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0대 (문단 편집) == 정치 성향 == 30대는 직장생활, 출산, 육아 등 본격적인 사회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삶에 와닿는 사회적 문제들을 직접 느끼는 시기이다. 40대와 더불어 [[화이트칼라]]에 많이 포진한 세대이기도 하다.[* 본래 화이트칼라는 고소득층에 속하므로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더 많았지만 2010년대 들어서 민주당 지지가 우세한 성향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화이트칼라 계층에서도 부자가 아닌, 중산층에서는 80년대 후반 이후 점진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졌다.] 30대는 직장에서 낮은 직위에 위치하는 경우가 보통이고 [[부동산]] 등의 자산을 보유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의 질서를 지키려고 하기보다는 복지 확대 등의 정책을 지지하게 되는 측면도 존재한다. 그리고 구직활동을 해야 하는 20대와는 달리 대다수가 이미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신규 고용을 늘리고 실업률을 줄일 수 있는 고용유연화 정책보다는 고용을 줄이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는 고용안정 정책을 지지하는 경향도 있다. 또한 30대부터 육아를 시작하는 비중이 높아 진보 진영의 육아 지원 확대 정책을 지지할 유인 역시 크다. 한편으로는 아직까지는 30대 대부분이 사회초년생 단계로서 자가 소유의 부동산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정의 안정과 노후대비 등을 위해서 자산증식을 목표로 재테크에 열중하는 세대다. 이들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부동산 정책에 민감하며 단순히 헐값의 임대아파트 거주보다는 충분한 노후대비가 가능한 고급아파트에 분양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로 인해서 위의 문단과 상호간에 모순적인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는 세대인 것이다. [[86세대]]가 30대, 즉 386세대인 시기에는 30대 후반으로 갈수록 보수적, 초반은 진보적 이었으나 시대가 흐르면서 1970, 1980년대생이 30대로 들어오면서 진보 우세로 바뀌었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517924|이 기사]]에서 보듯이, 2020년 당시의 30대 후반(1981~1985년생)과 30대 초반(1986~1990년생)이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전자는 40대와 마찬가지로 강성 민주당 지지층인 반면, 30대 초반은 20대가 유입된 것과 맞물려서 20대와 마찬가지로 정치혐오 무당층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3년이 지난 2023년 현재는 1981~1983년생이 40대로 접어들면서 30대 자체가 무당층이거나 남성의 경우 보수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1990년대 후반생이 [[코호트]] 효과를 유지한 채로 30대로 편입되는 2026~2029년경엔 20대와 마찬가지로 성별격차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한 [[21대 총선]]에서는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2046300001|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세대로 나타났다.]] [[202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되어서 성별격차가 벌어졌으며 30대 남성은 20대 남성처럼 [[안티페미니즘]] 및 정치혐오 성향을 보여주면서 보수정당 지지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30대 남성은 주로 젠더와 공정 문제도 존재 하지만 부동산 이슈도 상당히 컸다. 거기에 1990년대 초반생이 30대가 되다보니 그런것도 있다.) 30대 여성도 20대 여성처럼 친페미니즘 및 정치혐오 성향을 보여주었다. 다만 20대 여성에 비해서는 부동산 이슈 등으로 보수정당 지지가 다소 더 많고 30대 남성도 20대 남성보다는 민주당계 정당 지지가 다소 많기에 20대만큼 성별격차가 큰 편은 아니다.[* 사실 30대의 경우는 1020대와 달리 근로시간, 복지, 물가, 부동산 등의 경제이슈가 가장 크게 미친다. 공정, 젠더 이슈는 입시, 병역(남성 한정), 취업에 가장 민감한 10대 후반 ~ 20대에서 주로 통하는 이슈다. 게다가 2021년 기준 30대 후반은 40대랑 성향이 비슷하기도 하다.] 그리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성별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지만 20대보다는 적었다. [[2022년]] 이후, 30대의 친국민의힘 성향이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607000892| 尹대통령 지지율 52.1%...30대 지지층 '부상']] 실제 [[20대 대선]]과 [[8회 지선]]에서 오히려 20대보다 30대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근소하리만치 우위를 점하는 결과를 얻었다. 정당 지지율로는 민주당이 여전히 30대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조사에서는 유동성이 강하긴 하나, 50대 이하 세대중에서는 [[친윤]] 정서가 상대적으로 두텁게 나타나고 있다.[* 대략 30대 여성에서는 40%대 초반의 지지율로 국민의힘이 청장년 여성층 중에서는 다소 선방하고, 30대 남성에서는 국민의힘이 대략 53%~58%의 정도의 지지를 받는 구조이다.][* 이러한 30대의 보수 근소 우위 구조는 남녀 격차가 확연한 20대,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40대, 그리고 민주당의 우세가 지속되는 50대등 나머지 세대와 다소 결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는 30대 남성의 급속한 친국민의힘 성향 강화와 [[주담대]] 고정금리·저금리화 공약이나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및 [[MBS]] 발행 활성화 등의 공약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30대의 이러한 중도보수적 정치 성향이 1990년대 중후반생의 30대 진입으로 더욱 강화될지, 다소 약화할 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임기 극초반 이라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고, 2023년 현재는 윤석열 정부의 각종 실정으로 2023년 8월 기준 지지율은 30대 남성에서 30%, 30대 여성에서 20% 정도로 매우 낮아졌다. 다만 20대 대선이나 8회 지선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20대와 마찬가지로 남녀가 갈려서 경합을 이룬다고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두 선거에서 모두 20대보다는 30대에서 보수정당 득표율이 약간 더 높았지만, 양대 정당간의 득표율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1990년대]]생이 점차 30대로 유입되면서, 성별 및 출생 연도에 따른 30대의 지지성향 분절화 경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적으로 2020년대 초반 대한민국 30대는 아랫세대인 20대와 윗세대인 40대와 어느정도 경향이 비슷하면서도, 한 성향으로 묶을 수 없을 만큼 굉장히 파편적이다. 2023년 기준으로 30대 최후반(1984~1985년생)은 남성/여성 모두 민주당이 우세하다. 30대 중후반(1986~1988년생)은 남성은 두 정당이 비슷하나, 여성은 여전히 민주당이 우세하다. 30대 초중반(1989~1993년생)은 남성은 국민의힘이 우세하며 여성은 민주당이 우세하다. 또한 30대 최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갈수록 무당층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 다만 30대 최후반 역시 무당층 비율이 적지 않다.] 1988~1992년생 여성은 2021~2022년경 앞뒤 세대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미묘하게 높게 나온 적이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30대는 특이하게도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대구경북 다음으로) 가장 높게 냐온다. 상술한 부동산 관련 영향이 큰 듯. 그 다음이 부울경이다. 경기권의 경우 서울과 인접한 신도시에서는 국민의힘이 높게 나오고 서울과 멀어질수록 민주당이 높게 나온다. 대체적으로 서울과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하고 부울경과 강원도는 둘이 비슷하고 경기, 인천과 충청권은 민주당이 우세하고 호남권과 제주도는 민주당이 강세이다. 미국의 30대 정치 성향은 [[민주당(미국)|민주당]]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30대 남성은 민주당 약우세, 30대 여성은 민주당 강세이다. 일본의 30대 정치 성향은 무당층이 대부분이고 정치 유관심층은 대부분 자민당 지지층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자민당 지지율이 높다. 한편 30대 최후반으로 갈수록 야당 중 일본유신회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프랑스의 경우 2022년 대선 1차 투표에서 30대 초반에서는 멜랑숑의 득표율이 높게 나왔으나 30대 후반으로 갈수록 마크롱과 르펜의 득표율이 높게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