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0대 (문단 편집) == 생활 == 관리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종합적으로 봤을 때 육체적으로 가장 전성기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특히 30대 때 근력과 근지구력(심폐지구력은 좀 떨어진다.)이 가장 강하며[* 정확히는 만 25~27살 사이에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게 되는데, 이후 30대 중반~ 길면 40대 초반까지도 그 수준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운동과 영양 등으로 인해 30대에 가장 다부진 근육을 가지게 된다. 심폐지구력, 반사신경 등은 20대에 비해 살짝 떨어져도 신체능력 중 근력과 지구력이 가장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40대까지 이어진다. 사람의 육체적 능력 중에 가장 늦게 완성되고 가장 서서히 떨어지는 능력은 근력과 근지구력이다. 헬스장만 가보아도 30~40대가 몸이 더 다부진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시기다. 축구와 같은 기술 편중적 스포츠가 아닌 보디빌딩, 파워리프팅, 역도, 격투기 종목 선수들은 물론 군경, 소방관 등도 순발력과 반응속도, 지구력도 20대와 별로 차이가 안나고, 경험도 꽤나 쌓였으며, 근력도 지구력도 최전성기라 몸이 가장 다부진 30대가 제일 전성기이며 한창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이다. 그래서 30대를 청장년이라 부른다. 얼굴의 경우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어 이마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안 좋아지기도 하나 30대까지는 20대 외모에 비해 크게 변화가 없다. 배우의 경우에도 하이틴, 아이돌 스타가 아닌 이상 대부분 이 시기에 리즈를 찍는다. 30대의 외모가 빛나는 것은 특별히 최근 들어서 관리 상태가 좋아져서가 아니다. [[마릴린 먼로]], [[오드리 햅번]],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모니카 벨루치]][* 마릴린 먼로 - [[7년만의 외출]] 30살 [[뜨거운 것이 좋아]] 33살 / 오드리 햅번 - [[티파니에서 아침을]] 32살 / 샤론 스톤 - [[원초적 본능]] 34살 / 미셸 파이퍼 - [[배트맨 리턴즈]] 34살 / 모니카 벨루치 - [[라빠르망]] 32살, [[말레나]] 36살]처럼 지금 사망했거나 노년이 된 여성 배우들도 리즈시절로 언급되는 작품이 대부분 30대에 찍은 작품이다. 남성 배우들는 말할 것도 없다. 정신적으로는 20대보다는 완숙해지지만 아직 완전히 성숙한 편은 아닌데 한국의 20대는 사실상 [[10대]]부터 시작한 스펙전쟁의 연장이라 남자 기준으로 30대 중반은 되어야 자기 자리를 잡기 시작하는 게 보통이라 더욱 그렇다. 아직 30대 초반인 30~33세까지는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는 케이스가 아닌 이상은 27~29세인 20대 후반 시절보다 나이만 약간 많아지고 급여와 지위가 어느 정도 높아진 수준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1990년대 후반까지는 20대 중반에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았지만 2000년대부터는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 및 스펙전쟁으로 사회진출 연령이 늦어져 20대 후반에 직업을 갖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거기에 남성은 병역의무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30세 전후에 직업을 갖는 경우도 많다. [[주부|전업주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30대는 회사 내에서 한창 일을 해야 하는 위치에 놓여 있다. 아직 [[명예퇴직]] 걱정은 거의 없고 혹시나 해고되어도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가능한 나이다. 일반적인 사무직, 현장직은 물론이고 알바, 계약직, 생산직 등등 여러 수많은 직종에서도 20대와 함께 가장 많이, 무난하게 뽑히는 나이대기도 하다. 물론 30대 초반인 33세까지 한정이며, 30대 중반이 되는 34세부터는 40대처럼 경력을 필요로 한다. 