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novo (문단 편집) === 막장 A/S === 시간이 지나 브랜드 인지도는 꽤나 올라갔는데 A/S 측면에서 굉장히 욕을 먹고 있다. 불친절한 A/S 때문에 Lenovo 제품 구매를 기피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가장 개선이 시급한 점이다. 고장만 안나면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고장이 나는 순간 지옥문이 열린다는 평. [[한성컴퓨터]]와는 쌍벽을 이루는 막장 서비스로 자웅을 겨룬다. 예를 들어 전화나 이메일 무시하기는 기본이고, 대부분이 수리를 의뢰하면 당일 바로 받는 것이 아닌 서비스 센터에 노트북을 맡기고 돌아가야 한다. 서비스센터끼리 서로의 수리내역이 공유되지도 않는 듯하다. A/S 이후 증상이 재발해도 이유를 설명해주는 일도 거의 없다고. 재수 없으면 분명 문제가 있는 제품을 '''이 제품은 정상이다. 문제가 있다고 해도 이런 경우는 인정할 수 없다'''는 식의 드립을 치면서 죽어도 A/S를 안 해주려 하는 경우도 있다. 택배상에서 배송 사고가 일어나서 제품이 손상되거나 다른 이유로 문제가 재발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초기불량조차 니가 손상내고 바꿔달라고 했을 가능성도 있어 초기불량 판정 안 나올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꼬라지를 쉽게 볼 수 있는 양 회사이니 천생연분이다. 파트가 없다고 하여 무작정 기다려야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러면서 A/S 규정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자주 바뀌는 덕분에 [[ThinkPad]] 특유의 소비자과실 보장 서비스가[* TPP(ThinkPad Protection)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서비스. 현재는 다른 제품군들과 함께 ADP로 통합되었다.] 무색해질 정도다. 현장 엔지니어가 즉석에서 불량 판정을 내주는 다른 외국계 컴퓨터 회사와 달리 Lenovo는 '''중국 센터에서 제품 불량 판정을 전담'''한다. 수리를 맡기면 현장에서 제품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가 불량 판정을 내리지 못하고 꼴랑 '''사진 몇장과 오류 코드로밖에 제품의 상태를 볼 수 없는''' 중국 하청업체 소속 중국인 직원이 불량 판정을 내려야만 수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고객을 넘어서 '''현장 엔지니어가 문제가 있다고 판정해도''' 중국 센터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정되거나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면 부품 주문 등의 처리를 할 수 없어 '''수리를 할 수 없다'''. 요컨대, 다른 외국계 컴퓨터 회사가 비싼 수리비, 오랜 부품 공급 지연, 적은 센터 수 등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다면 Lenovo는 이 모든 것을 한 술 더 떠서 아예 '''수리 자체를 기피하는 어이없는 정책'''이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쯤 되면 욕 먹어도 할 말이 없다. 그냥 구글이나 네이버에 'Lenovo AS' 혹은 'Lenovo 서비스센터'로 검색해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를 추천한다. 일부 제품군의 경우는 사소한 수리를 하더라도 수리비용이 오히려 신품구매보다 비싼 경우가 있어 기사가 나기도 했다. 당시 기사가 난 이후 오해가 있다고 밝혔지만 그 이후에도 비슷한 경우를 심심치않게 목도할 수 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348316|흔한 A/S 후기]] [[ThinkPad]]라고 예외는 없어 우스개소리로 "'''살''' 때는 '''씽'''크패드, '''고'''장나면 '''레'''노버" 소리가 괜히 나오는것도 아닌 것. 오죽하면 [[ThinkPad]] 매니아들은 구입 형태도 신품 못지 않게 '''검증된 양품 중고'''를 선호하며, 보증 기간이 끝난 구기종이더라도 ThinkPad 특성상 [[AliExpress]]나 [[eBay]]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부품 수급이 용이하기에 자가수리 해서 쓰는 경우도 많을 정도. Lenovo가 중국에 있던 고객지원센터를 한국으로 이전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03010102326490|#]] 2015년 11월 20일까지는 병행 운영된다고 했으니 실질적으로는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새롭게 개선을 하려는 듯 보인다. 실제로 각 지역에 센터들이 새로이 생기기도 했다. [[https://support.lenovo.com/kr/ko/documents/HT100494|#]] 다만 이건 [[TG삼보]] 서비스센터에 운영을 위탁한 것이다. 2016년 초부터 택배 A/S 규정이 제품 사진 6방향 모두 촬영, 노트북 개방 후 촬영, 전원 인가 후 촬영, 즉 8장의 사진을 찍어서 메일을 보내야 택배 A/S 접수가 가능하지만, 포장을 단단하게 해서 보내도 A/S 완료 후엔 포장이 엉망진창인 상태에서 돌려받게 된다. 현장에서 엔지니어가 불량 판정을 내리는 것은 여전히 안 되며 일단 수거해서 Lenovo 강남센터로 보내지는 듯하다. 거기서 불량판정서를 받아 와야 한다고 말한다. 보통 이틀 정도 걸리고 오래 걸리면 일주일을 넘기기도 한다. 