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LED (문단 편집) === WOLED === White OLED. '''대형 OLED 패널을 구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졌으며, [[LG디스플레이]]가 밀고 있다. R-G-B OLED가 각각의 서브픽셀을 담당하는 기존 기술과 다르다. 1픽셀 안의 3~4개의 컬러 서브 픽셀 소자가 모두 백색이며 R-G-B 컬러 필터를 통과해 각각의 색을 내는 구조이다. 백색 소자는 청색 소자, 주황색 소자, 청색 소자를 일렬로 쌓아올려 합쳐진 색으로 백색을 표현하였으며, 내구성이 약한 청색을 2층으로 빛을 내도록 증착하는 특징이 있다.(기술 개발에 따라 앞으로 구현될 구체적인 색소 조합 및 방식은 개선되어 다소 달라질 수는 있다.) 백색 소자들로만 R-G-B 모두를 담당하는 만큼 서브픽셀 증착 공정을 단순화 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OLED 픽셀 크기를 넉넉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OLED 앞에 붙은 컬러 필터는 LCD의 컬러 필터와 똑같은 역할을 한다. LCD의 해당 픽셀의 백라이트를 OLED 소자로 대체한 것으로 비유할 수 있으나 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액정이 없다. 각 서브픽셀의 백색 OLED가 색과 밝기를 제어한다. 이론적으로 R-G-B 각각 원색으로 구현한 기존 OLED(삼성디스플레이 AMOLED)의 효율이 WOLED보다 우수한 것은 AMOLED는 3층으로 적층하지 않고 컬러 필터를 거치지 않기 때문이다, WOLED는 수율과 명암비 특성[* WOLED는 적층 방식에 CGL을 추가한 방식인데 이를 적용하면 미세한 전류가 흐를 때, RGB 방식 대비 거의 빛을 내지 않는 독특한 특성이 있어 명암비 특성이 더욱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특히 대형 OLED 패널 생산 수율에서 큰 강점(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을 보이고 있다. 2023년 5월 기준, 대형 OLED 패널을 양산 중인 업체 중 세계 출하량 1위는 LG디스플레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QD-OLED를 만들었으나 후발주자라 그런지 출하량이 LGD에 비해 매우 적다.] WOLED 패널을 쓴 TV는 LG 전자 및 파나소닉, 소니 등 일본 업체들과 스카이워스, 창홍, 콩카 등 중국 업체, 필립스, 로에베 등 유럽 업체들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필름을 붙인 LCD TV를 [[QLED]](...)라 이름 붙여 팔아 버티고 있다.(삼성전자의 QLED는 정확히 말하자면 QD-LCD이다. LG전자도 QD-LCD와 유사한 제품인 QNED TV를 생산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소위 AMOLED)기술로는 대형 패널을 생산하지 못하다가 2018년 쯤 대형 OLED인 QD-OLED를 내놓았다.] 상표와 기술명이 혼재되어 있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점을 짚자면, * WOLED는 사실 AMOLED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에 대응하여 LG디스플레이의 WOLED로 마케팅을 하는데, 사실 AMOLED는 OLED의 구동 방식 중 하나일 뿐 결국 '''WOLED도 AMOLED라고 할 수 있다.''' * RGBW (혹은 M+) 와는 결이 전혀 다른 얘기다. 이는 컬러 필터의 서브픽셀 배치 방식일 뿐이지 빛을 내는 방식은 아니다. 단지 W를 추가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주로 사용된다. * 쉽게 말하자면 흰색 OLED 3개에 각각 적/녹/청을 색칠한 화면(칠하지 않은 서브픽셀은 흰색이 된다. RGB'W')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OLED는 전기를 인가하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처럼 백라이트에서 비추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액정 구조마저 필요없다. 따라서 LCD의 장점과 OLED 장점만 혼합한 형태이다. 단지 백색을 만들기 위해 발광층이 3층으로 만들어진 데다 컬러 필터를 통과해 밝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WRGB는 모든 소자를 백색으로 만들기 때문에 기존 AMOLED의 녹/청색 서브픽셀 수명이 짧아 생기는 청색 번인 현상 문제로부터 좀 더 낫다는 점과 백색 표현 효율이 더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WOLED에 들어간 TFT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다른 TFT를 사용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TFT는 저온 다결정 실리콘(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 LTPS) 공정으로 생산되며 선명하고 반응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엑시머 레이저 공정 때문에 생산 단가가 비싸고 균일도가 떨어져 대형화에 불리한 단점이 있다. 반면 LG디스플레이 WOLED의 TFT는 산화물([[Oxide TFT]]) 공정으로 생산되며 재래식 비정질 실리콘(a-Si, Amorphous Silicon) 공정 TFT에 비해 반응 속도가 훨씬 빨라 OLED 디스플레이 장치에 적합하고 공정 차이가 크지 않아 설비를 재활용할 수 있으면서 대형화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https://blog.naver.com/youngdisplay/6018812246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