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ZI (문단 편집) == 기타 == *총기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마이크로 우지와 MAC-10을 혼동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다만 나란히 놓고 보면 전체적인 형상이 다소 비슷할 뿐 모양은 완전히 다르다. 전체 형태에서도 MAC-10은 사각상자 느낌으로 완전히 각진 모양이고 마이크로 우지는 좀 더 복잡한 구조이다. *2014년 미국에서 9살 여자아이가 마이크로 우지를 사격하다 사격 강사가 총에 맞았고, 결국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숨진 사건이 있었다. 해당 강사는 총 처음 쏴보는 어린애에게 우지를 단발로 한 번 쏘게 해준 다음, 무슨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바로 조정간을 연발로 맞추고 그냥 방아쇠를 당기게 했는데 아이의 힘으로는 반동을 버티지 못하고 총구가 돌아가 총에 맞았다. 가뜩이나 연사속도가 빠른 총이라 사고가 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했을 정도의 사건.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post-nation/wp/2016/08/26/two-years-after-9-year-olds-fatal-uzi-shooting-instructors-family-files-wrongful-death-suit/|영상]] 미국에서는 2008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8살 소년 크리스토퍼 비질린즈가 역시 연발로 마이크로 우지를 쏘다가 자기 머리에 맞고 사망했다. 여기서는 강사가 아닌 아버지가 자기 아들은 총 잘 쏠 수 있다고 우겨서 나온 결과.[[https://abcnews.go.com/US/father-christopher-bizilj-died-firing-uzi-urged-son/story?id=12565132|#]]라고 하지만, 다른 기사에선 저 사람은 강사임이 드러났고 법정에 나온 의사이자 아버지인 찰스 비질린즈는 다른 사람이다. 비질린즈 내외는 해당 총기 박람회를 주최한 웨스트필드 스포츠맨스 클럽 및 이 행사를 후원한 보안 업체 COPS Firearms & Training, 안전을 책임진 메사추세츠 주 펄럼 시 경찰서장 에드워드 플루리에게 소송을 제기했었다. *1984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맥도날드에서 22명이 사망한 총기난사 사건에서 우지가 사용되었다. *컴팩트하고 순간화력을 쏟아부기 때문에 [[KG-9]]과 함께 [[갱스터]]들이 많이 쓰는 총이라는 인식이 있다. *[[터미네이터(영화)|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독일식 발음으로 "Uzi 9mm"라고 말하는게 컬트적인 밈이 되었다. *[[파일:external/i803.photobucket.com/uziPDW.jpg|width=580]] [[파일:attachment/UZI/Corbis-JR002450.jpg|width=580]] 마이크로 우지에 마개조된 탄창을 장착한 모습. *[[파일:external/shadeone.com/bolts.jpg|width=580]] 우지와 우지 피스톨 노리쇠 뭉치의 비교 *[[볼리비아]] [[게릴라]] 활동 도중 생포당한 [[체 게바라]]의 처형 집행에 쓰였던 총이 바로 UZI이다. *[[파일:uzi_featured-768x460.webp]] [[기관단총]]에는 [[총검]]을 장착하지 않는다는 통념과 달리, 총검을 달기 위한 [[100식 기관단총|착검 장치를 갖춘 모델도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자동화기의 부족을 벌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총이기에 착검 장치가 갖추어졌던 듯하며, 실전에서도 잘 써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UZI에는 개발 책임자인 우지엘 갈 중령의 씁쓸한 역사가 담겨 있는데, 우지의 전신이자 사실상 부모격 총기인 Vz.23은 다른 것은 다 좋았으나 오발률이 굉장히 높았는데, 이는 우지엘 갈 중령의 부대 역시 마찬가지여서, 이 Vz.23의 오발사고가 그의 휘하 부하 여러 명을 다치게 하고, 심지어는 그 가운데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함으로써, 우지엘 갈 중령에게 "무슨 짓을 해서든 오발을 막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만들었다.