스. 테란전 뿐만 아니라 저그전에서도 4~6기의 하이 템플러로 스톰을 동시에 뿌려대며 하이브 단계의 저그와도 대등하게 싸우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렇게 역대급으로 우수한 잠재력을 가졌기에 데뷔 후 잘만 성장했으면 완성형 프로토스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으나, 멘탈 부분에서 큰 약점을 보여 중요한 경기를(ex. 결승전) 허무하게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약한 멘탈로 인해 판짜기에서 후반 지향적인 빌드를 들고 나오다가 노리고 나온 상대에게 패하거나, 끝내야할 때 끝내지 못하고 후반으로 몰고가다가 역전패를 당하는 경우가 잦았다.[6] 특히 신한은행 프로리그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대 역전패를 당할 때 허영무 특유의 약한 뒤집기, 한방의 약점이 부각되었다.[7] 이는 성적 하락으로 이어져 '허필패'를 넘어 급기야 '허패왕'이라는 별명까지 붙어 버렸으며, 그 유명한 겜알못 사건까지 벌어지고 만다.

한 때 부진의 늪에 빠진 프로토스 육룡 중 그나마 제일 나은 컨디션을 보여줬고. 파죽 지세로 결승까지 올라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타이틀을 딸지 기대되는 선수였지만 투명 기믹으로도 모자라 2009년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 박모씨에게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해 콩라인에 가입했다. 이 때까지의 성적이 전부 준우승이라 같은 팀의 송병구가 그에게 콩라인의 후계자 자리를 넘겨준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8] 결국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을 우승하며 콩라인 탈퇴에 성공하긴 하지만 송병구, 정명훈만큼이나 콩라인 탈퇴에 꽤나 많은 마음 고생을 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배틀 넷에 접속했는데, 홍진호에게 '안녕? 내 동생 영무야'라는 디스 인사(?)를 받은 적이 있다며 7224에서 밝혔다. 콩라인 '콩'식 인증을 홍진호에게 들었다. 그러나 막상 2011년의 콩라인 인터뷰에서는 초대받지 못했는데, 홍진호가 이유를 밝히기를 '요즘 너무 부진해서 이런 자리에 부르면 부담될까봐'[9] 부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이날 나온 정명훈송병구를 잡고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우승.

스타 7224 코너에서 송병구와 함께 박영민=노인네 드립을 시전해 버렸고(주범은 송병구지만) 그 때문인지 6월 7일 프로리그에서 박영민에게 전진 2게이트 날빌을 당하고 졌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갤에서는 자꾸 투명화 기믹을 밀었다.[10] 그래서 허영무를 영타로 바꿔친 gjdudan(그즈두단)[11]이라 불렸다. 중계할 때 이름이 '허연 무'라고 들리기 쉽기 때문에 허연무, 하얀 무라는 별명도 있었다. 어쩌면 허영무를 익숙한 한자로 바꾸면 許影無 혹은 許零無가 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12]

스갤웹툰 공포의 PC방 당시만 해도 그냥 웃자고 보는 웹툰이었지만...

그런데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들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는 지난 시즌에 송병구를 셧아웃한 디펜딩 챔피언, 정명훈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패스파인더에서 정명훈의 조이기 라인을 미친 캐리어 컨트롤로 뚫고 가을의 전설을 쟁취해냈다.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도 8강에서 포스트 김택용이라 불리던 변현제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고, 4강에서 운영형 저그의 완성형이라 불리던 저그 김명운을 풀 세트 접전 끝에 잡아냈다. 결승 상대는 테란 랭킹 1, 2위를 다투는 수위급 게이머들이다. 그리고 이영호를 3:0으로 관광을 보내버린 압도적 포스의 정명훈을 다시 한 번 만나 3:1로 꺾고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우승. 이 두 대회에서의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허영무는 토스빠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만 몇몇 팬들은 진정한 리즈 시절은 Clubday Online MSL 2008, 로스트사가 MSL 2009 시절로 보기 때문에 그때 진작 각성했으면 진정한 토스 본좌를 볼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스타판 말미에 함께 각성한 정명훈과 함께 허덴으로 묶이기도 한다.

