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걸캅스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2002년, 마약사범 강상두가 사무실로 들어가려는데 뒤에서 형사 박미영이 나타났다. 상두는 부하들을 불러내 미영을 처리하게 하지만 미영은 뛰어난 격투실력을 발휘해 그들을 모두 때려눕힌 뒤 상두에게 투항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상두는 도주했고 옥상에서 대치하게 된다. 그는 칼을 꺼내들고 미영을 위협했지만 미영은 총을 꺼내들어 허공에 공포탄을 발사해 상두의 기를 꺾는다. 그리고 5발 들이 리볼버의 실린더에서 실탄 한 발을 남겨두고, 나머지 탄을 모두 버렸다 말한다. 박미영은 [[러시안 룰렛|실린더를 회전시킨 뒤]] 강상두에게 그런데 넌 범죄자니 두번 쏘겠다"고 말한다.[* 여기서 어이가 없는 것이, '''그럼 일반인의 경우는 한 발씩 쏜다는 말인가?''' 게다가 실제로 이런 짓을 허가나 상부 상의 없이 함부로 했다간 '''무조건 징계나 징역을 먹는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겼는데 실린더만 공회전 했고 이에 겁에 질린 상두는 주저앉아서 살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미영은 늦었다고 말한 뒤 두번째 방아쇠를 당기는데[* 이도 문제되는 것이 이미 저항 의사가 사라진 범죄자에게 총알을 발사한 것이다.] 이번에는 큰 총성이 울렸지만 [[공포탄]]이었다.[* 그러니까 현직 경찰이 실탄과 공포탄도 구분하지 못했다는 소리다.] 그러자 상두는 오줌을 지리고 만다. 체포한 상두를 호송차량에 태운 미영은 그의 바지가 오줌 범벅이라는걸 알고는 강제로 벗겨서 근처 쓰레기 봉지더미 위에 얹어놓는다.[* 명백한 성추행으로, 옷을 벗어도 이상하지 않은 행동이다.] 이 모든 걸 전부 다 지켜보고 있었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고시생 조지철과 그의 여동생 조지혜. 범죄자를 검거하는 미영에게 첫눈에 반한 지철은 그녀를 칭송했고 지혜 역시 "여자 형사도 있구나"하고 놀란다. 이는 지철이 미영과 결혼하고 지혜는 그녀를 따라 경찰이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여자형사기동대의 활약과 확대 시행된다는 뉴스가 나온다. 박미영은 마약사범 체포의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는다. 조지철은 대뜸 수여식에 나타나 박미영에게 "나는 곧 검사가 될 사람이며,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미영은 갑작스런 상황에 얼떨떨해하고, 지철과 함께 표창장 수여 기념 사진을 찍게 된다. 십수 년 후 현재. 지철과 결혼한 미영은 아들 찬웅을 낳은 뒤 형사를 그만두고 민원봉사실 주무관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여느때처럼 출근한 미영은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찬웅의 책을 사놓으라고 한다. 그리고 봉사실에 가던 중 젊은 주무관 채숙희를 만났는데 숙희는 미영에게 다과가 떨어져가니 준비하라는 잡일을 맡긴다. 미영은 화를 참고 억지로 웃으며 알았다고 한다. 이후 자기 자리에 도착한 미영은 옆자리에 앉은 주무관 양장미로부터 곧 있을 정기인사때 주무관 한명이 잘린다는 소문이 있다더니 채숙희를 가리키며 저 여우는 일찍이 그걸 눈치채고는 마시지도 않는 커피를 민원실장에게 사다 바치고 있다며 뒷담을 한다. 