당연히 나이를 따지지 않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공기업, 그리고 비정규직인 계약직은 제외.[* 30대 중반의 경우 사기업 한정으로 최소 경력은 1년 이상 있어야 하며, 20대와 달리 [[경력직]]이 절반 이상으로 많고 업무 능력도 숙련자가 상당히 많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416/106434471/1|#]]][* 특히 대기업에서는 이런 압박이 심하다.] 일반적으로 30대 후반부터 각종 직장 등에서 [[실무자]]의 기간(基幹)을 이루게 된다. [[대리(직위)|대리]]나 [[과장(직위)|과장]]으로 회사 생활을 하게 된다. [[군대]]에서도 [[중대장]]이나 [[소령]]급의 [[참모]] 역할을 30대에 맡게 된다. 실무자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일을 하는 [[세대]]란 느낌이 강하다. [[경찰]]은 [[경사(계급)|경장]]이나 [[경위(계급)|경사]], [[경찰대학]] 및 [[경간부]] 출신 경찰의 경우 [[경감]]이 30대 중후반에 포진되어 있다. 일반직 공무원은 [[관료]] 커리어를 밟는 [[5급 공채]] 출신인 경우 30대 후반에 [[서기관]]이 보통 포진되어 있고, 실무를 담당하는 일반직 7~8급이 보통 30대에 포진되어 있다. [[의사]]들이 [[전문의]] 자격을 획득하는 시점이 대개 30대이다.[* 19세에 예과에 입학했다고 치면 19세에서 20세까지 예과, 21세에서 24세까지 본과, 25세 인턴, 26세에서 29세까지 레지던트이므로 30세에 전문의를 딴다. 다만, 외과의 경우 26세에서 28세까지만 레지던트이므로 29세에 전문의를 딸 수 있다. 그리고 남자들은 군대까지 다녀와야 하며, 보통 재수, 삼수도 넘쳐나기에 실질적으로는 만 30대는 되어야 취득한다. 평균적으로 보드를 따는 나이는 만 30대 중반.] 그러나 한편으로는 슬슬 [[명예퇴직]]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살얼음판 같은 시기이기도 한데, 2000년대까지는 보통 40대에 찾아오던 [[권고사직]]/명예퇴직과 재취업 등의 위기가 [[2010년대]] 중반부터는 [[자동화]]와 장기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30대부터 닥쳐오는 경우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일반적으로 40대가 맞이하는 [[권고사직]]과 재취업 등의 위기가 30대 후반부터 닥쳐오는 경우도 많아졌다. 또한 스포츠 같은 경우에도 보통 이 시기에 흔히 말하는 노쇠화인 [[에이징 커브]]가 오기 시작한다. 만 30대 초중반 가량에 최전성기를 찍고, 그 이후로는 종목마다 다르지만 대다수 스포츠가 만 30대 중후반 이후로 가게 된다면 모든 신체능력이 본격적으로 쇠퇴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확실한 에이징 커브가 오며 은퇴를 생각하게 된다. 특히 약골인데 이 시기에 접어들면 변비, 소화불량, 충치 등이 일찍 오기 쉽고 과자와 음료수를 조금만 마셔도 심해지니[* 케바케지만 몸에 맞는 과자와 음료수라곤 식혜밖에 없을 수도 있다.] 건강관리를 일찍 해야 하고 먹는 즐거움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좋게 보면 건강식품, 영양제, 몸에 좋다고 소문난 식품, 비타500, 숙취해소제를 항상 달고 밥 잘 챙겨먹으라는 어른들의 심정을 다른 또래보다 일찍 이해하는 것이나 갑작스러운 건강변화의 대가라기엔 너무나 크다.] [[임플란트]] 등의 [[보철]]을 고민할 수 있다. 물론 사람마다 유전과 개인 건강관리 수준에 따라 노화의 정도가 모두 다르기에, 40대 초중반까지도 20대와 별 다를 바 없는 기량과 삶의 질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으니 평소에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990년대까지는 30대부터 [[중년]]이라 부른 편이었으나, IMF 사태와 메이크업, 생활습관 개선으로 2000년대부터는 30대를 중년과 구분되는 [[장년]]으로 분류되었다.[* 34세까지는 청년, 35세부터는 중년이라 하기도 했다.] 하지만 30대를 뜻하는 장년이라는 말은 잘 쓰이지 않고 오히려 [[장년]](長年)이나 [[중년]]과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30대도 청년이라 부르는 경우가 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30대도 20대처럼 청년이라 부르는 편이다.[*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조례 제3조,중소기업창법 지원법 시행령제5조의4 등 39살까지 청년으로 부르며 장년(壯年)을 포함하면 30대 초반까지 부른다. 