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키퍼 (문단 편집) == 야신과 [[야신상]] == 축구에서 각 포지션별로 이른바 [[GOAT]]에 관한 토론이 많지만, 적어도 골키퍼만큼은 센터백의 베켄바워처럼 그 누구도 [[레프 야신]]이 [[GOAT]]라는데 이견을 제기하지 않는다. 야신은 구 [[소련]]의 골키퍼로, 오랜 역사를 통틀어 '''골키퍼 유일의 [[발롱도르]] 수상자'''라는 점에서 그 압도적인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 들어갈 것 같은 공까지 말도 안되는 선방으로 쳐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검은 거미'''라는 별칭을 얻었다. 야신의 활약은 너무나 압도적이라 축구계에서 반쯤 고유명사화 되기도 했다. 때때로 미칠 듯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는 선수를 보고 [[야신 모드]]에 들어갔다고 하고, [[FIFA 월드컵]]에서 해당 대회 최고의 골키퍼에서 수여하는 야신상(現 [[FIFA 월드컵 골든 글러브]]) 역시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는 FIFA에서 최초로 축구인의 이름에서 따온 수상이기도 하다.'''[* 본래 유일한 케이스이기도 했지만 푸스카스상 제정으로 유일한 사례는 아니게 되었다.] 야신상은 16강 이상 올라간 팀의 골키퍼들 가운데 선정하는데, 아무래도 우승국이나 높은 라운드에 올라간 국가의 선수일수록 수상 가능성이 커진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처음 시상한 이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까지 8차례의 시상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우승국 골키퍼가 5번, 준우승국 골키퍼가 1번, 4강 진출팀 골키퍼가 1번 수상했다. 유일하게 야신상이 처음 제정된 1994년 대회에서 16강 탈락 국가인 벨기에의 [[미셸 프뢰돔]]이 수상했는데, 당시 프뢰돔은 16강에서는 3실점했지만 조별리그에서는 엄청난 선방쇼로 세 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벨기에를 토너먼트로 끌어올렸다.[* 당시 허용한 1실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에드 알 오와이란]]에게 허용한 골인데 골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막을 수 없는 골이다.]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4강 진출에 실패한 팀 소속으로 야신상을 받은 사례. 2010년에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아 '아디다스 골든 글러브'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당시 돈 때문에 야신의 이름을 너무 쉽게 떼어냈다고 비판하는 여론이 많았다. 현재는 [[FIFA 월드컵 골든 글러브]]라는 이름으로 시상하고 있는데, '골든 글러브'라는 이름 자체가 너무 흔한 이름이다보니[* 영화/TV드라마 대상 시상식인 [[골든글로브 시상식]]하고 이름이 비슷하고, 야구에서도 [[골든글러브]]라는 상을 각 국가에서 시상한다.] 그냥 옛날 이름인 '야신상'으로 부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2019년부터는 프랑스 풋볼에서 [[발롱도르]] 시상과 함께 해당 시즌 최고의 골키퍼에게 [[트로페 야신]] 상을 신설하여 수여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