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생물 (문서 편집) [목차] [clearfix] == 개요 == {{{+1 [[古]][[生]][[物]] / Ancient organisms}}} 역사시대 이전, 즉 지질시대에 생존한 생물의 총칭으로,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현생생물과 이미 멸종된 절멸생물로 나뉜다. [[고생물학]]은 이들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선사 시대]]가 지나 인간이 문명을 만들고 문자를 사용하는 역사 시대에 접어든 후 멸종한 동물은 멸종했다고 고생물로 치지 않는다. == 화석기록의 한계 == 화석기록으로 남은 고생물의 수는 극히 일부분이며, 그 중에는 신체적 특성이나 퇴적 환경에 따라 결코 화석으로 보존될 수 없는 종들도 많기에 오늘날 우리가 알 수 있는 고생물의 종류는 극히 적다고 할 수 있다. 당장 현생동물의 종류가 적게는 130만에서 많게는 수백만 종에 달한다. 고생물에 관한 정보들은 오직 화석기록으로만 유추해볼 수 있기에 많은 한계가 있다. 예컨대 고생물의 연조직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많으며, 상당수는 결코 밝혀질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절대다수는 유전자 분석이 불가능하므로 이들을 분류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현생동물 중에서도 외견이 너무 흡사해 울음소리처럼 화석으로 보존될 수 없는 특징으로만 구분되는 종들도 있으며, 같은 종에 속했다가 다른 종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상당한데, 화석밖에 남은 것이 없는 고생물의 경우는 그 문제가 더 심각하다. 그나마 근연관계에 있는 현생종이 있을 경우 분석이 조금 더 용이하지만, 아예 해당 분류군이 절멸하였을 경우 해당 고생물을 복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해마다 고생물들의 복원도는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해마다 바뀐다는 것은 약간 과장이 있지만, 고생물 복원의 변화는 빈번하게 일어난다. 20세기의 [[티라노사우루스]] 복원도와 현재의 티라노사우루스 복원도의 차이는 상당하며, 넥토카리스의 경우에는 아예 다른 생물이 되어버렸다. 연조직이 제대로 남은 화석이 드물다 보니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지면 갱신되는 것이다. [[데이노케이루스]] 역시 마찬가지. 하물며 중생대 생물인 공룡만 해도 그러한데 고생대 생물로 거슬러갈수록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 멸종된 것이 아닌 경우 == 드물게 오래 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고생물이 산 채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흔히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실러캔스]] 무리가 대표적인 경우. 당연하게도 이들은 그동안 인간이 발견하지 못하였을 뿐이며, 멸종되었다가 다시 나타난 것이 아니다. == 복원 == [[쥬라기 공원]] 소설 및 영화에서는 호박 속에 갇힌 공룡의 피를 빤 모기를 이용하여 공룡을 복원한다. 흥미로운 발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안타깝게도 DNA가 심하게 손상되었기 때문에 해당 방법은 실제론 실현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고생물을 복원하려는 시도는 여전히 이어지고는 있다. 비교적 멸종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매머드]]와 같은 고생물의 복원은 지금도 시도되고 있다. 다만 그 이외의, 조금 더 오래 전에 존재한 고생물의 복원은 많이 어려울 것이다. 공룡의 화석에서 [[DNA]]의 일부분이나 단백질 구조가 발견되었다는 사례도 있지만, 이것들이 정말 공룡의 유전자라고 할지라도 극히 일부분만으로 공룡을 복원하는 것은 무리다. 현생 조류 중 중생대 공룡과 DNA 구조가 가장 유사한 [[닭]]이 있어도 그것만으로 공룡 복원이 불가능한 게 현실이니... == 고생물의 종류 == * [[:분류:고생물]] 참조. == 관련 문서 == * [[고생물학]] * [[공룡]] * [[생물 계통 분류]] * [[지질학]] * [[화석]] [[분류:고생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