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암 (문단 편집) === 임상적 진단법 === 위에는 검사 방법을 나열해 놓은 것인데, 실제 (조직검사가 아닌) 임상적 진단은 아래와 같이 한다. 즉, 아래 조건이 만족하면 간암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래에서 위험인자는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 등이다. * 간암의 위험인자 있음 + 알파태아단백 200이상 + 조영 CT 또는 MRI에서 간암 소견에 합당함 * 간암의 위험인자 있음 + 알파태아단백 200미만 + 조영 CT 또는 MRI 또는 혈관조영술 중 2개 이상의 영상검사에서 간암 소견에 합당함 * 간경변 환자가 2cm 이상이 되는 종괴가 있음 + 조영 CT 또는 MRI에서 간암 소견에 합당함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거나, 영상소견이 간암치고는 비전형적인 소견을 나타낼 때 조직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물론 엄밀하게는 "어떤 경우에도 부정할 수 없는" 확진은 조직검사 뿐이다. 간은 조직검사하기 어려운 장기이고, 조직검사하다가 애꿎게 종양이 복강으로 떨어져나갈 위험성이나 출혈 등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득과 실을 따져서 전형적인 경우는 조직검사 없이 "임상적 진단"을 하는 것이다. 다만 조직을 직접 본게 아니기 때문에 간경변 환자에서 2.1cm 짜리 종괴가 있고 CT에서 합당하다고 해서 수술 후 병리진단이 100% 간암일거라는 보장은 없다. 물론 95% 이상은 간암이 맞겠지만, 조직검사를 안했다면 낮은 확률로 간내담관암, 드문 형태의 간 종양[* 간 선종, 육종 등.], 간으로 전이된 다른 암[* 다른 장소에 대한 검사를 별로 안한 경우는 심심찮게 나온다.], 심하게는 염증성 병변이 암을 모방하는 병변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 뭐가 되었든 종양이었으면 그 종양으로 수술을 받는 것 자체에 대한 문제가 없는데, 비종양성 병변일 경우 암 보험문제 때문에 의사랑 싸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비단 간에서만의 문제는 아니고, 생검하기 힘든 위치의 종양에서는 항상 생각해야 하는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