[* 다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당시의 한계였는데, 당시의 [[기관단총]]들은 개념부터 말 그대로 '권총탄 분무기' 그 자체였고, 그런 '권총탄 분무기'로서의 기관단총을 만들려면 어쩔 수 없이 오픈볼트 구조가 채택될 수밖에 없었다. 권총탄 수백 발을 흩뿌리는데 그 열을 식히려면 오픈볼트 말고 무엇을 써야 할까? 이후 '권총탄 쓰는 [[돌격소총]]'으로서의 기관단총은 [[H&K MP5]]가 처음이고, 그마저도 UZI의 설계가 완성된 1951년에서 13년이나 지난 1964년에야 처음으로 개념개발이 시작되었고, 2년이 지난 1966년에야 처음으로 완성된 설계가 세상에 나온다.] 그리고 이 강박관념은 UZI 설계의 오발방지 부문에서 드러나는데, 일반적인 슬라이드식 조정간+그립 세이프티'의 이중 안전장치가 바로 그것이고, 탑커버의 장전손잡이 역시 [[라쳇]]구조가 적용되어서 완전히 노리쇠를 후퇴하기 전까지는(= 장전손잡이가 반만 당겨진 경우) 앞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오픈 볼트의 구조에서 노리쇠가 완전히 후퇴해 시어에 물리기 전에 장전손잡이가 풀리면 그대로 노리쇠가 전진하면서 오발될 위험성이 있다.] 이러한 구조로 장전손잡이가 어디에 걸려 우발적으로 후퇴하더라도 완전히 후퇴해서 장전 or 중간에 장전손잡이가 멈춘 상태 두가지로만 나타나기 때문에 안전하다. 덕분에 UZI는 초기형이 [[오픈 볼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당한 대(對) 오발 안전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이는 최초의 일반(노멀) UZI와 오픈 볼트형 미니 UZI에게나 해당되는 말로, [[클로즈드 볼트]]형만 제작되는 현재로는 그냥 옛말. 다만 그래도 이 이중 안전장치의 안전성은 어디 안 가서, 아직도 높은 안전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근데, 여기서 우지엘 갈 중령의 시련은 끝나지 않는데, 이 'UZI'라는 이름 자체가 갈 중령의 이름을 무단 도용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우지엘 갈 중령은 자신의 이름이 이 신형 기관단총에 들어가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이 기관단총의 이름에 넣지 말아달라고 [[이스라엘군]] 상층부 측에 간곡히 부탁했고,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이게 받아들여지는 듯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이 부탁은 유야무야되고]] 그냥 갈 중령의 이름인 '우지엘'에서 따온 'UZI'로 결정된 것이다. 이에 우지엘 갈 중령은 멋대로 자신의 이름을 박아넣은 UZI가 잘 나가는 것을 보면서 어느 면에서는 좋아했지만 어느 면에서는 언짢았다고.[* 일설에 의하면 아직 이스라엘이 건국된 지 얼마 안 된 터라 혹시 나라가 다시 없어지는 등의 사태가 발생할 시를 대비해 자신의 이름을 넣지 말아달라고 했다는 말이 있다. '''자신들의 땅을 뺏은 이교도 놈들의 무기에 떡하니 개발자의 이름이 적혀 있으면 추적이 좀 더 쉬워지기 때문이라는 것.''' 그게 아니더라도 아랍계 정보기관이나 테러리스트에서 자신의 위치를 추적해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지인에게 협박 및 위력행사할 것을 염려하기 위함이었다고 하기도 한다. 직접 전쟁에 휘말리지 않았던 [[존 브라우닝]]이나 [[유진 스토너]]와 달리, 우지엘 갈 중령은 입지가 위태로운 나라의 현역 군인이었기 때문에 한 염려라고 봐야 한다.] *경찰박물관의 압수되거나 자진 신고된 불법 총기를 전시하는 곳에 누가 어디서 쓰던 것인지 군용 목재 고정개머리판 장착형 우지 기관탄총이 전시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