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재현 (문단 편집) ==== [[대구 FC/2023년|2023 시즌]] ====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하며 많은 구단에게 오퍼를 받았으나, 고향팀에 대한 애정으로 모두 거절하고 팀에 잔류하였다. 개막전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별명에 걸맞는 좋은 위치 선정으로 코너킥 찬스 때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중반 또 한번 좋은 위치선정으로 멀티골을 넣기 직전이였으나 뒤에서 [[김인성]]이 잡아 낚아채며 골 대신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세징야]]가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팀은 [[이호재(축구선수)|이호재]]에게 2골을 얻어맞으며 패배하고 말았다. 만약 경기를 가져갔다면 MOM은 본인의 차지였던지라 더더욱 패배가 뼈아플듯. 이후 시즌 초에 [[최원권|감독]]이 계속 선수의 장점인 박스 안 위치 선정과 결정력을 살리기 힘든 포지션인 중미에 기용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선수 본인의 폼도 들쑥날쑥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반전에 공격수로 뛰었다가 후반전에 중미로 뛰는 등 이동이 잦아지면 체력은 체력대로 갈리고 집중력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선 후반에 별명에 걸맞게 세컨볼을 귀신같이 캐치해 집어넣어 선제골을 넣나 싶었으나, 하필 크로스를 올린 [[이용래]]가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득점이 날아가고 승점 3점도 함께 날아가고 말았다(...). 7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거 후반전 3 : 0으로 뒤지고있는 상황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3 : 3까지 만들었으나 [[하승운]]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4 : 3 패배하였다. 팬들 사이에선 더 이상 2-3선 알바 그만 시키고 공격수로만 쓰라는 평. 이 경기로 프로통산 100경기를 출장하였으며 K리그1,2 통산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에 눈물을 보이며 대구 근본다운 모습을 보였다.[[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995763|#]] 10라운드 [[수원 삼성]]경기에서는 팀은 이겼지만 본인은 몇 차례 환호유도한 것을 빼면 그닥 큰 활약 없이 번번히 막히기만 했고, 이에 최원권은 공격수로만 쓰라고 까이는 중이다. 13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팀의 두번째골을 만들어내며 오랜만에 득점도 기록하고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했다. 14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종료 직전 황재원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팀의 1:0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고 팀의 시즌 첫 연승에 앞장섰다. 16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선 14분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세징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 오랜만의 홈승리에 기여했다.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오규에게 지워지며 거의 하지 못하였고, 그나마 [[바셀루스]]가 찔러준 킬패스도 허무하게 날리며...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경쟁자 바셀루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앞으로 자신의 입지가 좁아질 것 으로 보인다. 22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서 선발 출전했다. [[최원권]]의 이상한 고집 때문인데, 에드가, 세징야, 바셀루스, 고재현을 함께 쓰고 싶어서 고재현을 중미로 돌려버린다. 그리고 그때마다 안 좋아서 팬들은 제발 고재현 중미 쓰지 말라는데도 끝까지 저런다. 결국 중미로서 별 다른 활약을 못하다가 바셀루스가 나가고 전방으로 올라가면서 조금 나아졌으나 큰 활약은 없었다. 시즌 내내 에드가, 세징야와 함께 혹사당하면서 우려를 사고 있다. 그리고 우려대로 폼이 떨어지고 있다. 작년의 활약상 때문에 분석 당한 탓도 있겠지만, 혹사 당한 탓이 크다는 의견이 많다. 공격수로 자리잡았음에도 최원권, 황선홍 등이 멀티 포지션에 미련을 못 버려서 자꾸 중미, 윙백 등에서 뛰게 하는데, 그 자리에서 뛰면 활약은 줄어들고 체력만 빠지는데도 계속 그렇게 쓴다.... 그래도 여름 시장 때 중원 자원인 [[벨톨라]]가 영입되면서 부담이 조금은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며,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별명에 걸맞는 위치선정을 보여주며 [[홍정운]]의 헤더로 골대 맞고 나온 공을 곧바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팀은 6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2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73분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30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에서 57분 [[벨톨라]]의 퇴장으로 인해 남은 시간을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었다. 팀은 97분 [[루카스 바르셀루스|바셀루스]]의 극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3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2분만에 바셀루스가 좋은 드리블로 만들어준 찬스를 골대 위로 날리며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이후 계속해서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88분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_32R_고재현 세레머니.jpg|width=100%]]}}}|| 3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선 무려 '''15초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K리그 역대 3번째로 빠르게 넣은 골. 정규 리그로만 한정하면 역대 2위다. 킥오프 직후 [[홍철]]이 빠르게 에드가에게 올려준 볼을 [[에드가 실바|에드가]]가 정확히 고재현에게 떨어뜨려주었고, 고재현이 이를 허벅지 트래핑 이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K리그 역대 최단시간 골 1위는 전북의 구스타보가 이번 시즌 FC 서울을 상대로 기록했는데, 당시 서울 역시 대구처럼 공을 뒤로 뺀 후 길게 전진시키고자 했고 구스타보가 이를 성실한 전방 압박으로 탈취에 성공하며 득점을 기록했었으나 이번에는 왜인지 압박을 전혀 하지 않았고 덕분에 홍철은 자유롭게 킥을 시도, 정확히 에드가의 머리에 배달되며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관우|폭죽의 열이 식기 전에 끝내고 올게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북의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후반 12분 프리킥 찬스에서 [[홍철]]의 골대 맞고 나온 볼을 별명인 인자기다운 움직임으로 세컨볼을 쑤셔박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팀은 그렇게 3대1로 이겨버리며 파이널 A가 확정, '''파이널 A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지켜냈다.''' 당연히 MOM으로 선정됐으며, 더 나아가 32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전반 29분에 김진혁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선제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본 골로 올시즌 '''공격포인트 10개'''를 달성한건 덤. 그러나 팀은 이승우에게 2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벨톨라의 동점골이 터지며 패배를 간신히 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