중3 시절부터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

어려보이는 외모 및 작은 키와 다르게 목소리가 꽤나 굵다. 반대되는 경우로 박지수가 있는데, 그래서 둘의 목소리를 바꾼 동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삼성전자 칸에서 송병구에 이어 그의 영향을 받았는지 전체적인 스타일은 송병구와 비슷하게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묵직한 정파 플레이를 펼치는 편. 박지호 이후의 프로토스들은 팀을 막론하고 최적화된 타이밍에 게이트를 일제히 늘리고, 병력을 일거에 뿜어내는 것을 선호한다. T1의 도재욱, 김택용이든, 앞마당 뽕뽑기로 유명했던 이경민이든, 요는 게이트와 병력 폭발의 타이밍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박지호 이후 프로토스에서 아비터가 대세가 된 이유도 마찬가지다. 캐리어에 비해 비교적 적은 자원으로 추가할 수 있어, 게이트-프로브-멀티 최적화를 크게 흐트리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삼성전자 칸 토스 송병구와 허영무는 상대방의 팩토리와 병력 숫자를 보고 병력을 꾸준히 뽑으면서 상황에 맞게 게이트를 추가하며, 피니쉬로는 캐리어를 선호한다. 이는 박정석, 강민, 박용욱 등 3대토스 시절의 클래식 프로토스 스타일에 가깝다. 이러한 스타일은 다양한 상황에 대응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적화에 약하고 많은 경험을 요하기에 삼성전자 칸 이외의 프로토스들에게는 계승되지 않았다.

이렇게 송병구와 영향을 주고받은 흔적이 있으나, 송병구보다 손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멀티 태스킹과 견제에도 능한 김택용식 사파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실제로 허영무의 경기날에는 멀티테스킹 견제 한방 전투 등등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고, 그 때문에 '올마이티'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다. 이는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방송 경기와 연습 경기의 차이를 간과할 수는 없지만 허영무는 팀 내 랭킹전에서 대부분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종족과 여러 경기를 하는 랭킹전에서, 것도 토스로 꾸준히 1위를 유지한다는 것 또한 기본기의 탄탄함을 증명하는 예. 허영무의 APM은 400, EAPM이 250인데 이는 프로토스 중 최상위권인 김택용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송병구는 방송에 나올 때마다 이런 허영무를 질투했다.(...) 송병구가 연습실에서는 허영무의 밥인 것은 웬만한 스타팬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공식전 전적 역시 5:0으로 허영무가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이런 송병구의 질투는 송병구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같은 팀인 허영무를 자신의 조에 지명하는(!?) 역대 유일의 사태를 유발시켜 김가을 감독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송병구는 졌다. 거기다 재경기에도 또 지고 탈락. 한 가지 희한한 점은, 송병구한테 밀리는 김택용에게 허영무는 상당히 약하다는 것. 초반에는 전략에 약한 면이 다소 있었기에 김택용의 심리전에 놀아났던 것이 컸다. 대표적으로 둘의 가장 유명한 매치업인 클럽데이 MSL 결승전이며, 그 이후 다시 만난 곰TV클래식 결승전에서도 또 1:3으로 지고 우승을 내주었다.[13]

그래서 얼핏 보면, 김택용 같은 손속도와 멀탯을 가지고 송병구처럼 컨트롤하고 전투하는 완성형 프로토스처럼 보인다. 그러나 허영무는 기대와 달리 오랜 기간 정상급에 오르지 못했다. 외적으로는 연봉 협상 문제로 의욕을 잃은 탓이 있었고, 내적으로는 탄탄한 기본기와 멀티태스킹이 자꾸만 판을 크게 키우려는 버릇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프로게이머 생활 초중기 허영무의 발목을 잡았다. 항상 중후반을 지향한다거나, 끝낼 수 있는 타이밍에 끝내지 못하고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식의 모습을 보인 것이다.

택뱅이 오랜 기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던 것은 단순히 컨트롤을 잘하고 멀티태스킹이 좋아서가 아니다. 송병구는 빌드 싸움에 공을 들이는 편이고, 김택용은 한발 앞선 최적화로 타이밍을 비트는 타입이다. 반면 겜알못 발언 전까지의 허영무는 자신의 피지컬과 자원 위주 빌드로 찍어누른다는 마인드가 강했다. 하지만 토스는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부적합한 종족이다. 특히 개인리그 다전제로 갈수록 프로토스의 강약이 뚜렷한 삼원 테크는 안정적인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 포지더블넥이 땡히드라 류에 갖는 선천적인 약점 또한 마찬가지. 팀내 랭킹전에서는 1위를 차지할지라도, 정작 실전으로 오면 상대방의 맞춤 플레이, 타이밍 러쉬에 당하는 게 허영무의 패턴이었다.[14]