반대로 40살부터는 중년이라 부른다. 물론 정치쪽이거나 노인이 많은 시골에서는 40대 초중반까지 청년이라고 부르나 사실 30대 후반 이상을 포함하면 청장년층에 가깝다.] 현재 기준으로 장년(壯年)을 부른다면 좁게는 35~42세(1981년~1988년생), 넓게는 30~46세(1977년~1993년생)이 해당된다. 건강검진은 35세까지 청년이나 36세부터는 중년으로 본다. 과거 1990년대까지는 20대 초중반 시절에 결혼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평균적으로 30대 중반에 첫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편이었다. 그리고 빠르면 30대 초반, 심하면 20대 후반에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도 있으며, 30대 중후반에는 중학생~고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기준으로는 30대 초중반에 아이를 낳게 되며 아기, 유치원생, 초등학교 신입생 정도의 부모가 30대이다. 그리고 1990년대까지는 30대가 현재 40대 정도로 중년으로 보이는 편이다. ~~심지어 2007년까지만 해도 [[박명수|38살]]이면 할아버지, 어르신 취급을 받았다.~~[* 다만 이건 예능 프로그램이 활성화된지 오래 되지 않은 시기라 20~30대 예능인이 많고, 박명수가 노안이라서 그냥 재미로 표현한 것이다. 심지어 저 당시 박명수는 [[미혼]]이었다. 40대와 다르게 30대는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먼 과거에서도 노인은 아니었고 일반 시민이었다. 하지만 자연적으로는(원시적 인류, 침팬치 등) 30세부터 노년기이긴 하다.] 더 과거로 가면 1930년대까지만 해도 10대 중후반에 결혼한 경우가 꽤 있어 일부는 30대에 손주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3971057]] 실제로 [[구인회]] LG 창업주가 38세 때 손자를 얻었다.] 참고로 19세에 아기를 낳는다면 38~39세에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피임이 발달하지 않은 탓인지라 10대 후반 임신이 가끔 보여 30대 후반에 손주를 얻는 경우가 드물게 보였다. 현재도 대대로 속도위반을 하거나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는 30대에 손주를 얻는 경우도 있으며, 극단적으로 [[과속 스캔들]]의 남현수는 30세[* 세는나이 31살]에 손주가 생겼다. 극중에서는 36살이며, 6살 외손자가 있다. 현실에서도 [[고딩엄빠]]에 나온 주인공의 엄마가 33세에 할머니가 되었다. 출연 당시에는 42살. 경찰공무원의 경우 30대는 대부분 [[경장]], [[경사]] 급이다. 미국에서는 30대부터 [[상원의원]][* 현재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은 29세에 출마했다고 한다.]과 [[대통령]]이 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30대 초반까지는 여전히 청년 대우를 해주고 2020년대 들어 30대 중후반도 점점 청년으로 봐주지만 미국은 대체로 중년 취급이다. 애초에 미국은 한국보다 결혼 시기가 월등히 빠르고 아이를 가지려는 의지가 강한 편이라서 당연하긴 하다. 즉 한국의 1990년대와 비슷한 셈. 게다가 외모조차도 40대 아저씨, 아줌마 수준이다. 단, 미국 역시 30대 초반은 청년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캐나다도 30대 초반은 점점 청년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유럽 같은 경우는 경우에 따라서 30대가 청년인 경우도 있고, 장년인 경우도 있고, 중년인 경우도 있다. 30대도 30세와 39세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30세는 대체로 청년, 39세는 대체로 장년~중년 취급 받는다. 이탈리아는 한국보다 더한데 30대 전원은 물론 40대 초반도 청년대접을 받고 있고, 이제는 40대 중후반이나 50세까지도 청년대접을 받는 곳도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30대 전원이 청년대접을 받고 있는 경우가 흔하며, 40대 초반도 청년 대접을 받고 있는 편이다. 모나코 또한 30대 전원이 청년대접을 받고 있고 모나코는 더 나아가서 40대도 거의 전원이 청년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