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걸캅스 (문단 편집) == 개봉 전 정보 == * 개봉 전부터 나름대로 신선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언론 기사도 보이고 있지만, 사실 여형사 콤비를 주연으로 하는 영화는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7281|패는여자]]라는 선례가 이미 존재한다. 게다가 영화가 개봉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일이 남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올해 초 최고의 망작이었던 [[자전차왕 엄복동]]과 비교되기 시작하면서 '''걸[[복동]]'''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https://www.google.com/search?q=%EA%B1%B8%EB%B3%B5%EB%8F%99|걸복동으로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 청소년 유해 검색어라고 뜬다] * [[2019년]] [[4월 22일]] [[엠엘비파크]]에서 해당 영화의 흥행 성적을 [[UBD]]에 비유한 '''GCS'''라고 쓰자는 [[http://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1904220030103466|드립]]이 나왔다.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의 흥행 성적이 엄복동과 비교되고 있는 것이다. 단위에 대한 설명은 [[UBD]] 문서 참고. * 영화가 개봉하기 이전부터 뻔한 클리셰들과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남녀 대결 구도를 세우는 등으로 인해 온라인에서 조롱의 대상으로 언급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오히려 이게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처럼 상황이 돌아가서 영화 홍보 자체는 꽤나 되었다. 실제로 영화가 나오기 이전부터 '걸캅스 시나리오'라든가, '걸복동' '걸캅스 유출' '체포왕 걸복동' 등으로 유튜브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회자된 걸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 예고편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여러 자잘한 부분들이 많지만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https://gall.dcinside.com/baseball_new7/15247980|이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클리셰만 답습하는 뻔한 전개.''' 이후에 네티즌들은 아예 그간 한국영화에서 자주 등장한 클리셰[* 일단 [[투캅스]]식의 형사 듀오부터, [[강철중]]으로 대표되는 꼴통 형사 캐릭터, 범죄물에 등장하는 조력자 해커 등등 이미 수많은 영화에서 보아온 클리셰다.]들을 이용해 줄거리를 예상하는 유머글([[https://www.fmkorea.com/1726752409|#1]]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1834402|#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1916780|#3]])까지 만들었을 정도이며, 예고편이 나오기도 전에 작성되었음에도 실제 줄거리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 더욱 더 부정적인 평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단순하게 유머글로 치부하기도 힘든 것이 감독과 배우들이 캐릭터에 대해 설명한 코멘터리 예고편을 보면 대부분 여기서 한 번쯤 다뤄진 이야기들에 부합하는 캐릭터상이 구축되어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심지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이 사건 우리가 치자" 같은 클리셰가 그대로 나옴으로써 불안이 적중되는 중이다. 영화 외적으로도 2018~2019년 들어서 [[여경]]에 대한 불신감정이 높은 사회 분위기 또한 핸디캡이 된 상황이다. * 이런 유머는 영화 [[귀환#s-3]]에서 유행한 적이 있었다. 당시 한 네티즌이 귀환 시나리오를 보고는 [[http://m.dcinside.com/board/nouvellevague/174965?headid=&recommend=&s_type=all&serval=%EA%B7%80%ED%99%98|영화의 예상 시나리오를 추측하는 글]]을 올렸는데 그날 이후 영화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기사가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귀환 전에도 '실제 사건을 나중에 영화화하면 한국에선 이렇게 만든다.'는 식의 유머 글이 있었는데 [[평창올림픽]]에서 '썰매황제'로 떠오른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스켈레톤)|윤성빈]]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https://gall.dcinside.com/baseball_new6/5004369|가상 영화 시나리오]]가 있고 [[https://gall.dcinside.com/hit/14404|댓글이 더 자세하게 언급한 글]]도 있었다. 