그런데 겜알못 발언으로 논란이 된 후, 허영무는 갑자기 각성한다. 자신의 강점인 피지컬과 운영은 그대로 살리면서, 수싸움의 귀재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 허영무가 막판에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겜잘알 포스를 풍길 때는 기본기 위주의 운영만 안일하게 고집하지 않았다. 다전제에서 온갖 날빌과 판짜기, 승부수로 꾸역꾸역 뚫고 올라갔고 그 결과 프로토스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으로 브루드워 리그를 마무리했다. 가령 진에어 스타리그 8강전 3경기 대 이영호 전이랑 4강전 3경기 대 어윤수 전을 예로 들자면 전자에서는 전투로 승기를 잡자 시간 더 안 끌고 계속 몰아쳐서 이영호를 4년만에 다전제에서 탈락시킨 프로토스가 되었고 후자에서는 페이크를 걸어 질럿으로 트리플에 압박을 가해 자기를 예선에서 탈락시킨 어윤수에게 셧아웃으로 완벽히 설욕했다.[15] 결론적으로 기본기가 갖춰진 선수가 판짜기, 승부수까지 갖춰지니 엄청난 결과물을 낸 셈이다.

여담이지만, 스톰으로 전장을 뒤집거나 최종 테크인 캐리어로 상대를 제압하는 플레이 스타일도 프로토스 팬들에게 로망을 자극하는 면이 있겠다.[16]


4.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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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Freemura
최진우

Grrr....
기욤 패트리

GARIMTO
김동수

BoxeR
임요환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BoxeR
임요환

GARIMTO
김동수

Sync
변길섭

Reach
박정석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NaDa
이윤열

XellOs
서지훈

Kingdom
박용욱

Nal_rA
강민

Gillette 스타리그
2004

EVER 스타리그
2004

IOPS 스타리그
04~05

EVER 스타리그
2005

July
박성준

iloveoov
최연성

NaDa
이윤열

July
박성준

So1 스타리그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AnyTime
오영종

iloveoov
최연성

Casy
한동욱

NaDa
이윤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Daum 스타리그
2007

EVER 스타리그
2007

박카스 스타리그
2008

기록 말소[1]
GGplay
김준영

Jaedong
이제동

FlaSh
이영호

EVER 스타리그
2008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BATOO 스타리그
08~09

박카스 스타리그
2009

July
박성준

Stork
송병구

Jaedong
이제동

Jaedong
이제동

EVER 스타리그
200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박카스 스타리그
2010

FlaSh
이영호

EffOrt
김정우

FlaSh
이영호

FanTaSy
정명훈

진에어 스타리그
2011

tving 스타리그
201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JangBi
허영무

JangBi
허영무

Rain
정윤종
[2]
Maru
조성주
[3]
OSL 폐지
[1] 마재윤(sAviOr)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2]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한 후 최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이자, 자유의 날개 시리즈로 개최된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3] 역사상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이자, 군단의 심장 시리즈로 개최된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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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KPGA 투어
1차 리그

Reebok배 KPGA 투어
2차 리그

Pepsi Twist배 KPGA 투어
3차 리그

Stout/Baskin Robbins배
KPGA 투어 4차 리그

IntoTheRain
임성춘
(3위)
ChRh
최인규
(4위)
BlacK
박신영
(3위)
ChoJJa
조용호
(4위)
BoxeR
임요환
(3위)
ChRh
최인규
(4위)
kOs
김현진
(3위)
JinNam
장진남
(4위)
Stout MSL
TG삼보 MSL
하나포스 센게임 MSL
Spris MSL
Z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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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Cho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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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NaDa
이윤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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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The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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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_rA
강민
(4위)
Nal_rA
강민
(3위)
GoodFriend
이병민
(4위)
당신은 골프왕 MSL
우주닷컴 MSL
CYON MSL
프링글스 MSL 시즌1[1]
XellOs
서지훈
(3위)
ChoJJa
조용호
(4위)
ChoJJa
조용호
(3위)
iloveoov
최연성
(4위)
iloveoov
최연성
(3위)
MuMyung
성학승
(4위)
Midas
전상욱
(3위)
Kingdom
박용욱
(4위)
프링글스 MSL 시즌2
곰TV MSL 시즌1
곰TV MSL 시즌2
곰TV MSL 시즌3
Nal_rA
강민
(3위)
JJu
변은종
(4위)
기록 말소[2](3위)
Nal_rA
강민
(4위)
GoRush
박태민
(3위)
firebathero
이성은
(4위)
기록 말소[3](3위)
XellOs
서지훈
(4위)
곰TV MSL 시즌4
Arena MSL 2008
Clubday Online MSL 2008
로스트사가 MSL 2009
JangBi
허영무
(3위)
Mind
박성균
(4위)
FlaSh
이영호
(3위)
Much
박영민
(4위)
free
윤용태
(3위)
GooJila
김구현
(4위)
Stork
송병구
(3위)
Zero
김명운
(4위)
아발론 MSL 2009
NATE MSL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
Iris
변형태
(3위)
Jaedong
이제동
(4위)
Kwanro
한상봉
(3위)
GooJila
김구현
(4위)
Calm
김윤환
(3위)
free
윤용태
(4위)
FanTaSy
정명훈
(3위)
Light
이재호
(4위)
피디팝 MSL
ABC마트 MSL
MSL 폐지
Jaedong
이제동
(3위)
Zero
김명운
(4위)
Jaedong
이제동
(3위)
hydra
신동원
(4위)
{{{-2 [1] 이 대회부터 3,4위전 폐지. 3,4위 결정은 4강까지의 승률 및 전적으로 결정.
[2] 진영수(HwaSIn)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3] 마재윤(sAviOr)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white 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2 우승자 (vs 김택용, 1:3 )
( 준우승 상금 : 1,500만원 )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이영호

