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u-160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external/avia.pro/lang_voenka_tu160.jpg]] 최고속력 마하 2.05로 현재 남은 대형 전략 폭격기 중(퇴역 기체 제외)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초음속 비행기이기도 하다. 크기가 크다 보니 자체 중량만 110톤으로 가장 크고 폭장량도 내부 장착만 무려 45톤으로 가장 많다.[* 다만 전체 탑재량은 [[B-1 랜서]]에게 10톤가량 뒤진다. 랜서는 내부에 32톤가량 적재가 가능하지만 외부에도 추가로 22톤을 적재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탑재량은 Tu-160가 밀린다. 물론 Tu-160 중에도 외부장착이 가능한 파생형이 있긴한데, 1대뿐이고 그나마 폭격용이 아니라 위성발사용으로 만든 거다.[br][[파일:external/www.enemyforces.net/tu160.jpg]]] 항속거리도 긴 데다 [[B-1 랜서|B-1B]]처럼 RAM도료를 칠하고 전면이 좁고 각진 부분이 거의 없는 저피탐설계의 적용을 받아 크기에 비해 RCS가 꽤 낮다. 형상이 미국의 폭격기인 B-1시리즈와 비슷한 관계로 B-1A의 설계도를 훔쳐 제작했다는 의심을 받았으나 실제로 그렇진 않다. 다만, 저 루머의 반론으로 흔히 언급되는 [[Tu-144]]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 또한 명백한 과장이다. Tu-144로부터 얻어진 노하우와 엔진배치 등 일부 요소가 Tu-160 개발에 이용된 것은 사실이지만 Tu-144로부터 Tu-160의 설계가 나왔다는 건 B-1설계를 훔쳤다는 말만큼이나 큰 억지다. Tu-144와 비교해 보면 전체적인 공력 특성부터 세부설계까지 차이점이 너무 많다. B-1에 영향을 받은 것 자체는 명백하지만 소련의 독자 설계인 것은 물론이고 당시 상황과 전술 변화에 의해 개발과정은 딴판이었는데, B-1B는 B-1A 4기를 완성해놓고 보니 이미 방공세력의 발달이 초저공/초음속 침투 항공기에도 엄청난 위협으로 작용하여 아예 프로젝트 자체가 중단되었다, B-52와 ATB[* 후에 [[B-2]]가 되는, 스텔스 전략폭격기 계획.] 계획 사이를 메우기 위해 최초 컨셉을 포기하고 성능을 낮추며 좀더 현실과 타협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수정/재개되는데 난관을 겪었다. 그러나 Tu-160은 81년 최초비행 후 많은 기술적 문제 때문에 90년대 중반이나 돼야 실전배치가 가능하리라고 여겨졌지만 B-1B가 85년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는 것을 본 소련정부 및 소련군의 지대한 관심--과 갈굼-- 속에서 87년 실전배치가 이루어졌다. 탑재무장으로는 무유도 폭탄부터 Kh-55 핵 순항미사일 및 Kh-55SM/Kh-555/Kh-101 등의 공중발사 재래식 순항미사일을 6개 또는 Kh-15 단거리미사일 12개를 장착할 수 있다. 메테오라이트-M([[NH-90]]) 장사정 초음속 [[스텔스]] [[미사일]] 탑재도 계획되어 있었고 이를 탑재하기 위해서 폭탄창이 확장된 버전도 1대 만들어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메테오라이트 프로젝트 자체가 폐기되었기 때문에... 그 외에도 [[FOAB]] 같은 초대형 연료 [[기화폭탄]], 그리고 초대형(FAB-9000)[* 주의할 건 러시아에서 FAB-XXX하는 건 그냥 통상 [[항공폭탄]] 이름이다.]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ECM을 장착하여 현대전에서도 손색없는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가장 늦게 만들어진 폭격기 답게 자위용 무장으로 후방 기관포를 장착하지 않는다. 대신 [[R-77]]같은 능동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아직 이런 걸 장착하고 다니는건 확인된 바가 없다.[* 일단 레이더 자체는 [[B-1B]]처럼 큰 [[PESA]] 형태로 보유중이긴 하다.] [[파일:Tu-시리아.jpg]] 시리아 내전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중인 Tu-160 다만 러시아 공군이 보유한 기체 중에서 미친 척하고 실제로 미 본토에다 뭘 집어던질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 물론 알래스카를 제외한 북미 본토의 이야기.]인지라 러시아에선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Tu-160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도 꾸준하게 생산되는 몇 안되는 폭격기로서 현재로써는 2008년 4월 마지막 기체가 인도되었으며, 불행이도 이들 기체들은 라인을 유지하는데 급급해 콕핏이나 항전프로그램에선 과거와 다를 바 없다. 다만 Tu-160 자체가 강력한 러시아의 상징으로 [[블라디미르 푸틴]]의 관심을 듬뿍 받는 기체인지라 상당한 개량이 예정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popmeh.ru/0ecfc14b64a3d15c078b14aae5128c6b.jpg]] 현재 투폴레프사 카잔 공장에 약 5기의 기체가 생산 진행 중이라고 하며 3대가 조립중이다. 이들은 Tu-160M2로 명명되어 겉만 Tu-160이지 사실상 [[PAK-DA]]의 과도기적인 기체로 생산중이라고 한다. 이들 3기도 조만간 러시아 공군으로 납품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 기체들도 이런 최신 사양으로 지속적으로 개량 중이며 [[PAK-DA]]가 아음속 폭격기로 결정된 만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양산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총 생산대수가 36기에 불과하며 이중 시험기체를 제외하고 사고로 소실한 기체를 제외하면 러시아 공군의 가동기체는 고작 16기 수준이기 때문에 각 기체마다 B-2마냥 공식 이름까지 붙여가며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다.(위쪽 사진 중 콕핏 뒤쪽에 크게 마킹된 글자들이 그 기체의 공식 이름이다.) 이륙할때마다 비행기 뒤로 오렌지색 연기가 보이는데, 이는 엔진 문제 때문에 배출되는 질소 산화물과 질산이다.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둘 다 사람 몸에 그렇게 좋은 물질은 아니다. 핵무기 사용시 나오는 복사열을 반사하기 위해 하얗게 도색된 덕분에 백조라고 불린다. 현재도 생산되는 기체지만 벌써부터 러시아군은 더 뛰어난 스텔스성을 가진 폭격기인 [[PAK-DA]] 개발에 착수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