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A-MULANA (문단 편집) == 특징 == 레트로풍의 스타일이 두드러져 게임 좀 오래 해본 사람이면 [[마성전설#s-1.2|마성전설 2 갈리우스의 미궁]]이나 [[악마성 드라큘라]](MSX2 버전), [[우샤스(게임)|우샤스]]와 같은 고전 탐색형 게임에서 받은 영향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 특히 갈리우스의 미궁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픽은 하드웨어의 발달에 따라 꽤 화려해져있지만[* 그래봐야 PS1 수준 정도의 레트로스러운 그래픽이다.] 감각이 대단히 복고적이라 몇 분만 플레이해봐도 플레이 감각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이는 원작(여담 항목에서 후술)이 MSX 스타일의 복고풍 게임이었기 때문. 이로 인해 잘 만들어진 [[메트로배니아]] 스타일 게임이지만 분위기, 플레이 감각 그리고 '''난이도도''' 레트로스러운 작품이기 때문에 호불호는 갈린다. 심지어 유저를 죽이기 위한 낚시도 곳곳에 있다. 그래도 완성도 자체는 상당하기 때문에 마성전설 2를 재밌게 한 유저라면 추천. 레트로 스타일의 탐색형 액션 게임으로서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고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가장 유명한 점은 바로 '''최악의 퍼즐 난이도'''. 게임을 진행하는 힌트가 각지의 석비에 쓰여 있는데 이게 일관성 없이 여기저기 막 흩어져 있는데다 전혀 상관없는 장소에 있는 석비에 힌트가 적혀있는 경우도 많아서 메모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힌트 역시 직설적으로 쓰여있기보단 비유적인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어떻게어떻게 수수께끼를 풀어내고 나서 '아 그게 그 소리였냐...' 하는 경우도 많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간단하게 메시지를 기억을 해둘수 있는 프로그램을 노트북에 설치할 수 있긴 하지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라 무라나 문자를 알아야 하는 경우나 석비의 이미지가 힌트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까지는 노트북에 기록이 안되므로 메모는 피할 수 없다. 이도저도 없이 그냥 몸으로 부딪쳐가면서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도 있어서 플레이어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점으로 '''라무라나 유적 고유 문자'''가 있다. 지상의 비석을 제외한 모든 비석은 이 라무라나 문자로 쓰여 있으며, 이를 해독하려면 번역 소프트를 별도로 구매해 적용해야 한다. 한 술 더 떠서 이 문자를 이용하여 푸는 퍼즐이나 단서들도 존재한다. 0~9를 나타내는 숫자는 게임이 끝나갈 때면 이미 다들 외우고 있을 정도. 지원하는 언어에 따라서 비문도 달라지며, 라무라나 문자는 현실의 문자와 1:1 대응한다. 그래서 라무라나 문자를 100% 숙지하고 있다면 번역 소프트 없이 게임할 수 있다. 단순히 유적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언어에 맞춰서 라무라나 문자도 새로 만들 필요가 있으며, 이로 인해 제작진은 중국어나 '''한국어'''는 사실상 지원을 포기했다고. ~~하지만 어느 용자가 기어코 한글패치를 만들어냈다.~~ 또한 라무라나 글자 제작 과정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는데, 한자의 경우 하늘 天은 하늘이니까 위쪽에 소괄호 모양으로 1획, 땅 地는 반대로 아래쪽에 소괄호 1획, 날 生은 아이의 형상, 이런 식의 기초한자들을 대응시킨 다음, 이를 합치는 식의 상형문자식으로 글자를 만들었다. 단순한 인게임 힌트로 끝이 아니라, 제작사에서 배포한 공식 메뉴얼이나 맵 구조까지 이용하는 퍼즐이 있어서 그 난이도는 지극히 살인적이다. 또한 NPC와의 대화를 통해 얻는 힌트도 매우 중요하다. 다시 말해줄 지 물어본다면 일단 다시 들으면서 단서가 있을 만한 걸 전부 메모하거나 스크린샷을 찍어두는 게 좋다. 저때 제대로 안 들으면 내용을 '''다시는 들을 수 없기 때문'''. 내용을 잊어버린 상태에서 NPC의 말이 단서가 되는 퍼즐을 맞닥뜨리게 되면 리셋을 하거나, 내용을 듣기 전 세이브를 로드하거나, 공략법을 검색해야 하거나,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다. 던전 탐색형 플랫포머답게 대부분의 시스템을 직접 얻어야 하는데, 이중 대표격이라고 한다면 스캐너. 없으면 거의 모든 퍼즐을 풀 수 없는 필수템임에도 돈주고 사야한다. 비싼 건 아니지만 그 외에도 더블점프, 노트북의 각종 기능, 세이브 포인트로 워프하는 기능 등 수많은 기능이 유적의 퍼즐 속에 묻혀있다. 심지어 루에미자의 체력까지도 퍼즐을 풀어야 늘어난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퍼즐을 풀어서 나오는 보상이 확실하므로 게이머에게 확실한 쾌감을 준다. 요즈음 게임들의 보상 디자인을 생각한다면 이런 디자인 역시 고전게임다운 모습. 스팀에서는 도전과제도 지원해준다. 스팀 클라우드 지원도 해준다. 여담으로 스팀 기준 '''클리어''' 도전과제 달성율은 '''5.4%'''. 스팀으로 구매하면 추가 콘텐츠로 메뉴얼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소프트웨어 조합법이나 아이템의 힌트가 나온다.[* 자세한 소프트웨어 조합법은 [[https://lamulana-remake.fandom.com/wiki/Software#mekuri.exe|#]]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