지금 2018년 4월인데 최신 제품들의 단순 부품 교체 등은 '''부품 재고가 있다면''' 옛날보다 빠르게 잘 해주는 편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주 높은 확률로 수리부품 재고 없음 판정이 나오는데, 그러면 부품을 수급하는데 못해도 일주일, 10일 이상은 걸린다.[* 커뮤니티를 찾아보면 부품이 없다면서 주구장창 기다리라고만 하다가 노트북을 못 쓰는 기간이 한 달이 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즉 노트북 없이 그냥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당연히 옛날에 생산된 노트북은 부품이 없어 A/S 불가능이다. 수리부품 재고 없음 판정을 받았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도록 하자. 근데 말이 일주일이지 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엄청나게 긴 시간이다.[* 비즈니스 용도라면 서비스센터마다 전화 돌려보고 재고 있는 지점으로 가서라도 당일 수리받을 수 있는 한국 대기업 브랜드를 사는 것을 권장한다.] 결론은, Lenovo 서비스센터는 아직도 개선점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다. 당신이 노트북의 A/S를 자주 받는 사용자라면, 아니 A/S를 자주 받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노트북을 오래 쓸 생각이 있다면 Lenovo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솔직히 말해서 1년 무상 A/S 기간이 끝난 이후로는 그냥 사설 수리 받는게 낫다.] 재수 없어서 초기불량이 걸려도 Lenovo에서는 A/S를 제대로 받기 힘들다. 그래서 자가수리 및 사설수리를 통해 수리하는 이용자들이 굉장히 많다. 2021년 시점에서는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한참 멀었다고 봐야한다. 특히 TGS쪽 서비스에 대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그나마 직영인 강남센터의 경우 대체적으로는 평가가 좋은 편이며 삼성 LG 수준까진 못 되더라도 최소한 HP나 DELL 등 다른 메이저 외산 브랜드의 평균 수준은 해준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내 물건이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강남으로 가라는 말이 많다. 그러나 강남센터 외의 다른 구멍가게 수준 협력업체들은 여전히 개판인 곳이 대다수다. 추가로, 1년의 보증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수리 전에 어디가 고장났는지를 확인하는 데만 4만 6천원(!)을 요구한다. 물론, 수리비는 별도다. 보증기간 이후에도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해주거나 고장 유무는 무상으로 살펴봐주는 LG/삼성 등의 AS와는 하늘과 땅 차이다⋯. Lenovo를 당장 눈앞에서 저렴하다고 구매했다가는, 1년 이후부터는 작은 고장에도 매번 4만 6천원의 추가비용이 들어가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들은 AS센터 운영비용을 이걸로 충당하나보다...~~ LEGION 시리즈, 요가 슬림 시리즈, ThinkPad X1, T, Z, P 라인업 등 고가 제품을 구입할 경우 ADP[* 우발적 손상 보장(Accidential Damage Protection), 침수나 파손 등 고객과실로 인한 고장 발생 시 기간 내 무상수리를 해주는 추가 보증이다.]를 추가 가입하는 것이 좋다. 꼭 유저 과실이 아니더라도 ADP 유무에 따라 서비스 질이 꽤 차이난다는 평이 많다. 3년 기준 구매 시 20여만원 정도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긴 하나 MacBook의 AppleCare+와 비슷한 가격임에도 서비스가 더 좋다.[* AppleCare+는 자부담금이 있으나 ADP는 자부담금이 없다.]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에 레노버 밴티지에서 별도로 ADP를 구입하는 것보다 공홈 CTO 구입 시 ADP 옵션을 추가하는 게 가입비용이 좀 더 싸다.[* 3년 가입 시 CTO는 기본 보증을 1년에서 3년 연장 + ADP 추가 방식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이 경우 약 20여만원 정도가 나온다. 오픈마켓 완제품은 보통 기본 3년 보증이 걸려있는데, 밴티지에서 ADP 추가 시 약 30만원 정도가 발생하지만 ADP에 30% 할인코드(CAPSVC30)를 적용한다면 CTO에서 구입하는 것과 구입비용이 큰 차이가 나지 않게 된다. 다만 저 할인코드가 상시 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운이 따라야 한다. ~~채팅상담으로 할인코드 달라하면 준다카더라~~] 최근에는 오픈마켓의 리전이나 요슬은 ADP가 기본 옵션으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단 판매자의 착오로 인해 막상 적용이 안 되어있을 수도 있어서 구입 후 공홈의 보증 탭에서 ADP 적용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사실 1년이 안 될 수도 있다. 레노버 자체 규정으로 출고 1년 이후 제품에 대해서는 구매 영수증만으로 보증기간 조정을 안 해주고, 배터리 최초 실행 일자를 요구하는데, 관련 자료가 영문일 뿐만 아니라 지시대로 시행했을 경우 보증기간 연장을 위한 정보값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상 대한민국 법률 따위는 무시하는 자율적인 보증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