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텔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몽골의 이동통신 회사, rd1=유니텔(몽골))] [include(틀:4대 PC통신 서비스)] [[파일:유니텔.gif]] --[[http://unitel.co.kr|홈페이지]]-- (폐쇄) [목차] == 개요 == ||<#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유니윈.gif|width=100%]]}}} || || 유니윈 || [[1996년]]부터 서비스를 해왔던 2세대 [[PC통신]] 중 하나. 2020년대 초까지 [[PC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곳이었지만, [[2022년]] [[6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나우누리]]가 [[2013년]] [[1월 31일]], [[KIDS(BBS)|KIDS]]가 2015년 6월 경에 임시적으로 종료했지만, 다시 부활했다. 유니텔만 유일하게 2020년대 초까지 남았으나, [[2022년]] [[6월 30일]] 부로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원래는 [[삼성SDS]] 계열이었으나,[* 이 시기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에는 유니텔 패치가 달렸다. 대충 [[1998년]]~[[1999년]].] [[2000년]] "(주)유니텔"이라는 독립 법인으로 분리했다가, [[2001년]] PC통신 사업만 가지고 "UDS"로 재분리했다.[* 구 유니텔 법인은 [[2002년]] "[[삼성네트웍스]]"로 변경했다가, [[2009년]] 삼성SDS에 재합병됨.] 이후 [[2003년]] [[다우기술]]의 계열사로 편입되었고, [[2006년]] "유니텔네트웍스"로 변경했다가, [[2007년]] [[다우기술]]에 합병됐으나, [[2022년]] [[6월 30일]] 자로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 특징 == 초창기에는 삼성 직원들이 많아서 대화방에 가보면 온통 삼성 직원 천지였으나, 삼성전자 대리점, 에버랜드, 대학가, 서울 명동 등 중심가 그리고 각종 컴퓨터 잡지 등에 홍보를 많이 하면서 타 서비스와 비슷한 사용자층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전의 [[하이텔]], [[천리안(포털사이트)|천리안]], [[나우누리]] 등의 [[PC통신]]과 차별되는 점으로, [[이야기]] 같은 [[BBS(인터넷 용어)|BBS]] 클라이언트가 아닌 "유니윈(Uniwin)"이라는 전용 클라이언트로 접속을 하게 했다는 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Microsoft Windows|윈도우즈]]용 클라이언트였으며, 때문에 GUI 인터페이스를 통해 좀 더 편리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했다.[* 일반 VT통신 클라이언트를 아예 지원 안 하지는 않았지만, VT로는 제한적인 기능만을 제공했었다.] 특히 타 PC통신 서비스가 DOS처럼 단일 세션 내지 3개 세션[* 나우누리 전용 클라이언트인 "나우로윈" 2.0을 쓰면 3개까진 세션창을 열 수 있었다. 이후 나우누리는 나우로 웹프리 3.0부터, 천리안은 천리안 98부터, 하이텔은 하이텔99를 기점으로 인터넷 브라우저에 기반한 전용 에뮬레이터로 넘어가게 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새롬 데이타맨이나 이야기 같은 VT 클라이언트를 썼다.]만 제공하던 때에 유니윈은 이론적으론 현재의 인터넷 브라우저마냥 여러 개의 창을 열어놓고 동시작업이 가능했다는 얘기다. 유니텔의 서비스 정책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무료 정책'인데, 예를 들면 '''꾸러기 존'''이라는 서비스는 '''만 13세 이하 초등학생은 무료'''[* 다만, 곧 초등학생은 가입비만 무료로 바뀌었고, 접속료나 기본료 등은 고스란히 다 냈다.]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였다.[* 유저가 100% 초딩이라면 그거야말로 수라도(修羅道)가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유니텔 서비스 중 꾸러기 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통제했다. PC통신 시절과 인터넷 초기의 초딩들은 지금의 초딩들과 근본적으로 아주 큰 차이가 존재했다고 보기도 한다. 물론, 당시 초딩이 이미 다 성장한 상황에서 서술주체가 된 오늘날 정확한 가치판단을 내리기는 힘들다. 분명히 팩트로 남아있는 것은, 당시에도 지금의 소위 [[잼민이]]들 처럼 여기저기서 '''엄청난''' 문제들을 야기하기는 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학교에서 [[컴퓨터]]와 PC통신을 가르칠 때 학생들이 여기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같은 그룹사인 삼성전자가 출시한 [[어린이 훈민정음]][* 1~2 한정. 3부터는 [[인터넷]] 시대로 넘어가서 그런지 제외되었다.]에서도 클라이언트를 번들로 넣었다. 1980년대 중반 태생으로 당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인터넷 관련 과목을 배워 본 사람이라면 여기 가입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유니윈 클라이언트는 인터넷 브라우저 서비스도 지원했는데, 1998년 후반~99년경에는 모뎀 상태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안 되게 일부러 막고, LAN선 등 전용선 환경에서만 인터넷 접속이 작동되게 하였다.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1997년작 영화 "[[접속(영화)|접속]]"에서 둘이 대화하는 PC통신 채팅방이 바로 이 유니텔이었다. 이 영화 덕분에 유니텔 가입자가 많이 늘었다. 이후 영화 [[쉬리(영화)|쉬리]]에서 북한군 작전세력들이 접선하는 장면도 유니윈 클라이언트를 약간 변형한[* 스킨을 바꾼 듯하다.] 채팅창을 사용했다.[* 쉬리가 삼성영상사업단 제작이라는 점으로 인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쿼터뷰 시점의 아바타 채팅인 유니챗을 서비스했었다. 맵상에서 아바타의 이동이나 웃기 울기 등의 감정표현, 타 캐릭터 폭행 등이 가능했으며 아기자기한 채팅방 구성으로 사람들이 제법 이용했었다.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눈 내리는 채팅방이 추가되어 채팅방 배경으로 선택 가능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의 존재는 천리안에도 영향을 끼쳐서 [[천리안]]에서는 3D 아바타 채팅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1997062602641|97년도 유니챗 출시 신문기사]] [[http://corealight.tistory.com/19|화면 캡쳐와 캐릭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emory&no=26061|디씨 추억갤의 글]]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00000010007714|유니챗 미국 진출 기사]] 더 나아가 1997년 3월 10일에는 국내 PC통신 최초로 [[http://mnews.joins.com/article/3547566|"사이버캠퍼스"]]라는 동영상/음성 기반의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 바 있었는데, 민중사학자 [[강만길]] 교수[* 그의 강의 내용들은 1999년에 <20세기 우리역사>라는 책으로 묶어져 나왔다.], 국문학자 조동일 교수, 경영학자 조동성 교수 등이 [[http://m.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3779|주요 강사진이었다.]] 최전성기인 2000년에는 당대 톱 여배우인 [[김희선]]을 간판 모델로 내세우며 지하철 및 TV에서도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유니텔의 전망은 그야말로 장밋빛이었으나, 그 뒤 곧바로 [[ADSL]]과 [[케이블 인터넷]]의 대대적 보급이 이뤄지며 PC통신 서비스가 사장길을 걷기 시작하는 전환점이었다. 근래에 들어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당시 [[삼성SDS]] 산하 포털 사이트였던 [[네이버]]가 유니텔보다 훨씬 잘 나가게 되었다.[* 유니텔 홈페이지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네이버가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6월 30일]] 자로 유니텔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며, [[http://teacher.co.kr|유니텔연수원]]만이 남아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분류: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분류:PC통신]][[분류:다우키움그룹]][[분류:1996년 설립]][[분류:2022년 해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