허영무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변형태


4.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편집]



4.1.1. 개인 리그[편집]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24강 추가 선발전 J조 4강 (vs. 성학승 0:2)
  • 곰TV MSL 시즌2 32강
  •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7[17] 준우승(vs. 이제동 1:2) ( 준우승 상금 : $ 10,000 )
박준한, 서경종, 박재혁, 최가람, 박지호, 박명수, 구성훈을 차례대로 이기고 결승전 진출.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영무/개인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2. 팀 단위 리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영무/프로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3. 전적[편집]


허영무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28전 18승 10패 (64.3%)
33전 21승 12패 (63.6%)
61전 39승 22패 (63.9%)
vs 저그
16전 10승 6패 (62.5%)
33전 23승 10패 (69.7%)
49전 33승 16패 (67.3%)
vs 프로토스
14전 8승 6패 (57.1%)
28전 15승 13패 (53.6%)
42전 23승 19패 (54.8%)
총 전적
58전 36승 22패 (62.1%)
94전 59승 35패 (62.8%)
152전 95승 57패 (62.5%)


4.2. 스타크래프트 2[편집]



은퇴로 인해 기권하였다.


5. 여담[편집]



5.1. 연습실 본좌[편집]


같은 삼성 칸 게이머 지동원에 의하면 허필패 시절에도 허영무는 연습실 여포였다고 한다. 랭킹전 1위는 따놓은 당상이었으며 타팀과의 경기에서도 연습때는 거의 진 적이 없다 할 정도였다고... 특히나 프프전은 말도 안 되는 승률을 자랑했는데, 지동원에 따르면 본인이 많이 부족한 게이머였지만 프프전임에도 불구하고 허영무가 각 잡고 하면 본인이 100판 붙었으면 100판 다 졌을 거라 할 정도로 프프전 당대 최강자였다고 한다. 보통 타팀과 온라인으로 연습하면 익명으로 연습게임을 하는데 허영무는 당하는 사람이 곧바로 허영무인 걸 알아챌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랭킹전에서 만나기 싫어질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 한다.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대회에서는 항상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는데, 이런데도 불구하고 삼성 칸에서는 허영무의 재능이 너무 아까워 허영무가 계속된 패배에 경기 나가는 걸 두려워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영무를 계속 내보냈다 한다.

이런 비슷한 게이머로는 고인규가 있었는데 고인규는 결국 그 벽을 넘지 못했지만[19] 허영무는 그 벽을 넘어 우승까지 차지했다.


5.2. 겜알못[편집]


게임 알지도 못하는놈들아 너네들이 와서 함해볼래!?

최악의 슬럼프 시절 허영무가 미니홈피에 남긴 말

흔히 줄여서 겜알못으로 알려졌으며 e스포트 외적으로도 흔히 보이는 ~알못 시리즈의 원조 되시겠다. 축알못, 농알못, 야알못, 스알못 등 다양한 배리에이션으로 활용된다. 기성용답답하면 니들이 가서 뛰던지와 궤를 같이 하며 저 말 자체는 프로 정신에 위배된 발언이었고 당시 막장가도를 달리고 있던 선수가 한 발언이었기에 당연히 엄청 까였지만, 오히려 저 사건을 계기로 멘탈을 각성해 우승의 대업까지 올라갔다. 이제는 스타판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유행어고[20], 저 흑역사가 극복의 계기가 되었으므로 허영무한테 매우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남았다.


5.3. 신격화[편집]


시작은 옥션 스타리그 2012 조 지명식이었다. 여기서 허영무는 본인은 재미로 한 것이겠지만 하필 팬덤에서 예민하게 반응했던 재능 드립을 하는 바람에 집중적으로 까였고 어디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식으로 무한한 관심(…)을 받았다. 결국 16강 1경기에서 박수호를 상대로 입구 역장이 아닌 수호 방패를 키는 기적의 발컨을 보이고 이후 3패 광탈하면서 팬들한테 오질나게 까였고 프로리그 결승전까지 계속되었다.