하지만 미영은 말은 그런거 신경 쓸 시간에 자기 일이나 잘하자며 신경쓰지 않는듯 했지만 실은 자신 역시 숙희 못지않게 초조해했다. 휴게시간, 미영은 민원실장에게 어머니가 물려줬다는 금팔찌를 선물로 건네주며 아부를 떨지만 민원실장은 "[[김영란법]] 모르냐, 누구 은팔찌 채울 일 있냐"며 그녀를 타박했다. 그러자 미영 또한 "남편은 백수고, 키워야 할 애는 있어서 형사 그만두고 여기까지 왔는데 제발 도와달라"고 울상 지으며 동점심을 호소하지만 "미영 씨가 채숙희처럼 젊냐, 양장미처럼 컴퓨터를 잘하냐"는 그녀의 말에 침묵했고 민원실장은 이런 그녀를 뒤로 하고 봉사실로 들어간다. 한편, 신촌 시내. 강력형사 조지혜는 스튜어디스 다리에 잉크를 뿌리는 변태를 잡기위해 스튜어디스로 차림을 하고 도시를 활보하고 있었다. 그때 문제의 변태를 찾아냈지만 변태는 잉크를 뿌리고 도망가버렸다. 이에 지혜는 재빨리 근처에서 살피고 있던 다른 남경들에게 "검은 옷, 모자를 쓴 사람이 범인이다"고 무전을 하지만 그들은 농땡이를 피우느라 범인을 놓치고 말았다. 지혜는 이를 알고는 분개하는데 범인과 비슷한 차림을 한 사람을 발견했다. 그 사람은 바로 아들의 책을 사러 나온 지철이었다. 다른 남경들은 적당히 범인이라고 단정하고는 "범인이 다시 돌아왔다. 다시 뿌리면 그때 잡자"고 한다. 당연히 이를 전혀 모르는 지철은 미영과 통화하며 지혜 근처로 접근했고 흥분한 그녀는 용의자인지 아닌지 얼굴 확인도 하지 않고 "저런 미친새끼가!"라고 소리치더니 근처에 있던 쓰레기통을 집어들고 지철에게 던져버린 다음 그에게 달려들어 무자비한 폭력을 가하기 시작한다. 보고있던 남경들이 식겁하며 뜯어말리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모두 그 주위에 몰려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찍기 시작했다. 경찰서 강력반, 조지혜는 오형사에게 "저번에는 총을 던지더니, 왜 자꾸 뭘 던지냐"고 문책당한다. 곽형사는 팀장을 부르지만, 팀장은 엎드려 자고 있다. 막내 형사는 아까 일이 인터넷에 영상으로 올라왔다고 알려준다. 그때 박미영이 나타나 "왜 남편이 여기 있냐"고 화낸다. 오형사는 모든 책임을 지혜에게 전가한다. 그때 미영은 지혜를 째려보더니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오빠를 이렇게 때릴 수 있는지 설명 좀 해봐요, [[시누이|아가씨]]!"라고 말했다. 두사람이 시누올케 지간이라는걸 알게 된 다른 형사들은 모두 놀랐다. 집. 찬웅은 거실에서 장난감 경찰차를 가지고 노는 동안 지혜, 지철, 미영은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있다. 그때 텔레비전에서는 20대 여성이 투신자살했다는 뉴스가 나왔고 지혜와 미영은 살벌한 디스전을 펼치다 지철을 무능하고 한심한 등신 취급하고 끝낸다. 지철은 그와중에 눈치 없이 굴다가 결국 화장실로 대피한다. 찬웅은 해맑은 얼굴로 "경찰차로 아빠 체포할까?" 묻는다. 민원봉사실. 정직당한 지혜는 올케언니 옆자리에서 함께 일을 하게됐다. 미영은 가뜩이나 좁아죽겠는데 왜 하필 징계를 이리로 오느냐고 타박하더니 옆옆자리에 앉아있는 장미와 [[카카오톡]]으로 그녀를 험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를 귀신같이 눈치챈 지혜는 할 이야기 있으면 말로 하라고 화내지만 타이핑 속도만 더 빨라질 뿐이었다. 이 와중에 장미는 카톡으로 강력반 막내형사 사진을 보내며 어떻냐고 물어본다. 이때 민원인이 들어왔는데 지헤는 퉁명스럽게 대했다. 