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낭콩 (문단 편집) == 활용 == 퍽퍽한 식감이 [[팥]]과 유사하기 때문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제과 재료 중 [[앙금#s-1.1|백앙금]]은 원래는 팥의 붉은 껍질을 제거한 것으로 만들었지만 현재 시판되는 백앙금은 대부분 강낭콩을 재료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요즘은 진짜 팥으로 만든 백앙금은 거피팥앙금, 거피팥고물 등으로 부른다. 또한 좀 싸구려인 시판 팥앙금은 보통 팥 절반, 강낭콩 절반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팥만으로 된 앙금이나 고물을 원한다면 성분표를 잘 볼 것. [[베이크드 빈즈]]는 강낭콩으로 만든다. 삶은 콩에 [[토마토 소스]] 맛이지만, 강낭콩을 그냥 삶아서 먹는 것보다는 먹기 수월하다. [[국민학교]] 시절부터 어린 학생들이 자연 과목 때 실습용 대상이 되어서 성장과정을 토대로 과제를 만들게 한 식물이다. 21세기가 온 후로도 [[초등학생]]들이 실습을 한다.[* [[2015년]] 기준으로 4학년 식물의 한살이 단원에서 강낭콩을 기르는 실습을 한다.] 살면서 이 문서를 보는 왠만한 사람들은 한 번쯤 키운 적이 있을 것이다.[* 다만 학교 수업으로 키우는 방식이 제각각인데, 그냥 교실 창가에 화분 한두개 들여놓고 강낭콩을 심은 후 한 반이 다같이 키우거나, 각자 작은 화분과 소분 상토를 나눠준 뒤 각각 하나씩 키우게 하는 경우도 많다. 좀 시골 학교의 경우에는 학교 뒷편 텃밭에다 반마다 구역을 정해 심거나, 좀 오래된 학교는 방학숙제로 키트를 나눠줘 잘 키워서 개학때 가져오라는 경우도 있다.] 성장이 빠르고 키우기 쉬워서 그런 듯.[* 에초에 남아메리카에서부터 유럽, 아시아까지 고루고루 키워지는 튼튼한 녀석이다.] 씨알이 굵고 식감이 퍽퍽하며 비릿한 맛이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에 완두콩, 서리태, 땅콩 등 다른 종류의 콩들은 다 먹어도 강낭콩만은 안 먹는 사람도 많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 특유의 퍽퍽함을 매우 즐긴다. 콩의 비릿한 향이 싫어서 콩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강낭콩 밥 먹기야말로 고문이나 다름없다. 다른 콩들은 삼켜서 먹을 수 있지만 강낭콩은 다른 콩보다 씨알이 많이 굵어서 삼켜서 먹다간 자칫 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콩밥]]처럼 주식에 억지로 섞어들어간 경우가 문제다.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렉틴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날것으로 먹을 경우 심각한 장출혈, 토혈, 발한, 오한, 빈맥, 복부경련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