이런 행보가 절정에 달한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A 48강, 최경민을 상대로 수'허' 방패와 맨땅에 폭풍을 때리는 허풍을 작렬하면서 웃음거리가 되었고 결국 이런 신격화라는 이름의 조롱이 되었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이 이같은 실수를 할 때도 거기에 허풍, 수'허' 방패 같은 식으로 한큐에 둘을 동시에 까고(…) 노는 수준.

이런 까임이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1라운드까지 계속되면서 PlayXP에서는 프로리그 경기를 EGTL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본게 허영무 경기였다(…) 관심 하나는 제대로 받은 듯 은근히 스갤김택용과 비슷한 위상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마침 ㅇㅅㅌㅅ이 많이 쓰인 것도 그렇고 질 때마다 신인의 미래를 위해서 졌다, 스타판의 미래를 위해서 졌다 라는 식인 걸 보면 확실히…

그런데 이렇게 까기만 까다가 2라운드부터 허영무가 급속도로 부활하기 시작하자 슬슬 분위기가 반전되더니 어느새 다 함께 허영무를 응원하고 있었다. 이에는 너무 심하게 까는거다는 분위기도 있고 아무래도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다 평가받은 협회 선수가 허영무였고 PlayXP가 스타2 팬 사이트라고는 하나 스타1에 대한 관심이 없을 수가 없고 이전부터 스타2 전환 관련으로 인해 협회는 물론 스타1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완성형 프로토스이자 올드 게이머의 반열에 오른 허영무에 대한 인식이 좋을 수밖에 없었으니 첫 인상은 괜찮았던데다 심각할 정도로 안 좋았던 당시 삼성의 분위기에 올드 게이머들이 잘해주길 바라는 팬심이 컸다. 덤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PlayXP 쪽에도 협회 팬들이 유입되거나 인식이 개선된 부분도 있고.

즉, 까가 빠를 만든다고 아니고 까야 제맛에서 조금 특이한 부류. 애정으로 까는게 아니라 까는 용어 자체가 찬양문이 되었으니 이건 뭐…;; 그래서 프로리그 내내 부진했던 EGTL이 군단의 심장에서 조금 살아나는 것과 겹쳐 은근히 프로리그 보는 사람들이 꽤 되었다. 숨은 공신 덕분에 허영무가 코드 S를 뚫었을 때도 그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허영무가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 떨어지자 우울한 분위기가 되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허영무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던 편. 프로리그에서 32승 24패로 엄청 좋다는 아니지만 나이나 기존의 부진했던 성적들에 비해 일취월장한 성적을 보였고 1라운드의 부진이 포함된 성적이었기에 충분히 기대를 했었다. 여기에 코드 S를 다시 한번 뚫자 어쩌면 허영무가 이번에 일을 내지 않을까? 부터 당시 허영무가 속한 조가 죽음의 조였음에도 불구하고[21] 충분히 뚫는다는 말도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상황이었으나…


5.4. 은퇴[편집]


2013년 8월 29일 자로 은퇴를 선언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졌으며 스타크래프트 2 리그가 점점 축소되는 상황 때문에 은퇴를 한 것으로 나와있으나 불과 한달전만 해도 게임에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의욕이 충만한 인터뷰를 했던 허영무이기 때문에, 삼성 칸의 스2팀 축소 과정[22]에서 연봉 문제로 마찰을 빚은게 진짜 이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3] 그리고 이는 진짜 사실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기술.

결국 조군 샵 GSL은 기권 처리되었다.

일단 허영무의 스타2 실력 자체는 절대 낮은 것이 아니었다. 개인리그에서는 아직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기본기 향상을 바탕으로 프로리그에서 신노열의 부진을 틈타 에이스 노릇을 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고 경기력의 향상이 눈에 보였기 때문에 위의 신격화 부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실제로 프로리그 첫 경기에서 뛰어난 추적자 점멸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그뒤에 옥션 스타리그를 시작으로 개그스러운 허풍, 허장 등 택신과 함께 개그 모습 보여주는걸로 유명했지만 자날 막바지부터 경기력 좋아지면서 군단의 심장에서 본격적 경기력이 나오고 그시기 최강자라고 평 받던 김민철도 잡고 프로리그에서 군단의 심장 기준 24승 6패를(자날 포함하면 32승 24패) 하면서 예선부터 엄청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고 올라가면서 우승 할 포스라고 평가 받는 중에 갑자기 기권 은퇴해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김동우CJ 감독의 발언까지 엮이면서 팀 해체로 인한 이적, 은퇴가 빗발칠 것이 예상되는 상황. 가뜩이나 국내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상황도 악화되고 있는 마당에 그 수가 얼마나 될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허영무는 고향인 부산에서 1년 간 휴식 후 군 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기자에 의한 추측 기사일 뿐 본인이 말하기를 군대를 언제갈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개인 방송에서 말했는데 군대는 어차피 늦은 거 늦게 갈거라고 한다.