그러자 미영이 그게 무슨 무례한 태도냐며 그녀를 나무라더니 모범을 보여주더니 마침 걸어들어오는 여대생 서진(박소은)에게 환한 미소를 띠며 친절하게 대한다. 민원인은 신고할 것이 있다며 데스크에 휴대폰을 올려 놓지만, 직후 민원실로 들어온 남자들을 보고 놀라 휴대폰을 놔둔 채 밖으로 뛰쳐나간다. 박미영과 조지혜는 휴대폰을 돌려주기위해 뒤를 쫓는다. 그러나, 민원인은 둘이 보는 앞에서 도로에 투신하여 트럭에 치여서 쓰러진다. 둘은 경악하며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고, 트럭 차주에게 신고하라고 한다. 그때 민원인의 핸드폰에 메세지 도착 알림이 울리고, 일련의 행동들에 뭔가가 숨겨져 있단 것을 눈치챈 조지혜는 휴대폰의 잠금을 풀어보려고 하나 실패한다. 그러나, 양장미는 "남친 바람 핀 증거 잡으려고 배운 기술"이라며 뭔가 하더니 잠금을 풀어낸다. 메세지의 정체는 민원인의 섹스 영상을 좋아요 3만개가 돌파하면, 7월 20일 1시에 공개하겠다는 페이스북 글을 본 지인의 안부 문자였다. 셋은 옥상에 모여서 대처에관해 논의 하고, 양장미는 서버 관계자를 찾지 못하면 답이 없다는 말을 한다. 또한 장미는 구내식당서 이와 비슷한 사건 때문에 20대 여성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한다. 지혜는 뉴스서 봤다며 피해자는 겨우 20살 이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가 피해자를 보러 가겠다고 한다. 병원에 도착한 조지혜는 병실에서 혼수 상태인 민원인과 민원인의 모친을 만난다. 지혜는 의심가는 사람 없냐 묻지만, 모친은 자기는 딸에 관해 아무것도 모른다며 오열한다. 그러던 중 의사가 병실에 들어오고, 피해자의 혈액에서 마약 및 마취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알려준다. 지혜가 고심하던 중 민원인의 친구가 나타나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지난주 홍대에 새로 생긴 ''''메이즈 클럽''''이란 곳에 갔다가 남자 두명에 의해 2층 테이블로 올라갔다. 거기서 민원인은 향수 판다는 남자랑 놀고, 나는 아래로 내려가서 춤추다가 다시 올라가보니까 사라졌다. 내일 물어보니까 술에 취해서 먼저 갔다고 하면서 잘 생활하더니 갑자기 이렇게 됐다고 한다. 미영과 지혜는 하와이안 스타일로 위장하고 이태원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타투샵에 손님인 척 접근했다가 들켜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고 외국인들은 제압당한다. 민원인들이 말했던 클럽을 찾아갔으나 미영은 나이제한이 걸려 출입하지 못하고 지혜 혼자 클럽에 들어가 이들의 행방을 찾는다. 용석으로부터 전화가 와 타투샵이 털렸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결국 지혜와 우준이 만나 지혜는 공무원이라 소개하고 우준은 작은 가게, 용석은 헬스클럽을 운영한다고 소개한다. 그러다 용석의 팔의 문신을 보고 민원인이 말한 사람들임을 직감한다. 밖에서 기다리던 미영은 흡연에 약까지 한 불량학생들을 제압하고 불량학생들중 대장으로 보였던 남학생이 데려온 건장한 남성까지 제압한다. 그 사이 지혜는 4인방의 차에 타고 어디론가 향하고 미영은 이들을 쫓아가다 지철이 스쿠터를 타고 나타나 함께 쫓아간다. 