또한 개봉 후에는 [[http://www.wetrend.co.kr/bbs/board.php?bo_table=wit_board&wr_id=1078912|전부터 돌아다니던 줄거리 예측 글과 실제 영화 내용을 비교해서 올린 글]]도 생겼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사극]]이나 [[일제강점기]] 등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이나 실제 사건 등 실화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아닌 픽션이 예측이 가능하다는 건 그 영화의 시나리오가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내용이 스포일러될 정도로 뻔하다는 걸 입증하기 때문이다. 당장 2주 전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호평 중 하나가 예측불허인 시나리오라는 걸 생각해보면 쉽다.] * 전형적인 [[페미코인]] 영화라는 지적과 함께 여초사이트와 트위터 등지에서는 걸캅스를 지지해야 한다는 여론과 별개로, '남성 감독의 영화를 왜 우리가 봐야 하냐'는 여론몰이도 동시에 나오고 있는 중이다. * 다만 이상한 건 위의 여론몰이랑은 또 다르게, 여초발 사이트 내에서 영화를 실제로 보러가지도 않으면서 예매만 해서 예매율이랑 관객수를 뻥튀기 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https://www.fmkorea.com/1797569943|#1]] 그리고 이걸 여초에서는 이른바 '[[영혼 보내기]]'라고 한다.[* 문자 그대로 예매만 하고 몸은 안 가는 대신 '영혼이 갔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 심지어 뉴스에 이게 보도되었는데, 영화평론가라는 사람이 이걸 하나의 문화 운동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https://www.fmkorea.com/1813633030?top=Y|#]] [[https://www.youtube.com/watch?v=l0K_zqAbmjs|유튜브]] * 스포츠경향의 이다원 기자는 '걸크러쉬를 오역한 영화'라며 해당 영화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905010725003&sec_id=540401|링크]] 일반적인 형사영화의 주인공을 여성으로 바꾼 것에 지나지 않으며, 성차별의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예상했던 방향과 가장 근접한 영화 리뷰인 셈. * RPM9 신문의 천상욱 기자는 '남성 혐오 영화'라며 해당 영화를 비판했다.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90502090027|링크]] 굳이 성대결 구도로 갈 필요가 없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불필요하게 성대결로 영화를 몰고 갔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특정 집단의 문제를 성별 갈등으로 몰고감으로서 오히려 여성인권에 부정적인 인식과 반감만 만들었다고 지적하였다. * 평론가 [[박평식]]은 해당영화에 3점(별 한 개 반)을 주며, '여장남자 영화'라며 대놓고 비꼬았다. 평론가 박평식이 3점으로 평가한 다른 영화들로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판타스틱 4(2015)|판타스틱 4]],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영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인천상륙작전(영화)|인천상륙작전]], '''[[클레멘타인(영화)|클레멘타인]]''', [[상류사회(영화)|상류사회]] 그리고 대망의 '''[[자전차왕 엄복동]]''' 등이 있다. 한편 평점 공개 전까지만 해도 '박평식은 비슷한 페미니즘 영화인 라스트 제다이에도 7점을 줬으니 걸캅스도 비교적 높은 점수를 주지 않겠느냐' 라는 걱정섞인 의견이 돌았으나, 그 걱정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 개봉 소식 이후 [[라미란]]이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에서 [[에릭남]]에게 [[https://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5892056|성추행에 가까운 키스 시도]]를 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제 키스는 명백한 [[성추행]]이라서''' 과연 이런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도 될만한 사람이었냐는 이야기가 나오곤 하는데, 평소 라미란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많이 쌓아왔기에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 다만, 걸캅스가 네티즌들에게 점차 알려지면서, 다른 사이트에서 안 좋은 쪽으로 재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여쭉메워]]같은 여초 커뮤니티를 제외한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작품을 보는 눈과는 별개로, [[라미란]]을 부정평가 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소위 말해, 공감대가 형성된 것. 남초사이트에서는 성향에 관계없이 걸캅스나 라미란 등에 대한 평가는 매우 안 좋은 편이다. * 시사회 직후 깜짝 놀랄만한 카메오가 등장한다는 정보가 알려졌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4&aid=0000242064|기사]] 그런데 기사가 삭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