시간이 지난 후 OGN 유튜브 채널 지하 44층 지하던전의 스타로드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당시 소속팀에서의 연봉 협상 태도에 질려서 당시에 협상 카드로 그냥 '나 안해' 이렇게 던졌는데[24] 그 말이 새어나가고 연봉협상이 마무리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떤 기자가 바로 허영무 은퇴기사를 써버렸다고 한다. 그 기사를 보고 화가 난 허영무는 바로 그 즉시 짐을 싸고 집으로 내려가 버리면서 반강제 은퇴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공식적인 절차도 밟은게 없다고 하는 것으로 봐선[25] 그냥 집에 가버리면서 그대로 게이머 인생이 끝나 버린 것.

이후 '9차 소닉 스타리그에 참전할 것'이라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9월 18일 새벽 1시 아프리카TV에서 밝힌 바로는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서울에서 무엇인가(?)를 배워야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5.5. 인터넷 방송[편집]


2013년 9월 4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박지호와는 달리 처음 들어온 사람에게도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는 편.

그리고 자신이 한 때 부진했던 이유에 대해서 밝혔는데, 가장 큰 이유가 '연봉 문제'였으며[26] 김가을 감독이 '송병구 선수만 편애'한 것도 원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팀으로부터 이적 제의가 들어왔는데, 허영무 선수 본인한테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다 짤라버렸다고 한다. 허영무 선수의 방송국에서 다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개인 방송에서도 스타2가 재밌다고 하며 자신의 키보드가 예쁘지 않냐며 자랑하고(...) 테란전은 아예 안 진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을 하는 등, 스타2에 흥미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허영무였으니...

이후 픽스 소닉 스타리그에서 16강까지 올라가며 분전했지만 탈락했다. 곰TV클래식 이후로는 스타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개인 방송만해도 다른 BJ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관심이 없어 접었다고 한다.

한편, 허영무를 사실상 강제 은퇴시킨 삼성 갤럭시 칸프로리그에서 톡톡히 그 대가를 치르는 중이다. 1라운드는 그나마 저그라인의 분전에 힘입어 2위를 했으나, 2라운드에는 아예 전 라인이 폭망하면서 간신히 7위. 3라운드 또한 그리 전망이 밝지 못한 상황이다. 허영무가 나간 삼칸 프로토스는 송병구가 그나마 프프전 실력으로 간신히 지탱 중이며, 신예 이제현, 박진석은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아직 불안하며, 영입한 남기웅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야말로 답이 없는 상황이다.

참고로, 차명환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허영무도 본인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한다. 어떤 회사인지는 불명.

또한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도 출전했었다. 근데 살이 쫌 많이 쪘다(...). 이후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방송국에 올라온 글로 미뤄 봤을 때 군 입대를 준비하는 모양. 그의 페이스북에 나온대로라면 6월 말에 입대한 것으로 보이나, 7월 21일 허영무와 절친한 사이인 김재훈이 방송에서 허영무가 당일 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2015년 7월 28일, 훈련병 허영무의 사진이 올라왔다. 비율이 남다르다. 현재 53사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3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고 한다.[27]

2017년 2월 7일, 휴가를 나온 와중에 조기석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 출연하였다.

2017년 4월에 전역했으며, 5월 1일 오후 5시에 아프리카TV로 복귀하였다. 그 이후 아재리그에도 참여해서 팀 우승에 큰 공헌을 하는 등 한동안 열심히 방송했었다.

허나 2017년 8월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전혀 안 하고 있고, 다른 스타 BJ들도 근황을 전혀 모르며 전화도 안 받는다고 한다.