지혜는 4인방의 아지트에 정신이 오락가락한 채 침대 위에 누워 있었고 우준한테 나쁜 놈이라 욕하지만 우준은 비웃으며 지혜를 없애려고 말하지만 용석은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죽이는 건 아니라고 웃으면서 반대의견을 냈지만 우준은 용석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타투샵 사고를 빌미로 용석을 담궈버리고 싶지만 다시한번 믿어보겠다고 경고를 한다. 찬영도 겁먹은 나머지 시키는대로 다 하겠다고 꼬리를 내린다. 미영과 지철이 들이닥쳐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고 우준은 미영을 사정없이 두들겨 패다 필립이 말리면서 여긴 노출되어 곧 다른 경찰들도 올 거니 다른 곳으로 아지트를 옮겨야한다고 건의한다. 4인방이 모든 파일들을 백업하고 빠져나가고 지철, 지혜, 미영은 손발이 묶인 채 철제 다이에 결박되었고 아지트는 불길에 휩싸였다. 손에 묶인 밧줄을 있는 힘을 다해 비벼서 미영은 풀었고 불붙은 나무막대기를 주워 손이 묶인 밧줄을 태우고 탈출한다. 빠져나온 직후 건물은 폭발했다. 다음날 미영은 웃으면서 출근하지만 민원실 분위기가 냉랭했다. 자리에는 사직서가 놓여있었고 강력반으로 돌아온 지혜는 사건의 또다른 피해자가 자살했다는 뉴스에 분노하여 TV에 수갑을 던져버린다. 선배형사들이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고 실적에 목숨 거는 사이 피해자들은 마음에 깊은 상처만 생겨 죽어가고 있다고 호소한다. 한솔의 주머니에서 총을 뺏어 외국인의 머리에 대고 죽여버리겠다고 난리를 피운다. 그 순간 자고있던 반장이 일어나 이번 작전 해보자고 말한다. 한편 민원실장은 미영을 불러 자신도 미영과 같은 여자형사기동대 출신임을 밝혔다. 4인방의 체포작전이 시작되고 민원실과 연합하여 4인방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찬영은 자택에서 파일백업작업에 열중하고 있는데 택배가 왔다고 문을 열었으나 교도소 가는 속달택배가 왔다는 말에 문을 잠궈버린다. 오함마로 문을 부수고 들어와 컴퓨터를 파괴한다. 용석은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다리를 다치고 검거된다. 새로운 계정으로 13시에 영상을 공개한다는 정보를 입수 우준과 필립을 쫓는다. 우준의 목걸이타입 USB에 모든 영상들이 있다고 한다. 민원실에서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로[* 수배가 떨어지기 전에 빠른 출국심사를 거쳐 한국을 빠져나가는 계획으로 보인다.] 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추격전 끝에 행사장에서 멈춰선다. 필립과 미영이 맞짱뜨는 사이 우준은 도망치고 지혜는 우준을 쫓는다. 필립은 두들겨 맞다 향수공격으로 잠시 우위를 점하나 제압당한다. 터미널에서 미영과 우준이 마주치고 리벤지 매치라 외치며 한바탕 맞짱이 벌어진다. 마운트포지션으로 우준을 패다 허벅지에 칼을 맞았고 지혜가 총으로 위협하자 미영을 일으켜 세우고는 목에 칼을 들이대고 '''이년 쑤시고 나도 디진다.'''고 위협한다. 첫발 공포탄을 공중에 쏘고 실탄을 장전, 쏘는 척하다가 우준을 향에 총을 던졌으나 뜬금없이 나타난 지철이 맞는다.[* 아들의 책을 사려고 코엑스까지 왔단다.] 지철이 쓰러지고 지혜가 날아차기로 우준의 손을 가격하여 칼을 떨어트렸고 기회를 잡은 미영은 '''지옥 가자! 씹탱아'''를 날리고 우준을 메다꽂아버린다. 결말에서는 우준을 포함한 일당이 체포된 후 지혜와 미영이 표창장을 받는 걸로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