파일:20170909161454_tbzhfibd.png

그리고 9월 9일, 허영무 본인이 공지를 작성한 바로는 예선전 일정이 최종으로 변경되기 이전에 예매한 여행 일정과 날짜가 변경된 예선 일정이 겹쳐서 예선 신청을 포기했다고 발언했다. 이로 인하여 '예선이 끝나고 본선 전에 여행을 간다고 가정하여도 리그 준비에 필요한 연습량을 채울 생각은 애초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되는 언동, 그리고 한참 뒤에 때늦은 공지를 작성하였고, ASL 시즌5마저 참가조차 하지않은데다가, 공지글 한 줄조차 작성하지도 않았고, ASL 시즌5 예선전 시기에 조기석의 개인 방송중의 발언으로는 '자신을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대리 전달하게 하여, '실망스럽다'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5.6. e스포츠와의 작별[편집]


‘스타판 은퇴 선언’ 허영무 가업 잇기로…“볼트 단가 쪽지 남겨달라”

위 공지 이후에도 방송을 아예 하지 않아 많은 팬들이 허영무의 근황을 궁금해 하던 중 2018년 3월 21일, 페이스북과 인터뷰를 통해 약 40여 년 동안 부모님이 운영해온 가업인 볼트 사업을 물려받게 되었다고 하며 고향인 부산에서 여생을 보낼 예정이라 밝히며 e스포츠와의 작별을 고했다.

2019년 12월 14일에 결혼했다.

2020년 3월 14일, 유튜브 44층 지하던전 채널의 스타로드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과거의 추억과 근황을 공개했다. 1화 2화 3화 이유는 불명이지만 3화를 제외한 나머지 회차는 비공개 처리가 되었다.

부산에서 공장과 가게를 운영하며 게임은 계속 즐긴다고 한다. 티어는 '다이아'.

이후 2023년 6월 25일에는 철구의 방송 게스트로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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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3연대 4대대(해남대대)였다고 한다.[2]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의 2회 연속 우승 기록은 임요환, 이제동, 허영무 이 세 명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3] 훗날 이성은과의 합방에서 밝히기로는 드래프트 전날 이네이쳐 탑에서 자신을 지명하려고 했다는 걸 알고 이전에 안면이 있었던 이성은에게 요청을 해서 그 날 바로 삼성 칸에서 테스트를 했는데, 거기서 김가을 감독이 경기 하나를 보고 합격을 시키고 바로 우선지명 선수로 묶어서 삼성 칸으로 올 수 있었다고 한다.[4] 이 이후로도 묘하게 이윤열과 인연이 많은 선수가 허영무다. 허영무 최고의 명장면을 꼽으라면 나오는 오델로에서의 '천지 스톰' 당시 허영무는 일주일간 명 장면을 세 개를 만들 정도로 실력이 급상승했었고, 후에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 이윤열은 8강에서 허영무와 2:3으로 풀 세트 접전을 벌이며 "나 안 죽었어!!"하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등.[5] 사실 뇌제라는 별명은 윤용태의 최전성기 전에 붙은 별명이라 오히려 윤용태의 최대 장점을 가리는 별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윤용태가 가장 잘 다루는 대표 유닛은 드라군이다. 무엇보다도 이 뇌제라는 허영무에게 딱 어울리는 별명(스톰도 스톰이지만 뇌제가 황제를 칭하는 용어임을 감안할때 허영무의 다른 별명인 올마이티랑도 통한다)을 윤용태가 선점하면서 허영무는 별명의 임팩트가 약한 대표적 프로게이머로 알려졌다.[6] 이 이면에는 낮은 연봉으로 인한 의욕 저하 등의 악재도 있었다.[7] 슬럼프 때도 컨트롤이나 생산력, 멀티 태스킹 능력만큼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8] 그래도 송병구보단 나은 편. 허영무의 경우 MSL에서만 2회 준우승 기록중이었지만(김택용,박찬수), 송병구는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MSL 1회, OSL 2회, 공인 리그로 인증받은 곰TV클래식 리그까지 준우승을 기록해 총 4회 준우승 중이었다. 덤으로 허영무가 우승하기 전 송병구는 이전 온게임넷 스타리그인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조차 정명훈에 밀려 준우승.[9]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허영무의 페이스는 저조함 그 자체였다. 이때의 성적이 3승 11패였었데, 여기서 몇 승만 더 했다면 아마 삼성 전자 칸의 순위는 몇 단계 위에 있었을 것이다.[10] 이는 허영무가 뚜렷한 캐릭터 없이 다재다능했기 때문이다. 허영무를 제외한 나머지 6룡은 확실한 캐릭터성이 있었다. 저그전은 김택용, 테란전은 송병구, 견제는 김구현, 물량은 도재욱, 전투는 윤용태. 그런데 폼 좋을때의 허영무는 저그전도 테란전도 다 잘하면서 견제, 물량, 전투도 모두 뛰어났다. 그래서 MBC게임에서 이를 반영한 올마이티 허느님이라는 캐릭터를 붙여줬지만 다른 선수에 비해 별명의 임팩트가 약했다. 커리어라도 잘 쌓았다면 괜찮았겠지만 저때의 허영무는 준우승밖에 없었다. 여러모로 전대 투명라인 수장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11] 풀네임은 G.J.Dudan으로 뒤당 가문의 후계자이다. 무관심 라인은 dlqudals도 그렇고 dlwogh도 그렇고 왠지 귀족 분위기를 풍기는 이름이긴 하다.[12] 참고로 실제 한자 이름은 許英舞.[13] 사실 송병구도 전체적으로는 김택용에게 강하지만 결승전만 가면 김택용에게 전패했다. 가장 유명한게 유일한 공식전 결승전인 곰TV MSL S2 결승전이지만 그 외에도 IEF 결승전에서 3번이나 만나서 모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택용은 MSL 결승전 1번과 IEF 결승전 3번에서 송병구를 전부 풀세트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고 그 팀원인 허영무를 MSL 결승전 1번, 곰TV클래식 결승전 1번에서 모두 풀세트보다 1경기 적은 3: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운 셈. 즉, 김택용과 삼성토스 양대산맥 뱅허와의 결승전 상대 전적은 다전제 기준으로 합쳐서 공식전 2:0, 비공식전 포함 6:0이라는 것이다.[14] 당장 준우승을 거두었던 클럽데이 MSL 결승전 3,4경기와 로스트사가 MSL 결승전 4경기가 이에 해당한다. 각 결승전 경기들에서 센터 2게이트 질럿러쉬 및 셔틀리버 드라군조합 타이밍러쉬, 히드라러쉬에 밀려버리며 2연속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허영무가 승리한 세트들도 맞춤플레이, 타이밍 러쉬로 인한 승리가 아닌 피지컬과 운영을 활용하여 승리한 것이다.[15] 물론 같은 8강전 2경기에서 이영호를 상대로 멀티를 먹을 만큼 먹고 무시무시한 회전력으로 이영호의 3/2업 200 메카닉을 두들겨패는 등, 예전의 허영무 스타일에 더 가까운 운영 경기도 보여주었다. 이 이영호와의 8강전은 허영무가 자기의 강점(운영)은 계속 유지하면서 약점(수싸움)마저 화려하게 극복했다는 것을 보여준, 즉 진짜로 각성했다는것을 알리는 시작이였다.[16] 다만 이러한 면 또한 각성한 2011년 이후에 더 보여준 면이 크다. 이전에는 너무 단단하고 무난한 운영만을 보여줘서 이윤열 전에서 보여준 천지스톰을 제외하면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준 적이 적었고, 그래서 빠가 많은 프로토스임에도 불구하고 실력 대비 존재감이 적은 선수에 속했다. 허영무의 대표적인 명경기인 이영호 상대로의 8강전, 정명훈 상대로의 두 번의 결승전, 김명운 상대로의 4강전, 어윤수 상대로의 4강전 모두 각성 후의 경기들이다.[17] 흔히 그때 당시에 '천하 제일 스타 대회'라고 불렸던 대회이다.[18] 프로토스 최후의 MSL 결승 진출이다. 심지어 하나대투증권 MSL을 끝으로 프로토스는 MSL에서 4강조차 가지 못했다.[19] 물론 고인규도 프로리그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이전까지 주전으로서 충분한 활약을 하였었고 당장에 정명훈 등장 이전까지 전상욱과 함께 확실한 테란라인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었다. 정명훈 등장 이후로도 2009년 중반기에 개인리그에서 양대리그 8강까지 진출하는 등의 활약을 하였다.[20] 스타판 발 유행어가 사회 전반적으로까지 자리잡은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21] 당시 조원이 백동준, 김영진, 김유진. 프로리그 성적이나 개인리그 성적 면에서 절대 남에게 꿇리지 않는 선수들이 모였다.[22] 결국 삼성전자는 스2팀 해체 후인 2017년을 끝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매각하면서 e스포츠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23] 이후 OGN 쪽에서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 44층 지하던전의 프로그램인 "스타로드"에서 조금 더 자세한 전말이 알려졌다.[24] 김택용이 연봉 협상할때 쓰던 방법을 듣고서 따라했다고 한다. 김택용은 역대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연봉 협상의 달인으로 유명하다.[25] 협회에도 은퇴 처리가 안돼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26] 준우승만 3번해서 팀에서 3천만원을 가져가고 나중에 연봉 협상할 때 더 얹어서 돌려주기로 구두 계약을 맺었고 성적이 좋았음에도 총 연봉이 390만원 인상에 그쳐 연봉이 육룡 중에서 꼴찌라서 '게임을 왜 해야하나' 싶어서 아예 안 했다고 한다.[27] 보직은 운전병이었다. 훈련소 수료 직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대구에서 후반기 받고 자대를 간다고 했는데 이는 2야수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